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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양궁 선수.
-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대비하기 위한 3차례의 스페셜 매치 중 1차 매치에서 소채원 선수가 조준을 하던 중 얼굴에 벌레가 날아와 붙었는데, 살짝 당황한 듯 흘끗 보고 다시 집중해서 쏜 화살이 엑스텐에 명중했다. 영상 이를 두고 외신들은 '대한민국 선수들은 벌레가 방해해도 10점에 맞힌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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