세베로도네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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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세베로도네츠크는 러시아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우크라이나 루한스크주의 도시로, 2019년 기준 인구는 약 10만명이다. 2014년 동부 우크라이나 위기 당시 루한스크주의 친러 세력이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으로 독립을 선언하고 주도인 루간스크를 점령하자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도시를 루한스크주의 임시 주도로 두고 있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개시된 이후 2022년 6월 26일 러시아군이 세베로도네츠크를 점령하였다.
2. 역사[편집]
현대 이전 기록에서는 도네츠(Донець)라는 이름으로 불린 마을로 표기되었다.
현대에 와서는 1934년 리시찬스크의 리시찬스크 비료 공장이 세워지면서 이 지역의 발전이 시작되었다. 도네츠는 이 당시 리시찬시크 안의 노동자 거주지인 리스킴스트로이 지역이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1942년 7월 11일 나치 독일이 점령하였다가 소련군에 의해 1943년 2월 1일 다시 탈환되었다.
1950년 리스킴스트로이의 새 지명이 거론되었고[1] 최종적으로 세베르스키도네츠 강에서 따온 세베로도네츠크가 선정되었다. 1951년 1월 1일, 질산 암모늄 생산을 시작하였다. 1958년 도시로 승격되었다.
2022년 6월 26일 세베로도네츠크가 러시아군에 점령되었다.
2.1. 세베로도네츠크 전투[편집]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주요 전장이 되어 격전이 벌어졌으며, 4개월에 가까운 포격전과 시가전 끝에 러시아군에게 함락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세베로도네츠크 전투 문서 참조.
3. 경제[편집]
유럽에서 가장 큰 화학 기업 중 하나인 아조트가 이 도시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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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비틀로흐라드(Світлоград), 콤소몰스크 나 도네츠(Комсомольськ-на-Донець), 멘델레예우스크(Менделєєвськ), 세베로도네츠크(Сєвєродонець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