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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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불사의 일족
(문서가 있는 캐릭터만)
날개가 달린 일족
뿔이 달린 일족
일호
이호
은비단
물보라
소금보라



소금보라
紫塩[1]
Salt Bora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2016-02-06_20%3B53%3B22.png

나이
불명
성별
남자

176cm[2]
종족
불로불사의 일족
종특
흘린 눈물을 완벽으로 만드는 능력
생일
불명
혈액형
불명
별자리
불명
스테이터스
파일:소금보라능력치.png

1. 개요
2. 성격
3. 종족 특성
3.1. 빼앗은 특기
4. 작중 행적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등장인물. 일호, 이호, 은비단네 일족과 다른 종류의 불로불사의 일족. 물보라의 남동생.

인간에게 박해받아온 상처가 온몸에 잔뜩 있었지만 이후 이호에게 치료를 받는다. 주먹만큼 커다란 진주를 목에 걸고 다니다가 이호에게 선물로 주…었지만 이후 다시 가져간다(…). 이영싫의 배경이 되는 나라가 아닌 외국에 있는 산에서 특기를 사용할 수 있는 거대 해양생물들을 애완동물로 거느리고 사는 듯. 바다에는 자주 들어간다고 한다.


2. 성격[편집]


누나와는 달리 꽤나 능글맞은 성격이며, 첫 등장시에는 다소 예스럽고 고압적인 성격으로 보였으나 그 다음 화에서 상당히 능청스러운 성격을 보여준다. 사실 말투도 옛날 말투와 평범한 말투를 병행하며 쓴다. 수백년 전 인간들에게 학대당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동족처럼 인간을 싫어하고 두려워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들 중에 좋은 사람도 있단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대놓고 적의를 드러내진 않는다. 나이가 상당한지라 대부분의 등장인물한테 반말을 쓰고 있다. 이는 물보라도 마찬가지.

처음 등장했을 시, 애완동물의 죽음으로 스푼에게 협박+타협하는 포스를 보여주여서 꽤나 간지나는 캐릭터로 생각되었으나 단행본 캐릭터 카드에서 나온 능력치 중에 '겁'이 만렙.(....) 13권 4컷만화에선 다나가 컵으로 책상을 때려부순 것이 트라우마가 돼서 다나가 컵만 내려놓았다 하면 벌벌 떤다(...) 이렇게 겁이 많아서 자신보다 훨씬 어린 놈들이라도 무서우면 반말이 존댓말로 바뀌면서 설설 긴다.

여담으로 혀 놀리는게 장난 아니긴 한데 물보라 말로는 이때문에 매를 번다고 한다.[3] 사실 말빨이 화려하긴 한데 상황에 따라 자신들이 유리한 상황에 맞춰서 말을 바꾸는 철저한 궤변자. 예를 들어서 첫등장 시 스푼에게 애완동물을 죽였다며 항의하러 왔을때, 그 애완동물 중 두마리는 스푼에게 빚을 지기 위해 일부러 죽게 내버려두게 해놓고 다나에게 자신들이 유리한 쪽으로 증거를 조작해서 메스컴에 보도하려한다던가, 자신들을 박해한 인간들은 죽이면서 똑같이 인체실험으로 여러 영물, 혼혈, 인간을 박해한 이호를 자신들 쪽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그 인체실험은 아무 잘못도 아니고 이호가 그런 건 자기 사람들 챙기기에 바빴으니 이호의 죄가 아니다 식으로 말한다던가.

물보라나 다른 동족들과 마찬가지로 기척에 매우 민감하지만 누나와는 정반대로 참을성이 바닥이다.


3. 종족 특성[편집]



파일:attachment/완벽_1.png

흘린 눈물이 응고되어 완벽(完璧)이라는 보석으로 변하는 특성이 있다. 소금보라가 목에 걸고 있던 진주도 사실은 이 완벽. 보통 진주와 거의 비슷하지만 그 값은 수백배가 넘는다고 한다. 이 보석은 이들 일족의 체액과 섞여서 색과 광택이 변하는 성질이 있으며, 이 때문에 더 아름답고 값진 보석을 확보하려는 인간의 욕심으로 온갖 신체적 학대를 받았다. 이들의 과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물보라 문서 참고.

이런 학대 때문에 자신들을 박해한 인간들을 죽이고 그걸 잊지 않기 위해서 눈물로 그들의 잔해를 굳혔다고 한다. 그러다가 50여년 전 어떤 독물 특기자의 잔해를 굳혔을 때, 그걸 가지고 다니면 죽은 특기자의 특기를 쓸 수 있다는 걸 발견한다. 그 사실을 발견한 이들 일족은 자신들을 학대했던 특기자들을 사냥한 뒤 능력을 빼앗기를 반복하였고, 그 결과 모든 동족들이 한명당 하나 이상씩 능력이 담긴 완벽을 가지게 되었다. 인간계에 자주 들락거리는 이들 남매는 8개.[4]

본래 주인이 아니라도 완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특기를 쓸 수 있으며, 완벽을 통해서 손에 넣은 특기는 한 번에 다수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사용자의 기맥과 연관이 없기에 특기 차단 가스 등의 방식으로도 봉인할 수 없다. 다만 외부의 충격을 받아서 완벽이 깨져버리면 그 특기는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

3.1. 빼앗은 특기[편집]


아래에 나온 특기 이외에도 다른 능력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물보라와 마찬가지로 능력을 사용할 때는 검은 후드가 하얗게 변하는 것이 특징. 색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각각의 능력마다 고유의 패턴이 나타난다.

  • 빙결 능력

파일:attachment/냉동_브레스.png



파일:attachment/고드름_펀치.png

가장 처음 보여준 능력으로 숨결을 내뿜어 대상을 얼리는 능력을 가졌다. 옷의 패턴이 눈의 결정 모양으로 변한다. 자신의 팔을 얼리고 그걸 침으로 녹여 단단한 고드름처럼 만들어서 공격하는 운용 방식도 선보였다. 근데 고드름을 날카롭게 만들기 위해 자신의 혀로 얼음을 녹이는 장면의 의성어가 하필 '할짝할짝'인지라 좀 깨는편. 그래도 당시 상황과 본인의 감정 상태가 굉장히 진지했던 터라 위화감이 크게 오진 않는다.

  • 염동력
또한 누나처럼 염동력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 때는 물보라와 마찬가지로 바람 무늬 패턴이 후드에 나타난다. 사람 한 명을 상공에 간단히 띄울 정도의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귀능과 싸울 때는 염동력을 사용하지 않았다.

  • 신체 기체화

파일:attachment/신체기화.png

143화에서는 자신의 몸을 기체처럼 변화시키고 재구성하는 능력까지 보여주었다. 후드티의 패턴이 구름 무늬로 변한다. 기화 상태에서는 물리적인 간섭이 통하지 않기에 상당히 편리한 능력이지만, 상대에게 공격을 할 때는 원래대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약점이 있다. 이것이 완벽 자체의 특징인지 아닌지는 불명. 귀능과의 전투 중 완벽이 깨져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 재조립

파일:attachment/망치못.png

또 염력으로 분해한 이호의 수갑을 원격으로 재조립하는 능력도 구사하였는데, 후드에 그려진 망치와 못 형상의 패턴을 보아 파손된 물체를 수복하는 능력으로 보인다. 언뜻 보기에는 염력의 일종으로도 보이지만 원리 자체가 다른 듯.


파일:attachment/화염발화.png

빙결과 정반대로 거센 불길을 뿜어내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후드의 패턴 역시 불꽃이 이글거리는 모양. 발동 범위가 좁고 불길을 일으킨다기보다 불을 '붙이는' 형태에 가까운 송하의 발화 능력보다 비교적 공격적이고 범위도 넓은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이 능력들은 KNIFE에게 붙잡힌 뒤 전부 빼앗겨버려서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물보라의 말이나 메두사가 최근 쓴 완벽의 능력으로 보아 도청 혹은 텔레파시 능력의 완벽도 있는 모양.

여담으로 특기의 컨트롤은 그저 그런 수준으로 상당한 활용과 전투력을 보여주는 물보라보다 한참 딸린다. 나가의 스승을 물보라가 맡은거나, 소금보라 본인이 귀능에게 처절하게 털리는 이유로 가진 특기의 수의 비해 전투력은 약한 편. 귀능에게도 지는 걸 보면 송하나 오르카에게도 질 가능성이 크다.

4. 작중 행적[편집]


SPOONKNIFE의 싸움 이후부터 나가 주위에서 맴돌던 검은 그림자가 바로 소금보라와 물보라. 모종의 이유로 해상에 올라온 거대 오징어 두 마리가 히어로들에게 소탕당하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SPOON을 찾아왔다. 다나를 만나서 '단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죽였다면 너희는 정말 잔인한 생물들'이라고 쏘아붙이고는[5] 애완동물들의 사체를 돌려줄 것과 영정 또는 그에 필적하는 초능력자를 만나게 해줄 것, 그리고 이호와 만나게 해줄 것을 요구한다. 정체를 캐묻는 귀능에게 자신들은 이호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동지'라면서 또다른 종류의 불사신 종족임을 밝히고,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줄 경우 스푼 측에 득이 될만 한 정보를 알려주겠으며, 그 거래의 일환으로 물보라가 나가의 초능력 스승이 되어주겠다고 제안한다.

이호에게 치료를 받은 후에,[6] 감사의 표시로 이호에게 주먹만한 크기의 진주를 주는데, 소금보라의 은근한 귀띔으로 보아 보통 진주가 아닌 듯하다는 추측이 있었고[7]오감혼란 완벽으로 판명났다.

이들의 저의를 미심쩍어하는 다나에게 스푼에 득이 될 이야기가 세 가지 있다며, 먼저 이호는 풀어주는 편이 낫다고 다나를 설득한다. 당연히 분노하는 다나에게 '어차피 이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진실을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계속 묶어두고 있어봤자 스푼에 도움될 일은 없을 거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두 번째 이야기는 나가를 만난 뒤에, 세 번째 이야기는 자신들의 일이 끝난 뒤에 알려주겠다고 미룬 뒤, 물보라보다 먼저 애완동물들의 사체를 수습하여 떠난다. 바닷가에 도착하자 동물들의 사체를 능력으로 얼려서 바다에 빠뜨린다.

그 후 물보라와의 수련을 끝내고 귀가하는 나가를 염력으로 공중에 띄운 뒤 누나와 함께 그의 앞에 나타나 미행당하는 걸 알고 있냐면서 이야기를 건다. 아마도 오르카송하를 말하는 것인 듯. 나가에게 자신들의 '이주 계획'을 도와달라고 말한 뒤 돌아가지만, 다음날 스푼에 구금되어 있던 이호를 찾아와 형이라고 부르며 수갑을 풀어주고는, 자신들과 함께 자신들의 고향으로 가서 자신들의 주치의가 되어 달라는 제안을 한다. 가지 않겠다는 이호에게 여러말로 설득하지만 누가 오는 소리에 자신들이 사는 산으로 돌아가서 나가에게 자신들이 특기를 쓸수 있었던 이유를 알려준다.

그 다음 날, 나가의 힘으로 일족의 '이주'가 시작되자 스푼에 침입해 이호를 빼내가려다가 이호의 감시를 담당하던 귀능과 맞부딪친다. 처음에는 완벽의 다양한 특기들을 사용해 귀능을 몰아붙였으나 귀능에게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았고, 역으로 엄청난 완력에 휘둘려 완전히 제압당했다. 상기했듯 한 번 다치면 영원히 낫지 않는지라 귀능의 주먹에 맞을뻔한 순간 예전의 그 포스는 사라지고 바싹 쫄아서 몸을 움츠리고 있었는데, 귀능의 마지막 배려로[8]실질적인 상해는 없이 그나마 곱게 스푼에서 쫓겨났다.[9] 그러나 스푼에서 나온 직후 밖에서 그를 미행하고 있던 KNIFE에게 붙잡혀 크게 당황한다. 게다가 귀능과의 싸움 도중 기체화 특기를 저장한 완벽이 깨져버려서 도망도 치지 못하는 상황. 만반의 준비를 한 상태에서도 자신을 잡기만 할 생각으로 봐주며 싸우는 귀능 한 명을 당해내지 못한 소금보라가 상대의 상처따위 신경 안 쓰는 백모래나 피지컬로 귀능을 능가하는 오르카 등을 이길 리 만무하니.

그리고 결국 나이프 측의 위협에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울면서 완벽들을 빼앗겨버렸다. 멱살을 잡고 있는 레이디에게 때리지 말아달라고 존대까지 하며 애걸하는 모습에서 이미 첫등장 당시의 포스는 증발해버린 상태. 가지고 있던 완벽을 다 빼앗긴 것은 물론이고 여기에 더해서 완벽을 만드는 방법까지 다 불어버리고 트래시베놈의 능력을 담아내기 위한 눈물셔틀이 되어버렸다. 완벽에 대해서 스푼에 이야기했냐는 백모래의 질문에 겁먹어 아니라고 하고는 풀려나게 된다. 본인도 이렇게 쉽게 풀려날 줄은 몰랐는지 당황하는 눈치. 그러나 이미 다른 일족들은 다 심해로 이주를 끝내버린 탓에 돌아갈 방법도 찾지 못하고 좌절한다. 운좋게 동족들에게 돌아가기 전까진 한동안 이리저리 떠돌아다닐 듯 하다.

다행히 나이프로부터 풀려난지 무려 77화가 지난 229화에서, 히치하이킹으로 드디어 바다에 도착해 환호하는 모습이 나온다.

소금보라가 나이프의 완벽셔틀이 된 탓에 스푼 전력의 핵심인 나가가 밸런스 패치를 당해버렸으니 결과적으로 작 후반부 전체에 걸친 어마어마한 민폐덩어리가 된 셈.

5. 기타[편집]


물보라와 함께 해물라면[10]을 먹어서 웹툰의 해당화의 댓글에 '해양생물이 해양생물을 먹네'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그 때문인지 단행본 13권 에필로그에서 "물고기도 물고기 먹잖아."라고 한다. 다나[11]는 바로 수긍.

귀능에게 당한 후로 팬더가 무서워졌다고 한다.

하도 오래 살아서 물보라와 나이 차이를 못 느낀다고. 물보라와는 5살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일호, 이호 쌍둥이와 은비단이 200살 차이가 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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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라색 소금이란 뜻의 '시시오'. 이름을 그대로 번역했다. 소금보라의 보라가 그 보라가 아니지만.[2] 백모래와 키가 같다.[3] 실제로 13권 캐릭터 카드에 공개된 능력치 중에 어그로가 만렙이다...[4] 아무리 50년 동안이라지만 그 기간동안 1000명이나 넘는 특기자를 만났다는 건 작품 내외적으로 봤을 때 지나치게 많은 숫자이기에 이들이 특기를 노리고 죄 없는 특기자를 죽였는지가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는 "특기로 무장한 집단이라면 한번에 몇백은 우습지"라는 발언을 봤을 때, 집단 대 집단으로 보복에 나서서 싹 쓸어버린 전적도 있는듯하고, 잘 따져보면 한달에 두세 명 정도니 아주 불가능하다고 단언하긴 어렵다는 점이 있다. 또한 특기를 지닌 동물의 시체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하면 굳이 자신들을 박해하지 않은 특기자를 죽이지 않아도 크게 문제될 수 없을 듯 하다. 싸움을 피하는 이들이 굳이 싸워가며 사람을 죽이는 이유가 보복 그 자체와 다른 잠재적 박해자들에 대한 위협임을 생각할 때, 오히려 인간 전체를 종족 대 종족으로 적으로 돌릴 수 있는 대의명분 없는 살해를 했을지도 생각해볼만한 점.[5] 그런데 영정에 의해 퇴치당한 게와 비비안이 죽인 가오리는 이들이 히어로들의 행동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일부러 보낸 것이었다. 애초에 죽이기 전에 나서서 막을 수도 있었는데 방치한 걸 보면 처음부터 나가를 이용할 작정이었을 가능성이 높다.[6] 스푼 의료반의 힐러들이 사력을 다해도 치료하지 못할 정도로 깊고 오래되었다. 일단 치료는 받았지만, 사실 이호와는 그냥 다리 건너 건너 소개받았을 뿐인 생판 남으로 이호는 이들이 누군지조차 몰랐다(…). 다만 물보라의 오른쪽 눈은 그 상태가 심각해서 이호도 단순한 힐링으로는 치료할 수 없을 지경이라고.[7] 이들 일족의 특성과, 특기자의 기(氣)를 보는 레이디가 해당 목걸이에서 강한 기운을 느낀 것으로 보아 상당히 강력한 특기를 저장한 특제품 완벽일 가능성이 높다.[8] 본인도 어릴때 펫숍에 팔려가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한적이 있기에 목걸이등 목에거는 장신구를 일체 걸고다니지않으며 펫숍이나 학대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목을 피가나도록 긁는 습관이 있기에 낫지않는 상처라면 지긋지긋 하다며 이렇게 까불어도 한번은 봐준다며 풀어준다.[9] 이 때 이호에게 주었던 거대 완벽 목걸이까지 돌려달라며 다시 가져갔다.[10] 오징어짬뽕[11] 둘이 라면 먹으며 맛이 괜찮다는 반응을 보이자 표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