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가면라이더 파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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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구판과 개정판 모두 원제는 가면라이더 555가 아니라 가면라이더 파이즈(ファイズ)이다.
1. 가면라이더 파이즈 정전 - 이형의 꽃들[편집]
본작의 각본을 담당한 이노우에 토시키가 직접 집필한 소설. 이노우에 본인의 말에 따르면, 50화라는 긴 스토리와 완구전개, 어린 시청자에 대한 고려 등을 완전히 배제한 순수한 555의 이야기라고 한다.
등장인물은 주역인물들만으로 구성해 인원수가 최소한으로 축소되었으며, 주로 인물의 심정 묘사를 중심으로 그려져 있다. 스마트 브레인이나 럭키 클로버 멤버도 나오지 않으며,[1] 라이더도 파이즈와 카이자만 등장하고 델타는 언급조차도 되지 않는다. 또한 오토 바진이나 사이드 배셔, 제트 슬라이거 같은 전용머신들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어린 시청자들을 배제했다는 말답게, 웬만한 고어물+야설급으로 수위가 매우 쎈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2] 이노우에 토시키 본인이 작품 후기에 말하길, 커피를 쪽쪽 빨아가면서 약 2주 정도의 기간 동안 집필을 마쳤다고.(...)
TV판보다도 훨씬 어두운 이야기 전개, 본편 설정의 변경, 캐릭터성 붕괴[3] 등에 의해 TV판 팬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린다. 게다가 이노우에 토시키의 필력 문제인지 읽기도 조금 많이 껄끄럽다. 괜찮은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문체가 마치 초딩이 써 놓은 일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4] 덕분에 찬반양론 속에서도 본 작품을 흑역사 취급하는 사람들도 나왔다. 그런 와중에도 이 소설이 나름 가치가 있다면 쿠사카 마사토 역의 무라카미 코우헤이가 서술한 후기이다.
1.1.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 오르페녹의 왕이 등장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라이더즈 기어는 스마트 브레인이 왕을 지키기 위해 만든게 아니라, 인간 측에서 오르페녹을 사냥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나오며, 명칭도 '기어'가 아니라 '툴'로 명시된다.
- 가면라이더 델타와 라이오트루퍼가 나오지 않는다. 대신 '5년 후' 에피소드에서는 對 오르페녹 집단에서 양산형 카이자를 개발한다.
- 엑셀 폼, 블래스터 폼 같은 강화폼도 나오지 않는다.
- 기업의 음모와 공존을 다룬 TV판과 달리, 여기서는 인물 중심의 서사로 흘러가면서 스마트 브레인이 나오지 않는다. 때문에 마리한테 파이즈 기어를 물려준 건 마리를 입양한 쿠와타 가문(桑田家)의 관계자[5]로 바뀐다.
- 오르페녹이 TV판에서는 나름대로 자신들의 사회를 이루며 암약하는 등, 사회적인 집단으로 묘사되지만, 여기서는 그론기처럼 살인충동에 휩싸이며 짐승처럼 파괴행각을 하는 것으로 나오며, 카이도나 키바처럼 드물게 선량한 오르페녹도 있긴 하다. 또한 초기 설정들을 반영해, 오르페녹의 인간체가 원작과는 다르다.
1.2. 등장인물[편집]
배우에 맞춰 캐릭터 서사를 짜는 이노우에의 성향이 여기서도 반영되었으며 원배우인 한다 켄토처럼 기타 연주를 잘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고 그 외에도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려고 파이즈로 변신하거나(...), 마리가 자신을 약올리려고 만든 요리를 보란듯이 어거지로 먹으며 약올리는 등, 원작과 달리 감정 표현이 풍부해졌다.
고양이혀만큼은 역사상 보기 드물다고 소개가 될 만큼 원작과 거의 동일한데 사실 이는 TV판에서는 묘사되지 않은 첫번째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 여기서는 어릴때 화재현장에 갇힌 한 여자아이를 구하다가 미처 도망치지 못하고 타죽었으며, 이후 울프 오르페녹으로 부활했지만 생전 후유증으로 뜨거운 것에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것이라고. 후반부에 인류를 적대한 키바와의 싸움에서 파이즈 드라이버가 파괴되자 오르페녹으로서의 본모습을 드러내, 인간의 편으로서 키바를 쓰러뜨린다.
고양이혀만큼은 역사상 보기 드물다고 소개가 될 만큼 원작과 거의 동일한데 사실 이는 TV판에서는 묘사되지 않은 첫번째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 여기서는 어릴때 화재현장에 갇힌 한 여자아이를 구하다가 미처 도망치지 못하고 타죽었으며, 이후 울프 오르페녹으로 부활했지만 생전 후유증으로 뜨거운 것에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것이라고. 후반부에 인류를 적대한 키바와의 싸움에서 파이즈 드라이버가 파괴되자 오르페녹으로서의 본모습을 드러내, 인간의 편으로서 키바를 쓰러뜨린다.
인간 측 주인공으로 등장. 스마트 브레인 설정이 사라지면서, 과거 에피소드가 바뀌었는데 여기서는 어릴때 타쿠미가 화재현장에서 구했던 소녀가 사실 마리였다고 나온다. 마리 역시 이 때의 일은 기억하지만, 자신을 구해준 소년은 죽었다고만 알고 있고 타쿠미라는 걸 몰랐다. 또한 여기서는 키바와 사귀지만, 자신의 정체를 숨기면서 무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는 키바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관계가 멀어졌다. 이와는 별개로 타쿠미와의 관계는 각별하게 묘사되는데, 특히 결말과 후일담에서 둘이 함께 하는 모습은 극장판의 결말을 연상시킨다.
작중에서는 TV판대로 미용사를 꿈꾸며 독립했지만, 자신의 양부모를 포함해 유성학원의 동창생들의 양부모가 전부 살해당한데다 이 사실을 전해준 유성학원의 선생님도 살해당하자 범인을 찾는 서사가 추가되었다.
작중에서는 TV판대로 미용사를 꿈꾸며 독립했지만, 자신의 양부모를 포함해 유성학원의 동창생들의 양부모가 전부 살해당한데다 이 사실을 전해준 유성학원의 선생님도 살해당하자 범인을 찾는 서사가 추가되었다.
여기서는 유카와 아이까지 생길 정도로 관계가 발전했지만, 유카의 사별은 바뀌지 않았다.
유카와 카이도와 동거한다는 설정, 그리고 인간을 적대하게 되는 계기는 같다. 오르페녹이 된 계기는 아버지의 뒤를 이을 건축 설계 기사로서의 재능을 촉망받아 대학교 공학부에도 수석 졸업할 정도로 축복받은 삶을 살고 있었지만, 자신을 시기한 친구인 미와 노부타카(三輪信孝)한테 살해당하고 만 것. 이후 곧바로 오르페녹으로 부활해 아이언 클로로 미와의 머리를 부숴 죽여버리고, 이 광경을 부모님이 목격하는 바람에 결국 도망자 신세가 된다.
이 때문에 인간불신의 성향을 가졌지만, 오르페녹의 살인충동에 저항하는 선한 오르페녹. 이후 마리와 사귀고 타쿠미 일행과 어울리면서 점차 인간성을 회복해나갔고, 나중에는 유카와 케타로 사이의 아이에게 '유스케'란 이름을 지어주는 등 인간과 오르페녹의 공존에 희망을 가지지만, 쿠사카의 음모로 유카가 사망하자 이에 대한 복수로 쿠사카를 난도질해 살해한 것을 계기로 인류를 적대하게 된다. 이후 타쿠미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원작대로 역공을 당하지만, 원작과 달리 이상(공존)을 포기한 걸 후회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오르페녹으로서의 삶을 저주라 여겼기에 타쿠미에게 죽는 것에 만족한다.
여기서는 오르페녹태의 머리에 달린 뿔을 유니콘처럼 길게 뻗어 공격하는 능력도 추가되었다.
이 때문에 인간불신의 성향을 가졌지만, 오르페녹의 살인충동에 저항하는 선한 오르페녹. 이후 마리와 사귀고 타쿠미 일행과 어울리면서 점차 인간성을 회복해나갔고, 나중에는 유카와 케타로 사이의 아이에게 '유스케'란 이름을 지어주는 등 인간과 오르페녹의 공존에 희망을 가지지만, 쿠사카의 음모로 유카가 사망하자 이에 대한 복수로 쿠사카를 난도질해 살해한 것을 계기로 인류를 적대하게 된다. 이후 타쿠미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원작대로 역공을 당하지만, 원작과 달리 이상(공존)을 포기한 걸 후회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오르페녹으로서의 삶을 저주라 여겼기에 타쿠미에게 죽는 것에 만족한다.
여기서는 오르페녹태의 머리에 달린 뿔을 유니콘처럼 길게 뻗어 공격하는 능력도 추가되었다.
원작보다 가정사가 더 처절해졌다. 친부모부터가 애초에 제대로 된 사람들이 아니었고, 친척집에 입양된 후로는 온갖 학대를 받으며 제대로 된 의무교육도 받지 못해 수화와 글로만 의사소통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리고 자신을 괴롭히던 친척집 딸로부터 학교에 갈 수 있다는 거짓말을 믿고, 학교에 갔다가 학생들의 조롱을 받고 친척집 딸의 괴롭힘을 받으며 절망한 끝에 자살하면서 크레인 오르페녹이 되었다.
원작과 다른 또 다른 요소는 케타로와의 관계. 오르페녹이 된 후 가학적인 성격이 된 그녀는, 케타로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자 장난삼아 어울려주며 그를 괴롭혔지만 점차 그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화되었고, 나중에 그가 자신의 마음을 지탱해주던 메일 친구였다는 걸 알면서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된다. 나중에는 케타로와의 아이까지 임신하게 되지만...
원작과 다른 또 다른 요소는 케타로와의 관계. 오르페녹이 된 후 가학적인 성격이 된 그녀는, 케타로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자 장난삼아 어울려주며 그를 괴롭혔지만 점차 그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화되었고, 나중에 그가 자신의 마음을 지탱해주던 메일 친구였다는 걸 알면서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된다. 나중에는 케타로와의 아이까지 임신하게 되지만...
스퀴드 오르페녹의 사도재생으로 오르페녹이 된 원작과 달리, 여기선 버스 사고로 오르페녹이 되었으며 부활한 순간에도 사고에 휘말린 사람들을 구하는 호인으로 나온다. 작중에선 분위기를 띄우는 감초이자, 가끔씩 의표를 찌르는 캐릭터.[6] 음악의 길을 포기한 건 여전하지만, 같은 기타 연주자인 타쿠미와 엮이는 편. 원작과 달리 유카와의 플래그는 없다.
자신을 버리고 혼자 살려는 어머니가 죽자 유성학원으로 보내졌지만, 유성학원에서도 따돌림을 받아서 칼부림으로 저항할 정도로 처절한 학창시절을 보내는 등 불행한 과거사가 추가되었다. 이 때문에 자신을 지켜준 마리에게 품은 애정과 독점욕은 납득가지만... 원작을 뛰어넘는 악행으로 전부 씹어버렸다. 여기서는 미나미 마사히코의 포지션을 이어받으면서 양산형 카이자 부대를 이끌고 오사다 유카를 살해했고, 이로 인해 키바가 인류를 적대하는 계기가 된다.
- 양산형 카이자
마리와 쿠사카와 같은 유성학원 동창생. 소설판에선 델타의 존재가 사라지면서 그녀도 다른 존재로 변신하게 된다.
2. 소설 가면라이더 파이즈[편집]
위 소설판에 후일담을 추가한 개정판. '5년 후'라는 에필로그격 이야기가 가필되었으며, 부제인 '정전 -이형의 꽃들-'이 빠지고 간단하게 '소설 가면라이더 파이즈'란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2.1. 등장인물[편집]
- 유스케(勇介)
후일담 '5년 후'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그 정체는 케타로와 유카 사이에서 태어난 오르페녹의 혼혈로, 쿠사카의 음모로 죽은 유카의 잿더미에서 살아있던 아이를 카이도가 데려다 키웠으며, 이후 카이도의 아들이라는 신분으로 키쿠치 세탁소에 보내진다. 비록 케타로는 유스케가 자신의 아이인 건 몰랐지만, 왠지 모르게 자신의 친근감을 느끼는 모양.
출생이 출생이니만큼 5년 후를 다룬 후일담에서는 불과 5살에 고등학생 수준의 신체와 지능으로 성장했다. 다만 지능과는 별개로 정신연령은 5살. 케타로는 아버지의 병환 때문에 아프리카로 떠나면서 마리와 단 둘이 지내고 있었는데, 마리는 오르페녹의 혼혈인 유스케를 카이자 부대로부터 보호하고자 바깥에 못 나가게 했다. 이 때문에 혼자 케타로의 서재에 틀어박혀 지내며 허무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
출생이 출생이니만큼 5년 후를 다룬 후일담에서는 불과 5살에 고등학생 수준의 신체와 지능으로 성장했다. 다만 지능과는 별개로 정신연령은 5살. 케타로는 아버지의 병환 때문에 아프리카로 떠나면서 마리와 단 둘이 지내고 있었는데, 마리는 오르페녹의 혼혈인 유스케를 카이자 부대로부터 보호하고자 바깥에 못 나가게 했다. 이 때문에 혼자 케타로의 서재에 틀어박혀 지내며 허무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
- 빛나는 인간(光る人)
오르페녹의 혼혈이었던 유스케는 오르페녹의 파동을 감지하는 능력 때문에 양산형 카이자한테 고통받는 오르페녹들의 비명을 종종 듣곤 하는데, 이 비명이 자신을 임신했던 어머니가 카이자 부대한테 살해당할 때의 단말마와 똑같아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었다. 때문에 이 비명을 지우고자 마리 몰래 밖으로 나와 빛나는 인간으로 변신해 양산형 카이자를 쓰러뜨리고 있었다. 엘리펀트 오르페녹도 한손으로 쓰러뜨리고, 스파이더 오르페녹의 공격으로 몸이 구멍투성이가 되어도 금새 재생하는 등 오르페녹을 초월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때의 모습은 인간도 오르페녹도 아닌 제3의 존재로, 피부가 옐로 다이아몬드처럼 투명하고 항상 빛을 발산하는 몸을 가지고 있으며, 피조차 반짝인다. 팬들은 '빛나는 노란 색의 전사'라는 묘사를 두고, 이노우에가 이전에 각본을 맡은 작품에 등장하는 전사 아기토[7], 혹은 원작의 스즈키 테루오와 연관지어 소설판의 아크 오르페녹으로 추측하고 있다. 드물게는 초광전사 샹제리온[8]과 엮기도 한다.(...) 일단 SIC 히어로 사가에서 아기토와 555를 연계시킨 HEAVEN'S DOOR[9]의 영향으로 아기토 설이 더 기운 추세.
이때의 모습은 인간도 오르페녹도 아닌 제3의 존재로, 피부가 옐로 다이아몬드처럼 투명하고 항상 빛을 발산하는 몸을 가지고 있으며, 피조차 반짝인다. 팬들은 '빛나는 노란 색의 전사'라는 묘사를 두고, 이노우에가 이전에 각본을 맡은 작품에 등장하는 전사 아기토[7], 혹은 원작의 스즈키 테루오와 연관지어 소설판의 아크 오르페녹으로 추측하고 있다. 드물게는 초광전사 샹제리온[8]과 엮기도 한다.(...) 일단 SIC 히어로 사가에서 아기토와 555를 연계시킨 HEAVEN'S DOOR[9]의 영향으로 아기토 설이 더 기운 추세.
5년 후에는 유스케의 양어머니가 된다.
- 양산형 카이자
정부에서 설립한 오르페녹 대책위원회에서 개발한 양산형 라이더. 정부의 명에 따라 오르페녹을 척살하고 있지만, 5년 후에는 조금이라도 오르페녹으로 의심되면 가차없이 살해하는 마녀사냥을 벌이고 있었고, 그때마다 빛나는 사람한테 살해당하고 있다.
오르페녹의 안식처인 '숲'으로 유스케를 인도한 수수께끼의 오르페녹. 그 정체는 키바와의 싸움 이후, 키무라 사야의 간호를 받다 죽은 쿠사카 마사토였다.
5년 전에 잠적하다가, 마리가 스파이더 오르페녹한테 납치된 숲에 나타나 다시 한번 파이즈로 변신했지만, 재가 되어가는 몸 때문에 싸움을 이어갈 수 없어지자 유스케에게 파이즈 기어를 맡긴다.
3. 555 [편집]
이쪽은 위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본편이 아닌 극장판 가면라이더 555 PARADISE LOST의 소설판이다. 극장판이 상영 중이던 2003년 8월 25일에 발매되었다. 작가는 사쿠라바 카즈키.
영화에서는 비중이 적었던 미나나, 철저히 자기중심적이었던 미즈하라도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인물의 내면이 차분하게 묘사하고 있다. 또한 쿠사카 마사토의 성격이 본편과 다르게 약간 비뚤어진 성격 정도로만 순화되어 있으며, 반면 사이가가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 등 액션면의 묘사는 간소화되어 있다.[10] 또한 소설에선 '가면라이더'란 호칭이 나오는 점도 TV 시리즈나 극장판과 다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3:54:30에 나무위키 소설 가면라이더 파이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작중에서 '오르페녹을 부추기는 조직이 있다'는 언급이 있긴 하지만 이 조직이 스마트 브레인을 말하는 것인지는 불명. 그리고 어째서인지 책 표지에는 로즈 오르페녹과 럭키 클로버 멤버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2] 섹드립은 기본에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강간과 임신까지 묘사된다. 유혈 묘사 역시 굉장히 리얼하다. 참고로 나중에 똑같이 이노우에가 집필한 류우키 소설판도 파이즈 소설판 못지않은 정신나간 수위를 자랑한다.[3] 당장 등장인물의 나이부터가 본편과 다르다. 타쿠미와 키바가 동갑이고 케타로가 그 둘보다 어리다는 것이 소설판에서의 나이 설정. 캐릭터성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건 쿠사카 마사토인데, 본편에서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캐릭터를 여기서는 빼도박도 못하는 범죄자로 만들어버렸다.[4] 예를 들어 '나는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 닦고 학교에 갔다' 식으로 쓰여진 부분이 굉장히 눈에 많이 띈다.[5] 정확히는 양아버지 '마사시'와 양어머니 '레이코' 중 마사시의 형을 자칭한 누군가.[6] 가령 마리와 사귀는 키바한테 진짜 사랑하는거 맞냐? 스스로한테 인간성이 남아있는지 확인하려고 이용하는 건 아니고?라고 묻는 식.[7] 아기토는 가면라이더의 이름이 아니라 빛의 힘이 각성한 초능력자를 뜻한다.[8] 이쪽도 이노우에가 각본을 맡은 특촬물인데, 샹제리온도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형상이다. 다만 이 작품은 파이즈와 달리 마지막화 빼면 그냥 코미디 장르.[9] 도그 로드가 오르페녹으로 나오며, 미라지 아기토는 빛나는 사람과 외형이 유사하다.[10] 소설판에서 사이가는 아예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란 설정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