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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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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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위트홈 손혜인.jpg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5. 기타


1. 개요[편집]


사랑받는 타입이 아니란 건 이미 알고있었어.

네이버 웹툰스위트홈》의 등장인물.

그린 홈 생존자 중 한 명. 영문판 이름은 그대로 Hyein Son(혜인 손).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차현수를 죽일 지 논쟁하던 도중 이은혁이 투표를 제안하자 일리있는 말이라고 은혁의 의견에 찬성한다. 각자 누가 동의를 했는지 모르는 게 나은거 아니냐고 자기 의견을 말한다. 그리고 꼰대질 하는 김석현에게 부인한테 함부로 말하지 말라며 불쾌하다고 직설적으로 말한다.[1]김석현이 괴물화 초기 증상인 코피를 흘리자 다가오지 말라며 당황한다. 생존자들과 함께 입구를 막고 저 정도로 부족하다는 어떤 생존자의 의견에 동의하며 셔터와 가구로 얼마나 버티겠냐며 철판같이 튼튼한 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파일:스위트홈 51화 수웅 손혜인 상수.jpg

51화에서 간만에 등장했는데 수웅과 상수와 함께 안선영이 김석현을 찌르는 걸 목격하게 된다. 두 사람과 함께 안선영을 말린다. 김석현이 안선영에게 괴물이라고 큰 소리로 외치는 걸 본다.

파일:스위트홈 54화 왜 실패했냐고 묻는 손혜인.jpg

창고에서 안선영과 단 둘이 이야기 하는데 여기서 김석현을 죽이라고 종용한 사람이 손혜인이라는 게 드러난다. 안선영이 죽이려는 데 무섭다고 울음을 터트리는 걸 보고 그걸 지금 핑계라고 대냐며 얼굴개그을 선보인다. 안선영이 가지고 있었던 건 그녀의 것이였으며 생존자 무리들에게 압수당했다. 안선영에게 이제 어쩔거냐고 화내며 명분도 있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며 김석현에게 당하고 살았던 게 억울하지 않냐며 따진다.

파일:스위트홈 54화 손혜인의 막말.jpg

미안하다는 말밖에 못하는 안선영에게 답답하게 한다며 작은 목소리로 "그러니 그러고 살지..."라고 중얼거린다.[2] 괴물 이야기로 화제를 바꿔서 괴물 이야기가 뭐냐고 묻자 안선영은 자신이 감염자인걸 숨기며 김석현의 헛소리라고 적당히 둘러댄다. 안선영에게 다음에는 실패 하지말라며 말하고 창고 밖으로 나가는데 윤지수와 마주친다. 지수와 인사하고 갈 길 가는데 혹시 들었냐며 불안해한다.

파일:스위트홈 62화 망언.jpg

62화에서 괴물화 된 경비가 1층을 습격하자 숨는다. 엘리베이터를 고치는 게 아니였다며 손톱을 깨물고 분해하다가 나무 막대기를 들고 자신과 함께 숨어있는 류재환을 발견한다. 류재환에게 무기도 있으면서 나가서 싸워야한다며 지적한다. 그 말을 들은 류재환이 무섭다며 덜덜 떤다. 류재환이 가지고 있는 나무 막대기를 뺏으려고 든다. 그리고 그에게 밥버러지라고 욕한다.

파일:스위트홈 65화 피 묻은 아령.jpg
파일:스위트홈 65화 손혜인에게 맞은 류재환.jpg
65화에서는 류재환을 아령으로 머리를 친 뒤에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며 충격에 빠진다. 그 모습을 안선영이 보게 되자 카오게이를 선보인다. 구석에서 자기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며 자신은 착한 사람이라며 오른손 엄지 손톱을 깨물며 떤다.

68화에서는 안선영과 함께 김석현이 괴물화가 된 광경을 지켜본다.

69화에서는 회상 장면에서 안선영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기절해 있는 류재환을 간호하던 선영이 "사람을 때린 게 처음이냐" 고 묻자, 잠시 침묵하다 선영에게 누군가를 때려 봤냐고 물어본다. 이에 선영이 "(누군가를) 때린 적은 없지만 (자신이) 맞은 적은 많다" 고 대답하자 불쌍하다고 중얼거리면서도 유약한 모습을 보이는 선영이 매우 답답했는지, 불쌍하다는 말에 동의하는 그녀에게 "그렇게 쉽사리 긍정하는 모습이 답답하다" 고 소리친다. 이후 류재환이 죽는 거 아니냐고 불안해하던 중 선영으로부터 "자신에게 칼을 쥐어줄 때랑 달리 겁이 많다", "자기 일이 되니 다르냐" 는 말을 듣지만, 선영이 코피를 흘리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 선영이 "자신이 골든타임에 들어서게 되면 자신을 죽여달라" 고 부탁하자 긴장하며 침을 삼키다 괴물화가 진행중인 김석현이 경비 휴게실 문을 날려버리는 소리에 놀라는 모습을 끝으로 회상 장면은 끝이 난다. 현재 시점에서는 눈물을 머금은 채 각목으로 괴물화가 덜 진행된 김석현의 머리를 가격한 선영을 저지하기 위해 나서려는 편상욱을 막고는 선영이 끝내게 해 달라고 말하는데, 이 때 은혁으로부터 "항상 말만 앞서면서 딱히 하는 일도 없는 데다, 무례하다" 는 비판을 듣는다. 이후 선영이 각목으로 석현의 머리를 수 차례 가격하는 광경을 지켜보며, 석현을 죽인 뒤 흐느끼는 선영에게로 다가가 "본인 입으로 자신이 할 일이었다고 말한 것이니, 이제 와서 후회하지 말라" 며 위로한다.

파일:스위트홈 70화 화염병 옆에.jpg
파일:스위트홈 71화 손혜인.jpg
70화 마지막에서 안길섭박유리가 만든 화염병을 하나 가지고 가는데, 이후 71화에서 이불을 감싸고 구석에서 자는 안선영에게로 다가오더니, "선영 언니가 괴물이 될 때까지 도저히 기다릴 수가 없을 것 같다" 고 말한다. 뒤이어 "그래도 언니가 괴물이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않았으니, 약속대로 자신의 손으로 정리해 주고 싶다" 고 말을 이어가며 라이터로 화염병에 불을 붙이지만, 갑자기 "언니가 석현의 머리를 각목으로 내리칠 때 역시 쓰레기는 죽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는 말과 함께 "선영 언니도 괴물이니, 쓰레기다" 라는 망언을 하며 선영을 태워죽이려 하지만...본인의 뒤에는 류재환충혈된 눈과 함께 코피를 흘리며 서 있었다.

파일:스위트홈 72화 안선영을 발로 찬 손혜인.jpg
파일:스위트홈 72화 화염병 던지는 손혜인.jpg

류재환이 노력했는데 꿈을 이룰 수 없다며 자신을 탓하자 당황한다. 그에게 양어깨를 잡히자 아파한다. 소란스러운 소리에 안선영까지 일어나자 기겁한다. 그녀는 자신을 구하려고 류재환을 필사적으로 떼어낼려고 한다. 팍 밀쳐서 류재환을 괴물이라고 소리치고 떼어내고 나서 겁에 질린 채 눈물을 흘린다. 류재환은 뒤에 있는 거울을 바라보고 코피를 흘리며 눈이 빨개진 모습을 본다. 흉해진 자기 얼굴을 보며 멘붕하지만 안선영이 뒤에서 자신의 머리를 내리친다. 안선영이 자신을 걱정하지만 눈물을 흘리며 얼굴개그를 선보이며 류재환과 함께 안선영을 죽이려 한다. 그녀를 류재환 쪽으로 배를 걷어차서 화염병을 던진다.

파일:스위트홈 73화 화염병 받는 안선영.jpg

하지만 안선영이 눈이 빨개지며 잠시 괴물화가 되어서 병을 한손으로 받는다. 자신에게 배신감을 느낀 안선영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며 따진다.하지만 뻔뻔하게 자기가 뭘 잘못했냐며 방치 할 수 없다며 그 꼬마만으로도 불안하다며 괴물 수를 늘릴 수 없다며 오히려 자신이 더 화를 낸다. 나름 약속을 지키는 거라며 아직 안선영이 감염자라고 말을 안했으며 자기 손으로 끝내는 게 맞다며 울먹이며 말하는데 이 때 얼굴개그가 압권이다. 안선영은 침착하게 괴물이 될 수 있다고 반박하지만 그 때 죽겠다고 대답한다. 안선영은 분명 그 때가 되어도 인정하지 않을 거라며 추잡스럽게 살려고 발버둥칠거라고 말하지만 장담하지 말라고 큰소리 치며 단언한다. 말싸움이 거세지자 편상욱, 윤지수, 차현수가 들어오자 그들을 보며 안선영이 감염되었다고 알려준다.

파일:스위트홈 78화 손혜인.jpg

축 늘어진채로 복도를 터벅터벅 걷다가 지은상수를 만난다. 두 사람에게 인사하는 데 아 네 거리며 건성으로 대꾸하자 할 말을 잃는다. 화장실에서 세수하며 자신의 얼굴을 거울로 본다. 그리고 자신이 사랑받기 힘든 성격이라고 생각한다. 안선영에게 괴물이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일렀던 일을 떠올리자 눈물을 흘린다. 괴물이 자신이냐며 자신에 대해 고뇌한다. 불이 꺼지자 당황한다.

다른 생존자들과 같이 있는데 임현식에게 안전 캠프에 대해 듣는다. 그걸 듣고 무표정하게 있더니 수상하게 생각한건지 안전하다면서 왜 그 곳을 나온거냐며 묻는다. 그 물음을 들은 임현식이 말을 멈추고 범죄자라고 그렇다며 대답해준다. 그걸 듣고 납득한다. 임현식이 괴물화 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거 보면 선하다고 말하자 상수, 지은, 병일과 함께 표정이 굳는다.

88화에서는 상수와 지은이 괴물화 인간을 내쫓아야 한다는 임현식의 주장을 반박하고, 뒤이어 유리가 현식의 말에 반박하며 현수를 언급하려다 그만두자 "어차피 알게 될 거 뭘 감추냐" 며 괴물이 되었다 말았다 하는 사람이 있다고 현식에게 실토한다. 직후 "(본인) 스스로 괴물화를 잘 컨트롤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의 존재 만으로도 불안하다" 고 덧붙이는데, 이에 박유리가 왜 쓸데없는 소리를 하냐고 항의하자 "뭐가 쓸데없냐, 우리도 살아야 한다" 고 대꾸하면서 결국 유리와 언쟁이 붙는다.

91화에서는 신중섭백호연을 갈구고는 안선영이 있던 경비 휴게실로 들어와 선영을 권총으로 쏘려 하자 신중섭을 저지하며 "선영의 마지막은 자신이 처리하기로 했다고 선영과 약속했다" 고 말하지만, 중섭이 안선영을 권총으로 안선영을 쏴 죽여버리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어지는 92화, 안선영을 죽여버린 신중섭이 자신의 얼굴을 가격한 윤지수를 폭행하려다 상욱에 의해 저지당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지던 중 촉수 괴물이 엘리베이터 통로를 이용해 1층으로 난입하자 도주하는데, 그 때 조이현이 자신의 팔을 변형해 촉수 괴물을 제압한다.

93화에서는 조이현에게 제압당한 촉수 괴물이 산성액을 뱉어내 이현의 팔 일부분을 녹여버리자 긴장한다.

파일:스위트홈 95화 안선영1.jpg
파일:스위트홈 95화 안선영2.jpg

조이현이 촉수 괴물을 무자비하게 뭉개버리자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경악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후 신중섭이 처참한 몰골로 리타이어한 촉수 괴물을 태워버리며 자신을 포함한 범죄자 패거리들이 생존자들을 보호해 주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중 분명히 사망했던 안선영이 나타나자 매우 당황한다.

파일:스위트홈 96화 안선영 받는 손혜인.jpg

96화에서는 안선영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이은혁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신중섭이 쏜 권총에 맞은 선영이 초록색의 액체와 함께 총탄을 뱉어내고는 아기의 울음소리를 내자 경악하며, 조이현의 공격으로 액체 괴물이 선영의 몸에서 빠져나오자 바닥에 쓰러지는 안선영의 시신을 황급히 붙잡는다.

97화에서는 임현식이 그린 홈의 생존자들 앞에서 "우리을 가지고 있으니 그린 홈의 안전을 맡아드리겠다" 고 선언하자 열이 받은 모습으로 안선영을 쏘아 죽인 거에 대해 따지지만, 오히려 현식이 "여기에 불쌍하지 않은 사람이 있냐" 고 대답하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범죄자 패거리들의 유리한 상황과 그린 홈의 열악한 상태에 대한 설명을 끝낸 현식이 마커로 바닥에 선을 그으며 "우리와 살아남고 싶으면 선을 넘어와 달라" 고 종용하자, 범죄자 따위와 같이 할 거 같냐고 중얼거리지만 괴물이 된 류재환을 처치하고 1층으로 내려온 현수가 바닥에 그어진 선을 넘어간다.

98화에서는 은혁, 상욱과 함께 지수가 류재환을 죽였다는 것에 대해 슬퍼하는 현수를 위로해주는 모습을 아무 말 없이 지켜보며, 이후 "범죄자 패거리들의 주장이 맞으며, 우리에겐 저들이 필요하다" 고 말하며 선을 넘어간다.

112화에서 간만에 등장. 임현식의 지시로 1층 출입구를 막기 위해 생존자들과 함께 1층으로 나오지만, 호연이 뿔 괴물에게 공격당하는 광경을 보고 놀란다. 이후 괴물들이 그린 홈의 출입구를 막은 바리케이드를 뚫고 몰려오기 시작하는 가운데, 은혁이 생존자들에게 1층을 버리고 2층으로 올라가라고 지시를 내리자 도망친다.

뒤이은 113화에서는 신중섭이 지은을 옆으로 밀쳐버린 뒤 임현식과 함께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을 보며 재수없다고 중얼거린다.너나 잘하세요 이후 지은이 괴물에게 끌려가는 걸 보고 절규하는 유리를 향해 빨리 문을 닫으라고 하는데, 이에 유리가 망설이자 잔뜩 겁을 먹은 표정으로 지은은 이미 죽었으니 빨리 문을 닫지 않으면 여기까지 뚫린다고 소리를 질러댄다.

114화에선 박유리와 함께 계단을 계속 올라가는데, 2층에서 합류하기로 했으니 그만 올라가라는 유리에게 "1층이 괴물들에게 뚫리면 2층도 금방 뚫리니 최대한 높이 올라가야 한다" 고 주장하는데, 이에 유리가 "위층은 안전지대도 아닌 데다 뭐가 튀어나올지 알 수 없다" 고 반박함에도 불구하고 위층으로 올라가기 싫으면 남으라며 자기 혼자 올라가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결국 유리가 체념하며 2층으로 가겠다고 말하자 그녀를 겁쟁이로 매도하고는 위로 올라가지만, 쉴 틈 없이 올라온 끝에 다다른 10층의 출입문 바닥이 피범벅이 된 모습을 보고는 점점 겁에 질려간다. 이렇게 계단을 오를수록 심상치 않은 위층의 상태에 벌벌 떨며 유리를 부르지만 그 순간 핸드폰의 배터리가 다 소모되기 일보직전에 놓이고, 이에 잔뜩 겁을 먹은 혜인은 유리를 부르며 계단을 내려가려다 괴물화가 되어가는 서갑수와 맞닥뜨린다.

이후 자신과 마주한 갑수가 괴물로 변이하려고 하자 그를 밀쳐버리는데, 자신에 의해 밀쳐진 갑수가 바닥에 넘어지면서 제정신으로 돌아오자 그에게 괴물이었냐고 묻는다. 이에 갑수가 자신도 지금 알았다고 말하며 "골든 타임 상태에 놓인 것을 형님에게 걸리면 죽게 생겼다" 고 중얼거리자 참 안됐다고 말하는데, 그 직후 갑수가 자신을 향해 무언가를 부탁하자 그가 강간범이라는 걸 알고 있었던 혜인은 그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고는 "너 같은 X끼가 마지막으로 원할 건 뻔하다" 는 말과 함께 당황한 갑수에게 달려들어 양손으로 그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이 상황에서도 카오게이는 여전했다.

목이 졸린 상태의 갑수에게 "괴물은 골든 타임에 죽여야 한다고 했다" 고 중얼거리지만, 갑수가 버둥거리자 죽으라고 소리를 질러대며 그의 목을 조른 끝에 뼈가 부러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갑수가 움직이지 않자 절대해선 안될 말될 "해치웠나"는 혼잣말과 함께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에 입꼬리가 올라가며 크게 동요하지만, 곧바로 갑수의 주먹에 안면을 얻어맞고 나가떨어진다. 직후 죽은 줄로만 알었던 갑수가 일어나는 모습에 비명을 지르나, "내 인간으로서의 피날레를 너와 장식해야겠다" 는 갑수에 의해 겁탈당할 위기에 처하고, 잔뜩 겁에 질린 채 하지 말라고 소리를 질러대지만 되려 갑수로부터 "자신은 골든 타임이니 죽일 수 있으면 죽여보라" 는 대답만 들은 채 겁탈당하는 듯 싶었으나, 유리가 난입해 석궁으로 갑수의 오른팔을 맞춘 뒤 그를 기절시키면서 목숨을 건진다.

이후 117화에서는 양팔이 밧줄로 포박된 와중에도 피가 나는 오른팔을 지혈해달라고 말하는 갑수를 향해 닥치라고 하지만, 오히려 그로부터 "주변인들이 그쪽을 피하는 걸 보아하니, 그쪽도 딱히 착하게 살지 않은 것 같다" 는 대답을 듣는다. 이후 유리에게 골든 타임 상태에 놓인 갑수를 죽여야 한다고 말하지만, 유리가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그녀에게 간호학과를 나왔냐고 물어보고는 자신이 갑수를 죽이겠으니 석궁을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유리는 자신을 쳐다보기만 할 뿐 석궁을 건네주지 않는 가운데 혜인을 조롱하며 미친 듯이 웃어대던 갑수가 무언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자, 유리와 함께 의아해하며 뒤를 돌아보는데...그들의 뒤에는 갑수가 맞닥뜨렸던 정체불명의 나체의 여자가 서 있었다.

118화에서는 나체의 여자가 괴물이라는 갑수의 말에 유리가 저 여자의 모습은 아무리 봐도 사람이라고 말하자, "모르는 거다, 경비 아저씨처럼 사람 모습을 한 괴물일지 알게 뭐냐" 고 중얼거린다. 이후 나체의 여자가 자신과 유리에게 다가오기 시작하자, 여자의 정체가 사람인지 확인하려는 유리를 보다 못해 기어이 그녀의 석궁을 빼앗은 뒤 나체의 여자에게 겨누며 멈추라고 경고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계속 걸어오자 결국 석궁으로 그녀의 머리를 맞춰 죽여버린다. 직후 바닥에 널부러진 여자의 시신을 태우기 위해 유리에게 불을 달라고 하지만, 그녀가 여자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말하며 "여자가 움직이지 않는데, 지금까지 화살 한 방에 쓰러진 괴물은 없었다" 고 말하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여자의 시신을 확인한 유리로부터 "나체의 여자는 사람이다" 라는 확인이 돌아오자 제대로 멘탈이 붕괴되어 버린다.

파일:스위트홈 119화 서갑수 목을 긋는 손혜인.jpg
그러나 후드티의 주머니에서 폴딩 나이프를 꺼내더니 자신도 아직 사람을 죽인 적이 없다며 미친 듯이 웃어대던 갑수에게로 다가가 "너 때문이다" 라는 말과 함께 나이프로 갑수의 목을 따 버리고는 "저 X도, 새X다 괴물이었다" 라고 중얼거린다.

파일:스위트홈 120화 칼을 든 손혜인.jpg

알았다고? 근데 당신은 왜.....날 그런 얼굴로 보는 거야?

이후 나이프를 손에 쥔 채 유리에게 다가가는데, 그녀가 자신을 향해 진정하고 칼을 내려놓으라고 부탁하지만 혜인 본인은 그야말로 멘탈이 제대로 박살난 것인지 그녀의 말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은 잘못이 없다" 고 말하는데, 이에 잔뜩 겁에 질린 유리가 알았으니까 칼 내려놓으라고 소리치자 몸을 떨어대며 위의 대사와 같이 "당신은 왜 날 그런 얼굴로 보는 거냐" 고 묻는다.[3]

파일:스위트홈 120화 유리 찌르려는 혜인.jpg
이에 유리가 자신을 진정시키려 하자 "말 할 거야? 사람들에게 말할 거냐고!!!" 라며 소리를 질러대는데, 직후 유리만 죽으면 자신이 갑수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될 사람은 없다고 중얼거리더니, 유리에게 달려들며 그녀를 나이프로 찌르려 든다.

파일:스위트홈 121화 유리 찌르려는 혜인.jpg
파일:스위트홈 121화 혜인 뺨때리는 유리.jpg
파일:스위트홈 121화 괴물화 서갑수.jpg
하지만 유리가 손으로 자신의 공격을 막아내자 썩소를 지으며 "힘도 없는 게 비쩍 꼴았다" 고 중얼거리지만, 유리가 "X아!! 정신좀 차리라고!!" 라고 소리치자 순간적으로 멈칫하고, 뒤이어 유리에게 싸닥션을 맞으면서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이후 유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던 도중 죽은 줄로만 알았던 갑수에게 목이 졸리지만 현장에 난입한 지수에 의해 목숨을 건지고, 지수한테 고맙다는 인사도 안 한건 덤 은혁이 나체의 여자의 시신을 보며 생존자가 더 있었냐고 중얼거리자 나체의 여자는 괴물이라고 말하지만, 옆에 있던 유리로부터 "당신이 그 여자를 죽였으니 그렇게 믿고 싶어하는 것이다" 라고 대꾸하자 움찔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은유로부터 괴물들이 위층으로 몰려온다는 얘기를 듣고는 당황하며 은혁에게 현수와 조이현의 행방에 대해 묻는다.

123화에서는 별 비중은 없고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계단을 올라간다. 괴물에게 따라잡히자 놀라며 겁 먹으며 위로 올라간다.

파일:스위트홈 127화 생존자들과 이현의 만남.jpg
옥상으로 향하던 중 조이현에 의해 제압당한 입 큰 괴물의 사체를 보고 기겁하는데, 그러던 중 옥상에 와 있던 이현이 그린 홈이 벌써 괴물들에게 뚤렸냐는 말하자 순간적으로 놀란 모습을 보인다. 옥상에서 인원 수가 부족하다는 걸 눈치 챈 영수가 은혁에게 알려주자 은혁이 지수가 없다는 걸 눈치채고 그녀가 없다는 걸 밝히자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놀란다. 찾으러 갈 시간이 없다며 괴물들이 다 올라왔을 거라며 울먹이자 은유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며 반박한다. 이현은 자신의 말이 맞다며 은유에게 괴물들이 다 올라왔다며 알려준다.

128화에서는 은혁과 병일이 로프를 설치하는 모습을 본다. 괴물들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고 질질 짠다.

파일:스위트홈 130화 괴물 공격하는 혜인.jpg

130화에서는 거의 처음으로 활약다운(물론 다른 주인공들에 비하면 세발의 피) 활약을 했는데 울면서 은유가 살충제와 라이터를 이용한 화염 방사로 괴물들을 저지하는 걸 보고는 무언가를 느낀 것인지, 노래기 괴물이 유리를 공격하려 들자 비상구 파편으로 노래기 괴물의 머리를 가격하면서 유리의 목숨을 구해주는데, 이후 이 광경에 놀란 유리를 향해 "살고 싶어!!"라고 외치고는 "그게 잘못은 아니잖냐" 고 묻는다.

은혁이 도르레 손잡이가 딱 3개 밖에 남지 않았다며 은유와 유리에게 각각 1개씩 주겠다고 말하고 나머지 하나는 누가 쓰겠냐며 묻는데 울면서 자기를 가리킨다. 팔 힘이 약하다며 그거 필요하다며 없으면 못 건넌다며 애원한다. 이현이 상관없다고 대꾸하자 은혁이 자신에게 도르레를 준다. 은혁에게 고맙긴한데 너는 어쩔거냐며 괜찮겠냐며 묻는다. 유리가 도르레로 로프를 쭉 내려가 무사히 착지하는 모습을 본다. 이현이 자신과 병일에게 은혁의 상태가 위태롭다며 까발린다. 그 말을 듣고 은혁을 바라본다. 아직 할 일이 남았다며 백호연의 권총을 꺼내고 일행들에게 함께 가지 않는다며 작별인사를 하는 은혁을 바라본다.

은유의 울음소리를 듣고 긴장한다. 다들 제정신이 아니라며 뭐 그리 희생정신이 쩌냐면서 자기 목숨 소중한 줄 모르고 멋있는 척 하지 말라고 은유가 울고있는거 안 보이냐며 은혁에게 일갈한다. 그걸 들은 은혁이 괴물이 될 때 가장 죽이고 싶어하는 분이 혜인이라고 생각했다며 하고 싶은 말 다했으면 간다며 작별인사를 한다. 그리고 울면서 은혁과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혜인:고마워. 목숨을 남에게 맡기는 거, 정말 무력하고 괴로운 일이야. 하지만 그래도 고마워. 내가 무력하지만....살 수 있기 도와줘서. 그동안.......정말 수고 많았어....

(그걸 보고 웃는 은혁)

은혁:저에게 그렇게 말해준 거, 혜인 누님이 처음 인거 같네요.

혜인:.......

은혁:은유를 잘 부탁해요.

혜인:저, 저기.

은혁:!?

혜인:나.....나도 용감해질 수 있을까? 처럼, 현수처럼, 지수씨처럼, 영감님처럼, 유리씨처럼, 그리고..... 선영 언니처럼.

(은혁은 잠시 가만히 있는다.)

은혁:누님은 지금 그대로도 상관없어요.[4]

살아줘서 고마워요.


파일:스위트홈 135화 내려가는 혜인.jpg
은혁과 마지막 대화를 나눈 뒤 도르래를 로프에 건다. 그리고 도르래를 꽉 잡아 내려가는데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파일:스위트홈 135화 혜인의 과거.jpg
초등학생 시절 그녀는 몰래 선생님께 고자질을 해 타인에게 미움을 받았고 회사에서 광고 컨셉을 논의할 때 계속 반대의견만 내서 상사들이 뭘 하고 싶냐며 대꾸한다. 즉 꼬인 심보로 타인에게 평이 좋지 않았다. 회상이 끝나고 도르래로 내려가며 나는 괴물이 아니라며 여길 나간다면 사랑받을 수 있다며 유리와 은유와 아이들에게 사과하겠다고 다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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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위트홈 135화 공격당한 혜인.jpg
파일:스위트홈 135화 혜인을 공격한 괴물.jpg
박쥐 괴물에 의해 배에 상처를 입어 도르래에서 떨어져 추락하게 된다. 머리가 풀리고 안경이 벗겨지는 것은 덤. 그리고 자신이 민폐를 끼친 사람들을 떠올리며 이런 독백을 한다.

파일:스위트홈 135화 추락한 혜인.jpg

(독백)하하....우습다. 이렇게 허무하게 끝날 목숨....뭐 하러 그렇게까지...

"아등바등....."

결국 살려고 발버둥치다가 재시작도 못하고 최후는 죽은 셈.

나중에 시체의 모습이 나오는데 허리가 부러진 상태에서 근처의 피가 나고있다. 15층 아파트에 떨어졌기에 허리가 완전히 으스려졌을것이다.


3. 평가[편집]


전 혜인누님이 싫습니다. 항상 말만 앞서면서도 딱히 하는 일도 없죠, 무례하고.

― 69화에서 이은혁이 그녀에 대해 한 말


그쪽도 별로 착하게 산 것 같지 않던데? 사람들이 다들 그쪽을 피하더라고.

- 서갑수의 비야냥.[5]


회의 때 이후에는 별 비중이 없는 줄 알았지만[6] 안선영과 엮여 비중이 증가하면서 굉장히 무례하고 이기적인 캐릭터인 걸로 드러났다. 학대 당해온 안선영을 이해하지 못할 망정 그러니까 당하고 사는 거라고 중얼거리는 걸 보면 남의 아픔에 공감하질 못하는 데다가 경비 괴물에게 쫄은 류재환에게 밥버러지라고 일갈하는 거나 범죄자들이 선영을 죽였을 때 분해했을땐 언제고 그린 홈 상황을 듣자마자 저들이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배신을 때리는 걸 보면 철저한 이기주의자.

이기주의자인 데다 어그로를 크게 끌다 보니 다른 캐릭터들이 종종 묻히는 경우도 많다. 72화에서는 혜인의 행적으로 인해 현수의 동생인 차수아가 묻혔고[7], 88화에서는 임현식의 선동에 넘어가 자기 생존을 위해 현수를 죽이자며 어그로를 끈 탓에 차현수를 영입하려는 신중섭이 묻혔다.

78화에서 혜인의 인망이 나오는데 생존자인 지은과 상수가 혜인의 성격을 아는지 혜인의 인사에도 건성으로 대꾸하는 걸 보아 성격이 얼마나 뒤틀렸는지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지 사랑받기 힘든 성격이라고 인정하며 괴물이 자신이 아니냐며 고뇌한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을 하고 조금씩 개선해 나갔으면 조금씩이나마 우호적인 평가라도 올라갔을 텐데, 그것조차 안하고 있으니 평가는 말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 게다가 허세끼가 있었으면서 혜인과 비슷하게 트롤이라고 평가받던 병일도 범죄자들을 그린 홈에서 데리고 온 거에 대해 반성한데다가 서갑수한테 죽을 뻔한 한두식을 구하는 활약을 했는데다가 은혁의 최종계획에 대해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걸 보면 더더욱 비교된다.

이후 혜인에 대한 독자들의 평가는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정체불명의 나체 여성을 괴물로 착각해 죽여버린 것은 둘째치고[8][9][10] 자신이 죽인 것이 괴물이 아닌 사람인 것을 알게되자 죄책감은 커녕, 옆에서 웃어대던 서갑수를 탓하며 화풀이로 죽여버렸다. 거기다 자신을 구해줬던 유리마저 자신이 사람을 살해한 것의 입막음을 하기 위해 칼로 찌르는 만행[11]을 저지르면서 조금의 옹호할 가치조차 없어졌다.

따지고 보면 혜인으로 인해 [12] 사람이 억울하게 희생된거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자기만 살겠다는 근시안적인 행보로 인해 다른 생존자들과는 관계는 영 좋질 않으며, 그나마 안선영이 혜인에게 유일하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 인물이었이나, 정작 혜인은 괴물화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선영을 배신하면서 선영은 신중섭의 손에 안타깝게 사망하고 말았고, 류재환 역시 혜인의 진상짓으로 인해 멘붕하여 괴물이 되어버리는 비참한 결과를 맞아버렸다.

130화에서는 은유를 보고 유리에게 접근하는 괴물을 공격하는 활약을 하는 등 변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박쥐 괴물에 공격당해 추락해 비참하게 죽었다. 이에 대해 독자들은 비록 비호감 캐릭터이긴하나 깨달을 찰나, 허무하게 죽어버린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진상 행동이 워낙에 심한 탓에 최후까지 뭐만해도 까이는 신세가 되었다. 특히 128화에서도 질질짜는 모습을 보이자 꼴 보기 싫다고 하는 베댓도 있을 정도.[13]

캐릭터의 행적에 대한 평가가 아닌, 캐릭터 자체의 구성만 논하자면 상당히 입체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비록 성격이 뒤틀렸기는 하나 행동들이 일방적이기보다는 한계에 몰린 인간의 순간의 충동에 가까우며, 너무 이상적인 인물들보다는 현실에 있을법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해당 캐릭터에게 공감하는 독자도 있다. 내용이 진행되면서 성장하고 끝끝내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갱생했지만 상당히 허무하게 최후를 맞았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연민을 표하는 독자들도 있는 편이다.[14]


4. 드라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손혜인/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 통통한 체형과 안경 속성 등 오버워치메이를 닮았다는 반응도 있어 덧글란에서는 메이코패스, 메이라는 통칭으로 불린다. 특히 작중에서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이기적인 행동과 메이라고 부르는 특유의 별명에서 파생되어 극도로 혐오하는 이들에게는 메갈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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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뒤의 행적을 보면 인성이 영 아니고 게다가 괴물화 중 한명일 가능성도 있으니 괴물을 죽이자고 적극 주장하는 석현에게 그냥 되는대로 시비건 걸수도 있다.[2] 진지하게 말하자면, 어떤 경우라도 남의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의 말을 핑계 취급하고 답답하다고 대놓고 말하는 행동은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다.[3] 이 대사와 눈물을 흘리며 웃는 혜인의 모습은 그녀의 멘탈이 제대로 박살났음을 보여준다.[4] 이 말은 모든 사람이 당장 영웅이 될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보인다. 분명 소시민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그 행위가 후에 도움이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5] 틀린 말은 아니다만 성범죄자라는 극악한 죄를 저지른 신분에 그린 홈에서도 두 번이나 범죄를 저지르려 한 서갑수가 할 말은 아니다.[6] 오히려 김석현이 아내에게 막말하는 것에 대해 일침을 가한 모습에 대해 동조하는 반응도 좀 있었다.[7] 수아는 현수의 과거 회상에서 친구와 통화하면서 오빠가 없다는 현수의 존재를 부정하는 말을 했다.[8] 다만 괴물들이라고 해도 무조건 사람들을 습격하는 것은 아니고 괴물 개개인의 역린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얌전한 괴물들도 있는데 손혜인은 아무짓도 안하는 나체의 여성을 무조건 괴물이라고 여기고 공격을 감행했다. 그녀가 만약 괴물이였어도 가만히 있던 것을 먼저 공격했다는 점에서 민폐나 마찬가지다.[9] 작중 나체 여성의 시신을 본 괴물들이 크게 분노했다. 괴물들이 아파트로 들어오게 된 계기는 다른 이유였지만 손혜인의 나체 여성을 죽인 일로 인해 상황이 악화된 셈.[10] 다만 이건 해당화의 베댓에서 자신도 저 상황이면 쐈을 거라고 하긴 했다 Withweed(jooh****) BEST아니...메이가 잘한거지.말맞다나, 괴물들이 돌아다니는 상황에서 의사소통안되고옷벗고다니는 여자가 있다? 나같아도 쐈다. 메이 잘못했다고 하는것들 최소 미필 2020-01-10 09:34신고좋아요/싫어요좋아요2105싫어요344[11] 손혜인이 지문 감식도 없고 경찰들도 더이상 없다며 자신이 사람을 살해한 것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유리를 공격하는데, 일반인이 저항력이 남아있는 사람을 폴딩 나이프로 한번에 살해할 수 있는 가능성은 낮으며 설령 유리를 죽이는데 성공한다해도 그녀의 현재 멘탈 상태를 생각하면 이은혁을 비롯한 그린 홈 주민들에게 살인 사실을 금방 들킬 가능성이 높다.[12] 정확히는 고치 알에서 깨고 나온 초인[13] 왜나하면 질질짜기 했기 때문이다. 다른 인물들이 탈출을 위해 괴물을 막거나 도르래를 설치하는 데 비해.[14] 게다가 손혜인은 차현수를 괴롭히던 학생에 비하면 세발의 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