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아스카르트

덤프버전 :



파일:소피아 아스카르트_어린시절.png
파일:소피아 아스카르트.png
TVA 설정화

1. 개요
2. 설정
3. 성격
4. 작중 행적
4.1. 연재본(1권~2권)
4.1.1. 10살
4.1.2. 1학년
4.1.3. 2학년
4.2. 3권
4.3. 4권
4.4. 5권
4.5. 6권
4.6. 10권
4.7. 12권
6. 기타


1. 개요[편집]


Sophia Ascart / ソフィア・アスカルト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 미나세 이노리 / 파일:미국 국기.svg 키라 버클랜드. 배우는 타카하시 카린.


2. 설정[편집]


좋아하는 것 : 소설(특히 연애소설)
싫어하는 것 :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외모가 다른 사람들과 달라서 기이한 시선을 모으기 때문에)
생일 : 2월 26일 (물고기자리)
속성 : 풍風
특기 : 망상
성격 : 평소에는 느긋하고 얌전, 책이나 카타리나가 얽힐 시 강경
- 5권 캐릭터 데이터

Power gauge
지력
파워
체력
마력
카리스마(매력)
4
2
2
3
3

3. 성격[편집]


FOREVER LOVER의 등장인물로 니콜 아스카르트 루트에 나오는 니콜 아스카르트의 여동생이며 아스카르트 백작가의 장녀이다. 나이는 열다섯 살로 니콜 아스카르트와 한 살 차이. 초반엔 마력 속성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카타리나와 키스가 같은 땅 속성인 점을 고려해 이 쪽도 오빠와 같은 풍속성으로 추측되었고 이후 사실로 밝혀졌다.

학생회에 소속될 정도로 1학년 상위권중 한명. 메리 헌트가 정통파 미녀 계열이면 이쪽은 카타리나가 엮이지만 않으면 인형같고 신비스러운 비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미소녀이다.

눈토끼스러운 백발홍안[1]인지라 다른 사람들의 외모와는 이질적이라는 이유로 어릴때부터 이래저래 기피받아왔다. 원래라면 재상이 가주로 있는 가문의 영애가 무시당할 일은 없어야 했지만 그 재상 본인부터가 재능만 보고 왕이 파격적으로 발령시킨거라 귀족계에서 이래저래 시달리고 있었기에 그 영향이 그대로 에게도 온 것. 즉, 아버지와 가문은 일종의 파격적인 낙하산 인사로 비난받고 있었고 본인은 귀족계에서 왕따취급인 가문 + 이질적인 외모로 영애들에게 차별받고 있었다. 물론 전생체의 영향도 있었지만. 그래도 매력이 3[2]이나 되는 것을 보면 백발홍안을 고려해도 분명한 미인상임은 확실하다.

사망 전 주인공은 아직 니콜 루트를 플레이 한 적이 없어서 친구인 아츠코에게 들은 정보만 알고 있는데, 니콜 루트는 라이벌이 여동생소피아 본인이며 니콜의 공략방식도 니콜과 직접 연을 맺게 하는게 아닌, 소피아쪽부터 공략해 소피아의 방벽을 무너트림과 동시에 아스카르트 남매와 친분을 만들며 이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방식이다. 카타리나와의 접점은 메리와 마찬가지로 전혀 없고 카타리나를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프로파일에도 있을 정도로 중증 망상병 환자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이는 전생체의 영향이 큰 듯.

4. 작중 행적[편집]



4.1. 연재본(1권~2권)[편집]



4.1.1. 10살[편집]


아주 어릴적부터 외형탓에 괴롭힘을 받아와 10살 당시엔 이미 대외활동을 하지 않고 집안에 틀여박혀 책만 보고 살았으나 부모님이 걱정하는걸 보고 마지못한 심정으로 다과회에 참석하게 되나 본인의 생각대로 동년배 아이들에게 또다시 괴롭힘에 시달리지만 어쩌다 카타리나와 독대하게 되고[3] 다른 아이들과 달리 카타리나가 로맨스 소설의 구절을 인용하면서 자신을 극찬하자 마침 자신이 읽은적 있던 소설이라 카타리나가 말한게 어느 소설인지 말하게 되었고 안그래도 자신과 같이 소설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4]를 찾고 있던 카타리나의 취향에 쏙들어온지라 카타리나의 일방적인 친구선언에 엉겹결에 수락하고 친구가 된다[5].

처음에는 지나칠 정도로 일직선인 카타리나의 태도에 당황했으나 니콜과 함께 클라에스 가문에 방문한걸 시작으로 서로 소설들을 공유하고 말을 주고받으면서 급속도로 친해졌고 카타리나가 소설 구절도 아닌 어디까지나 본인의 진심으로 소피아의 외모를 칭찬하자 매우 기뻐한다. 메리 헌트와도 이 때 만나게 되는데 메리 헌트는 자신의 적갈색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아름답다고 말해준 사람이라면서 금방 적응할 거라고 말했다.

그래도 본인의 부모님은 소피아의 취향에 개방적인 편이었는지 방 하나에 책장들이 잔뜩 있고 이 모두가 장르 소설로 채워졌을 정도로 많다. 카타리나도 몇 권 정도 있긴 하지만 이 쪽은 상술했듯이 책장 몇개가 빼곡히 매워져있을 정도. 이때문에 아무렇지않게 카타리나에게 책을 대량으로 빌려가도 된다고 허락해주기도 했다.[6] 여담으로 이 시절 소피아를 주변인들이 욕한 것과 그것 때문에 소피아가 괴로워하는 것 때문에 오빠인 니콜이 이래저래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7]


4.1.2. 1학년[편집]


여전히 카타리나의 절친 중 하나로 지내고 있으며 메리 또한 '카타리나의 친구는 내 친구다.'라는 생각을 어느 정도 공유하고 있기에 그런대로 잘 지내는 편. 덤으로 니콜이 처음으로 이성에게 관심을 보여준 데다가 만약 니콜과 카타리나가 맺어지면 자신도 시누이로써 계속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니콜을 이래저래 최대한 밀어주고 있지만 카타리나에겐 영 먹히지 않았다(...)[8]

그런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피아 아스카르트는 사실 여고생(카타리나의 전생)의 친구였던 사사키 아츠코가 환생한 인물이었다. 즉, 아츠코와 소피아는 동일인물이었다!

전생의 기억이 꿈으로 나오는데, 여고생의 절친이었던 사사키 아츠코는 여고생을 잃은 이후 괴로워하다가 다음 생에서도 다시 만나 서로 친구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지녔다. 그 바람대로 사사키 아츠코는 소피아로 환생해서 카타리나와 다시 친구가 되는 데 성공한 것. 그러나 꿈에서 깨어나면 아주 먼 옛날(전생)의 기억을 꿈으로 꾼 것 같기는 한데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소피아 본인은 자신이 사사키 아츠코의 환생이었다는 것을 자각하지는 못한다.

열다섯이 되어 카타리나, 메리와 같이 학원에 입학했으며 상술한대로 다방면으로 우수했기 때문에 학생회에 들어갔다.[9] 마리아 캠벨이 우정을 넘을 정도로 카타리나에게 호감을 보이자 메리와 같이 카타리나를 제일 사랑하는 건 자신이라고 말다툼한다.

시리우스 디크의 뒷공작으로 카타리나가 언론 플레이에 당할 뻔 하자 다른 사람과 같이 '자신이 아는 카타리나는 이런 번잡한 술수를 꾸밀만한 지능이 안 된다.'라고 변호(?)해주었다. 하지만 카타리나가 혼수 상태에 빠진 걸 알고 목이 나가라 울면서 아츠코의 인격이 깨어난다.

전생의 여고생의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카타리나와는 달리, 이 쪽은 표면적으로는 소피아의 인격이 그대로 있으며 방관자에 가까운 입장에서 아츠코의 인격이 소피아와 카타리나를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소피아의 성격이 게임 원작과 약간 달라진 것도 아츠코의 인격과 기억이 소피아 본래의 인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해도 알게 모르게 반영되었기 때문.

카타리나가 시리우스의 마법에 의해 혼수 상태에 빠지면서 전생의 과거에 사로잡힐 당시 그 과거의 아츠코의 모습으로 나타나 그녀에게 '여기(일본)에서의 우리의 관계도 좋지만 지금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닌 저 쪽이다.'라고 충고를 해주며 덤으로 시리우스 디크, 즉 라파엘 윌트의 정체와 마리아 캠벨이 숨겨진 장소에 대해서도 알려주면서 카타리나 본인이 스스로 혼수상태를 깨고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었다[10]. 이후 카타리나의 각성으로 심상 세계가 부숴지면서 소피아 쪽으로 돌아갔다.

결말에서는 여느 때처럼 카타리나 클라에스와 친구로 지내고 있으며, 니콜 아스카르트에게 추월당하지 않도록 자주 오라고 조언해준다.

4.1.3. 2학년[편집]


2학년으로 진급한 상태이며 메리 헌트와 함께 디올드 스티아트의 약혼을 파기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다만 적극적으로 나서는 건 아니고 메리 헌트와 함께 디올드 스티아트에게 압박을 주고 있는 상황. 디올드 스티아트의 독점욕을 알고 있어서 그대로 결혼하면 접점이 끊어질 것 같다는 이유 때문(...).


4.2. 3권[편집]


자기 오라버니와 카타리나를 이어준 뒤 자신도 늘 함께 있고자 암약하고 있다. 축제 때 연극에 카타리나가 안 나온다는 것에 실망하는데, 마침 동생을 만나러 온 니콜이 있을 때 카타리나가 찾아오자 받아준다. 자기 오빠는 콩깍지를 빼도 멋지지만 웃지를 못한다면서 고민하다가 카타리나 앞에서라면 웃을 수 있을 거라며 연극의 사랑 고백 대사를 시키도록 설득하고 성공하자 기뻐한다.[11]

카타리나가 납치되자 방해로 죽일 수도 있다는 말에 엉엉 울어서 니콜이 위로해준다. 카타리나가 납치된 장소를 알아내서 다른 학생회 사람들과 함께 가지만 디올드의 만행에 기겁한다.

에필로그에서는 다른 학생회 사람들과 함께 디올드를 열심히 방해한 모양이며, 디올드가 카타리나에게 키스하고 폭탄선언을 날리자 빡쳐서 이번에는 내 차례라며 마법으로 없애버리려고 했다.


4.3. 4권[편집]


카타리나가 가출한 키스를 찾아 디올드, 소라, 마리아, 라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려고 하자 자신도 따라가려고 했지만 학생회 일 때문에 따라가지 못한다. 전력도 부족하고.

카타리나가 키스를 찾는 여행을 떠날 동안 소설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 목적은 카타리나를 새언니로 들여서 시누이 관계로 늘 함께 사는 것이기 때문에 오빠와 열심히 중매를 봐주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디올드의 독점욕부터 어찌해야 하므로 메리와 손잡고 열심히 디올드를 견제 중이다. 카타리나만큼은 아니지만 망상벽이 있는 성격.

니콜은 워낙 상식적이라 관계 진전을 꺼리는 걸 보고 답답해하는데, 겉으로는 무표정해 보여도 자기는 여동생이라서 다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카타리나가 편지를 보내자 처음에는 디올드와의 관계를 걱정하지만 그냥 잘 놀고 있다는 소식을 보고 안도하는 오빠의 태도에 답답함을 느낀다.


4.4. 5권[편집]


전생의 아츠코가 그랬듯, 소피아도 마찬가지로 카타리나보다 심각한 망상벽 환자임이 밝혀진다(...). 카타리나는 적어도 현실과 소설 속 세계를 구분할 줄은 아는데 소피아는 그런 거 없고 환상 속의 이야기나 줄창 늘여놓고 있다. 너무 책에만 파묻히고 산 탓인지 마법이 실재하는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탓에 구별이 잘 안 가는 건지...

오빠에게는 허구한 날 빼앗아 보라고 부추기고 있는데 니콜은 안 된다고 하다가 집안 사람들의 장래 때문에 몰래 맞선을 보고 있었는데, 다 끝나고 나서 분위기가 수상해 아버지를 들들 볶아 알아내고는 마구 갈군다. 이때 신임 학생회 사람은 남들 앞에서 니콜의 일을 카타리나에게 늘여놓으면서 부추기는 걸 봤다고 한다. 그러면서 부모의 일을 물어보다 어머니에게 사실 어머니가 어엿하게 상대가 있는데 아버지가 한눈에 반해서 빼앗아간 걸 가르쳐준다. 사실 아스카르트 백작이 재상이 된 것도 외조부가 이미 상대가 있기 때문에 혼인하고 싶으면 재상 정도는 안 되면 안 된다고 해서 그랬다. 이 말을 들은 니콜은 그건 몰랐다면서 부모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며 고려하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기 시작했다.

카타리나, 메리, 마리아와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이 무도회에서 어떤 남성이 춤을 추자는 요청을 자신의 망상으로 착각했던 기억을 회상하기도 한다. 자신은 본래 사람들 많은 곳을 싫어하는데 어느 남자가 한눈에 반해서 청했지만 상대가 험담을 하러 오는 것이라고 착각해서 망상을 속으로 회피해 대답을 하지 않아 상대 남자가 좌절한 채 떠나버렸다고 한다.

카타리나 파벌은 파혼파 지원세력 2로 오빠를 끌어들여 취향을 숙지해 은밀하게 상대를 공략하고 있다고 한다.


4.5. 6권[편집]


졸업을 기념하는 성의 파티에서 진저가 카타리나에게서 드레스와 엑세사리를 받게 되자 메리, 그외의 카타리나에게 홀린 여자들과 함께 카타리나에게 드레스와 엑세사리를 얻으려고 한다. 마법 학원 졸업 후에는 마법성에 입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를 졸라서 사회 공부를 목적으로 마법성의 일에 참여하고 있다.

에필로그에서는 디올드, 앨런, 메리, 니콜, 키스와 함께 카타리나가 시험 때 드래곤을 유인하다가 위험에 처할 뻔했다는 말을 마리아에게 듣고는 카타리나를 혼낸다.

카타리나 말에 따르면 나이가 18살이나 되다 보니 BL이나 18금 같은 수상쩍은 것도 건드리기 시작했다고 한다(...)[12]

부록만화에서 가장 소중한것은 지금까지 읽어던 책들 모두 소중하지만 카타리나와 친해진 계기가 된 '에메랄드 왕녀와 소피아' 책이다.


4.6. 10권[편집]


사이러스, 친구들과 고아원에 갔을 때는 메리와 함께 숙녀의 예절인 바느질을 고아들에게 가르쳐준다.


4.7. 12권[편집]


랜들 후작가의 당주가 일으킨 약혼 소동 때는 별다른 일은 하지 않고 프레이 구출 작전 때는 메리, 앨런과 함께 양동 역을 맡고, 카타리나 일행을 지원한다.


5. 애니메이션[편집]


  • 애니 8화에서 그녀의 파트에서는 자신의 장서실에서 카타리나한테 벽쿵(!)을 시전했다. 그 와중에 카타리나가 소피아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폭주해서 자신과 과자 중 누가 더 좋냐고 몰아세우는 것은 덤.


6. 기타[편집]


  • 카타리나의 전생 / 현생 친구라는 포지션 때문에, 관련 에피소드가 마리아나 메리에 비해 많은 편. 더구나 전생의 아츠코 쪽은 FOREVER LOVER를 히든 공략캐까지 끝낸 것뿐만 아니라 후속작까지 전부 클리어했던 전적이 있어, 꿈이나 일본어로 카타리나에게 FOREVER LOVER 2의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 주인공묘한 의미로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 중 한 명이지만 아츠코의 영향인지 다른 사람들처럼 독점욕을 가지기보단 어디까지나 비교적 관대한 편이고 상당수 사욕이 섞여있긴 하지만 본인이 직접 맺어지기보단 1차적으론 친오빠인 니콜을 밀어주기도 한다. 거기에 마리아도 비교적 관대히 받아주는 등, 소피아에겐 전생이든 현생이든 카타리나가 인생을 구원해준 은인이기에 소유욕보다는 헌신하는 쪽이 더 큰 편. 그래도 기본적으로 소유욕은 탑재되어 있고 오빠와 맺어지게 하는 것도 그렇게 카타리나가 오빠에게 시집오면 자신과 같은 집에 살 수 있으며 다른 인물들을 견제하기 용이해진다는 계산도 어느 정도는 깔려 있다.

  • 주역 여성 캐릭터 중에서 혼자만 체격이 가장 작고 빈약한 탓에 딱 털 풍성한 흰토끼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 하지만, 메리와 같이 고정 관념을 떼고 보면 엄청난 미소녀 중 하나라 카타리나가 종종 환장하기도 한다(...). 덤으로 카타리나의 지인 중에선 소설 쪽 취향이 맞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해서 메리를 포함해 다른 인물들은 소설 쪽에 관심이 없다. 있어도 로맨스 장르에는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4:57:26에 나무위키 소피아 아스카르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다만 햇볕아래에서도 잘 돌아다니는걸 보면 결합 결핍증인 알비노가 아니라 색소자체의 부족현상으로 생기는 백변증(루시즘)일 가능성이 높다. 동물을 예로 들면 아예 하얀색으로 전부 탈색되어 버리는 알비노와 달리 루시즘은 색소부족으로 본래 색이 탈색되어 하얀색이 진해질 뿐이지 무늬자체는 남아있다.[2] 5점 만점에 3점이라 낮아 보일 수 있지만, 만점인 5점은 카타리나만이 조건부로 달성하는 경지고 원작에서 최고의 미인으로 추앙되는 마리아가 4점인 걸 보면 소피아도 상당한 미인인 건 맞다. 오히려 3점도 색소 부족으로 감점이 들어갔을 가능성도 높은 편. 실제로 카타리나는 소피아를 처음 만났을 때 무척 예쁘다고 감탄했다.[3] 카타리나가 화장실을 찾다 개를 만나 피하려고 나무 위로 올라갔다가 급하게 착지하고 비켜달라고 말하는데, 카타라니가 인상이 날카롭다보니 소피아를 괴롭히던 아이들을 의도치않게 쫓아냈다. 슈퍼 히어로 랜딩은 덤.[4] 로맨스소설같은 부류는 귀족들 사이에선 천민들의 유흥거리라고만 여겨서 기피당하는 풍조가 만연한 상태였다. 마침 이때 카타리나는 나름 많은 남사친과 농경이란 취미를 공유하는 메리 헌트와 친구였으나 그들 모두 장르 소설에 대해서는 취미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취미를 공유하는 친구를 찾고자 다과회에 왔었다.[5] 외전에선 다과회에 참석하기 조금 이전 어느 여자가 나타나 "괜찮아요 반드시 만날 테니까요"라고 말을 하고선 사라졌는데 그녀가 누군지 알아볼 수는 없었다고 한다.[6] 카타리나는 이를보고 전생에 자신에게 게임같은걸 자주 빌려줬던 아츠코를 떠올리고 '왠지 전생에서도 인연이 있었을거 같다.'라고 독백하는데, 이는 사실임이 밝혀진다.[7] 이 당시 니콜은 1부 흑막왈 자신과 동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부정적인 감정을 쌓아놓고 다른 사람들과 벽을 세우고 있다고 할 정도.[8] 기본적으로 자신의 캐릭터가 악역이란 인식을 가지고 있기에 남들이 진심으로 자신에게 호감을 가질 거란 생각은 하지 않고 있었고 나이차도 전생까지 포함하면 대부분 몇배나 차이나던 시절이라 이때 카타리나 입장에선 그냥 훌륭한 오빠를 둔 여동생의 자랑 정도로 생각했다.[9] 다만 이 때 다른사람과 같이 언제든지 카타리나를 만날 수 있게 해줄 것을 조건으로 삼았다. 카타리나가 이례적으로 학생회 출입이 자유롭게 허가된 일반학생이 된 것도 이들의 제안/부탁/협박을 학생회장이 어쩔수 없이 (애초에 전부 똑같은 말이기도 해서)다 받아줬기 때문이다.[10] 일본에 살 당시에도 아직 다른 캐릭터들 공략을 다 끝내진 못했던 여고생에게 2회차에서나 볼 수 있는 공략난이도가 극상인 캐릭터가 하나 있다면서 대체적인 설정같은 것들을 알려주기도 했다. 덤으로 이 때 아츠코의 말에 따르면 공략에 실패하는 순간 주인공과 다른 공략 캐릭터들은 모조리 죽는다. 즉 모두 살거나 모두 죽거나 둘 중 하나.[11] 애니에서 카타리나의 악역 연기에 감명받아 자기 오빠 니콜을 흑가면기사로 등장시켜 카타리나와 이어지게 하려는데, 다들 처음에 자기가 하겠다고 하나 다들 맡은 역할이 있어 안된다고 기각시킨다. 니콜이 카타리나에게 대쉬하자 디올드는 질투하고 키스까지 난입시켜 졸지에 카타리나 쟁탈전으로 변질되었다.[12] 카타리나는 본인 정신연령이 낮아서 그런지 호기심은 있어도 실제로 건드리지는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