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냐(킬미 베이비)

덤프버전 :







파일:external/killmebaby.tv/chara_img02.png
킬미 베이비주인공. 성우타무라 무츠미[1]. 북미판은 루시 크리스천.

1. 개요
2. 그녀가 사용하는 기술들
3. 휴대하고 다니는 도구
4. 기타


1. 개요[편집]


조직에 소속된 트윈테일[2] 속성의 킬러. 평상시에는 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하는 듯 하며, 항상 본능에 충실하다 보니 무심코 기술을 걸어버리거나 나이프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본인은 조용히 지내고 싶어하지만, 자꾸 끼어드는 방해꾼인 오리베 야스나를 귀찮아하고 있다. 그렇지만 웬만해선 야스나와 어울려주는 편. 물론 마지막은 야스나를 두들겨 패는 것으로 끝나지만. 그녀에 대한 츳코미 역도 병행 중. 귀신을 무서워하고 사나워 보이는 동물이나 벌레에 약한 등 의외로 가녀린 면모가 있다.

킬러처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킬러라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본편에서 보여주는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 실제로 만화책에서는 최소한 2번 이상 일을 처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일이 무슨 일인지는 얘가 킬러라는 데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고시키 아기리와는 같은 조직이지만 같이 활동은 그다지 많이 하지 않는 편으로 보인다. 대체로 아기리의 인술에 대해서 못 미더워하는 듯하며, 초능력이나 , 주술 등을 부정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현실주의자인 듯.

오프닝이 러시아 민요풍인 것으로 볼 때 아무래도 러시아 출신인 것 같다. 사실 소냐라는 이름도 러시아쪽 이름인 '소피야'의 애칭형.[3]

신체 내부에 킬러기관이라는 장기가 존재한다. 뒤에서 누군가 다가오면 반사적으로 공격하거나, 신호용 총소리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총소리가 날때마다 자기도 모르게 움찔거리는 등 그건 누구나 그렇지 않나? 너처럼 쫀게 아니라 반격하려고 직업병적인 모습이 종종 보여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6화에서 학교에 정전이있었을때 화장실에서불이 꺼진후 다시 켜졌을때 오리베 야스나가 소냐의 뒤에 서있자 매우 놀라며 야스나의 얼굴을 때렸다.
이런일로 미루어보아 항상 다른 킬러들로부터 노려지고 있는걸 유추할수 있는데 직업병이 생기는게 당연하다.

다른 신체기관은 몰라도 두개골은 엄청나게 단단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 오리베 야스나를 박치기로 때려눕힌 적이 있기 때문. 참고로 야스나는 을 박치기로 잡은 적이 있다(…). 하지만 9화에서 야스나가 자객 츠치노코와 박치기해서 맛이 간 걸 보면 그 곰이 두개골이 약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기본적인 신체스펙이 일반인을 아득히 상회한다. 완력만 보더라도 달리 기술을 쓰지 않고 주먹을 휘두르는 것 만으로도 철권, 감각이나 순발력은 아마 그보다 더 높다(…). 자체스펙이 높아서 굳이 암살과 관련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분야에서 빛을 낸다. 아마 청부업을 그만둬도 먹고 살고 남을 듯 하다. 가끔은 지나치다 생각될 정도로 고스펙인데, 특히 폐활량이나 완력에서는 명확하게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있다. 다른 킬러들과의 대치상황을 볼 때 킬러들 중에서도 굉장히 강한 축에 드는 것 같다. 근데 다른 킬러들의 수준이라는게 대부분 오리베 야스나와 형제자매 수준으로 보인다는 게 문제. 실제로 야스나로 변장한 킬러 두 명이 진짜 야스나와 맞닥뜨렸을때, 그 자리에서 의기투합하여 똑같이 놀다가 나란히 소냐에게 쳐발리면서 같은 수준의 놈들이라는 것을 인증했다.[4]

지시를 받아서 움직인다는 점이나 몇몇 발언들에 의하면 특정 조직에 고용되어있는 킬러일 확률이 높다.

의외로 상식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문화제마츠리같은 일본 문화에 대해선 거의 백지상태. 마츠리에선 사격장 주인을 보고 자객이라며 난리를 쳤다. 목욕탕도 모르는 모양. 거기다 은근히 허당끼[5]가 있고 지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야스나에게 속아 넘어가기도...

만화책에서는 몇 번 사람을 죽인 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결국 아무도 죽이지 않은 듯 하다. 특히 애니 마지막화의 마지막 장면은 원작과 묘사가 완전히 다르다.

애니메이션 내용중에, 야스나가 소냐의 생일을 물어도 가르쳐 주지않자, 야스나가 "혹시 부모얼굴도 모른 채로 어릴때부터 조직에 키워져서 자기 생일도 모르는거야?"라는 소냐와 비슷한 캐릭터흔히 쓰이는 설정을 뿌려봤지만, 생일도 제대로 알고 부모도 있기는 있는 것 같다. 근데 왜 킬러를 하는거지 그 설정이 아니었다니... 킬러 집안이라는 설정도 괜찮지 않을까

여담으로 딸랑이가 잘 어울린다.(자동재생 주의) 근데 이미 마라카스라고 한 시점에서 알아차려야 하는 거 아닌가...

애니메이션 전체적으로 변장한 도플갱어 버전이 나오지 않았다. 야스나(본편)나 아기리(OAD)가 가짜버전이 애니메이션화하여 출현했지만 이 캐릭터는 아직 그런 형태로 등장하지 않았다. 만약 등장한다면 해당 작품의 장르는 개그에서 시리어스로 바뀔 수도 있을 것.


2. 그녀가 사용하는 기술들[편집]


  • 투검술, 서브미션, 손날은 수시로 사용한다.
  • 1화 - 수도 카마이타치. 급소타격.
  • 2화 - 절권도
  • 3화 - 카르뉘펠[6], 와이어 컷팅.
  • 5화 - 인형 암살술, 잠입침투
  • 7화 - 숨 오래 참기[7], 죽은 척 하기, 힘조절[8]. 저글링(?)[9]
  • 8화 - 독침, 사격술[10]
  • 10화 - 우르수스 쇼크(!?)[11]
  • 12화 - 베어허그
  • OVA - 오라러쉬


3. 휴대하고 다니는 도구[편집]


  • 나이프 - 드로잉에도 컷팅에도 사용 가능한 다용도 나이프로 다수 소지, 소냐의 상징적인 무기.
  • 와이어 - 다발로 잡고있는걸 봐서는 수납식은 아닌듯, 3화에 나온다.
  • 최루 스프레이 - 소형의 최루 스프레이, 야스나에게는 그다지 안 통했지만…, 뭐 야스나니까.
  • 초소형 스턴건 - 거의 라이터 크기, 위력은 큰 것에 뒤지지 않는듯. 9화에 나온다.
  • 핸드건 - 오프닝과 좀비베이비 편에 나왔지만 본편에는 나오지 않았다. 세계관의 한계.(…)


4. 기타[편집]


  • 로그라이크 게임 던전크롤의 팬 확장판 격인 스톤수프에서는 소냐라는 작은 여성 암살자 네임드 몬스터가 나온다. 쓰는 기술은 단검술과 블로우건, 투검술 등. 종족은 코볼트.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23:22:49에 나무위키 소냐(킬미 베이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해당 성우가 여성 역할을 맡은 것도 흔치 않은 경우. 덕분에 두 가지 의미로 여고생 같지 않다(…).[2] 균형을 잡기 위해서란다(…).[3] '소피야'라는 이름이 '지혜'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소피아'에서 유래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실로 야스나의 반대의 캐릭터임이 잘 드러나는 작명임을 알 수 있다. 가끔 보면 야스나와 비슷한 수준이 될 때가 있다는 점이 문제지만[4] 참고로 이 때 나란히 쳐발린 세 명중 제일 먼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게 킬러가 아닌 진짜 야스나(...). 그리고 소냐는 역시 진짜는 튼튼하다고 언급했다. 그런데 이건 아무래도 야스나가 이상한 듯[5] 스턴건이나 방탄복을 까먹고는 우기기[6] 카드를 사용하는 암살술. KOF의 모 캐릭터가 사용하는 그것.[7] 척 봐도 세계기록을 가볍게 갱신, 게다가 그 상태로도 서브미션을 걸 수 있다.[8] 본디 실력이라면 달리기에서 1등을 놓치지 않을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위장잠입상태인 그녀는 일부러 천천히 달려 2등을 하였다.[9] 이걸 암살기술이라고는 못하겠지만 투척술의 응용이기에 일단은 적어놓았다.절대 그것이 아니다![10] 빨판총이기는 했지만 무대가 어디까지나 일본이기 때문에 그건 어쩔 수 없다. 장난감이나마 오프닝을 제외하면 소냐가 총을 사용한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봐야 하기 때문에 굳이 적어놓았다.[11] 머리 크기의 눈덩이를 손 안에 들어올 크기로 압축시켜서 둔기로 만들었다. 게다가 최소 10m 정도 높이로 던졌다가 야스나 머리에 맞아도 눈덩이가 멀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