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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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 FC에서의 경기 및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손흥민/2023-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와 중앙 공격수이다. 토트넘 홋스퍼 FC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아시아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 30인[19] 과 FIFA FIFPro 월드 XI 후보 55인[20] 에 선정됐다. 또한 FIFA 푸스카스상[21] 을 수상했으며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에 4회 선정됐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PFA 올해의 팀[22] 에 선정됐고 프리미어 리그 통산 100골 및 프리미어 리그 골든 부츠를 수상한 유일무이한 아시아 선수이다.[23]
2. 생애[편집]
2009년 U-17 국가대표팀을 거치고, 2010년 함부르크 SV와 4년 계약과 함께 역대 최고 수준의 초특급 유망주라는 립서비스를 받으면서 해외에서도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10년 10월 30일, 18세에 치른 데뷔전에서 데뷔골[24] 을 장식하면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후, 분데스리가 전반기 최고의 데뷔, FIFA 선정 세계 최고 10대 유망주 23인 등에 뽑히고,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25] 하면서 이적하는 등,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차세대 태극전사의 에이스로서 전 세계의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5년 8월 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 / 2,200만 파운드 (한화 약 408억 원)를 기록하며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FC와 5년 계약을 확정하면서 아시아 출신 축구 선수 중에서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다.#[26] 또한, 아시아 역대 축구 선수 선수 가치 1위를 기록했고[27] , 9000만 유로까지 선수 가치가 높은 선수였다.[28]
이처럼 엄청난 활약으로 이른 나이에 국가대표팀에 뽑혀 18세에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으며,[29]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월드컵 데뷔골을 넣고 2015 아시안컵에서 3골을 넣는 등 에이스로 활약하며 준우승까지 이끌었고 대회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또한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과 독일전에 연속 골[30] 을 넣으며 두 대회 만에 한국인 월드컵 공동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31]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주장을 맡아 금메달을 이끌었으며 이 활약으로 A대표팀에서도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넣은 골과 아시안 게임 금메달은 한국 축구의 새로운 부흥기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고 KFA 올해의 선수 6회 수상으로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2022년 6월 대한민국 역대 14번째 선수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였다. 그리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 좋은 리더십을 보여주며 한국 축구 역대 3번째이자 원정 2번째로 16강이라는 대기록을 이끌었다.
개인기록으로 봐도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발롱도르 후보[32] , FIFA FIFPro 월드 XI 55인 후보[33] , PFA 올해의 팀 선정[34]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4회 수상[35] ,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 프리미어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국적 선수 최다 골·최다 어시스트 등을 달성한,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분데스리가에서 해트트릭 2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 출전, 프리미어 리그에서 1경기 4골을 포함한 해트트릭 4회, 5경기 연속 득점, 70M 드리블 골로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골과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는 등 전례가 없는 업적과 장면들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2022-23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면서 유럽 빅리그[36] 에서 10시즌 동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고 토트넘 통산 100골을 돌파한 최초의 비영국인 선수가 되었다. 또한 2021-2022 시즌에는 리그에서만 페널티킥을 제외하고 23골을 넣으면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아시아 축구 역사에서 최초, 최고, 최다의 기록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37]
이러한 손흥민이 보여주는 득점력의 비결은 순도가 높은 골 결정력인데, 실제로 2016/17 시즌부터 2021년 8월 16일까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5대 리그에서 골 결정력이 가장 좋은 선수이다.[38]
그로 인해, 세계적인 축구게임 FIFA 22에서 아시아 역대 피파 오버롤 1위를 달성했다. 손흥민은 FIFA 21에서 이미 87이라는 오버롤을 받으며, 아시아 역대 피파 오버롤 1위를 달성한 적이 있다. 2021년 9월 14일에 공개된 FIFA 22 오버롤에서 작년에 받은 87에서 더 상승한 89라는 압도적인 오버롤을 받았으며, 결국 손흥민은 FIFA 22 오버롤 TOP22에 선정되었다.[39] 따라서, 피파 오버롤로 봤을 때 호날두를 원톱 자원으로 분류한다면, 네이마르 주니오르에 이어 왼쪽 윙에서 2번째로 높은 오버롤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에선 단순히 축구 선수가 아닌 대한민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이다. 1990년대 말 외환 위기 시기 국민들의 희망이 되어준 박찬호, 박세리 이후 2020년 코로나 시기에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2010년대 중반~2020년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스포츠 영웅 중 한 명이자 한국 축구의 아이콘, 나아가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했다.[40]
2.1. 프로 데뷔 이전[편집]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났다.[41] 손흥민이 어린 나이부터 현재까지 이러한 엄청난 위업을 보여줄 수 있었던 여러 이유 중 가장 핵심은 그의 아버지 손웅정의 교육의 모토와 같은 '열린 교육'에 있다. 현재,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손웅정은 젊어서 축구 선수로 활약했으나[42] 안타깝게도 1994년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일찍이 마감하게 되었고, 그 후 스페인, 독일, 브라질 등을 돌아다니면서 각국의 유소년 축구를 접했다.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손웅정은 춘천 FC를 창설했고, 승리에 목숨을 거는 축구가 아닌 '즐기는' 축구를 모토로 자기 자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특히, 차남 손흥민은 축구 선수 지망생들이 다니는 축구 교실을 안 가고 아버지의 개인 교습을 받으면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직접 개인기와 탄탄한 기본기를 차근차근 익혔다.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혹독한 훈련도 마다치 않았다고 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공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 때까지 패스나 여타 다른 기술들을 가르치지 않았다고 한다.[43]
한국 유소년 축구 시스템은 미국과 같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로 이어지게 되는 진학 시스템이다. 이로 인해, 이 시스템에서 좋은 커리어를 지니려고 한다면 결국 눈에 보이는 성과 같은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는 수밖에 없다.[44] 하지만, 손흥민의 경우는 이 시스템 자체를 벗어나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재능을 꽃피울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45]"나는 측면 공격수로 뛰는 프로선수였지만 선수 한 명 재낄 발기술이나 개인기가 전혀 없었다. 나 자신에게 굉장히 부끄럽고 후회가 됐다. 그렇기에 흥민이에게는 기본적으로 공을 다룰 수 있을 때까지 기본기만 가르쳤다."
다만, 열린 교육에 대한 불필요한 환상은 금물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손웅정은 축구 강국들의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충분히 벤치마킹하고 이런 결론을 내린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에 널리 보급된 유소년 축구 시스템은 이런 즐기는 축구를 추구하고 있다.[46]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아버지 손웅정의 엄청난 희생과 열정이 들어있었다는 점이다. 이렇게 손흥민을 키워낸 열린 교육은 결코 공짜가 아니며, 그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아버지 손웅정은 모든 힘과 시간을 투자해야 했다. 그리고, 축구 실력적인 부분을 떠나서 스포츠맨으로서 보여주는 올바른 자세와 인성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참된 교육을 아끼지 않았다.
일례로 벤투 감독 부임 당시 손흥민은 일정상 한국에 있었는데 친구들을 만나 회포를 풀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노한 손웅정은 아들을 불러 "국가대표팀 주장이라는 놈이 감독님이 새로 오셨는데 인사는 못 드릴망정 친구들하고 맥주나 마시고 있냐!"라며 심하게 질타를 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러한 열린 교육 끝에, 결국 손흥민은 원주 육민관중학교 축구부에 들어가게 되었고, 곧이어 재능이 점차 만개하기 시작했다. 축구 명문 동북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약 3개월 남짓만 뛰고 중퇴했다. 이후 독일 함부르크 SV 유스팀에 1년간 유학을 하고 돌아와 2007~2009년 이광종호의 일원으로 U-17 월드컵 대표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동북고 학적은 유지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대한축구협회의 청소년 대표팀 명단을 보면 소속란에 한동안은 함부르크로 기재되다가 U-17 월드컵 당시에는 동북고등학교로 기재가 되었다.
당시 대한축구협회와 K리그에 고등부 선수 등록은 안 되었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K리그 데이터 포탈에 손흥민이 서울 유스로서 등록되었던 점, 2008 SBS U-18 고교클럽 챌린지리그에서 서울 소속으로 등번호 26번을 달며 7경기에 나와 도움 1개를 기록한 것이 확인되는 점#, 그리고 손흥민의 이적 시 동북고등학교가 연대 기여금을 수령하는 점으로 보아 동북고등학교 축구부의 일원으로 활동한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팩트이다. 손흥민 모교도 함박웃음, 연대 기여금 받는다
덧붙여 동북고 축구부와 FC 서울간의 유스 협약을 맺은 첫해였고 동북고는 FC 서울과 유스 협약을 맺기 전부터 축구 명문고였기 때문에 손흥민이 FC 서울 유스 때문에 진학한 게 아니라 원래 축구 명문인 동북고를 보고 진학한 것이라고 독심술을 사용하여 손흥민의 생각을 추정해가면서, FC 서울과 손흥민의 관계를 애써 부정하려고 하는 여론도 있지만 손흥민 본인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FC 서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발언을 남기면서 종결되었다. 손흥민 10대1 인터뷰①"하트브레이커 춤? 내가 워낙 몸치라"
손흥민이 FC 서울의 유스였다는 또 다른 증거는 이 인터뷰에 담겨 있다. #17세 대표 때부터 함께했던 친구가 독일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다. 흥민아. 네가 만약 K리그 클래식에서 뛰게 된다면 혹시 어떤 팀에서 뛰고 싶니. 이유도 알고 싶다. (윤일록·21·서울)
▶어려운 질문이네. (한참을 생각했다.) 아무래도 서울일 것 같아. 동북고등학교를 다녔기 때문이기도 해. 중학교 때까지는 혼자 하는 축구였는데 고등학교 와서 많은 것을 배웠어. 좋은 친구들도 많았어. FC 서울은 내게 큰 팀이었다. FC 서울에서 뛰었다면 너와 함께 볼 차는 기회도 있었을 텐데.
이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FC 서울의 홈경기에서 볼보이로 활동하며 이청용의 활약상을 봤다고 말했다.[47] 당시에도 그랬지만 현재까지도 FC 서울의 볼보이는 FC 서울의 유스 선수들만이 할 수 있으며, 이것은 손흥민이 FC 서울의 유스로 활동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프리시즌 데뷔 이전부터 소속팀 감독과 스태프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는데, 심지어는 같은 소속팀 동료이자 전설적인 축구 선수 뤼트 판니스텔로이가 "마치 어렸을 때의 나를 보는 것 같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판니스텔로이가 "나는 어렸을 때 지도해 줄 선배가 없어서 괴로웠다."라면서 이번에는 자신이 선배가 되어서 손흥민을 지도해 주겠다고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부상 중에도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3. 클럽 경력[편집]
3.1. 함부르크 SV[편집]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함부르크 SV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바이어 04 레버쿠젠[편집]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바이어 04 레버쿠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토트넘 홋스퍼 FC[편집]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플레이 스타일[편집]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평가[편집]
프리미어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고 통산 100호골 • 50도움을 달성한 아시아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선수다. 그간 클럽에서 보여준 개인 퍼포먼스와 스탯 등은 이미 아시아 내에서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지만, 아직까지 주요 리그 및 대회에서 우승 커리어가 없다는 점이 유일한 흠으로 지적받는다. 이를 감안하더라도 압도적인 개인 커리어, 전성기의 고점, 누적, 꾸준함 등 모든 면을 고려하면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에는 이견이 없는 편이다.
실제로 현재까지 프리미어 리그에서 뛴 수많은 아시아 국적 선수들 중 한 시즌에 10골, 2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손흥민을 제외하면 단 한 명도 없다. 2020-21 시즌에는 PFA 올해의 팀 선정, 2021-22 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골 이상을 기록한 동시에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달성했다.[48] 홀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기록한 득점이 그 리그에서 활약하는 모든 아시아 선수들의 득점을 합산한 것보다 더 많을 정도로 PL 내 득점력이 뛰어난 축에 속한다.
아시아 선수 중 UEFA 챔피언스 리그, 프리미어 리그 등 유럽 4대 리그 통산 최다 득점과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발롱도르 11위, FIFA 푸스카스상 수상,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4회 수상, PFA 올해의 팀 선정, 유럽 빅리그 통산 200골 돌파, 프리미어 리그 100골 돌파 등의 굵직한 개인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 베스트 풋볼러 8회 수상, AFC 국제 선수상 4회 수상, AFC 아시안컵 베스트팀 등 아시아 내에서 수여하는 상들 또한 독식하고 있다.
2018-19 시즌 이후 한준희 해설 위원은 차범근보다 손흥민을 아시아 역대 No.1으로 인정한다고 말했다.[49] 이 시즌에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 무대에 오르는 한국인 선수라는 점도 높은 평가에 한몫하며, 손흥민은 아직 현역이기 때문에 향후 활약과 우승 유무에 따라 평가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16-17 시즌부터 2021년 8월 16일까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5대 리그에서 골 기대치 대비 득점이 제일 높은 선수로 기록되었다.[50]
2018년부터 5년간 국가대표 주장직을 역임했고, 2023-24 시즌부터는 토트넘 홋스퍼 FC에서도 주장직을 맡으며 리더십 또한 인정받고 있다.
7. 기록[편집]
7.1. 대회 기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대회 기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8
7.2. 개인 수상[편집]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개인 수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3. 수훈[편집]
7.4. 통산 기록[편집]
7.4.1. 클럽[편집]
- 2023년 11월 27일 기준.
[A] 진한 부분은 리그 최고 득점 기록이다
7.4.2. 국가대표[편집]
- 2023년 11월 21일 기준
7.5. 개인 기록(아시아)[편집]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최초 득점왕[74][75][76][77]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PFA 올해의 팀 수상[78][79][80]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리그 최다 득점: 23골[81]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리그 최다 득점: 111골[82]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리그 최다 도움: 53개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164개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리그 최다 출장: 279경기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4골[83]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리그 최다 도움: 10개[84]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30P[85]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리그 5경기 연속득점[86]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 달성[87]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7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88]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한 시즌 리그 10-10(득점-도움)[89]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두 시즌 연속 리그 10-10(득점-도움)[90]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리그 통산 100 골 달성[91]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리그 통산 50 도움 달성[92]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리그 통산 공격포인트(100P)[93]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200경기 달성: 2021-22 시즌, 왓포드전[94]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최초, 최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95]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최초 올해의 골 수상
-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MOM
- 프리미어 리그, 분데스리가 아시아 최초 복수의 리그에서 모두 해트트릭 달성
- FA컵(잉글랜드) 아시아 선수 최초 득점왕[96][97]
- FA컵(잉글랜드)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득점: 6골 [98]
- FA컵(잉글랜드)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득점
- FA컵(잉글랜드)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도움
- FA컵(잉글랜드)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공격포인트
- FA컵(잉글랜드) 아시아 선수 한 경기 최다 득점: 2016-17 시즌 8강, 밀월전 3골
- FA컵(잉글랜드) 아시아 선수 한 경기 최다 도움: 2020-21 시즌 16강, 에버튼전 3도움
- EFL컵 아시아 선수 한 경기 최다 득점: 2골
-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경기 출장: 55경기
-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득점: 19골[99]
-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공격포인트: 24P#
-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조별리그 최다 득점: 14골
-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토너먼트 최다 득점: 5골
-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16강전 최다 득점: 2골
-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8강전 최다 득점: 3골
-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득점: 5골[100][101]
-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7P[102][103]
-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시즌 연속 득점[104][105]
-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MOM
-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이주의 팀[106][107]
-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두 번째 결승전 출전[108]
- 분데스리가 아시아 선수 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3골
- 분데스리가 아시아 선수 리그 최연소 데뷔골: 18세
-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득점: 201골
-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도움: 90개
-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득점: 24골[109][110]
-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도움: 17개[111]
-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39P[112]
-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시즌 연속 20개 이상 공격포인트 [113]
-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10시즌 리그 두자릿수 득점[114]
-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7시즌 연속 리그 두자릿수 득점 [115]
- 유럽 5대 리그에서 한 시즌에 20골 이상 득점한 유일한 아시아 선수
- 발롱도르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 11위[116]
- 발롱도르 아시아 역대 최다 득표[117]
- 아시아 최초 FIFA FIFPro 월드 XI 후보: 2019 (FW 14위), 2020 (FW 15위)
- AFC 올해의 아시안 국제선수 최다 수상: 4회
-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 최다 수상: 8회
- 아시아 최초 UEFA 챔피언스 리그[118] , UEFA 유로파 리그[119] ,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120] 같은 모든 UEFA 대회에 출전
- FIFA 월드컵 아시아 선수 최초 단일 대회 2경기 연속 득점[121]
- FIFA 월드컵 대한민국 선수 최다 본선 득점[122]
7.6. 개인 기록(토트넘 홋스퍼)[편집]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1군 경기 첫 득점자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프리미어 리그 첫 득점자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UEFA 챔피언스 리그 첫 득점자
- UEFA 챔피언스 리그 개편 이후 토트넘 홋스퍼 FC 역사상 첫 8강 득점자
- 주제 무리뉴 감독 토트넘 홋스퍼 FC 데뷔전 첫 득점자
- 누누 산투 감독 토트넘 홋스퍼 FC 데뷔전 첫 득점자
- 안토니오 콘테 감독 토트넘 홋스퍼 FC 데뷔전 첫 득점자
- 토트넘 홋스퍼 FC 올해의 선수상 2년 연속 수상
- 구단 역대 통산 득점 6위
- 구단 역사상 100골을 돌파한 역대 18번째 선수
- 구단 역사상 100골을 돌파한 최초의 비영국인 선수
-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역대 득점 2위[123]
- 구단 역사상 유럽 대항전 20골 이상을 득점한 역대 4번째 선수[124]
- 구단 역사상 7시즌 연속 프리미어 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한 역대 3번째 선수[125][126]
- 구단 역사상 원정 1경기에서 4골 이상을 기록한 역대 3번째 선수[127][128]
- 구단 역사상 홈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역대 2번째 선수[129]
-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공격포인트 100개를 돌파한 역대 7번째 선수
-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100골을 돌파한 역대 2번째 선수[130]
-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도움 50개를 돌파한 역대 3번째 선수[131]
-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100-50(득점-도움)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132]
-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두 시즌 연속 리그 10-10(득점-도움)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133]
-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네 시즌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한 두번째 선수[134]
-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에 PK 없이 리그 20골을 넣은 두 번째 선수[135]
- 구단 역사상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역대 13번째 선수[136]
-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3번째 선수[137]
- 구단 역사상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최초의 비영국인 선수[138]
-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회 선정된 역대 2번째 선수[139]
- 구단 역사상 최초로 교체 투입 후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140][141]
- 구단 역사상 최초의 비유럽인 주장
- 프리미어리그 통산 110골로 109골의 라이언 긱스를 제침.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이후 두번째로 50골을 넣은 선수.[142]
8. 병역[편집]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2 런던 올림픽에선 사상 첫 동메달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선 2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2번이나 병역 특례의 기회가 있었지만, 각각 감독의 외면 및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무산되었다. 운이 없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경우.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출전하지 못했던 것이 아버지 손웅정의 차출 거부 때문이라는 루머가 많이 퍼져 있으나, 손흥민의 차출 논란이 있었던 것은 국가대표팀 조광래호였다. # 홍명보호 올림픽 대표팀 당시에는 손흥민의 폼이 시즌 후반이 되어서야 올라와 선발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태였다. 또한, 당시 홍명보호는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올림픽을 위해서 손발을 맞춰온 팀이었으며, 홍명보 감독 본인이 이러한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다.[143][144] 손흥민은 홍명보호에 한 번도 선발된 적이 없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도 선발된 적이 없어 팀에 녹아들기 어렵다는 고려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손흥민의 엔트리 제외가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올림픽 멤버 발표 이후에도 손흥민의 탈락이 크게 화제가 되지는 않았다.
손흥민의 2012 런던 올림픽 차출과 관련하여 당시 하나의 해프닝이 있었다. 독일의 축구 전문매체인 Kicker에서 손흥민이 올림픽에 불참하겠다고 하는 인터뷰를 실은 것이다. 손흥민 올림픽 불참 선언…"소속팀에 집중하겠다" 그러나 곧이어 손흥민 측에서 인터뷰나 입장 발표를 통해 그 매체와 어떠한 인터뷰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을 했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손흥민 "올림픽대표 차출 거부는 사실무근" [핫이슈] 손흥민 격정토로 "대표팀 차출거부? 獨 언론 인터뷰조차 안 했다"
인터뷰 중에 나오는 "지난해 성인대표팀 차출과 관련해 아버지의 발언이 오해를 낳아 한바탕 소란을 겪었는데, 내가 또다시 그런 발언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느냐"라는 표현을 볼 때에도 아버지의 차출 거부 때문에 런던 올림픽을 가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올림픽 직전에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2011년 발생한 차출 거부 논란에 대해 해명을 한 바 있다.# 현실적으로 볼 때 군 문제가 선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우리나라 남자 선수들 입장에서 메달 획득 확률이 높지 않다고 해서 병역 특례의 기회를 포기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매우 낮다.[145]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경우 손흥민 본인의 의지도 강했고 대한축구협회 및 이광종 감독도 손흥민 차출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소속팀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반대를 꺾지 못했다. 축구협회는 손흥민이 팀 내 핵심 선수임을 고려하여 대회 도중 한국으로 넘어와 토너먼트 4경기만 뛰게 하겠으며 다음 A매치 데이에는 차출하지 않겠다는 절충안까지 제시했으나 레버쿠젠은 요지부동. 축협의 절충안에 따라 손흥민이 토너먼트만 출전한다고 가정하면 결장하게 될 소속팀 일정은 분데스리가 2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1경기에 불과했음에도 무산된 것을 보면 그냥 레버쿠젠에서 차출해 줄 생각이 전혀 없던 것이다.[146]
반면 같은 분데스리거 박주호는 소속팀과 계약할 때부터 아시안 게임 차출 시 거부할 수 없다는 부대 조항을 적은 덕분에 와일드 카드로 뽑혀 병역 특례를 받았고, 축구팬들은 손흥민의 에이전트가 박주호의 에이전트보다 능력이 부족함을 한탄했다. 추가로 기사에 따르면, 이광종 감독이 말하기로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손흥민 측에 몇 차례나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았고, 겨우 통화가 됐으나 출전하지 않는다며 전화를 끊었다는 것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마침내 와일드카드로 선발되었고 독일 상대로 골을 넣는 등 활약했으나 8강전에서 온두라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1:0으로 패함으로 이번에도 병역 특례는 무산되었다. 거기다가 경기 내용 면에서 많은 1:1 기회를 날려먹고 실점 또한 손흥민의 패스 미스에서 시작된 거라 각지에서 까이고 있다.
실점의 빌미가 된 패스 미스 이외에도 '겉멋 패스', 무리한 드리블 후 뺏김 등등 안 좋은 상황이 많이 나왔다. 물론 한 경기에서의 부진만으로 지탄을 받는다는 것은 너무하긴 하나 손흥민은 사실상 골을 넣으라고 존재하는 선수이고 올림픽 무대에서는 위상으로도 나이로도 책임을 질 만한 위치에 있다. 평소보다 무리한 플레이가 유독 많았는데 병역 특례가 걸려있는 경기라 의욕이 너무 넘쳤기 때문이라는 게 중론이다.
손흥민의 최종학력은 고교 중퇴이기 때문에 2015년 6월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보충역 입대 대상이며, 군 복무를 만 35세까지 연기할 수 있다고 한다.[147] 기존 1급에서 3급 판정을 받아 현역 입영대상자로 분류되었던 인원들 중 중고등학교 중퇴 및 중졸에 해당하는 인원을 4급 보충역으로 전환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고교 중퇴의 학력인 손흥민은 상주 상무나 아산 무궁화로 입대할 수 있는 현역대상이 아니다.[148] 그리고 학력을 제쳐놓고도 K리그에서 일정 기간 뛰어야 하는 조건[149] 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보충역으로 분류되어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이 되면 병무청으로부터 만 27세까지 해당 사유에 따라 국외여행 허가를 받을 수 있고, 손흥민의 경우 국외취업을 한 경우에 해당되어 최대 3년까지 해외 체류 허가가 가능해 2019년 7월에 만 27세가 되는 것을 생각하면 2018-19 시즌까지 병역을 기피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다.
8.1. 2018 아시안 게임 참가[편집]
손흥민이 병역 특례를 받기 위해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선발되고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해야 된다. 동메달만 획득해도 병역 특례를 받게 되는 올림픽과 달리 아시안 게임은 금메달만 특례가 부여된다. 현재 구단들의 비협조 + 부상으로 인해 U-23 챔피언십에는 실제로 아시안 게임 대표에 선발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들이 다수 빠졌으며, 김학범 감독이 취임 직후 선발한 28인 명단에는 U-23 챔피언십에 나섰던 선수 중 9명만 남았다.[150] 다행히 토트넘 홋스퍼 FC에서는 차출을 허가했고[151] , 무사히 김학범호에 승선했다. 이제 병역 특례의 유무는 본인이 활약하기에 달린 상황이다.
한편, 손흥민이 37세까지 병역을 미룰 수 있다는 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152] 손흥민이 해외에서 부모님과 체류함에 따라 병역법에서 혜택을 적용받아 37세까지 미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6년 전 박주영이 이런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터라 손흥민이 이를 섣불리 실행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이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병역 문제 해결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A 대표팀에선 항상 대한민국에 고통을 안겨주는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본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 상대였던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만든 언더독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만난 마지막 상대는 공교롭게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이 대회에 참가한 손흥민은 골을 노리는 역할보다는 경기 조율과 수비 가담을 위해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활약상은 김학범호 문서 참조. 이미 대한민국은 똑같이 병역이 걸렸던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격침한 바 있다. 병역 혜택을 받았던 두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차출되지 못했고, 처음 얻었던 기회는 손흥민 본인이 살리지 못했는데 마지막 기회가 되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그동안의 모든 논란을 잠재울 순간이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대회 2연패와 병역이 걸린 상황인데 하필 상대가 일본이니 동기부여는 최고조에 달했다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우승한다면 손흥민 개인으로서도 클럽과 대표팀 통틀어 프로 통산 첫 우승이다.
그리고 아시안 게임 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일본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병역특례까지 받았다. 손흥민은 후반전에는 일본의 집중 견제에 가로막혀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연장전이 시작되자마자 살아나서 위협적인 슈팅을 하기도 했으며, 이승우의 선제골과 황희찬의 추가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면서 결국에는 제 몫을 해냈다. 이렇게 손흥민은 6경기 1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국 그렇게나 손흥민의 마음을 속 썩이던 병역 특례 문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따면서 완전히 해결됐다. 물론 예술체육요원으로서 4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은 받아야 하기에 향후 훈련소에 입소해야 한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군인이 된 미래의 손흥민이 사라졌다는 등의 평행세계 드립이 나오기도 했고 흥민이의 눈물이 모여서 병역 특례를 만들었다는 말도 돌았다. 실제로 경기 중 이승우가 선제골을 터트리자 트위터에는 이승우가 논산훈련소의 문을 닫았다는 내용의 해시태그가 대한민국 트렌드 1위를 차지했었다. 2위는 '손흥민 군대'였다.
또한 손흥민이 지난 8월[153] 육군에 무려 1억 원의 기부금을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손흥민은 "육군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기부한 지 2달이나 지나서야 기사가 나온 것을 보면 알겠지만,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기부를 언론에 대대적으로 알린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 때문인지 해병대를 간다고 했을때 뜬금없단 반응이 조금 있던 편.
8.2. 2018 아시안 게임 우승 이후[편집]
2019년 여름 휴식기에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었으나,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진출하게 되면서 시즌 마무리가 늦어졌고, 6월 A매치 평가전에도 소집되면서 입소가 어려워졌다. 이에 손흥민은 SBS 풋볼매거진골과의 인터뷰에서 훈련소 입소를 내년 즉 2020년으로 미뤘다고 밝혔다. #
2020년 초에 터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3월 13일부터 프리미어 리그가 중단됐고 언제 리그가 재개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단 손흥민은 한국으로 귀국하여 4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둔 중인 해병대 제9여단 91대대로 입영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됐다. #[154]
해병대를 고른 이유는 보충역, 기능 요원 등 대체 복무 형태로 복무하는 자원들을 교육하는 훈련소 중에서 가장 짧은 훈련 기간인 3주 과정으로 훈련을 마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본래 해병 9여단 훈련소는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된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등의 대체 복무 자원들만 입영할 수 있으며, 손흥민 측은 보다 짧은 기초군사훈련 소집을 위해 미리 춘천에서 제주도로 전입을 하는 등의 여러 가지 준비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 손흥민이 기초군사훈련을 3주간 받은 것을 계기로 훈련소 별 기초군사훈련 기간이 다른 점이 재조명되었으며, 그 결과 기초군사훈련 대상자 간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모든 훈련소의 기초군사훈련 기간이 3주로 통일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20년 5월 8일,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하였다.[155] 엘리트 운동선수로서 일반인과 격이 다른 신체적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는데, 각개전투와 행군 등에서 지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고 하며 사격에서도 10발을 모두 맞혀서[156] 157명의 훈련병들 중에 1등으로 수료하며 필승상[157] 을 받았다고 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끝마쳤고, 544시간의 봉사활동도 2022년 4월 6일부로 이수함에 따라 2023년 3월에 복무만료 처분을 받고 병역 문제는 완벽히 해결되었다.
9. 미디어 활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활동 내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별명[편집]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별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1. 양봉업자[편집]
- 노란색이 상징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매우 강하다.[158][159] 그의 대표적인 별명 중 하나가 양봉업자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상징 중 하나가 꿀벌이기 때문이다. 2019년 2월 14일 기준 11경기 9골. 함부르크 SV에서 4골,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1골,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4골을 기록 중이며 이는 2019년 2월 14일 기준골 수로 현역 선수들 중 5위[160] 이며 경기당 골 비율로 2위[161] 이다. #
-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도르트문트 유니폼이랑 색이 매우 비슷한 왓포드 FC에게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중이다. 실제로 왓포드의 마스코트가 말벌이다. 2021년 8월까지 왓포드 상대로 리그 통산 6골을 기록하고 있다.
-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팀들을 상대로 골을 넣으면서 노란색 팀 킬러 면모를 보이는데, 리그,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에서 모두 골을 넣었다. 심지어는 도르트문트와 대비되는 말벌 군단 브렌트포드 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 2017년 11월 10일 콜롬비아와의 A매치[162] 에서도 멀티 골을 기록. 그래서 위에 별명 란에 표시한 옐로 킬러가 양봉업자에 이은 두 번째 별명이다.
- 2018년 11월 25일(한국 시각) 첼시와의 PL 13라운드 경기[163] 에서 하프라인에서부터 50m 질주에 이은 환상적인 골을 보여주었는데[164] , 이때 첼시는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 2019년 1월 31일(한국 시각) PL 24라운드 왓포드전[165] 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 2019년 2월 14일(한국 시각) 챔피언스 리그 16강 도르트문트와의 1차전[166] 에서 후반전 시작 직후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다시 한번 양봉업자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 2019년 3월 26일 콜롬비아와의 A매치[167] 에서 전반 16분에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9경기만의 득점이며 벤투호에서 손흥민이 처음으로 넣은 A매치 득점이다.
- 2019년 10월 10일 스리랑카 전[168] 에서도 오랜만에 대표팀에서 선제골과 PK를 넣어서 전통을 이어 나갔다.[169]
- 2020년 1월 23일 PL 24라운드 노리치 시티전[170] 에서 후반 78분경 헤더 결승골을 기록했다. 2020년 새해 첫 득점이자, 지난 2019년 12월 7일 번리전 70m 원더골 이후 48일 만의 득점이었다.
- 2021년 1월 6일 카라바오컵 준결승 브렌트포드전[171] 에서 후반 69분경 추가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결승 진출에 기여하면서 오랜만에 양봉업자 모드를 가동했다. 브렌트포드의 별명은 로고에도 있다시피 The Bees, 즉 꿀벌 군단이다.
- 2021년 8월 29일 PL 3라운드 왓포드전[172] 에서 프리킥 결승골을 기록했다. 역시 노란색 유니폼 팀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2021년 12월 03일 PL 14라운드 브렌트포드전[173] 에서 후반 65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상기한 대로 브렌트포드의 로고에는 벌이 있는데 하필 이날 유니폼은 노란색 유니폼. 제대로 양봉업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 2022년 1월 2일 PL 21라운드 왓포드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본인이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극적으로 도움을 기록하여 토트넘이 승점 3점을 획득하는 데에 기여했다.
- 2022년 5월 23일 PL 최종전인 38라운드 노리치전[174] 에서 후반 70분과 75분에 골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 전까지 손흥민은 리그 21득점으로 모하메드 살라[175] 에 이어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득점왕 경쟁을 의식한 탓인지 전반전에는 좋은 기회가 나질 않았고 후반전에는 팀 크룰 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 2위에 그치나 싶었지만, 팀원들의 도움[176] 과 개인 능력[177] 으로 멀티골을 뽑아내면서 울브스전에서 1골을 기록한 살라와 최종 23득점으로 득점 공동 1위에 오르며 아시아인 최초로 PL 골든 부츠를 수상하게 되었다.
- 2023년 3월 24일 4년여 만에 다시 맞이한 콜롬비아와의 평가전[178] 에서 다시 한번 멀티 골을 기록, 한국 선수 최초로 콜롬비아전 3경기 연속 득점 및, 대표팀 역대 득점 3위까지 올라섰다.
손흥민은 제이미 바디와 함께 펩의 맨시티를 써는 기계이기도 한데, 양봉업자 별명이 워낙 유명해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179] 2023년 현재는 빅6 중 아스날에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맨시티는 2위이다.[180]
11. 악성 팬덤[편집]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악성 팬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여담[편집]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여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 응원가[편집]
14.1. Nice One Sonny, Nice One Son[편집]
14.2. You are my Sonshine[편집]
14.3. He's In My Head [편집]
15. 손흥민에 대한 언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손흥민/관련 언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6. 둘러보기[편집]
17. 관련 문서[편집]
[1] 14경기[2] 한국식 로마자 표기법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은 eu를 'ㅠ' 내지는 'ㅣㅡ' 발음으로 인식하고 "히응민 손" 혹은 "흉민 손" 등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았다. 초반에 영미권에서는 종종 후자로 발음하고 독일어권에서는 "호응민 존"이라고 발음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손 흥민"으로 성과 이름의 순서까지 맞춰 정확하게 발음하고 있다.[3] 2018년 인터뷰에서 손재식(孫在植) 전 통일부 장관과 같은 본관이라고 언급했다.[4] 프리미어 리그 공식 웹사이트 프로필[5] KFA 공식 프로필 기준 맨발 신장은 183cm.[6] 키에 비해 발이 작은 편이다. 박지성과 같은 평발이다.[7] 프로 데뷔 무대인 함부르크 SV 시절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 활약하며 좋은 성과를 냈지만 이후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왼쪽, 오른쪽 다 수행 가능하지만 후술하듯 양발이긴 하나 주발이 오른발에 더 가깝기 때문에 왼쪽을 선호하는 편. 따라서 소속팀이나 대표팀 모두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다. 가끔씩 해리 케인과 다른 공격수가 4-4-2 포메이션에서의 투톱을 형성할 때 좌측 측면 미드필더 포지션을 맡기도 했다.[8]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 소속일 당시 그가 선발에서 제외될 때면 윙어에서 중앙 공격수로 전술적 포지션을 변경하기도 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왕성한 활동량을 내세우는 이근호, 이재성, 구자철, 작은 정우영 등 2선 자원이나 전문 원톱 중앙 공격수인 황의조, 조규성과 투톱 중앙 공격수로 출전하기도 했다. 23-24 시즌 4R 번리전을 기점으로 토트넘에서도 이 포지션으로 출전하고 있다.[9] 토트넘에서는 주로 왼쪽 윙어로 나서거나 혹은 해리 케인과 투톱을 이룰 때 케인보다 약간 처진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뛰었지만 이후 케인과 스위칭을 자주 하면서 크게 구분되진 않았다. 2021-22 시즌 콘테 체제에서는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3-4-2-1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지만 좋은 찬스에서는 좌우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리는 등 사실상 프리롤 포워드에 가까운 역할을 부여받았다. 그리고 위르겐 클린스만이 2023년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의 국가대표팀에서는, 전문 원톱 중앙 공격수인 조규성이 최전방에서 힘 있게 볼 경합을 수행하거나 더미 런으로 공간을 만들어주며 보조해 주고 본인은 조금 처진 자리에서 공격의 전권을 도맡는 프리롤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출전하고 있다.[10] 2023년 7월 5일 슛포러브에서 본인도 주발이 어딘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후에 덧붙이기로는, 굳이 따지자면 오른발이 주발이긴 하지만 선천적인 것이고 왼발은 시간을 더 투자해 만든 발이라 말했다. 결론적으로 슈팅은 왼발을 선호하지만 슈팅과 패스는 양발 구분이 없다시피 하고, 드리블과 세트피스는 선천적으로 편한 오른발을 사용하는 양발잡이라고 보면 되겠다.[11] 2023년 11월 21일 기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득점 3위.(1위 차범근, 2위 황선홍)[12] 2023년 12월 4일 기준. (분데스리가 41골, EPL 112골, 국가대표 41골)[13] 공식 병적 기록: 대한민국 해병대 이등병 / 제주특별자치도 해병대 9여단 기초군사훈련 수료[14] 본래는 토트넘의 전설적인 수비수 시릴 놀스(Cyril Knowles, 1944~1991)의 응원곡이었다.# 원래 가사는 'Nice one Cyril, Nice one son, Nice one Cyril, Let's have another one (해냈구나 시릴, 잘했어 우리 아들, 잘했어 시릴, 하나 더 가자)'. Son과 손흥민(Heung-min Son)을 언어 유희로 이적 직후부터 장난스레 말이 나오다가 2017-2018 시즌부터 제대로 쓰이기 시작했다.[15] 23-24 시즌 주장 선임 후 만들어진 응원가.[16] 정찬성의 입장곡으로 사용되었던 노래이기도 하다. 기존의 응원가와 달리 득점하지 않았을 때도 부를 수 있도록 개사했다고. 관중 버전[17] 2022년 12월 6일, 한국 운동선수 최초로 1000만 팔로워 이상을 달성하였다.[18] 계정 생성 후 NFT 홍보 논란과 더불어 활동이 거의 없었고, 2021-22 시즌 공동 득점왕을 달성한 모하메드 살라와 서로 축하 메시지를 주고받은 뒤로 계정을 사용하지 않아 공식 계정임을 인증하는 파란 체크마크가 사라진 상태다. 2023년 1월 10일 가레스 베일의 은퇴를 축하하며 오랜만에 게시물을 작성했다.[19] 2019(최종 순위 22위), 2022(최종 순위 11위) 도합 2회[20] 총 2회.[21] 한국인 최초,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선수 최초.[22] 2020-2021 시즌.[23] 2021-2022 시즌, 23골로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수상.[24]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25] 함부르크와 레버쿠젠 양 구단의 이적료 기록을 모두 경신하였다.[26] 참고로 현재는 3위로 밀렸다. 2023년 7월 기준 1위는 김민재, 2위는 나카지마 쇼야, 추가로 손흥민은 중동에서 거액의 이적료 및 연봉을 제시한 오퍼가 있었으나 거절한 경우로 단순히 이적료만으로 가치를 판단하기는 어렵다.[27] 트랜스퍼마크트 기준.[28] 출처 9000만 유로는 2021년 8월 20일 기준 환율로 한화 1200억 원이 넘어가는 금액이다.[29] 2011 아시안컵 인도전[30]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중 2경기 연속으로 득점한 선수는 유상철, 손흥민 단 2명밖에 없다.[31] 3골로 박지성, 안정환과 타이 기록.[32] 2019년 최종 22위로 역대 아시아 최고 순위이자 최다 득표, 2022년 최종 11위로 본인의 기록 경신.[33] 2019년, 2020년. 아시아 최초이자 2회로 최다.[34] 2020-21 시즌, 아시아 최초.[35] 아시아 최초, 최다.[36] 프리미어 리그, 분데스리가[37] 동아시아권에서 프리미어 리그는 물론 유럽 5대 리그 득점왕이 나온다는 것은 예전에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그림이었다. 일본의 미우라 카즈요시와 대한민국의 이동국 등 각국 최고의 스트라이커들이 유럽 빅리그에 도전했지만 득점 순위권은 커녕 한골 넣기도 버거워한 것이 수준차이자 현실이었다. 범위를 아시아 전체로 넓히면 이란의 알리 다에이까지 예시에 포함된다.[38] 출처[39] 출처[40] 실제로 한국갤럽이 선정하는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에서 2015년 1위, 2016년 2위, 2017년부터는 6년째 1위를 독주 중인데 무엇보다도 2018년에 60%를 넘어선데 이어 2019년부터는 70%를 넘어가는 압도적 지지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86.2%로 역대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다.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전 국민의 지지를 받았던 김연아와 박태환이 올림픽 같은 국제 대회에서 활약할 때 기록했던 수치를 넘어서는 것이다. 김연아, 박태환이 관심도가 높은 올림픽 시즌 때나 기록하는 것인데 비해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가 지상파 중계도 없는 상황인데도 이렇게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0년대 이후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인데 이는 2010년대에 들어 한국이 예전에 비해 스포츠 스타 외 유명인에 대한 우상화, 언론과 대중적인 관심이 매우 많이 줄어든 편인 것을 감안하면 더욱 대단하다. 게다가 갤럽 조사 결과를 보면 전 세대 고루 인기가 있으며, 특히 스포츠에 관심이 낮은 10대~20대 여성계층, 6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의 인기도 높다.[41] 그래서 강원도민일보는 손흥민의 기사마다 춘천시 출신이라는 설명을 덧붙인다.[42] U-23 국가대표 출신.[43] 비슷한 일례로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백승호에 관한 일화가 존재한다. 백승호가 U-16 경기를 뛰기 위해서 국내에 들어오자 국내 중등부 지도자와, 중등부 선수 학부모들이 백승호의 기량을 폄하했다는 이야기.#[44] 다만 요즘은 대학 축구 등 학원 축구의 파워가 약해져가고, 프로팀이나 지역 유스 클럽팀과 같은 클럽유스가 강세를 띄며 고등학교 미만 단계에서는 왕중왕전을 치르지 않는 등 유소년 선수에게 성적에 대한 부담을 덜게 하기 위한 정책들이 도입되고 있는 중이다.[45] 대표팀 에이스로 함께 거론되는 김민재, 이강인과 성장 과정이 상이한 게 재밌는데, 아버지의 개인 교습으로 중학교 시절까지 기본기를 연마한 손흥민과 달리 김민재는 본문처럼 학원 축구의 전형적인 진학 시스템을 밟으며 성장한 사례, 이강인은 10대 초반부터 해외 구단의 유스로 성장한 사례이다.[46] 흔히들 운동부는 '공부 못하는 애들이 배트로 맞아가며 뛴다'라는 편견을 갖고 있는데, 적어도 오늘날은 그렇지 않다. 요즘은 손찌검 한 번 잘못했다가는 학부모들이 뒤집어지고, 가해 지도자는 자격을 박탈당하고 감방으로 가기 딱 좋다.[47] 그 후 이청용과 함께 국가대표 경기를 뛰게 된다.[48] 이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지 못하자 논란이 일기도 했다.[49] 한준희 위원은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 이후 시점에서 손흥민을 아시아 역대 최고로 뽑고 있다고 원투펀치에서 직접 언급하였다.[50] 골 기대치는 48.2이며 실제 득점은 71. 흔히 '손흥민 존'이라는 위치에서 골대 반대쪽으로 감아차며 득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보통 이 위치에서의 슈팅 xG값은 약 0.02 정도다. 굉장히 낮은 xG값을 가진 위치에서 자주 득점하다보니 골 기대치 대비 득점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51] 축구인들 중에선 거스 히딩크와 유이한 최고 등급 수훈자이며 축구 선수로서는 최초다. 2002 월드컵 선수단 전원은 맹호장을 받았고, 차범근 감독은 기린장과 백마장을 받은 바 있다.[52] 여름 이적시장에서 1000만 유로에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53] 본선 8경기, 예선 2경기[54] 본선 3득점, 예선 2득점[55] 본선 1도움[56] 예선 1경기[57] 여름 이적시장에서 3,000만 유로(당시 한화 약 381억 원)에 토트넘 홋스퍼 FC으로 이적. 15-16 프리미어 리그 여름 이적시장 이적료 9위이며 역대 아시아인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링크 종전 기록은 2001년 당시 나카타 히데토시(AS 로마 → 파르마 칼초 1913)의 2,600만 유로.[58] UEL 7경기[59] 커즌 애시턴 FC의 애덤 모건과 공동 1위[60] UCL 6경기, UEL 2경기[61] UCL 1득점[62] UCL 7경기[63] UCL 12경기[64] UCL 6경기[65] UEL 본선 7경기, 예선 2경기[66] 본선 3득점, 예선 1득점[67] 본선 1도움, 예선 2도움[68] 리버풀 FC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1위[69] UECL 본선 3경기, 예선 1경기[70] 본선 1득점[71] 본선 1도움[72] UCL 8경기[73] 역대 한국인 선수 유럽 무대 최다 득점이다. 2위는 차범근의 121득점.[A] [74] 2021-22 시즌[75] 리버풀 FC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득점왕을 가릴 때 득점 수만 따지고 다른 요소(페널티킥 득점, 경기 수, 출전 시간 등)를 일절 배제하기 때문에 공동 득점왕이 나올 수 있다.[76] 하지만 PK골이 있는 살라와는 달리 순수하게 필드골로만 23골을 넣은 손흥민의 기록을 더 높게 쳐주는 편이다. 영국 현지의 한 해설가는 손흥민이 득점왕을 확정짓는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아예 대놓고 "우리는 페널티 킥 골이 진정한 골이 아님을 알고있습니다!!"라며 살라를 겨냥한 코멘트를 하기도 했다.[77]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최초 득점왕[78] 2020-21 시즌[79] PFA 올해의 팀이 개설된 지 48년 만에 손흥민이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로 받았다.[80] 유럽 5대 리그에서 리그 베스트를 수상한 아시아 선수들 중 차범근, 카가와 신지, 하세베 마코토에 이어 역대 4번째로 리그 베스트 수상[81] 2021-22 시즌[82] 프리미어 리그 역대 공동 득점 24위[83] 2020-21 시즌, 사우스햄튼전[84] 2019-20 시즌[85] 2021-22 시즌[86] 2019-20 시즌[87] 2016-17 시즌[88]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2021-22 시즌, 2022-23 시즌[89] 2019-20 시즌[90] 2019-20 시즌, 2020-21 시즌[91] 2022-23시즌, 브라이튼전[92] 2022,23시즌, 사우스햄튼전[93] 2020-21 시즌에 돌파[94] [95] 총 4회[96] 2016-17 시즌[97] 커즌 애시턴 FC의 애덤 모건과 공동 1위[98] 2016-17 시즌[99] 플레이오프 2골까지 포함하면 21골.[100] 2019-20 시즌[101] 타레미와 공동 최다 기록[102] 2019-20 시즌[103] 타레미와 공동 최다 기록[104] 2016-17시즌 부터 2019-20시즌 까지[105] 타레미와 공동 최다 기록[106] 통산 8회[107] 2014-15시즌 조별리그 2 · 4라운드, 2017-18시즌 16강 2차전, 2018-19시즌 8강 1 · 2차전, 2019-20시즌 조별리그 3 · 4라운드, 2022-23시즌 조별리그 4라운드[108] 2018-19시즌, 첫번째는 박지성[109] 2021-22 시즌[110] 현재 손흥민의 한 시즌 개인 최다 골[111] 2020-21 시즌[112] 2020-21 시즌[113] 2016-17시즌 ~ 진행 중[114] 2012-13시즌 부터 2022-23 시즌 까지(2015-16시즌 제외)[115] 2016-17시즌 ~ 진행 중[116] 본인이 세웠던 기록인 22위를 갱신했다.[117] 유효표를 받은 것은 확실하게 기록되어 있으나 정확히 몇 표를 받은 것인지는 나오지 않았다.[118]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3-14 시즌, 2014-15 시즌, 토트넘 홋스퍼 FC: 2015-16 시즌,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2-23 시즌[119] 토트넘 홋스퍼 FC: 2015~16 시즌, 2020~21 시즌[120] 토트넘 홋스퍼 FC: 2021-22 시즌[121]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멕시코-독일전 각각 1득점[122] 3골로 안정환, 박지성과 타이 기록[123] 1위 해리 케인[124] 해리 케인, 로비 킨, 마틴 치버스, 손흥민[125] 로비 킨, 해리 케인, 손흥민[126] PL 역사상으로는 11번째 기록이며 PK를 제외하면 6번째 기록이다.[127] 위르겐 클린스만, 해리 케인, 손흥민[128] PL 역사상으로는 11번째 기록이다.[129] 저메인 데포, 손흥민[130] 해리 케인, 손흥민[131] 대런 앤더튼,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132] PL 역사상으로는 19번째이다.[133] PL 역사상으로는 8번째 기록이다. 선수 명단은 에릭 칸토나, 브라이언 딘, 티에리 앙리, 램파드, 웨인 루니, 드록바, 리로이 자네, 손흥민[134] PL 역사상으로는 5번째 기록. 앨런 시어러, 로비 파울러, 티에리 앙리, 해리 케인, 손흥민[135] 가레스 베일, 손흥민[136] 지미 그리브스, 바비 스미스, 스티브 아치벌드, 클라이브 알렌, 게리 리네커, 테디 셰링엄, 해리 케인, 손흥민[137] 테디 셰링엄, 해리 케인, 손흥민[138] 2021-22 시즌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23골로 리버풀 FC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수상[139] 해리 케인, 손흥민[140] 2022-23 시즌 8R 레스터 시티 FC 전[141] PL 역사상으로는 7번째 기록이다. 선수 명단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1999),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2004), 로버트 언쇼(2005),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2008), 로멜루 루카쿠 (2013), 스티븐 네이스미스 (2015), 손흥민 (2022)[142] 첫번째는 해리케인 62골.[143] 이러한 점은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에도 23세 이하 선수 풀을 모두 활용하지 않고 21세 이하, 즉 2009 U-20 청소년 대표팀 연령대를 중심으로 선발하여 논란이 많았고, 이후에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도 이 멤버들을 중용하여 인맥 축구 논란을 일으키는 빌미가 되기도 했다.[144] 이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김학범호에 의해 재평가되기도 했다. 오세훈, 조규성, 조영욱, 이지솔 등 2018년부터 2021년 초까지 호흡을 맞춰온 선수들을 걸러버리고 송민규, 설영우 등 올림픽 연기 기간 동안 새로이 프로에 데뷔한 신성들을 조직력과 상관없이 무리하게 끌고 갔고 최종 명단을 너무 늦게 선정하는 바람에 직전 준비 기간 동안 선수들이 손발을 맞추긴커녕 서로 경쟁만 하느라 올림픽 대표팀의 선수단 분위기가 경직되는 사태를 낳았다. 컨디션 조절을 방해하는 체력훈련은 덤. 루마니아, 온두라스 등 쉬운 조 편성 때문에 가려져 있던 조직력의 부재가 8강 상대인 멕시코를 만나 수면 위로 드러났고, 김학범호는 6-3이라는 스코어로 대차게 깨져버렸다.[145] 더구나 런던 올림픽 대표팀은 당시 국가대표에 가까운 호화 스쿼드였고, 조 편성 상대국이 스위스, 멕시코, 가봉으로 손흥민이 출전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조 편성(멕시코, 독일, 피지)에 비해서 나쁘지 않은 편이었기 때문에 리우 올림픽에 비해 메달 획득 가능성이 더 낮았다고 보기도 어렵다.[146] 레버쿠젠이 챔피언스 리그 일정 때문에 차출을 거부했다는 오해가 있는데 상술했듯이 차출시 손흥민이 못 뛰는 챔스 경기는 1경기에 불과했다.(조별예선 SL 벤피카전) 아무리 손흥민이 중요 선수라지만 이 한 경기에 손흥민 한 명 못 뛴다고 탈락을 걱정할 팀이라면 그냥 조별예선을 통과할 자격이 없는 거다.[147] 다만, 현재 손흥민 선수가 신체검사를 받았는지의 유무가 중요한데, 신체검사를 개정 이전에 받았다면 이는 적용 대상이 아니게 된다. 손흥민이 장기간 국외 체류로 인해 신체검사를 계속해서 미뤄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 확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만 손흥민이 병역판정검사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현행 제도상 5년이 경과하면 어차피 기존 병역판정이 무효이고 다시 징병검사를 받아야 한다.(일명 김종국법) 따라서 손흥민은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는 한 현역 혹은 보충역으로 병역을 이행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148] 상무는 신장과 체중 때문에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의무경찰은 보충역의 지원이 불가능하다.[149] 정확히 말하자면 국군체육부대 운동선수 모집 요강상 지원 자격에는 K리그에서 일정 기간 이상 뛰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는 않다. 지원 자격상으로는 현역병 입영 대상자, 연령, 대한체육회 등록 선수, 신체등급 기준만 있기 때문. 국군체육부대 축구 선수는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서 뛰게 되는데, 클럽 라이선스상 상주 상무는 프로팀이고 소속 선수는 원 소속팀과 임대 계약을 맺은 형태로 임대영입 상태로 뛰게 된다. 즉, 프로팀으로서 원 소속팀과 임대 계약을 맺는데, 외국팀이 상주 상무에 아무런 조건 없이 선수를 임대를 보낼 리가 없기 때문이다. 설령 아무런 조건 없이 무상 임대 계약을 하더라도 국내 실정법이 적용되지 않는 팀이 자국법보다 대한민국 법률(병역법 등)을 우선시하여 준수할 리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의무병역의 특수한 상황에서, 상무 지원 당시 국내 실정법이 적용되는 K리그 구단 소속이어야 하는 것이 사실상 강제될 수밖에 없다.[150] 공격수로 분류된 선수가 2명밖에 안 되는 것으로 보아 일부 구성은 대략적으로 끝내놓고 마지막 옥석 가르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151] 토트넘과 2023년까지 계약을 한 상황에서 단 한 달 정도 차출을 허가하는 것으로 공익근무 2년의 기간을 손해 보지 않는 쪽이 당연히 선수에게도 팀에게도 훨씬 좋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선택이었다.[152] 이 말은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딸 경우 병역 특례로 사라지게 된다.[153]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군 면제를 받기 전[154] 해병 1257기와 같이 입대하지만, 손흥민은 예술체육요원으로 기초군사훈련만 마치고 퇴소하기에 기수를 부여받지는 않는다.[155] 디시인사이드, 인스타그램등 각종 사이트에서 손흥민과 같이 훈련을 받았다는 인증글이 속출하는 중이다.[156] 이에 해외에서는 "손흥민의 슈팅이 정확한 줄은 알았는데 저 정도였을 줄이야"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157] 훈련 성적 상위 5명에게 주는 상이다.[158] 이는 사실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게겐프레싱문서 참고.[159] 반면 FC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꽤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분데스리가 시절 뮌헨을 상대로 한 골도 넣지 못했고,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나서는 딱 한 번 만났는데 19-20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만나 바이에른을 상대로 첫 골을 넣었다. 허나 팀은 2대7로 참패했다. 뮌헨에서 열린 리턴매치에서는 후반 막판에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마누엘 노이어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물론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이 몸 담았던 팀들보다 전력이 한 단계는 더 강한 유럽 최강팀이기는 하다.[160] 1~4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아르연 로벤, 토마스 뮐러, 클라우디오 피사로[161] 1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162] 2-1 승리[163] 3-1 승리[164] 이 골은 공식적으로 11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로 선정되었다.[165] 2-1 승리[166] 3-0 승리[167] 2-1 승리[168] 8-0 승리[169] 콜롬비아전에 이어 오랜만에 대표팀에서 거둔 득점 기록이다.[170] 2-1 승리[171] 2-0 승리[172] 1-0 승리[173] 2-0 승리[174] 5-0 승리[175] 37라운드까지 리그 22득점으로 득점 1위[176] 데얀 쿨루셉스키는 후반 62분에 골키퍼를 제치고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빈 골대 앞의 손흥민을 보고 슈팅을 망설였다고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팀원들 역시 손흥민의 득점왕 경쟁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는 뜻이다.[177] 후반 75분 소위 흥민존이라고 불리는 페널티 에어리어 바깥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득점하였다.[178] 2-2 무승부[179] 2021년 8월 현재 펩시티를 상대로 1위 바디가 9골, 2위 손흥민이 7골을 기록 중이다.[180] 단순히 색깔과 관련된 징크스는 아니다. 손흥민이 다수의 골을 기록한 도르트문트나 맨시티, 리버풀, 아스널은 분데스리가와 PL의 우승권 강호들이고, 강한 전력을 앞세워 라인을 높게 올리는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하는 팀들이다.(도르트문트와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이라는 세계적인 명장이 리그 우승컵을 안겨준 팀들이다.) 손흥민의 개인 기량과는 별개로 팀 전체의 전력으로 따지고 보면 토트넘은 이 팀들보다 다소 열세에 있는 팀이라 무조건 정면으로 맞서기보단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데, 라인을 올리고 주도권을 가져가는 상대방의 전술적 상황에 손흥민의 플레이스타일이 완벽한 카운터로 작용하여서 토트넘과 경쟁팀들간의 전력차와는 별개로 손흥민이 득점을 올리기 용이한 장면이 많이 연출되는 것이다.
2010년대 이후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인데 이는 2010년대에 들어 한국이 예전에 비해 스포츠 스타 외 유명인에 대한 우상화, 언론과 대중적인 관심이 매우 많이 줄어든 편인 것을 감안하면 더욱 대단하다. 게다가 갤럽 조사 결과를 보면 전 세대 고루 인기가 있으며, 특히 스포츠에 관심이 낮은 10대~20대 여성계층, 6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의 인기도 높다.[41] 그래서 강원도민일보는 손흥민의 기사마다 춘천시 출신이라는 설명을 덧붙인다.[42] U-23 국가대표 출신.[43] 비슷한 일례로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백승호에 관한 일화가 존재한다. 백승호가 U-16 경기를 뛰기 위해서 국내에 들어오자 국내 중등부 지도자와, 중등부 선수 학부모들이 백승호의 기량을 폄하했다는 이야기.#[44] 다만 요즘은 대학 축구 등 학원 축구의 파워가 약해져가고, 프로팀이나 지역 유스 클럽팀과 같은 클럽유스가 강세를 띄며 고등학교 미만 단계에서는 왕중왕전을 치르지 않는 등 유소년 선수에게 성적에 대한 부담을 덜게 하기 위한 정책들이 도입되고 있는 중이다.[45] 대표팀 에이스로 함께 거론되는 김민재, 이강인과 성장 과정이 상이한 게 재밌는데, 아버지의 개인 교습으로 중학교 시절까지 기본기를 연마한 손흥민과 달리 김민재는 본문처럼 학원 축구의 전형적인 진학 시스템을 밟으며 성장한 사례, 이강인은 10대 초반부터 해외 구단의 유스로 성장한 사례이다.[46] 흔히들 운동부는 '공부 못하는 애들이 배트로 맞아가며 뛴다'라는 편견을 갖고 있는데, 적어도 오늘날은 그렇지 않다. 요즘은 손찌검 한 번 잘못했다가는 학부모들이 뒤집어지고, 가해 지도자는 자격을 박탈당하고 감방으로 가기 딱 좋다.[47] 그 후 이청용과 함께 국가대표 경기를 뛰게 된다.[48] 이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지 못하자 논란이 일기도 했다.[49] 한준희 위원은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 이후 시점에서 손흥민을 아시아 역대 최고로 뽑고 있다고 원투펀치에서 직접 언급하였다.[50] 골 기대치는 48.2이며 실제 득점은 71. 흔히 '손흥민 존'이라는 위치에서 골대 반대쪽으로 감아차며 득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보통 이 위치에서의 슈팅 xG값은 약 0.02 정도다. 굉장히 낮은 xG값을 가진 위치에서 자주 득점하다보니 골 기대치 대비 득점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51] 축구인들 중에선 거스 히딩크와 유이한 최고 등급 수훈자이며 축구 선수로서는 최초다. 2002 월드컵 선수단 전원은 맹호장을 받았고, 차범근 감독은 기린장과 백마장을 받은 바 있다.[52] 여름 이적시장에서 1000만 유로에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53] 본선 8경기, 예선 2경기[54] 본선 3득점, 예선 2득점[55] 본선 1도움[56] 예선 1경기[57] 여름 이적시장에서 3,000만 유로(당시 한화 약 381억 원)에 토트넘 홋스퍼 FC으로 이적. 15-16 프리미어 리그 여름 이적시장 이적료 9위이며 역대 아시아인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링크 종전 기록은 2001년 당시 나카타 히데토시(AS 로마 → 파르마 칼초 1913)의 2,600만 유로.[58] UEL 7경기[59] 커즌 애시턴 FC의 애덤 모건과 공동 1위[60] UCL 6경기, UEL 2경기[61] UCL 1득점[62] UCL 7경기[63] UCL 12경기[64] UCL 6경기[65] UEL 본선 7경기, 예선 2경기[66] 본선 3득점, 예선 1득점[67] 본선 1도움, 예선 2도움[68] 리버풀 FC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1위[69] UECL 본선 3경기, 예선 1경기[70] 본선 1득점[71] 본선 1도움[72] UCL 8경기[73] 역대 한국인 선수 유럽 무대 최다 득점이다. 2위는 차범근의 121득점.[A] [74] 2021-22 시즌[75] 리버풀 FC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득점왕을 가릴 때 득점 수만 따지고 다른 요소(페널티킥 득점, 경기 수, 출전 시간 등)를 일절 배제하기 때문에 공동 득점왕이 나올 수 있다.[76] 하지만 PK골이 있는 살라와는 달리 순수하게 필드골로만 23골을 넣은 손흥민의 기록을 더 높게 쳐주는 편이다. 영국 현지의 한 해설가는 손흥민이 득점왕을 확정짓는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아예 대놓고 "우리는 페널티 킥 골이 진정한 골이 아님을 알고있습니다!!"라며 살라를 겨냥한 코멘트를 하기도 했다.[77]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최초 득점왕[78] 2020-21 시즌[79] PFA 올해의 팀이 개설된 지 48년 만에 손흥민이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로 받았다.[80] 유럽 5대 리그에서 리그 베스트를 수상한 아시아 선수들 중 차범근, 카가와 신지, 하세베 마코토에 이어 역대 4번째로 리그 베스트 수상[81] 2021-22 시즌[82] 프리미어 리그 역대 공동 득점 24위[83] 2020-21 시즌, 사우스햄튼전[84] 2019-20 시즌[85] 2021-22 시즌[86] 2019-20 시즌[87] 2016-17 시즌[88]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2021-22 시즌, 2022-23 시즌[89] 2019-20 시즌[90] 2019-20 시즌, 2020-21 시즌[91] 2022-23시즌, 브라이튼전[92] 2022,23시즌, 사우스햄튼전[93] 2020-21 시즌에 돌파[94] [95] 총 4회[96] 2016-17 시즌[97] 커즌 애시턴 FC의 애덤 모건과 공동 1위[98] 2016-17 시즌[99] 플레이오프 2골까지 포함하면 21골.[100] 2019-20 시즌[101] 타레미와 공동 최다 기록[102] 2019-20 시즌[103] 타레미와 공동 최다 기록[104] 2016-17시즌 부터 2019-20시즌 까지[105] 타레미와 공동 최다 기록[106] 통산 8회[107] 2014-15시즌 조별리그 2 · 4라운드, 2017-18시즌 16강 2차전, 2018-19시즌 8강 1 · 2차전, 2019-20시즌 조별리그 3 · 4라운드, 2022-23시즌 조별리그 4라운드[108] 2018-19시즌, 첫번째는 박지성[109] 2021-22 시즌[110] 현재 손흥민의 한 시즌 개인 최다 골[111] 2020-21 시즌[112] 2020-21 시즌[113] 2016-17시즌 ~ 진행 중[114] 2012-13시즌 부터 2022-23 시즌 까지(2015-16시즌 제외)[115] 2016-17시즌 ~ 진행 중[116] 본인이 세웠던 기록인 22위를 갱신했다.[117] 유효표를 받은 것은 확실하게 기록되어 있으나 정확히 몇 표를 받은 것인지는 나오지 않았다.[118]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3-14 시즌, 2014-15 시즌, 토트넘 홋스퍼 FC: 2015-16 시즌,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2-23 시즌[119] 토트넘 홋스퍼 FC: 2015~16 시즌, 2020~21 시즌[120] 토트넘 홋스퍼 FC: 2021-22 시즌[121]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멕시코-독일전 각각 1득점[122] 3골로 안정환, 박지성과 타이 기록[123] 1위 해리 케인[124] 해리 케인, 로비 킨, 마틴 치버스, 손흥민[125] 로비 킨, 해리 케인, 손흥민[126] PL 역사상으로는 11번째 기록이며 PK를 제외하면 6번째 기록이다.[127] 위르겐 클린스만, 해리 케인, 손흥민[128] PL 역사상으로는 11번째 기록이다.[129] 저메인 데포, 손흥민[130] 해리 케인, 손흥민[131] 대런 앤더튼,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132] PL 역사상으로는 19번째이다.[133] PL 역사상으로는 8번째 기록이다. 선수 명단은 에릭 칸토나, 브라이언 딘, 티에리 앙리, 램파드, 웨인 루니, 드록바, 리로이 자네, 손흥민[134] PL 역사상으로는 5번째 기록. 앨런 시어러, 로비 파울러, 티에리 앙리, 해리 케인, 손흥민[135] 가레스 베일, 손흥민[136] 지미 그리브스, 바비 스미스, 스티브 아치벌드, 클라이브 알렌, 게리 리네커, 테디 셰링엄, 해리 케인, 손흥민[137] 테디 셰링엄, 해리 케인, 손흥민[138] 2021-22 시즌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23골로 리버풀 FC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수상[139] 해리 케인, 손흥민[140] 2022-23 시즌 8R 레스터 시티 FC 전[141] PL 역사상으로는 7번째 기록이다. 선수 명단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1999),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2004), 로버트 언쇼(2005),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2008), 로멜루 루카쿠 (2013), 스티븐 네이스미스 (2015), 손흥민 (2022)[142] 첫번째는 해리케인 62골.[143] 이러한 점은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에도 23세 이하 선수 풀을 모두 활용하지 않고 21세 이하, 즉 2009 U-20 청소년 대표팀 연령대를 중심으로 선발하여 논란이 많았고, 이후에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도 이 멤버들을 중용하여 인맥 축구 논란을 일으키는 빌미가 되기도 했다.[144] 이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김학범호에 의해 재평가되기도 했다. 오세훈, 조규성, 조영욱, 이지솔 등 2018년부터 2021년 초까지 호흡을 맞춰온 선수들을 걸러버리고 송민규, 설영우 등 올림픽 연기 기간 동안 새로이 프로에 데뷔한 신성들을 조직력과 상관없이 무리하게 끌고 갔고 최종 명단을 너무 늦게 선정하는 바람에 직전 준비 기간 동안 선수들이 손발을 맞추긴커녕 서로 경쟁만 하느라 올림픽 대표팀의 선수단 분위기가 경직되는 사태를 낳았다. 컨디션 조절을 방해하는 체력훈련은 덤. 루마니아, 온두라스 등 쉬운 조 편성 때문에 가려져 있던 조직력의 부재가 8강 상대인 멕시코를 만나 수면 위로 드러났고, 김학범호는 6-3이라는 스코어로 대차게 깨져버렸다.[145] 더구나 런던 올림픽 대표팀은 당시 국가대표에 가까운 호화 스쿼드였고, 조 편성 상대국이 스위스, 멕시코, 가봉으로 손흥민이 출전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조 편성(멕시코, 독일, 피지)에 비해서 나쁘지 않은 편이었기 때문에 리우 올림픽에 비해 메달 획득 가능성이 더 낮았다고 보기도 어렵다.[146] 레버쿠젠이 챔피언스 리그 일정 때문에 차출을 거부했다는 오해가 있는데 상술했듯이 차출시 손흥민이 못 뛰는 챔스 경기는 1경기에 불과했다.(조별예선 SL 벤피카전) 아무리 손흥민이 중요 선수라지만 이 한 경기에 손흥민 한 명 못 뛴다고 탈락을 걱정할 팀이라면 그냥 조별예선을 통과할 자격이 없는 거다.[147] 다만, 현재 손흥민 선수가 신체검사를 받았는지의 유무가 중요한데, 신체검사를 개정 이전에 받았다면 이는 적용 대상이 아니게 된다. 손흥민이 장기간 국외 체류로 인해 신체검사를 계속해서 미뤄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 확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만 손흥민이 병역판정검사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현행 제도상 5년이 경과하면 어차피 기존 병역판정이 무효이고 다시 징병검사를 받아야 한다.(일명 김종국법) 따라서 손흥민은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는 한 현역 혹은 보충역으로 병역을 이행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148] 상무는 신장과 체중 때문에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의무경찰은 보충역의 지원이 불가능하다.[149] 정확히 말하자면 국군체육부대 운동선수 모집 요강상 지원 자격에는 K리그에서 일정 기간 이상 뛰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는 않다. 지원 자격상으로는 현역병 입영 대상자, 연령, 대한체육회 등록 선수, 신체등급 기준만 있기 때문. 국군체육부대 축구 선수는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서 뛰게 되는데, 클럽 라이선스상 상주 상무는 프로팀이고 소속 선수는 원 소속팀과 임대 계약을 맺은 형태로 임대영입 상태로 뛰게 된다. 즉, 프로팀으로서 원 소속팀과 임대 계약을 맺는데, 외국팀이 상주 상무에 아무런 조건 없이 선수를 임대를 보낼 리가 없기 때문이다. 설령 아무런 조건 없이 무상 임대 계약을 하더라도 국내 실정법이 적용되지 않는 팀이 자국법보다 대한민국 법률(병역법 등)을 우선시하여 준수할 리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의무병역의 특수한 상황에서, 상무 지원 당시 국내 실정법이 적용되는 K리그 구단 소속이어야 하는 것이 사실상 강제될 수밖에 없다.[150] 공격수로 분류된 선수가 2명밖에 안 되는 것으로 보아 일부 구성은 대략적으로 끝내놓고 마지막 옥석 가르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151] 토트넘과 2023년까지 계약을 한 상황에서 단 한 달 정도 차출을 허가하는 것으로 공익근무 2년의 기간을 손해 보지 않는 쪽이 당연히 선수에게도 팀에게도 훨씬 좋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선택이었다.[152] 이 말은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딸 경우 병역 특례로 사라지게 된다.[153]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군 면제를 받기 전[154] 해병 1257기와 같이 입대하지만, 손흥민은 예술체육요원으로 기초군사훈련만 마치고 퇴소하기에 기수를 부여받지는 않는다.[155] 디시인사이드, 인스타그램등 각종 사이트에서 손흥민과 같이 훈련을 받았다는 인증글이 속출하는 중이다.[156] 이에 해외에서는 "손흥민의 슈팅이 정확한 줄은 알았는데 저 정도였을 줄이야"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157] 훈련 성적 상위 5명에게 주는 상이다.[158] 이는 사실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게겐프레싱문서 참고.[159] 반면 FC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꽤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분데스리가 시절 뮌헨을 상대로 한 골도 넣지 못했고,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나서는 딱 한 번 만났는데 19-20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만나 바이에른을 상대로 첫 골을 넣었다. 허나 팀은 2대7로 참패했다. 뮌헨에서 열린 리턴매치에서는 후반 막판에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마누엘 노이어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물론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이 몸 담았던 팀들보다 전력이 한 단계는 더 강한 유럽 최강팀이기는 하다.[160] 1~4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아르연 로벤, 토마스 뮐러, 클라우디오 피사로[161] 1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162] 2-1 승리[163] 3-1 승리[164] 이 골은 공식적으로 11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로 선정되었다.[165] 2-1 승리[166] 3-0 승리[167] 2-1 승리[168] 8-0 승리[169] 콜롬비아전에 이어 오랜만에 대표팀에서 거둔 득점 기록이다.[170] 2-1 승리[171] 2-0 승리[172] 1-0 승리[173] 2-0 승리[174] 5-0 승리[175] 37라운드까지 리그 22득점으로 득점 1위[176] 데얀 쿨루셉스키는 후반 62분에 골키퍼를 제치고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빈 골대 앞의 손흥민을 보고 슈팅을 망설였다고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팀원들 역시 손흥민의 득점왕 경쟁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는 뜻이다.[177] 후반 75분 소위 흥민존이라고 불리는 페널티 에어리어 바깥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득점하였다.[178] 2-2 무승부[179] 2021년 8월 현재 펩시티를 상대로 1위 바디가 9골, 2위 손흥민이 7골을 기록 중이다.[180] 단순히 색깔과 관련된 징크스는 아니다. 손흥민이 다수의 골을 기록한 도르트문트나 맨시티, 리버풀, 아스널은 분데스리가와 PL의 우승권 강호들이고, 강한 전력을 앞세워 라인을 높게 올리는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하는 팀들이다.(도르트문트와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이라는 세계적인 명장이 리그 우승컵을 안겨준 팀들이다.) 손흥민의 개인 기량과는 별개로 팀 전체의 전력으로 따지고 보면 토트넘은 이 팀들보다 다소 열세에 있는 팀이라 무조건 정면으로 맞서기보단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데, 라인을 올리고 주도권을 가져가는 상대방의 전술적 상황에 손흥민의 플레이스타일이 완벽한 카운터로 작용하여서 토트넘과 경쟁팀들간의 전력차와는 별개로 손흥민이 득점을 올리기 용이한 장면이 많이 연출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