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카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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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카윈의 챔피언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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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셰인 베니스터 카윈
(Shane Bannister Carwin)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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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그릴리, 콜로라도
생년월일
1975년 1월 4일 (4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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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전 12승 2패

8KO, 4SUB

1SUB, 1판정
체격
188cm / 120kg / 203cm
링네임
Engineer
주요 타이틀
ROF 헤비급 챔피언
UFC 4대 헤비급 잠정 챔피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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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이전
3.2.2. vs. 닐 웨인
3.2.4. vs. 브록 레스너 (타이틀전) (취소)
3.2.5. vs. 프랭크 미어 (잠정 타이틀전)
3.2.6. vs. 브록 레스너 (타이틀전)
3.2.7. vs. 로이 넬슨 (취소)
3.2.9. vs. 로이 넬슨 (취소)
3.2.10. 은퇴
4. 파이팅 스타일
5. 기타



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前 종합격투기 선수. UFC 헤비급 신성 4인방중 한 명이다.


2. 전적[편집]





3. 커리어[편집]



3.1. UFC 이전[편집]


고등학생 시절부터 스포츠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카윈은 NCAA 레슬링 Div.II(2부 리그)와 미식축구 선수를 겸하며 NCAA에서 두 종목 모두 올 아메리칸에 올랐다. 그와 맞붙었던 레스너가 카윈은 바로 이 NCAA 2부 리그 우승자 출신이란 점을 자신과 비교하며 까기도 했다. 곧 자신은 NCAA Div.I(1부 리그) 우승자이고 카윈은 2부 리그 우승자이니 레슬링 실력에서 자기가 더 우위라는 것. 그러나 프로레슬링 및 격투기 해설위원인 성민수씨에 따르면, 90년대 2부 리그의 수준은 1부 리그에 비해서 많이 밀리는 것도 아니었으며, 둘은 종합격투기로 맞서기에 레슬링도 하나의 변수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대학교 학력에서도 Colorado School of Mines와 Western State College에서 각각 기계공학과 환경공학 학사 학위들을 딴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렇게 2개의 학사학위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는 밥 샙과 비슷하다. 역시 성공하는 사람들은 무엇이든 열심히 잘하는 모양.

2005년 10월, 30세에 늦깎이 나이로 WEC를 통해 MMA에 데뷔하였다. 이후 Extreme War, UTS, ROF, AOW 등 중소단체를 돌며 만나는 선수마다 1라운드 초살로 올킬해 버렸다.


3.2. UFC[편집]



3.2.1. vs. 크리스천 웰리치[편집]


2008년 5월 UFC 84를 통해 메이저 무대에 입성, 상대였던 크리스천 웰리치의 마우스피스를 날려버리며 44초만에 화려한 실신 KO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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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vs. 닐 웨인[편집]


2008년 10월 UFC 89에서 만난 닐 웨인 역시 1분 31초만에 파운딩으로 가볍게 때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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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vs. 가브리엘 곤자가[편집]


2009년 3월 UFC 96에서는 UFC의 간판 미들 컨텐더인 가브리엘 곤자가와 일전을 가졌다. 초반 3차례나 턱이 돌아가는 유효타를 맞았다.[1] 이어 테이크다운마저 허용하는 등 위기에 빠졌으나, 곧 데미지를 회복하고 괴력으로 일어섰다. 클린치가 풀리는 순간 곤자가의 턱에 원투가 들어갔고 두번째에 적중한 라이트에 의해 그대로 다운, 레프리 스톱에 의한 TKO승이 선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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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vs. 브록 레스너 (타이틀전) (취소)[편집]


2009년 11월 UFC 106에서 UFC 14대 헤비급 챔피언 브록 레스너와의 '괴물 vs 괴물'이라 칭해진 타이틀 매치가 예정되었으나 레스너가 게실염에 걸리게 되어 대전이 취소되었다. 이 바람에 다음 경기까지 나서는데 1년이 넘게 걸렸다.


3.2.5. vs. 프랭크 미어 (잠정 타이틀전)[편집]


2010년 3월 UFC 111에서는 UFC 10대 헤비급 챔피언이자 3대 헤비급 잠정 챔피언인 프랭크 미어와 잠정 타이틀 매치를 가졌다. 이날 계체량은 같은 120kg으로 나왔지만 '내추럴 헤비급'인 카윈은 힘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발휘하며 클린치로 미어를 케이지 구석으로 몰아넣고 철저히 압박했다. 결국 클린치 상황의 근거리에서 레프트 훅에 이은 레프트 어퍼컷, 이어지는 파운딩으로 미어를 실신 KO시키며 UFC 헤비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동시에 이 대회의 KO of The Night 보너스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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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vs. 브록 레스너 (타이틀전)[편집]


2010년 7월 UFC 116에서는 드디어 질병에서 회복한 챔피언 브록 레스너와 통합 타이틀전을 벌이게 되었다. 카윈은 1라운드 기습적인 레프트 어퍼를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확실히 빼앗았고 이후 펀치러쉬로 레스너를 다운시키는데 성공한다. 쓰러진 레스너에게 무지막지한 핵파운딩을 소나기처럼 퍼부었고 엘보우로 이마에 컷을 만들며 레스너의 얼굴을 피로 물들였다. 레스너는 하위에서 별다른 움직임도 보이지 못한 채 안면가드만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끝내 레스너는 쓰러지지 않았다. 이 와중에 수십번의 펀치를 허용한 레스너였으나, 레프리는 스탑을 선언하지 않았고 시합은 2라운드로 넘어가게 되었다.



카윈은 1라운드 폭딜로 인해 체력을 지나치게 소모했고 2라운드 레스너에게 카운터 더블렉 테이크다운을 허용하였다. 거의 탈진 직전의 카윈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레스너의 이어진 암 트라이앵글 초크에 탭을 치고 말았다. 그야말로 충격적인 결말. 경기 이후 레스너는 자신의 맷집을 과시하는듯 케이지 위에 올라타 자신의 턱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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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kg 화물차 태클 방어
융단폭격


3.2.7. vs. 로이 넬슨 (취소)[편집]


2011년 1월 UFC 125에서 로이 넬슨과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허리 디스크로 수술을 받으며 취소되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2011년 복귀했다.


3.2.8. vs. 주니어 도스 산토스[편집]


2011년 6월 UFC 131에서 게실염이 재발한 레스너의 대타로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와 대결했다. 카윈은 레슬링을 활용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으나 너무 멀리서 시도하는 바람에 태클이 모두 막히고 클린치에서도 이렇다할 우세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스탠딩의 잽 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며 관광패를 당했다. 그래도 대단한 점이 있었다면, 1라운드에 거의 스탑을 선언했어도 무방한 TKO 위기를 넘기고 3라운드 판정까지 간 체력과 경기 막판 산토스에게 테이크다운을 당할 때 시도했던 위협적인 길로틴 초크 그립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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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UFC 141을 기점으로 재기전을 치르려 했으나 허리쪽에 문제가 생겨 다시 수술을 받았다. 재수술은 성공했다.


3.2.9. vs. 로이 넬슨 (취소)[편집]


2012년 7월 12일 UFC의 신인 육성 프로그램인 The Ultimate Fighter 16회의 코치로 낙점되었다. 반대편 코치는 그와 UFC 125에서 만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던 로이 넬슨으로 TUF는 마지막에 코치간 대결도 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이 둘의 시합도 성사. 2012년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방송되고 12월에 경기할 예정이다.

하지만 2012년 11월 14일 로이 넬슨과 맞붙을 TUF 16 Finale를 한 달 앞두고 무릎 부상을 당하며 아쉽게도 출전이 취소되었다.


3.2.10. 은퇴[편집]


2013년 5월 7일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려온 그는 트위터를 통해 공식적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그동안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성기가 짧았으나, 그동안 잠정 타이틀도 획득하는 등, 최정상권에서 경쟁했고 상당한 임팩트를 남겼다. 아주 짧고도 굵게 MMA 헤비급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셈이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레슬링과 복싱이 베이스로 NCAA 2부 리그 우승에 빛나는 레슬러이지만 MMA에서는 오히려 타격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은가누가 있다면 당시는 카윈이 있었다.

12승 모두가 1라운드 승리로, 미어와의 경기를 제외한 10경기가 1분대 안에 결판이 났고 조금 길었던 데뷔전조차도 2분 11초만에 끝냈다. 그야말로 핵주먹. 그의 경기영상을 보면 다소 투박해보이는 자세에다 체중을 실은 풀스윙이 아닌 가볍게 던지는 듯한 잽성 펀치에도 상대가 픽픽 쓰러져서 KO가 된다. 그야말로 괴물 그 자체. 사실 프로모터 입장에서 카윈의 이러한 커리어는 대회 홍보에 써먹기 그야말로 딱 좋은 케이스이다. 이렇게 눈에 띄는 화려한 경력으로 인해, 헤비급 신성 3인방 중 가장 먼저 챔피언 레스너에 대한 도전권을 얻었다. 실제로 레스너와의 경기에서 지기 전까지 대회사측에서도 이 12전 12승 무패 + 전경기 1라운드 초살커리어를 홍보에 많이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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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 레스너와 대등한 피지컬에 강력한 핵주먹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언제든 시합을 끝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확실히 체격 조건에 있어서 레스너보다 키만 약간 작을뿐 모든 체격조건이 유사하다. 둘다 계체량날에는 UFC 헤비급 한계체중인 120kg로 감량해오며 다음날 경기에서는 130kg에 가깝게 리바운딩 해온다. 이렇게 헤비급에서 한계체중으로 감량해오는 선수는 정말 몇 없다. 또한 리치도 레스너는 205cm(81in), 카윈은 203cm(80in)로 비슷하다. 다만 글러브 사이즈는 카윈이 UFC 선수 중에서 제일 큰 5XL로 레스너(4XL)보다 더 큰데, 이를 두고 "레스너의 주먹은 그저 귀여울 뿐"이라고 조롱하기도 하였다. 웬만한 상대들이 펀치에 나가떨어지기에 특별히 부각된 적은 없지만 레슬링 실력 또한 뛰어나다. 곤자가전과 산토스전에서 보여준 맷집도 동체급에서 최고 수준.



이렇게 맞았는데도 버텨냈다.

다만 체력에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다. 항상 1라운드 안에 끝내버리는 경기를 했기에 검증되지 않은 부분으로 남아있었는데, 이것이 UFC 116의 레스너전에서 1라운드를 가져가고도 2라운드에 방전되며 체력적인 문제를 보이며 패배하면서 사실로 드러났다.

실은 허리 디스크 때문에 체력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UFC 126에 못 나온 이유는 이 디스크를 고치기 위해 수술을 받은 것 때문으로, 2010년 11월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발표했다.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최고의 카윈을 보여줄 것"이라고 장담하며 체력문제를 극복할 의지를 팬들에게 밝혔다. 2007 ~ 2008년 쯤부터 이런 문제를 안고 경기를 뛰어온 셈인데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카윈의 상태를 보고 그가 지금까지 이런 부상을 안고 경기를 해왔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베테랑 MMA 파이터들의 집도의들이 늘 하는 말인데 MMA 경기는 뛰면 뛸수록 몸이 깎여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베테랑들은 몸 상해가면서 관중들에게 퍼포먼스를 주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대부분 푼돈에 말이다.

이렇듯 수술까지 감행하고 2011년 컴백했으나 체중이 줄어서 오히려 기량이 하락했다. 카윈처럼 괴력과 핵펀치로 먹고 사는 캐릭터가 체중이 줄어든다는 것은 스트렝스 레벨이나 완력도 같이 떨어진다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1975년생이라는 나이도 있기 때문에 재기를 장담하기 어려운 형편. 엎친데 덮친 격으로 2011년 후반에는 허리 디스크 재발로 인해 수술을 받았고, 2012년 후반에는 무릎 부상까지 당하며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으며 결국 2013년 은퇴를 선언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실력과 스타일 상 그가 UFC 에 잔류 했다면 전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에게 가장 위협이 될 존재였다는 의견이 많다. 뛰어난 레슬링과 타고난 하드펀처이자 엄청난 맷집의 소유자라 케인의 레슬링을 봉쇄하고 상대적으로 훨씬 약한 케인의 타격을 무력화 시킬 수 있었단 이야기.


5. 기타[편집]


  • 2008년 이후 두각을 드러낸 UFC 헤비급 신성 4인방의 일원으로 같은 신성멤버인 브록 레스너, 케인 벨라스케즈,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와 일직선상에서 비교되는 일이 잦았다. 레스너, 산토스에게 패하면서 대권경쟁에서는 한발 물러난 상태이지만 여전히 강력한 파이터라는 사실만큼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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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와의 경기 후 이런 짤방이 돌기도 했다.

  • 풀타임 파이터가 아닌 주당 40시간씩 일하는 수도국 직원을 겸업하고 있다. 일명 사상최강의 엔지니어. 거액의 파이트머니를 받으면서도 본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아들에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서라고 한다. 아래의 인터뷰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2009년 데이나 화이트가 엔지니어를 그만두고 풀타임 파이터로 활동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높은 대전료를 주겠다고 제시했지만 그는 거절했다. 이 때문에 카윈의 순수 대전료는 근 2년동안 고정되어 있다. 같은 헤비급 신성인 케인과 산토스는 몸값이 많이 올라 둘 모두 11년 경기에서 승리수당을 제외한 순수 파이트머니로 $100,000를 받았지만 카윈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가진 4경기동안 $40,000를 받고 있다. 같은 신성이긴 하지만 대전료면에서만 본다면 굉장히 이례적. 어쨌든 '진짜 삶을 뒤로 한 채 꿈을 쫓는 사람'이 아닌 '진짜 삶에서 미친듯이 노력해서 꿈을 쫓을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된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일상생활에서도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 홀어머니 밑에서 2명의 형제와 함께 자라났다고 한다. 어린 시절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도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3형제를 키워 형제 모두를 대학에 보내는데 성공한 어머니가 제일 존경하는 분이라고. 평소의 언행이나 아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어머니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생각된다.

  • 레스너와는 2005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라고 한다. UFC 106에서 레스너가 입원하여 타이틀전이 일방적으로 취소되었을 때도 그의 쾌차를 기원하는 장문의 편지를 보내 대인배란 평가를 듣기도 했다. 이런 이미지였는데 UFC 116에서 레스너에게 체력문제로 패한 이후 변명조의 인터뷰를 하는 바람에 까이고 있다. 내용인 즉, '레프리가 브록에게 3번이나 게임을 끝내겠다고 주의를 주었다. 나는 이 말이 나올 때마다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레프리는 결국 게임을 끝내지 않았다.' 라는 것이 인터뷰의 내용이다. 물론 레프리의 진행이 요상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결과적으로 브록이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그냥 잡소리. 사실 아무 말 안했어도 동정표 정도는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입을 열어버렸기 때문에 패자가 무슨 말이 그렇게 많냐는 것이다.

  • 본인이 의도한 것인지 프로모터가 의도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키를 속이고 있다고 까이기도 했다. 셔독 프로필에는 194cm로 기록되기도 했는데 아무리 봐도 190대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후에 이러한 논란을 종식시키고자 트위터에서 실제 키는 188cm라고 밝혔다. UFC에서는 신발을 신고 신장을 재기 때문에 이미지 관리나 블러핑을 위해 키를 속이는 선수들이 많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간에 말이다.

  • 2010년 8월 스테로이드를 구매한 사실이 적발되어 약물복용 의혹을 받고 있다. 정확히는 'Applied Pharmacy Services'라는 회사가 스테로이드를 불법으로 공급하다가 적발되었고 이 회사의 고객 리스트에 카윈의 이름이 들어있다는 것이었다(이 명단에는 유명 프로레슬러인 커트 앵글의 이름도 있었다). 2004 ~ 2006년 사이에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의 MMA 데뷔가 2005년도이기 때문에 얼추 들어맞는다.

  • 2016년 7월 26일, 카윈은 산토스전 이후 5년만에 MMA 복귀 계획을 발표했다. 2016년 10월 28일 카윈은 라이진과 계약했다고 발표하였고 2016년 12월 29일 라이진 데뷔를 앞두고 부상으로 출전이 불발되었다. 2017년 말에는 벨라토르와 협상 중이었지만, 부상이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아무런 진행이 안되는것으로 보아 물건너간듯 싶다.

  • 2016년도에 유명 라디오 호스트인 제이슨 엘리스[2] 가 진행중인 TV쇼 엘리스 매니아 13에 스페셜 매치로 제이슨 엘리스와 복싱시합에 출전했다. 특이하게도 셰인은 오른팔을 테이프로 감아서 봉인한체로 그와 대결했다. 이 제이슨 엘리스도 라디오 호스트이기전에 프로스케이트보더, 트럭 레이서등 MMA 시합 2전2승, 복싱도 1전 1KO승이 있는 격투기 경험이 제법 있는 전문 스포츠선수였지만 상대는 UFC의 날고긴다는 거구들도 한방에 때려잡는 펀치의 셰인 카윈인만큼 섣불리 덤벼들지 못했고, 셰인은 이래저래 봐주다가 2라운드에서 손쉽게 훅으로 단한방에 KO시켰다. UFC시절보다 체중은 좀 더 불었으나, 군살하나 없는 엄청난 떡대는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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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코뼈까지 골절됐다고 한다.[2] 이전엔 유라이아 페이버에게 복싱시합을 하자고 제안했고 페이버는 청바지입고 시합나가도 된다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경기 당일 실제로 페이버는 청바지를 입고 나왔으며 1라운드만 치러진 이벤트성 경기에서 페이버는 경기를 압도했으나 넉아웃시키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