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속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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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 설명[편집]


파일:SC2_Coop_Mutators_speedfreaks.png
속도광
(Speed Freaks)
적 유닛의 이동 속도가 평소의 두 배가 됩니다.
(Enemy units have double their normal movement speed.)


2. 상세[편집]


돌연변이 포인트
2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원의 돌연변이원 선택창에서의 설명은 '적 유닛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Enemy units have increased movement speed.)'로 되어 있으며,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원 게임 안에서의 설명도 또한 같다.

툴팁에는 단순히 이동 속도가 2배 증가한다고 써있지만, 실제로는 이동 속도가 5.5 이하인 모든 유닛들의 이동 속도를 강제로 5.5로 고정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적이 점막 위의 발업 저글링 수준의 속도로 뛰어오는 진풍경을 볼 수 있고, 이 특성 때문에 원체 이동 속도가 느린 것으로 밸런스를 조절했던 모든 종류의 돌연변이가 속도광이 섞이면 매우 위협적인 존재로 변모한다. 특히 가장 위협적인 번식자의 경우 잠깐만 방치해도 순식간에 모든 아군을 집어삼키고, 폭탄로봇은 번호를 불러주기도 전에 순식간에 아군 병력에 달라붙어 전부 터트려버린다. 만만했던 재앙조차도 극초반부터 감염된 테란이 순식간에 달려와 기지를 치고, 접근할 경우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는 자폭, 치명적 끌림, 상호 파괴 보장, 확산도 떼어낼 방법이 극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엄청나게 위험하다. 이럼에도 돌연변이 포인트는 고작 2만 먹기 때문에 아주 어려움 + 에선 마찬가지로 돌연변이 포인트는 저렴하면서 효과는 사기적인 회피 기동, 근시안, 치명적 끌림, 확산, 양날의 검과 함께 가끔씩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

설령 시너지를 보는 돌연변이가 없는 상황이어도 이동 속도 증가 때문에 체감적으로 상당히 운영이 타이트해진다. 우선 평소처럼 공세가 떠도 할 일 다 하다가 올 때쯤 대처할 수 없기에 빠릿빠릿하게 방어를 해야하며, 사거리의 이점을 살리기 힘드므로 후열 딜러 유닛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보다 전열에서 직접 막아줄 탱킹 유닛 혹은 포탑을 충실하게 갖춰야한다. 앞서 언급한 돌연변이가 아니더라도 적이 튼튼해지는 돌연변이(방어막, 좀 죽어!!)와의 조합도 발군이며, 죽밤같은 맵에서 이런 조합이 걸릴 경우 튼튼한 감염체들이 발업 저글링 속도로 기지로 달려오기 때문에 평소보다 방어 난이도가 5배 이상 증가한다.[1]

일반적으로 망각행 고속열차의 열차에는 속도광이 적용되지 않고 원래대로 2(-0.75)의 속도로 이동한다. 그러나 혼돈의 도가니 돌변원으로 기존의 속도광 돌변원이 사라지면 그 시점에 남아 있는 열차는 2의 속도로 이동한다. 해당 버그 영상

광부 대피에서 아몬의 병력이 아직 확보하지 않은 새로운 대피선으로 향할때, 아나운서가 아몬의 병력이 도달하고 있다고 말하자마자 지도를 아주 빠른속도로 가로질러 해당 대피선에 도착한다.(...)

폭발 위협의 경우 이것만으로도 매우 흉악해지는 돌연변이원. 무지막지하게 빠른 속도로 갈귀/맹독충이 달려들어 병력을 개발살낸다. 이 공세에 취약한 사령관들은 이것만 합쳐지면 매우 힘들어지며, 알라라크나 타이커스같이 광역딜이 준수한 사령관도 조금이라도 한눈팔면 자폭 유닛들이 바로 들이박아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단일 유닛으로는 코브라와 사이클론이 가장 골치아픈데, 이동 중 공격이란 특성과 속도광의 시너지가 어마어마하기 때문. 그나마 코브라는 승천의 사슬 같은 일부 맵에서나 몇 기 볼까말까한 정도인 반면, 사이클론은 어둠의 기술 공세에서 지겹도록 나오기 때문에 속도광이 있는 돌연변이에서 어둠의 기술이 걸리면 난이도가 몇 배나 뛰어오른다.

망각행 고속열차의 열차를 포함해 핵심 부품의 보목 열차와 공허의 출격의 왕복선은 적용되면 못 깨기 때문에 속도광이 적용되지 않는다. 핵심 부품의 뫼비우스 혼종, 승천의 사슬의 슬레인 원시생물, 공허 분쇄의 대천사[2], 코랄의 균열의 파편의 농구공스턴공격[3]과 해적함선[4], 광부 대피의 역병전파자와 섬멸전차는 속도광이 적용된다. 속도광이 나왔을 때에 적용되는 목표와 적용되지 않는 목표를 알아두면 좋으니 참고하자.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편집]


돌연변이원 중에서 가장 많은 출전 빈도를 자랑한다. 이동속도를 높이는 것이 적용시키기도 쉬우면서 시너지를 내기도 쉽기 때문이다. 단독으로는 별볼일 없어보여도 조합을 짜서 나올 땐 상당히 골치 아픈 것이 그 때문이다.



4. 대처 방법[편집]



4.1. 레이너[편집]


병력의 기동성이 좋지 않아 높은 맵 리딩능력을 요구한다. 방어 미션에 지상 공세라면 지뢰를 적극 이용하자. 발은 느리지만 지뢰를 깔아두면 지뢰가 해결해 줄것이다


4.2. 케리건[편집]


오메가망을 잔뜩 지어두면 속도가 빨라진 공세라도 오메가 벌레에 어그로가 끌려 잠깐 멈추는데다가 케리건과 아군 지상병력의 기동성이 매우 좋아져 속도광에 대응하기 쉬워진다.


4.3. 아르타니스[편집]


코랄의 균열이나 공허 분쇄같이 공세가 주가 되는 임무에선 별볼일없는 돌연변이, 하지만 공허의 출격이나 안갯속 표류기같은 동시다발적 공세 방어와 기동전이 주류가 되는 임무에서 걸리면 심히 난감해지는데, 아르타니스의 낮은 기동력으로는 2배속도로 빠르게 접근해오는 적 공세를 방어하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다. 이를 대비해 적의 공세 위치를 예측하여 미리 기다리는 플레이와 맵의 주요 방어 지점엔 일찌감치 광자포를 박아둔 뒤 여분의 인구수를 남겨두어 위급한 상황엔 신속한 병력 소환으로 시간을 버는 플레이가 유효하다.

4.4. 스완[편집]


헤라클레스를 적극 사용해야한다. 전군을 태울수 있는 헤라클레스 수 6대정도를 유지한 뒤 위급할 때 전부 태우고 차원 도약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상시를 위해 천공기를 미리 올려두는 것도 좋다. 남은 미네랄로 포탑을 지어주면 적들의 진군을 늦추는 저지선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5. 자가라[편집]


대부분의 병력이 자폭병인 자가라에겐 별차이가 없다. 오히려 적들이 사정거리보다 깊숙하게 들어와서 공격하기때문에 맹독충과 갈귀에 더맞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5] 첫공세가 평소와 달리 빛의 속도로 달려오기 때문에 맹독충 둥지를 빨리 올리는게 좋다.


4.6. 보라준[편집]


에너지가 남는대로 암흑 수정탑을 깔아두자. 쿨이 1분이지만 공세가 이것저곳에서 계속 나오는 게 아니라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4.7. 카락스[편집]


평소보다 훨씬 빠른 반응을 요구한다. 적이 매우 빠르기에 오는 도중에 패널 스킬로 맞추는 것이 어려운 편이므로 패널각이 필요한 곳마다 약간의 병력 혹은 포탑같은 적의 발목을 붙잡아줄 것을 만들어두는게 좋다.

또한 사거리의 이점은 살리기가 어려우니 조합 구성은 전열 유닛인 파수병, 신기루, 불멸자같은 유닛 비중을 높여주자.

4.8. 아바투르[편집]


적들의 속도가 빨라져 약간의 이점이 생기는데 독성둥지의 효율이 급격히 올라간다. 정상적인 속도라면 공세병력의 앞부분만 독성둥지의 피해를 보는데 속도가 빨라져서 독성둥지깊숙히 들어오기 때문이다.


4.9. 알라라크[편집]


아르타니스와 마찬가지로 공세형 임무에선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수세적인 임무에서 걸리면 상당히 까다롭다. 특히 공중 유닛이 수송기인 전쟁 분광기와 패널 스킬로 나오는 죽음의 함대뿐이라 더욱 기동전에 불리하다.

대신 죽음의 함대로 불러낸 모선에 대규모 순간이동 스킬이 있어 즉시 주병력이 방어 지점으로 널뛰기하며 방어할 수 있다. 하지만 죽음의 함대의 쿨타임이 5~6분으로 매우 긴 편이니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4.10. 노바[편집]


그리핀 공습을 맞추기가 매우 까다롭다. 게다가 노바의 주 전략은 적들의 접근 자체를 막는 것인데 적들의 속도가 너무 빨라 저지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2분 쿨 짜리 전술 수송도 생각보다 쿨이 길게 느껴진다. 따라서 평소보다 완벽한 전술이 요구된다.


4.11. 스투코프[편집]


평소처럼 감염된 병력을 줄줄이 내보내자. 적들의 전진을 잠시동안 늦춰줄 수 있으며 맵 어디든 소환할 수 있는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를 사용하면 충분히 적들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코브라의 장판과 올가미를 이용해 적들의 속도를 대폭 늦출 수 있다


4.12. 피닉스[편집]


피닉스를 정말 열심히 굴려야 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중재자폼은 대규모 귀환을 사용하지 않을 때라면 무조건 봉인해두자. 대규모 귀환이없다면 피닉스의 기동력은 알라라크와 비슷하다.


4.13. 데하카[편집]


결코 기동성은 나쁘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좋은 사령관들에 비해 뒤쳐진다. 데하카를 열심히 굴리자 1분 쿨의 굴파기를 이용하여 적 공세를 맞이해 주자. 잘 큰 데하카 하나는 1인 군대이다.


4.14. 한과 호너[편집]


갈레온의 느린 기동성이 발목을 잡는다. 나름 빠른 한의 유닛들과 차원도약이 있는 호너 유닛들에 비해 유독 갈레온만 느리다. 또한 자기지뢰를 맞춘다는것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건물로 어그로를 끈후 맞추는게 유리하다.


4.15. 타이커스[편집]


의료선과 무법자들의 강력함을 볼 수 있다. 의료선에 마힘을 모두 넣고 필요할 때 마다 적극 사용하면 적보다 빨리 움직일 수 있다.


4.16. 제라툴[편집]


맵 어디든 배치할 수 있는 포탑 빌드를 적극 사용하자. 적들이 아무리 빨라도 그자리에 바로 만들어내는 포탑보다 빠를 순 없다.


4.17. 스텟먼[편집]


빨리빨리 구성 하나만 가지고도 속도광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는 최고의 속도광 카운터이다. 점막 밖에서라면 속도광 보정을 받은 아몬의 저글링보다 메카 저글링이 더 빠른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이걸 동맹에게도 해 줄 수 있다.


4.18. 멩스크[편집]


병력의 움직이는 속도도 시원찮고 대지파괴포로 공세 경로에 폭격하기도 힘들다. 평소보다 먼저가서 적 병력을 맞이하는 맵 리딩력이 중요해지는 돌연변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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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전사급 맷집을 가진 감염체가 발업 저글링 이속으로 달려온다고 생각해보면 5배가 농담이 아니다.[2] 수리할 때 이동하는 속도는 증가하지 않는다.증가하면 이속이 12이다[3] 유닛으로 취급하는 듯 하다[4] 돌진 공격은 이속이 적용되지 않는다[5] 공중병력은 물리법칙처럼 공격할때 약간앞으로 밀려나는 특징이 있는데 속도광때문에 이 속도조차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