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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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적 의미


1. 사전적 의미[편집]


남을 속이는 짓. 또는 그런 술수.

남을 기만하거나, 무언가를 은폐해 두고 자신에겐 이익을, 남에겐 해를 주기 위한 행동 그 자체를 의미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거짓말이 있으며, 거짓말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

축구 등 스포츠 기술에서 속임 동작 등의 속임수도 기술 중 하나이다.

만우절엔 귀엽게 보이려고 속임수를 쓴다.


2. 포켓몬스터기술[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포켓몬스터/기술/주요 기술

[include(틀:포켓몬 기술, 악=, 물리=,
파일=속임수 1.png, 파일2=속임수 2.png,
한칭=속임수, 일칭=イカサマ, 영칭=Foul Play,
위력=95, 명중=100, PP=15,
효과=상대의 힘을 이용한다. 싸우고 있는 상대의 공격이 높을수록 데미지가 올라간다.,
성질=접촉)]

5세대에 추가된 기술. 일본판 이름은 사기. 레츠고 시리즈 기술머신 21번, 8세대 기술레코드 81번, 9세대 기술머신 062번.

4세대까지 악타입에서 가장 위력이 높았던 물리기 깨물어부수기보다 높은 위력을 가지고 등장했다. 이 기술의 특징은 대미지 계산 시 자신의 공격 수치가 아닌 상대의 공격 수치를 적용한다는 것. 때문에 뽐내기 등으로 상대의 공격을 올려주면 위력을 높일 수 있다. 단 상대의 공격이 너무 낮을 경우에는 세차게휘두르기보다도 대미지가 훨씬 안 나오므로 주의. 물리형 포켓몬을 상대로 사용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기술이다. 특수형 어태커 포켓몬에게는 악의파동은 물론이고 차라리 바크아웃를 사용하는 것이 위력 면에서 더 나은 경우가 많다.

이 기술의 특성상 폴리곤2, 버랜지나, 오롱털, 화신 볼트로스, 블래키, 클레피, 뽀록나, 깜까미같은, 주로 깔짝 포켓몬이 사용한다.

킬가르도를 상대할 경우, 약점보험이 발동된 직후에 킬가르도가 공격하는 경우도 있으며, 또한 속임수를 실드폼으로 버텨내고 약점보험이 발동된 킬가르도칼춤을 사용한 후에 4랭크 상승한 야습을 대처해야 하는 등, 변수가 많아서 깔짝 포켓몬이 도발 등의 보조가 없이는 벽깔이 클레피라도 킬가르도를 상대로 이기는 것을 확신할 수 없다.

물리기를 쓰지 않는 특수형, 서포트형 포켓몬이 성격, 개체치 등으로 공격 능력치를 최소한으로 맞추려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기술이다. 특히 2배 대미지를 받는 에스퍼, 고스트타입이라면 더더욱. 참고로 이 타입들은 데스니칸이나 란쿨루스 같은 몇몇 예외를 배제하면 내구가 낮은 경우가 많아서, 다른 악타입 기술을 맞아도 위험하다.[1]

대미지 계산 시 상대의 공격 수치 이외의 요소는 일반적으로 적용된다. 악타입 포켓몬이 쓰면 자속 보정이 들어가고, 생명의구슬이나 검은안경 등의 도구도 효과가 있고, 특성 '다크오라'의 영향도 받을 수 있다. 즉, 이 기술을 쓸 때만 일시적으로 자신의 공격이 상대의 공격과 같아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특이한 점은 피격자가 구애머리띠를 착용한 것은 대미지에 영향이 없고 공격자가 구애머리띠를 착용한 것은 1.5배가 적용된다. 천하장사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사용 시 상대 공격력의 2배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것이 가능한 것은 파르토계열과 트레이스로 천하장사를 베낀 폴리곤 계열만이 가능하다.

악비아르칼라마네로 계열이 뽐내기와 이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므로, 스토리 중에서도 간단히 써볼 수 있다.

울트라썬문에서는 조로아크가 이 기술을 배우기 때문에, 조로아를 잡았다면 울트라네크로즈마를 상대로 거의 100% 최소 한 번은 사용하게 될 기술이다. 이 기술을 울트라네크로즈마한테 날리면 최대 2방으로 울트라네크로즈마를 끝장낸다.

중국어 기술명은 欺诈(기사)(=사기)였으나,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에서 뜬금없이 이화접목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포켓몬 GO에서는 2차징에 위력 70인 기술로 구현되었다. 위력은 보통 수준이지만 발동속도가 빨라 악타입 기술 중 가장 좋은 기술이라 평가받고있다. PVP에서는 위력 70에 에너지 45인 기술이다.


9세대에서는 배틀보다 테라 레이드배틀에서 엄청난 악명을 보여주고 있는데, 9세대에 새로 추가된 포켓몬은 물리형이 압도적으로 많고 레이드에서도 쓸만한 특수형은 정말 적고 거의 대부분 물리형밖에 없는지라 사실상 플레이어의 포켓몬이 속임수 한방 맞고 원콤이 나기 때문에 만약 레이드 보스몬이 속임수를 들고 있다면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고, 특히 블래키는 단단한 내구에 힘입어 속임수를 자속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악 타입 반감도 한방에 날려버리는 등 매우 극악한 난이도를 보여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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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원인인 혼란의 경우 7세대에서 자해 확률이 너프되고 뽐내기의 채용률이 줄어들었다.[2] 테라 레이드배틀에서 현재 쓸만한 특수형 포켓몬은 미라이돈, 타부자고, 님피아, 위유이 단 넷뿐이다. 그나마 쓸만한 포켓몬이 네 마리가 아니라 정말 레이드에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특수형이 저거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