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게츠 마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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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유희왕 고 러시!!의 등장인물."필요한 것은 신속한 화학 검증. 그것은, 즉... 케미스트냥-!!"
'민폐 외계인 감시기구'(통칭 'MIK')[5]에 소속된 인물로,[6] 멋대로 지구에 들어온 외계인들을 단속하는 일을 하고 있다. 수수께끼 많은 외계고양이 냥데스타와 순찰을 도는 것이 일과다.
화학을 좋아하는 화학 오타쿠로 화학 검증을 통한 수사를 선호한다. 그래서인지 관용구를 말할때 계측기 이름으로 바꿔말하는 말장난을 즐겨쓰며, '케미스트리'랑 비슷한 말이 들리면 혼자서 그 말을 중얼거리다가 '〇〇스트냥!(〇〇ストニャー！)'[7]라고 외치는 습관이 있다. 드로우를 할 때도 '케미스트냥 드로우!'라고 외친다. 가끔은 그냥 전혀 상관없는 말이 들려도 외치기도 한다. 냥데스타랑 같이 다녀서인지 원래 고양이를 좋아해서인지 고양이어를 섞는 건 덤. 듀얼 시작 시 대사는 "그럼 실험을 시작하지.", 결정 대사는 "분석은 이미 끝났다!".
평소에는 사람을 깔보는 재수 없는 성격이 있지만, 사실은 무도 명가 소게츠류[8]의 후계자로서 전사로 키워졌던 과거가 있다. 현재는 타인을 상처 입히는 소게츠류가 마음에 들지 않아 유파를 나왔으나, 당시의 영향으로 지금도 승부나 싸움에 관한 일에는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를 보인다. 유히가 분실한 카드를 회수했을때 유히가 카드를 돌려달라며 듀얼을 신청하자 자신의 무기(카드)를 소홀히 하는 이와 승부를 낼 순 없다고 일갈했으며, 유디아스 벨갸는 마나부를 보자마자 '전사인 것을 알겠다'고 반응했다. 마나부 또한 듀얼 중에 유디아스가 전장에서의 트라우마로 망설이는 것을 바로 알아차리는 것을 보면 이런 면에서 둘이 무언가 통하는 게 있는 모양.[9] 직업상 뭐든 러시 듀얼로 해결하는 UTS를 고깝게 보면서도 유디아스가 전사의 도리를 대면 용인해주기도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구만.
2화에서부터 등장. UTS의 대표인 오도 유아무와 오도 유히의 신상을 파악한 후, 기르는 개를 잃어버린 의뢰인으로 위장한 상태로[11] UTS의 사무실에 들어와 있었다. 그러나 유아무가 옷에 고양이 털이 묻어있는 것을 파악하며 그의 말이 거짓임을 간파하자[12], 스스로 MIK 소속 요원임을 밝히며 이곳의 직원인 불법체류 민폐 외계인 유디아스 벨갸를 체포하러 왔음을 선언한다. 그 증거로 밖에 있던 유히 덱에서도 미확인 외계인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것.[13]
유디아스는 단호히 투항을 거절하고, 오도 유히는 덱을 돌려받기 위해 러시 듀얼을 신청하지만 싸움 도구를 밖에 놔두는 녀석하고 싸우지 않겠다며 거절한다. 이미 건물 밖에는 MIK의 요원이 포위하고 있음을 밝히며 위협해오자 그가 전사라 단정지은 유디아스가 싸움을 도전하면서 러시 듀얼을 펼친다. 번 데미지 콤보를 통해 유디아스의 LP를 깎는 가운데, 유디아스가 과거 즈위죠를 두고서 전장에서 후퇴한 기억으로 인해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것을 주저하자 '릴리스는 희생이 아니며 동료는 승리를 그에게 맡긴 것'이라며 일갈한다. 하지만 덕분에 마음을 다잡은 유디아스가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을 어드밴스 소환해내면서 그대로 패배하게 되었다.
어쨌든 약속대로 유히의 덱을 돌려주고 퇴장하려고 하나, 유아무로부터 유디아스의 우주선에 888만 명의 동포들이 타고 있다는 정보를 듣자 냥데스타와 함께 경악하고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라고 말하며 퇴장한다.
이거 우리를 기억해주다니, 어이쿠 놀랄 탄소 측정기[14]
구만.
3화에서 냥데스타와 함께 불법체류 외계인인 츄파타로를 잡으러 왔으며 유아무의 제안에 따라 듀얼 승패 여부에 따라 체포 여부를 결정 하도록 한다. 이후 유아무가 승리하여 츄파타로를 인계 받아 조사를 하려하나 그가 다름아닌 지구 거주 허가증(골드 등급)을 받은 외계인임을 알고 절망한다.[15]
이로군!
4화에서는 츄파타로가 다시 소동을 일으키자 그로부터 거주 허가를 박탈한 뒤 체포하는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5화에서 감성팔이를 시전하면서 츄파타로를 심문하지만 정보는 얻지 못한다. 대신 냥데스타가 알아낸 정보[17]를 토대로 유디아스를 찾아가 짐작 가는 것이 있는지 묻는다.
6화에서는 마침내 즈위죠와 대면하는 데 성공하지만 붙잡지는 못하고 그의 일행인 히라모리 미츠코를 체포하는 데 그쳤다.
7화에서 냥데스타와 함께 티타임을 즐기다가 유우히&유디아스의 폭주 듀얼 기차에 휘말려 난데없이 생고생을 제대로 한다.
8화에서 방송국에 외계인이 있을 수 있다는 냥데스타의 추측에 따라 MIK 일원들과 함께 방송국을 뒤지던 중, 자신과 MIK 일원들이 방청객이 된다. 그 상태에서 아타치 마냐와 유아무의 러시 듀얼을 보고는 어이없는 표정을 짓는다.
9화에서 자신이 어렸을 때 친구가 되었던 개 보치와 듀얼한다. 그러면서 사실 마나부는 무도 명가 소게츠류의 후계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때문에 전사로서의 도리에 휘둘리는 면모가 있었던 것. 자신을 원망하던 보치에게 사과하면서도 MIK로서의 입장을 고수하여 에이스 케미컬라이즈 샐러맨더를 소환해 보치를 쓰러뜨리고, 듀얼이 끝난 후에는 과거 자신을 이용하려 했던 것을 사과하는 보치를 용서한다.
10화에서 유디아스와 츄파타로의 듀얼을 관전하며 실체화된 마법양녀 메에~구양의 모습에 경악한다. 상황이 종료된 후엔 녹초가 돼서 쓰러진 츄파타로와 그의 덱을 회수해서 MIK로 연행한다.
11화에서 2화와 마찬가지로 UTS에 방문. 츄타파로의 의식이 돌아온 순간 그가 남긴 말[18]을 보고한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말하길 만약 이 모든 일들의 원흉인 즈위죠 질 벨갸가 MIK에 꼬리를 잡힐 경우 받게 될 처분은 그 위험을 배제하기 위해 동결된 후 지하에 영구보관되는 것. 이에 반발하는 유디아스에게 나는 나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으며, 너 또한 그런 태도로 있는 것을 멈추어야 할 것이란 일침을 놓는다. 이후에도 즈위죠의 추적을 계속하다 우주인의 목격 정보를 듣고 한 폐건물을 찾아가지만 그곳에 있던 것은 즈위죠가 아닌 카와이 테루였다.
19화에서 고로세움에서 듀얼하는 유디아스 일행을 말리기 위해 찾아오는데, 그 자리에 상관 나나호시 란란이 나타나 다짜고짜 고로세움을 봉쇄하려 들자 란란을 말리고 동시 냥데스타가 란란의 과거 파트너 임을 안다. 그후 유아무의 작전으로 란란과 듀얼을 하게 되고 란란이 사실은 듀얼 초짜(...)인걸 알고 놀라 자빠지다가...냥데스타의 충고로 각성한 란란에게 밀리는 듯 하다 실력자 답게 란란을 이기고 돌려 보낸다.
21화에서 듀얼 파워를 모두 빼앗겨 움직일 수 없게 된 유디아스 일행을 겨우 UTS로 돌아오게 도와주었다.
23화에서 지하 거주구에서 지상으로 가는 막차 열차가 끊기자 펌프 트롤리를 이용해 유디아스를 되찾은 유히와 유아무 일행을 지상으로 돌아가게 도와주었다.
24화에서 이불이 된 유디아스를 평소의 모습으로 되돌아 온 것 처럼 보이기 위해 범죄 우주인에게서 압수한 불법 개조 로봇에 유디아스를 붙이고 유디아스의 흉내를 내보지만 유디아스를 붙인 테이프가 전부 떨어져 실패하고 말았다...
25화에서 지하 우주인 거주구의 주민인 비너스 가니코와 그의 언니들을 멋대로 내보낸 것은 규율에 위반된다 라고 고하 유나에게 말했다. 그러나 MIK의 아랫 사람에게 볼 일은 없다며 되려 적반하장의 태도로 말한 유나에게 충격을 먹었다.
26화에서 유디아스와 키리시마 로비안의 듀얼 중 갑자기 UTS의 지하에서 나온 우주선과, 그 우주선에 올라타려 높은 곳에서 뛴 냥데스타를 받아낸다.
27화에서 메에~구양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된다.
31화에서 무츠바 아사카와 나나호시 란란의 리모트 러시 듀얼을 관전한다. 그러나 아무래도 26화 이후로 근심과 걱정이 가득하다는 듯의 상태로 있는 냥데스타가 신경쓰였던 듯한 모습을 보였다.
32화에서 다른 주역들과 함께 무츠바 시티에 도달한 공포의 대왕 더☆루그를 만나게 된다.
34화에서 더☆루그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든 카드를 가지러 간 냥데스타와도 연락이 없다고 하였으나... 이후 우호 러시 듀얼 대회 제 3차전 무츠바 시티 팀의 플레이어로 지목당하며 그 상대는 바로 더☆냥데스타였다. 냥데스타는 이제껏 마나부에게 드러내지 않은 자신의 본 모습인 인간 형태를 드러내며, 자신은 공포의 대왕의 편으로 돌아섰다며 말했지만 MIK의 사명을 받아들이며 최고의 파트너와의 듀얼을 하게 된다.
자신의 새로운 에이스인 파이널라이즈 피닉스를 소환하고 그 효과로 기존의 에이스였던 케미컬라이즈 샐러맨더와 애널라이즈 플로기스톤을 모두 소환해내며, 동시에 장착 마법 케미컬라이저 레드까지 장착하며 압도적인 빌드를 보여주고 냥데스타에게 공격을 가했지만 함정 카드 야성의 베리어 -노라 포스-로 인해 단숨에 빌드가 무너지며 그나마 케미컬라이저 레드의 효과로 살아남은 파이널라이즈 피닉스만 남게 되었다. 마나부의 턴이 끝나고 마나부는 그동안의 냥데스타와의 추억들을 회상하며 냥데스타의 눈을 바라보는데, 바로 냥데스타가 아무 말 없이 하늘을 바라보던 때와 같은 눈이란 것을 눈치챈다.
냥데스타의 턴, 캣클로 걸과 골든아이즈 스타캣을 소환하여 더☆루그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든 카드, 퓨전을 사용해 퓨전 소환한 스타캣 디스트로이냐로 인해 단숨에 패배한다. 그 후 패자의 벌칙으로 더☆루그가 보여주는 상자의 내용물로 인해 얼어버릴 위기에 처했으나... 그 순간 냥데스타가 상자를 빼돌려 상자의 내용물을 투시 능력으로 보게 된다. 그러나 투시해 본 것만으로도 얼어붙기 시작하며 상자의 내용물을 마나부에게 전해주지 못한 채 얼어버리자 마나부는 그 자리에서 절규하게 된다.
35화에서 냥데스타와의 듀얼 중 드디어 붙잡은 키리시마 런던에게 "냥데스타와 줄곧 같이 있었지만 그런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라고 말하자 되려 "너가 냥데스타의 뭘 안다는 거야?" 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듣고는 런던을 MIK로 구속한다. 그러나 이후 피셔 스카이의 도움으로 빠져나간 런던이 남겨둔 녹음을 들으며 런던은 마나부와 만나기 이전부터 냥데스타와 함께 더☆루그를 쓰러트리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는 것을 알게 되고, 더☆루그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런던이 패딩 속에 숨겨든 스카이 피쉬들을 통해 상자의 내용물을 알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더☆루그의 재미없는 썰렁한 원고 였다.
37화에서 즈위죠의 트래시 토크로 폭발해버린 더☆루그가 쏟아낸 재미없는 원고를 보게 되며 아타치 마냐와 함께 얼어버린다.
39화에서 즈위죠가 더☆루그의 네거티브 에너지를 풀 수 있도록 연구한 카레빵으로 인해 모두와 함께 빙결에서 풀려난다. 그러나 여전히 죄책감에 시달리는 냥데스타를 걱정한다.
40화에서 오랫동안 비밀을 숨긴 것에 대한 속죄의 의미로 무리하면서까지 임무를 수행하는 냥데스타를 보며 바리바리벨갸로 냐카요시 행성을 향해 가자는 것을 냥데스타에겐 비밀로 해달라고 하며[20] 아사카에게 제안한다. 이후 러시 듀얼 수행을 한다는 유아무의 전화를 받고 냥데스타와 함께 유디아스와 유히가 만든 러시 듀얼 도장으로 가 소환 구상 수행을 한다. 이 때 맡은 소환 구상 몬스터는 캇파대제 리버스라이더.
냥데스타 또한 화면마즙 츠케 멘디우스의 소환구상을 맡아 마나부와 같은 점수를 받고 카드 하나의 소환 구상을 각자 외치는 우승 결승전을 치르게 되는데... 이 때 뽑혀진 카드는 냥데스타 본인이 그려진 카드였다. 그러나 냥데스타가 더 이상 소환 구상을 외치지 못하자 냥데스타를 복돋아주고, 냥데스타의 아픈 과거를 모두 이해해주며 최고의 버디로서의 합을 맞춘다.
마나부: 과거는 잊고, 미래를 살아가자. 타오르는 물질의 이치를 넘어서!!
냥데스타: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출발을 할 때! 케미컬냥한 우리!
마나부 & 냥데스타: 파트너와 함께!!
43화에서 나나호시 란란에게 테루가 디노와 벨갸에게서 어스다마의 데이터를 도둑맞았다는 정보를 보고하는 통신 데이터 카세트와 퓨전 카드를 전해준다.
46화에서 란란으로 부터 어스다마에게 지성과 빙의 능력이 생겼다는 걸 전해듣고 어스다마의 행방을 쫓는다. 그런 도중 어스다마가 떨어진 구멍 밑이 지하로 통한다는 사실과 유히가 떨어뜨린 센베가 로비안의 아지트 바로 위에 떨어진 점, 로비안이 마침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던 점을 통해 키리시마 로비안이 어스다마에게 몸을 빼앗겼다고 여겨 심문 듀얼을 하지만,[21] 로비안의 극주의 마하바이오에게 밀린다. 그리고 로비안의 말을 통해 자신이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스다마가 퓨전을 마음에 들어했다고 란란이 말해주었던 것을 떠올리며 퓨전으로 알케미컬라이즈 사라만도라를 꺼내 승리하면서 어스다마에게 씌인 것은 오도 유아무라는 걸 깨닫는다. 허나 일행에게 전달하기 전에 로비안과 우주선 밖으로 빨려나갔다.
47화에서 비너스 가니코에 의하면 다행히 로비안과의 듀얼을 위해 타고 있었던 소형 ufo에 비상 장치가 달려있어 당장은 살아있을 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49화에서 그 녀석에 의해 우주에서 구출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전함 러시 듀얼에서 케미컬라이즈 샐러맨더의 파일럿 역할을 한다.
50화에서 블루 투스 버스트드래곤에 의해 파괴당하지만, 다음 턴 마장 야메룰러의 파일럿 역할을 맡게 되며 소환 영창까지 외친다.
51화에서 파일럿이 더이상 없어 듀얼을 이어나가지 못하는 유디아스를 도와 인터스텔라임의 파일럿을 맡는다.
52화에서는 란란, 냥데스타와 함께 등장은 없지만 류구 형제가 외계인과 우호적인 사람들을 생포하는 걸 보면 현황은 좋지 못할 듯 하다.
54화에서는 MIK의 감시하에 놓여 있었다. 카드화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류구 형제의 부하로 냥데스터와 함께 연기하고 있었다. 최대한 바보같은 연기로 자신이 연기하는 걸 알릴 생각이었지만 아사카, 유나, 유디아스 모두 눈치채지 못해 본의 아니게 일행과 적대하게 되고 만다.[22] 류구 페이저의 행방을 걸고 유나와 러시 듀얼을 하고, 궁지에 몰렸지만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인 맥시멈 몬스터 화굉람황 볼카라이즈 피닉스로 역전승한다.[23][24]
55화에서 마지막에 페이저에게 '어서 그 녀석의 카드를 찾아내라' 라는 명령을 받는다.
57화에서 무츠바 카드 제조 플랜트에 아사카 반란군이 침입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며 사수하고 있던 고하당을 떠나 [25]카드 제조 플랜트로 향하게 된다. 이후 카드 제조 플랜트에서 란란을 발견하게 되지만 오도 유히와 반란군들이 모두 패배해 카드화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유디아스와 유아무에게 알려야 한다며 부탁을 하는 란란을 보고는, 거짓 연기로 아군들이 한눈을 팔게 만들며 란란이 도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58화에서 MIK의 금고에서 기밀사항인 두루마리를 빼앗고 탈출해 유디아스 일행들의 품에 합류하지만 무츠바 아사카를 비롯한 반란군과 유히까지 카드화된 사건, 두루마리가 백지였던 것으로 인해 신용을 잃고 있어 UTS의 지하 감옥에 투옥되고 만다. 마나부는 자신의 지금까지의 행동이 연기라는 것과 맥시멈 카드까지 보이며 신용을 얻으려하지만, 이미 고하당에서 맥시멈을 갖고 나온 유디아스는 끝내 신용하지 못한다. 유디아스가 동료들이 더 이상 카드화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류구 페이저와 맞서 싸우겠단 투지를 불태우던 그때, 유디아스를 진정시키며 즈위죠가 나타난다. 자신과 다르게 지금까지 적이었지만 환영받는 즈위죠를 보고 납득할 수 없어 그에게 러쉬 듀얼을 신청하고, 자신이 이기면 자신을 신뢰해달라는 명목 아래 러시 듀얼을 진행한다. 첫 턴에 맥시멈 몬스터를 소환하고 심지어 MIK에서 훔쳐온 대 카르투마타 광선까지 사용해[26][27] 즈위죠를 몰아붙이지만 다마무의 힘을 빌린 즈위죠에게 역전패를 당한다. 그 후에는 패배함으로써 즈위죠 일행의 부하가 되었다.[28]
67화에서 뮤다에게 승리한 것으로 즈위죠의 부하에서 벗어난 후, 자신을 스터디[29] 총수라고 칭하며 갤럭시컵에 나타난다. 자신보다 약해 보이는 상대를 겨냥해 포인트를 마구 벌던 중 그것을 혼내주기 위해 나타난 소게츠 마구토와 러시 듀얼을 한다. 전통이 낡은 것이라 말하며, 새로운 힘만을 추구했지만 정작 이전부터 소유하고 있는 맥시멈의 힘에만 의지한 전법은 마구토에게는 통하지 않았고, 더욱이 자신을 대신해 소게츠 가문의 후사로 임명된 마구토로부터 질책을 받아 겨우 자신을 다시 바라보며 장착 마법을 이용해 반대로 공격력을 낮추는 전법을 이용해 역전승한다. 듀얼 후 본인은 사실 누군가에게 혼나고 싶었을 뿐이라고(...). 자포자기가 된 자신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하며 그동안 폐를 끼친 사람들에게 사과한다.
68화에서 스터디 총수를 그만두고, 부끄러움도 체면도 없이 무릎을 꿇고 MIK에 다시 들어갔다고 한다. 그 후 초심으로 돌아가서 짐을 옮기는 등의 하사 계급인 사스마타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다고... 그러나 유디아스가 말한 수지타산이 안 맞는 저가 우주 가구점에 대해서는 나쁜 예감이 든다며 조사를 해보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짐을 옮기던 도중 택배가 주사위마냥 굴러가자 이를 잡으려 하는데, 이 과정에서 유디아스가 카미조 에포크에게 주사위 덱을 구축하게 해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69화에서 일 중에 갑자기 나타난 류구 트레몰로를 만난다. 알고 보니 이유는 모르지만 비서들인 슈퍼 맥시멈 트레몰로 걸즈를 계속 피하고 다니던 것, 그러나 트레몰로가 도망간 후 냥데스타는 앙쥬에게 부비부비를 당하고(...) 본인은 카렌에게 심문을 당하는 등의 짖궂은 장난들을 당한다.
70화에서 포인트가 부족한 유디아스가 갤럭시 컵의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보충하기 위해 유히가 찾아온다. 본인은 거절했지만 유히가 다시금 스터디 총수의 흑역사를 꺼내놓으며 협박하자 반드시 보충한다고 약속을 하긴 하지만, 지금은 힘들다며 그대로 냥데스타를 찾는 것을 핑계로 도주를 해버린다.
72화에서 자이온을 MIK에 체포해 심문한다. 그러나 듀얼에서 진 쇼크로 인해 톱니바퀴를 토해내고, 그 톱니바퀴는 지금 행방 불명이라 더 이상 가구로 된 사람들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자이온의 말을 믿지 않으며 불만을 토로한다.
73화에서 냥데스타가 본인에게 알리지도 않고 갤럭시 컵의 결승 스테이지에 참여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TV 생중계로 듀얼을 시청하면서 본인이 결승 스테이지에 진출하지 못해 억울해 하였지만 자이온에게 지금은 파트너의 응원에 집중하는 것이 어떠냐는 말을 듣게 된다.
74화에서 일을 끝내던 참에 불법침입자가 나타났다는 경고알림을 듣고, MIK의 본부에 안치되어 있던 사람들을 조종하는 유적을 베어내려던 유히 일행을 만난다. 이에 유적에 의해 조종당하던 아사카와 유아무가 침입자라는 말을 듣고, 마구토와 함께 '소게츠 마구마구천도권' 으로 단숨에 둘을 날려버려 기절시킨다.
79화에서 콰이두르 시공에 갇혀 무언가 이상해져버린 여타 무츠바 시티의 인물들처럼 본인 또한 냥데스타와 포지션이 바뀐 모습 이상한 모습이 되어버렸다(...)[30] 이에 유아무가 현실의 세계로 돌아와야 한다는 말에도 자신의 말이 백 번 옳다는 고집을 안꺾고 유아무와 듀얼을 하지만 맥시멈인 볼카라이즈 피닉스는 유아무의 장착 마법들에 의해 완전히 샌드백이 되어버리고, 볼카라이즈 이프리트와 크로마토그라파가스는 둘 다 공격력이 0이 되며 블루 투스 버스트드래곤에게 파괴당해 버리는 수모를 겪으며 패배한다. 이후 이상한 점을 깨닫고 현실의 모습으로 돌아와 류구 페이저와 류구 트레몰로, 그리고 MIK의 대원들을 동원해 무츠바 시티의 사람들을 현실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도록 결심한다.
86화에서 코타츠로 변해버린 트레몰로가 페이저에게 듀얼을 신청했음에도 팔이 없어 듀얼 디스크를 건들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자 갑자기 검은색 타이츠를 입고서는 소게츠 류의 듀얼마냥 트레몰로의 쿠로코 노릇을 하며 트레몰로의 듀얼을 도와준다.
3. 사용 카드[편집]
유희왕 GX의 오스틴 오브라이언처럼 화염 속성 화염족 덱을 사용하며, 카드는 화학을 모티브로 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세븐즈 캐릭터의 오마쥬 캐릭터가 원본과 비슷한 컨셉의 테마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소게츠 가쿠토의 덱 컨셉과 많이 떨어져 있다.
첫 등장시 사용한 효과 몬스터들을 포함한 하급 몬스터들은 번 계열 효과를 많이 가지고 있다. 또한 에이스 몬스터들은 묘지와 관련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2기로 넘어간 후에는 화염족 이외에도 화염 속성의 번개족, 물족까지 서로 연계하며 맥시멈인 화굉람황 볼카라이즈 피닉스를 서포트하는 카드들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 메인 덱
- 일반 몬스터
- 플레임시커
- 닥터 레드로브 × 3
- SP 어시스턴트 아치 × 2
- 블래스트 이그재미너
- 크로마토그라파가스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맥시멈 몬스터
- 퓨전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3.1. 미발매 카드[편집]
- 메인 덱
- 효과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4. 기타[편집]
- 이름 표기는 가타카나로 되어있는데 마나부는 한문으로 学로 표기되며, 전작에 나온 캐릭터인 가쿠토(学人)와 표기가 유사한 데다, 마침 성씨와 성우까지도 똑같다. 함께 다니는 냥데스타 또한 가쿠토의 말버릇인 뭐라고욧?!(난데스토?!)와 발음이 비슷.[31] SEVENS와 같은 세계관이 맞다면 가쿠토의 자식이나 친척으로 추측되나, 고 러시 세계관의 소게츠류는 SEVENS의 소게츠류와 달리 상대를 상처 입히고 때려 눕히는 무술을 단련한다는 것이 드러나 사실상 전작 패러디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이 되었다. 다만 이후 고 러시가 세븐즈의 과거 시간대라는 것이 밝혀졌으니 어쩌면 선조일 수도 있다.
- 단정한 복장에 리액션이 큰 걸 빼면 수수한 개성을 가진 가쿠토와는 정반대로, 이쪽은 리폼된 제복을 입고 다니며 화학 오타쿠+고양이광+특이한 말버릇+특이한 말장난 등 개성이 넘쳐나는 편. 다만 팬들은 다 좋은데 말버릇과 말장난만큼은 못 봐주겠다는 반응이다. 말버릇은 억텐에 가깝고, 말장난은 대개 옛날 속담이나 쇼와 시대 네타를 써서 난해하기 때문. 그래서인지 상황이 심각해지고 마나부도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합류하는 3쿨부터는 잘 안 나오고 있다...만 ~스트냥!은 집요하게도 나왔다.(...)
- 오도 유히와도 정반대의 캐릭터성을 보이는데, 유히가 기계 분야라면 마나부는 화학 분야이고, 말이 외계인 구제업을 한다지만 해결사에 가까운 UTS와 달리, 마나부가 일하는 MIK는 전문적으로 외계인을 잡는 기관이며, 좀만 이상하다 싶으면 ~~별 외계인의 짓이라고 넘겨짚는 유히와 달리, 마나부는 확실한 검증절차를 거친다.[32][33] 사실 작중에서 출연이 적어서 그렇지 유히와는 사사건건 대립하는 등 라이벌 기믹을 보인다.
- 툭하면 케미스트리랑 비슷한 단어가 한두 글자만 나와도 케미스트냥을 외쳐대서[34] 한국어 번역이 난감할 캐릭터로 보였는데, 3화에서 그냥 아예 상관없는 말[35]이 나와도 '토라스트냥'을 외치는 모습을 보여줬으므로 말장난을 살리지 않고 적당히 번역해도 문제는 없을 듯하다. 한편으로는 전작에서 가쿠토의 난데스토에서 '스토'만 남기고 '냥'을 붙여서 변형한 말버릇이기도 하다.[36] 하지만 케미스트냥은 어떻게 넘겨도, 관용구를 말할때 계측기 이름으로 바꿔부르는 말장난은 살리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관용구 자체도 말장난으로 된게 많은데, 마나부는 이걸 한번 더 꼬아버리기 때문.
- 46화까지의 듀얼 기준으론 듀얼 중에 함정 카드를 발동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주연으로썬 이례적인 사례. 54화에서야 처음으로 함정 카드인 파이로 로트를 발동했다.
[1] 한국판에서는 소게츠를 문으로 번역하였음으로 성은 문으로 추정.[2] 최강 배틀 덱 한국어판 한정[3] 굿즈 등에서 쓰이는 표기.[4] 전작 SEVENS에서 소게츠 가쿠토와 소게츠 가쿠겐을, ARC-V에서 시지마 호쿠토를 맡았다.[5] 원문이 '민폐 이성인 감시기구(迷惑異星人監視機構 / Meiwaku Iseijin Kanshikikou)'이기 때문에 통칭이 MIK다. 이성(異星)이 한국에는 없는 말이라 유히&유아무의 UTS와 달리 번역하면 이니셜이 어긋난다. 조직원들이 죄다 검은 옷을 입고 다니다 보니 조직 밖 사람들 사이에서는 '모두 언제나 검은 옷'(みんないつも黒い服 / Minna Itsumo Kuroifuku)의 약칭이라는 말도 돌아다닌다.[6] 정확한 직책은 MIK 무츠바 담당 지부장.[7] 〇〇에 들어가는 글자는 수시로 바뀐다.[8] SEVENS의 소게츠류와는 전혀 다른, 정말로 상대를 때려 눕히는 기술을 연마하는 무술 유파다.[9] 유디아스는 이를 두고 혹시 마나부는 MIK와는 별개로 또 다른 무언가와 싸우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다.[10] 원문은 '오도로키 모모노키 산가쿠 플라스크'인데, 이는 일본에서 깜짝 놀랄때 '오도로키'의 끝 글자인 き 발음과 같게 라임을 맞춘 말장난인 驚き桃の木山椒の木(깜짝 복숭아나무 산초나무, 오도로키 모모노키 산쇼노키)에서 산초나무(산쇼노키)를 삼각 플라스크(산가쿠 플라스크)로 바꾼 것. 키테레츠 대백과 스페셜판 오프닝의 가사이기도 하다.[11] 가발과 겉옷의 배색은 딱 소게츠 가쿠토, 그것도 5쿨에 나온 더☆가쿠토 박사 코스프레와 일치한다.[12] 이때 유아무가 고양이 털(일본어로 털은 '케'로 발음), '미스터'리를 운운하자 '케미스트'냥을 외친다.[13] 유히가 유디아스의 덱 조정하는 것을 돕기 위해 자기 덱을 보여주다 잊어버린 채 놔두고 와버린 것이다.[14] 원문은 '앗토 오도로쿠 탄소 쇼쿠테에키'. 이번 건 1969년에 유행했던 하나 하지메와 크레이지 캣츠의 개그 'アッと驚く為五郎'(앗토 오도로쿠 타메고로)에서 '타메고로'를 탄소 측정기(타은소 쇼쿠테에키)로 바꾼 것.[15] 골드 등급 허가증은 3대에 거쳐 지구에 공헌한 외계인에게 지급된다. 즉, 츄파타로는 애초에 종족만 다르지 지구 태생이기 때문에 불법체류 외계인을 체포하는 MIK의 관활 외 대상이라는 것.[16] 이번 건 일본에서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와 비슷한 의미로 쓰는 속담인 此処で会ったが百年目(여기서 만났는데 백년째)를 백엽상으로 바꿔 말한 것.[17] 츄파타로가 즈위죠와 통신할 때 사용한 암호 규격이 벨갸 성단의 것이었다.[18] "속았어... 즈위죠..."[19] 원문은 案の定の蒸発皿(안노죠오 노 죠하츠쟈라). 案の定(안노죠오)는 '아니나 다를까', '예상대로'를 의미하며, 여기에 라임을 맞춰 '죠'로 시작하는 계량도구로 증발접시(죠하츠자라)를 댄 것이다.이젠 슬슬 말장난도 그냥 끝말잇기가 되고 있다[20] 제안한 사람이 마나부라는 것이 밝혀지면 지금보다 자신을 더 신경쓰게 될거라는 마나부의 생각 때문이었다.[21] 어스다마가 듀얼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전해들었기 때문[22] 유아무는 눈치채고 있었지만 분위기가 매우 험악해져서 말을 하지 못했다.[23] 이때 유나에게 카드화는 어쩔 수 없이 하지 않겠다는 투로 얘기하지만 얘기가 끝나기도 전에 페이저가 보낸 문의 빛을 받아 결국 카드화되고 만다.[24] 정황상 맥시멈 카드는 페이저가 넘겨준 것으로 보인다.[25] 사실은 아사카 반란군이 제조 플랜트를 공격하는 것을 미끼로 유디아스와 유아무가 고하당을 조사한다는 아사카의 작전을 눈치채고, 일부러 고하당의 경계를 느슨하게 한 것이었다.[26] 냥데스타 왈 원래부터 이렇게 압도적인 우위에 서게 되면 자뻑이 발동해 두서없이 막 나가는 기질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냥데스타에게도 엉뚱한 화풀이 그만하라고 까인다. 유아무로부터도 짜증난다는 말을 들었고, 즈위죠로부터는 '강대한 힘과 바꿔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는가'라고 '매우 진지하게' 까였다.[27] 사실 본인 입장에서 모든 걸 다 버리고 목숨걸고 겨우 탈출해 합류했더니 일행들 모두가 본인을 안 믿어주고 겨우 빼돌린 기밀사항도 백지였으니 이정도로 멘탈나간게 이해가 된다는 의견도 많다,[28] 사실 그냥 공격하면 즈위죠를 이길수 있었으나 자뻑을 할 겸 필드를 비우려고 효과를 쓰다가 즈위죠의 함정의 발동 조건을 채우는 바람에 지고 말았다.[29] 본인의 이름 마나부(学ぶ)의 '배우다' 라는 뜻을 영어로 하여 스터디(Study)라고 한 것 이다(...). 또한 스터디를 일본어로 나타내었을 때 スタディー 에서 앞글자인 스(ス)만 따온 포즈를 취한다.[30] 냥데스타가 인간 형태로, 마나부는 고양이 머리띠와 방울을 한 채로 고양이같이 행동한다(...)[31] 실제로 작중에서 종종 난데스토를 변형한 냥데스토?!를 시전한다.[32] 다만 이렇다보니 UTS보다 한발짝 늦을때가 많은데, 본격적으로 외계인과 엮인 뒤로는 오도 유아무가 추리로 외계인의 행적을 정확히 파악하고 앞서 추적할때가 많기 때문.[33] 하지만 에피소드가 지날수록 그냥 냥데스타의 추적 능력에 의존하는 일이 많다보니, 유히의 발명가 속성과 마찬가지로 있으나마나한 설정이 되어버렸다.[34] 첫 등장만 해도 유아무가 한 털(케)과 '미스터'리란 말을 듣고 케미스트냥, 유디아스와 말이 '맞물리지 않는다'(카미아와나이)고 곱씹다가 '카미'스트냥, 듀얼하다가 몬스터 효과는 신(카미)이라도 막을 수 없다고 과시하던 중에 '카미'스트냥... 총 3번을 외쳐댔다.[35] '잡을 수 없다'(토라에라레나이)[36] '냥'을 빼고 본다면 '케미스트'는 일본어로 '케미스토'로 발음된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난데스토도 자주 외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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