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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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본관은 일직(一直).
2. 생애[편집]
1946년 10월 18일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 죽서마을에서 아버지 손정호(孫丁鎬)와 어머니 청도 김씨[4] 사이의 무녀독남으로 태어났다. 동래중학교, 부산남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고려대학교 졸업 후 민족이념연구회 회장, 민주화추진협의회 운영위원 등을 지내며 민주화 투쟁을 해왔으며 대학 3학년때는 반독재 시위를 하다 시력이 크게 손상되기도 했다. 이후 1976년, 이기택의 비서관이 되어 정치에 입문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부산직할시 남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유흥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수영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유흥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여담으로 그가 수차례 국회의원 선거에서 떨어지는 동안 재정적 후원을 아끼지 않은 사람이 바로 박연차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기장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새천년민주당 김운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국회에 들어선 이후로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으며, 암이 발견된 2001년 9월부터 요양원에서 요양하다가 2002년 간암으로 별세하였다.
이기택과의 인연이 각별한데 이기택의 최측근으로 평생을 함께한 관계로 'KT맨'[5]이라는 애칭이 따라 붙었다.
3. 선거이력[편집]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6:33:05에 나무위키 손태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임기 중 사망[2] #. 일직 손씨 집성촌이다. 환경부장관을 지낸 배우 손숙도 이 마을 출신이다.[3] 27세 태(泰) 항렬.[4] 김만달(金萬達)의 딸이다.[5] 이기택의 이니셜이 KT다.[6] 2002.1.5 임기 중 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