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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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Sohyang

파일:가수소향1.jpg
본명
김소향 (金昭享)
출생
1978년 4월 5일 (46세)[1], 전라남도 광주시[2]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신체
164cm, 46kg
가족
무남독녀, 배우자 김희준[3]
학력
인명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종교
개신교(장로회)[4]
별명
스트리트 파이터, 노래 9단 흥부자댁
활동기간
1996년[5] ~ 현재
소속그룹
포스(2001~)
링크
포스패밀리 페이스북
파일:attachment/bkmngwng.png
역대 장기집권 가왕

[ 펼치기 · 접기 ]
★★★★
4~7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
13~16대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
17~21대
여전사 캣츠걸

★★★★★★★★★
22~30대
우리 동네 음악대장

★★★★
36~39대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
53~58대
노래 9단 흥부자댁

★★★★★
65~69대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

★★★★★★★★
71~78대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

★★★★★
82~86대
나한테 걸리면 마이아파~ 동막골소녀

★★★★
90~93대
안녕? 난 건이라고해~ 독수리 건

★★★★★
98~102대
어디 한 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

★★★★★
106~110대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

★★★★★★
111~116대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

★★★★★
117~121대
나~ 나나나~ 난나 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

★★★★★★
122~127대
발로 불러도 가왕! 가왕본색 주윤발

★★★★★★
130~135대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

★★★★★★★★
137~144대
얌전한 고양이가 가왕석에 먼저 올라간다! 부뚜막 고양이

★★★★
163~166대
복면가왕에서 재주 부리고 가왕석 지킬게요! 곰발바닥

★★★★
171~174대
작지만 강한 외유내강 보이스 작은 아씨들

★★★★★★
175~180대
세상에 노래 못하는 개는 없다! 누렁이

★★★★★
181~185대
다시 어둠이 내리면~ 가왕석은 내 거야! 인디언 인형

★★★★★★★
187~193대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

★★★★
194~197대
복면가왕 트로피에 제 이름 새기러 왔어요! 우승 트로피

★★★★★★
198~203대
8가지 화려한 매력으로 n연승까지 날아갈게요! 팔색조

★★★★
204~207대
매너가 가왕을 만든다! 1급 특수요원

★★★★
208~211대
제 목소리가 닿으면 무대도 황금빛으로 물들 거예요! 미다스의 손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역대 가왕
51,52대

53~58대

59대
★x2

★x6


장화신고 노래할고양

노래9단 흥부자댁

맛있으면 0칼로리 MC 햄버거
이해리

소향

김조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역대 MVP
2016년

2017년

2018년
우리 동네 음악대장

노래9단 흥부자댁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
하현우

소향

손승연
1. 개요
2. 생애와 활동
2.1. 1978년 ~ 1998년: 초기 활동
2.2. 1999년 ~ 2009년: 중기 활동
2.3. 2010년 ~ : 현재
3. 음악적 능력
4. 여담
5. 방송 출연
5.2.1. 나는 가수다 2에서 부른 노래들
5.2.2. 후일담 및 평가
5.5. 기타
5.5.1. 2012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애국가 제창
5.5.2. 2014년 제29회 초록동요제 Let It Go
6. 수상


1. 개요[편집]


대한민국CCM 가수이자 영화 시나리오 작가. CCM 밴드 POS[6]의 보컬로 활동 중이다. 2010년 대중음악계로 진출하였다.[7] 국내 가수 중 고음과 테크닉에서는 말 그대로 전무후무하다 싶은 수준이다. 리듬 앤 블루스[8]부터 락[9], 팝 음악과 가스펠[10], 발라드, 오페라, 뮤지컬[11], 힙합[12]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수준급의 표현력을 보여 준다.

그녀가 소속된 POS의 곡 중 '반석 위에', 찬양 사역자 고형원 목사가 작곡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와 '마라나타'는 CCM 시장에서 대히트를 기록하고, 꾸준히 개신교 교회에서 불리고 있다.

참고로 빌보드 HOT100 9위에 오른 유명 미국 록밴드 DNCE의 한국인 기타리스트 이진주가 캘리포니아 헐리우드 MI로 유학가기 전 POS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진주는 그녀의 시누이로, 소향과 거의 항상 함께 한다.

한편 소향은 가창력 외에도 작곡 능력과 글솜씨에도 뛰어난 재주가 있어, 자신의 음반 활동에 곡 참여를 하거나 직접 쓴 책을 출간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다. 소향은 현재 "크리스털 캐슬", "아낙 사이온"에 이어서 "사랑, 그 알고리즘에 대하여"를 집필하였다. "사랑, 그 알고리즘에 대하여"는 2019년 1월 16일부터 발매가 시작되었다. 소향은 현재 가수로서 세계인들에게 인정받기보다 "크리스털 캐슬", "아낙 사이온", "사랑, 그 알고리즘에 대하여" 등의 작품을 "해리 포터"나 "반지의 제왕"과 같은 블록버스터 급의 영화로 재구성함으로써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명예를 얻는 것이 자신의 훨씬 더 큰 꿈이라고 간증 영상에서 밝힌 바 있다.
"사랑, 그 알고리즘에 대하여" 이 책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쓴것이다. 소향이 이제껏 경험한 예수님의 사랑이 내용이다.

2. 생애와 활동[편집]


소향이 직접 자신의 음악의 생애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터키의 한 보컬트레이너 유튜버가 소향의 노래에 감명을 받고 한국에 와서 인터뷰를 진행한 것이다. 밑의 내용들과 추가해서 들어보면 좋다. #

2.1. 1978년 ~ 1998년: 초기 활동[편집]


  • 데뷔
소향이 녹음실에서 연습하던 중 조환곤 전도사('방황하는 친구에게'의 작곡자)가 그녀의 노래를 듣게 되었다. 그 후, 소향은 그의 테스트를 거쳐 게스트 보컬로 발탁하게 되었고 1996년 '음악이 있는 마을 가이드포스트'의 <방황하는 친구에게>로 데뷔하게 되었다.

  • 선교단 활동
앨범 출반 후, 조환곤 전도사의 제안으로 소향은 그와 함께 1년 정도 선교단 활동을 하면서 집회 참여, 뮤지컬 공연 등을 하였다.


▲ 2013년 CTS에서의 결혼에 대한 소향의 인터뷰 영상.

  • 결혼
1998년, 소향 1집을 발매하며 CCM 가수로 데뷔한 해의 어느 날, 새벽 기도 중에 "결혼을 행하지 않으면 유익이 없으리라" 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고 막 교제를 시작하던 CCM 그룹 POS의 리더 김희준과 결혼하였다고 한다. 1997년 당시 자궁암 수술을 받아 임신을 할 수 없는 몸이 되었다고 한다.


2.2. 1999년 ~ 2009년: 중기 활동[편집]


  • POS와의 인연
소향의 연습실은 그가 다니는 교회 바로 옆에 있어 교회의 목사와 연결될 수 있었고 이 때부터 POS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가 활동하고 있는 밴드 POS(포스)의 멤버들은 소향이 다니고 있는 큰믿음선교교회 목사의 자녀들로 구성된 팀으로 베이스, 키보드 치는 자매와 드럼 치는 형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향이 보컬을 맡았다. Pos란 말은 헬라어로 '빛'이란 뜻이다. 2001년 3월 소향 & POS 1집 '이해', 2001년 9월 POS 2집 'Letter To The Sky', 2004년 9월 POS 3집 'Butterfly', 2007년 9월 POS 4집 'Dream', 2009년 2월 POS 5집 'Story'를 발매하며 '반석 위에',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 2007년 사랑의교회에서의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영상.

2007년 6월 9일, 29세에 CCM 부르는소리 카페에 사랑의교회에서 촬영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의 찬양 동영상이 올라왔으며, 다음팟에 먼저 공개되고 몇 년 후 유튜브[13]에 공개되었다. 이 곡은 2004년 9월 8일에 발매된 CCM 그룹 포스(Pos) 3집 Butterfly에 수록된 곡이다.

사실상 POS 활동은 멈춘 상태이다. 현재 솔로 가수로 각종 경연과 무대에서 커버를 주로 선보이고 있다. 앨범 작업이 매우 드문 가수로, 소향 본인이 딱히 자신의 노래나 인기에 집중하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신이 노래하는 목적을 '상처받고 아픈 사람들을 위로하고 다독이는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다만, POS 활동을 아예 멈춘 것은 아니고, 2012년 11월 5일에 POS 15주년 기념앨범을 발매하는 등 이따금 활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MBC 나는 가수다 2에 나오기 전까지는 샌디 패티의 'Upon this rock' 을 번안한 '반석 위에'란 곡으로 국내에서 알려져 있었으며, CCM 가수 특성상 별다른 가요 쪽으로 활동은 잘 하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너의 노래'와 같은 팝송 느낌의 대중 가요도 많이 내고 있다.

2.3. 2010년 ~ : 현재[편집]


2010년 3월 20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믿을 수 없는 가창력을 보여줘서 교회 밖에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스타킹에서 소향은 R. 켈리의 'I Believe I Can Fly'를 한 옥타브 올려 초고음으로 불렀고, 휘슬 발성법으로 유명한 머라이어 캐리의 'Emotions'를 불렀다. 2010년 7월 24일 채리스 펨핀코와 함께 휘트니 휴스턴머라이어 캐리의 듀엣곡인 'When You Believe'를 불렀으며, 2011년 7월 9일, 다시 스타킹에 출연하여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 야식 배달부 출신 성악가 김승일과 듀엣으로 'the prayer'를 열창하였다. 2012년 7월 7일, 팝페라 가수 임태경과 함께 듀엣으로 'Endless Love'를 열창하였다.

  • 앨범 참여
2010년 중반에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과, 2011년 초반에 대중음악 가수인 하하와 듀엣곡을 부른 바 있다. 그 외에도 산이의 노래와 H유진이 불러 공존의 히트를 친 사랑경보의 속편 피쳐링을 맡았다. 2011년 중반에 박정현, 이영현과 함께 디바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인어공주(Mermaid)' 라는 노래를 불렀다. 셋이 파트를 나눠서 부른 것 같지만 사실은 각자가 노래를 부르고 파트를 취합해서 믹싱한 것이다. 2014년 12월 30일, 이영현과 '곁'이라는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이영현이 작곡하고 작사는 하모니의 작사가 강은경이 맡았다. 양동근Dok2와 '어떻게 내게'를, 임재범의 30주년 기념 앨범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조수미의 '라 프리마돈나' 앨범에 '꽃밭에서'를, DNCE의 멤버 진주.L과 듀엣곡인 '너의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 방송 출연
이후 KBS 열린음악회에 자주 출연했으며, 열린음악회에서 CCM이나 카니발의 '거위의 꿈', 박정현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 머라이어 캐리의 'Hero',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 이나 'Power of Love' 등을 열창했다. 2012년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로고송으로 나온 박정현의 'Peace Song(그곳으로)' 을 부르기도 했다.

'나는 가수다 2'에 7월 B조 새가수로 합류한 소향은 첫 경연(7월 B조)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을 불러 1위를 하였다. 그리고 7월의 가수전에서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불러 중위권을 차지하였다. 8월 A조 경연에서는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불러 1위를 하였고, 이어서 8월의 가수전에서는 부활(밴드)의 'Never ending story'로 8월의 가수전에 등극하여 가왕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9월의 가수전에서는 8월의 가수자격으로 특별공연에 참가하여 셀린 디옹, 피오 브라이슨의 "미녀와 야수" 삽입곡인 'Beauty and the Beast'를 5월의 가수 박완규와 함께 열창하였다.

2012 '슈퍼 디셈버 가왕전 개막제'에서는 자기 노래 부르기로 POS의 꿈을 개사하여 불러 2위를 차지하고, 7강전에서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 6강전에서 SG 워너비의 <살다가>, 5강전에서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 4강전에서는 1차 듀엣 미션으로 더 원과 함께 이승환의 <천일 동안>을 불러 (2팀중)2위를 하고, 2차 자유곡 미션으로 이선희의 <인연>을 불러 듀엣곡 점수를 뒤집어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3강전에서 1차 경연(자신이 리메이크 했던 곡 부르기)은 아돌프 찰스 아담의 <Oh Holy Night>, 2차 경연(자유곡)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1차 경연 2위, 2차 경연 3위로 최종 3위로 탈락하였다. 탈락 후 인터뷰에서 "'나가수'가 나에게는 학교였다. 굉장히 도전적이고 스파르타식 훈련을 받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2012년 7월 21일, 2012 한국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경기 전 애국가를 독창했다. "역대 최고의 애국가"라며 많은 호평을 얻게 되었다. 애국가를 불렀을 뿐인데, 영상 조회수가 200만을 돌파했다. 2014년 7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블루윙즈FC 서울 간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2016년 미국 텍사스에서는 다시 올스타전 때처럼 불렀는데, 심지어 그 때보다 반키를 더 높였다[14].

2012년 10월부터 방영하는 MBC 드라마 <마의>의 주제곡에 참여했다. 소향의 OST 참여는 연출가 이병훈 PD와 OST를 맡고 있는 김준석 음악감독이 만장일치로 러브콜을 보내 성사된 것이다. 소향 또한 이병훈 PD의 전작인 <대장금>과 <동이>의 열혈 시청자이자 이병훈 PD의 팬이어서 생애 첫 OST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그 이후 드라마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그 후 KBS 드라마 아이리스 2의 OST인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리메이크해서 부르기도 했다. 최근 KBS2 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OST인 'HOME'에 참여했으며, 고백부부에서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2018년 8월 16일에는 MBC 수목드라마 시간의 OST인 '눈을 감아'에 참여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모아나' 한국판 OST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다. 2018년 11월 18일에는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OST인 '사랑합니다'에 참여했다. 이어서 2018년 11월 27일에는 조관우의 '가슴은 알죠'를 리메이크하여 SBS 월화드라마 사의 찬미의 첫번째 OST로 '가슴만 알죠'라는 곡을 발매하여 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발매 당일 멜론 실시간 검색어 1~3위와 5위를 차지할 정도였다. 2018년 12월 8일에 마지막으로 MBC의 음악 여신답게,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의 첫번째 OST로 '마지막 약속'이라는 곡을 "직접" 만들어 발매하며, 자신의 작곡 능력을 입증하였다.

2012년 10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방영되었던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3기의 멘토로 출연하였다. Top 3 경연 당시 참가자였던 한동근과 함께 듀엣으로 영화 타이타닉OST인 'My Heart Will Go On'을 부르기도 했다.

2013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리아 역으로 가수 박기영, 뮤지컬 배우 최윤정과 함께 공동 캐스팅 되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인연으로 평소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박기영과는 절친이 되었다[15].

  • 소설 '크리스털 캐슬' 출간
2013년 9월, 평소 할리우드 영화를 만드는게 꿈이었던 소향은 직접 자신의 신앙관을 바탕으로 판타지 소설 '크리스털 캐슬'을 집필하여 출간했다. 전 8권 완결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5권까지 집필을 마친 상태이다. 현재 시중에는 2권까지 출간이 된 상태이며, 앞으로 출간될 책들은 구체적으로 영화화 하기 위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수정 작업에 돌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털 캐슬은 소향이 집필한 무한한 상상력과 뛰어난 필력이 돋보이는 개신교 판타지 소설로, 책의 머리맡에는 드라마 허준, 대장금, 마의를 연출한 이병훈 감독과 작곡가 황성제, 방송인 김원희, 노홍철의 추천사가 실려 있다. 2013년에 첫 출간되었으며 현재 2권까지 출간되었다. 성경요한계시록을 배경으로 썼으며, 출간된 두 권의 각각의 부제목은 '벤치 그리고 블록', '카돈의 귀신들'이다. 교회 집회 등에서 소향이 간간히 자신의 꿈 얘기와 더불어 자신이 쓴 소설을 소개하곤 한다.

  • 미국 NBA 초청
2014년 3월 4일, 소향은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NBA의 구단인 LA 클리퍼스의 초청을 받아 미국 국가인 The Star-Spangled Banner를 불렀다. 이에 LA 클리퍼스의 가드인 크리스 폴 선수는 '이제까지 들어본 국가 중 최고의 국가였다'며 소향에게 직접 찬사를 전했다.

2014년 10월 18일, '불후의 명곡 2' 마이클 볼튼 편에서 'Lean on me'를 불러 마이클 볼튼의 '거장 수준의 무대'라는 찬사와 442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그녀의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이었다. 불후의 명곡 2에서의 인연으로 마이클 볼튼의 내한 콘서트에서 소향이 방송에서 언급한 소원대로 함께 듀엣을 하는 등 친분을 쌓았고, 마이클 볼튼이 직접 월드 투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2015년 5월 30일, 불후의 명곡 2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 편에서 사이먼 앤 가펑클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을 부르고 3연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1월 12일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주인공 모아나의 한국어 더빙 노래를 맡았다. 소향이 부른 <Moana> 'How Far I'll Go' 듣기. 2017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폐막식 (2017-07-30일)에서 '홀로 아리랑'을 불렀다.

2018년 3월 9일 평창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조수미와 함께 패럴림픽 주제가인 'Here as ONE (평창, 이곳에 하나로)'를 열창했다. 기사 영상 이날에 조수미와 소향의 의상도 관심을 모았다. 조수미는 하얀색, 소향은 검정색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흑백의 조화가 아름다웠다고 평가 하였다. 여담이지만 조수미가 수호랑처럼 보이고 소향이 반다비처럼 보이는 느낌은 착시이며 착각이다.


3. 음악적 능력[편집]



▲ 소향의 보컬 테크닉을 자세히 설명한 영상.[16]

미국의 벽을 넘을 수 있는 유일한 동양 가수. - 세스 릭스[17]

[18]


소향은 내가 만난 최고의 디바 중에 한 명이다. - 데이비드 포스터


저 사실 고음 안 좋아해요. 근데 이렇게 품격있게 질러버리시면 이렇게 넘치시면 이걸 어떻게 안 좋아하고 감탄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이분은 그냥 태양이에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휘트니 휴스턴이 머라이어 캐리처럼 노래부르면 어떡해요? 약간 사기인데... - 유영석



Vocal Range (전체 음역대)
1옥타브 레(D3) - 4옥타브 도#(C#6) - 4옥타브 라(A6) ~ 5옥타브 레#(D#7)


Tessiura
3옥타브 레#(D#5)/3옥타브 미(E5) - 4옥타브 파(F6)


Vocal Type
리리코 소프라노(Lirico Soprano)[19]/스핀토(Spinto)[20][21]


Supported Range
1옥타브 파(F3) - 4옥타브 도#(C#6)[23] - 4옥타브 파(F6)(두성 포함)[24][25]


일단 음역 자체가 세계적으로도 현존 여가수들 중 최상급 레벨이다. 가수에게 있어서 음역이 넓다는 것은 엄청난 무기를 갖고 있는 것이고, 이는 대개의 경우 축복받은 선물과 같은 개념이다. 타고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많은 노력과 좋은 테크닉으로 음역대를 점점 넓혀 나갈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 넓은 음역대 (Vocal Range) 보다는 음의 퀄리티가 훨씬 중요하다. 그래서 요즘 해외 보컬 커뮤니티에서는 단순히 넓은 음역보다는 Supported Range와 Resonance(공명감)의 개념에 대해 주로 논의하고 있는 편이다. 소향은 음역대의 거의 모든 음이 Well Supported 되고 엄청난 공명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어 그녀의 대단한 고음 및 넓은 음역대보다 오히려 퀄리티 높은 발성으로 더욱 더 유명하다.[26]


1옥타브 레(D3)[27] 1옥타브 레♯(D♯3)[28] 부터 진성 4옥타브 도♯(C♯6), 두성 4옥타브 라(A6)[29]까지의 넓은 음역대를 주로 사용하며, 그 중, 진성 3옥타브 라♯(A♯5)[30][31]를 비롯해 2옥타브 라(A4), 3옥타브 솔(G5), 4옥타브 도(C6) 그리고 두성으로 4옥타브 레(D6)등이 유명하며, 특히 3옥타브 라#(A#5)[32] [33]는 소향의 시그니처(Signature Note)라고 일컬어지며 세계적으로 음악(보컬) 애호가들에게 대단히 칭송 받고 있다. 주요 지상파 무대에서 보여준 가장 높은 진성 음역대는 '그대는 어디에', '모나리자'에서의 3옥타브 시(B5), 두성으로 4옥타브 레(D6)[34] 4옥타브 레♯(D♯6)[35] 등이다.


기본적으로 대단히 스탠다드한 발성 스타일을 기초로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발성 자체가 대단히 안정적이고 정석적이다. 타고난 큰 성량과 방대한 음역에 꾸준히 연마한 창법인 안정적이고 파워 있는 믹스 보이스 창법이 더해져 국내 여가수들 중 단연 독보적인 수준인 것을 뛰어넘어 세계적으로도 "레전드급 디바"[36]들을 소환해 와야 할 정도로 경이로운 가창력을 자랑한다.[37] 진성가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고난이도의 초고음역을 그루브까지 가미하면서 자유자재로 내뱉는 모습과 압도적인 성량이 라이브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 여러모로 대형 스테이지와 라이브 경연, 혹은 국내외의 큰 행사나 특별무대 등에 굉장히 적합한 보컬이다. 디바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라고 볼 수 있다.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고도 불리나 가창 '스타일'은 약간 다르다.[38][39]


고음역대
위에서 설명했듯이 타고난 재능에 꾸준히 스탠다드한 창법으로 연마하면서 가창력을 다듬었기 때문에 고음이 국내 여가수들 중 단연 톱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다. 심지어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등 유명 팝 가수들의 해외팬들 조차도 소향의 고음을 역대 세계최고로 평가하기도 한다.
소향이 내는 고음의 특징은 힘이 실린 고음[40]의 파워가 놀라울 정도로 강하지만 이와 동시에 발성적으로도 매우 안정적인 서포트[41]가 된다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억지로 짜내는 고음이 아니라서 듣기에 매우 아름답고 편안한 느낌의 고음이다.[42] 왠만한 팝 소프라노 여자 가수들이 호흡 크게 마시고 발성을 가다듬으면서 내는 4옥타브 대의 두성 고음도 즉석에서 간단하게 내는 등[43] 고음 자체를 내는데 능숙함이 돋보이고 더 높은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소향의 목소리는 공명감이 극대화 되고 더욱 여성적이고 밝은 색채로 피어나며 이 영역대에서 엄청난 테크닉적 능력을 발휘한다. 소향의 고음역대에서 대단한 점은 절정에서의 파워뿐만 아니라, 소리의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단순히 고음을 지르는 수준이 아니라 여러가지 발성과 음질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넘나들면서 흔들림 없이 초고음을 낸다는 점이 더욱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3옥타브 파(F5) 이상의 믹스를 하는 음역에서도 볼륨 조절이 유연하게 잘 된다. 보통 파사지오 이후의 고음들은 어떤 발성으로 내더라도 디테일한 강약조절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능력은 특출한 호흡 능력과 유연한 목근육 발달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호흡 조절 능력과 더불어 호흡량도 매우 뛰어난데, 이런 점들을 잘 살려서 종종 역대급의 컨트롤을 보여줬다. 대표적으로 한 호흡만으로 멜리스마적인 선율을 구사한 복면가왕 '안아줘' 무대에서의 진성고음 애드리브 및 '한숨'무대에서의 두성 애드리브가 있다. 또, 'Home'의 브릿지 파트에서 나왔던 마치 천상계의 천사가 부르는 노래가 아닌가 할 정도의 착각을 주는 아름다운 두성 애드리브, 그리고 나는 가수다2에서의 '나 항상 그대를'의 무대와 불후의 명곡의 '여러분'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아르페지오(arpeggio) 테크닉등이 그 예라 하겠다. 이러한 점들을 통틀어 보면, 소향의 테크닉들은 믹스보이스와 함께 성악에서의 영향도 동시에 받았다고 보여진다. 성악에서 요구하는 발성 포지션을 사용할 때가 많고 볼륨 컨트롤[44] 테크닉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특히,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어 미국의 명사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가 원곡의 작곡자인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에게 보여줬던 소향의 "I Have Nothing"(나는가수다 레전드 편) 영상을 보면 클라이맥스 고음파트에서 소향이 성악 테크닉 및 발성을 구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데이비드 포스터가 이 영상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그녀를 어렵게 수소문해서 본인의 일본 콘서트(Blue Note Tokyo) 에 게스트로 초대했다. 소향은 그 콘서트에서 본인이 어렸을적 좋아하던 브라이언 맥나잇(Brian Mcknight)과 함께 듀엣까지 하면서 너무 기뻤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덕.


중고음역대
이 음역대는 99.99%에서 완벽한 호흡 서포트(Breath Support)가 된다. 심지어 컨디션이 나쁜날도 이 영역대에서는 무조건이다.
소향의 보컬테크닉에 있어서 가장 큰 자산은 믹스 보이스 벨팅(Mixed Voice Belting)이다.
소향의 노래는 중고음대에서 점차 더 높은쪽의 고음으로 진행하여도 다른 일반적인 소프라노 팝가수들처럼 소리가 갑자기 가늘어지거나 하는 약한 발성[45]이 아니고 훨씬 파워가 있는 단단하고 강한 소리를 내는 발성이다. 밸런스가 좋은 완벽한 믹스 보이스(Mix Voice) 발성을 하기 때문이다.[46]

소향의 또다른 특이한 점은 이러한 일정한 비율이 4옥타브 도(C6)/4옥타브 도♯(C♯6) 정도의 고음까지 유지된다는 것이다. 고음에 필요한 흉복식 호흡과 근육들이 잘 숙련되어 있다는 증거인데, 사실상 믹싱테크닉을 사용하는 팝의 소프라노들 중에서는 유례가 없을정도로 뛰어나다는 것이 중론이다. 머라이어 캐리휘트니 휴스턴과 같은 흉성 벨팅(Chest Voice Belting)을 주로 사용하는 가수들이 내는 중고음역대 (가요를 부르는 소프라노들이 주로 소화하는 2옥타브 라(A4)-3옥타브 도♯(C♯5) 음들)와도 소향의 중고음역은 확실히 다르게 느껴진다는 평도 있다. 이것은 소향의 발성적 특징에서 기원하는데, 기본적으로 얇고 맑은 음색을 지닌 점과 2옥타브 라(A4)-3옥타브 도♯(C♯5) 음역에서 흉성과 두성을 믹스하는 비율이 다소 특이한 점이 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 구간에서는 대부분의 여가수들이 두성의 비율을 흉성보다 더 적게 유지하는데, 소향의 발성은 저음역대부터 초고음역대까지 흉성과 두성의 비율이 밸런스 있게 유지된다.

보컬테크닉면에서 밸런스 있게 믹스한다는 것이 진짜 어려운 것이다. 더더구나 소향은 이 믹싱 비율을 본인이 원하는 만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곡에 따라서 표현에 따라서 다르게 표현하기도 한다. 이 믹스 보이스(Mix Voice)에 관해서는 소향은 그야말로 세계 챔피언이라고 볼 수 있다. 그야말로 끝판왕으로 인정된다.(Master 혹은 Mastress of Mix Voice)
여기에 소향은 Twang테크닉을 써서 소리를 더욱 부스트 시키고 공명감을 극대화 시키며 더욱 높은 음으로도 쉽게 도약할 수 있다.
Twang은 콧소리가 나는 Nasal sound와는 전혀 다르다. 간혹 안티팬들이 Nasal sound라고 악플을 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완전히 틀린 말이다. 왜냐하면 Nasal sound에서는 공명감(Resonance)이 절대로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소향의 발성에서는 엄청난 공명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소향이 간혹 노래에 따라 의도적으로 작정하고 비음(Intended nasal sound)을 섞는 경우가 있다. 노래의 맛을 살리거나 곡 해석상의 이유를 들 수 있다. 예를 하나 들자면 Upon This Rock이라는 노래에 나오는 가사중에서 ROCK(반석 혹은 바위)은 최대한 열린소리로 위풍당당함을 보여주는 발성을 하는 반면 sand(모래)는 의도적으로 비음을 과도하게 넣으며 아주 간사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이는 크리스찬인 소향이 하나님의 왕국은 반석과 같이 영원하나 사탄의 왕좌는 결국 모래처럼 한순간에 허물어질 것임을 비꼬듯이 표현하는 것이다.[47]


저음역대
가공할 고음에 비하여 저음이 조금 약하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향의 저음은 데뷔 때부터 제법 훈련이 되어 있었고 가수 활동을 하면서 점점 더 발전했으며 현재는 객관적으로도 뛰어난 수준이다. 사실, 고음에서의 테크닉이 너무나 어마무시하게 뛰어나다보니, 상대적으로 저음에서의 테크닉이 평가절하된 인상이 있지만 소향은 스스로 저음을 처리하는 방식을 의식적으로 꾸준히 변화시켜 나갔다. 그러한 모습들은 2010년대에 들어서며 많이 보여지기 시작하는데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2012년에 나는 가수다 출연 때 '그것만이 내 세상' 무대에서는 저음에 접근하는 방식에 있어서 매우 예외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강한 저음을 표현하기 위해 두성을 전혀 섞지 않은 두꺼운 흉성만으로 초중반부를 채워내려는 시도를 했다. 순수한 흉성으로 노래하는 모습은 그간 드물었던 것 만큼 이전과는 다른 낯선 음색을 보여줬다. 이 무대에서 1옥타브 라♯(A♯3) 에서 2옥타브 솔♯(G♯4) 까지 흉성을 강조한 음을 많이 냈다. 소향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 전의 몇몇 교회에서 노래한 영상들에서도 이러한 시도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미 이때부터 저음에서 이러한 시도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시도와 더불어 저음이 약하다는 인상은 복면가왕 출연을 통해서 그녀의 따뜻한 느낌을 주는 매력적인 저음을 선보일 기회가 생기면서 점점 희석되었다. 2015년에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Bridge over Troubled Water' 에서는 또 다른 저음에 대한 접근방법을 보여줬는데, 이 때는 흉성의 비율을 훨씬 높힌 믹스 보이스로 중음부를 두껍게 채우는 시도를 했다. 곡의 초반부와 브릿지가 소향의 저음과 중저음에 해당하는 음역인데, 평소의 무대들보다 전체적으로 흉성의 비율이 더 높게 유지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017-2020년 경에는 1옥타브 솔(G3)-1옥타브 솔♯(G♯3) 정도의 저음부에서 소리가 더 명료해지고 안정화 된 것을 알 수 있다. Misty 같은 커버를 보면 1옥타브 레♯(D♯3)-1옥타브 파(F3)음역을 이전 보다 더 자주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저음에서의 전체적인 컨트롤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발성적으로 큰 변화가 있기보다는 목소리가 좀 더 원숙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능숙해진 것으로도 보인다.


소향의 저음에 대한 일부 악플러들의 비판들은 대부분 트집 잡기같은 흠집내기식의 지적인 경우가 많다. 사실상 소향이 낼 수 없는 소리는 휘슬 레지스터 정도 밖에 없고(하지만, 엄밀히는 안낸다고 하는 것이 맞다. 이와 관련해서는 후술) 다른 부분들은 모두 경이로울 정도로 뛰어난 편이기 때문이다. 소향의 전체 음역은 1옥타브 레(D3) - 4옥타브 도#(C#6) - 4옥타브 라(A6) ~ 5옥타브 레#(D#7)으로 굉장하게 넓은 편이다. 보통 메조 소프라노가 편하게 내리는 저음은 1옥타브 파(F3)정도가 한계인데, 타고난 하이 소프라노인 소향이 1옥타브 솔(G3)~솔♯(G♯3)의 음까지 매우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무려 1옥타브 파(F3) 까지도 무리없이 서포트가 되는데도 그녀가 저음에 대하여 자주 비판 받는 이유가 아주 낮은 저음에서는 약하다는 것 때문인데, 이러한 비판을 소향에게 과도하게 지적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소향의 두성은 뛰어난 성악가들에 비견될 만큼 팝가수로서는 경이로울 정도이고, 그에 비해 저음역대가 상대적인 대비효과로 다소 평범해 보이는 것 일뿐 그녀의 저음도 사실 어지간한 메조소프라노 음역대 가수보다도 더 좋고 소프라노 음역대의 가수들중에서는 대단히 우수한 편이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성종(Tessitura)이 다르고 그 타고난 성종에 따라 가장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는 음역대가 결정된다. 소프라노들은 메조나 알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음에는 약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소프라노는 고음역대에서 가장 아름답게 들리는 목소리인데 메조나 알토 만큼 저음이 강하지 않다고 과하게 트집잡는 것은 말도 안되는 억지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그렇게 얘기하자면 대부분의 메조나 알토 가수들은 고음이 안된다고 더욱 더 심하게 비난 받아야 할 것이다. 한편, 모든 음역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수는 드문 편이다.[48] 가수가 타고난 성대의 크기와 모양이 음역대에 영향을 주는데, 보통 고음역이나 저음역 둘 중 한 쪽으로만 강점을 갖게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소프라노의 경우 나이가 들고 음색이 원숙해지면서 저음 쪽 음역이 넓어질 수 있는데 소향도 복면가왕과 최근 비긴어게인등에서 보여준 공연에서 이전보다 저음이 더욱 안정감 있고 성숙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셈여림(Dynamics)
crescendo, diminuendo, Messa di voce, mezza voce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어려운 셈여림의 표현시에도 소리가 긴장감의 기미조차 전혀 없이 안정적이다. 보통, 대중가요 가수들이 마이크 위치를 바꾸면서 셈여림의 효과를 내려하지만 소향은 마이크 위치의 변화 없이도 본인의 발성 및 테크닉만으로 이것이 가능하다. 그녀의 마이크 위치는 늘 일정한 위치에 고정되어 있다시피한다. 또한, 아티큘레이션(articulation)과 프레이징(phrasing)의 구사도 뛰어나서 드라마틱한 전개의 표현에도 탁월함을 보인다. 이러한 테크닉들 및 음악성은 후술할 그녀의 뛰어난 감정전달 능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중요한 요소들이다.



Transition
서로 다른 레지스터(Register)들을 음정의 흔들림 없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왕복하는데 위-아래 아래-위 모두 가능하며, 듣고 있으면 경이롭다. 홀로아리랑, Bridge Over Troubled Water, You Raise Me Up 등에서 보여 주었다.



보컬의 일관성(Consistency)
소향의 또다른 큰 장점은, 전체적인 보컬이 매우 안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라이브에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거의 없다. 음정이 늘 칼같이 정확한 편이다. 보통 일반적으로 음정이 맞다고 할 때 아주 미세한 플랫(flat)음이나 샤프(sharp)음의 범위를 모두 포함하여 음정이 맞다 혹은 정확한 음정이다라고 용인한다.[49] 그러나 소향은 단순히 정확한 음정의 범위 안에 드는 것이 아니라 음정 한가운데의 중앙에 정확하게 꽃는다고 보면 된다. 음표의 정중앙을 때린다는 것이다.[50] 이에 대해서 믹스보이스의 특성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믹스보이스가 흉성 밸팅(Chest Voice Belting) 위주의 발성법에 비해서는 안정적이고 정석적인 발성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보컬의 안정성을 무조건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믹스보이스 밸팅은 충분한 내공이 부족하면 제대로 구사하기가 어려운 테크닉이기 때문이다. 결국 소향의 라이브 무대에서의 안정성은 노력과 재능이 합쳐진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음향시설이 매우 안 좋고 몸 컨디션이 과하게 좋지 않은 날은 아주 드물게 삑사리가 나기도 하는데(하지만, 그런 상황이라면 누군들 안 그러할까? 세상엔 완벽한 사람은 없고 소향도 사람이다.) 이는 소향의 건강과도 관계가 있는 것 같다.[51][52]



Versatility & Creativity
소향은 다양한 장르에서 수준급의 표현력을 보여주는 가수로도 유명하다. 민요, 가스펠, 소울, 블루스, 재즈, R&B, 팝, 포크, 록, 발라드, 보사노바, 뮤지컬, 랩 & 힙합, 팝페라 등 거의 모든 장르를 섭렵한다.
또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개성을 만들었다면 그 가수는 보컬 측면에서 완성형이라고 볼 수 있는데, 소향은 이 조건을 충족한다.[53] 여러 장르의 노래들을 다양한 창법으로 표현하면서도 본인만의 색채와 소울을 담아내는 능력이 독보적이다. 다른 원곡자의 커버곡을 노래할 경우에는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예상밖의 기발한 터치들을 가미하여 소향버젼의 다른 새로운 노래로 재창조 해낸다. 결국 "소향화" 시킨다고 할 수 있다. 원곡과 똑같이 그대로 부르려하는 'Karaoke 스타일'의 가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음악/노래는 예술이므로 반드시 창조성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높이 평가 받는다.



음색(Tone)
소향의 기본 음색은 보통 맑고(Pure) 수정처럼 깨끗하다(Crystal clear)고 표현된다. 영미권 등 해외에서는 Angelic(천사같다)으로 많이 표현한다. 기본 음색은 AKMU수현과 비슷한 편인데 수현이 좀 더 어린 느낌이라면 소향은 좀 더 깊고, 성숙한 음색이다. (나이, 발성의 차이로 보여진다. 초창기 소향의 음색은 지금보다는 수현처럼 더욱 소녀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나 초창기에도 깊고 큰 성량은 마찬가지였다.) 저음역대에서는 Warm(따뜻한), Soothing(진정시키고 달래는) 한 느낌이고 본인이 의도할시에는 Dark한 색채의 표현도 가능하다. 고음역대에서는 더욱 밝고 Girlish한 색채가 가능하고 초고음역대에서는 Metalic한 느낌도 낼 수 있다. 파렛트에서 물감색을 마음 내키는대로 뽑아 쓰듯이 곡의 해석에 따라 본인이 표현하고 싶은 음색을 자유자재로 바꿔쓸 수 있는 점이 강점이기도 하다. 한곡 내에서도 여러가지 톤을 구사하기도 한다.



감정전달
감정의 전달력이 놀라울 정도로 우수하고 좋은 딕션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가사의 전달이 훌륭하다. 거기에 섬세한 손동작과 얼굴 표정 등 으로 관객과의 교감이 뛰어나서 소향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을 흘리게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일반 관객들뿐아니라 유튜브에서 리엑션을 전문으로 하는 전세계의 유튜버들이나 보컬분석을 하는 보컬코들치의 경우에도 그러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유독 소향의 노래에 그런 경우가 많은 편이고 특히나 보컬코치들의 경우 보컬 테크닉을 분석하다가 어느순간 분석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눈물을 흘리며 감상만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간혹, 소향이 부른 커버 곡들에 대해 원곡 가수들이 부른 노래보다 감동을 못 느꼈다고 비판하는 소수 의견도 있는데, 확실히 이 부분은 개인 편차가 확연히 갈리는지라 정답은 없지만 개개인의 취향과 감정전달력은 서로 다른 개념이다. 원곡 가수의 팬중에는 원곡의 느낌과 조금만 벗어나도 본인의 취향이 아니라서 싫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새로운 느낌의 편곡과 색다른 곡의 해석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우리말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들이 가사를 알아듣지도 못하는데도 눈물을 머금는다든지 소름이 돋았다고 Goosebumps를 외치며 소름돋은 팔뚝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소향의 감정 전달력은 극히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소향은 가스펠이 주종목인 CCM 가수다. 이 CCM이라는 장르는 감정의 전달력이 부족하다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는 분야다. 이 장르는 일단 가창력보다도 전달력이 훨씬 더 중요한 장르이기 때문에 그녀가 고음만으로 떴다는 비판은 정말 말도 안되는 무리수에 가깝다.
보컬 테크닉이 워낙 흠잡기 어려울 정도로 좋다보니 안티들이 다소 주관적인 영역인 감정전달력을 문제삼아 감정이 부족하다고 주장 하나 많은 해외 감상평들을 보면 오히려 가창력보다 그녀의 마음에 와닿는 감정전달력을 더 칭송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아무리 개인 취향이 더 중요하다 쳐도 만약 안티들의 말대로 정말 소향의 능력이 고음뿐이라면 이런 평은 절대 얻지 못할 것이다.[54][55]
또, 의외로 국내에서는 많이 거론되지는 않지만, 해외의 보컬 트레이너들은 소향의 장점 중 하나로 정확한 발음을 꼽기도 한다. 한국어를 전혀 알지 못하는 외국인도 "가사를 쓰라고 하면 쓸 수 있을 것 같다"며 소향의 딕션을 극찬했을 정도. 또 팝송을 부를때에 영어 발음이 네이티브 수준으로 매우 좋아서 해외 유튜버나 보컬 코치들이 소향이 혹시 미국교포나 이중국적자 인지를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딕션(Diction)/Enunciation뿐만 아니라 Pronunciation도 좋다는 것이다. 노래는 멜로디가 있는 시이므로 노래를 통한 감정이입에 있어서 가사의 정확한 전달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흔히 간과되는 경향이 있지만 정확한 가사전달력은 가수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량중 하나이다. 가끔 희화화되기도 하는 개그 소재이지만 윤종신이 얼마나 가사랑 발음에 심하게 집찹하는지 생각해보면 그게 그만큼 중요하니까 그런 것 아니겠는가

한편, CCM이 종교적인 음악인지라 종교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하는데 이는 성숙하지 못한 태도다. 음악은 음악 내적인 평가를 해야지, 외적인 평가인 평판, 사상, 종교, 정치관이 관여되어서는 안 된다.[56][57]




터키의 가수이자 보컬 코치인 엠례와의 인터뷰에서 소향 스스로 본인이 낼 수 있는 최고음은 대략 5옥타브 미b(Eb7 )[58]이라고 밝혔다.[59] 4옥타브 파♯(F♯6), 4옥타브 라(A6)'''음들을 들어보면 휘슬레지스터의 초고음도 두성으로 충분히 가능할 수 있겠다는 추측이 된다. 이 초고음들을 두성으로 내는 것은 실로 대단한 테크닉이고 휘슬에 비해서 테크닉적으로는 훨씬 어렵다. 두성은 성대와의 적절한 접촉이 있으므로 가성(Falsetto)이나 휘슬(Whistle)보다는 발성학적으로는 퀄리티가 높은 테크닉이다. 가성이나 휘슬은 스타일리쉬한 예쁜 장식같은 느낌을 주어 멋있기는 하지만 호흡 서포트가 되지 않기 때문에(Unsupported) 공명감이 있을 수 없다.(Not resonated.) 물론, 가수들은 여러가지 테크닉들을 노래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고 가수에 따라 휘슬은 되는데 두성은 잘 안되는 사람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물론 둘 다 가능할 수는 있지만 둘다 경이롭게 잘하는 경우는 Contemporary music 분야에서 없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휘슬은 조금 타고나야 한다고 알려져 있어서 휘슬레지스터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도 있다.(심하지 않는 아주 약간의 성대결절이 있으면 오히려 휘슬하는데 더 유리하다는 설도 있다.) 휘슬을 잘하는 가수들은 두성으로 가능한 높이도 바로 휘슬을 이용해 올리기도 한다. 그리고 두성은 가수의 테크닉에 따라 퀄리티가 천차만별이라서 두성으로 휘슬레지스터의 초고음을 낼 수도 있는데, 오페라 성악가들의 무시무시한 두성을 생각하면 알 수 있겠다.
한편, 실제 공연에서는 아니지만 복면가왕의 패널로 나와서 리엑션중 감탄하면서 의도치 않게 낸 환호음이 5옥타브 레(D7)까지 찍었는데 해외 유튜버가 자기 채널에 그 클립을 게시한 바 있다.[60]D7이 상당히 깔끔하고 깨끗한 사운드로 나왔는데 이는 인터뷰에서 Eb7(D#7)까지 낸 적 있다고 얘기한 것의 신빙성을 주는 대목이다. 이 영상에서 소향은 D7휘슬레지스터로 찍었다. 이를 볼때 일단 그녀가 휘슬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연시에는 휘슬을 하지 않았다. 휘슬은 사실 성대에 손상을 많이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목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 (평소 술 담배는 물론 탄산음료도 입에 대지 않는다고 한다. 공연을 앞두고는 커피도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해외의 한 유력 보컬 분석 사이트(일명 Critic of Music)에서 그녀를 '세계 보컬리스트 중 최고 등급인 S등급'으로 선별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가수들의 보컬테크닉을 D부터 A+까지로 세분하여 등급을 나누고 있는데, 비평하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보컬리스트들에 대해서는 Golden Standard에 해당하는 스페셜등급으로 S(Star)등급을 주고 있다. S등급을 받은 가수들은 아레사 프랭클린, 머라이어 캐리, 마이클 잭슨, 비욘세, 휘트니 휴스턴과 같은 엄청난 세계 레전드급 가수들인데 소향은 이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구버전으로 보이는 사이트[58]에는 세분화된 보컬 등급이 있었으며, 현재 운영되는 것으로 보이는 사이트[59]에는 가수별로 각각 보컬 등급을 게시하지는 않고 있지만 (아마도 등급으로 인하여 라이벌 가수 팬들간의 싸움 "Fan War" 때문인 듯하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S등급 레벨의 가수들에 대해서는 Virtuoso가수 항목을 두어서 따로 분석하고 있다. (2021.4.5 현재까지 소향, 머라이어 캐리, 비욘세, 아레사 프랭클린에 대한 분석글이 이 항목에 게재되어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각 가수의 게시물에서 일반 사용자에게 보컬 등급을 투표해 달라는 설문 형태로 응답도 받고 있는데,이는 예전 사이트에서도 진행했었던 것과 같은 방식이다. Critic of Music에서는 Critic's vocal rating과 Public vocal rating(대중 선호도)의 2가지 부문으로 나누어서 등급 평가를 하고 있다. 이로 미뤄 보아 이곳의 보컬 등급은 전문가들에 의해 분석, 논의된 것과 대중적 인지도와 인기, 팬덤의 규모 등으로 평가되는 2가지 모두를 각각 따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부문에서 등급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더러 있는 편이다. 이를 통해 인기와 대중성에 비해 보컬능력이 과대평가 되는지 혹은 저평가 되는지도 어느정도 참고할 수 있다. 예를들어, 셀린디온(Celine Dion)의 경우 Public rating은 S등급이나 Critic's vocal rating은 A-이며, 아델(Adele)의 Public등급은 S등급이지만 Critic's vocal rating 등급은 C+ 으로 평가된다.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는 Public은 A등급, Critic은 B-을 받았다. 소향은 두 부문 모두에서 S등급으로 되어있다.
애초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위와 같은 타인이 매긴 등급이 굳이 왜 필요한건지 라고도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확한 평가를 알고 싶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



4. 여담[편집]


  • 1998년 만 20살에 매우 일찍 결혼하였다. 결혼을 일찍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는 시어머니의 바램 때문이기도 했다고 한다.

  • 결혼하자마자 곧바로 자궁암을 진단 받고 한쪽 난소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래서 현재 자녀가 없는 상태이며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한다. 다행히도 현재에는 자궁암이 완치된 상태이다. 기사 결혼을 일찍 했기 때문에 산부인과를 방문하게 되면서 자궁암을 늦기 전에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 고등학교 때부터 마이클 볼튼의 광팬이었다고 한다. 불후의 명곡 2에서 부른 Lean On Me는 사실 예전부터 부르고 싶었던 곡이라고 한다. 그런만큼 무대에 나서서 마이클 볼튼을 보자마자 긴장했을 법도 하다. 마이클 볼튼과 듀엣하고 싶었다고 인터뷰했는데, 마이클 볼튼거장 수준의 무대였다고 극찬하였다. 그리고 내한 공연 때 정말로 소향을 초대해서 같이 듀엣을 했고, 내한 공연이 끝나고 월드 투어를 함께 하자는 제안까지 했다! 그러나 소향이 거절했다. 내한 공연만 게스트로 참여하고 월드투어는 건강상등의 이유로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 머라이어 캐리엄청난 광팬이기도 하다. 방송에서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들을 커버하기도 했고, 머라이어 캐리를 아주 아주 좋아하고 꼭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성공한 팬 가장 좋아하는 머라이어의 앨범은 'Music box'라고 한다. 머라이어의 앨범을 수천 번 넘게 듣고 직접 노래도 해보고 하면서 노래연습을 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머라이어 캐리와 본인은 스타일이 다르다고 했다. 하지만, 머라이어 캐리에게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얘기하였고 머라이어 캐리가 본인보다 더 뛰어난 가수라고 말했다. 실제로 누가 더 낫다 아니다를 떠나서 겸손한 표현이고 국적을 떠나 레전드급 선배에 대한 예우로서 적합한 인터뷰였다. 유튜브의 머라이어 캐리 팬들은 사랑스럽다고 좋아한다.

  • 그래미상 수상자를 여럿 배출했고, 마이클 잭슨의 보컬 담당으로 유명한 보컬 트레이너 세스 릭스미국의 벽을 넘을 유일한 동양 가수라는 극찬을 했다. 세스 릭스는 그녀에게 믹스 보이스 레슨을 몇 번 해준 적 있는 스승이다.

  • 터키의 한 보컬 코치인 유튜버에게 자주 찬사를 받는다. 이 유튜버 보컬 코치(엠레)는 유튜브내에서 매우 전문적으로 가수들의 보컬테크닉과 발성을 분석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소향의 테크닉에 찬사를 보내다가 급기야 한국에 방문까지 해서 소향을 직접 만나게 되었는데, 한 시간에 달하는 인터뷰를 통해서 소향의 보컬과 그외에 인생관(?)에 관한 얘기를 했다. 소향은 이 터키 유튜버외에도 해외의 다른 유튜버들이나 보컬 리액션을 하는 보컬코치 유튜버들에게 찬사를 자주 받는다.

  • 절친으로는 김원희, 박기영, 양동근 등이 있다. 김원희와는 사적인 캠페인에서 도와줄 정도로 친분이있다. 소향이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할 때 무대를 보러왔다가 카메라에 나오기도 했다. 소향이 김원희를 언니라고 부르는 모양. 박기영과는 무지컬에 공동 캐스팅이 되면서 알게됐는데, 박기영의 말에 의하면 소향이 중도에 들어오게된 본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유튜브에 소향에게 고백하는 박기영이라는 동영상이 있는데, 박기영이 소향에게 무척 고마웠던 모양. 양동근과는 불후의 명곡과 그외의 방송에서도 가끔 같이 포착되는데, 소향이 직접 기도문까지 보내준 사이이다.

  • 에일리가 소향의 I Believe I Can Fly 영상을 보고 나서, "저 언니처럼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후배 여가수들에게 보컬의 롤모델로 자주 언급되는 편이다. 동경의 대상임과 동시에 충격의 대상이신 소향선배님...

  • 복면가왕에서 당시 가왕이었던 이해리가 복면가왕 가왕 결정전에서 소향의 사랑아를 보고 나서, " 흥부자댁님은 사람이 아니신 것 같아요."라고 했다. 이 무대를 본 관객과 패널들 만큼이나 큰 충격을 받은 듯...

  • 이세준은 복면가왕에 출현해서 소향과의 가왕 결정전에서 패한후(77 vs 22) "사실 이 무대 끝까지 오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가왕의 노래를 제대로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었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패널 여러분들의 심사평을 들으면서 아.. 근데 여긴 내편이 하나도 없구나" 라고 말하면서 유머러스하게 마무리함 (이전 라운드 부터 계속해서 패널들로부터 표를 많이 못 받은 것을 재밌게 표현한 것임)...

  • TV 활동이나 특히 예능쪽으로 나오지 않다 보니 대중들에게는 생각보다 많이 안 알려져 있지만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초기 CCM활동 시절부터 굉장히 유명했음. 가수들의 가수 뭐 이런 느낌. 다른 가수나 연예인들이 소향의 팬이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음. 존박, 민영기, 효린, 주영훈, 자두 등이 있다. 그런데 자두는 소향을 연예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을때 누군지 못 알아보았다고 한다. 심지어 한참동안 서로 대화를 했음에도 나중에서야 주위사람들이 "소향. 소향. 소향이 왔어." 라고 웅성되자 그제서야 "언니가 소향이세요?"라고 했다고 한다. 그도그럴 것이 그때 당시 소향의 헤어스타일이 지금과는 다르게 상당히 파격적이었으니까.

  • 가창력이든 인성이든 사생활이든지 도무지 그녀를 싫어 할 사람이 없을 것도 같은데 놀랍게도 안티팬들이 꽤 있는 편이다.[61] 비기독교인들 중에서는 그녀를 아무 이유없이 무조건적으로 싫어하는 경우가 더러 있고[62] 특이한 믿음을 가진 극소수의 기독교인들 중에 그녀가 대중음악에 발을 들인 것을 대단히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또 간혹 이전에 노래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유명 가수들의 팬덤들 중 일부에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도 않은 그녀가 가창력으로 인정 받는 것에 일종의 불안감을 느껴 악플을 다는 경우가 있지만 워낙에 음악과 관련되지도 않은 비논리적인 댓글인 경우가 많아 대개의 경우 무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향이 유튜브등으로 해외에서 워낙에 인지도가 급상승하였기에 그런 악플러들의 시도 또한 많이 줄어들었다. 한편, 동남아의 특정 어느나라[63]의 '일부' 사람들이 그녀의 유명한 안티팬들인데, 정말 말도 안되는 온갖 거짓말로 비난하고 증오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특히, 이 나라 사람들은[64] 애국심이 상당하고 자국 가수들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서(간혹 병적으로 심하다.) 그렇게 싫다고 하면서도 굳이 소향이 부른 노래의 영상들마다 일일히 따라다니면서 악플을 다는 것을 볼 수 있다.[65] 그렇게 증오하고 혐오한다면서도 왜 듣는지는 도무지 의문이고 그 노력만큼은 가히 대단하다고 하겠다. 이때, 똑같은 혹은 거의 비슷한 내용의 악플을 다는 경우도 많아서 한 명 혹은 몇 명이 아이디를 바꿔가면서 악플을 다는 것이 아닌가 의심되기도 한다. 잘못된 국뽕의 예

  • 2016년 9월에는 아낙사이온이란 판타지 소설 작품을 냈다. 책 소개를 보면 소녀가 꽃미남을 만나 벌이는 예언 관련 이야기인 듯하다. 소향이 책을 소개할 때 쓰면서 아주 힘들었다고 말했다. 기독교적 종말론을 판타지적인 내용으로 풀어낸 책이다. 그림자 세계 통합 정부, 세계 경제권을 장악한 적그리스도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 시부모님, 시댁과의 사이가 각별하다. 나는 가수다 출연 분량과 각종 행사, 심지어 녹음실까지도 시댁 식구들을 대동하고 오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나가수2에서 소향의 매니저가 되신 시아버지와 시누이 박명수는 이 집은 시댁에서 다 해준다고 평했다. 여담으로 시아버지의 직업은 목사이다.

  • 평창올림픽피겨 아이스댄스 선수인 민유라 / 알렉산더 겜린 팀이 소향이 부른 '홀로아리랑'을 편곡해서 본 경기 프리 프로그램의 음악으로 썼다. 곡 분위기에 맞게 두 선수는 개량한복 모양의 옷을 입고 경기했다. 나중에는 소향과 두 선수가 직접 만나기까지 했다. 피겨 경기 용으로 편곡을 살짝 했는데, 아쉬운 부분 한 가지는 '독도는-' 부분을 삭제하고 쓰였다는 점.[66]

  • 복면가왕에 출연할 때 몇몇 깜찍한 춤사위들을 남겼다. 트와이스비욘세의 노래였는데, 당시의 패널들은 여전히 모르는 눈치였지만, 카이만 그녀의 정체를 눈치채고 계속 웃었다. 무대 후에는 '이 분은 저에게 정체를 들킬까봐 두려워하고 있을 겁니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소향은 카이와는 과거부터 무대들을 같이 해온 사이인데, 듀엣으로 성악 느낌의 곡들을 많이 불렀다. 대표적으로, 'The Prayer'이 있다.

  • 춤에 대한 자신감 열정이 제법있는 것 같다. 복면가왕 출연 이외에도 POS 시절부터 종종 무대에서 추던 춤이 있는데, 팬들의 반응은 주로 귀엽다로 정리된다. 정형화된 춤을 선호하는 듯 최근에도 추는지는 미지수.

  • 2012년에 신곡을 포함하여 자신이 아끼던 곡들을 모아 15주년 앨범을 발매했는데, 원래 타이틀곡 '나 그대와'가 'Upon This Rock'의 한국어 가사 저작권 문제를 겪어 결국 이틀 만에 음원서비스가 중단되었고 선공개 곡이었던 '햇살이 입맞춤하던 날'이 타이틀로 변경되었다. 정식으로 발매하려던 앨범은 타이틀곡이 삭제된 채로 제작되었으며, 홍보용으로 배포하거나 소향의 팬클럽 이벤트나 교회 공연때만 배포되었다. 음원사이트 이벤트에서는 부득이하게 POS 정규 5집 'Story'로 싸인시디가 대체되는 등 해프닝이 있었다.

  • 소향의 이름을 달고 나온 2003년 SoHyang Special 앨범은 소향의 허락을 받지 않고 무단 출시되었다고 한다.

  • 나는 가수다 2가 끝나고 2015년 경 이후 복면가왕 즈음부터 머리 색깔의 변화가 많아졌다. 검은색 머리를 고수해오던 나가수2 시절 까지와는 달리 탈색과 염색을 자주 하는 편이다. 메이크업 또한 더욱 더 화려해지고 있다!!

  • 방송에서 보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시범으로 보여주는 '네이네이네이'가 유명하다. 소향의 말에 따르면, 세스 릭스와 처음 레슨을 할 때 이런 발음으로 고음을 올리는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시연하는 도중에 옆에서 놀라는 사람들의 표정은 거의 밈급... 주로 두성으로 네이네이~를 시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튜브의 보컬코치들은 이게 세스 릭스가 가르치는 SLS (Speech level singing) Seth Liggs(?) Singing이 아니다!! 연습방법 중 일부라고 한다. 소향이 보여주는 예시의 발음은 발성을 연습하기 시작한 초심자들에게는 어려운 발음이라 (-이 발음이 어렵다고 한다) 다른 발음들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5. 방송 출연[편집]



5.1. 지상파 주요 무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소향/무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링크와 함께 자세한 설명이 첨부되어 있으며 나는 가수다 2 무대에 한해, 해당 문서의 방영기록 내에서 당시의 경연 내용도 살펴볼 수 있다.


5.2. 나는 가수다 2[편집]


최단, 최다 1위 기록.
평순 1.94위, 새롭게 쓰인 역사.[67][68]
가수 소향의 존재를 대중에 알리게 된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 1부터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출연 여부가 제시되어 관심이 쏠렸는데, 시즌 1은 고사하고 시즌 2에 7월부터 합류하게 되었다. 첫 등장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특유의 엄청난 고음으로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으며 그 후 매번 준수한 무대들을 선보이다가 8월의 가수전에서 1위를 해 8월의 가수로 등극, 가왕전에 진출해 TOP3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국카스텐과 함께 나가수 2 최고의 수혜자라고 할 수 있겠다. 본래 방영 시기에는 유튜브에서 고화질 영상 서비스를 시행했으나 현재는 MBC에서 국내 IP 접근을 모두 차단했기 때문에 지금은 네이버TV에서 시청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69]


5.2.1. 나는 가수다 2에서 부른 노래들[편집]


경연
노래
순위
7월 예선 B조
I Have Nothing (휘트니 휴스턴)
1위
7월의 가수전
꽃밭에서 (정훈희)
3위 ~ 4위 [70]
8월 예선 A조
하늘을 달리다 (이적)
1위
8월의 가수전
Never Ending Story (부활)
8월의 가수
9월의 가수전
Beauty and Beast (셀린 디옹)[71]
특별 무대
가왕전 개막전
[72]
2위
가왕전 1주차
그대는 어디에 (임재범)
2위
가왕전 2주차
살다가 (SG워너비)
2위
가왕전 3주차
나 항상 그대를 (이선희)

가왕전 4주차
천 일 동안 (이승환) with 더원
2위
가왕전 4주차
인연[73] (이선희)
1위
가왕전 5주차
Oh Holy Night
2위
가왕전 5주차
그것만이 내 세상 (들국화)
명예졸업


5.2.2. 후일담 및 평가[편집]


소향의 TV 출연은 득과 실이 공존하는 편이라고 평가받는다.

일단 득이 되는 점은 소향이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렸고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게 가장 큰 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디 밴드인 국카스텐과 마찬가지로 인지도 면에서 굉장히 불리하다는 큰 핸디캡을 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74]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나가수에서 매번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해나가며 가왕전에서 TOP3라는 성적으로 마무리를 했다는 것도 대단한 점이다.

그리고 실이 되는 점은 나가수의 편곡 특성상 고음을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많았기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가수가 되었다는 점. 게다가 이 시기에는 아직 자신의 창법 자체를 대중 가요에 적합하게끔 변화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무대 자체도 너무 비슷비슷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편곡이 비슷해도 가수의 창법이나 음색에 따라 곡의 느낌이나 내러티브가 달라지는 법인데 소향의 경우 너무 표현하는 게 똑같아서 상대적으로 그 무대가 그 무대 같았다는 평. 또한 CCM 가수라는 점 때문에 반기독교 네티즌들의 집중 타겟이 되어 은근히 많은 안티를 양성하게 되었다.[75] [76] 일부 보수적인 개신교인들은 또 소향의 방송 출연이 잦아지자 "신앙인스럽지 않다", "세상에 물들었다", 심지어 "찬양에 기교를 많이 부른다"고 까는 사람들도 있다.[77] 미국 가스펠 들으면 기절할 듯하다!

한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어디까지나 신앙고백 중심의 CCM에서 활동하던 본인이 나가수를 통해 보다 대중적인 가요와 경연 분위기의 노래에선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를 알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일반인이 듣기에는 큰 차이가 없을지 몰라도 '나'보다는 '주님'을 높이는 CCM은 생각보다 가수로서의 많은 부분이 가려지게 되는데 이번 나가수에서는 '가수 소향'으로서 대중에게 어떻게 무대를 보여줘야 되는지에 대해 좋은 공부가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나가수 2 출연 후 나온 방송 무대들을 보면 나가수 시절 때보다 훨씬 대중가요에 알맞은 표현력을 조금씩 구사하는 걸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나가수2가 생방송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방송을 시작하였는데 소향이 출연하면서부터 녹화방송으로 바뀌었다. 주일에 교회를 가야 하는 소향이 일요일 생방송을 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바뀌게 됐다는 괴소문이 돌기도 했다. (실제로는 생방송으로 인하여 편집이 엉성하고 무대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되서 바꾼 것으로 보인다.)


5.3.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편집]


거장(Virtuoso) 수준의 무대. - 마이클 볼튼


나는 가수다 2 출연 이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도 현재 5번 출연했다.

나는 가수다 2에서 워낙 CCM적인 이미지가 강해 호불호가 갈렸던 소향이었지만 이번 출연에는 어느 정도 대중 가요 특히 팝 장르에 걸맞게끔 자신의 창법이나 무대 편곡 등에 어느 정도 새로움을 더하는 시도를 많이 보였다. 나는 가수다 2에서 고음을 제하고 어느 정도 임팩트를 준 무대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은 수준이라는 평을 받은 반면 불후의 명곡에서는 고음과 더불어 한층 강화된 표현력과 대중에게 좀 더 먹히는 편곡을 가지고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때마다 상당한 수준의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다. 나는 가수다 2의 무대처럼, 불후 2 무대의 영상들 역시 더 이상 유튜브에서 국내IP로는 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네이버TV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5.3.1.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부른 노래들[편집]


날짜
노래
원곡
결과
2014년 10월 18일
Lean On Me
마이클 볼튼
우승(442점)
2015년 2월 21일
홀로 아리랑[78]
서유석
1승(411점)
2015년 5월 9일
Bridge Over Troubled Water
사이먼 앤 가펑클
우승(416점)
2015년 12월 26일
여러분
윤복희
무승
2016년 7월 23일
어른 아이[79]
거미
무승
2018년 5월 12일
You Raise Me Up
웨스트라이프
2승(414점)

5.4.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소향/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101~110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111~120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5. 기타 [편집]




5.5.1. 2012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애국가 제창[편집]


온몸에 전율이 돋는 애국가 제창.
2012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애국가 영상

원곡에 대중가요적인 느낌을 더해 어떻게 보면 일종의 즉석 편곡을 했는데, 후에 JTBC의 한 프로그램에서 밝힌 바로는 실수로 첫 음을 높게 잡았는데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불렀다고 한다. 들어보면, "대한 사람" 파트에서 이미 3옥타브 파(F5)까지 넘어가 버렸고 결국 "대한으로"에서 2옥타브 라♯(A♯4) → 3옥타브 라♯(A♯5)까지 팍 올려버리는 걸 들을 수 있다.

현장 반응은 당연히 폭발적이었다. 실제로 저 올스타전 직관 후기에서도 "애국가 듣다 소름 돋은 적은 처음" 등의 평이 많다. 대한으로까지 부를 때 수많은 관중들이 경악함과 동시에 어떤 여성이 미친거 아니냐고 경악한 건 덤.

다음 해인 2014년 7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때도 소향이 나와서 애국가를 부르면서 관중과 시청자들에게 극찬 일색을 받았다.2014년 K리그 소향 애국가 일각에서는 미국 국가인 'The Star-Spangled Banner'처럼 불렀다고 평하기도 한다. 지금도 페이스북 등에서 몇 달 주기로 간간히 영상이 업로드 된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이런 경기 때 초대되는 가수들이 자기 만의 스타일로 미국 국가를 부르고 간다.

이어서 2016년에는 미국 텍사스에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모두 열창하였다. 당시 올스타전에서 부른 것보다 반키를 더 높여 역대급 음역대[80]를 뿜어 내었다.2016년 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장에서 애국가, 미국 국가[81]

5.5.2. 2014년 제29회 초록동요제 Let It Go[편집]




최악의 음향 환경에서 펼쳐진 최고의 'Let It Go'.[82]

2014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열린 제29회 초록동요제 특별 무대에서 'Let It Go'를 불렀다. 소향은 이 날 심사위원으로서도 활동했는데, 굉장히 나긋나긋하게 심사평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상처 안 주려고 하면서도 할 소리는 다 했다고 한다. 본 사람들의 반응은 한 마디로 원곡 초월. 일단 원곡보다 키가 한 키 높은 데다가 이 날 소향의 컨디션은 행사 내내 기침을 참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별로 좋지도 않았으며, 들어보면 알겠지만 음향은 고음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에코도 희한하게 걸리는 등 완전 엉망진창이었다. 그런데 그런 환경에서 이 정도의 무대가 나오자 관객들, 특히 'Let It Go'를 좋아하던 아이들은 완전히 집단 최면에 걸렸다. 간간이 잡히는 화면에서 딴 짓을 하는 아이들이 거의 잡히지 않았을 정도. 공식 공개되지 않은 영상이기 때문에 뷰카운트는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팬들은 숨겨진 명곡이 나왔다며 난리가 났다. 거의 무결점 수준의 'Let It Go' 커버 중 하나이다.


6.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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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향과 2008년부터 같이 작업하고 있는 핸섬피플의 리더이자 음악감독인 최영호가 소향의 나이는 1977년생이라고 언급했다.[2] #[3] 現 CCM그룹 POS 리더, 1998년 결혼.[4] 그녀의 소속 팀인 POS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 소속인 인천 연수동 소재 큰믿음선교교회 김경동 목사의 자녀들과 며느리(소향)로 구성된 가족 밴드이다.[5] CCM '아버지'[6] 그리스어이라는 뜻이다.[7] 데뷔에 비해 뒤늦은 대중 음악계 진출로, 상당히 복잡한 위치에 있다. 현재 가수협회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다.[8]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 등.[9] 들국화그것만이 내 세상조용필모나리자 등.[10] 대부분의 곡.[11] 사운드 오브 뮤직[12] 비와이의 'Day Day'[13]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가 700만뷰에서 저작권 침해로 삭제되고 남은 동영상은 조회수가 낮은 130,000여 뷰가 있다.[14] 최고음 3옥타브 시(Bb5).[15] 알리와는 친한 후배 관계, 조수미와는 친한 선배 관계[16] 고화질, 무자막 동일한 영상[17] 소향마이클 잭슨의 보컬 트레이너로도 유명한 세스 릭스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있다. 그 영향으로 믹스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창법을 구사하는데, 믹스보이스란 흉성과 두성을 동시에 섞어서 내는 발성이다. 그러나 장기레슨은 아니고 몇 차례의 티칭세션을 받았다.(원포인트 레슨과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되겠다.) 소향의 유일한 보컬 코치.[18] 마이클 잭슨을 비롯 스티비 원더, 더스티 스프링필드, 마이클 볼튼등 세계의 내로라하는 유명 팝가수들이 스승으로 모시는 보컬 선생님(보컬 트레이너). 67년간 보컬트레이너 활동을 하며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는데 그 중에 그래미상 수상자만 125명이라고 한다.[19] 보컬커뮤니티에서 늘 의견이 분분한 주제중 하나가 과연 소향은 Light Lyric Soprano이냐 Full Lyric Soprano이냐 하는 것이다. 소향은 일반적으로는 Light Lyric Soprano들에 비해서는 좀 더 성숙하고 차분한 음색을 갖고 있는 편이어서 Full Lyric Soprano이라는 의견이 조금 우세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그녀의 목소리가 더 밝고 가벼운 톤의 Light Lyiric Soprano 처럼 들릴 때도 많기 때문에 Light Lyric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그래서 결론은 늘 잘 안난다. 그냥 Lyric Soprano로 하면 되겠고 음색의 표현 스펙트럼이 그만큼 넓다는 얘기라고 보면 된다. [20] 소수 의견으로 스핀토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소향이 어두운 색깔의 음색을 표현하는 것도 능하고 색의 변조가 워낙 뛰어나기 때문이다.[21] 높은 성종을 가졌고 워낙에 고음에 능하며 상승 아르페지오나 하이노트 스타카토등의 어려운 스킬도 잘 하기 때문에 혹시 그녀가 콜로라투라 소프라노(Coloratura Soprano)가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녀의 보컬 타입은 전형적인 콜로라투라와는 거리가 있다. 보컬 타입은 테크닉과 음역만으로는 결정될 수 없다.[22] 3옥타브 시b(Bb5)[23] 진성으로 무려 4옥타브 도#(C#6)까지도 서포트가 된다. 2014.7.20. 방영된 KBS열린음악회에서 꿈(Dream)의 클라이맥스를 Balanced Mix Voice Belting으로 4옥타브 도#(C#6)을 공명감 있는 소리로 찍는다. 3옥타브 라#(A#5)[22] - 4옥타브 도(C6)/4옥타브 도#(C#6) - D6(두성)으로 진행함. 미쳤다 진짜. [24] 영상으로 확인된 것만 https://youtu.be/5OLKKOeWods [25] 4옥타브 파(F6)가 완벽한 피치로 서포트된다. 펜트하우스(드라마)를 통해 유명해진 그 하이에프(High F, F6)가 맞다.[26] 단순히 어떤 음을 억지로 낼 수 있는 것과 좋은 퀄리티의 소리를 편안하게 제대로 내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좋은 가창은 악을 쓰면서 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생목을 쓰면서 고함을 치듯이 노래하는 것은 소리의 퀄리티도 나쁘지만 성대에 매우 치명적이다. 아무리 감정을 실어서 부르고 열창을 했다고 포장하더라도 그렇게 노래하는 것은 잘못된 가창이다. 잘못된 발성으로 오랫동안 노래하면 할수록 목소리는 점점 나빠진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는 절대로 롱런할 수가 없다. 예전의 좋은 목소리를 잃고 잊혀져가는 가수들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27] <그것만이 내세상> 라이브에서 숨소리를 묻혀서 낸 D3 [28] <한숨> 라이브, Misty (D#3) 라이브 무대[29] 두성이다.[30] 외국인들은 Bb5(3옥타브 시b)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한국과는 옥타브의 기준점이 다르다.[31] 나는가수다 2에서의 '꿈', '그것만이 내 세상', 불후의 명곡 2에서의 'Lean On Me', '홀로 아리랑', '여러분'. 그 외에 애국가에서의 3옥타브 라♯(A♯5)도 유명하다.[32] 혹은 Bb5(3옥타브 시b)[33] '홀로 아리랑'과 '모나리자' 등에서 급작스러운 Octave Jump시 나오는 바로 그 음들이다.[34] '꿈', 'Oh Holy Night'[35] 여러분[36] 아레사 프랭클린,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과 같은 최고의 여가수[37] 믹스보이스는 힘 있는 흉성과 고음이 가능한 두성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기에 당연하게도 믹스보이스 창법을 구사하는 것만으로도 고음에 구조적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하지만, 소향은 본래 자신의 타고난 가창력에 이 믹스보이스를 기반으로 발성 연습을 했고 그것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데에 성공,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고음에서의 강약 조절이나 빠른 변조, 음의 변화를 쉽게 줄 수 있는 것도 믹스보이스 덕분이다.[38] 벨팅에서 바로 가성과 휘슬로 이어지는 머라이어의 창법과 믹스보이스와 두성을 빈틈없이 연결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소향의 창법은 서로 스타일상 전혀 다르다. 물론,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고 일컬어지는 것은 소향의 소름 돋는 고음과 가창력을 의미하는 상징적 수식어 이다. 소향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에게 머라이어 캐리만큼 노래 잘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소향과 좀 더 비슷한 느낌의 외국 가수라면 가스펠 가수인 '욜란다 애덤스'나 '티파니 모슬리'가 있다.[39] 소향 본인은 어릴적 부터 머라이어 캐리의 팬이었다고 한다.[40] Belting[41] Well supported high notes[42] 간혹, 가수나 일반인들 중에 무리해서 본인의 역량을 넘어서는 고음을 낼려고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성대 근육의 긴장으로 서포트가 전혀 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압박되고 껄끄러운 소리가 나게 되어 듣는 사람마저도 긴장하게 만든다. 또, 과도하게 날카롭거나 목에 부담을 주는 발성은 듣기에도 전혀 유쾌하지 않다. 고음이 아니라 소음이 된다. 이러한 발성은 성대 근육에도 무리가 가고 계속되면 성대결절을 야기할 수도 있다. 부활의 리더 김태원(음악인)의 조언처럼 노래가 고음이라서 어려우면 키(Key)를 낮추면 된다. 부끄러울 일도 아니고 가오 빠질 일도 아니다. 목 건강이 더 중요하고 또한 듣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줘야 한다 [43] 여담으로 소향의 초고음을 휘슬 레지스터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소향의 고음은 두성이다. 휘슬은 일반적으로 4옥타브 레♯(D♯6) 이상의 음부터 적용되는 소리인데 소향은 이 레지스터를 두성으로 올려 버린다. 초고음을 내는 두성은 휘슬에 비해서 테크닉적으로는 더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44] 음악적으로 정확하게는 control보다는 manipulation이라고 쓰는 것이 더 맞지만 국내에서는 편의상 컨트롤(control)이라는 텀으로 사용된다. 외래어로써 컨트롤이라는 단어가 훨씬 친숙한 면도 있기 때문이다.[45] 일반적으로 보통의 팝 소프라노 가수들은 고음에서 상대적으로 더 발성하기가 유리한 두성의 비율을 더 높이기 때문인데 이것은 사실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인체의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46] 3옥타브 라(A5)이상의 음에서는 간혹 두성의 비율을 더 높이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소향의 믹스보이스 발성은 밸런스가 매우 잘 잡혀있다는 점이 특징이다.3옥타브 라(A5)는 남녀 성종을 무시하고도 매우 높은 고음이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가요를 부르는 소프라노들이 믹스하는 테크닉으로 내는 고음은 3옥타브 솔(G5) 정도가 한계이기 때문이다.3옥타브 솔(G5)음을 흉성으로 믹스하지 못 하는 소프라노들이 제법 많다.[47] Upon this ROCK, I'll build my kingdom and on this ROCK, forever and ever it shall stand // all the powers of hell itself shall never more prevail against it for satan's thrones are built on sinking "sand."[48] 전성기 시절 머라이어 캐리, 아레사 프랭클린 정도가 있다. 하지만, 머라이어 캐리나 타 흉성이 뛰어난 가수들은 믹스나 두성의 발성에서 어려움을 겪는 편이다. 최전성기의 머라이어 캐리조차도 믹스보이스(Mix Voice)는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았고 대단한 두성(Head Voice)을 가진 것도 아니었다. 물론 부족한 두성 발성의 약점을 그녀만의 비기인 휘슬로 커버했다. 결국, 완벽하고 완전무결한 가수는 없다. 얼마나 자기의 단점을 커버하면서 강점을 잘 부각시키느냐가 중요한 것이다.[49] 물론, 확실하게 반음이 차이가 나는 명백한 플랫이나 샵은 음정이 틀렸다고 표현한다.[50] 양궁 시합으로 치자면 단순히 10점짜리 과녁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 과녁의 한 가운데에 붙어 있는 카메라를 깨뜨리는 것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51] 소향 스스로도 종종 좋지 않은 몸 상태에 대해서 근래들어 자주 언급하는 편이다. 금발머리의 소향은 다른 머리색깔일때 보다 라이브가 덜 좋은 편이다. 이때 폐렴을 지속적으로 앓고 재발을 반복하여 목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렇다. 우연인지 몰라도 머리색을 바꾸고 2019~2020년부터는 건강이 좋아졌고 예전 수준의 퀄리티를 회복했다. 그리고 감정전달에 있어서는 오히려 전보다 더욱 더 좋아졌다. 하지만 앞으로 금발은 안하는 것으로.... [52] 하지만, 몸 컨디션이 나빴을 때도 본인의 평소 기량에 비해 좀 아쉽다는 것이지 사실은 아주 훌륭한 편이다.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You raise me up"을 들어보라. 폐렴으로 링거를 맞고 부른 노래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이때 아프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더 대단한 무대가 되었을지 아쉬운 마음이 들 수도 있다.[53] 멀리 갈 것 없이 소향의 'Lean On Me' 를, 설령 음역이 된다 해도, 소향만큼 잘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54] 물론, 고음으로 대표되는 소향의 기술적 탁월함이 그녀의 노래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리액션 영상들에서도 그녀의 테크니션적인 면모에 감탄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 또, 애초에 소향의 인지도를 폭발적으로 높였던 음악 경연 형식의 무대에서는 일반적인 대중들의 평가 요소로써 가장 쉽게 인지되는 것이 화려한 고음과 테크닉이다 보니 그러한 면만 지나치게 부각된 면이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경이로운 테크닉은 모두 관객들에게 감정전달을 하고 그들을 그녀의 노래안으로 이입시키기 위한 도구이다. 감정의 전달도 테크닉적인 면이 더해져야지만 완전할 수 있다.[55] 그녀의 기술적 탁월함은 위에 언급되어 있듯이 고음에만 국한되어 있지는 않다. 소향이 커버한 Misty를 들어보면 섬세한 보컬을 엿볼 수 있다. 보컬 컨트롤(Vocal Control)이 실로 어마어마하다.[56] 버줌이 외적으로는 수없이 욕을 먹음에도 가수로서 활동할 수 있는 이유가 음악 자체의 뛰어남 때문이라는 점을 상기해보자.[57] 종교가 음악의 판단 기준이 된다면 서양 음악의 뿌리인 바흐로부터 이어지는 종교 음악이나 락과 포크 등 대중 음악의 바탕이 된 흑인 음악과 CCM을 제외해야 한다.[58] 피아노에서 5옥타브 레#(D#7)와 같은 위치이다.[59] 그러나 본인이 낼 수 있는 최대치가 어디까지인지에 대해서 계산하거나 시도해보지는 않았다고 했다. 대략 Eb7정도라고 했지만 정확히는 모른다고 하였다. 더 높을 수도 있다는 그러나, 그게 뭐 그리 중요하냐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했다. "I don't know. It doesn't matter."[60] https://youtu.be/xyUEHWQnksI[61] 물론 안티팬 없는 유명인이 어디 있겠느냐마는... 심지어 마이클 조던을 농구 실력으로 까는 사람도 있으니...[62]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불자인데도 소향의 노래를 듣고 은혜 받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 [63] 아시아에서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그 나라가 맞다. 1990~2000년 무렵 국내 호텔라운지등에서 라이브로 팝송을 불러주던 가수들중 그 나라 출신들이 많았다.[64] 그러나, 이 나라 사람들 중 소향을 좋아해주는 팬들이 더 많다. 느낌적으로 한 7:3 비율. 그러니 그 나라 사람들이라고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다.[65] 근데, 이 사람들이 유튜브내에서 워낙에 분탕질을 많이 쳐서(다른 유명 레전드 가수들 영상에 가서도 자기나라 가수가 최고라고 억지를 부리고 악플을 단다.) 다른 나라 유저들은 이들을 완전 무시하고 웃음거리로 생각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요즘은 이 사람들이 국적도 세탁한다. 영국 혹은 미국인인척 하다가 문법적 오류와 비문들때문에 "악플을 달기 전에 영어문법 부터 배우고 오라. 그리고 그 이전에 매너부터 배워오라" 는 소리도 듣는다. 나라망신 요즘은 영어로 문법지적 받을까봐 겁이나는지 이탈리아나 독일인 행세하며 영어문법 지적에 익스큐즈를 얻으려 한다. 부끄러움이 전혀 없다. 대단하다 [66] 우리 입장에선 당연한 부분이지만 올림픽에서는 국제 문제를 거론하면 안되기 때문에 미국인 출신 페어 선수로써는 괜히 문제를 만들기 싫어서 그 부분을 자른 것이라는 설이 있다.[67] 순위가 공개되지 않았던 무대는 '3.5위'로 계산함.[68] 가장 많은 1위를 기록한 가수는 이은미였다.[69] 소향을 비롯한 나가수 2의 모든 무대는 공식적으로는 유튜브에서 볼 수 없다. MBC에서 국내 IP의 접근을 막았기 때문인데, VPN 우회 앱이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쉽게 뚫을 수는 있지만 오히려 나가수가 욕을 먹었던 이유 중 하나인 '노래 중간 인터뷰 영상'이 포함되어 있고, 1440p 해상도는 지원하면서 테두리를 잘라내어 온전한 무대를 감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네이버TV에 업로드 된 영상은 최대 해상도가 720p로 조금 낮지만, 방청객을 보여주지 않고 철저히 소향만 보여준다! 물론 테두리도 없으며 심지어 중간 인터뷰도 없다. 여러모로 불편하고 귀찮으니 그냥 네이버TV를 통해 시청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바람직. 단 무편집 영상은 가왕전과 11월의 가수전 한정이라 소향의 경우 7~8월 출연분은 방송 편집 영상이다.[70] 정확한 순위가 공개되지 않았다.[71] 박완규와 듀엣.[72] POS 4집의 타이틀곡이다. 'Upon This Rock'을 샘플링한 곡.[73] 영화 왕의 남자의 OST이자 나가수 2 첫번째 경연에서 이수영이 불러서 1위를 차지했던 곡.[74] 특히 인디 밴드였던 국카스텐과는 달리 소향의 경우 CCM 가수라는 장르적 편견으로 인해 더욱 여론 면에서 불리했었다.[75] 코미디언 신보라도 CCM 가수 출신이지만, 활동 영역이 달라서 그런지 별로 까이지는 않았다.[76]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나중에 목사가 된 조하문의 히트곡 중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는 대놓고 CCM이었으나, 크게 히트하고 별로 까이지도 않았다. 이중 잣대. 물론 당시에는 국내 반기독교 세력이 지금처럼 강하지 않긴 했다.[77] 진짜 무식한 소리다. 미국 CCM은 심지어 헤비메탈 형식을 빌리기도 할 정도로 범주가 넓고, 그렇기에 오히려 더 대중적일 수 있다. 까놓고 말해서 CCM을 힙합으로도 메탈로도 발라드로도 댄스로도 만드는 미국과 노잼 율동 섞인 음악만 찍어내야 하는 우리나라랑 어디가 더 접근성이 높고 전파 가능성이 뛰어날까?[78] 이때 불린 노래를 재편곡한 버전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 댄스 대한민국 대표 선수인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의 프리 댄스 BGM으로 쓰였다.[79] JK김동욱과의 듀엣[80] 3옥타브 시(B5)[81] 원래 미국 국가를 먼저 부르는 것으로 알고 준비했는데 사회자가 애국가를 부른다고 소개하는 바람에 첫 음을 너무 높게 잡았다고 한다. 그리고 애국가에 이어서 바로 미국국가를 부르니 또 음이 높아지는 바람에... 아무리 프로라도 절대음감은 타고나는 것이지 노력으로 얻을 수 없으며, 절대음감이 아니라면 첫 음을 잡기위한 준비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82] 중소규모 교회나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를 때야 당연히 음향 시설이 별로일 수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 날의 KBS 음향 세팅은 완전 개판이었다. 사실 열린음악회 등에서 보듯 음향이 별로인 방송은 널렸다. 비단 KBS 만의 문제는 아니고, 나가수라든가, 엠카운트다운 같은 방송에서 음향사고가 난 적도 비일비재하다. 만일 음향이 나가수 수준이었고 공식 공개가 되었었다면 손승연의 커버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커버로 이름을 알렸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