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의 아틀리에 2 ~신비한 꿈의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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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소피의 아틀리에2 타이틀.png

개발
거스트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디지털 터치
플랫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 파일:Windows 로고.svg
ESD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svg | 파일:닌텐도 e숍 로고.svg | 파일:스팀 로고.svg
장르
연금술 재생 RPG
출시
PS4 | NS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2월 24일
PC
파일:세계 지도.svg 2022년 2월 25일[1]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
해외 등급
CERO C
ESRB T #

관련 사이트
파일:일본 국기.svg 공식 홈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스팀 상점페이지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3. 시스템 요구 사항
4. 특징
5. 줄거리
6. 등장인물
7. 시스템
8. 연금술
9. 전투
9.1. DLC: 플라흐타의 아틀리에
10. 평가



1. 개요[편집]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 이후 5년만에 발표된 신비의 연금술사 시리즈 4번째 작품이자, 아틀리에 시리즈 25주년 기념작 첫번째. 작품내 시간적 배경은 소피 1편으로부터 3년 후, 피리스의 아틀리에 이전의 시점이며, 스토리 역시 피리스의 아틀리에로 이어진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한국판 트레일러
  • 2021년 10월 2일TGS 2021 코에이 테크모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처음 발표되었다.


3.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8.1,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6600
AMD Ryzen 3 1200
or over
Intel Core i7-6700
AMD Ryzen 5 1500X
or over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050
AMD Radeon RX 560
1280 x 720
or over
NVIDIA GeForce GTX 1070
AMD Radeon RX 580
1920 x 1080
or over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25 GB

4. 특징[편집]


신비 시리즈의 이전 작품들과 달리, 스팀에서도 공식 한글화가 된 채로 출시된다. 마찬가지로 스팀에서의 공식 한글화를 지원했던 라이자의 아틀리에 2가 한국에서의 손익 분기점을 넘어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작품은 PS5판이 출시되지 않는다. 전년도 작품인 라이자의 아틀리에 2는 PS5판이 한국을 제외하고 DL 한정으로 출시되었으며, PS4판 구매자는 PS5판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했다. 정식 출시가 아닌 무료 업그레이드로만 대응하는 것인지, 아예 PS5에 대해 대응하지 않고 PS4로만 개발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게임 정식 출시 후에는 별도로 PS5를 대응하지는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위치판과 PS4판은 1080p에 30프레임으로 출력되며,[2] PS4 Pro는 최대 2160p에 30프레임으로 출력된다. PS5로 구동 시 PS4 Pro의 하위호환으로 지원한다. CPU 병목 현상이 다소 완화되며 SSD 장착으로 로딩이 빠르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 또한 Steam판은 게이밍 데스크탑/랩탑 기준 최대 지원 해상도에 최소100프레임 이상이다.

5. 줄거리[편집]



6. 등장인물[편집]


해당 항목 참조.

본작에서는 두 명이 등장한다. 해당 항목 참조.

파일:5f0942f96b975df9f98b61a10cfda799_1633315611_9603.jpg
에르더 비거의 리더격인 젊은 연금술사. 밝은 미소와 온후한 분위기로 인해 마을 사람들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정의감 강한 호쾌한 성격의 소유자.
[ 스포일러 ]
그녀의 정체는 소피의 아틀리에 1편에서 언급된 젊은 시절[1]의 소피의 할머니 본인이다. 외모가 소피와 닮았다는 것과 라미젤이란 이름, 연금술사라는 것이 복선. 에를렌마이어는 그녀가 소피의 할아버지와 결혼하기 이전의 성씨였다. 처음에는 단순히 동명이인인지 아니면 과거에서 온건지 확실치 않았기에 소피도 한동안 얘기하지 않았지만 엘비라가 이를 눈치 없이인증하면서 확인사살. 결국 한동안 소피와의 관계는 어색했는데 이를 참지 못한 라미젤이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하면서 일단은 해결된다.[2]

소피가 살던 시간대의 라미젤은 키르헨 벨의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약이나 도구를 만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공인 연금술사였으며 소피가 연금술사를 목표로 한 계기도 할머니같은 연금술사가 되고 싶었기 때문. 그리고 소피 특유의 칠칠치 못한 특성은 라미젤로부터 물려받았는지 라미젤 역시 칠칠치 못한데다 방을 늘 어지렵혀서 열흘에 1번꼴로 친구가 청소해 준다고 한다.[3] 추가로 사람들의 부탁을 받으면 거절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문제는 자기한테 오는 부담이 너무 늘어난다는 점. 때문에 어떻게든 무작정 부탁을 받아들이려는 태도를 고치려고 하지만 소피의 언급에 따르면 결국 고치지 못한 듯하다.[4] 참고로 이 부탁받으면 무작정 받아들이는 특징 역시 리디&수르의 아틀리에에서 소피가 보여준 특징.

또한 젊은 시절의 라미젤은 연금술 실력은 소피나 플라흐타보다 아래였으나[5][6] 소피가 자신을 동경해 연금술사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왕도에 남아서 연금술을 수련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모든 일이 끝나 일행이 에르더 비거를 떠나게 되었지만 라미젤만큼은 마지막까지 남아 꿈의 핵으로부터 힘을 회수하려는 엘비라를 도와주게 된다.

소피, 플라흐타와 더불어 주역을 맡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실제로 후반부의 메인 스토리 전개는 라미젤 위주로 흘러가며 대망의 엔딩과[7] 엔딩 이후의 스탠딩 이미지에서는 소피를 제치고 엘비라와 함께 장식할 정도.


파일:알렛 클라레티 소피2.jpg
상인겸 조달자. 조달업을 하는 와중에도 에르더 비거에만 있는 보물을 찾고있다. 에르더 비거에 떨어진 소피를 구해준 인물로 소피의 플라흐타 수색에 흔쾌히 도와준다.
[ 과거 ]
어느 부유한 상인 집안의 딸. 다만 모종의 사건으로 재산을 날리고 엄청난 액수의 빚이 생겨[1] 가문은 몰락 직전. 가문을 되살리기 위해 고심하던 알렛은 에르더 비거로 불려온 뒤, 여러가지 희귀한 물건들을 사들여 이를 비싼 값에 팔아 번 돈으로 빚을 갚고 상회를 다시 일으킬 생각을 하고 있었다.


파일:올리아스 엔더스 소피2 Ver.jpg
자칭 세계 최강의 일류 호위. 늘 자신있고 당당하게 행동하지만 속은 순수한 남자이다. 남을 잘 돕고 의뢰도 척척해내기에 로아테일 사람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 과거 ]
원래 세계에서의 직업은 용병. 화목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안을 위해 싸움을 배워 용병단에 들어가 이름을 날렸지만, 일이 바빠 집으로 잘 돌아가지 못하다가 어느 시점부터는 가족들[1]이 자신에게 화를 낼 것이라 여기고 가족들을 볼 면목이 없다며 자책 몇 년 넘도록 일에 몰두하기만 했다.

또한 여동생이 있었는데 하도 칠칠치 못하고 방을 어지럽혀서 늘 올리아스가 대신 청소해 주곤 했다. 이 점 때문에 소피로부터 여동생을 떠올리기도 하며 친구가 방을 대신 청소해 준다는 소리에 대단히 분노해 가져온 물건도 잊고 그대로 잔소리를 할 정도.[2][3]


파일:디볼트 레베렌츠 소피2.png
쌍검을 사용하는 올리아스처럼 호위 일을 하고 있는 인물. 성실하며 건실하지만 고지식하고 말주변도 별로 없다. 원래는 기사였다고 하는 그의 검 실력은 이 세계에서도 톱 클래스를 자랑한다.
[ 과거 ]
원래 세계에서의 직업은 어느 나라의 기사단장. 흑룡 즈메이를 비롯한 수많은 몬스터들로부터 목숨을 걸어가며 나라를 지켰으나 평화의 시대가 찾아오자 기사단의 필요성이 점차 줄어들어 결국 기사단이 해체되어버린다. 자신이 미처 지키지 못했던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과[1] 갈 곳을 잃어버린 디볼트는 삶의 목표를 잃고 기사의 상징인 방패를 버린 채 에르더 비거로 불려온다. 이후 올리아스와 마찬가지로 호위 일을 시작하여 정착하게 된다.

한편 디볼트의 최종 무기 스토리에서 피리카가 소피에게 용으로부터 나라를 지켰고 나라가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자 여정을 떠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구해주며 영웅으로 칭송받은 어느 기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정황상 디볼트 본인의 일화로 추정된다. 참고로 피리카는 어릴적부터 기사의 일화를 들으며 용기를 얻었고 때문에 디볼트를 보고는 그가 자신이 동경해온 기사라는 사실을 눈치챘다.[2]


파일:엘비라 소피2.png
  • 엘비라 - CV: 우에다 레이나[3]
에르더 비거의 창조신. 요염한 외모와 달리 어리숙한 성격. 콤플렉스도 갖고 있어 라미젤 말고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에르더 비거를 만든 신으로서 주민들로부터 숭배받고 있다.
[ 스포일러 ]
원래 세계에서 꿈의 나무를 둘러보던 소피와 플라흐타가 느닷없이 에르더 비거에 끌려들어와 생이별하게 된 원흉. 그러나 딱히 악의는 없었고 단지 엘비라가 인형의 신체에 혼이 깃든 형태한 플라흐타를 보고 호기심에 몇 가지 물어보려다가 그만 사고가(...) 발생한 탓이다. 원래대로면 소피와 플라흐타는 엘비라와 만나서 편안하게 대화를 하고 끝날 일이었다. 그런데 플라흐타는 인형이었던 지라 신체와 영혼의 연결이 불안정한 탓에 플라흐타의 영혼이 에르더 비거 어딘가로 떨어져나가버렸고 놀란 엘비라가 이를 수습하느라 정신이 팔린 사이 소피는 설명도 못듣고 별안간 로이테일로 떨어진 것이 본작 스토리의 시작(...).

플라흐타를 찾기 위해 노력하던 소피가 라미젤의 도움으로 엘비라의 공간에 침입하자 당황한 엘비라는 일행을 내쫒으려하지만 싸움에서 지고(...), 결국 소피 일행에게 전말을 자백하며 펑펑 울며 사과한다. 이후로는 플라흐타의 영혼을 찾을려는 소피에게 이런저런 정보를 알려주며 도와준다.

이때 게임의 중간보스로써 대면하는데, 체력도 높고 오라 수치가 무려 20이라서 파티의 스펙이나 장비를 적절하게 준비해두어야한다. 그래도 신은 신인지 공방 패턴이 다소 흉악하고 주기적으로 몬스터를 소환하는데, 이 놈들은 반드시 서포트 가드를 발동하여 엘비라를 보호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속을 끓이는데 거하게 일조한다. 참고로 엘비라는 게임에서 몬스터가 서포트 가드를 사용하는 유일한 보스이다. 신 보정이라도 들어가있는지 전체 범위 스킬을 사용해도 가드를 사용한 몬스터만 맞기 때문에 빠르게 몬스터를 정리하고 오라를 깨서 극딜을 넣는 것이 제일 좋다.

신적 존재이지만 다른 사람과 대화를 제대로 나누어본 적이 없어서 나이에 비해 정신적 연령이나 사고 방식이 매우 어린 편에 속한다. 천진난만한 성격이라 소피가 라미젤의 손녀란 사실을 아무렇지도 않게 밝혀버렸다.[1] 아틀리에 시리즈의 잉여신? 그래도 매우 온화하고 심성은 착해서 스스로도 잘못한 것이 있으면 사과하는 편이고 꿈을 이루기 위해 로이테일에 찾아온 이들을 응원해주는 선량한 신이지만 이 때문에 에르더 비거에서 꿈을 먹이로 삼는 마물인 그롤들이 출현해 사람들이 피해를 입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량의 그롤들을 흡수했다가 역으로 잠식되어 폭주하는 원인이 된다.

소피 일행의 활약으로 구원받게 된 이후로는 에르더 비거를 창조한 것으로 인해 그롤이 나타났음을 짐작하고는 앞으로의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에르더 비거를 정리하게 된다.[2] 다시 혼자가 되는 길을 선택한 것이나 다름없지만 그나마 다행인 점은 소피가 몽환에 간섭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3] 선물해줌으로서 단순히 꿈을 보는 것이 아닌 꿈 속에 직접 들어가 대화를 나눌수 있게 되었다는 것.

사실 본게임 극초반부터 독백 형식으로 가장 먼저 등장하는 캐릭터이며 후반부 전개에서는 그롤에게 잠식된 엘비라의 구출이 위주가 되는데다 엔딩의 일러스트와 스탠딩 이미지를 라미젤과 함께 장식한다. 어찌보면 본작의 숨겨진 히로인인 셈.


파일:피리카 소피2.jpg
로이테일에서 상점 「피리카당」을 운영하는 점주.
어느 일족의 피[4]를 잇고 있으며, 코르네리아처럼 도구를 복제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열심히 일하기는 하지만, 낮잠을 자는 것을 좋아해서 영업 중인데도 불구하고 낮잠을 자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처음에는 성격이 느긋해서 그런 것이라 생각되었으나 사실 이는 복제 능력에 대한 부작용이었다. 코르네리아의 부작용은 키가 작아지는 것이고 피리카는 피로감이 몰려드는 것이었던 것.[5]

파일:카트리나 발바스트르 소피2.jpg
로이테일에 있는 식당 「수정의 휘정」의 점주. 애칭은 카티.
높은 정보 수집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 능력을 활용해 「에르더 비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요리 실력도 뛰어나지만, 점주로서 잘 일하지 않고 가게에서 당당하게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 일상. 원래 세계에서는 견문원 소속으로 유능함을 인정받아 높은 직책을 부여받았었다. 에르더 비거에서 뛰어난 정보원으로 활동하는 것도 견문원 시절의 기억과 경험 덕택.

파일:노움 듀모르티어 소피2.jpg
  • 노움 듀모르티어 - CV: 오노 유우코
식당 「수정의 휘정」에서 일하는 성실하고 마음씨 따뜻한 청년.
실질적으로 카티 대신 가게에 대한 일을 관리하는 종업원. 본래 지체 높은 귀족 집안의 자제로 에르더 비거에 처음 왔을 때는 생활력이 아예 존재하지 않아 다양한 문제에 봉착했었다. 이때 노움을 거두어 준 것이 카트리나 발바스트르, 노움은 카티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7. 시스템[편집]


넘버링 상으로는 신비의 연금술사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지만, 무려 7년의 시간을 두고 나온 후속작이라 소피 1편에 비해서는 천지가 뒤집힐 수준의 변화가 있었다. 시스템 상으로는 아틀리에 신비 시리즈와 최신작 라이자 시리즈의 시스템 요소들이 적절하게 혼합된 형태라 단순히 어느 작품 하나만을 두고 비교가 어려울 정도. 여기서는 소피 1편과 라이자 1/2편을 기준으로 시스템의 변화를 비교하고 있다.

  • 더 능동적인 날씨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날씨 자체는 소피 1편부터 존재해왔던 요소지만 밤낮의 그래픽적 변화와 등장하는 채집물/몬스터가 달라지던 이전과는 달리 이번 작에서는 날씨 변화에 따라서 채집물과 몬스터의 종류 및 필드의 이동구조와 지형적 변화까지 영향이 미치는 필드의 핵심적인 시스템으로 혁신을 맞이했다. 날씨에 따라 채집할 수 있는 것들이 달라지거나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가령 맑은 날에는 너무 높아서 접근이 불가능 했던 곳이 비가 오는 날에는 물이 들어차서 출입이 가능해진다던지, 물이 존재해서 갈 수 없는 지역이 눈이 오는 날에는 얼어붙어 오갈 수 있게 된다는지 하는 식이다.
  • C키를 사용한 미니맵 확장 기능 역시 추가됐는데, 전작에서는 일일이 월드맵 키면서 게임을 중간에 멈춰야 했던 상황이지만 이번작을 통해서 미니맵 확장 기능을 통해서 행동 도중에도 미니맵 확장을 통해 원하는 장소나 오브젝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작까지와 비교해서 어떻게보면 가장 체감이 큰 시스템.
  • 악세서리 슬롯 하나가 부적이라는 장비로 변경되었다. 다만 역할 자체는 악세서리나 별반 다를바는 없다.
  • 어빌리티 포인트(AP)가 추가되었다. 라이자 시리즈에서는 파티의 총합 마나와 같은 역할을 했지만, 이번작에서는 라이자 시리즈의 스킬포인트(SP)와 비슷한 역할을 맡는다. 캐릭터마다의 각자의 어빌리티 포인트가 존재하며, 레벨 업, 특정 장소 방문 등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이 어빌리티 포인트를 활용해서 스탯을 강화시키거나, 채집물 품질을 올린다던가, 채집 등급을 올린다던가 등, 여러가지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덤으로 라이자2 에서는 맵에 존재하는 특정 지점 방문이 들러리에 불과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어빌리티 포인트를 수급하는 방법 중 하나로 바뀌면서 중요성을 얻게되었다.
  • 전작에서 상당한 귀찮음(?)을 유발했던 던전 내 단서찾기가 사라졌다.[6] 게임 내의 피로요소가 하나 줄어든 점은 호재. 이 사라진 요소의 보상은 어빌리티 포인트와 레시피 발상으로 어느정도 분배되었다.
  •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각 메인 캐릭터별로 우호도가 쌓이게 되는데, 연금술 링크 관련해서 각종 보너스를 제공한다.[7]

8. 연금술[편집]


  • 연금술 진행 방식 자체는 소피1과 비슷하다. 전작을 라이자로 해오던 사람들은 이 연금술 방식 자체에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 라이자2에서는 스킬포인트와 레시피 변환을 통해서 새로운 제작법을 얻을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소피1때 처럼 전통적인 레시피 발상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템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 이 레시피 발상을 위한 조건으로 각종 전투에서의 행동 및 특정 아이템 채집, 특정한 장소로의 이동 후 상호작용 등 여러가지 조건이 달려 있다.
  • 플라흐타 조합이라는 기능이 추가된다. 플라흐타도 연금술사라는 설정을 가지고 새로 추가된 기능으로, 소피와는 별도의 연금술 레벨을 가지고 있으며, 플라흐타만이 제작할 수 있는 아이템 역시 별도로 존재한다.
  • 라이자2에서 존재하던 몇몇 특성의 레벨이 사라졌다.[8] 이에 따라서 라이자 시리즈에서 만들 수 있던 강력한 옵션들이 다닥다닥 붙은 장비들을 만들기가 어려워졌다. 다만, 재료 몰아넣기나 장비 옵션 등의 노가다성이 사라지니 퍼즐을 제외한 조합 스트레스 자체는 낮아진 셈. 또한 특성 자체의 개편으로 레벨 수치로 어중간하게 표시되었던 전작과 달리, 스킬 데미지 증가 같은 몇몇 요소는 해당 수치가 직관적으로 표시된다.
  • 몇몇 특성 조합을 통해서 2가지 옵션을 하나로 통합해서 강화시킬 수 있다. 가령 예를 들면 스킬 위력 10%와 스킬 위력 12%를 합치면 스킬 강화(스킬공격력 15% 강화)로 강화되는 형태, 이는 기본적으로 채집 및 전투를 통해서 얻을 수도 있고, 연금술의 결과물로서도 얻을 수 있다. 2줄로 두게되는 옵션을 한 줄로만 둘 수 있으니 다른 옵션을 선택할 여지도 많아지지만, 전작인 라이자처럼 한쪽 몰빵으로만 옵션을 만들기는 조금 어렵다.

9. 전투[편집]


  • 전투는 턴제이지만, 라이자 시리즈의 턴제와 비교하면 그냥 순수한 턴제에 가깝다.[9] 어느 시점에서 아틀리에 시리즈에 입문했느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인데, 라이자 시리즈에서는 턴 자체가 역동적으로 돌아가다 보니 플레이어의 컨트롤 및 AP 회복량, 민첩성 수치 등의 여러가지 작용을 통해 적한테 아예 턴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이번작에서는 상태이상 등을 통해서 적들의 행동을 봉쇄하지 않는 이상 필연적으로 턴이 돌아온다.[10] 이러한 탓인지 전투 자체에서의 액션성은 라이자2에 비해서는 퇴화된 느낌도 없지않아 있다. 뭔가 적과 치고받는다라는 느낌이 확 드는 라이자2에 비하면 전투 모션 자체는 상당히 심심한 편. 다만 상단에 기입했다시피 소피 1때처럼 그냥 근본적인 턴제이고, 라이자를 제외한 아틀리에 시리즈 자체가 전통적으로 순수 턴제였던지라, 이쪽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평가가 좋다.
  • 전작까지 거의 쓸모없다 시피한 탱커 관련 옵션에서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전작이었던 라이자2에서는 렌토가 탱커의 역할을 맡았었지만, 공격 관련 옵션과 방어 관련 옵션이 따로 노는데다 탱커로서의 이점이 사실상 없다시피 한 것 때문에 사실상 약캐 취급이었지만, 이번작에서 탱커역할을 맡은 디볼트 캐릭터의 어빌리티 옵션에 방어 관련 옵션이 상당부분 붙어있으며, 서포트 가드 기능을 추가해 탱커가 대인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기능의 추가, 결정적으로 디볼트가 보유한 스킬에 적들의 대인공격을 전부 전담하는 도발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탱커의 역할이 확고해졌다.
    • 또한 전작인 라이자 시리즈처럼 너무 액션성을 강조하느라 방어 스킬 활용 타이밍을 잡기 애매했던 것에서 벗어나, 순수 턴제로 돌아온 덕분에 적들이 자기턴에 누구를 때릴 것인지 친절하게(?) 표시해준다. 덕분에 방어 관련 스킬을 활용할 타이밍을 잡기가 훨씬 쉬워졌다.
  • 트윈 액션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타 게임에 흔히 있는 협동 공격 비슷한 개념인데, TP를 소모하여 2캐릭터의 스킬을 한번에 시전할 수 있다. 이때 시전되는 스킬에 마나 소모량이 감소하는 보너스가 있다. 특히 후열의 후속타는 이번에 추가된 전투시스템인 오라의 피해 반감을 무시하므로 오라 뚫기가 귀찮다면 채용해볼만 하다.
  • 총 6명의 캐릭터를 다룰 수 있는데, 라이자 때처럼 잉여인원이 없다. 주력 인원 3명에 예비 인원 3명으로 편성되며[11], 주력 인원이 전투불능이 될 경우 예비 인원으로 교체할 수 있으며, 예비 인원까지 전부 전투불능이 될 때 전멸판정이 난다. 이 예비 편성 인원은 트윈 액션 및 서포트 가드 발동시에 해당 인원과 교체할 수 있다.
  • 최종 필살기의 경우 명칭이 듀얼 트리거로 확정되었다. 개별 특정 파트너와의 협동공격을 중심으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는 리디&수르의 콤비네이션 아츠와 비슷하지만 전위와 후위 캐릭터가 발동 가능한 콤비네이션 아츠와 달리 이쪽은 전위 후위 상관없이 발동 준비가 되었다면 언제든지 발동 가능하다. 초반에는 소피-디볼트,라미젤-플라흐타,알렛-올리아스 조합으로만 발동가능하지만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발동 가능한 조합이 더더욱 늘어난다. 발동 방식은 기존에 택티컬 레벨이 5일때 택티컬 레벨을 소모하는 방식이 아닌, 캐릭터 행동 커맨드 좌측에 별도의 택티컬 퍼센테이지가 표시되며, 100%가 될 때 발동이 가능하며, 전투 1회당 캐릭터별로 1회씩만 발동이 가능하던 라이자 시리즈에 비해서 택티컬 퍼센테이지가 모두 찼다면 얼마든지 발동할 수 있다. 협동공격을 중점으로 둔 것으로 보아 전작처럼 특정 캐릭터 배제함 없이 골고루 사용하게끔 안배해 놓은 것이라 보면 좋을 듯하다.

9.1. DLC: 플라흐타의 아틀리에[편집]



2022년 4월 28일 출시한 본편의 DLC. 본편 시점보다 약간 이전 시간에서 플라흐타[12] 어떻게 에르데 비거에 정착할 수 있었는지의 짧은 여정을 다룬다.

[13]

가격은 PS Store 기준 9,300원. 구성은 플라흐타 시점의 짦은 스토리와 신규 채집지 1곳[14], 신규 레시피 2종[15]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규 채집지와 레시피는 본편에서 사용 가능하며 날씨 조작 아이템인 '햇빛 엘레네오르'의 조합을 완수하고 '플라흐타 조합'이 가능해지는 시점에 추가된다.[16][17]

주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과거의 플라흐타가 자신의 꿈을 통해 다가온 엘비라와 대화를 나누고 에르데 비거로 오게 되었으나, 이상하게도 로이테일이 아닌 마을 바깥에 혼자 떨어져버리는 사고가 일어난다.[18] 갑작스럽게 어딘지도 모를 장소에 혼자 떨어진 플라흐타는 당황했으나 다행스럽게도 주변을 순찰하던 라미젤 일행과 마주하여 로이테일에 제대로 합류하게 된다. 이후 에르게 비거에 새롭게 만들어진 신비의 지역을 탐험하다 강력한 몬스터를 무찌르고, 마을과 너무 가까운 곳에 입구가 있어 로이테일 주민들이 함부로 이 곳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입구를 봉인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DLC의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하다. 가격이 1만원이 안된다고 하지만 전체 플레이 타임은 최소 30분 정도, 내용이 너무 부실하다. 주된 스토리에서 흥미로운 부분도 없고,[19] 본편과 DLC의 내용이 연결되는 개연성도 제대로 마련해두지 않았다.[20]

플레이 타임은 최소 30분 정도인데, 이나마도 DLC 분량이 그 정도 되는게 아니라 본편에 있는 빠른 이동 기능을 막아둬서 맨발로 목적지를 오가는 시간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DLC는 본편이 발매되고 몇 개월 뒤에 나와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미 본편까지 모두 완료한 시점인데, DLC에서 추가되는 채집지와 레시피는 모두 초반 시점까지 쓸 만한 것들이라 위에서 설명한 짧은 스토리를 보는 것 이외에는 아무 의미도 없다. 다만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초반에서 중반 시점까지의 재료와 레시피를 더 빠르게 해금할 수 있다는 장점 정도는 존재한다.

그렇다고 이게 신규 유저들만을 위한 DLC라고도 할 수도 없는 것이, 이 DLC는 작중 시간대나 채집지 수준을 감안했을 때 본편보다 먼저 플레이해야하는 내용인데 플레이에 필요한 기초 튜토리얼이 아무 것도 제공되지 않는다. 채집도 연금도 아무 설명도 없이 알아서 해야하는데다가 채집지 자체가 본편에서도 입장할 것을 감안하고 있어서 낫 채집이나 낚시 채집같은 극초반부에서는 할 수도 없는 추가 채집 요소들도 덩그러니 놓여있어서[21] 신규 유저들 입장에서는 아무 설명도 듣지 못한 채 의문에 의문이 더해지는 기묘한 플레이를 계속해야한다. 이미 플레이를 마친 유저들에게는 짧은 맵 구경과 스토리 감상 이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고, 완전 신규 유저들에게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뭔가 하라고만 하고 맵에 이것저것 뭐가 많은데 뭔지도 모르겠고 할 수도 없는 꼴이다.[22]

가장 어처구니 없는 것은 이 DLC의 데이터는 본편의 데이터와 완전히 독립되어 있다는 것. DLC에서 아무리 많이 재료를 채집하고 아이템을 만드는 것과 상관없이 본편으로 단 하나의 요소도 이어지지 않는다. DLC를 깨면 본편에서 채집지와 레시피 2개를 해금시켜주는게 전부고 아무것도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그냥 빨리 끝내고 본편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10.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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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atelier-sophie-2-the-alchemist-of-the-mysterious-dream|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atelier-sophie-2-the-alchemist-of-the-mysterious-dream/user-reviews|
9.0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atelier-sophie-2-the-alchemist-of-the-mysterious-dream|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atelier-sophie-2-the-alchemist-of-the-mysterious-dream/user-reviews|
8.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atelier-sophie-2-the-alchemist-of-the-mysterious-dream|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pc/atelier-sophie-2-the-alchemist-of-the-mysterious-dream/user-reviews|
9.0

]]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5:15:20에 나무위키 소피의 아틀리에 2 ~신비한 꿈의 연금술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신비 시리즈의 이전 작들과 달리 이번에는 스팀에서도 공식 한글화가 된 채로 출시된다.[2] 스위치판의 경우에는 프레임 드랍이 다소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3] 전작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에서 루시아를 맡았다.[4] 의복부터 전작 코르네리아와 거의 판박이, 결국 둘이 같은 일족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코르네리아는 자신의 일족이 자기 혼자라고 언급하는데, 피리카는 자신의 일족이 은둔하여 작은 마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일족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피리카에게는 불행하게도 일족이 크게 쇠한 것이지만 그래도 코르네리아가 남아 노력하고 있으니 다행이기도 하다. 리디 & 수르 시점에서는 코르네리아가 상회까지 운영할 정도로 성장하고 일족이 살고 있는 마을도 찾는데 성공했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5] 피리카는 코르네리아보다 과거의 사람인데, 피리카의 시대에는 복제 능력에 대한 부작용이 알려져있지 않았다. 소피가 코르네리아의 부작용을 떠올리고 이에 대해 물어봤을 때에도 피리카는 부작용이 어디있겠냐며 웃고 넘겼었다. 어쩌면 소피 덕분에 부작용의 존재를 깨닫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 일족에게 이 사실을 알려서 코르네리아가 부작용에 대한 일을 알게 되었을 수도 있다.[6] 이 점이 중요했던 이유가 전작인 라이자 2에서 맵 사방팔방에 흩어져있는 단서를 찾아서 수집을 완료해야만 특정 스킬구간이 해금되었기 때문. 즉, 하기 싫어도 좋든 싫든 해야만 했던 것.[7] 특정 속성의 링크 요소들이 늘어나면 품질에 보너스를 더하거나, 가마 내부에 있는 요소를 특정 속성으로 바꾸거나 하는 등.[8] 스킬 강화, 공격 강화 등에 붙어있던 레벨 수치[9] 사실 이부분은 어느정도 생각해봐야 되는것이 유독 라이자 시리즈가 다른 아틀리에 시리즈에 비해서 전투 메커니즘 자체가 상당히 특이한 편이다.[10] 아무래도 전작에서처럼 초동 전개 후 캐릭터 2개로 스킬 무한 루프를 방지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실제로 라이자2에서는 라이자로 초동 시계 전개후 파트리샤,타오를 서로 교대해가면서 스킬만 난사하면 최고난이도 최종보스도 어렵지 않게 잡힌다(...).[11] 라이자2 기준으로는 총 7명의 캐릭터에 주력 인원 3명, 예비 인원 1명이었다. 즉 3명이 잉여인원이고, 후속작인 라이자3 기준으로 11명의 캐릭터에 주력 3명, 예비 2명으로 절반이 넘는 6명이 잉여인원이다.[12] 소피와 함께있는 플라흐타가 아닌, 인간 시절의 과거 플라흐타.[13] 본편에서 플라흐타가 사용하고 있는 아틀리에는 본래 라미젤의 집이었는데 연금에 대한 재능은 있으나 관심이 없던 라미젤이 플라흐타에게 더 유용할 것이라며 자신의 집을 내주고 본인은 다른 곳으로 이사갔다.[14] 로이테일 남서쪽에 위치한 '아르메아 초원'의 '고향길' 북쪽 돔 폐허에서 이동 가능한 '어린아이의 꿈길'.[15] 플라흐타 조합에서 제작 가능한 모자이크 실름과 봉봉 선디.[16] 신규 레시피는 DLC에서 용과 전투했던 장소에 상자 안에 있는 레시피책 '어릴 적의 꿈'을 획득하면 추가된다.[17] 봉봉 선디는 플라흐타 전용 치료제로, HP 회복, MP 지속회복, 최대 HP 상승 및 - 효과 제거가 붙은 아이템이다.[18] 이 사고의 원인은 엘비라의 실수. 원래 에르데 비거로 새롭게 들어오는 사람들은 가장 먼저 로이테일에 도착하여 라미젤 등이 만나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 지식 등을 전수받는다.[19] 새로운 캐릭터는 커녕 본편에 있는 캐릭터도 제대로 등장하지 않는다. 신규 지역이라는 것도 기존에 있는 자연 지형에 특이한 사물들을 기이하게 배치해두기만 해서 사람에 따라서는 신비롭다는 느낌보다는 성의없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20] DLC 엔딩 시점에서 분명 플라흐타는 마을에 너무 가까운 지점에 몬스터들이 들끓는 지역의 입구를 그대로 둘 수 없어 필요한 아이템을 연구하고, 재료를 모아 연성까지 해서 입구를 완전히 봉인했다. 그런데 본편 시점에서는 입구를 막아뒀던 봉인이 그냥 없어져있다.[21] 신규 채집지가 본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낚시대, 낫 등의 추가 채집 요소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문제는 낫 같은 추가 채집은 소피 전용이라 DLC에서는 절대 해금할 수가 없음에도 덩그러니 놓여져있다(...). 최소한 DLC 진행중에는 안보이게 처리한다는 기초적인 배려도 없는 것.[22] 올바른 플레이 순서는 우선 본편을 시작해서 기초 튜토리얼 정도를 듣고 DLC로 넘어와서 플레이를 마치고, 본편에서 해금되는 DLC 채집지와 레시피를 이용해서 초반을 시작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