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

덤프버전 :

김태호 사단 · 파일:TEO 로고.svg 연출작





소사이어티 게임
S O C I E T Y__G A M E


파일:소사이어티 게임 메인 포스터.jpg[1]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사
파일:tvN 로고(2012-2021).svg
방송 시간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기간
2016년 10월 16일~
2017년 1월 1일(12부작)
프로듀서
정종연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
1.1. 오프닝
1.2. 포스터
3. 전체 규칙
3.1. 리더 박스
5.1. 시청률
6. 진행 결과
8. 평가
8.1. 캐스팅
8.2. 게임 내용과 방송의 방향성
8.3. 챌린지의 밸런스
8.4. 체제의 역할
8.5. 진행 방식 문제
8.6. 나레이션
9. 논란
10. 역대 에필로그
11. 기타
11.1. 세트장 위치
11.2. 시즌 2 관련
1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16 tvN 10주년 특별기획[2]

글로벌 프로젝트

당신의 사회를 선택하라! / 하나의 사회만이 살아남는다!


2016년 10월 16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영된 tvN의 예능 프로그램.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4일간의 모의사회 게임쇼.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그들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실험을 펼친다.

더 지니어스 모든 시리즈의 PD를 맡았던 정종연 PD가 총연출을 맡았고, 또한 글로벌 제작사 엔데몰 샤인 그룹(Endemol Shine Group)[3], 크리에이티브 그룹 감자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하였다.

파놉티콘 개념과 중국 소수 민족의 전통 주거 형태인 토루의 개념을 혼합한 세트 콘셉트가 특징이다. 최대 상금은 1억 5000만 원[4]이다.

이른바 더 지니어스의 붕대맨과 같은, 주최자이자 진행자 목소리는 정세진 성우가, 내레이션은 양지운 성우가 담당했다.

더 지니어스의 정신적 후속작 취급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정종연 PD가 원래 추구했던 더 지니어스의 형태에서 두뇌 게임의 비중을 덜어내고 더 지니어스(내지는 출퇴근 형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고질적인 한계를 개선한 작품이기에 엄밀하게 따지면 정신적 후속작이라는 문구는 다소 어색한 점이 있다.

'참가자들이 외부와 격리된 공간에서 합숙하여 지낸다'는 포맷은 이후 데블스 플랜에서 계승하였다.

1.1. 오프닝[편집]


소사이어티 게임은 사회와 리더에 대한 특별한 실험이자 흥미로운 게임입니다.
인간은 다양한 사회 안에 속해 있습니다. 국가, 회사, 조합, 학교, 친구, 가족.
모든 사회는 그 사회의 이익과 존속을 위해 수많은 선택과 결정을 해야만 합니다.
이런 결정들을 간결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리더입니다.
리더는 사회의 방향을 제시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사회의 핵심 인물입니다.
하지만 어떤 과정을 통해 리더가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혹은 어떤 과정으로 리더를 교체하느냐에 따라 그 사회의 색깔은 달라지게 됩니다.
소사이어티 게임 안에서는 리더가 만들어지는 방법이 다른 두 개의 사회가 존재합니다.
이 두 사회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권력이 이동될 것입니다.
한 리더는 모두가 참여하는 투표로 선출되며, 매일 실시되는 또 다른 투표로 인해 검증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리더는 카리스마와 대담함으로 권력을 장악하게 되고, 오직 소수 권력의 반란을 통해서만 교체될 것입니다.
어떤 사회가 더 효율적입니까. 그리고 당신이 꿈꾸는 리더는 어떤 모습입니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우리는 일종의 모의사회를 만들었습니다.
원형 마을이라고 불리게 될 이 거대한 세트 안에는 두 개의 사회가 공존하게 될 것입니다.




1.2. 포스터[편집]


파일:소사이어티_게임_포스터_빨강.jpg
파일:소사이어티_게임_포스터_1.jpg
파일:소사이어티_게임_포스터_초록.jpg
파일:소사이어티게임.jpg

2. 사전 정보[편집]


참가자 모집, 티저 영상, 시사회에 대한 정보들은 소사이어티 게임/사전 정보 에 기재해두었습니다.


3. 전체 규칙[편집]


[BGM]

1. 22명이 거주하는 원형 마을은 거주 구역과 중립동으로 나뉘며, 거주 구역은 다시 서로 체제가 다른 마동높동으로 분리된다. 단, 각 마을의 주민은 남자 7명, 여자 4명으로 제한된다.

2. 마동과 높동은 매일 중립동에서 챌린지 대결을 펼치게 된다.

3. 각 마을은 리더를 선출해야 하며 리더는 리더의 방 열쇠, 감옥 열쇠, 리더 박스 열쇠 등 총 3가지 열쇠를 받게 되며 상금 분배권, 탈락자 지명권, 블랙리스트 작성권을 얻게 된다.
  • 상금 분배권: 매 챌린지마다 1000만 원[5]의 우승 상금이 걸려 있으며, 챌린지에서 승리해 상금을 획득한 마을의 리더는 자신의 임의대로 팀원에게 상금을 분배할 수 있다. 단위는 100만 원이다.
  • 탈락자 지명권: 챌린지에서 패배한 마을은 반드시 주민 1명을 탈락시켜야 하며 리더가 지목한 주민이 최종 탈락자가 된다.
  • 블랙리스트: 챌린지에서 승리한 리더가 쓸 수 있으며 블랙리스트에 2번 오른 주민 역시 최종 탈락자가 된다. 원하지 않을 경우 적지 않아도 된다.
  • 리더 아이템: 매일 아침 8시마다 리더의 보상과 편지가 주어진다.

4. 각 마을의 리더 선출 방법
높동
1. 매일 아침 9시에 리더 선출 투표
2. 입후보의 제한 시간은 30분이며 입후보는 최대 3명까지 가능(단, 전 리더는 자동으로 입후보)
3. 자신에게 투표 가능
4. 무효, 기권 불가
5. 입후보가 3명 이상일 경우 입후보 경력이 적은 순으로 우선 입후보됨
6. 같은 수의 표를 받으면 전 리더가 다음 리더를 결정
마동
1. 첫 리더는 통과 의례[6]를 거쳐서 선발
2. 리더는 반란의 열쇠를 2명에게 분배
3. 반란의 열쇠 소지자는 반란을 통해 리더가 될 수 있음
4. 반란의 방의 징을 울리면 반란이 시작됨
5. 30분 안에 주민 과반수가 징을 치면 반란 성공
6. 성공 시 반란의 열쇠는 새로운 리더에게 반환되고 새로운 리더가 다시 2명에게 분배

5. 파이널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는 주민은 각 마을당 3명이며, 나머지 주민 16명은 그 전에 모두 탈락하게 된다.
  • 파이널 챌린지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주민의 수가 3명만 남았다면 남은 챌린지에서 패배한다 해도 더 이상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 파이널 챌린지까지 4명 이상이 생존해 있다면 리더가 파이널 디시전을 통해 자신과 함께 파이널에 진출할 주민을 결정한다.

흡연, 폭력과 절도는 금지된다.


3.1. 리더 박스[편집]


창고에 있는 리더 박스를 통해 매일 아침 리더에게 '힌트'와 탄산수 보상, 그리고 때때로 미션을 전달한다.

첫 리더가 선발된 2회차 이후 매 회차 리더 박스가 지급된다. 힌트 목록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Day 1~2가 1화, Day 3부터 2화가 된다. Day 11~12는 10화인데 Day 11은 우천으로 인한 쉬는 날이라 지급되지 않았다. 어차피 그 전에 아이템이 발견돼서 큰 의미는 없다.

결국 두 마을의 아이템 모두 본래의 의도대로 사용되지 못했다.

높동
  • Day 3: RH ③[7](파로)
  • Day 4: EK ⑨(김희준)
  • Day 5: CK ①(김희준)
  • Day 6: F ⑤(엠제이 킴)
  • Day 7: R ⑩(엠제이 킴)
  • Day 8: R ⑦(엠제이 킴)
  • Day 9: D ②(엠제이 킴)
  • Day 10: EH ⑥
  • Day 12: QK ⑧
  • Day 13: tK ④
이는 위의 숫자 배열대로 글자를 놓은 뒤 Caps Lock이 적용된 상태에서 저 암호를 그대로 한글로 작성하면 창고 쌀독 바닥이 된다. 6화에서 전체 힌트가 공개되었으며, 7화에서 김희준이 남기고 간 힌트들을 통해 주민들이 창고를 유추했고 파로가 리더 자동 당선 아이템인 리더의 명패를 발견한다.

힌트가 많아야 해독하기 쉬우며 높동의 리더 체제 특성상 후반부에 사용해야 유리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소수파가 후반부에 탈락 위기에 처해질 경우 이를 뒤집을 수 있도록 한 듯. 하지만 체제를 공고히 유지하던 다수파인 파로의 손에 들어갔고 결국 11화에 굳이 귀찮게 투표하지 말자는 이유로 파로가 사용하여 리더가 된다.

마동
  • Day 3: 12/13(양상국)
  • Day 4: 1/12(양상국)
  • Day 5: 13개 중에 12개(양상국)
  • Day 6: 12개 중에 1개(양상국)
  • Day 7: 직육면체(이해성)
  • Day 8: 속, 잇, 머리(이해성)
  • Day 9: 팔, 무릎(이병관)
  • Day 10: ?
  • Day 12: ?
  • Day 13: ?
정답은 베개로 13개[8] 중 리더 베개를 제외한 12개의 직육면체 베개 중 하나의 속 스펀지가 갈라져 있었고 그 안에 답이 있었다. 이병관이 7일째에 베개 안에서 본인이 자유롭게 소지, 사용이 가능한 일회용 반란의 열쇠를 발견한다.[9] 다만 정답과 발견자가 방송에 공개된 시점은 9일차였던 8화.

힌트가 적더라도 어느 정도 생각만 하면 찾기 쉽다는 점과 마동의 리더 체제상 초반부에 사용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비교적 후반부에 등장하는 바람에 사실상 의미가 없게 되었지만 소수파였던 현경렬이 능력을 인정받아 파이널에 선택되며 마지막 리더를 맡는 데에 사용되었다.


4. 참가 플레이어[편집]


소사이어티 게임/참가 플레이어 문서 참고.


5. 방영 기록[편집]





방영일
회차
챌린지
비고
2016년 10월 16일
1화
인간 장기
Day 1~2. 120분 방송
2016년 10월 23일
2화
고난의 원탁
Day 2~3
2016년 10월 30일
3화
4인 5각
Day 3~4
2016년 11월 6일
4화
바닥 빼기
Day 4~5
2016년 11월 13일
5화
숫자 클라이밍
Day 5~6
2016년 11월 20일
6화
파울 볼
Day 6~7
2016년 11월 27일
7화
불굴의 러너
Day 7~8
2016년 12월 4일
8화
럼버잭
Day 8~9
2016년 12월 11일
9화
모자이크
Day 9~10
2016년 12월 18일
10화
롤링 워드
Day 10~12
2016년 12월 25일
11화
빨래 짜기
Day 12~13
2017년 1월 1일
12화
하프 파이프
퍼즐 타워
불굴의 러너 II
Day 13~14


5.1. 시청률[편집]


  • 시청률 제공: 닐슨코리아, TNMS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
회차
방영일
닐슨코리아
TNMS
1화
2016년 10월 16일
1.263%
1.2%
2화
2016년 10월 23일
1.144%
1.1%
3화
2016년 10월 30일
0.831%
0.8%
4화
2016년 11월 06일
0.714%
0.7%
5화
2016년 11월 13일
0.848%
0.8%
6화
2016년 11월 20일
0.736%
0.8%
7화
2016년 11월 27일
0.613%
0.6%
8화
2016년 12월 04일
0.660%
1.2%
9화
2016년 12월 11일
0.926%
0.9%
10화
2016년 12월 18일
1.017%
0.9%
11화
2016년 12월 25일
0.575%
0.8%
12화
2017년 1월 1일
0.745%
0.8%
1화는 첫화답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2화에서 추악한 생존으로 조금씩 시청자가 줄어들더니 크리스마스인 11화에서 최저를 찍었다. 최종화는 새해 첫날이라 그런지 그냥저냥하게 끝났다.


6. 진행 결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회차별 진행 결과 [ 펼치기 / 접기 ]
마동
리더
몇 번째 리더인지에 따라 L?로 표기하였다.
챌린지를 진행한 리더는 L?로 볼드체로 표기.
히든 아이템을 사용해 리더가 된 경우 L?☆ 표기.
탈락자 선정 이후의 반란으로 선정된 리더는 다음날로 표기.
반란의 열쇠
반란의 열쇠 소유자는 K로 표기.
주민
상술한 부분에 해당하지 않은 경우. 표기 없음
높동
리더
몇 번째 리더인지에 따라 L?로 표기.
연임의 경우 숫자의 변동 없이 표기.
히든 아이템의 경우 L?☆ 표기.
후보
후보가 되었으나 리더 당선에 실패한 경우 C로 표기.
주민
상술한 부분에 해당하지 않은 경우. 표기 없음.
단, 히든 아이템 소유자는 ☆처리.
그 밖에 복잡한 상황에 대해서는 비고 부분에 서술.
블랙리스트
작성된 회차에 ★ 표기.
탈락자
패배 마을에서는 리더가 지정.
승리 마을에서는 블랙리스트에 2회 누적.
Day14는 파이널 디시전 탈락자.
날짜[1]
Day2
Day3
Day4
Day5
Day6
Day7
Day8
Day9
Day10
Day12
Day13
Day14
챌린지
인간
장기

고난의
원탁

4인
5각

바닥
빼기

숫자
클라이밍

파울볼
불굴의
러너

럼버

모자
이크

롤링
워드

빨래
짜기

파이널
승리
마동
마동
높동
높동
높동
높동
높동
마동
높동
마동
마동

미니게임 전적
미니게임
석상
밀치기

주사위
수식

칠교
퍼즐

수식
도출

밧줄
타기

수식
암기

빙고
만들기

주사위
쌓기

모자
이크

롤링
워드

빨래
짜기

총계
높동 4승
마동 7승
승리
권아솔
현경렬
최설화
임동환
파로
현경렬
임동환
홍사혁
정인직
이해성
이병관
패배
파로
홍사혁
올리버
한별
최설화
채지원
권아솔
박서현
홍사혁
윤마초
권아솔

비고
-
-
-
[2]
[3]
[4]
-
-
[5]
[6]
[7]
[8]
이병관




K
K
K
L4
L4
L4
L4
우승
정인직





K
K
K
K

L6
우승
현경렬








K
K
L5
L7☆ 우승
권아솔
K
K
K
K
K






준우승
엠제이킴



L3
L3
L3
L3
L3
C


L6 준우승
파로
L1
C








L5☆
C준우승
이해성
L1



L3
L3
L3


K
K
파이널
디시전
탈락
황인선










K
윤마초
C





C

L4
L4
C탈락
한별









탈락
홍사혁

C
C★





탈락★
박서현







K
K탈락
채지원







탈락
임동환






탈락★
박하엘






탈락
김희준

L2
L2
C
C★
탈락★
양상국
L2
L2
L2
L2
L2
탈락
최설화
K
K
K
K
K탈락
올리버장



탈락
양지안


탈락
신재혁

탈락
윤태진
탈락

높동에서 블랙리스트가 작성된 사람들은 전부 탈락했고, 반면에 마동에서는 이해성이 유일하게 블랙리스트에 단 한번 작성되었다.


상금 변동 [ 펼치기 / 접기 ]
마을 구분 없이 생존 순서대로 표기하였으며, 해당 회차 최다 누적 상금 보유자는 볼드체 처리하였다. 단, 전원이나 과반수 이상이 최다 누적이면 제외. 상금 분배 단위는 100만원이다. 아래 표에서는 1당 100만원 기준.
날짜[1]
Day2
Day3
Day4
Day5
Day6
Day7
Day8
Day9
Day10
Day12
Day13
Day14
금액
10
10
10
10
10
10
10
10
15
20
20
-


이병관
1
2
2
2
2
2
3
6
6
12
22
22
정인직
1
2
2
2
2
2
3
5
5
10
16
16
현경렬
1
2
2
2
2
2
3
4
4
8
10
10



엠제이 킴
0
0
2
2
3
4
5
5
15
15
15
15
파로
0
1
1
2
2
4
6
6
7
7
7
7
권아솔
1
1
1
1
1
1
2
4
6
6
6
6
7
이해성
1
2
2
2
2
2
3
3
3
8
10
10
8
황인선
0
0
1
2
3
4
6
6
6
6
6
6
9
윤마초
0
0
1
3
9
10
9
9
9
9
9
10
한별
1
2
2
3
5
6
7
7
8
8
11
홍사혁
0
0
1
2
3
4
5
5
6
12
박서현
1
2
2
2
2
2
3
5
5
13
채지원
0
0
1
2
3
4
5
5
14
임동환
0
0
1
2
3
4
5
15
박하엘
1
2
2
2
2
2
4
16
김희준
0
0
1
3
4
5
17
양상국
0
1
1
1
1
1
18
최설화
1
2
2
2
2
19
올리버 장
0
0
1
1
20
양지안
1
2
2
21
신재혁
0
0
22
윤태진
0


7. BGM[편집]


소사이어티 게임/BGM 문서 참고.


8. 평가[편집]


더 지니어스의 파급력에는 못 미친 첫 시즌
정종연과 시청자가 함께 피꺼솟

기존 정종연 PD의 프로그램인 더 지니어스 시리즈처럼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는 상당한 실망감을 안겨주었고, 캐주얼 시청자들에게도 제대로 어필하지 못했다. 시청률 또한 첫 회는 순탄할 것으로 보였으나 회가 거쳐질 수록 떨어져갔고, 결국 1회의 1.2%가 최고 시청률로 남고 말았다. 심지어 최저시청률은 11회인데, 이는 최종회의 전 편이다.[10] 이병관 역시 "이번 방송이 어떤 사회가 더 나은지에 대한 답을 내리지는 못한 것 같다"고 평했다.

이후 시즌 2 방영 중 솟갤에서는 '시즌 1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쓸모없는 짓'이라고 할 정도로 평가가 매우 나빴었는데, 점점 시즌2가 막바지로 치달아 가면 갈수록 시즌 1을 그리워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시즌 1의 다양한 캐릭터성과 명대사. 상대적으로 자기 이득에 따라 이합집산을 반복했던 구도에 비해 이미 파이널이 결정된 듯한 멤버들의 존재와 단조로운 정치 상황, 블랙리스트로 인한 변수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등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물론 시즌2의 게임이나 룰 완성도가 더 높다는건 모두들 인정하는 사실.


8.1. 캐스팅[편집]


캐스팅된 사람들 십중팔구가 20대~30대 초반으로 모의 사회 게임 쇼라는 주제에 걸맞지 않게 연령 폭이 좁아 우려를 샀으나, 실제 방송된 내용을 보면 충분히 납득할 만하다. 일단 2주라는 긴 기간을 통째로 비울 수 있는 일반인을 모으고자 하면 대개 방학이 있는 대학생 위주일 수밖에 없고, 케이블 채널에 대한 접근성도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식사 또한 간장, 밥, 단백질 파우더, 감자만 기본적으로 주어지고 준비된 신체 게임도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데 나이 많은 출연자일수록 체력적으로 매우 버거워할 것이다. 남녀의 기본적인 체력 차이를 떠나서 마지막이 될수록 체력 자체로 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당장 지금의 20~30대 신체형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주력 분야에 따라 활약도가 또 달라지는데 중장년층이 쉽사리 챌린지를 소화하기는 힘들 것이고, 두뇌 면에서도 떨어지는 시기이다. 또한 폭염이 몰아치는 곳에서 리더의 방을 제외하곤 냉방기 하나 없고 거의 노숙에 가깝게 잠을 자는 시스템이 유지되는데 체력이 버텨낼 가능성은 더더욱 낮아진다.[11] 자칫하면 촬영장 내에서의 폐를 넘어 병원 신세를 져야할지도 모르는데 나이 많은 출연자들이 나오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 소사이어티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의식주에 제한을 가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12]가 드러나고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콘셉트를 잡은 이상 50대 이상 출연자는 나오기 힘들고 40대도 만만치 않다.

한편으론 유교 사회에서는 연장자의 발언권이 기본적으로 강하고 어릴수록 약해지기에 나이 차가 적게 나도록 캐스팅한 것이라는 주장도 존재한다. 아무래도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한국은 선후배 관계, 나이의 높고 낮음을 따지는 권위주의 사회이며 똥군기꼰대가 화두가 되고 있기도 하다. 한국에서 나이가 많을수록 발언권이나 권력도 세진다는 건 부인하기 힘든 현실이다. 따라서 출연자의 나이가 최대한 비슷해야 이런 불공평한 페널티 없이 서로가 공정한 입장에서 의견을 표현하며 승부를 겨룰 수 있을 것이므로 캐스팅의 한 가지 기준이 되었을 것이라는 것.

다만 이런 부분은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는 것으로 나이가 많은 40~50대를 섭외한다고 해서 반드시 그들의 발언권이 세질 거라고 보긴 힘들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막상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도 오히려 최연장자학교 후배들에게 갈굼을 당하는 장면도 나오다 보니 엄밀히 따지면 나이 이전에 사람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 맞다는 지적도 나오는 중. 더 지니어스에서도 김구라 같은 출연자는 본인의 성향 때문에 다른 출연자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기도 했지만 유정현 같은 출연자는 구멍 소리 듣고 최연소자에게 속아 넘어가기까지 하며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즉 개인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우선 기본적인 교양을 갖추고 예의를 지킬 줄 아는 사람들을 섭외한다면 생존을 위해 격렬하게 겨루는 과정이라 해도 꼰대질이 일어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PD의 전작인 더 지니어스에서도 나이 많은 사람이 꼰대질을 하는 케이스는 김구라의 경우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힘들었다.

참가자들의 직업군이 다양하지 않고 대체로 학생 위주라는 것이 지적되기도 했는데, 이는 8월 초에 2주간 시간을 비울 직업군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어떤 특정 분야에서 이름이 있다고 할 만한 사람은 대개 고소득자이고, 그런 고수입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일단 시간을 내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기회비용도 맞지 않는다. 2주 동안 본업을 쉬게 됐을 때 그 비용을 소사이어티 게임 제작진이 대신 메꿔줄 수도 없는 노릇. 결국 시간 내기 가장 쉽고 제작 비용을 부풀리지 않는 대상이 학기가 끝나고 방학 기간인 대학생인 셈.

물론 학생도 학생 나름이므로 제각기 특색이나 경력, 사연 등이 있을텐데, 대부분 고학력자 정도로만 소개됐다 보니[13] 방송 전까지 뚜렷한 인상을 남긴 이가 없었고, 고학력자 위주의 섭외 역시 방송 초기에 우려를 샀다. 실제로 PD의 전작인 더 지니어스 시리즈 역시 고학력자가 대다수였지만 정작 결과를 보면 역대 우승자들은 모두 고학력자가 아니었고 우승자들을 제외하더라도 비고학력자와 고학력자는 대등한 생존율을 보이고 있는데, 섭외상의 수적 열세를 감안하면 오히려 비고학력자 쪽이 선전한 것이나 다름없다. 더 지니어스에서 무려 네 시즌에 걸쳐 학력과 상관없는 결과가 나타났는데 정작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경력보다 학력 위주로 소개되어 아쉬움을 산 것.

사실 방송에서 타 직업인이라면 몰라도 '대학생'을 캐스팅할 때는 가장 큰 명분이 되는 것이 학력이긴 하다. 기본적으로 대학생은 이제 막 진로를 정하고 경력을 쌓아 가야 하는 시점이기에 섭외에 현실적 여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기성 직업인들에 비해 불리한 위치인데[14], 고학력자는 학력 자체로 이미 소개 문구 한 줄을 얻고 들어가는 것이나 다름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뽑을 만한 다른 이유가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 즉 학력을 떠나 '소개할 경력이 있냐'가 관건인데 대체로 경력이 없는 대학생일수록 고학력자가 더 이점을 가질 수밖에 없고[15], 그런 대학생들이 일반인 선발 지원자의 주를 이룰 수밖에 없으니 최종 캐스팅이 이렇게 되는 것은 거의 필연적이었다는 것.


8.2. 게임 내용과 방송의 방향성[편집]


일단 소사이어티 게임의 주제가 두뇌 게임이 아닌 모의 사회 게임 쇼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두뇌를 쓰는 것이 아니라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접목해서 방송이 이뤄지고 있는데, 플레이어들의 두뇌 싸움이 가미된 정치 게임을 보고 싶어 했던 더 지니어스의 팬들의 실망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이 아니므로 같은 PD의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비슷한 내용의 방송 프로그램이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애초에 홍보한 사항도 모의 사회 게임 쇼지, 두뇌게임쇼라고 홍보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더 지니어스의 두뇌 게임을 기대한 사람들은 아쉽겠지만 이 점이 비난의 소지가 될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회차가 진행되면서 챌린지의 수준이 지적되고 있는데, 게임 예능에서 나름 고학력자들을 모아 놓고 하는 게임이 단순하다 보니 긴장감이 생기지 않고 기발한 전략도 나오지 않아 일주일에 한 번 시청하는 입장에선 챌린지가 김이 빠진다는 것이 요점이다. 특히 링 토스는 그 자체로도 평이 좋지 않은데 유독 자주 나오다 보니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또 저거."라는 말이 나오는 정도이며, 무엇보다 6회에서 공 받기와 던지기가 나오기 전까지 감각 분야에서 나온 게임이 링 토스밖에 없었다.

이는 이 방송의 초점을 챌린지에 맞춰야 하는지 전반적인 생활사에 맞춰야 하는지가 잡히지 않아 생기는 문제로 보인다. 매회 게임을 하긴 하지만 실제로 게임은 주민 간의 관계를 만들어 내기 위한 장치 및 단초 제공에 가깝고 실질적인 흐름은 게임 전후로 일어나는 정치적 관계에 의해 주도되고 있기에 방송 의도에만 부합하려 한다면 굳이 높은 수준의 게임에 초점을 둘 필요는 없긴 하나, 문제는 게임을 차치하고 나면 남는 것은 뚜렷이 드러나는 개개인의 본성으로 만들어지는 한 사회의 모습인데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는 다르기에 이 요소에 집중한 방송이 모든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청자들은 꼭 지니어스를 상관하지 않더라도 가치관을 떠나 편하게 몰입할 수 있는, 즉 "통용성 높은 재미"인 게임에 초점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일단 '사회 실험'이 주요 목적이라 했더라도 일단 있는 게임에 어느 정도 전략성이 필요하긴 했다는 아쉬움을 사고 있는 것.


8.3. 챌린지의 밸런스[편집]


챌린지의 난도에 대한 의견을 요약하자면 신체 영역은 너무 높고, 두뇌 영역은 낮거나 보통이고, 감각 영역은 복불복으로서 표현만 감각일 뿐 반복 숙달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신체 영역에 가까웠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사실 감각이라는 명칭은 구색일 뿐 신체 능력과 연습에 기대는 측면이 컸고 특히나 챌린지 능력이 애매한 정치 공작형 참가자들에게 연습을 통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실력이 낮아도, 실력이 높아도 변수의 여지가 상당히 많은 게임들로 구성돼 있었고, 이 점이 챌린지에 대한 몰입을 저하시키기도 했다.

한편 신체 게임은 두뇌형 참가자들에게 꿈도 못 꿀 수준인데 반해 두뇌 게임은 신체형 참가자들도 어느 정도 해볼만하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게임에서 맡는 비중이 결정적이었던 때가 많은 지와 별개로, 엠제이 킴과 같이 신체형 캐릭터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두뇌 플레이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 주거나 상대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적어 두뇌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저하된 점이 문제로 작용했다.

반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어느 정도 함정을 팠다고 보는 시청자도 존재한다. 분명히 두뇌 부분이 챌린지 승패에 영향을 미치기는 했으나 결정적인 승리를 확정 짓는 요소로 적극적으로 사용되지 않았는데, 파이널에서는 대놓고 신체는 베이스일 뿐이었고 감각은 진행을 원활하게 해주는 서포트 역할이었으나 두뇌가 모든 라운드의 승패를 결정짓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사회에서 살아남는 것이 꼭 우수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과 그것이 그 사회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 주었으니 의도했던 것이라면 나름 성공한 셈.

그 밖에 리더박스(힌트)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높동의 히든아이템은 비교적 후반부에 판도를 뒤집을 수 있도록, 마동의 히든아이템은 비교적 초반부에 다수파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문제는 이 힌트가 일반 주민이 아닌 리더에게 주어저있어 소수파의 반전을 꾀하기 어렵게 되었다. 룰 브레이커에서도 불멸의 징표를 4명남을 때 사용했지


8.4. 체제의 역할[편집]


'사회를 이끄는 것은 체제가 아닌 사람'이라는 제작 모토가 들어맞는 시즌으로 끝났다. 하지만 두 체제의 다른 특징 때문에 처음 마을을 선정할 때부터 꽤 큰 인력 차가 났는데, 사회적인 인식 측면에서야 높동의 방식이 선호되지만 게임 측면에서는 지략을 펼칠 능력적 기반이 된다면 아무래도 마동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도 마동에서 양상국의 정권은 자괴감 때문에 스스로 무너졌을 뿐 상대 연맹에게 이를 무너뜨릴 힘은 없었다.

즉 마동과 높동의 차이는 '체제를 이용하기 위한 선택'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있다. 체제에 대한 판단으로 높동을 선택할 수 있으려면 정치력친화력이 정말 뛰어나야만 한다. 따라서 높동은 선택 의도가 마동에 비해 좀 더 수동적일 수밖에 없는 구조로 돼 있고 이는 능력에 대한 자신감과도 비례하여 사전 테스트 상위권자들은 마동에 몰리는 경향이 강했다. 그리고 사전 테스트 순위가 낮을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마을을 정한 상태에서 마을을 결정하는데 능력자가 많은 마을일수록 챌린지 승리는 더 많이 챙기겠지만 마을 내에서 자신의 생존을 기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체로 높동에 어중간한 지원자들이 많았던 것.
여기에 원래대로라면 중위권자들로 높동의 인원이 마감되고 최하위권자들이 마동에 자동으로 배치되는 모양새여야 하지만 이 중 현경렬이라는 엄청난 인재가 숨어 있었던 것도 밸런스 붕괴를 더했다.


8.5. 진행 방식 문제[편집]


방영 당시 룰의 허점이나 게임의 문제점으로 지적받은 것들이다.

  • 히든 아이템
히든 아이템은 리더가 되기 힘든 파벌이 역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이다. 그런데 이 목적에 역설되게도, 히든 아이템에 대한 힌트는 전날의 리더만이 확인할 수 있다. 누군가가 작심하고 힌트를 소멸한다면 아무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단에 서술된 리더 전략의 변수를 지울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 의도적인 패배와 상금 획득
어차피 파이널 진출자는 단 3명 뿐이며, 상금을 전원에게 공평히 분배하는 것은 결론적으로 획득 상금이 줄어든다는 말이므로 챌린지에서 고의로 패배를 하여 인원을 줄인 뒤 남은 챌린지에서 전부 이겨서 획득할 상금의 양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챌린지 대다수가 연승을 하는 다수에게 불리하게 선정된 것이 많았으며[16] 파이널 진출자들의 상금 총합에서 연승을 한 높동이 더 적었다. 더군더나 후반부로 가면 지급되는 상금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초반의 패배로 인한 디메리트는 충분히 상쇄된다. 실제로 파이널 진출자들의 총 상금을 볼 때 높동(2800만원)은 최소 두 번, 마동(4800만원)은 최소 네 번만 승리해도 얻을 수 있는 양이다.

  • 높동의 리더
후보 등록은 선착순으로 최대 3명까지 가능하다. 바꿔 말해서 3명이 합심해 명패를 전부 걸어 투표 결과와 무관하게 3인 연합에서 리더가 나오게 하는 치사한 전략도 가능하다. 만약 이것이 실제로 실현되었을 경우, 모든 주민들이 새벽부터 일어나 명패를 걸기 위한 경쟁을 벌이는 마경(...)이 벌어졌을 수도 있다.
변수로는 표를 무시하고 리더가 되는 히든 아이템(리더의 명패)가 있지만, 히든 아이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명패를 걸어야 하기에 이 또한 완벽한 대응 방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사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6인 연합(다수 연합)을 형성해 매 회차마다 리더를 독식하여 5명을 차례차례 떨어트린 뒤 남은 6인이서 경쟁하다는 심플한 전략도 존재한다. 실제로 높동에서는 다수결로 소수파를 탈락시키는 상황이 나타났다.

  • 마동의 리더
확고한 믿음이 있는 3명이서 단 한 번도 반란하지 않고 버틴다는 전략. 만약 상술한 의도적인 패배 전략을 사용한다면 위기를 완벽하게 없앨 수 있다. 히든 아이템(일회용 반란의 열쇠) 역시 힌트를 공유하지 않고 소멸시키면 변수도 차단된다.

  • 마동 최초 리더 선출(벌레쉐이크)
마동의 캐치프라이즈는 카리스마와 대담함인데, 첫 리더 선출을 벌레를 갈아마신다는 다소 해괴한 과정이었다. 실제로 이 때문에 논란도 생겼으며 방송을 꺼버렸다는 시청자도 있었다. 후일 제작진의 인터뷰에서는 하늘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고대의 사고를 차용했다나 뭐라나. 아무래도 동물의 내장 등을 먹는 걸 하려다가[17] 위생적인 문제도 있고 심의에 걸릴 것 같아서 벌레로 열화시킨 것일 수도 있다. 그래놓고 심의에 걸렸다

  • 기타
폭력과 절도는 금지되지만, 아이템이나 도구를 파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이 없다. 이 때문에 마동의 징을 밖에다 버린다던지, 높동의 투표 항아리를 깨트린다던지, 쌀독을 깨거나 닭피를 뿌린다던지, 불을 지른다는 등(...)의 극한의 상황이 나올 수도 있었다. 실제로 6화 당시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런 의견이 많이 나왔다.


8.6. 나레이션[편집]


방영 당시 시국이 시국인지라 회차마다 등장하는 몇몇 클로징 멘트에 정치적인 내용이 관련된 발언이 들어갔다. 시국을 감안한 점에서 적절한 연출로 정치적인 교훈을 넣으려 한 점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또한 이미 더 지니어스에서 에필로그 나래이션이 적절하지 않아 까였던 적도 있었다.
의도를 배제하고 봐도 몇몇 멘트는 정말로 탈락자와 무관하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비판받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아래는 그 목록.

나래이션의 내용과 별개로 파이널 디시전 탈락자는 나래이션이 아예 없어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마동은 처음으로 정치적인 이유를 배제하고 탈락자를 선정했습니다.
전쟁같은 갈등과 끝모를 패배속에 마동은 마침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슬기로움을 얻었습니다.

ㅡ 7화 박하엘 탈락

박하엘의 탈락은 챌린지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해성이 양상국 연합과 타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정치적인 명분이기도 했다. 때문에 정치적인 이유를 배제했다는 것은 다소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이다. 그래도 박하엘이 보여준 게 없는 것은 사실이었고 현 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결정이라는 것 또한 맞긴 맞았기에 뒤에 나올 나레이션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

미 대선이 치러진 날 오바마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이 나라가 거쳐온 길은 절대로 곧게 뻗기만 한 길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갈팡질팡하기도 했고 때로는 누군가가 앞이라고 믿는 방향으로 또 다른 누군가가 뒤라고 생각하는 방향으로도 움직였죠.
정치란게 가끔 그래요.
'

ㅡ 7화 임동환 탈락


챌린지를 주도했지만 정치에는 무관심한 주민이 탈락했습니다.
민주주의는 냉담과 무관심에 의해 서서히 소멸되고, 그 첫번째 피해자는 바로 당신입니다.

ㅡ 9화 홍사혁 탈락

정작 정치적인 이유로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탈락한 주민은 홍사혁이었고, 정치에 무관심해 정치질의 피해자가 된 주민은 임동환이었다. 둘의 탈락멘트가 뒤바뀐 것이라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우리가 부당하다고 느낀 사회에서 그 부당함에 저항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우리의 참을성이 아니라 두려움에 익숙해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익숙해진 두려움은 바로 권력의 가장 부조리한 순간을 위한 것입니다.

ㅡ 10화 한별 탈락

한별은 부조리에 순응하지 않고 반발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탈락했을 때의 모습은 희생되었다기 보다는 스스로 내려놓은 듯한 모습이었다.
높동에서 정치적인 이유로 챌린지 강자가 탈락하는 상황을 두고 한 말 같지만, 굳이 이것이 한별의 탈락 멘트였어야 하는지는 의문이 생긴다.


9. 논란[편집]


1화에서 벌레를 믹서기로 갈아 마시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었다. 시청자 중 적지 않은 일부가 혐오감을 느꼈고, 방통위에서도 권고 조치를 취했다. 네이버 TV의 클립 영상은 본 방송 때와 같은 문제의 장면을 그대로 보여 주지만, olleh tv, 티빙 등 케이블 VOD에서 제공하는 다시 보기 영상은 모자이크 처리와 일부 편집이 되었다.

이후 제작진은 사과문을 공식 사이트에 올렸다. 아래는 그 전문.

[사과문] 소사이어티 게임 1회 '벌레' 노출 관련 장면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충격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 <소사이어티 게임> 제작진 일동은 지난 10월 16일에 방송된 1회 내용의 일부로 시청자 여러분들게 충격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마동 첫 리더 선출 부분으로, 리더가 되고자 하는 출연자가 자신의 담대함을 드러내기 위해 식용 벌레를 직접 믹서기에 갈아 마시도록 유도하는 테스트 미션 수행 장면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살아있는 벌레들을 근접 촬영하여 보여주는 장면, 믹서기에 식용 벌레를 가는 장면, 출연자 중 한 명이 이를 마시고 리더로 선출되는 장면이 노출되어 시청자분들로 하여금 혐오감을 느끼도록 만들었음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는 바입니다.

다만, 해당 벌레는 식용 벌레 판매 전문점에서 구입 후, 전문가를 통해 식용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앞으로 시청자들의 정서에 해를 끼치지 않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의도와 달리 해당 방송 부분이 끼칠 영향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점은 제작진의 부주의에서 비롯된 사안임을 인정하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사이어티 게임> 제작진 드림.



10. 역대 에필로그[편집]


당신이 속한 집단에서 단 한 명의 희생자가 필요하다면, 당신은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저라면 나의 친구도 나의 적도 아닌 그가 희생당한다는 사실에 아무도 슬퍼하거나 분노하지 않을 그 누군가를 선택하겠습니다.

ㅡ 1화 윤태진 탈락



주민들의 투표로 권력을 만든 리더가 주민들의 투표를 무시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탈락자를 선정했습니다.

그 판단의 옳고 그름을 떠나 지금 리더가 가진 권력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에 대해서 물음표가 생긴 것 같습니다.

ㅡ 2화 신재혁 탈락



양지안 씨의 탈락으로 이해성 씨가 이끄는 5인 연맹은 4인 연맹이 되었습니다.

똑똑하고 건장한 네 명의 젊은 주민들의 희망은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 희망을 대신해 마동의 위기가, 리더의 위기가 자라나고 있습니다.

ㅡ 3화 양지안 탈락



올리버 장은 언제나 누군가를 떨어트리자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그 '누군가'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보게 되죠.
그렇게 올리버 장은 위험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ㅡ 4화 올리버 장 탈락



승리의 기쁨은 그 어떤 갈등과 부조리도 보이지 않게 만듭니다. 그것들은 언젠가 찾아올 패배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마치 전쟁처럼 모든 것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것입니다.

ㅡ 5화 최설화 탈락



한 명의 리더가 자신의 이상을 사회에 실현시키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들은 셀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단 한 가지 가져서는 안 될 것이 바로 나약함입니다.

ㅡ 6화 양상국 탈락



훌륭한 리더가 있었습니다. 구성원들의 먹거리를 책임졌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오로지 자신만이 완벽한 리더라고 생각했고 영원한 리더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역사는 그를 독재자라고 불렀습니다.

ㅡ 6화 김희준 탈락



마동은 처음으로 정치적인 이유를 배제하고 탈락자를 선정했습니다.
전쟁같은 갈등과 끝모를 패배 속에 마동은 마침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슬기로움을 얻었습니다.

ㅡ 7화 박하엘 탈락



미 대선이 치러진 날 오바마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이 나라가 거쳐온 길은 절대로 곧게 뻗기만 한 길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갈팡질팡하기도 했고 때로는 누군가가 앞이라고 믿는 방향으로 또 다른 누군가가 뒤라고 생각하는 방향으로도 움직였죠.
정치란 게 가끔 그래요.
'

ㅡ 7화 임동환 탈락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리더는 승리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파이널이 다가올수록 더 많은 어려운 결정이 기다립니다.
이 결정들이 어렵지 않다면, 그 눈물이 뜨겁지 않다면, 승리도 달콤하지 않을 것입니다.

ㅡ 8화 채지원 탈락



스물두 살의 젊은 주민은 총천연색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차디찬 경쟁의 사회에서 그것은 미숙함이지만 우리가 언젠가는 되찾고 싶은 처음 우리의 모습입니다.

ㅡ 9화 박서현 탈락



챌린지를 주도했지만 정치에는 무관심한 주민이 탈락했습니다.
민주주의는 냉담과 무관심에 의해 서서히 소멸되고, 그 첫번째 피해자는 바로 당신입니다.

ㅡ 9화 홍사혁 탈락



우리가 부당하다고 느낀 사회에서 그 부당함에 저항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우리의 참을성이 아니라 두려움에 익숙해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익숙해진 두려움은 바로 권력의 가장 부조리한 순간을 위한 것입니다.

ㅡ 10화 한별 탈락



14일간의 합숙, 그리고 게임.
우리가 옆에 두고 싶은 사람은 챌린지에 뛰어난 사람만은 아닙니다.
슬플 때 위로해주고 고민을 들어주며 웃음을 주는 사람.
우리의 삶이 그러하듯 이곳에서도 친구가 필요한 법입니다.

ㅡ 11화 윤마초 탈락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11. 기타[편집]


  •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 그러했듯 탈락자 퇴장/엔딩 부분에서 나래이션이 들어간다.[18] 대채로 탈락한 플레이어에 대한 평가를 하지만 전체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이 들어가기도 한다. 정치적인 교훈을 무리해서 넣다가 시청자로부터 악수였다는 평가를 받은 멘트도 있다.



  • 정종연 PD가 "노래의 탄생의 시청률이 3%를 넘으면 더 지니어스를 다시 제작하겠다."라는 공약을 걸었으나 노래의 탄생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 사실상 백지화되고, 이후 새롭게 발표한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들리는 바에 의하면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종영 후 제작진들 사이에서 소품들을 나눠 갖고 세트도 다 치웠다고 하고, 훗날 인터뷰에서도 밝히길 이미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때부터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 등 더 지니어스 제작 의사가 더는 없었던 걸로 보이므로 결국 공약은 막 던진 것으로 추정된다.

  • 정종연 PD는 더 지니어스의 모티브가 서바이버라고 주장했지만[19], 콩픈패스5 대 5 게임 등이 화제가 되면서 되레 PD가 원하는 그림이 나왔다던 시즌 2가 많은 비판을 받아 이래저래 입장을 바꾸기도 했으며, 시즌 3 이후로는 사회적인 면모의 비중을 최대한 줄이고 정치력도 단순히 게임 전략을 위한 하나의 스탯 정도로 취급하는 등 방송 자체가 나름의 마니아층 형성에 성공한 건 사실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처음의 기획 의도를 온전하게 보여 준 작품은 아니었다. 이번 기획을 통해 좀 더 서바이버에 가까운 치열한 경쟁 사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된다.

  • 정종연 PD는 더 지니어스 시리즈의 라이어 게임 시리즈 표절 논란각종 저작권 무단 도용 의혹을 일으켜 상당한 비판을 받았으나, 이번 작품은 크리에이티브 그룹 감자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빅 브라더의 제작사인 '엔데몰 샤인 그룹'이 공동 제작하기 때문에 별다른 표절 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소사이어티 게임의 베이스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감자의 '패턴'이라는 기획이었는데, 두 개의 그룹을 다른 상황에 놓이게 함으로써 두 그룹의 반응을 비교, 관찰하는 내용이었다. 엔데몰 샤인 그룹은 그 내용 중 특히 '한쪽 그룹은 독재, 다른 한쪽 그룹은 민주주의의 체제를 가지도록 해 보자'는 내용이 기존에 없었던 포맷이라 극찬했고, 해외 마켓에서도 '지구상 유일한 분단 국가에서 만든 독재와 민주주의의 대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홍보하고 있다. 물론 엔데몰 샤인 그룹은 소사이어티 게임의 모티브인 서바이버를 제작한 곳과는 엄연히 별개이다.

  • 소품 제작은 더 지니어스에 이어 이번에도 비아씨큐브가 맡게 되었다. #

  • 8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2주 동안 모든 플레이어들이 합숙에 돌입한다. #

  • 9월 12일 tvN 네이버 공식 포스트에 세트장 내부 일부 모습과 출연자 실루엣이 공개되었다. #

  • 9월 22일 모든 참가자 사전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

  • 장동민이 소사이어티 게임에 출연 의사를 밝혔으나 정종연 피디는 더 지니어스 참가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정종연 피디는 계속되는 시즌으로 인한 더 지니어스의 게임, 캐릭터 등의 식상함을 우려해 더 지니어스를 더 이상 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여러 번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즉 장동민의 출연을 거절한 것은 더 지니어스와 소사이어티 게임 간의 출연자 중복을 피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해외 판매를 목적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출연료 문제로 일부러 유명 연예인 섭외는 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래서 그냥저냥한 개그맨을 섭외한 결과는...
그러나 일반인 주류의 섭외로 시청률이 저조한 결과를 낳자 결국 방침을 바꿔 시즌 2에는 더 지니어스 출연자인 장동민이준석을 섭외한다.

  • 양상국의 인터뷰에 의하면 전원 강제 금연이었다고 한다. 일부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거나 이상한 판단을 내리는 모습이 강제 금연 때문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 한 시청자가 제작한, 11화 챌린지 "빨래짜기의 수식 퍼즐 게임 어플"도 있다. 링크


  • 인스타그램을 보면 참가자들끼리 사적으로 자주 만나고 친하게 지내는 모양이다. 이해성, 정인직, 이병관이 주로 사진에 찍힌다.


11.1. 세트장 위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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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장의 위치는 의정부 종합운동장 인근의 한 터에 위치해있었다.##

위성지도 과거보기 기능을 지원하는 구글 어스 PC 설치판을 이용해서 보면 2015년 8월부터 10월까지 응답하라 드라마 세트장으로 있었으며 소사이어티 게임 세트장은 2017년 2월 10일에 존재했다가 5월 26일에는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의정부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은 PD가 직접 언론에서 밝히기도 했고 소사이어티 게임 엔딩 크레딧에서도 의정부시가 협력했다고 나와있다.

구글 지도에서는 잘 보이지만 카카오맵 및 네이버 지도 등 국내 업체에서 서비스하는 위성지도를 사용할시에는 보이지 않고 있지도 않은 나무들로 가려져 검열되어있다. 해당 위치가 본래 군부대 자리라서 검열하고 있었는데 군부대가 철수를 해도 여전히 검열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스트리트 뷰를 사용해도 구글 지도는 잘 보이는 반면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는 모자이크로 검열되어있다.

디시인사이드 소사이어티 게임 갤러리에서 어떤 사람이 직접 침입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11.2. 시즌 2 관련[편집]


11월 29일에 시즌 2 제작이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났다. # 그러나 잠시 후 tvN 측에서는 "시즌 2에 대해 검토 중일 뿐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히며 시즌 2 제작설을 일축했다. # 이후 12월 30일에 본 프로그램의 출연자인 박하엘의 인스타그램에 제작진과 함께한 송년회 사진이 올라왔는데 "시즌 2 대박 기원합니다!!!"라는 문장이 덧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시즌 2에 대해서 확정된 것이 없다는 게 공식 입장이었지만 출연자가 제작진과 함께한 자리에서 시즌 2를 언급했으므로 시즌 2 제작에 무게가 실렸었고, 시청자들로부터도 "거금 들인 세트장 아깝게 설마 한 번만 하고 끝내겠냐?"라는 의견이 방송 초기부터 등장했었다. 하지만 소사이어티 게임이 종영한 뒤에도 tvN 측은 여전히 시즌 2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며 시청자들의 실망이 있었으나...

2017년 4월 5일 오후 7시 페이스북에 시즌2 공지가 올라온다!


12. 관련 문서[편집]



[1] 지니어스와 달리 출연진 전원의 모습이 있는 포스터를 사용하지 않았다. 사족으로 포스터 속 검정색 사람 형태중 마동 주민은 10명, 높동 주민은 17명이다.[2]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굿 와이프/드라마 도깨비/예능 소사이어티 게임[3] 빅 브라더, 마스터셰프, 1대 100 등의 포맷을 개발한 제작사.[4] 모집 공고에는 총 상금 1억 원이라 했지만, 실제 방송에서는 챌린지 우승 상금과 이벤트 상금으로 5000만 원이 추가되었다.[BGM] 영상에 사용된 음악은 데드풀의 OST인 Junkie XL - Maximum Effort[5] 예외적으로 9화 때는 1500만 원, 10화와 11화 때는 2000만 원이 주어졌다.[6] 식용 가능한 벌레들을 갈아만든 쉐이크 마시기 우웩[7] 힌트는 3화에 공개되었다.[8] 마동 주민 수만큼의 베개 11개 외에 창고에 2개 더 보관되어 있었다.[9] 한 시청자가 공식 페이스북에서 질문한 결과에 따르면 성공과 실패 관련 없이 일회용이라고 한다.#[10] 단 이 날은 크리스마스와 연예대상 때문에 시청률이 안 나온 것으로 보는 평가가 많다.[11] 실제로 남자 중에는 가장 젊은 축이던 신재혁도 하루 만에 감기가 걸려서 골골댔다. 다만 이 부분은, 아침에 투표를 하여 리더를 정하는 높동 특성 상 첫 날 리더의 방이 열리지 않아 평상에서 잤다고 하니 어느 정도 이를 감안해야 할 것.[12] 리더에게 매일 지급되고 있는 탄산수, 챌린지 전 미니 게임 승리 마을에게 주어지는 시크릿 박스와 챌린지 승리 상품이 식용유나 고추장 같은 양념이나 아이스크림, 과일과 같은 디저트를 지급하고 있다. 제한된 의식주 하에서 이러한 식음료를 상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승리에 대한 동기와 사기 진작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3] 박서현이 연세대 지니어스 3위였던 것과 채지원이 오현민 친구라는 것 외에 대학생 참가자들은 별달리 소개된 게 없었다. 한편 박하엘의 경우 소속사의 마케팅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으나 활동 경력만으로는 준연예인 수준임에도 네티즌들이 알아보기 전까지는 소개된 게 없었다. 이름부터가 소속사에서 붙인 가명이었다.[14] 쉽게 말해 방송사의 입장에서 모든 참가자가 선발이 아닌 사전 섭외라면 각종 대학교를 전전하며 인재(?)를 발굴하는 게 나을지 이미 자신의 영역에서 증명한 것이 많은 직업인들의 연락처를 조사하는 게 나을지를 생각해 보자. 시즌 2가 끝난 이후 일반인 섭외에 대한 요구가 있었던 것은 '연예인 섭외 비중'에 대한 반감 때문이지 '사전 섭외'에 대한 반감은 아니었다.[15] 이 점이 낳은 가장 큰 폐해는 역시 이분일 것이다. 필기 시험 0점을 받고도 면접에서의 캐릭터만으로 뽑혔고 아니나 다를까 트롤만 일삼다가 일찍 탈락했는데, 아무리 종합 평가 방식이라고는 하지만 서울대 대학원이라는 학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자신들이 준비한 시험을 요식 행위로 만드는 도박을 할 리가 없었을 테니.[16] 인원이 동일한 인간장기와 파이널 챌린지를 제외, 개인의 능력 차이를 배재하고 보면 3화와 7화를 제외한 모든 챌린지가 다수에게 불리하고 소수에게 유리하다.[17] 의식적인 면에서 이게 가장 적절하긴 하다.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소의 심장을 생으로 씹어먹는 장면이 있긴 하다. 근데 이것도 19세다.[18] 에필로그에서 배한성 성우의 나래이션이 종종 있던 지니어스와 달리 소사이어티 게임은 모든 탈락자 퇴장/엔딩 부분에 나래이션이 들어갔다.[19] 실제로는 라이어 게임 시리즈에서 따온 부분이 더 많다. 정작 서바이버는 더 지니어스와 전혀 유사하지가 않아서 "서바이버가 더 지니어스의 전신이다."라고 주장한 것은 그저 더 지니어스가 라이어 게임을 베껴서 만들어진 프로란 걸 인정하기 싫어서 다른 프로그램을 끼워 맞춘 해명이라는 의심의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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