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대(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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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前 야구선수.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멤버.
2. 선수 경력[편집]
1970년대 초 고교야구를 휩쓸던 경북고 출신. 배대웅, 정현발, 천보성 등이 경북고 동기다. 한양대 졸업 후 실업야구팀 롯데 자이언트에 입단했다. 타자로서 일발 장타가 있었지만 포수로서 수비는 떨어졌다. 당시 실업야구팀 최강의 멤버를 자랑하던 롯데의 유일한 약점.
1982년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하며 연고 팀인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는데, 서영무 감독이 갓 대학을 졸업한 이만수를 주전으로 낙점하며 백업으로 밀렸다. 그리고 손상대는 이만수를 빼고도 타격의 정확성으로는 박정환에게 밀렸고, 수비로는 손상득에게 밀리며 선수도 적던 시절에 팀의 4번째 포수가 되었다. 그리고 참고로 박정환, 손상득 둘 다 모두 그의 경북고 후배다.
때문에 프로에서는 별다른 활약 없이 1987년에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1990년 삼성의 배터리코치로 삼성에 복귀했지만, 시즌 후 김명성, 김광웅 코치의 해임에 반발해 1991년 OB 베어스와 계약했다.[5] 1997년 말 OB와 계약이 종료되어 프로야구계를 떠났다.
2004년 오랜만에 프로야구계에 복귀해 한화 이글스 코치로 부임해 2006년까지 1군 배터리코치, 2군 감독, 2군 배터리코치, 재활군코치 등으로 있었다. 2006 시즌 후 내부 갈등으로 사표를 내고 코치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경동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부경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등으로 아마야구계에서 후진을 영성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롯데 자이언츠의 2군 감독을 맡았다.
4. 여담[편집]
손상득과는 2살 차이에 같은 고교를 나와 형제로 오해받곤 하나, 형제가 아니다. 손상득은 '祥得', 손상대는 '相大'로 쓰는 한자가 다르다.
5.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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