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칼리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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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칼리버 V
ソウルキャリバー V | SOULCALIBUR V

파일:external/s3.roosterteeth.com/gametile_soulcalibur5f.jpg

개발
파일:반다이 남코 로고(2022) 세로형.svg
유통
게임 엔진
자체 엔진[1]
플랫폼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 파일:Xbox 360 로고.svg
출시
2012년 1월 31일(PS3 & Xbox 360, 북미)
2012년 2월 2일(PS3 & Xbox 360, 일본)
장르
3D 대전 액션 게임

1. 개요
2. 캐릭터
3. 모드
3.1. 아케이드 모드
4. 평가
5. 기타




1. 개요[편집]




소울 칼리버시리즈의 6번째 작품. 작중 시점은 전작으로부터 17년 후로 캐릭터, 시스템면에서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일어났다. 주인공은 소피티아 알렉산드라의 아들인 파트로클로스 알렉산드르. 그리고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어쌔신 크리드 2 연대기의 에지오가 콜라보로 출현했다.

프로듀서가 요토리야마 히로아키에서 Daishi Odashima[2]로 변경되었다.

일본에서도 새해부터 신문에 아이비의 가슴골 그림(후방주의!)을 넣고, 가슴골에 써진 캐치프래이즈가 압권. 가슴이 설렌다. 우왕! 성진국![3]


2. 캐릭터[편집]


파일:소울칼리버5 캐릭터.png

신규 캐릭터는 굵게, 게스트 캐릭터는 기울임꼴, DLC는 녹색 칸, 해금이 필요한 캐릭터는 파란색 칸.

커스터마이즈 캐릭터 전용 유파로 데빌 진의 유파가 있다. 해당 유파를 사용하고 있는 캐릭터를 상대로 이기면 해금된다. DLC로 철권 코스튬 파츠가 제공되어서 데빌 진 캐릭터를 어느 정도 재현할 수는 있다. 근데 날개 파츠가 영 아니다


3. 모드[편집]



3.1. 아케이드 모드[편집]


전작들과는 달리 6스테이지 구성이다.
난이도는 Easy, Normal, Hard, Very Hard가 있다.
스테이지
1
2
3
4
5
6
7
Standard
랜덤
캐릭터 별로 정해진 캐릭터
나이트메어
-
Europe
퓌라
아이비
바이올라
힐더
쯔바이
세르반테스
Asia
레이샤
시바
나츠
요시미츠
마키시
킬릭
Leaderboard
난이도 Normal 고정
파트로클로스
티라
미츠루기
아스타로스
에지오
지크프리트
Extra
랜덤
Legendary Souls[4]
킬릭
시바 유파 고정
나이트메어
SC4 1P 복장
지크프리트
SC4 1P 복장
세르반테스
인페르노 복장
엣지 마스터
α파트로클로스 유파 고정
엘리시움
퓌라Ω 유파 고정
알골


4. 평가[편집]


파일:external/2.bp.blogspot.com/Soul%2BCalibur%2BV%2Blogo.png
공개된 후엔 바뀐 시스템은 잘 스며들어있고 특히 온라인 플레이가 많이 개선되었다는 평을 받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스토리가 부실했다.

스토리는 전편에서 지크프리트가 나이트메어를 쓰러뜨림으로서[5] 사실상 자신의 서사를 완결지음으로서 미처 해결되지못한 소피티아의 두 자식들을 메인으로 내세웠다. 거기까진 좋았는데 문제는 스토리 모드가 겨우 미션 20개며 파크로클로스, 퓌라 남매가 메인인데다 쯔바이는 딱 세 미션에서만 쓸 수 있었다. 전작들과 달리 캐릭터별 스토리는 아예 없다.[6]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는 완성작의 4배 정도의 스케일로 계획되었다고 하지만 예산이 줄어든터라 온라인 빼고는 상당히 부실한 게임으로 나오고말았다.

전편으로부터 17년이 흐른 만큼 캐릭터들이 상당 수 세대교체가 이뤄졌는데 특히 전작까지 나온 대표 히로인들이었던 알렉산드라 자매에다 타키, 샹화, 탈림, 세츠카 등이 모조리 잘렸고 그 자리를 2세 캐릭터들로 대체해버렸다. 그나마 아이비바이올라(에이미), 티라, 힐더는 살아남았다. 신세대 캐릭터들이 대성공한 철권 3와는 달리 성공적이지 못했다. 그럴만도 한게 소울 칼리버 5의 신세대 캐릭터들은 별로 매력을 못끌었기때문이었고 밸런스 역시 형편없었다.

또한 첫작인 소울 엣지에서부터 있었던 한국인 캐릭터가 처음으로 불참하게되었는데 홍윤성과 성미나의 2세 또는 황성경의 제자같은 캐릭터를 기대하던 팬들은 대실망.[7] 그러면서 넣으라는 구 캐릭터는 안 넣고 주인공들의 다른 유파 버전이나, 랜덤 캐릭터(엣지 마스터, 킬릭, 엘리시움)만 3명이 들어간 걸 두고 모쿠진만 3마리라니 제정신이냐는 원망도 많았다.

덕분에 역대 시리즈 중 최악의 평을 받지만 온라인에 매우 충실했기 때문에 졸작까지는 아니다. 3와 4가 졸작이었고 세대 교체에 실패해서 상대적으로 평이 안 좋다는 말도 있다. 소울 칼리버 3와 소울 칼리버 4에 이어서 세번째로 최악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해에 나온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가정용 역시 흥행참패하면서 반다이 남코의 두 격투게임 형제는 우울한 2012년을 보내게되었다.[8]

결국 2014년 프로젝트 소울의 인원을 구조조정했다고 전해지고 5편에서 소울 엣지와 소울 칼리버가 이계에 영구봉인되면서 스토리가 더 나올 일없으니 끝난터라 이대로 시리즈 자체가 잊혀지는가 싶었으나 소울 칼리버 6가 기존 세대로 회귀로 일종의 리부트(정확히는 평행세계)로 명맥을 이어가고 5의 캐릭터들도 묻히지않고 6에서 연결지으면서 아예 흑역사로 치부하지않는것이 다행스럽다.[9]


5. 기타[편집]


도쿄 엔카운트 34화에서 스기타 토모카즈나카무라 유이치가 플레이했다. 캐릭터 메이킹에서 출연진들이 독자적인 캐릭터를 만들고, 이 둘이 대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먼저 메이킹을 시작한 나카무라가 볼도 베이스 캐릭터의 고간에 동물꼬리를 달고 그 밑에 큼지막한 구슬 두개를 박는 비범한 짓을 저질렀다(...)[10]. 덤으로 그 캐릭터한테 지은 이름은 스기타[11]. 한 편 스기타는 평범하게(?) 마키시 베이스의 대머리 거한에 중후한 목소리와 선글라스를 씌우고는 마피아 카지타라고 이름 지었다. 대결에서는 나카무라가 만든 스기타의 앞꼬리가 압도적인 위엄을 뽐내며 압승. 이를 두고 나카무라는 "꼬리가 문제인게 아니라, 구슬쪽이야"라 평가했다.

캐릭터 크리에이션 파츠들과 과거작 BGM들 중 일부를 DLC로 판매했는데, DLC 신규 발매를 일찍 끝내면서 DLC로 나오지 못하고 묻혀버린 크리에이션 파츠들이 다수 존재한다.

PS3 지원 종료로 인해 DLC들을 더 이상 구매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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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권 6,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기반 엔진[2] 솔칼5 발매 몇 년 후 세가로 이적했다.[3] 그 외에도 엉덩이고간(역시 후방주의) 부분을 집어넣은 연작 광고를 날려서 보는 이들을 충격으로 몰고 갔다. [4] 아케이드와는 별개의 모드지만 같이 기술.[5] 오프닝에 이 장면이 나왔다. 0~4까지 여러 캐릭터들의 배경 스토리와 대결 장면이 나왔지만 5는 오로지 스토리의 중심에 선 지크프리트와 나이트메어의 최후의 대결만 묘사했다.[6] 이 문제는 철권 7이 답습하게되는데 1년 후에 나온 소울 칼리버 6은 오히려 전작의 문제점을 적극 수용하고 방대한 스토리 컨텐츠로 호평을 이끌었다.[7] KOF XV도 처음에 김갑환이 레귤러에 처음으로 빠지면서 한국인 캐릭터가 안나오는거 아니냐는 불안감을 조성했지만 다행히 김갑환은 시즌 패스 2로 뒤늦게 추가되었다.[8] 그래도 5년 후에 나온 철권 7이 시리즈 최고 흥행 실적을 기록했고 소울 칼리버 6도 전작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수작으로 호평받으면서 전화위복이 된 셈.[9] 소울 칼리버 5의 나이트메어의 숙주가 라파엘이며 그의 양딸인 에이미는 바이올라로 성장했다. 또한 6의 카산드라 스토리는 0~5의 원래세계 카산드라가 6의 평행세계 카산드라를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10] 주로 본 방송의 섹드립 담당은 스기타인데, 나카무라가 이런 화장실 개그를 하는 경우도 없진 않다[11] 스기타가 "왜 하필 맨날 볼도냐"라며 이게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