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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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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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R 9화에서 텐마 겟코가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 중 사용. 덱에서 세라핌세이버, 세라핌 가드너를 특수 소환하여 사신 드레드루트의 소환에 필요한 제물을 고속으로 준비했다. 이후 자석의 전사 마그넷 발키리온의 공격에 파괴되었다.



사용 전 겟코는 퀸즈 나이트를 보고 '그건 과거의 신속 소환일 뿐. 최신 최속의 고속 소환 몬스터를 보여주마!'라며 코웃음치는 반응을 보였는데, 실제 듀얼 환경과 이 카드의 OCG에서의 활용을 겹쳐서 보면 참으로 적절하다.

효과명은 '주문영창'.

1.2. OC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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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일어판 명칭=<ruby>召喚僧<rp>(</rp><rt>しょうかんそう</rt><rp>)</rp></ruby>サモンプリースト,
영어판 명칭=Summoner Monk,
레벨=4,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공격력=800, 수비력=1600,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반전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수비 표시로 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이 카드는 릴리스할 수 없다.,
효과3=③: 1턴에 1번\, 패에서 마법 카드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4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이 턴에 공격할 수 없다.)]
①의 효과는 일반 소환 / 반전 소환에 성공하면 수비 표시가 되는 강제 발동형 유발효과. 낮은 능력치로 인해 전투에 휘말릴 우려를 덜어주지만, 현 환경에서 이 카드는 소환된 턴에 각종 소재로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덤에 가깝다. 강제 효과이므로 유령토끼에 의해 저격당할 가능성도 높으니 주의할 것.

②의 효과는 릴리스를 못 하게 막는 지속효과. 원작과는 달리 어드밴스 소환에 사용할 수 없지만 앞면 한정으로 적용되는 효과이므로, 뒷면으로 세트하면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용으로 릴리스하는 게 가능하다. 또 패에서도 적용되지 않기에 의식 소환 등을 위해 릴리스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현재 환경에서 유의미한 데, 원시생명체 니비루의 효과로도 릴리스 되지 않기 때문이다.[2]

③의 효과는 패의 마법 카드 1장을 버리고 레벨 4 몬스터 1장을 리크루트하는 기동효과. 자기 자신도 레벨 4이므로 덱에서 다른 서몬 프리스트를 써서 또 효과를 쓰는 게 가능하다. 물론 패의 마법 카드가 2장 필요하지만 그만큼 더 굉장한 전개로 이어갈 수 있다.

과거에 보옥수 덱이 대세였을 때는 이 카드로 보옥수 사파이어 페가수스를 불러오거나 레스큐 캣의 효과로 보옥수 애머지스트 캣 2장을 부르는 데 쓰인, 보옥수 덱의 필카였다.

그 후 싱크로가 나온 이후에는 안개 골짜기의 전사 같은 레벨 4 튜너를 불러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나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불러 빠르게 우위를 잡는 기본적 플레이뿐 아니라 이 카드로 레스큐 캣을 특수 소환해 레스큐 캣의 효과로 덱에서 X-세이버 에어벨룬과 레벨 3 야수족을 불러서 바로 싱크로 소환하는 게 대세였다.

엑시즈 소환, 링크 소환이 등장한 후에도 강력한 힘을 발휘한 카드. 스스로도 레벨이 4라서 몬스터 소환 효과를 1번만 써도 바로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링크 2 몬스터를 불러내는 게 가능하다.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효과를 가진 마법들이 많이 늘어난 것도 한 몫 했다.

랭크 4 엑시즈 소환에 써도 강력하지만, 홀리 라이트닝의 대표적인 콤보인 셉터-패에서 스로네 특소-셉터로 서치한 스로네 특소 이후 4x3 엑시즈를 전개하는 콤보나, 인페르니티에서 인페르니티 데몬, 다크 그레퍼, 종말의 기사 등으로 대량 전개하는 데 키 카드로 쓰였으며, 해피 레이디 덱에서도 히스테릭 사인을 버려 엑시즈나 링크도 하면서 패를 3장 벌기도 했고, 히어로 덱에서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를 특수 소환하고 체인지 속공 마법을 서치해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를 소환하기도 하였다. 즉 4축 메인덱 몬스터를 주로 사용하는 덱이라면, 지금도 채용을 고민해 볼 법한 우수한 성능의 카드라고 할 수 있다.

강력한 효과로 2011년 9월에 준제한, 2014년 10월에 제한이 됐다가, 2017년 10월엔 다시 준제한이 됐다. 18년 4월엔 4랭크 엑시즈가 힘을 쓰지 못하자 아예 무제한으로 내려왔다.

한정판의 특성상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다가, 우리나라에선 프리미엄 팩으로, 일본에선 스트럭처 덱 매지션의 패왕에 복각되면서 가격이 진정된 상태.

우리나라에선 알게 모르게 화제가 된 카드인데, 그동안 대원은 서몬 체인 = 소환 체인, 사이버 서몬 블래스터 = 사이버 소환 블래스터 등 서몬(Summon)이란 영단어를 무조건 "소환"으로 번역되는 경향이 있어서[3] 항간에서는 이 카드가 정발된다는 소문에, 소환승 소환 프리스트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으나, 실제로는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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