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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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언론인, 정치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부인 손명순 여사의 사촌동생이다. 사위는 불법촬영으로 제명당한 SBS의 前 기자, 논설위원인 김성준이다.[1]
2. 생애[편집]
1939년 4월 20일 경상남도 김해군에서 태어났다. 마산고등학교(17회)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과 1999년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각각 정치외교학 석사 학위[2] 및 박사 학위[3] 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수료하였다.
고려대학교 졸업 후 경향신문, 중앙일보 등에서 정치부 기자로 근무하였다. 한편 한국기자협회 회장, 관훈클럽 총무 등으로도 활동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제25번)으로 입후보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정의당 내에서 강경파로 활동하였다. 1990년 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어 민주자유당 전국구 국회의원직을 사임하였다.
1992년 6월에는 공보처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나 재임 기간은 단명이었다. 같은 해 치러진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 사촌 자형인 민주자유당 김영삼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였다.[4]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서울신문 사장을 지냈다.
정계를 은퇴한 뒤 노태우 대통령이 쓴 30여권 분량의 노트를 기초삼아 2011년 노태우 회고록을 집필하였으며, 노태우 정부 시절의 국정운영관련 자료 등 기록물 7,000여점을 대통령 기록관에 기증하여 국가기록 관리 유공 국민포장을 받았다.
2022년 1월 1일, 향년 8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3. 선거 이력[편집]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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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부고 기사에서 어딜 봐도 김성준의 이름이 나와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몰카 사건 이후 부인과 이혼한 듯 하다. 아니면 처가에서도 김성준을 수치라고 여기고 명단에서 쏙 빼버리면서 아예 없는 사람 취급했거나...[2] 석사 학위 논문 : 北韓 人權統制 實相에 관한 硏究(북한 인권통제 실상에 관한 연구).[3] 박사 학위 논문 : 北韓 離脫住民問題에 관한 硏究(북한 이탈주민문제에 관한 연구).[4] 사실 제14대 대통령 선거 이전까지만 해도 김영삼과는 정치적으로 반대 진영에 있었으며, 1990년 이뤄진 3당 합당 이후에도 '선공후사'를 이유로 김영삼보다는 철저하게 노태우의 편을 들었다. 이 때문에 사촌 누나인 손명순은 그에게 『남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노골적으로 섭섭함을 표시하기 까지 했다.[5] 90.12.28 의원직 사퇴(청와대 정무수석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