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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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²의 높임말
1.1. 관련 문서
2. 황석영의 단편 소설
5.1. 2015년 영화


1. 손²의 높임말[편집]


다른 곳에서 찾아온 사람을 뜻하며, 1103년 송나라 사람이 고려에 다녀와 쓴 여행기인 계림유사에서 '손님은 손이라고 한다(客曰孫)'라는 문구가 등장하여 상당히 오래 전부터 쓰여왔던 단어임을 알 수 있다.[1] 한글 문헌 상으로는 1447년 용비어천가에서 처음 확인된다.[2] 손놈이란 표현을 두고 언어 구조를 무시하여 만든 단순 유행어라고 보는 시각이 많지만 '손님'도 '손'과 '님'의 합성어인 것처럼 '손놈'도 ''과 '놈'의 합성어이다.

일반 가정 방문객 등의 전통적인 손님으로써의 뜻도 여전히 쓰이지만 현재는 여기에 더해 소비자를 뜻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을 참석하러 온 사람, 공연이나 전시회 따위를 구경하러 온 사람, 영업 행위를 하는 교통편을 이용하는 사람, 남의 집이나 숙박업소에서 묵고 있는 사람 등을 포함한다.

인류역사적으로 손님을 해하는 짓거리는 최악의 악행 중 하나로 손꼽혔다. 접대의 관습 참고.


1.1. 관련 문서[편집]




2. 황석영의 단편 소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황석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알베르 카뮈 의 단편 소설[편집]


The Guest. 2015년영화로 각색되어 만들어지기도 했다. 영화의 이름은 Far From Men.


4. 게임 리틀 나이트메어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손님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대한민국영화[편집]


우선, 대한민국 영화 기준으로 제목이 손님인 작품은 단편, 장편 포함해서 10편 가까이는 된다. 이중에서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작품으로는 윤가은 감독의 단편 영화 손님과, 아래 문단에서 서술할 2015년에 개봉한 호러영화 손님이 유명한 편이다. 윤가은 감독의 손님은 배우 정연주(배우)의 데뷔작으로도 유명하다.


5.1. 2015년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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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림유사에서는 추가로 손님이 오면 '손 오라(孫烏囉)', 손님이 집에 있으면 '손 집 이실(孫集移室)'이라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2] 아바니ᇝ 뒤헤 셔샤 赴京ᄒᆞᇙ 소ᄂᆡ 마리 三韓 今日에 엇더ᄒᆞ니ᅌᅵᆺ고(아버님의 뒤에 서시어 서울로 가는 손님의 말이 우리나라의 오늘에 어떠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