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가미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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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는... 리오라는 이름이야. 소노가미... 리오!」
「고독? 리오는 모두가 있으면 외롭지 않아. 그리고... 리오의 세계는 마마 때처럼 부서지거나 하지 않으니까...」
1. 개요[편집]
게임 ‘데이트 어 라이브 - 리오 린카네이션’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쿠라 아야네.[5][6]
외견이 ‘데이트 어 라이브 - 린네 유토피아’에서 시도의 꿈에 나온 ???와 매우 흡사하다. 아루스 마리나와 함께 행동하고 있다.
매우 순수하고 착한 성격으로 시도나 린네, 마리아, 마리나는 물론이고 다른 정령들과도 매우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 오리가미조차도 “나중에 크면 강한 적이 될 것 같다”고 말하기는 하지만 별 적대감을 느끼지 않는다. 참고로 오리가미는 자신한테 상냥하게 대하고 딱히 별 다를 바 없는 동급생이라고 생각했던 린네에게 조차 암거미라는 표현을 쓸 정도다.[7] 물론 이곳이 에덴인 탓도 있겠지만.
특이한 점으로는 대사 텍스트가 어린아이라는 설정에 맞춰 처음 시도와 만났을 때의 자신의 이름을 제외하고는 전부 히라가나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どっても(돗테모, 무척이나)、いっぱい(잇파이, 이만큼)、もっと(못토, 더욱)、すっごく(슷고쿠, 굉장해) 등의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참고로 딱 한 번뿐이지만 리오랑 같이 이동하면서 데이트 이벤트가 생기는데 히로인들 중 마리아와 마리나를 뺀 모두를 다른 호칭으로 부른다.
야토가미 토카 = 먹보[8]
요시노랑 요시농 = 요시노 짱, 요시농 토끼 씨[9]
이츠카 코토리 = 코토리 짱[10]
토비이치 오리가미, 야마이 유즈루, 이자요이 미쿠 = 특별한 거 없이 그냥 평범하게 토비이치 씨, 유즈루 짱, 미쿠 짱.
토키사키 쿠루미 = 쿠루밍
이 말에 잠시 당황하면서 쿠루미가 이름을 물어보는데 "정말로 귀여우시네요~ 이름이 뭡니까 냥?"[11]
참고로 리오가 쿠루미를 쿠루밍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묻자 "쿠루밍은 쿠루밍이잖아? 쿠루링 팟-!이라고 하잖아?" 이에 쿠루미의 대답,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굉장히 가슴이 아프답니다."
야마이 카구야 = 카구야 짱
근데 카구야가 자신의 진명을 대라면서 외치자 다시 대답하는 리오 왈, 카...짱? 그 말에 카구야는 당연히 "나 아직 그런 나이 아니거든?!"라면서 당황한다.[12]
이츠카 시도 = 파파[13]
소노가미 린네 = 마마
작중에서 린네가 에덴의 이상을 눈치채고도 시도와의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고 싶어서 그저 일상을 살아가자 마리나가 린네의 태도를 지적하며 싸운다. 여기서 둘 사이에 끼어들어서 싸움을 말리고, 리오에게 자신도 울고 있다는 말을 들은 마리나가 사라진 후 침울해진 분위기에서 갑자기 마마와 파파랑 만났으니 같이 자고 싶다는 부탁을 한다. 이에 시도는 거절하려 했으나 마리아가 리오의 말에 찬성하고 린네도 머뭇거리다가 찬성해서 시도와 린네는 한 침대에서 자게 된다.
렌 = 렌 이모(...)
정말 갑작스럽게 "벌써 가는 거야, 렌 이모(오바쨩)?"라는 말에 렌이 할 말을 잃고 굳어버렸다. 직후에 린네의 제재로 '렌 언니'라고 고쳐부르긴 했지만 충격이 컸던 렌은 쓸데없는 배려라면서 조용히 떠났다.
2. 정체[편집]
“여기라면 무엇이든 이뤄지는 걸? 행복한 꿈을 꾸고, 행복한 매일을 살아가고, 행복한 결말로부터, 행복한 시작을 하는 거야.”
사실 리오는 린네 유토피아에서 린네가 봉인될 때 시도를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인해 린네의 <룰러>로서의 힘이 의사를 갖게 된 것이다. 즉 마마인 린네로부터 유래해서 파파인 시도의 안에서 태어난 것.
리오 리인카네이션의 정식 트루엔딩으로 가면 시도의 결심[14]에 린네가 동의하고 에덴에서 나가기로 결정하는 순간 마리나가 나타나 시도의 손에 있던 열쇠를 빼앗는다.
이것으로 리오는 에덴을 완성시켜 다시 완전한 낙원을 만들려고 한다.
이에 시도와 린네가 이를 말리지만 리오는 두 사람의 의견을 이해하지 못한다. 시도는 저번 에덴처럼 부서질 수 있다고 하지만 리오는 언제가 되면 에덴이 무너지는지 묻고 시도가 답하지 못하자 리오는 에덴의 완성을 속행하려 한다. 그리고 여기서 반전이 일어난다.
이미 이전에도 ‘시도에게 현재 재현된 에덴이 유지될 수 있는 시간은 리오의 상태를 봐서는 1주일 밖에 안된다’고 얘기는 했지만 사실 리오는 린네와 달리 에덴이 완성되면 에덴의 완성이라는 의무를 다하는 것이 되어 소멸한다. 딱 잘라 말하면 결국 리오는 처음부터 시한부 운명이였단 소리다. 이로써 어떤 선택을 하든 리오를 구할 수 없다는 것에 시도는 충격을 받는다.마리나: "에덴이 이대로 사라진다고 해도, 완전한 것이 된다고 해도 - 소노가미 리오에게는 미래가 없어."
2.1. 진 엔딩, 린네 마이어소티스(린네 엔딩)[15][편집]
하지만 여기서 린네가 나서서 리오를 말린다. 그 누구도 아닌 ‘리오에게 에덴의 유지라는 의지를 준 사람’이자 ‘과거 에덴에서 행복한 세계를 무한히 반복했던 장본인’인 ‘린네’가. 린네는 아이를 타이르듯이 리오에게 이런 방식으로는 진실된 행복에 다다를 수 없다며 설득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노을로 물들어가는 하늘 아래 린네는 리오를 끌어안으며 말한다.
이 말에 리오는 린네와 시도의 말을 이해하고 린네, 시도, 마리나와 순서대로 작별인사를 한 뒤 마치 처음부터 그랬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린네: 리오는 지금 마마랑 함께라서 기쁘니?
리오: 응. 마마의 품속..... 따뜻해서 행복해.
린네: 그렇지? 행복해지는 건 생각보다 간단하단다?
리오: 응.....간단해
린네: 그러니까 낙원같은 건, 처음부터 필요 없었던 거야.
이후 스토리는 마마의 이야기를 참조.
하지만 명색이 타이틀 히로인인데 이대로 끝내는 건 작가도 마음에 걸렸는지 어쨌는지 히로인별 굿 엔딩에 리오를 위한 엔딩이 존재하는데 그게 바로 ‘리오 리인카네이션’.
2.2. 리오 리인카네이션(리오 엔딩)[편집]
린네 마이어소티스 이외의 루트에서 리오는 에덴을 완성하고 린네의 부탁으로 룰러의 권한을 마리나에게 양도해 사라지지 않게 하고 소멸한다. 그런데...
리오 리인카네이션 루트를 탈 경우 다른 엔딩에서 에필로그가 짧으면 일주일 후(마리나 로맨티스트), 길면 다음 해 여름(아루스 스쿨데이즈)인데 비해 리오 리인카네이션의 에필로그는 10년 후 시도가 자신에 방에서 무언가를 찾으면서 시작한다. 독백에 따르면 그동안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까지 졸업한 듯. 그리고 지금은 모두의 도움으로 작은 가게를 차렸다고 하는데 그 가게의 점원이 점장인 자신, 같은 동네 사는 마리아, 그리고 자신의 부인인 린네라고 한다. 모두의 도움으로 성대한 결혼식까지 치루고 어찌어찌하다 보니 좀 일찍 딸도 낳았다고. 그러던 중 린네가 밖에서 빨리 내려오라고 부르자 시도는 다시 제대로 챙겼는가를 확인하고 내려간다.[16] 그리고 내려가자 나타난 것은 린네의 손을 잡고 잔뜩 기대하고 있는 리오였다. 리오는 시도와 린네의 진짜 딸로 태어나 단란하게 살아가고 있었다.[17]
그리고 가끔 다른 정령들과도 교류가 있는지 밥보씨, 토끼씨, 노래 선생님, 또 다른 선생님[18], 다크니스 씨, 다크니스 씨의 언니[19], 코토리, 쿠루밍이 단골이라고 언급된다. 노래를 잘하고 싶은[20] 리오를 위해 시도는 엄마, 린네가 가르쳐 주는 건 어떠냐고 한다. 그로 인해 밝혀지는 화려한(?) 린네의 고교생활에 따르면 고교생 당시 린네는 라이젠의 로렐라이라고 불리며 마지막 천앙제에서 프로 뮤지션과 듀엣을 했다고 한다.[21] 오랜만의 나들이를 위해서 가족이 함께 나온 시도와 린네, 리오의 단란한 대화를 보고 있으면 아까까지만 해도 슬픈 결말에 눈물로 앞을 가려진 플레이어들의 마음이 자연스레 힐링이 되는 느낌. 이때 시도는 과거의 리오를 잊은 게 아니며 그때 이 세계를 선택한 것도 기억하고 있고 지금 손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행복이 있는 이 세계에서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
즉, 과거의 리오의 소멸 이후 에덴에서 시도와 린네의 딸로 리오가 새롭게 다시 태어난 것. 그렇기 때문에 리오 리인카네이션(환생)인 것이다.
3. 단편 소설 & 드라마 CD[편집]
3.1. 리오 리유니온[편집]
데이트 어 라이브 Twin Edition - 리오 리인카네이션 한정판에 드라마 CD와 함께 수록된 단편 소설.
리오 리인카네이션 리오 엔딩 이후의 시간대로 추정되는 세계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10년 만의 동창회로 시도 일행이 모두 모이게 되었고 리오도 부모님(시도, 린네)를 따라 동창회에 참석한다.
여기서 리오는 무려 3번이나 미쿠에 의해 정조의 위기가 발생하는데,
1. 보자마자 꽉 껴안고 뺨을 하염없이 문지른다.
2. 리오가 미쿠를 가만히 보다가 ‘아, TV에 나왔던 사람이다! 리오 알아!’라면서 미쿠의 춤과 노래를 흉내내는데, 그 모습을 본 미쿠가 숨을 삼킨 후 과호흡기미로 숨이 거칠어지면서 이성을 잃어버리기 직전, 다급하게 시도가 눈을 가리면서 어떻게든 이성을 유지한다.
3. 리오가 요시노가 디자인해준 옷[22]으로 갈아입은 후, ‘에헤헤, 리오, 귀여워?’라고 살짝 목을 기울이자, 그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모습에 이번엔 정말로 이성이 완전히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달려들어서 시도와 다른 정령들이 온 힘을 다해서 억눌러 겨우 막았다. 그리고 이성뿐만 아니라 그 순간의 기억까지 날아가버렸는지 ‘어머, 모두들 왜 그러세요? 전 도망 같은 거 안 쳐요~.’라는 소리를 했다.
모두와 재회한 후 어른들은 와인을, 리오는 포도주스를 마시며 건배를 한다. 이때 시도에게 "저 사람들(정령들) 파파의 전 여친이야?"라는 돌직구를 날리는데, 시도가 당황하며 그냥 소중한 친구들이라고 하자 취한 정령들이 전원 이의를 제기하면서 자신들도 시도와 결혼하고 싶었다고 하거나 사랑했다거나 시도가 린네와 결혼한후 베게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거나라는 말을 하고 린네의 "시도를 행복하게 해주자!"라는 말에 모두 동의하면서 시도를 덮친다.
그러나 사실 여태까지의 내용은 전부 시도의 꿈이었다. 리오 리인카네이션 엔딩 이후라고 하기에는 마리아가 시도네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게 아닌 등 묘하게 내용이 어긋나는 부분들이 있던 것도 이 때문. 시도는 이러한 행복한 꿈을 그냥 단순한 꿈으로만 끝내지는 않겠다는 결의를 하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3.2. 조금 부끄 시츄에이션 리오 편[편집]
상세한 시간대는 불명이나 같이 수록된 드라마 CD인 아루스 베스타임에서 정령들이 얘기하던 그 시각 리오랑 같이 남탕에 들어간 시도의 이야기다.[23]
리오랑 단둘이 남탕에 있게 된 시도가 리오랑 같이 탕에 들어갔는데 이때 리오 왈, "있지~ 파파! 왜 파파는 마마랑 같이 들어오지 않았어?" 그 말에 당황한 시도는 적당히 얼버무렸으나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리오의 추가타, "마리나는 말이지? "이츠카 시도는 시원찮은 남자다." 라고 하는데?" 시도 왈, "그 말이 안 봐도 비디오구만...."
이후 시도가 리오를 씻겨주는데 리오는 자신이 나중에 커져도 같이 씻겨줄 거냐고 묻자 시도는 오히려 자신보다 리오 쪽이 더 부끄러워하는 게 아니냐고 답했다. 물론 리오는 파파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한다면서 웃었다.
이때 여탕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나자 시도가 그걸 듣고 애들답다면서 웃는 모습을 본 리오.
'뭔가 파파의 표정이 즐거워 보이네? 저쪽(여탕)에 있는 누군가랑 같이 들어가고 싶은 걸까나?'
그리고 이때부터 리오의 멋대로 뇌내 망상 타임이 시작됐다. 먼저 첫번째는 카구야인데 분명히 카구야랑 시도의 대화일 텐데 카구야의 대사를 읽는 게 리오라서 몹시 귀엽다. 이후 망상이 끝나고 다음은 유즈루인데 '조금 토비이치 씨 같다.' 라는 게 리오 평. 세번째인 미쿠까지 리오의 망상으로 나왔지만 셋 다 연인같이 보이지 않자 마지막으로 마리아가 나오는데 확실히 마마(린네)의 최대 라이벌이라고는 한다.
그러나 그래도 연인같다는 생각이 안 들다가 문득 떠오른 리오가 시도에게 한 말,
당연히 시도는 급당황하며 부정하자 리오는 이제야 '파파는 시원찮은 남자구나~'라고 알았다며 즐거워했다."있지, 파파~
여탕, 가고 싶어~?"
시도는 비록 당혹스러웠지만 '리오가 즐거워하니까 상관없다'라며 리오랑 한 번 더 탕에 들어가자며 말한다.
"응! 파파랑~ 같이~ 목욕~♡
후훗~^^"
3.3. 데이트 어 아이돌[편집]
이 페러렐 월드에서는 코토리랑 같이 아이돌을 하고 있었다. 그룹 명은 Sister & Daughter(약칭 시스도)로 딱 봐도 알겠지만 여동생과 딸이라는 것이 간접적으로 드러나있다. 또한 여기서 나오는 시도는 절대 최강 톱 아이돌, 프린스 오브 프린스 이츠카 시도로 유명하다.
결국 코토리는 두 번이나 시도를 경찰에 신고하는데 경찰에서 사건경위를 알고 싶다면서 코토리도 같이 경찰에 동행한다.
그러나 마리나, 마리아 그리고 리오가 콘서트에서 노래하면서 소동은 어찌저찌 해결된 듯 하다. 그라고 이어지는 리오의 나레이션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렇게해서 페스의 평화는 지켜졌습니다. 끝~^^'
3.4. 리오 쇼핑[편집]
리오 리인카네이션 HD 한정판에 수록된 단편 소설로 배경은 굿 엔딩인 리오 리인카네이션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주된 내용은 리오가 혼자서 장보기를 하려 나가는데 이를 걱정한 시도와 린네 부부(+마리나)가 몰래 리오의 뒤를 따라다니는 것이다. 도중에 물웅덩이에 넘어져서 흠뻑 젖었는데도 울지 않고 일어나자 뒤에서 이걸 보고 감탄하는 시도랑 린네의 모습... 을 보고 어이없어하는 마리나의 일러스트가 개그.
4. 렌 디스토피아[편집]
린네, 마유리, 아루스 자매랑 함께 출연. 모두 렌 트루 엔딩 루트에서만 등장한다. 첫날 밤에 린네와 렌의 대화를 엿듣던 시도 앞에 춍춍 뛰어오면서 귀엽게 등장. 리오 리인카네이션 때부터 모든 정령에게 귀여움받던 리오답게 렌도 리오를 보고 귀여운 정령이라고 평했다. 그런데 리오에게 마마인 린네와 렌이 자매란 얘기를 들었는지, 렌이 갈 때 렌 이모(오바쨩)이라고 불러 쇼크를 먹인다. 참고로 리오는 과거 단편에서 코토리도 고모라고 불러 멘탈에 흠집을 낸 적이 있다. 결국 린네가 뒤늦게 수습에 나서서 렌 언니로 호칭은 바꿨다.
파파도, 모두 다같이 있는 게 좋지?
둘째 날, 소원의 조각을 더 찾으러 집을 나서는 시도를 잠시 따라나와 말상자의 질문을 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5. 인간관계[편집]
- 이츠카 시도: 말 그대로 파파. 시도가 봉인한 린네의 영력으로부터 리오가 태어났으며 이로 인해 리오는 이츠카 시도를 리오의 파파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시도를 정말 만나고 싶었는지 처음 만난 날부터 이후 만날 때 마다 정말 반가워 보이는 표정을 짓는다. 리오는 시도와 가는 곳이 어디든 즐겁다고 생각한다. 시도 역시 리오를 소중히 여기며 본래 세계가 좋을지 린네, 마리아, 리오가 모두 존재하는 이 세계가 좋을지 갈등한다.
- 소노가미 린네: 마마. 리오가 유래한 영력의 원래 주인이자 무의식적으로 리오에게 <에덴>의 존속이라는 존재 이유를 부여한 사람. 리오는 정말 만나고 싶어했지만 마리나가 만나지 못하게 말렸다. 하지만 결국 시도의 결단으로 린네와 만난 리오는 같이 자고 싶다는 말을 통해 자신이 부모에게 가진 그리움을 보인다. 리오는 정말로 상냥하고 따뜻한 엄마라고 생각하는듯. 린네는 갑작스래 자신을 마마라고 부르는 리오 덕분에 잠시 당황했지만 리오를 정말 딸처럼 여기며 아껴준다.
- 아루스 마리아: 언니. 처음 본 순간부터 매우 친근하게 대했으며 거리낌 없이 언니라고 불렀다. 마리아도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데....[24] 가게에 들어가서 리오와 트레이딩 카드게임[25]을 즐기기도 하는 등 즐거운 모습을 보여줬다. 리오는 역시 즐거워했다.
이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리오가 이것도 저것도 맛있어보여서 고를 수 없다고 하자 이전에 아루스 인스톨에서 자신이 배운 방법인 ‘리오가 먹고싶은 걸 전원이 골라서 나눠먹는’ 방법을 알려준다.
- 아루스 마리나: 어머니. 리오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 린네 마이어소티스 이외의 엔딩에서는[26] 모두 <룰러>의 권한을 마리나에게 넘긴다. 마리나는 자신이 정한 신념[27]조차 묻어두고 <에덴>의 완성을 도울 정도로 리오를 좋아했으며, 스스로 리오의 가디언과 같은 존재라고 칭하며 도와주고 싶어한다.
시도가 리오를 데리고 집에 와 린네와 만나게 했을 때 역시 옆에 있었는데 이 장면도 보다보면...
- 렌: 큰이모(...) 렌과 린네가 같은 방식으로 탄생한 존재임을 생각하면 린네와 시도의 영력으로 탄생한 딸인 리오 입장에선 가족 관계가 이모가 되는 건 맞기에 이모라 부른다. 다만, 렌은 이모란 칭호에 정신적 충격이 컸는지 삐져서 언니로 정정해 부른 리오를 무시하고 달아나버렸다.(...) 그래도, 자신과 린네와 같은 렌에게 가장 살갑게 굴며 렌의 소망을 스스로 깨닫도록 인도해주는 인도자 역할을 했고 자신의 소망을 깨닫고 스스로 봉인되는 길을 선택한 렌이 마력의 형태로서 시도의 내면에 들어서자 반겨주는 가족의 모습을 보인다.
- 마유리: 마유리도 린네와 마찬가지로 시원의 정령과의 유사성을 보이며, 마유리가 더 늦게 나타났으니 리오 입장에선 작은이모가 된다. 다만 마유리는 렌, 린네와의 관계에 별로 흥미가 없어서 이모로 불리지는 않았다.
6. 기타[편집]
- 데이트 어 라이브 Twin Edtion - 리오 리인카네이션이 발매된 이후 요시콘이라는 데어라의 신조어 이후 이번에는 리오콘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한 리오콘이 리오 리인카네이션 리뷰를 시작했다. 스압주의드디어 리오 리인카네이션도 리뷰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0:37:24에 나무위키 소노가미 리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룰러와 마찬가지로 특이하게도 에덴 안과 밖의 수치가 따로 나누어져 있다. (괄호 안에 적인 수치가 에덴 안에서의 수치다) 다만 사정이 사정인지라 <흉화낙원> 안에 있으나 없으나다. 참고로 총합은 179(391) [2] 모든 정령들 중에서 제일 낮다. 그런데도 총합 위험도가 A인 이유는 유일하게 등급이 S인 천사, <흉화낙원> 때문인 듯하다.[3] 야토가미 토카를 제치고 정령 지력 최하위를 갱신하였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됐으니 당연한 거긴 한데, 플레이하다 보면 얘가 토카를 말로 이길 때가 있다(...).[4] 마이어소티스는 물망초를 뜻한다.[5]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실제 데이트 어 라이브 Twin Edtion - 리오 리인카네이션의 게임 녹음 당시 전날 하나자와 카나가 해당 녹음실에서 녹음했다라는 스태프의 말을 듣은 사쿠라 아야네가 기분이 좋았다라고 라디오에서 밝힌 바 있다.[6] 그걸 축하하기 위해 일부 팬들은 드디어 아야네가 해냈다고 하기도 한다.[7] 단편 소설인 린네 배스타임 참조.[8] 이때 토카를 처음 본 리오는 토카가 자기도 먹어버릴까봐 덜덜 떨었다. 시도는 사람을 먹는 녀석은 없다고 안심시키는데 리오 왈, "에? 리오 알고 있어. 토키사..."[9] 이에 요시농이랑 요시노가 요시농이라고 강하게 언급하자 리오 왈, "응, 알겠어.... 요시노짱이랑 요시농, 째째해."[10] 코토리 본인은 자신을 코토리 언니나 코토리 누님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어필하지만 정작 리오는 그냥 코토리 짱이라 부른다(...)[11] 이를 보고 있는 시도는 전뇌공간에서의 일을 마리나가 리오에게 알려준 것이라고 생각했다.[12] 발음이 일본어로 '엄마'와 같기 때문. 옆에 있던 쿠루미와 시도는 당연히 빵 터졌다.[13] 리오가 시도를 파파라고 부르는 이유를 시도 본인이 묻자 “파파는 파파잖아?”라고 대답한다.[14] 이런 세계(에덴)는 거짓되어 있다. 스스로 나아가 발견하는 미래야 말로 진정한 행복이다.[15] 마이어소티스는 물망초를 뜻한다.[16] 챙긴 물건은 카메라 등의 나들이 용품.[17] 당연하지만 엔딩 전까지의 에덴 안에서 줄곧 시도랑 만났던 '그 리오'하고는 다른 사람이다. 목소리랑 외모, 성격, 말투는 둘 다 똑같지만 린네의 영력이 의사를 갖고 태어난 리오와 시도와 린네 사이에서 직접 태어난 리오는 완전히 다른 동명이인의 인물이다.[18] 유전적으로 어쩌구 따위의 어려운 말을 늘어놓는다고 한다.[19] 이 두 자매는 맨날 영업시간 후에 온다고 한다. 도수 높은 술을 좋아하는 듯.[20] 노래를 상당히 좋아하는지 몇몇 대사는 노래하듯이 흥얼거리는 말투를 사용하기도.[21] 참고로 저 라이젠의 로렐라이라는 별명을 붙인 게 누구냐면 딱 들어봐도 알겠지만 카구야.[22] 이 세계관에서 요시노는 아동복 디자이너가 되었다.[23] 시도가 리오에게 왜 남탕에 들어왔냐고 물어봤는데 점원분이 리오는 아직 어린이니까 파파하고 같이 들어가도 된다는 말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24] 마리아와 마리나는 육체를 공유하고 있었고, 따라서 서로에 대한것을 알고있었다.[25] 마리아 성우인 미모리 스즈코가 카드파이트!! 뱅가드에서 코린 역을 맡았기 때문에 성우개그를 친 듯. 랭크를 올려서 펑 한다는 대사는 뱅가드의 그레이드 상승과 유희왕 엑시즈 몬스터의 랭크 업을 섞은 듯하다.[26] 엄밀히 말하면 마리나를 살리고 싶어했던 리오에게 린네가 방법을 가르쳐준것에 가깝다.[27] 자신을 없애고 시도에게 미래를 돌려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