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Geometry Dash)

덤프버전 :



1. 개요
2. 상세
3. 소고기를 자주 먹는 맵
3.1. 공식맵
3.2. 온라인 맵
4. 여담


1. 개요[편집]


게임 Geometry Dash에서 쓰이는 인터넷 밈.

일반적으로 게임 플레이 상에서 쓰일 수 있는 밈이기 때문에 상당히 빈도는 자주 쓰이는 편이며, 그러므로 이 밈을 모르는 사람들은 커뮤니티와 유저들 등의 소통을 위해 뜻을 정확하게 알아두는 것도 좋다. 그러나 90% 이상에서 죽은 영상 등 특정한 영상이나 언급이 없으면 자주 쓰일 수 없다. 다만 최근에는 그와 상관없이 입지메보다 자주 쓰이는 편.

2. 상세[편집]


yStep 89%퍼 ㅅ... 아 소고기요 소고기!(삭제됨)

Maximum Risk 85%.. ㅅ.. 아 소고기요 소고기!(삭제됨)

잘 나가다가 맵의 최종반부에 죽는다[1]는 것을 의미하며, 후살맵에서는 당연스레 먹게 된다.

정확히는 Geometry Dash의 맵에서 90%이상 가서 죽는 행위를 '소고기'라 칭한다. 다만 XL 길이인 Travel 시리즈 등 매우 길이가 긴 맵들은 85%정도, 이르면 80%만 먹어도 소고기라 칭한다. 앞에 비해 뒷부분이 매우 쉬운 경우 간혹 60~75%에서 죽어도 소고기일 수가 있다. 간단히 맵의 후반부에 죽으면 소고기라고 부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 밈의 유래는 네이버 카페인 Geometry Dash World의 멤버인 MasK463[2]yStep에서 89%를 기록하고 ㅅ으로 시작하려는 욕을 하려다가 해당 카페에선 욕설이 금지되므로 소고기라고 말했던 것이 시초가 되었다. 그 후 여러 국내의 저명한 유저들에게 쓰이기 시작하면서 빠르게 이러한 밈이 퍼져나갔다고 한다. 지금은 거의 모르는 유저가 없을 정도.

특이하게 해당 밈이 소고기 뿐인 것이 아니라, 실제 쓰일 때에도 어구를 '소고기'처럼 표현해서 쓰인다. 대충 XX도짜리 소고기라거나 연말 소고기[3].

Geometry Dash의 게임 특성상 높은 퍼센티지에서 죽을 수록 훨씬 멘탈이 금가기 마련인데, 이 덕분에 "소고기"라 함은 대부분 90, 95%이상에서 죽은 것이므로 굉장히 분노할 때 쓰이는 경우가 잦다. 그 외에도 비꼬는 용도나 '90% 이상에서 죽는다' 등의 뜻 자체를 빗대어 말하기도 한다.

한국인의 리퀘스트 맵에 sogogi(...)라고 적어놓는 경우도 있다.

매우 오래된 밈이기에 현재는 예전만큼 많이 쓰이진 않고 있다. 오히려 외국 커뮤니티처럼 R.I.P을 더 많이 쓰는 추세이다.


3. 소고기를 자주 먹는 맵[편집]



3.1. 공식맵[편집]


- 마지막 구간이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판단된다. 점프 간격이 좁아 긴장감을 높여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일쑤이다.

- 중력반전 구간이 후반부에 위치해있을 뿐더러, 마지막에 3단 가시도 위치해 있다.

- Dry Out이나 Base After Base와는 비교도 안 되는 중력반전 구간이 70~85% 사이에 껴 있고, 마지막 구간에 칼타이밍을 요구하는 점프 2개[4]애매하게 배치된 공점 등이 배치되어 있어 중력반전 구간을 넘었더라도 소고기를 먹는 경우가 매우 많다.
- 마지막에 초반부와 비슷한 까다로운 중력 반전 구간이 존재한다. 물론 Can't Let Go의 중력 반전 구간보다는 쉽지만 집중을 꽤 해야 한다.

- 후반부의 중력 반전 구간과 3단 가시가 칼타로 이루어져 있고, 마지막 비행 구간도 까다로운데 심지어 중력반전 게이트까지 있어서 이 맵을 깬 사람들이라면 여기서 한 번쯤은 죽었을 것이다.

- 페이크도 있고 볼 모드도 간격이 좁아서 긴장감을 높이는데 심지어 칼타이밍까지 있어서 소고기를 먹기 쉽다.

- 마지막 구간이 극악이다. 주변에 블럭이 많아서 집중력이 분산되고, 3단 가시와 암기 점프, 그외에도 칼타이밍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초심자들은 넘기기 매우 힘들다.

- 마지막 소형 큐브 구간이 까다롭고, 점프를 해야 할 곳과 놓아야 할 곳을 순간적으로 빠르게 판단해야 하며, 중력반전과 칼타까지 있어서 한 번에 넘기기 어렵다.

- 후반부에도 투명 장애물이 있어서 암기력이나 순발력 둘 중 하나가 뛰어나야 하고, 그 바로 전 7~80%대의 구간에 미디움 데몬급 컨트롤을 요구하는 비행 구간이 있어서 소고기를 몇 번 경험하다 깰 것이다.

- 마지막 저속 듀얼 소형 비행 구간이 극악이다. 90%~95%까지의 구간으로 4~5초 정도 밖에 안 되는 구간이지만, 비탈길을 타거나 배깔기도 불가능한데 간격도 좁고 장애물 크기도 커서 넘어가는 데에 상당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또 소형 비행 모드의 특성상 조금만 힘을 줘도 격하게 올라가 버려서 죽기 일쑤이다.

- 소형 웨이브, 중력반전 UFO 등의 칼타가 나오고, 80%쯤에 위치한 45도 중력반전 비행 구간은 Clubstep의 마지막 비행 구간과는 비교도 안 되는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다. 때문에 컨트롤을 매우 잘 해야 넘어갈 수 있는 구간

- GD의 가장 극악인 암기 구간은 6~70%대에 위치해 있으므로 소고기라고 보기는 애매하나, 그 뒤로 웨이브 컨트롤과 로봇 점프가 까다롭고 트리거의 크기가 작아 빗나가기 쉽다.

- 마지막 거미 구간에 칼타가 나온다. 2배속인데 칸이 매우 좁아서 간신간신히 통과해야 한다!


3.2. 온라인 맵[편집]



4. 여담[편집]


  • 해외에서는 이를 대체할 밈이 별로 없지만, 95%이상 등등의 맵 극후반부에 죽을 때에는 R.I.P.이라는 밈을 사용한다.[5]

  • 얼마나 높은 퍼센티지에서 죽었냐에 따라 구워진 정도가 정해지기도 한다. 보통 죽은 위치가 100%에 가까울수록 더 많이 구워져 있다고 하며, 클리어를 하게 되면 아예 다 탄 소고기라고 한다. 거기에 쓰리코인까지 달성했다면 먹지도 못할 정도로 탔다고 한다. 그 외에도 퍼센테지에서 따라 몇 도에 구웠다는 드립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뇌절이라는 이유로 잘 쓰이지 않는다.

  • 소고기를 먹지 않고 n%에서 100%까지 한번에 지나가는 것을 fluke from n%라고 한다.

  • 2.2 업데이트에서 예정된 내용에서는 역행 모드와 엔드 트리거의 추가로 50도짜리 소고기, 심지어는 0도짜리 소고기가 가능해질 것으로 추측되지만, 이에 대해서는 지메 자체에 해당 트리거가 실질적인 진행도를 알기 힘들다는 논란이 있기 때문에 조금 가능성이 희박한 상태이다.[6]

  • 바리에이션으로 사발면이 있다. xStep v2 r 96퍼.. ㅅㅂㅁ.. 사발면이요, 사발면![7] 참고로 소고기 드립 작성자와 동일 인물.

  • "So Close" 도전과제 달성하여 2번째 진한 회색를 얻을 수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23:09:24에 나무위키 소고기(Geometry Dash)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1%에 죽든 99%에 죽든 한 번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멘탈이 붕괴될 수 있다.[2] 해당 유튜브 계정이 약관 위반으로 해지되었다.[3] 대표적으로 러시아인 유저인 Dolphy가 98%을 찍고 실패했다. 다행히 6일 후 베리파이하는데 성공했다.[4] 그 중에 무려 3단 가시도 있다![5] 다만 이는 타 게임에서도 쓰이는 밈이라 소고기와는 다른 감이 있다. 굳이 다른 표현을 찾자면 은어로 choke가 쓰인다. 본래는 각종 게임 커뮤니티(특히 스피드런 등)에서 쓰인 단어지만 R.I.P과 다르게 무조건 후반부에서 죽을 때만 사용되는 특징이 있다.[6] 게다가, 지메 서브제로 2.2.12 업데이트로 공식맵 3개에 있는 역행 모드가 진행률에 영향을 안 주도록 바뀌면서 더 확실시되었다. 맵의 플레이 시간을 측정하기 때문.[7]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