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괴기

덤프버전 :

1. 소괴기
2. 소괴기 스토리
3. 게임성
4. 플레이 팁
5. 여담



1. 소괴기[편집]



쇠고기?

2010년 구스타프가 만든 탄막 슈팅 게임.

풀 네임은 小怪奇 - '결의' ~ 전쟁의 무대에 서다 ~

민족의 염원이자 원을 이루는 것은 인간의 모습을 한 결의의 물이며 사람들의 억에 남지 못할 운명을 가진다.[1]


소고기를 사투리로 발음했을 때와 이름이 비슷하다. 이에 대한 제작자의 코멘트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의도하게 됐네요"(...)

영어권 슈팅게임 포럼에서는 Odd Mobs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2. 소괴기 스토리[편집]


해를 거듭할수록 땅에 떨어지는 원화 가치, 안좋아지는 서민들의 경제의 배후에는 북한의 음모가 숨어 있었다.

남한은 이런 그들의 음모를 알고 있었고 비밀리에 국가정보원을 설립, 북한과의 정보전을 펼치며 무기 개발에 힘쓴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세계적 규모의,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대서사시급 스펙타클 시선을 받을 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그 때 국정원은 북한이 이 무척 중요한 세계적인 스케일을 가진 회의의 개최일에 남한을 기습 공격하여 회의를 엎어버릴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11월 11일. G20의 개최일.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회의를 공산당 빨갱이들에게 방해받아 대 참사가 일어난다면 그야말로 국가의 이미지가 머나먼 우주 저 너머로 날아갈 것이 분명하기에 남한 정부는 국정원에게 비밀>리에 무력을 사용할 것을 명한다.

표면상으로는「국적 불명의 정의의 사도」지만, 실제로는 국정원의 소속하에 있는 수십년 동안 개발해온 특수 전투 작전기에 의한 기습.

목적은 "북괴의 G20 습격 미연 방지...G20을 위협할만한 북한의 모든 거대 병기 파괴"

만에 하나 임무를 달성했다 해도, 생환은 허락되지 않는다. 남한이 개입했다는 미세한 증거조차도 모두 폐기해야한다.

「단, 지원한 자의 목숨의 대가로서, 단 하나의 소원을 말할 수 있다. 남한은 책임지고 이를 실행한다.」

그 가혹하고도 말도 안되는 특수 임무에 지원한 단 한명의 요원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D. 마하트마.

목숨을 걸어도 이루어지지 않을 바람을 가슴에 품고, 그는 한국 기술의 결정체 'Peace Maker'에 탑승, 출격한다.

그 자신은 결코 보지 못할, 힘세고 강한 아침을 위해...


케츠이+G20+간디+왈도(...) 깨알같은 빼빼로데이


3. 게임성[편집]


슈팅 게임으로서는 그럭저럭 잘 만들어진 편. 리소스 관리에 약간 문제가 있고 같은 게임메이커 툴 사용 슈팅 게임인 Hydorah에 비해 그래픽이 조금 아쉽고 옵션, 기타 항목에 자리잡은 게 함정카드라는 점,[2] 그리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게임 종료를 하려면 초기화면에서 나가기를 눌러야만 해서 번잡하다는 등의 문제는 있다고는 해도 충분히 잘 만들어진 편.

필드의 난이도 자체는 적절한 위치에서 방향 키를 툭툭 쳐주는 정도로 넘길 수 있는 곳도 있어 그리 높지 않지만 중간보스와 보스는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3] 저속 이동 모드의 존재, 저속 이동중 샷 연사력 강화, 일정 조건을 만족할 시 진보스가 등장하는 등 슈팅게임에 충실한 요소도 많다.

어렵다는 사람이 많지만 진보스 전까지 패턴화만 적절히 해도 진행이 가능하다. 김두한과 빌리 헤링턴이 진보스 전의 난관이라면 난관. 그나마도 봄이 슈팅게임 사상 최강의 무적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봄을 잘 쓰면 큰 손실 없이 통과 가능(...) 팁으로 F4키로 전체 화면으로 전환 할 수 있다.

3면 보스인 빌리 헤링턴을 격파하면 일정한 조건[4]으로 '빌리' 둠이 출연한다.[5]


4. 플레이 팁[편집]


  • 700만점 조건을 채우려면 2, 3면에서 콤보를 일부러 끊어 점수를 확보해두면 빌리 격파 시점에서 점수 조건은 가볍게 넘어간다.
  • 각 면의 중간 보스를 잡으면 익스텐드를 얻을 수 있다.
  • Shift 버튼으로 느리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데미지가 상승한다.
  • 폭탄의 무적 시간이 매우 길어 초보자라면 위험 할 때만 난사해도 적절히 클리어 가능.


5. 여담[편집]


전체적으로 케츠이동방이중극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는데 케츠이가 워낙 마이너한 슈팅게임인 데다 일반인들은 아예 슈팅에 대한 지식 자체가 거의 없다보니 평은 "동방 베꼈네". 화면 인터페이스, 피탄점 표시, 사용한 탄의 종류 같은 겉으로 보이는 면만으로 이렇게 판단하고 있다.

그외 게임을 반국가 프로파간다로 오해하는 의견이 다수 있는데 이는 게임에 가카의 화상이 사용됐기 때문이다. 물론 필수요소라서 들어간 거지만 하필 슈팅 게임의 적으로 등장해서 파괴되기 때문에 이를 악의 있는 표현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았다.

2011년 11월 17일, 저작권 관련으로 문제가 있어 게임 공개를 종료하였다. 근데 세간에서는 본작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복제가 상당히 퍼진 모양.

6. 소괴기 레인보우 레이블 Extra[편집]


문서 참고.


7. 소괴기 제로 어레인지[편집]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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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봉된 메뉴얼에 적혀져있는 본제와 부제, 그리고 캐치프라이즈. 강조처리된 부분은 보면 알겠지만 제목 소괴기의 유래다. 케츠이의 패러디.[2] 이 함정카드 장면에서 방향키 위를 누르면 개발자가 숨긴 테스트 모드가 출현한다. 그리고 보스는... (초기 공개판에만 있다.) [3] 그나마 2면의 상하이 조까지는 어떻게 버틸 수 있다고 하지만 김두한은 한때 노미스 클리어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기까지 했다. 결국 봄 2번 이용해서 클리어가 나오긴 했지만.[4] 격파 시점에 최종 점수 700만점 이상.[5] 2 형태에서 봄 배리어를 탑재하긴 했지만 발악엔 봄 배리어가 없다. 그래서 사실상 최종보스까지 봄을 몇 개 들고 가냐가 최종 스코어를 결정하는 요인이 됐기 때문에 스코어러들에게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