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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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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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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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0, 2013, 2014, 2017 KBO 리그 세이브왕

파일:일구상 로고.jpg 2013 일구상 최고 투수상

보유 기록
2012~2018
7년 연속 20세이브[1]


손승락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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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21번
배힘찬
(2004)

손승락
(2005~2007)


팀 해체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1번
전준호
(2008~2009)

손승락
(2010~2015)


양훈
(2016)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1번
이우민
(2015)

손승락
(2016~2019)


강로한
(2021~2021.8.5.)
KIA 타이거즈 등번호 68번
이승재
(2021~2022)

손승락
(2023~)


현역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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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손승락 2023 정면 프로필.jpg

KIA 타이거즈 No.68
손승락
孫勝洛 | Son Seung-Lak

출생
1982년 3월 4일 (42세)
대구직할시 서구
(現 대구광역시 달서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내당초 - 경상중 - 대구고 - 영남대
신체
187cm, 99kg, A형[1]
포지션
마무리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1년 2차 3라운드 (전체 25번, 현대)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 (2005~2007)
우리-서울-넥센 히어로즈 (2008~2015)
롯데 자이언츠 (2016~2019)
지도자
KIA 타이거즈 2군 감독 (2023~ )
프런트
KIA 타이거즈 전력강화 코디네이터 (2022)
병역
경찰 야구단 (2008~2009)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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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경주 손씨
가족
배우자 김유성, 슬하 1남 2녀
등장곡
나다 - 《King pin》 (Feat. 쿤타, Don Mills)[1]
응원가
Queen - 《We Will Rock You[가사][2]
종교
불교
1. 개요
3. 지도자 경력
4. 피칭 스타일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2016 시즌 족발게이트
6. 여담
6.1. 별명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이자 現 KIA 타이거즈 2군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마무리 투수로, KBO 리그에 투수 분업화가 제대로 고착화된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들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KBO 리그 역대 세 번째[2]로 250세이브를 달성했으며, 통산 세이브 역대 2위를 기록 중이다.

현대 유니콘스 시절에는 선발투수였으나, 넥센 히어로즈의 2010 시즌을 기점으로 마무리로 전향하여 그 해 세이브왕을 타이틀을 따냈다. 2013 시즌에는 세이브왕 타이틀과 투수 KBO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수상하였다. 2016 시즌을 앞두고 FA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여 롯데 자이언츠에서 단 4년만을 뛰었음에도 구단 역사상 2번째로 많은 세이브 4시즌 94세이브를 기록한 투수이기도 하다.

온몸을 던지는 다이나믹한 투구폼과 등판 시 울려 퍼지는 Queen의 명곡, We Will Rock You가 트레이드 마크였다.


2. 선수 경력[편집]




3. 지도자 경력[편집]


현역 은퇴 이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코치 연수를 다녀올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인해 계속해서 미뤄졌다.

2022년 1월 12일, KIA 타이거즈에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합류했고, 2월 8일 그동안 계획해오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마이너 팀에서 코치 연수를 시작했다. 팀에 KBO 리그 경험이 있는 카를로스 아수아헤, 브렛 필, 대니 돈, 앤디 번즈, 샘 가빌리오가 있어서 더 편하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LA 다저스가 MLB 팜 랭킹 1위를 한 만큼 팜 시스템과 투수/타자/시스템/데이터 등 다양한 방면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한다. 더불어 최근 야구단에 통계학과 출신을 비롯한 비선출 출신들이 많이 들어오는 만큼 현장과의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년 10월 26일, 기존 2군 감독인 정명원이 1군 투수코치로 이동하며 공석이 된 KIA 타이거즈 2군 감독에 선임됐다. 나이를 봐도 지도자 경력을 봐도 손승락의 2군 감독 선임은 상당히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3][4]

손승락이 만든 아카데미에 들어온 투수들[5] 대부분의 구속이 급격히 증가하면서[6] 현재 여론이 매우 좋은 편이다. 또한 고교시절 142km가 최대였던 신인 곽도규의 구속을 152km까지 끌어 올리면서 여론이 더욱 떡상하고있다. 그리고 고교 시절 139Km가 최대였던 최지민의 구속을 150km까지 올려 놓았다. 2군 투수들 대부분이 구속이 많이 상승한 것은 덤.[7]

그리고 어느 순간 구속이 크게 하락하는 등[8] 망가져버린 정해영을 시즌 중에, 그것도 한 달도 안 되는 기간동안 완벽히 고쳐내는 데에 성공하면서 과거 2군 투수코치 시절 서재응급의 찬사를 받고 있다.[9]

또한, 선수 기량 향상과 더불어 최근 2년간 승률 0.402(2021년), 0.350(2022년)이란 처참한 승률을 기록하며 퓨처스 남부리그에서도 압도적 꼴찌를 기록했던 KIA 타이거즈 퓨처스 팀을 2023년 최종 105경기 55승 50패 승률 0.524를 기록하며 암흑기였던 KIA 퓨처스 팀을 단번에 5할 승률권으로 끌어올렸다! 경기 운영 능력도 이전까지 코칭 경력직이 없는 초보 감독이란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유능한 부분이다.

지도자 경력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연달아 거두자 기아 측에서는 손승락 2군 감독을 아예 팀 육성 플랜의 중심으로 둘 계획인지 신인드래프트 회의까지 참여시키며 권한을 늘려주고 있다.[10] 실제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기아 픽을 보면 한두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즉전감보다는 미래 기대치가 높은 선수들을 뽑은 도박을 감행했는데 이 역시 손승락 감독의 육성능력을 믿고 뽑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나성범 영입, 조재영 주루코치 선임과 함께 장정석이 KIA에서 한 성공적인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4. 피칭 스타일[편집]



최고 153km/h, 평균 146km/h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이 그의 주 무기이다. 애용하는 변화구는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커터[11]슬라이더[12]. 포크볼도 간간히 던졌으나 거의 쓰지 않다가 2018년 5월 말에 부진을 겪고 2군에 내려갔다 온 이후 본격적으로 던지고 있다. 7월 부터는 커브도 간간이 섞어 던지는 중.

제구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강속구를 스트라이크 존에 넣을 수 있는 스터프형 강속구 투수로, 뛰어난 구위를 자랑한다. 워낙 구위가 좋아서 공이 높게 제구되더라도 노리고 치지 않으면 배트가 밀려 커트되거나 땅볼이 되는 상황이 많다. 안정적인 커맨드와 뛰어난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며 BABIP을 낮추는 전형적인 하드쓰로워 스타일. 하지만 인플레이 상황을 많이 허용하며, 의외로 마무리투수의 최고 덕목이라 할수있는 삼진율이 높은 편은 아니다. 여러 구종을 구사할 수 있음에도 위기상황이 되면 지켜보는 팬들도 간파할 정도로 볼 배합이 극히 단순해지는 것도 약점으로 거론된다.[13] 우투수임에도 좌타자에게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이는데, 2014시즌에는 좌타자상대 피OPS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커터 덕분이다.

어떤 의미로 보면 시대를 잘못 타고 난 불운한 투수이기도 하다. 세이브왕을 석권할 정도의 마무리 실력을 보였지만 당대를 주름잡았던 오승환과 늘 비교대상이 되곤 했으며, 이전의 클로저 조용준이 보여준 임팩트에 가려 상대적으로 왜소해 보일 수밖에 없었다. 직전에 마무리를 맡았던 용병 다카쓰 신고는 손승락과 같이 삼진율이 낮은 '맞춰 잡는 극장형 투수'였지만 손승락과 달리 멘탈 하나는 튼튼했고, 뛰어난 완급조절과 제구력으로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면모를 보였다. 후배들의 대기록이나 역투를 말아 먹는다거나 걸핏하면 극장을 여는 변태로 취급하는 등 넥센팬들의 평가도 박한 편. 손승락이 틀어막고 지켜 낸 승리가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마무리 투수라는 직책의 특성상 블론 세이브와 불질이 공로에 비해 두드러진 것도 사실.

물론 박동희 이후로는 스텟만이라도 준수한 마무리 투수가 애킨스, 김사율 정도밖에 없던 롯데 팬들에겐 역사상 최강의 마무리 투수로 칭송받는다.[14] 2016년 '족발게이트'라는 논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저정도 마무리면 롯데에선 역대급이란 평가였고, 30세이브를 돌파하고 팀의 뒷문을 단단히 걸어잠근 2017년에는 롯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며 단 두 시즌만에 롯데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로 인정받았다. 2018년 8월 16일을 기점으로 롯데 자이언츠 통산 최다 세이브 투수로 등극했다.[15]


5.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5.1. 2016 시즌 족발게이트[편집]


7월 29일 수원 kt wiz 원정 당시 연패 중이던 팀 분위기를 무시하고 윤길현과 새벽까지 나가 놀았던 것을 같은 숙소에 자리잡은 팬이 보았고, 심지어 그 팬과 배달 음식 때문에 실랑이를 벌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선수가 시킨 음식과 팬이 시킨 음식 둘 다 1층 로비에 있었는데 손승락과 윤길현이 팬의 음식을 자신의 것으로 잘못 알고 들고 갔고, 팬이 이를 알리자 "우리 층으로 오라"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온데다 이후 내려와서도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것.. 당시 사진까지 첨부되어 있어 신빙성이 매우 높았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500원 듀오라고 부르며[16] 조롱했다. 이는 족발 게이트로 회자되고 있다.

이 사건이 터진 후에도 해당 팬에게는 구단에서 한 차례 사과 전화는 갔지만, 이후 구단에서 말을 바꿔 언론에서는 술을 먹지도 않았고 그런 일이 없었다는 식으로 나왔고, 정작 당사자는 자신의 번호를 알면서도 사과 전화 한 통 하지 않았다며 해당 팬은 굉장히 실망했다고 하며 결국 기사화 되었다.

이후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윤길현을 족발 1호기, 손승락을 족발 2호기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2016년 8월 12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윤길현이 승리를, 손승락이 세이브를 각각 차지하면서 족발듀오 승리 합작이라는 드립이 다시 흥하기도 했다.


6. 여담[편집]



  • 사직 롯데전 때 심수창의 승리를 지켜내면서 세이브를 기록한 후, 심수창에게 멋진 권총 세리머니를 하면서 팬들의 호감도가 크게 상승했다. 18연패를 끊은 심수창은 눈물을 보였다.[17]


내가 형의 승리를 지켰어![18]
ㄹㅇ??

  • 김광현과 함께 상당히 다이나믹한 투구 폼으로도 유명한데, 공을 던질 때 뿐만 아니라 던지고 난 뒤의 모션 역시 인상적이다. 거의 온몸을 내던지는 듯한 특유의 투구폼과 공을 던진 이 후 몸이 붕 떴다가 다시 착지하는 모습은 그만의 트레이드 마크. 2011년 부상에서 돌아온 후 더 화려해졌는데, 정작 본인은 자신이 뛴다는 의식도 못 한다고. 상당히 많은 야구 선수들이 저 폼을 따라하고 싶어하지만 정작 본인은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말했으며, 후속 동작이 길기 때문에 수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의외로 투수 쪽으로 오는 타구는 잘 잡는 편. 아마 고교시절 유격수였던 점이 한 몫 하는 듯 하다. 14시즌부터는 부상이 우려돼 점프를 잘하지 않는데, 투구폼을 바꾼 이후로 BABIP과 피안타율 피홈런율이 폭증했다.[19]

  • 투구폼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역시 역동적이어서 이런 파일이 돌아다니기도... 본 문서에도 언급된 2012년 9월 20일 경기에서 나온 장면이다. 9회 투아웃 풀카운트에서 잡아낸 삼진이라 투수도, 주자도, 심판도, 포수도 모두 한꺼번에 움직이는 그림이 나왔다. 손승락이 유독 아크로바틱해보이는 것은 전매특허 점프 투구폼으로 몸이 한 바퀴 돈 직후이기 때문.

아예 김연자아모르파티에 맞춰 영상을 붙인 '락모르파티'라는 매드영상도 있다.


  • 등번호는 마무리 투수와 팀 내 에이스의 상징인 1번. 기존 1번을 사용하던 이우민이 한화로 떠난 심수창의 17번을 물려받으며 롯데로 이적한 후에도 등번호 1번을 달게 되었다.

  • 손승락의 인터뷰. 그의 특이한 목소리[20]현대 유니콘스 시절의 투구폼을 실제로 볼수있다.


  • 방송에 나와 정민태 투수 코치와의 대화에서 오승환을 저격하며 울분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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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 팀인 삼성 라이온즈에 상당히 약한 편. 손승락 필패 공식은 삼성전 8회 등판이라는 말도 있다.[21] 데뷔 첫 KS인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도 강정호의 실책으로 최형우에게 끝내기를 맞으며 삼성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 대구광역시 출신에 학교까지 대구에서 모두 나온지라 오승환의 해외 진출 이후 마무리가 불안한 고향 팀 삼성 라이온즈에서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실제로 삼성 팬들 사이에서도 '삼승락' 드립을 치며 FA로 사오자는 의견까지 있었을 정도였다.[22] 실제로 KBO 리그에서 몇 안 되는 전문 마무리 투수인지라 FA가 될 시 수요 자체는 상당한 편이다. 거기에 2015 시즌 후 삼성 구단에서 터진 원정도박 파문으로 인해 기존 마무리였던 임창용이 방출되며 삼승락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부산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하며 현실로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 2010년 시즌 후 2010년 12월 4일 2006 미스코리아 경북 미 김유성과 결혼하여 2012년 5월 26일에 득녀했다. 이름은 손체링. 의미가 따로 있다는데 이건 비밀이라고 한다. 하지만 포털사이트에는 지율이라고 표시된걸 보면 개명한 것으로 보인다.

  • 팀 내 별명 제조기라 한다.[23]

  • 영남대 시절 평균학점이 3.5 이상으로 일반 학생들보다 열심히 공부를 했을 정도의 수재였다. # 공부하는 운동선수는 정말 보기 어려운 케이슨데...



6.1. 별명[편집]


  • 손승LOCK: 손승락이 뒷문을 '걸어 잠그는' 마무리 투수이기 때문. '승리'를 지켜낸다는 뜻에서 勝LOCK이라고도 한다.

  • 락앤락: 실제로 최훈은 손승락을 대체로 락앤락으로 그린다. 간혹 블론세이브 등 좋지 못한 경기를 펼쳤을때에는 '내용물 유출' 드립이 터지기도.

  • 손든락: 2013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의 블론 세이브 때 타구가 중견수 플라이가 될 줄 알고 손을 치켜올려든 모습에서 유래했다.

  • 손트니코바: 김연아의 석연치 않은 금메달 획득 실패를 패러디해 골든글러브 수상을 비꼬는 별명이다.

  • 손퇴물: 사실 손승락이 10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타팀으로 트레이드 될까봐 걱정하던 넥센 팬들이 팔리지 말라는 뜻에서 지어준 별명으로 장난스럽게 던지는 별명에 가까웠으나, 결국 15시즌에 현실이 되고 말았다.

  • 승락극장: 다카쓰 신고의 별명에서 유래. 깔끔한 세이브를 하지 못하고 주자를 내보낸 채로 세이브를 거둔다는 것에서 나온 표현이다. 2017년에는 어느 롯데 팬이 해피엔딩 전문 상영관이라는 배너를 들고 나오며 별명이 자리를 잡았음을 시사했다.

  • 족발극장: 위의 별명을 상술한 '족발 게이트'와 묶어서 족발극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족발 극장에서는 팝콘 대신 500원짜리 족발을 먹는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 SUN승NOT: 투구폼을 바꾼 이후 유독 일요일에 실점이 많고 블론세이브가 자주 벌어지자 붙여진 별명.

  • 문을열어락: 2019 스프링캠프에서 GIANTS TV가 진행한 콘텐츠의 이름인데, 2019 시즌 정말 뒷문을 활짝 열어버렸다.


7. 관련 문서[편집]


[1] 출처[2] 첫 번째는 오승환, 두 번째는 임창용[3] 그도 그럴 것이 아직 40대 초반으로 상당히 젊은데다, 지도자 경력이라고 해도 마이너리그 코치 연수 1년뿐이라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2군 감독은 팀 내 코칭스태프 서열 중 1군 수석코치와 함께 2~3위에 해당하며 아예 차기 감독감 후보를 2군 감독에 앉혀 미리 감독 수업을 시키기도 하는 등 요직에 속한다. 더군다나 현역 시절 세이브왕 경쟁자이자 동갑내기인 오승환이 아직 현역으로 뛰는 걸 보면 뭔가 묘하다.[4] 다만 아예 전례가 없지는 않은 것이, 박경완이 은퇴 후 곧바로 SK의 2군 감독에 선임된 사례가 있다.[5] 송후섭, 이태규, 최지민[6] 최지민의 경우 구속이 예전보다 거의 10km 가량 증가했고, 이태규는 프로 2년차까지 140 중반에 그쳤으나 아카데미에 들어온 후 153까지 찍었다. 특히 송후섭은 직구가 130대였을 정도로 느렸는데 아카데미에 입성하고 최고 148까지 찍으면서 구속을 대폭 끌어 올렸다.[7] 가장 눈에 띄는 건 황동하유지성이다. 황동하는 원래 140km 초반 던지는 우투수였으나 올해 최고 147km를 찍었고 유지성은 130대 중반을 던지는 좌투수에서 올해 퓨처스 중계에서 최고 146km를 찍었다. 또한 김양수, 김찬민, 박준표도 한 단계 스텝 업을 한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8] 130대 중후반이 나왔다.[9] 정확히 말하자면 당시 재활군 코치였던 서재응과의 합작품이었다고 한다. 둘 다 똑같은 원인을 지적했다고. 재활군에서는 밸런스 잡는데만 초점을 뒀고 이후 손승락 2군 감독의 손을 거쳐 다시 마무리로 부활하는데 성공했다.[10] 신인드래프트 직전 기간에는 손승락 감독은 2군 경기에 아예 불참했으며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됐었다.[11] 구속이 평균 140km/h에 컨디션이 좋으면 140km/h 중반대까지 나온다.[12] 구속이 130km/h 중반에서 140km/h 초반까지 나온다.[13] 다만 이건 딱히 마무리투수에게 약점이라 할 수 없는 게, 애초에 구종이 단순하기 때문에 선발을 못 하고 마무리투수를 하는 것이며 1이닝만 확실하게 막아야 하는 마무리 투수에게는 다양한 구종보다 높은 구위가 중요하다.[14] 오죽하면 손승락이 롯데로 가기 이전 심수창과의 통화에서 심수창 자신이 올 시즌 팀 최다 세이브를 했다길래 얼마냐 물어보니 5세이브....[15] 이 기록은 훗날 선발투수에서 마무리로 보직을 변경한 김원중이 갱신을 하였다. 구단 역사상 최초의 100세이브 달성은 덤.[16] 팬이 시킨 음식은 4만 500원 짜리였고 자신들이 시킨 음식은 4만 원 짜리여서 500원 더 냈다는 말을 팬에게 수 차례 했다고 한다.[17] 공교롭게도 둘은 몇 년 뒤 롯데로 이적하게 된다. 다만 심수창이 먼저 롯데에 있다가 한화로 이적했을 때 손승락이 롯데에 와서 만나지는 못했다.[18] 참고로 심수창과 교체하면서 심수창에게 한 말은 "반드시 내 손으로 형의 승리를 따낼 테니 지켜봐."였다.[19] 물론 오로지 투구폼 때문만이라고 하기엔 뭣하다. 2014년은 2013년에 비해 리그 평균 ERA가 1점대가 오른, 역대급 타고투저였기 때문이다.[20] 나이에 비해 상당한 동안이나, 대구 사투리에 독특한 목소리는 잘생긴 외모와 비교된다는 평이다. 말투는 같은 대구/경북 출신인 김시진 감독과 판박이.[21] 물론 마무리 투수가 9회 1이닝만 맡는 것과 8회부터 나오는 것은 아무래도 다를 수밖에 없다. 약간 억울할 수도 있다는 지점. 다만 롯데 자이언츠 이적 후 불안한 롯데 불펜사정 때문에 8회에도 많이 등판했고, 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으며 8승락 = 필패 공식은 상당히 지워진 편이다.[22] 반대로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손승락이 FA 자격을 얻는 2015년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고향팀에서 뛰라며 삼성 유니폼을 입힌 손승락의 사진을 올리는 등 삼갤에 방문판매를 할 정도로 삼승락 드립이 흥해졌다.[23] 러피, 양아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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