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빈/싱어게인 3 - 무명가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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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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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의 싱어게인 3 - 무명가수전 출연 기록을 정리한 문서.

2. 라운드별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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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라운드 : 조별 생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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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조별 생존전에서 신승훈의 '가잖아'를 선곡하여 2화 마지막 순서로 출연했다. 올어게인을 받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발라드계의 왕족 핏줄을 가지고 있다", "다른 시공간으로 이동시켜 주는 몰입감을 준다", "70살이 되어 노래해도 그때의 소녀까지 반하게 만들 수 있을 만하다"라는 등의 호평을 얻어냈다. 방송 직후 올라온 직캠 영상 역시 빠른 조회수 상승을 보이며 댓글에서도 감동적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는 등 무척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다.

2.2. 2라운드 : 팀 대항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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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31호 가수와 함께 빛과 소금의 '혼자만의 느낌'이라는 곡을 불렀다. 47호X58호 팀과 라이벌전으로 만났는데 두 팀 모두 각자의 매력을 잘 살린 편곡과 노래 실력을 보여주어 심사위원들이 결정에 머리를 싸매고 누울 정도로 힘든 대결이었다. 비록 5:3으로 아쉽게 졌지만 수빈은 추가 합격자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2.3. 3라운드 : 라이벌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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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김광석의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1]라는 곡으로 지독하게 완벽하고 좋은 무대를 보여주어 올어게인을 받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다. 모달같은 포근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좋았다는 다비치의 이해리 심사위원 소감덕에 모달수빈 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또한 임재범 심사위원에게 ＂김광석 씨가 '참 잘한다'라고 했을 것＂ 이라는 최고의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3라운드 무대 후 다음 주의 투표에서는 3등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주의 결과였던 4위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2.4. 4라운드 : TOP 10 결정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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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TOP 10 결정전에서 윤상의 '넌 쉽게 말하지만'을 선곡해 리드미컬한 노래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고, 최종 7어게인으로 2조 1위로 TOP 10에 진출하게 되었다. 특히 규현 심사위원으로부터 여심뿐만 아니라 남심도 저격하는 목소리라는 평과 함께 '고막남사친'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핫클립 조회수가 1일 만에 100만을 넘겼고 23년 12월 18일 오전 12:38 기준으로 210만, 23년 12월 26일 오전 12:00 기준으로 3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총 4일간 인급동 1위를 유지했다.

2.5. 세미 파이널 : TOP 6 결정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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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명식 6번째 순서로, 자신의 곡 난 행복해[2]를 부르며 등장하였다. 이후 본 무대에서는 d.ear(디어) X 재현(JAEHYUN)의 'Try Again'을 선곡하여 자신이 싱'어게인'에 도전했던 것처럼 시청자들도 포기하지 말고 다시 도전해보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을 부르면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지독하게 달콤한 무대이면서도 노래를 야무지게 잘한다는 평을 받으며 선방했으나, 자신이 지목한 홍이삭과의 대결에서는 6대 2로 패배하여 탈락후보가 되었다.



패자부활전에서는 김광석의 '내가 필요한 거야'를 훌륭히 소화하면서 패자조에서 TOP7에 진출할 첫번째 가수로 호명되었다. 또한 경연과 패자부활전에서 부른 두 곡 모두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사실상 노래를 한 번 더 듣고 싶어서 패배시킨게 아니냐라는 농담섞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2.6. 파이널 1차 : 신곡 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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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라운드에서는 프로듀서 안신애의 곡인 '머물러주오'를 불렀으며, 귀에 계속 머물렀으면 하는 완벽한 감성곡이라는 극찬과 함께 100점을 3개나 받으며 같은 안신애의 곡인 'LLL'을 부른 신해솔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작곡자인 안신애 또한 노래가 소수빈의 목소리를 만나 행복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 다음날인 12일 오후, 유튜브 인급동과 멜론 TOP 100에 차트인 하는 등 심사위원 임재범과 김이나의 말처럼 발라드 가수의 계보를 이어갈 대(大)수빈의 시대를 기대하게끔 만드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경연 후 이어진 콜라보 무대에서는 TOP7인 이젤, 리진 및 싱어게인 시즌2의 김소연, 이주혁과 함께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불렀다.

2.7. 파이널 2차 : 자유곡 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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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2차를 앞둔 경연순서 추첨을 통하여 이전 라운드 심사위원 점수 1등의 혜택으로 첫번째 순서로 뽑기를 뽑아 5번째 순서로 경연에 임하게 되었다. 경연 전 VCR 영상으로 13년 동안 우정을 유지해온 정은지로부터 응원을 받은 장면과 함께, "앞으로도 (자신은) 어렵게 음악하고 대중들에게는 쉬운 가수로 남고 싶다"는 메세지를 남기며 마지막 경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작된 무대에서는 박성신의 히트곡 '한번만 더'를 소수빈 특유의 리드미컬하면서도 세련된 편곡으로 선보였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노래를 부르기 전 기타 연주부터 무대를 찢었다.", "굉장한 테크닉과 동시에 드러나는 감정선이 청중을 몰입하게 만들었으며, 곡을 음 단위로 기획한 치밀한 편곡이었다.", "톤과 리듬타는 방법이 매우 대중적이고 테크니컬하다. 굉장히 노련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라는 대호평을 들으면서 총점 787점을 받아 심사위원 점수 1위에 오르게 되었다.

1차 점수와 문자투표를 합산한 결과 아쉽게 최종 2위를 차지했으나, 발표 직후 우승자 홍이삭을 안아주며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훈훈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준우승 소감으로는 '지금껏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여러분 곁에 머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무대에 임했으며, 싱어게인에서 자신의 소신대로 음악을 해올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감과 함께 자신의 팬덤 수수깡 및 가족과 친구들에게 그 동안 지지해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남기며 '49호, 쉬운 가수'로서의 마지막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3. 음원 발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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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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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