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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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zman
손대영 (孫大永 | Son Dae-young)
출생
1983년 4월 6일 (4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소속
CJ Entus 코치[1]
(2011.10.27 ~ 2015.11.17)
I May 감독[2]
(2015.12.25 ~ 2017.11.20)
Royal Never Give Up 총감독[3]
(2018.01.08 ~ 2019.05.23)
Rogue Warriors 총감독
(2019.05.28 ~ 2019.11.11)
Hanwha Life Esports 감독
(2019.11.11 ~ 2022.11.22)
Hanwha Life Esports 총감독
(2022.11.22 ~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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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행적
2.1. 해설자 시절
2.2. 지도자 시절
2.2.1. CJ Entus 시절
2.2.2. LPL 시절
2.2.3.1. 2020 시즌
2.2.3.2. 2021 시즌
2.2.3.3. 2022 시즌
2.2.3.4. 2023 시즌
2.3. 감독으로서의 평가
3. 사건 사고
3.1. 아시안게임 규정 위반 선동 피해
4. 기타
5. 어록



1. 개요[편집]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지도자.


2. 주요 행적[편집]



2.1. 해설자 시절[편집]


2003 ~ 2004년 경, '콘솔게임 전문가'라는 그럴 듯한 컨셉으로 온게임넷의 콘솔 게임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방송에 데뷔했다. 그러다 비슷한 컨셉으로 MBC GAME에도 얼굴을 내밀더니, 어느새 FPS 해설이 되어 '게임 해설자'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그리고 스타 무한도전에 레귤러로 출연하며 스덕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지게 된다. PSV 시절의 마테야 케즈만의 팬이었는지 KAZ란 닉네임을 자주 썼었다.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아이디 역시 CJ Kezman이다. 본래 FPS 전문 해설진이었으나 어느순간부터 RTS 해설까지 겸하게 되었다. 스타 무한도전에서는 별 특징이 없는 게 특징. 그래서 별명도 "그냥대영"이다.

2009년 군 입대로 하차했다가 복귀했다. 복귀하자마자 강현종과 함께 묶이며 호구와트 라인 결성. 강현종, 박상현을 잇는 3호 논개가 되었다. 스무도 시절의 별명은 손마에. 군 제대 후 스무도에서는 패널이 됐지만 자신의 본업인 FPS 해설의 자리가 없어지자 온게임넷으로 이적했다.[4] 손대영 해설의 FPS 해설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는 부분. 그런데... MBC GAME이 망했다... 당사자 입장에선 이적한 게 다행일 듯.


2.2. 지도자 시절[편집]



2.2.1. CJ Entus 시절[편집]


한동안 소식이 뜸하더니 IesF에서 인벤 방송국 소속으로 LoL 해설을 했다. 동시에 예전부터 친분이 있던 강현종이 감독을 맡고 있는 Azubu 팀의 코치를 맡게 되었다. 손대영이 팀에 들어간 뒤로는 강현종 감독은 프로스트에 집중하고 있고, 손대영 코치는 블레이즈를 전담 중. 실제로 블레이즈의 경기에서 강현종 감독과 손대영 코치가 함께 부스에 들어갈 경우 손대영이 선수들과 작전 회의를 하고, 강현종은 별다른 지시를 내리지 않는다. 이걸 보고 안티들은 "감독이 그냥 멀뚱히 서서 뭐함?"이라고 까지만 프로스트 경기의 경우는 이와 반대. 또한 양 팀의 내전이 벌어지면 각자 따로 부스에 들어가고, 각 팀의 해외 일정에도 강현종 - 프로스트, 손대영 - 블레이즈 조합이 동반한다.

여담으로, 오프 더 레코드에서 나온 대사가 매우 유명하다.

형은 너희가 못해서 진 거라고 생각 안 해[5]

(와드는) M5 식으로 가자![6]

하나, 둘, 셋, 블레이즈 파이팅![7]

위의 명대사로 인해 팬들에겐 코치로서 하는 일이 뭐냐는 비판에 시달렸었다. 선수들의 인터뷰를 통해 밴픽 과정에도 많은 개입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역으로 2013 스프링 MVP 오존과의 결승전에서의 삼연 제드라든지, 전반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CJ의 밴픽으로 인해 또 다른 비판에 시달렸다.

2015 스프링 프리시즌까지만 해도 밴픽 능력에 대한 회의론에 많이 시달렸지만, 정규시즌 들어 팀이 기세를 되찾아 스프링 3위를 달성하고 준플레이오프에서 진에어에게 스윕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서 SKT에게 2:3으로 역스윕으로 석패를 당했을지언정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나마 코칭 스태프에 대한 비판이 많이 줄어들었다. 심지어 서머에는 스베누전에서의 좋은 밴픽이 기사로까지 나왔을 정도.

2015 LCK 서머에서는 오랜만에 승리해서 그런지 선수들에게 다소 격하게 스킨십을 취한다. 트롤쇼에서 매드라이프와의 뽀뽀 의혹에 대해 열심히 해명했는데, 매라는 손코치의 수염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포스트시즌에서 천적 KOO에게 밴픽으로 또 안드로메다로 가고 선발전에서도 진에어에게 석패하면서 게임 내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코치는 교체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특히 페이커의 미드 마이를 보고 탑 렉사이 정글 마이 드립을 쳤다가 샤이에게 까이고 꼬리 내리는 오프 더 레코드 영상은 까임의 필수요소 수준이었고 화룡점정이었다. 당시 신입이던 정제승 코치와 함께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르내렸던 상황. CJ 공무원이냐는 비판에 시달렸지만, 결국 2015 월즈 진출 실패의 책임을 물었는지 강현종 감독과 함께 팀에서 나왔다. 그럼에도 선수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좋은 듯하다. CJ에서 방출된 이후에도 매드라이프와 함께 일본 여행까지 갔다 온 모양. 이후 EDG의 2군 팀인 EDE의 코치로 이적했다.


2.2.2. LPL 시절[편집]


EDE 코치로 이적한 후 EDE가 LSPL을 우승하고 1군으로 승격했다. 성적은 25승 5패.[8] EDG에서 로테이션 및 2군으로 굴리던 좋은 선수들과 한국 용병들을 받아들여 날로 먹은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좋은 선수 없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야말로 말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좋은 선수로 망하는 것이 LPL의 특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재평가의 가치가 충분하다. 탈밤 효과의 가장 큰 원인인 줄 알았던 CJ 코치진조차 탈밤 효과를 보는 것은 대체 뭐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2016년 8월 28일 I May를 무려 월즈에 진출시켰다. 이로써 손대영 코치는 '인맥으로 버티던 무능한 코치'에서 '2부 팀을 2시즌만에 월즈에 진출시킨 명장'으로 재평가되었다. 2016 월즈에서 팀의 서포터 로드가 물의를 일으키며 손명장의 위상에 흠집이 가해졌지만, 이를 아테나 정글 - 어보이드리스 서폿이라는 초대박 함정카드로 타개하고 FW에게 더블을 달성하며 오히려 이제는 지장의 칭호까지 획득했다.[9] 하지만 돌아온 로드가 시원하게 싸며 월즈 8강은 아주 아깝게 실패했다. 그리고 팀의 사장 화이츠가 로드와 정반대로 한국인을 비하했다가 사과하는 추태를 보이면서 이제 손명장은 맹장, 지장을 넘어 생불 칭호까지 획득했다. 선수는 중국 비하에 사장은 한국 비하를 하는 팀을 데리고 월즈에 왔다는 것 자체가... 정작 팀원들은 한국인 둘, 홍콩인 둘, 본토 중국인은 진쟈오 뿐이다.

2017 시즌, 중국인 서포터의 계약 통수 문제로 팀 운영이 엉망이 됐고, 로드와 Ben4의 삽질에도 불구하고 팀을 포시까지 올려놓았다. 2016 시즌만은 아니라도 손대영의 감독, 코치로서의 능력은 준수하다는 평가. 특히 QG와 OMG 상대로의 포시 선전은 픽밴의 역할이 지대했다.

2017년 11월 20일, I May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이적 시장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후 소식이 없어 국내 복귀설도 돌던 와중에 2018년 1월 8일자로 RNG 영입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직책도 RNG의 모든 종목 선수들을 관리하는 총감독이란 요직이다. 들리는 소리에 따르면 RNG 측이 EDE 시절부터 영입을 위해 노력했었다고.

2018 LPL 스프링에서 우지의 첫 우승을 만들어주며 노력에 보답했다. 그리고 2018년 5월 20일, RNG는 MSI 2018에서 킹존을 무너뜨리고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후 데마시아컵까지 우승을 했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LOL 종목 결승전에서 이관형과 함께 부스에 들어와 중국 대표팀을 코칭하는 모습이 잡혔다. 이 모습을 보고 규정 위반으로 선동하다가 그들이 정식 코치임이 밝혀지며 잠잠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건 사고 참고.

그러나 모두의 기대를 받고 월즈에 진출한 RNG는 맛이 간 젠지를 이겼으나, 한참 아래라던 C9와 바이탈리티에게 덜미를 잡히며 4승 2패로 간신히 8강에 진출했고, 그 상대는 전성기도 아니고 와디드-야난이 있었던 G2였으나, 기어이 G2에게 덜미를 잡히며 우승 후보가 탈락하는 역대급 이변이 일어난다.

2019년 5월 23일, 스프링을 4위로 마감했으나 징동에게 패하여 일찌감치 마감했다. 이후 RNG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 사실상 손대영의 지도자 시절 최전성기 당시가 이때였으며 이후로는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19년 5월 28일, Rogue Warriors와 계약했다. # 그러나 5승 10패를 찍고 진출에 실패했다.


2.2.3. Hanwha Life Esports[편집]



2.2.3.1. 2020 시즌[편집]

2019년 11월 11일, Rogue Warriors에서 나와 강현종의 후임으로 Hanwha Life Esports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이로써 4년 만에 한국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프로스트 코치가 떠나자 블레이즈 코치가 왔다는 드립은 덤. # 큐베의 말로는, 하루 선수가 정말 잘하고 이번 시즌에 일을 낼 것 같다고 예측했다고. 이후 코치로써 과거 락스의 돌풍을 이끌어낸 노페까지 영입하며 불안하긴 하지만 플옵은 확실히 노릴 수 있다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결국 올해도 같았다. 큐베와 하루는 가끔씩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폼만 보면 하위권이었고, 딜러진인 미드, 원딜이 빈약하니 하위권에 있을 수밖에. 책임이 있을 수밖에 없다.

2020 서머에는 최악의 감독으로 평가가 급락했다. 바이퍼 영입을 통해 선수단 보강이 있었음에도, 템트를 뜬금없이 내보내고 호기롭게 서머에 유망주들을 단체로 콜업을 시켜놓더니, 상체 전체가 침몰하고 믿었던 하체마저 계속 쓸려나가면서 1라운드에서 단 1승도 못하는 상황에 팬덤에서는 여론이 최악을 달리고 있다. 선수단을 컨트롤하는 문제도 있지만, 밴픽 또한 공식 해설진들이 여러 번 의문을 표할 정도로 좋지 못한 밴픽을 하는 등 감코진들에게도 부진의 책임이 명확하게 있다는 것이 주 평가다. 수석 코치 정노철과 함께 이번 시즌 한화 대침몰의 2대 역적.

2라운드에서는 자강두천이었던 설해원을 잡아내며 1승을 거두었고, 간간이 세트승을 거두면서 10위보다는 나은 9위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2승은 바라보지도 못하고 있다. 이 와중에 콜업한 유망주들을 교대로 돌려가며 쓰고는 있는데, 투입한 유망주들이 가끔 일시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이기도 하지만, 안정적으로 꾸준히 잘해주지는 못한 편.

결국 2라운드 최후의 경기였던 DYN전에서 기어코 2:1로 신승을 거두며 2승으로 최하위는 면한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설해원보다는 나았다라는 평가는 받았지만, 모기업의 지원과 투자에 비해[10] 저조한 성적을 거둔 감코진에 대해 여론은 굉장히 부정적인 편이다.


2.2.3.2. 2021 시즌[편집]

2021 시즌을 앞둔 스토브리그 초반에 엄청나게 많은 대형 감코진 매물이 쏟아져 나오자, 단연 팬덤 내에서 정노철 수석 코치와 함께 교체 1순위 후보로 지목 받곤 했다. 그러나 팀 프런트의 판단은 다른지 FA로 나온 정노철 코치와 달리 손대영 감독은 그대로 신뢰하는 듯, 여론의 교체 압박에도 불구하고 전혀 손 감독의 거취에 대한 잡음이 나오지 않았다. 이후 팀에서는 전폭적으로 손대영 감독과 팀의 목표인 월즈 진출을 위해 모든 것을 지원해줄 심산이었는지 불만족스러운 여론은 먼저 쵸비 - 데프트와 같은 대형 매물들을 잡는 반전과 함께 가라앉히는 데 성공했고, 뒤이어 RNG와 중국에서 영혼의 파트너였던 하트 이관형 코치를 데려오면서 정점을 찍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손대영 감독이 원하는 모든 지원을 받은 2021 시즌이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는데, 작년 한화생명을 뛰어넘어 RNG 시절 못지 않게 이렇게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는데도 저조한 성적을 거둔다면 국내에선 더 떨어질 수가 없는 최악의 입지로 굴러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 이전 2020 시즌은 '선수 영입이 많이 꼬였다.'고 손대영 감독이 반박한다면 딱히 할 말이 없었지만[11], 이번만큼은 코치&미드&원딜까지 아주 큰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2021 시즌만큼은 반드시 손대영 감독의 역량을 증명해야만 한다.

2021 시즌 한화생명은 스프링 1라운드를 3위를 끝마치며 2위 젠지-3위 한화-4위 DRX의 3강 라인을 형성하며 꽤 순항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가 손대영호에 지원해준 만큼 상위권에 정착하는데도 성공하였고, 이 과정에서 강팀 젠지-DRX까지 잡아내면서 작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탑 포지션의 모건-두두가 계속 번갈아가며 나오고 있는 것은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특히 2라운드 담원전에서의 교체 패턴[12]이 비판 받고 있으며, 주전을 확고하게 정하지 못한 모습이다. 더군다나 본인이 데려온 아서는 팀원들이 주도권을 잡았음에도 정글링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며 그의 안목 또한 의심을 받고 있다.

결국 기껏 데리고 온 모건, 아서, 요한이 사이 좋게 번갈아 똥을 싸지르면서 이미 검증된 쵸비와 데프트를 제외하면 성공한 영입이 아무것도 없는 대단한 안목을 또다시 증명했다. 한화에서 안 짤리는 게 용한 수준.

섬머가 시작된 뒤 1주차에서는 기존에 쵸비를 중심으로 한 승리 공식을 스스로 파괴하는 처참한 지도력을 선보이며 개막 이후 3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밴픽에서 현재 대회에서 가장 좋다고 평가되는 아칼리에 대해서는 케이틀린트페 픽으로 나름 대처를 한 것으로 보이나, 초반 잘 대처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선수들의 실력이 전혀 개선되지 않음과 동시에 도로 운영조차 퇴화한 모습을 보이며 만골드 차 역전패를 당했다. 부족한 점을 알아내고 보완하기 위해서 계속 선수들과 피드백이 되어야 하는데, 이 정도면 정말 선수들의 실력에 문제가 있거나 담당 코치가 선수들의 부족한 점을 제대로 찾아내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운영과 한타에서 많은 문제를 보여주며 스프링 이후 준비 기간 동안 준비한 게 없고 오히려 퇴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말로 이후 월즈를 바라보고 있다면 그냥 팀을 믿고 개개인에게 알아서 하라고 하기 보다는 팀의 중심이 되어서 선수들이 밴픽적 운영적 한타적으로 합을 맞추기 위해 한 방항으로 훈련시키고, 선수들의 개개인의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 담당 코치와 선수들에 플레이에서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하여 수많은 피드백을 거쳐야 할 것 같아 보인다.

그나마 2주차 브리온 전에서 경기력이 OME스럽긴 했지만 어쨌든 두두 - 아서 조합을 출전시켜 시즌 첫 승을 수확함으로써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아프리카와 담원 기아를 상대로 연패하면서 또 다시 체면을 구겼다. 특히 담원전에서는 그 전까지 나름 잘 해주던 아서를 다시 빼고 요한을 복귀시키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용병술을 시전했고, 결국 그 요한이 경기를 완벽히 말아먹으면서 명장병으로 결론나버렸다. 팬들은 손대영 감독을 향해 어서 나가라며 극딜을 넣고 있는 상황.

애초에 작년에 월즈를 우승했던 양대인이재민도 짤리는데 선수를 보는 안목도 없으며, 명장병에 걸려 의문스러운 교체 출전을 자행하고, 20년과 21년 모두 엄청난 지원을 받고도 팀을 시원하게 말아먹고 있는 중인데 안 짤리는게 용한 수준이다. 되려 이젠 투자 열심히 한 죄밖에 없는 한화 프론트에까지 불길이 번지고 있을 정도.

2020 스프링부터 현재까지 손대영 감독이 한화에 부임한 후 성적은 8위-9위-3위-8위이다. 통산 전적 및 승률은 24승 42패(36.3%) 세트 득실 -38이라는 끔찍한 기록을 내고 있다.

투자가 없었나? 그간 영입한 선수만 해도 큐베, 하루, 리헨즈, 바이퍼, 쵸비, 데프트로, 그야말로 리그 내에서 내로라 하는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사다주었다. 선수 보는 눈이나 유망주 육성 능력이 좋은가? 정글러의 지원을 받고도 팀에서 도저히 재계약할 마음이 없어서 쫓겨난 모건[13], 마이너리그 약체인 호주 리그에서 중위권을 전전하던 아서, 20세가 넘도록 1부 리그에 데뷔하지도 못한 요한 등, 투자를 엄청나게 해주는 팀에서 일하는 감독이 정상이라면 거들떠도 안 볼 매물들을 들고 와서 기껏 데려온 쵸비에게 고통을 안겨준 것은 손대영이었다. 스토브 시즌에 풀렸던 탑-정글 매물들을 돌아보면 본인이 시즌 내내 열심히 돌리던 돌림판을 차라리 영입할 때 썼다면 지금보단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유망주 육성에 관해선 더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최악으로, 2020 시즌에는 아무나 걸려라 식으로 돌림판을 돌리며 유망주들 멘탈을 갉아먹는 답 없는 운영을 보여줬고, 두두도 데뷔 시즌을 2승 16패 -25라는 정말 압도적인 성적으로 치뤘다.[14] 21 시즌이라고 별반 다르진 않아서 탑 정글은 수시로 돌림판이 돌아가고, 월즈가 다가오는 서머 2라운드, 실낱 같은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달려있는 KT와의 일전에서 2군에서 막 콜업된 윌러를 투입하여 2대0으로 패배했다. 코칭? 20 시즌과 21 시즌 한화생명의 공통점은 스프링부터 서머에 이르기까지 성적과 경기력이 우하향을 한다는 것이다. 스프링부터 지적 받던 운영이 서머에서 고쳐지긴 커녕 날이 갈수록 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쯤 되면 코칭을 하긴 하는지 의심이 가는 수준이며, 이런 경기력이 피드백을 통해 나오는 거라면 그냥 코칭에서 손을 떼는 게 나을 수준이다.

2021 서머 시즌엔 성적이 부진한 팀들의 코치진 중에서도 가장 무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5] 그야말로 'LCK 역대 최악 소리'를 들을 정도의 행보를 한화생명에서 보여주고 있어, 그에게 명장 칭호가 붙었던 영광의 LPL 시절마저 18 RNG로 8강에서 G2한테 업셋 당한 무능한 감독으로 재평가되기에 이르렀다.[16] 중요한 것은 팬덤에서 21 스프링 시즌을 제외한 2년 동안 선수들의 커리어를 낭비하고[17] 기업의 재원을 소모해서 얻은 성과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월즈 선발전에서는 데프트의 각성에 힘입어 월즈 진출을 진짜로 성공시켰다. 어쨌거나 한화 입장에서는 목표를 이룬 셈이라 재계약이 불발된다 하더라도 남아있는 계약 기간 정도는 사수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 T1전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지만, 서머 준우승 팀을 상대로 고작 8위에 불과했던 팀이 5세트까지 끌고 갔다는 것은 단기간에 큰 발전을 한 것은 사실이다. 물론 쵸비와 데프트의 하드캐리에 본인의 역할을 그나마 잘 해준 뷔스타, 답도 없는 요한과 아서에 비하면 묵묵히 제 역할을 수행한 윌러 등 선수들이 잘 해준 덕분이지, 손대영이 데리고 온 탑과 정글은 여전히 프로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기량을 보였기 때문에 손대영 감독에 대한 시선은 여전히 좋지 않다. 이런 여론을 월즈에서 바꿀 수 있느냐가 손대영의 추후 평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놀랍게도 플레이인 스테이지 돌파를 넘어, 비록 같은 조의 1시드라고 있는 게 EDG, MAD, DK가 아닌 PSG에 그나마 2위 자리가 유력한 프나틱은 아예 에이스인 업셋이 가정사로 빠져버리는 소식이 겹쳤다고는 하나 8강 진출을 성공시켰다.

월즈 8강에 진출했다고는 하나 그건 쵸비와 데프트&뷔스타 듀오가 바텀과 미드를 상수로 이겨주는 놀라운 폼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지 손대영이 데리고 온 모건, 요한, 아서는 여전히 함량 미달이었고, 20년도 서머에 콜업한 두두는 솔랭에서조차 아군으로 만나길 기피하는 신세가 되었다. 데뷔한 지 41일밖에 안 된 윌러를 데리고 8강을 갔다고 손대영의 능력을 고평가하기 어려운 것이, 애초에 윌러가 땜빵으로 온 이유가 손대영이 데려온 정글러인 요한과 아서의 실력이 월즈에 진출하기는 커녕 기본기부터가 엉망이라 어쩔 수 없이 땜빵으로 뛰게 된 것이다. 딜러가 쵸비와 데프트인데 서머 8위를 한 것도 손대영의 답이 없는 선수들만 골라서 영입하는 파멸적인 영입 때문이며, 스프링 3위를 하고도 선발전 최[18]하위 브리켓에서 도장깨기를 하게 만든 것도 손대영의 답이 없는 영입 때문이다.

손대영의 부족한 자질은 8강전에서도 드러났다. T1에게 3경기 내내 압도당하는동안 아펠을 계속 풀어주며 바텀전에서 데프트가 힘 한번을 제대로 못썼고 밴픽적인부분에서 T1이 훨씬 유리하게 굴러갈 수 있는 장본인이 되었다. 요즘 소식은 모르지만 과거 멘탈케어부분에서 고평가를 받았던 kezman이지만 과연 이거가지고 한화생명의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굉장히 의문이다.


2.2.3.3. 2022 시즌[편집]

한화생명 프런트가 모두아요[19]라는 실책보다는 월즈 8강이라는 성과에 더 비중을 두고 평가했는지 2022 시즌까지 유임되면서 잔여 계약 기간은 사수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손대영의 유임과 동시에 쵸비데프트가 바로 팀을 떠나버리며 사실상 팀의 리스크라는 것이 인증되고 말았다는 점(...) 사실 2021시즌 월즈를 우승한 바이퍼조차 한화에선 부진을 면치 못했었을 정도였는데, 심지어 무리해서 포변을 돌리다 실패했다는 핑계라도 댈 수 있는 라바/비스타와 달리 바이퍼는 포지션 변경 없이 원딜 주전을 확고히 보장받았음에도 부진했다. 시설, 복지, 식사, 버스, 급여 등 생활 기반이 좋은 데 비해, 2020시즌부터 늘 SS급 선수들의 영입에 실패하는 것은 손대영의 역할도 적지는 않은 듯 보인다.

일주일 만에 대부분 팀의 로스터가 거의 다 채워질 동안 손대영 체제 하의 한화생명에서는 단 한 명의 입단 소식도 흘러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신연재 기자의 기사에 의해 대내외적으로 '육성'을 천명하며 신인 위주로 로스터를 꾸릴 계획이라는, 팬들 입장에서는 절망적인 소식이 나왔을 정도. 거기에 더해 젠지 2군 소속의 카리스의 이적썰이 나오기 시작한 건 덤. 또 11월 22일에는 처참한 기량으로 1년 내내 욕을 먹었던 모건마저 상호 해지로 팀을 나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11월 24일 팀의 핵심 멤버였던 쵸비도 젠지로 이적하면서 정말이지 이쯤되면 LCK 스토브리그의 새 역사, 신기원을 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게다가 손대영 감독에 대한 의문부호는 나날이 짙어지고 있는데 건강 문제로 팀을 떠난줄 알았던 이관형 코치도 LPL 복귀 루머가 돌고 있으며 스토브리그 썰을 푸는 한상용 전 감독이 "노페는 한화 감독을 극혐할거다." 라고 밝히는 등의 상황으로 인해 코치들과의 불화 의심이 돌고 있는데 게임코치 아카데미 소속의 김세현 코치도 본인의 방송에서 "연습생 지망 유저들 사이에선 최근 한화의 여론이 좋지 않다. 하지만 한화는 이에 대해 소통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라며 한화의 상황에 대한 간접적 비판을 남길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

그러던 와중, 젠지로 이적한 쵸비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는데, 위계질서를 강조하는 사람은 싫고, 게임 이해도가 높은 지도자를 만다고 싶었다고 언급하는 점에서 팬들은 손대영에 대한 저격이 아닌가 의심하는 중이다. 그러나 아직 쵸비와 손대영의 인스타가 맞팔이 되어있는 점, 한화와 젠지 중에 끝까지 고민했다는 썰 등으로 인해 손대영을 저격한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팽팽하다. 무엇보다 손대영은 무능하다는 평가는 들었을지언정 인성으로 잡음이 생긴적은 없었고 인성 관련 문장은 아마도 그리핀이 저격 대상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 기사가 손대영을 저격하는 것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차치하고, 한화생명 기피 현상에 대해 책임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2022 시즌. 손대영을 음해하는 소문들을 당당히 뒤집고 개막전에서 다크호스에 플옵 진출이 예상되던 농심을 상대로 승리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물론 아직 시즌 초반이고 개막전인데가 예상을 벗어나는 결과가 많이 나오는 만큼 추후 더 지켜봐야 알 것이다. 무엇보다 브리온으로 간 모건도, 잔류한 두두도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작년 탑솔러 둘의 부진이 과연 손대영 때문인가에 대한 의문부호가 다시 생겼다. 다만 두두가 모건한테 판정패 이상이라 평가받을 정도로 밀렸고[20] 밴픽에서 프리시즌부터 주구장창 코르키만 해댄 라바 상대로 코르키를 내주는 등 밴픽적 아쉬움이 여전히 있는 편.

시즌 절반을 목전에 둔 현재는 사전 예상보단 낫지만 갈 길은 멀다는 평. 구멍이라 평가받던 두두와 카리스의 기량이 크게 올라왔지만 메타를 타지 못한 뷔스타의 경기력은 최악이라 해도 무방하며, 밴픽은 지고 들어간다는 평이 많다. 현재 손대영식 밴픽은 우리 선수들이 못 다룬다면 메타픽이고 뭐고 거르는 대신에 팀 선수들이 잘하는 챔피언으로 카운터를 치는 식의 밴픽을 하고 있다. 선수들에 대한 신뢰가 높기에 가능한 일이고 꽤 생각보다 효과를 받고 있지만 메타픽에 대한 연구는 더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광동전에서 역대급 우틀않을 시전했다. 하지만 두 번 연속으로 같은 픽을 잡은 카리스와 쌈디가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1라운드 단독 꼴찌를 확정지었다. 사전 예상대로 흘러간 셈.

하지만 반전의 반전으로 2라운드 첫 경기인 DRX전에서 6연승 중이던 DRX를 2대 0으로 잡아내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미드의 카운터 픽과 캐리라인을 공략하는 적절한 전술로 승리를 이끌어 내어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그러나 이후 귀신 같이 8연패로 멸망하며 10위를 확정지었다. 거기에 2군도 10위를 기록하면서 1-2군 동반 꼴찌라는 불명예까지 획득, LCK 프차 이후 최초로 텐텐 클럽에 가입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되었다. 그나마 DRX전 이후로 코로나 때문에 경기를 해야 하는 선수들이 죄다 상태가 메롱했다는 최소한의 변명 정도는 가능해진 게 위안거리지만 브리온은 주전 5명이 죄다 코로나로 병상에 드러누운데다 젠지전은 아예 최소 로스터조차 못 채울 정도로 출전시킬 선수가 없어서 기권패까지 했음에도 담원전 미라클런으로 플옵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그냥 정신승리에 불과한 변명일 뿐이다.

최소한 다음 해 재계약이 불발된다 하더라도 서머에는 구텐-텐구-구구클럽을 할지언정 텐텐클럽만은 무조건 면해야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계열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21]

서머에서도 연패를 쌓으며 일찌감치 시즌이 끝났다. 그나마 백번 천번 봐줘서 잘한 점이 있다면 그동안 포텐이 안 터지던 두두를 어엿한 중상위권 탑솔러로 성장시켰다는 점. 두두가 원장롤을 오랫동안 하며 고통받았고 다른 유망주들의 성장은 매우 아쉬운 상황이며 육성 방식이 시즌 내내 버스기사를 시키는 무식한 짓이긴 했지만 어쨌거나 한화의 아픈 손가락이 드디어 기량이 만개했단 점에서 시즌 초 천명한 육성은 30%는 성공했다.[22]

2.2.3.4. 2023 시즌[편집]

스토브리그를 조용히 보내는 한화생명이라도 여러 기사를 볼 때 손대영 감독이 떠날 낌새조차 느껴지지 않고 있는 와중 충격적이게도 한화생명 쪽에서 손대영에게 재계약을 원했으나 손대영 감독이 건강 문제로 고사했다는 루머가 나왔지만 한상용 전 감독이 개인 방송을 통해 손대영 감독이 꾸준히 몸관리를 한다고 반박했고 루머대로 떠날지 아니면 재계약을 할지가 관건이었으나 11월 22일, 최인규 코치가 감독으로 직책을 변경하였고 손대영 감독은 한화생명 LoL 팀을 총괄하는 총감독으로 영전했다.

이에 대해선 불만을 가지는 사람도 있고 선수 다 짜르고 제일 무능한 사람 남겼다고 시니컬한 반응을 가지는 사람도 있지만 한화생명 프런트가 LoL 관련해선 지식이 지리멸렬한 수준에다 2022 시즌 스토브에서 플랜 B ~ C도 안 짜고 닥치고 올인 전략을 내세웠다 폭망하는 전적이 있었지만 손대영 감독이 단장과 비슷한 총감독으로 영전되면서 프런트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고 무엇보다 손대영 총감독이 국내, LPL쪽으로 경험이 있어 인맥이 두루두루 넓은 편이기에 총감독 영전에 대부분 좋은 반응이 있는 편이다.

손대영이 발굴한 모두아요 중 모건과 두두는 나름 시즌 초 답없는 시절을 지나 최소 중위권 탑솔러로 성장하는 데 성공했고, 윌러 역시 2023년 리브 샌드박스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르게 말하면 선수 보는 눈은 좋은데 키워내는 능력이 보는 눈을 한참 못 따라간다.

총감독으로 부임한 2023시즌에 선수들에게 확실한 멘탈 케어와 더불어 분위기를 잡아주면서 팀원 5명이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하는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감독 댄디와 코치 모글리가 인게임 및 밴픽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선수들의 사기 및 멘탈케어와 팀 케미스트리를 단합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한화가 3연패를 당했을 시절에 팀 분위기가 다운이 되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자 손대영 총감독이 선수들에게 와서 연설도 하고 고상방가도 지르게 하면서 분위기 장악 및 환기를 시키면서 선수들도 부담감이 줄어들어 당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던 T1전을 이기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킹겐이 밝히기도 하였다. 총감독으로서는 역할을 100% 수행하고 있다고 봐야할 듯.킹겐이 밝히는 '손버지' 손대영 총감독이 3연패했을 당시 멘탈케어방법슈퍼 다이브 Ep.7 : 그리즐리 편에서 막장이 된 팀 분위기를 수습해주는 영상

그러나 선발전에서 DK에 밀려 탈락하고, 결국 2023 월즈 진출에는 실패했다. 11월 14일, 한화생명 유튜브에 계약종료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기사에 의하면 계약 종료일이 다른 LOL 종사자들과 마찬가지로 2023년 11월 21일까지고 서로간의 합의 하에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2.3. 감독으로서의 평가[편집]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여러 모로 재평가를 받는 인물. 특히 손대영 감독은 팀마다 커리어가 너무 급격하게 차이가 나서 더 두드러진다. 간략히 설명하면 CJ 시절은 무능한 코치, I MAY 시절은 2부 팀을 승격시키고 월즈에 진출시킨 유능한 감독, RNG 시절은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뻔 했던 명장, 한화에서는 역대급 영입을 하고도 정규 시즌을 말아먹고 월즈도 못 갈 뻔하며 과거 커리어까지 부정 받는 졸장으로 평가될 뻔 하다가 선발전에서의 돌풍과 월즈 8강 진출에까지 성공했지만 귀신 같이 그 다음 시즌에 팀의 사상 첫 꼴찌를 안겨주며 평가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 CJ-I MAY 시절
CJ 때 오프 더 레코드에 나온 주옥 같은 명대사로 '멘탈 관리는 잘 해주지만 게임 보는 눈이 없는 반쪽짜리 코치'라는 평을 주로 들어왔었지만, 이후 CJ는 폭망했는데 본인은 I MAY로 월즈까지 진출하면서 재평가가 이루어지게 된다. 여러 경로로 CJ의 과거사가 재조명되면서 더더욱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CJ 서브 정글러였던 트릭의 말에 의하면 밴픽 면에 있어서 오히려 유능한 코치였다고 한다. 또,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그 유명한(?) 3연 제드 같은 경우도 제드를 밴하라는 코치의 지시를 앰비션이 거부한 결과물이었다고.[23] 앰비션의 정글 전향을 권한 것도 손대영이다. 그 외 2012 프로스트에게 준우승의 쓴맛을 남겨준 3연 짜오 같은 경우도 손대영 코치는 밴을 하라고 지시했으나 프로스트 선수들이 상의해서 밴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결과였다. 위에 언급된 유명한 정글 마이 이야기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나중에 손대영이 밝힌 바로는 이미 페이커가 CJ와의 스크림에서 미드 마이를 보여줬다고 한다. 정글 마이일 수도 있다는 건 그냥 농담이었던 것. 밴픽을 끝까지 보자는 의미의 농담이었다고 한다.[24] 해당 경기의 밴픽 자체는 오히려 CJ가 이겼다는게 당시 분위기였다고. 상대 SKT의 김정균 코치는 마이를 픽하자 CJ가 우르곳을 꺼내는 것을 보고서 패배를 예상했다고 했을 정도.[25] 결론적으로 CJ 시절 손대영은 선수 장악력에서 결점을 드러냈을 뿐, 밴픽이나 메타 흐름도 읽지 못하는 롤알못 코치는 아니었고, 모든 책임을 선수가 아닌 코치진에게 돌리고 싶었던 극성팬들에 의해 과소평가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앰비션의 프로 생활의 최대 분기점인 정글러 전향도 손대영이 권유한 결과인데, 3번이나 권유해서 돌렸다고 한다. 게임 보는 눈은 뛰어나지만 미드라이너로서 경쟁력은 계속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손대영의 말처럼 자기가 코치할 땐 제대로 써먹지 못했다.

  • RNG 시절
아이메이 이후 RNG는 카사와 손대영을 영입해 월즈를 제패하려는 야망을 가졌다. 손대영이 I MAY를 월즈에 진출 시킨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인데, 대망의 2018년 MSI에서 RNG의 총감독으로서 팀을 이끌어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또 다시 재평가 되고[26], 2018년 아시안게임 LoL 종목에 중국 국가대표팀 코치로 합류해 우승을 이끌어내며 평가를 더욱 올리고 있다. 당연히 서머도, RR도 우승하면서 그야말로 최고 주가를 찍었다. 그러나 8강에서 G2를 만나고 패배하면서 중국 팬들에게 큰 비난을 받았다. 그럼에도 공로가 있는지라 19년 초까지는 재직 성공을 했으나 플레이오프 패배로 결국 감독직에서 물러난다. 한화 시절 역대급 저점을 찍어서 우지빨로 성적을 냈다는 말도 있으나, 그리 따지면 세계적인 축구 명장인 주제 무리뉴 역시 최근에는 뒤쳐져서 성적을 못낸다고 인테르 시절 선수빨로 빅 이어를 든 선수빨 감독이라 폄하하는 논리다. 당연히 틀린 말이고, 이 시절은 이 시절 성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맞다. 당장 손대영이 오기 전 우지는 리그 우승 하나 제대로 들어보지 못했고, RNG가 지금처럼 스프링의 제왕이라 불리며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시작한 것도 손대영 시절이 시작이었다. 당장 이 시기 우지는 손대영을 굉장히 잘 따랐고 그 결과 무관의 제왕이던 RNG와 우지는 LOL e스포츠 최초의 캘린더 그랜드슬램 직전까지 가는 극강의 팀이 될 수 있었다.

  • 한화생명 e스포츠 시절
월즈 진출이라는 당찬 포부를 안고 한화가 통 크게 손대영을 영입했다. RNG가 G2에게 패하는 이변이 있긴 해도 손대영의 업적을 생각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영입이었다.[27] 하지만 그 비싼 돈을 들여 영입했음에도 팀이 강등권에 헤매면서 다시 나쁜 쪽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선수들의 기량과 운영 등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게 많았지만, 당시 승격 팀인 APK전 패배로 정상참작이 제대로 되지 않았으며 한화 팬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급격히 떨어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뷔스타의 포지션 변경 이슈가 터지면서 노페와 같이 도매금으로 묶여 비난을 받았다.

서머에서는 바이퍼를 영입하고도 2승 16패 9위라는 강현종 시절이 애교로 보일 정도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는 대참사를 저질렀다. 명심해야 할 것은 강현종 시절에는 제대로 된 영입이 없었고, 그럼에도 19 서머를 제외하면 중위권 언저리를 잘만 기록했다. 그러나 손대영은 전성기가 지났어도 월즈 우승 출신 탑정글+19년 최상위권 봇듀오+노페를 데리고도 저런 성적을 찍었다. 당연히 한화 팬덤은 대격노했으며 전성기인 18RNG 스쿼드 들고 8강에서 마감한 선수빨 운장이라는 극단적인 의견까지 일어날 정도다.[28]
서머 1주차가 끝난 시점 뷔스타 미드 포변 문제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다만 이 점에서는 노페가 좀 더 욕을 먹는데, 정노철 문서 참조. 그렇다고 손대영이 아무 잘못도 없는 건 아니다. # 그러나 노페가 포변 문제에 대해 한 마디 하려다가 아내분이 간신히 제지한 것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뷔스타 포변 문제 지분에는 손대영의 지분도 큰 것으로 보인다. 뷔스타의 포변 문제 외에도 시즌 중에 갑작스럽게 팀을 나간 템트의 건수도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고, 노페가 나간 21년 한화에서 탑-정글을 계속 돌림판 돌리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던지라 손 감독의 용병술 자체에서 문제를 찾아야 하는 게 아니냔 시선이 많다.

21년에는 쵸비-데프트라는 대박 영입을 다시 한 번 이루어냈다.[29] 일단 스프링 시즌에 한화의 첫 PS 진출은 성공했으나, 서머 시즌 쵸비 원맨팀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플옵 진출에 실패했다. 탑정글 4명이 하나같이 폐급인 데다가 그나마 믿을맨인 데프트도 폼이 개박살이 났기 때문. 선발전이 남긴 했으나 선발전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너무나 희박하며, 만약 올해도 월즈 진출에 실패할 경우 계약 종료가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월즈 진출에는 성공했다. 월즈 성적에 따라 내년에도 감독직을 맡을 수 있을지가 결정날 듯하다.
21시즌 영입한 선수 둘이 파격적이라서 간과하는 사실이 있는데, 20시즌 역시 폼은 떨어졌다고 평가는 받을지언정 엄연한 월즈 우승 출신인 큐베-하루, 구 락스 시절 돌풍의 중심이었던 지도자 노페, 그리핀 시절 최고의 봇듀오였던 바이퍼-리헨즈의 조합으로도 최악의 성과를 내었다. 게다가 손대영의 한화를 떠난 선수들이 21년 커리어하이를 찍으면서[30] 손대영의 코칭이 선수들을 억제한 게 아니냐는 반응. 섬머 시즌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어서 월즈 진출에 또 실패한다면 경질은 물론 노페처럼[31] 두 번 다시 감독직을 맡기 힘들 것이다. 그런데 하트가 말소되고 제파가 온다는 소문이 있어, 이번에도 예상을 뛰어넘고 감독직을 지키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결국 월즈에 진출함으로써 최소한 남은 계약 기간은 지킬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한화생명의 목표는 월즈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이다. 거기다 현재 모건 - 윌러 조합의 각성과 비록 PCS 1시드-LEC 2시드-LPL 3시드라는 조 속에서, LEC 2시드인 프나틱의 에이스인 업셋이 빠지는 호재가 생기고, 2라운드에 RNG마저도 한 번 잡고 8강 진출까지 성공했다.

물론 그렇게 진출한 8강에서 T1을 만나 여전히 발전이 없는 모건과 뷔스타의 좁은 챔프폭과 오너한테 내내 밀린 윌러의 하드 역캐리쇼에 힘입어 3대떡을 당하고 짐을 쌌다. 경기 내용부터 밴픽까지 하나같이 답이 없었고, 그 원흉은 손대영이 억대 연봉을 줘가며 모셔온 모건 그리고 함량미달인 요한과 아서를 데려와서 시즌을 말아먹어놓고 윌러를 땜빵으로 뛰게 한 손대영의 지분이 매우 크기 때문에, 손대영 역시 한화생명의 참패에 책임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한화생명 팀 자체의 목표였던 월즈 진출을 이뤄냈고, 나름 8강이란 호성적을 거둔 만큼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서머 시즌의 경기력을 생각하면 월즈 8강은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대체로 이견이 없는 편. 대체로 팬들은 유망주 육성할 생각은 접고 쵸비&데프트 중심의 리빌딩에 힘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재계약이 될까?

여담으로 한화생명이 월즈 8강에 진출하자, 여러 롤 커뮤니티에서 모의 밴픽을 하는 사람들이 한화 쪽 밴픽을 해보고, 한화가 답이 없는 밴픽이 나오는 게 조금은 이해가 간다는 여론이 생겼다.[32] 그러나 한화의 밴픽 난이도를 올린 것은 손대영이 데리고 온 모건의 챔프폭이 너무나 암담한 것이 크다. 결국 기업의 재원을 소모해서 함량 미달의 선수를 좋다고 데려온 어리석은 결정이 불러온 자업자득인 셈.

많은 한화팬이 들고 일어서서 "더는 손대영에게 안 속는다"라는 말로 감독직에서 물러나길 원한다. 직접 선별한 유망주들은 전부 수준 미달의 선수들이다. 뿐만 아닌 밴픽적인 부분에서 탑, 정글이 약해서일 수도 있으나 쵸비를 데리고도 전혀 기량을 못 뽐내는 부분에서 상위권 감독을 맡을만한 자질이 있는지 의문이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A급 영입이라곤 없는 22 한화가 작년보다 오히려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손대영도 최우범처럼 이름값 있는 선수 영입보다는 유망주부터 키워나가는게 맞는 감독이 아니냐는 말이 생기고 있다. 작년 한화도 쵸비-데프트를 빼면 전부 유망주긴 하지만 워낙 포텐셜이 형편없던 선수들이라 확실히 가능성 있는 유망주를 영입하니 좀 낫다는 평....이라지만 LCK 스프링 3주차를 지나는 시점에서 스토브리그에서 받았던 부정적인 전망들이 점점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부정적으로 서술되자마자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그 동안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 내내 수렁에 빠져 허우적대던 광동에게 역대급 우틀않과 미드 - 원딜의 역캐리로 셧아웃 승리를 갖다 바쳤다. 그런데 6연승을 달리던 DRX를 2:0으로 셧아웃시키는 초대형 업셋을 이룩하면서 계속 롤팬들의 시선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후 귀신같이 8연패로 멸망하며 스프링 시즌을 10위로 마무리, 다시금 악명을 입증해보였다.

한화생명 감독으로 부임하는 동안 뇌신이라 불리는 최우범 감독과 종종 비교되며 까이고 있다. 똑같이 육성 위주로 구단을 운영하지만 나오는 경기력과 결과물은 서로 정반대 수준이며, 무엇보다 손대영 밑에 있던 라바와 모건이 최우범 밑으로 가자마자 꽃을 피우기 시작하며, 감독차이가 명확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결국 손대영의 감독 커리어를 정리해보면, CJ 시절에는 무능한 줄 알았으나 나중가서 할만큼은 했던 코치, LPL 시절에는 2부리그 팀을 월즈까지 보내고 RNG의 전성기를 이끌며 LPL 1황 시대의 서막을 연 명장이었으나, RW에서 떠난 이후에 한화생명 감독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현장을 떠나 있었던 시기가 꽤나 길었고 그 때문에 트렌드에 뒤쳐진 감독이라고 정리하는 게 맞다.

3. 사건 사고[편집]



3.1. 아시안게임 규정 위반 선동 피해[편집]


요약하자면, 아시안게임 한국의 패배 후 커뮤니티에서 이목을 끈 글의 내용은 손대영과 이관형이 정식 코치진으로 등록되지 않은 채 경기에 관여했기에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두 사람을 정식 코치진으로 명시하지 않고 그냥 경기에 관여했다고만 명시해둔 기사를 본 팬덤의 반응이었으며, AD카드를 이용하여 정식 코치진 이외의 스태프들 역시 경기에 관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몰라 오인하게 되어 빚어진 촌극이었다. 아래는 상세한 사건의 진행 과정이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LOL 종목 결승전에서 로스터에 등록된 정식 코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트와 함께 부스에 들어와 중국 대표팀을 코칭하는 모습이 잡혀 논란이 되었다. 발단이 된 기사.

처음 기사가 올라왔을 당시에는 한국인 코치가 도와줬구나 하는 식으로 말이 나오고 끝이 났지만, 롤갤에서 어떤 악성 팬이 올린 선동글을 시작으로 이 글이 순식간에 인벤, PGR, 루리웹, 웃대 같은 다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다. 그리고 커뮤니티 여론은 손대영과 이관형 코치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손대영과 이관형을 비판하던 이들의 주장은 로스터에는 전 Edg 감독인 aron만 명시되고, 기재 되지 않은 이관형 코치와 손대영 감독이 밴픽을 도와주었다는 것. 어느 정식 대회의 어느 스포츠라 해도, 로스터 제출 이후 감독과 코치진을 몰래 기용해선 안되는 게 당연하며, 중국팀은 이런 규칙을 어겼다고 주장하면서 이들의 행동을 매국노라고 비난했지만, 두 사람이 정식 코치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잠잠해졌다. 정확히는, AD카드의 추가 발급을 통해 차후 추가된 로스터였던 것. 이는 제 2의 모르가나 버그 사건과도 같은 양상인데, 그 전개 과정마저 모르가나 버그 사건 때와 놀랍도록 똑같다.[33]

위와는 별개로 선동을 한 사람이 더 있었는데, 사건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문제가 된 글.

해당 FM코리아 유저는 손대영과 이관형이 아시안게임 규정을 위반했다는 글을 작성했고, 해당 글은 추천 400여 개를 받고 포텐에 올랐다. 그 뿐만 아니라 해당 글을 롤 인벤에 퍼나르고 공론화시키려고 하였다. 롤 인벤에 올린 글 역시 추천 90여 개를 받고 불을 지폈으며, 인터넷 기자에게 메일까지 보내어 해당 사건을 퍼뜨리려고 했다.

그러나 손대영 사건에 관한 진실이 밝혀진 뒤 해당 유저는 위의 유저와 마찬가지로 반성 한 번 없이 활동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유저는 과거 모르가나 선동 사건으로 피해를 본 폰이 속한 kt Rolster의 팬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사건에 씁쓸함을 더하고 있다.

사실 캐고 보니까 선동자들이 SKT와 KT의 팬이었던 것이지, 팬덤과 크게 연관 지어지는 사건은 아니었다. 애초에 슼마갤 초기 반응과 글쓴이들 본인의 행적만 봐도, 처음엔 단순히 정말로 규정 위반이 된 채 경기가 진행된 것인지에 대해 진위 여부를 가리는 것과 팩트체크에 중점을 두고 있었으나, 커뮤니티의 특성 상 여론이 불어나는 과정에서 무분별한 비난글과 함께 진위 여부를 가리는 것은 중점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결국 악의를 떠나 자신들의 행동으로 비난의 여론이 쏠렸던 점에 대해 그냥 넘어갔다는 점은 비판 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이러나 저러나 해도 피해를 입은 것은 정당히 코칭을 했음에도 이러한 촌극에 매국노 소리를 듣고 애꿎은 피해를 입은 손대영 감독과 이관형 코치일 것이지만 말이다.


4. 기타[편집]


2016 월즈 이후 롤러와에도 출연했는데, 클템갱맘에 이은 세 번째 특별 게스트로 그에 걸맞은 재미를 뽑아냈다.

2017년 월즈 4강전 SKT vs RNG의 경기에 단군플레임, 삼성 vs WE의 경기에 프로즌과 객원 해설로 함께 참여했다. 한참 동안 존야를 켜놓은 플레임(심지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동안 존야 켜놓은...' 이란 맥락의 글을 썼다)과는 반대로 감독 경험을 토대로 날카로운 분석을 통한 해설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닉네임과 한화생명 감독에 부임하면서 선택한 등번호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과거 PSV 아인트호벤첼시 FC세르비아 축구 선수인 마테야 케즈만에서 따왔다.

이미 결혼한 품절남이다. 2017년 12월 2일 결혼. 손 감독의 아내는 선수들이 트위치에서 방송을 켤 때 출몰해서 남편의 귀가를 종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카더라.

2020년 LCK 스토브리그 기간 때 트위치 한화생명E스포츠 관전방(칰관전)에 나타나 구독권을 선물하고 채팅까지 치고 갔다.

한화생명 승리 라이브에서 팬이 남긴 쵸비와 데프트가 보증 서달라면 보증 서줄 수 있느냔 짓궂은 질문에 자기는 해줄 수 있는데 아내가 허락 안할 거 같다란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팀 선수 쌈디가 영입 때부터 손대영과 닮았다는 소리가 계속 나왔는데, 쌈디 본인은 '안 좋아요'(...)라는 발언으로 깠다.

강동훈과 함께 팬덤에선 최면어플 쓰는거 아니냐는 우스개소리가 있다. 두 감독은 팬덤에선 무능하면 바로 떠올릴 정도로 인식이 좋지 않은 공통점이 있는데 이런 인식과는 별개로 한해를 폭망하더라도 다음해엔 무조건 선수나 코치쪽에서 대박 영입을 기어코 이뤄내고 언론 인터뷰에서 하나같이 "감독님을 보고 왔다."라고 밝히기 때문인데 팬들 입장에선 볼 게 없는데 다른 팀으로 시작했어도 언젠가는 함께 할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 이런 말을 하니 그 괴리감 덕분에 최면어플이 아니면 답이 나오질 않는다(...)는 식의 얘기다.

5. 어록[편집]


"이제까지 LCK에서 보지 못했던, 나온 적 없는 팀을 보여주고 싶다"

ㅡESC전 승리 직후 인터뷰에서 팀 철학에 대해 얘기하며 #


선수들의 역량 자체를 생각해보고 결정했다.

수비하면서 역전을 기대하는 것보다, 공격하다가 끝을 보라는 식으로 주문을 하고 있다. 선수들의 수비적인 성향을 바꾸기 위해 팀 스타일을 공격적으로 바꾸고 있다.

ㅡ공격적인 팀 스타일을 예고하며 #


"선수들에게 개인으로는 아무리 잘해봤자 월즈 8강이나 4강이 끝."

ㅡ팀 게임에 대한 강조 #


"스타일이 없는 것이 스타일이 되어야만 어떤 상황이 닥쳐도 대응할 수 있다."

ㅡ팀 스타일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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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G, Azubu 시절 포함.[2] EDward Esports 시절 포함.[3] 리그 오브 레전드 뿐만 아니라 도타 2,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팀의 감독 직책을 담당했다.[4] 원래는 온게임넷에서 시작했다.[5] '형은 너희가 잘해서 이긴 거라고 생각 안 해' 라고 패러디 되기도 한다.[6] 2016년 10월 28일 롤러와에서 밝힌 바로는 당시 M5의 게임을 돌려보면서 초반 와드 박는 위치를 정했고 그걸 'M5 식'이라고 자기들 나름대로 명명했다고 한다. 오프 더 레코드에는 그런 배경이 안나오고 대뜸 M5 식으로 가자는 말이 나오니 뜬금없는 얘기처럼 보인 것.[7] 매우 평범한 화이팅 구호이지만, 위의 두 명대사와 더불어서 봤을 때 의미가 있다. 손대영이 코치로서 전략, 전술적인 게임 내적인 부분을 지적하진 않고, 항상 파이팅만 외친다는 팬들의 비아냥이 있는 대사라고 할 수 있다. 손대영 감독의 CJ 시절 이미지를 보여주는 대사이지만 실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8] 부임 후 1승 3패를 하고 구단주와 면담을 했다. 그 뒤 8연승 후 1패, 16연승 후 1패를 했다. 그리고 승격 후 스폰서를 교체하면서 팀명을 I May로 바꿨다. 구단주는 2013 월즈 준우승 로얄 멤버였던 Wh1t3zZ.[9] 로드가 징계를 받기 전 프로겐에게 폭언을 한 걸 손대영에게 먼저 고백했다고 한다. 그걸 듣자 오랜 코치 경험에서 '이건 출장 정지다'라는 걸 직감하고 아예 그날부터 스왑 구도를 짜기 시작했다고. 실제로는 2단 스왑이었지만 밴픽이 좀 더 꼬이면 정글을 서포터로 보내고, 배미를 원딜로 보내고, 아테나가 미드로 가는 3단 스왑까지 짜놨었다고 한다.[10] 가장 불안하다고 평가 받던 APK에서 설해원으로 모기업이 커졌다고 해도 숙소나 선수 복지 차원에서 한화생명에 비할 수는 없고, 특히 큐베 - 리헨즈에 이어 서머를 앞두고 바이퍼를 영입하는 등 2020년에 월즈에 가겠다는 인수 당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었다.[11] 사실 이 부분도 평가가 엇갈릴 수가 있는 것이, 큐베-하루는 에이징 커브로 인한 폼 하락 및 서브 선수였다 할지언정 엄연한 월즈 우승 출신이고, 바이퍼-리헨즈는 당시 그리핀 최고 봇듀오로서 LCK 3회 준우승, 2018 Kespa컵 우승, 월즈 8강의 성과를 내었다. 2021 시즌 선수들보다도 오히려 커리어는 더 좋은 셈.[12] 1세트 모건 출전 승리-2세트 두두 출전 패배-3세트 모건 출전 패배.[13] 그러나 모건은 본인의 의지로 팀을 나온 것이 밝혀졌다.[14] 리그에서 역대급 강팀이었던 20 서머 담원을 상대로 영재를 데뷔시켜서 멘탈을 박살낸 것이 대표적이다.[15] 스토브리그를 제대로 망친 KT, 자금과 팀 인지도가 비교적 부실한 프레딧 브리온, '쵸비의 바보상자'로 요약되는 팀 공중분해를 겪은 DRX와는 달리 한화생명은 쵸비 영입 하나만으로 스토브리그를 가장 성공적인 영입을 했다는 평을 들었으며, 실제로 쵸비의 캐리쇼에 힘입어 스프링 3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는 감독 본인이 담젠티를 라이벌로 보고 있다는 언플도 했고, 전문가들이 서머 순위 예측을 할 때도 플옵권은 당연히 들 것으로 보던 게 한화생명의 전력이었다. 그런데 손대영은 이런 팀을 이끌고 플옵 탈락을 달성한 것이다.[16] 손대영이 19 스프링 이후 RNG를 떠난 것과 Rogue Warriosr에서 한 시즌만에 결별한 것도 성적부진이 이유였다. 즉 손대영이 LCK에서 보여준 행보는 어찌 보면 예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다만 19 스프링 rng에서는 어쨋든 정규시즌은 4위로 마무리했고, 19 서머의 로그 워리어즈는 멤버가 모두 쌩신인(..)으로 구성된 상태였다는 것을 감안할 수는 있다.[17] 프로게이머의 수명은 길어봤자 24~25살 정도가 끝이기에, 2년이라는 시간은 프로게이머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간이다.[18] 심지어 윌러는 아카데미에서조차 제대로 뛰지 못했고 1군팀이 워낙 부진하자 캐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허겁지겁 2군 리그에서 실전 경험을 먹이고 1군 콜업을 서두른 신인이었다.[19] 모건, 두두, 아서, 요한[20] 그래도 작년 폼보다는 좋았고 라인전은 상성도 있지만 두두가 우세했다.[21] 당장에 비슷한 케이스로 강현종은 LOL 태동기때부터 여러모로 트렌드를 주도하며 아주부-CJ 시절 LCK 2회 우승, 3회 준우승, Kespa컵 1회 준우승, 월즈 1회 준우승의 커리어를 기록하며 감독으로서 커리어는 분명 좋은 것이 사실이지만, 단일팀 통합 이후로는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였으며(물론 15 CJ 시절 스프링 3위, 섬머 4위, 케스파컵 준우승의 성과와 아프리카 감독 시절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및 신 락스 시절 중위권의 성과는 있긴 하다.) 2019 시즌 한화생명 e스포츠의 감독으로서 승강전까지 굴어떨어지는 최악의 흑역사를 쓰게 되면서 계약 종료 후 다시 LCK 감독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인 LJL의 DFM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나 월즈 진출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는 끝난 상황이고, 현재는 ROX Gaming 총감독 및 락스 이스포츠 아카데미 학원 총괄, 강사로 부임하고 있는 상황이다.[22] 하지만 이 과정이 무색하게도 두두는 킹겐 영입 후 곧바로 광동으로 이적해버렸다.[23] 당시만 해도 픽밴 이전에 감독과 코치는 부스 밖으로 나갔고, 선수들끼리 픽밴을 준비했다.[24] 정색한 것처럼 보였던 샤이랑은 원래 평소에도 그렇게 놀았다고 한다.[25] 그러나 경기 결과는 결국 페이커의 팀원들이 위아래로 마이를 떠먹여주면서 마이 하드캐리가 나와버렸다. 당시 해설을 봐도 알겠지만 대다수가 페이커보다는 울프를 MVP로 여겼었다. 하지만 어찌 됐든 SKT가 이겼고, 잘 편집된(?) 오프 더 레코드가 나온 이후 손대영은 무능하다는 비판에 시달려야 했다...[26] 당시 결승 상대는 킹존이었는데, 당시 LCK에서 어나더레벨 소리 듣던 팀이었었고, 오죽하면 MSI 공식 홈페이지에 "킹존이 한 게임이라도 내줄지 그게 더 궁금하다." 라고 선전포고를 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킹존을 상대로 결승에서 3대1로 우승에 성공하게 되며, 2015 MSI 이후로 무려 4년만에 해외 팀이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게 되면서 당시 손대영의 지도력은 매우 높은 고평가를 받게 된다.[27] 비록 당시 18 RNG 스쿼드로 월즈에서 8강에 그쳐 많은 비난과 비판을 받았다 할지언정,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대회 중 월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위상을 가진 대회인 MSI에서 2015 MSI 이후 4년만에 LCK 팀을 상대로 우승에 성공하였고, 아시안게임 및 자국 리그, 데마시안컵에서도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다.[28] 사실 조금 더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 게, 18년에 다른 대회를 모두 석권해놓고 월즈에서 8강에서 당시만 해도 안 좋은 평가를 받는 G2에게 업셋을 당하면서 작년보다도 못한 성적을 거두었다. 손대영은 현 시점에서는 궁극적 목표인 월즈 우승은 커녕 8강 탈락을 기록했으니 전혀 좋게 평가할 여지가 없다.[29] 데프트가 언론 인터뷰에서 말하길 손대영 감독은 매년 자신과 함께 하고 싶다며 찾아왔는데, 이렇게 자신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같이 해도 좋을 거 같다는 신뢰가 생겨 한화에 입단한 계기가 됐다고 한다.[30] 라바의 경우 '롤킹'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고, 미르는 첼체미, 영재는 첼체정에 등극했다. 20 서머에서 부진하던 바이퍼는 EDG에 이적하며 21 스프링 MVP, 신인상, 1st ADC 및 21 서머 1st ADC를 수상하며 세체원이 되었고, 21 LPL 최고의 원딜은 맡겨둔 물건을 주인이 찾아가는 당연한 수준이었다.[31] 노페 역시 한화를 망친 것도 모자라 IG로 넘어와서는 몇 년만의 플옵 좌절을 이루어내어 감코진 커리어가 제대로 박살이 났다. 그나마 노페는 변명거리가 충분히 되는 게 노페는 그나마 서머 시즌, 그것도 코로나 자가격리 영향으로 7월 중순이나 되어서 더샤이와 함께 팀에 합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애초에 선수 영입 권한은 물론이고 경기에 참여하는 것조차 제한적이라 선수와 합을 맞출 기회가 아예 없었던 수준이기 때문이다. 손대영은 노페보다 상황이 더욱 나쁜 게, 한화에 있는 2년동안 팀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음에도 이런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이다.[32] 답이 없는 챔프폭을 가진 탑, 탑정글 약세 때문에 하드캐리챔을 쥐어줄 수밖에 없는 미드, 위의 3명의 픽 한계 상 이니시가 되는 탱커만 해야 되는 서포터...[33] 확실하지 않은 사실(래퍼드가 레딧에 올린 글, 단순히 코칭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에서 의혹 제기 → 확인 절차 없이 당사자 비난 → 반박 자료 등장 →아니었으면 말고. 그리고 선동을 시작한 이의 정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