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와 숲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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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와 숲
ソマリと森神様
Somali and the Forest Spirit


파일:소말리와숲의신1.jpg

장르
판타지
작가
구레이시 야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도쿠마 쇼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WEB 코믹 제뇬
레이블
제논 코믹스
연재 기간
2015. 04. 26. ~ 연재 중단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6권 (2019. 04. 2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권 (2019. 11. 01.)
관련 사이트
WEB 코믹 제뇬 작품 페이지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역
4.2. 조역
5. 설정
5.1. 종족
6. 미디어 믹스



1. 개요[편집]


일본의 판타지 만화. 작가는 구레이시 야코(暮石ヤコ).

인외종의 인간사냥에 의해 인간이 거의 멸종한 세계를 여행하는 인간 소녀 소말리와 그 보호자인 골렘의 여행기를 그리고 있다.


2. 줄거리[편집]


지상은 인외이형이종족(人外異形異種族)들이 지배하는 세계.

박해받는 인간은 전멸 위기에 처해 있다.

그런 어느 날 숲지기 ‘골렘’과 한 인간 소녀가 만난다.

멸종해가는 종족 ‘인간’과 숲지기 ‘골렘’ 부녀의 애정을 기록한 여행기.


오래 전 인간족과 이종족은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이종족의 외형에 신으로 섬기거나 배척하는 이들이 균형을 이루었지만 이종족의 인간 대학살과 박해로 인간족은 멸망 직전에 몰려 있는 상태이다.

어느날,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숲의 신령이라 불리는 한 골렘은 이종족으로 변장한 인간 아이 소말리를 만난다.

부모를 이종족의 손에 잃은 소말리는 골렘을 아빠처럼 따르고 골렘은 이종족으로부터 소말리를 지키고 부모를 찾아주고자 인간 마을로 가기로 결심한다.


3. 발매 현황[편집]


01권
02권
03권
파일:소말리와숲의신1.jpg
파일:소말리와숲의신2.jpg
파일:소말리와숲의신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11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1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6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2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3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3월 06일

04권
05권
06권
파일:somali-k4.jpg
파일:소말리와숲의신5일판.jpg
파일:somali6.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2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4월 0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8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0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4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1월 01일


일본의 WEB 코믹 제뇬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제논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정발되었다.

안타깝게도 2020년 12월 22일, 작가의 건강문제로 연재 종료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4.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역[편집]


6-7세 정도의 인간 소녀. 평소에는 인간임을 숨기기 위해 뿔 달린 후드[1]를 뒤집어쓰고 미노타우로스로 위장하고 있다. 골렘을 아빠로 여기고 있다.[2] 성격은 어린아이답게 천진난만하며 고집이 센 면도 있다. 신기한 것을 보면 쉽게 마음을 빼앗기며 대식가 속성이 있다. 소말리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고 골렘이 소말리를 처음 발견한 고양이형 마물인 '코미도리 소말리'의 명칭에서 따와 임시로 지어주었다.

숲의 수호자인 골렘 종족이며, 이름은 따로 언급되지 않고 그저 '골렘'으로 불린다. 수호자가 숲을 떠나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가는 곳마다 진기한 취급을 받는다. 기계를 닮은 외형뿐만 아니라 실제 기계와 흡사한 모습을 보인다.[3] 1권 시점에서 수명이 1년 112일밖에 남지 않아 갈수록 몸을 덮은 부분이 서서히 떨어져 나가다가 결국 팔을 덮은 부분이 떨어져 나갔다. 소말리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적임자를 찾는 여행을 하고 있다. 소말리가 위험해지자 폭주하는데, 이후 자신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4] 로자의 습격 에피소드에서 파츠의 결손이 일어나게 된 모양이며 이것이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스토리 분기점이 된다.


4.2. 조역[편집]


소말리가 다친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약을 준 작은 도깨비 종족으로 탐구심이 강하다. 겉보기엔 어린이지만 성인이다.
연구의 소재로 골렘의 몸 일부를 원하고 있어 약의 지식을 전수하는 교환조건으로 그것을 받아간다.
이후 9화의 게스트 하우스 에피소드에서 재회한다. 만났을 때부터 소말리가 인간임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종족은 도깨비. 시즈노의 조수로서 과자 만들기를 자랑으로 여긴다.
시즈노가 집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소말리에게 토마토를 던지면서 난입. 그것에 대한 사죄로 과자를 대접한다.
이후 9화의 게스트 하우스 에피소드에서 재회한다. 자신이 만들어 준 과자는 이 이후 소말리 페어가 만든 빵으로 되돌려 받은 것이 되었으므로 이것 또한 인연. 무력이 꽤나 높다.

하르피이아족인 소녀. 하이토라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있으며, 그 목적은 순혈 인간의 피. 그래서 하이토라를 구하기 위해 소말리를 죽여서 피를 뽑아내려 든다. 그리고 동굴에서 물 뜨러갈때 본색을 드러냈지만, 소말리가 격하게 저항하는 도중 물에 빠지자, 그동안 소말리와 친해진 게 있어서 소말리를 구해주고 추위에 떠는 소말리를 자신의 날개로 따뜻하게 해주면서 자신의 일을 반성한다.
그러나 청각이 좋은 탓에 은연중에 하이토라가 우조이의 어머니를 먹었다는 말을 듣게되면서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해 하이토라를 싫어하게 되었지만, 사막을 횡단하던 도중 소말리와 함께 용의 소용돌이에 휩쓸려지고만다. 다행히 떨어진 곳이 사막이라 무사했지만 이내 사막의 마수한테 쫓기던 도중 하이토라가 몸을 바쳐 우조이를 지키려하자 마수의 촉수를 잘라내면서 하이토라를 구해준다. 그리고 하이토라에게 죽는 걸로 도망치면 된다고 생각하지 마라고 일갈하고, "아무리 아프고 괴로워도 일어서서 걸어가란 말이야...! 그렇게 나랑 계속해서 같이 살아가달라고!! 그것이 너한테 줄 벌이야!"라고 울음을 토해내 하이토라와의 여행을 지속하기로 한다.

우조이와 함께 여행하고 있는 가면을 쓴 남자. 소말리, 골렘과 같이 만나 금새 친해져 함께 여행에 동참한다. 새머리를 한 이종족으로 소개하고 다니지만 사실 소말리와 같은 인간이다. 다만 소말리와 달리 오른쪽 눈이 있는 곳에 하르피이아의 깃털이 자라고 있다.[5] 몸이 아픈지 각혈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시한부로 추정된다.
사실 그는 인외종족들의 습격을 피해 동굴에 숨어들었으나, 기근의 한계로 식량을 찾아 외부에 나왔던 중 우조이의 어머니를 발견, 돌로 때려 살해한 후 그 신체의 일부를 가족들[6]과 먹었다. 이로 인해 하이토라라는 지금의 형태가 되었고, 가족들은 그 변화를 버텨내지 못하고 사망.[7] 이후 어머니의 냄새를 찾아 우조이가 동굴에 들어오면서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다. 그 진실을 몰랐던 우조이가 소말리를 죽여서라도 자신을 구하려 하는 것은 운명의 장난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과거의 이야기로 인해 더 이상은 우조이와 파트너가 될 수 없음을 자각한 그는 사막에서 인외종에 쫓기는 우조이와 소말리의 유인역으로 목숨을 바쳐 속죄하려 했으나 우조이의 진심어린 설득으로 생각을 바꾸게 된다. 이후 소말리 일행을 마녀족의 대도서관에 안내하고 헤어지게 된다.

장모 슈리가라족인 어린이. 수컷. 소말리와 친해진다. 1인칭 보쿠.

여관을 운영하고 있는 장모 슈리가라족. 키키라의 아버지.

장모 슈리가라족. 키키라의 어머니.

마녀족. 대도서관의 사서. 안경, 땋은 머리카락 속성. 소말리 일행이 인간에 대한 지식을 찾기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였지만 하필 그 책의 소재가 없어진 것을 보고 당황한다. 전형적인 마녀의 모자를 쓰고 있으며 배꼽이 노출되어 있는 특징 있는 복장. 꽃의 마법을 사용한다.

마녀족. 연구자. 헤이즐의 언니.[8] 보이쉬, 가림머리카락, 덧니 속성. 칠칠치 못한 면이 있어 헤이즐이 골칫거리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실제로 책벌레물고기를 자주 이끌어들일 정도로 책을 멋대로 취급하는 것이 그 사례. 사역마로는 검은 새를 부린다.

마녀족. 도서관의 호위.

마녀족. 300여년 전 인간 관련 서적을 연구했던 적이 있는 대도서관의 대표. 마력이 꽤나 높은 편이며 실제로도 그 살아온 연수가 그것을 증명한다. 현재는 시한부의 삶을 살고 있었으며 승천하기 전 소말리에게 자신의 지식을 공유한다.

마녀족. 이졸데와는 가족. 과거 여행 중 표류하면서 인간과 교류했던 적이 있다.

수인족. 츠치노코구미의 두령. 키키라의 스승이자 코키리라 가게의 단골. 석궁 사용자. 애꾸눈. 용병 출신.

  • 미야 - 성우: 하라 스즈코
테오도라가 과거에 만났던 선머슴 속성의 적발 소녀. 너무나도 순수했기에 인간과 이형의 다른 것을 은연중에 말해버리게 되었고 이것이 테오도라에게는 트라우마 스위치로 남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미야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기 직전 테오도라가 구해주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테오도라가 인간이 아님을 들키게 되어 내쫓기다시피 떠나지만, 미야는 자신의 태도를 뉘우치며 테오도라를 감싸준다.

과거 인간족이 가까이 지냈던 골렘. 선대 숲의 주인으로 추정. 특이한 건 이형을 배척하는 인간들이 하라이소는 오히려 따랐다.

미즈메족. 환자의 몸 안에 들어가 이빨을 치료하는 치과의사. 체구가 작지만 실력만큼은 일류.

팔이 넷인 파충류 종족. 겉으로는 인자한 이미지이나, 소말리가 인간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인간 사냥꾼들과 함께 소말리를 잡으려 들었다.[9]하지만 골렘의 폭주로 실패하고, 죽기 직전 오히려 소말리가 골렘을 막아서준 덕에 살아남는다. 이후 인간 사냥을 포기하고 돌아간다.


5. 설정[편집]



5.1. 종족[편집]


  • 인간
한때는 번성했으나 현재는 거의 멸종한 종족. 초기에는 인외종을 '이형'이라 부르며 배척하거나 신으로 섬기며 경외하였으나, 인외종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일방적인 인간 사냥에 의해 수가 급감하였다. 현재는 소수의 인간만이 인외종의 눈을 피해 숨어 살고 있다. 소말리에게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는 묘사가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인외종에게는 맛있게 느껴지는 듯하며, 실제로 인외종이 인간을 잡아먹는 일도 종종 있다.
인외종은 인간을 잡아먹을 수 있으나, 인간이 인외종을 잡아먹을 경우에는 피가 더러워진다 하여 인외종의 특징이 신체에 나타나면서 몸이 망가지거나 죽게 된다. 살아남는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몸이 망가지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 살지 못하는 듯.
인외종에 대한 거부감은 서브컬쳐에서도 흔히 보이지만, 이 세계관의 인간은 유달리 심해서 외모는 완전히 동일한 마녀족조차도 이형이라며 꺼리고 아이를 구해줬는데도 극심한 배척을 보인다. 정작 타종족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부분도 없었고, 그런 상황에서 자존심만 세우다 결국 참다못한 이종족들에게 사냥당한 자업자득으로 묘사된다.[10]

  • 골렘
신성한 숲의 수호자 종족. 수호자 중에서도 매우 강력한 힘을 가졌다. 개체수가 드물고 숲을 벗어나는 일이 없다. 얼굴은 머리를 세로로 가로지르는 긴 이음매와 치아만 드러나있지만, 이 상태에서도 시각 및 청각은 존재. 이음매를 열면 얼굴 길이의 1/3가량의 눈이 나오며, 이 눈은 만물을 분석할 수 있다.[11]기계를 닮은 외피를 가졌으며, 그 아래에는 근육층이 덮여 있는 형태이다. 외피를 잃어버린 경우에는 근육층을 드러낸 상태로 활동하기도 한다. 수명은 정확히 1000년이며, 수호자가 죽으면 숲이 순식간에 말라죽지만 수호자의 유해가 새로운 숲의 모판이 된다. 수호자라는 특성상 동물과도 이야기할 수 있다. 로봇 같은 딱딱한 말투를 구사한다. 주인공 골렘이 바로 이 종족인데 그의 경우엔 무슨 특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듯 하다. 날개를 지니고있긴 하지만 평상시는 체내에 수납되어 드러나지 않으며, 꺼내도 비행은 불가능하다. 칼깃을 휘둘러 적을 공격하거나, 추락시 벽을 긁어 속도를 늦추는 사실상 근접전투용 무장. 이외에도 손끝을 날카롭게 만드는 변형이 가능하다.

  • 도깨비
힘이 센 종족. 머리에 뿔이 달려 있으며 역안이다. 모티브는 일본의 오니.

  • 작은 도깨비
도깨비와 비슷한 외형이지만, 성체가 인간 어린이 정도로 작은 몸집을 가졌다. 힘이 약한 대신에 지능이 높은 종족.

온 세상의 지식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종족. 외형이 인간 여성과 유사하지만, 눈물이 둥둥 떠다닌다는 특징이 있다. 수명은 약 150년이다. 마녀의 마을에는 거대한 도서관이 있으며, 책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것이 마녀의 사명이다. 하지만 돈이 되는 일은 아니기 때문에(...) 마녀의 지식과 마법으로 위카 와인, 과일잼, 약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일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마법을 사용하고 사역마를 부릴 수 있다. 도서관의 관장으로 선발된 마녀는 마력이 강해 장수한다.

  • 요정
아름다운 음색을 사랑하는 종족. 요정 가루를 와인에 첨가하면 와인을 단시간에 숙성시킬 수 있으며, 요정의 집에 따라 가루의 향기가 바뀐다.

  • 장모 슈리가라족
토끼와 산양을 섞은 듯한 외형의 종족. 어린 개체와 암컷 성체는 푹신한 가슴털이 있지만 수컷은 성체가 되면서 가슴털이 없어진다. 수컷은 암컷의 가슴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로 짝을 고른다.

  • 팔코홀
새의 머리를 가진 종족.

  • 하르피이아
팔과 다리, 눈가에 깃털이 덮여 있고 귀 자리와 허리에 날개가 달린 종족. 모티브는 하피이다. 평소에는 허리의 날개는 손바닥 정도 크기로 작아져있지만, 날개를 펼치면 깃털이 풍성해지며 날개 자체도 신장의 두 배 이상 길어진다. 청력이 특히 뛰어나 강한 소리에 고통스러워하기도 한다. 암컷이 아이를 기르기에 아버지가 없다.


6. 미디어 믹스[편집]



6.1. 애니메이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소말리와 숲의 신/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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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메이션 최후 장면에 나오는 복장은 원작 4권 표지의 것과 유사하다.[2] 첫 만남부터 골렘에게 아빠라고 했다.[3] 말투는 물론 감정에 대해 잘 모르는 모습을 보이거나 먹는 것이 필요 없다는 모습 등에서 그렇다. 빛과 공기, 물만 있어도 행동이 가능하다고 하며, 안면부의 가면 같은 부분을 열어 눈을 꺼내면 만물을 분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명활동 정지라는 표현을 쓰고, 외피 아래는 근조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일단 생명체로 간주되는 듯하다.[4] 단순한 숲의 수호자가 아니라는 떡밥이 있다.[5] 인간의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은연중에 발설하기도 한다. 이는 우조이도 마찬가지.[6] 아내의 성우는 사쿠라바 아리사, 딸의 성우는 사사하라 유우.[7] 이 부분의 묘사가 매우 고어하다. 애니메이션 6화의 묘사에 따르면, 먹은 직후 피부는 물론 온 몸에 깃털이 순식간에 돋아나(양 눈에도 깃털이 돋아났다.) 고통을 호소하며 피를 토하며 사망했다. 하이토라 역시 같은 증상이었지만 아내와 딸과는 달리 목숨을 건졌다.[8] 쌍둥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체구는 동생과 비슷하고 머리카락 색깔이 같다.[9] 마을의 흉작으로 겨울을 넘기기 어려워졌기 때문. 인간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잡아먹으려고 드는 다른 이종족에 비하면 특별히 적대적인 편은 아니다.[10] 이는 작중 인물이 대부분 수인이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할 듯 하지만, 테오도라의 기억에서도 방금 전까지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던 테오도라가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자마자 태도가 바뀌는 등 상당한 막장으로 나온다.[11] 상세한 탐색, 원거리 줌 인, 구성물질 분석 기능이 있으며, 눈으로 관찰하며 손으로 건드리는 것만으로 사슬을 박살내는 등 특수한 능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