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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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도로스
Soldoros

파일:솔도로스1.png

국적
무국적
이명
眞 웨펀마스터 솔도로스
성별
남성
나이
54세[1]
소속
그림시커
종족
인간(아라드인)
성우
김기흥(절망의 탑 APC), 김인(NPC), 권성혁(시즌 8 이후)[2]
프로필
수천수만의 무기를 다룰 수 있는 진정한 웨펀마스터라고 불리고 있다. 주변의 무기와 공명하여 엄청난 힘을 낸다는 전설의 방어구 웨펀셀렉터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10대에 웨펀마스터가 되었을 정도로 검술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으며, 대검, 소검, 도, 둔기, 광검 모두 달인급으로 사용하며, 많은 무기를 가지고 다니다가 상황마다 적을 상대하기 수월한 무기를 선택해 싸우는 전투 방식을 보인다. 수많은 명검이 그를 거쳐 갔으나 현재는 자아를 가진 에고소드 클라리스를 애용하고 있다고 한다. 오로지 검술만 연마하는 외골수로 타인과 교류에는 무관심하며 오로지 강한 자와 대결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00년 전 아젤리아의 제안을 받아들여 제 1사도 카인과 대등하게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 절망의 탑에 들어간다. 그리고 현재까지 아젤리아가 예언한 모험가와 만날 날을 기다리며 탑의 강자들과 실력을 겨루고 있다. 아젤리아와 언제부터 연을 쌓게 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때가 되면 검사님 앞에 한 모험가가 나타날 겁니다. 사도를 처치한 강자죠."
- 아젤리아, 절망의 탑에 들어가려는 솔도로스에게
1. 개요
2. 상세
4.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5. 강함
5.1. 주변 인물의 평가
6. 기타
6.1. 솔도로스의 아바타
6.2. 스토리북 '품위있는 아라드인을 위한 넓고 얕은 지식 5' 에서
6.3.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眞 웨펀 마스터 솔도로스

수천 수만의 무기를 다룰 수 있다고 하는 전설의 웨펀마스터.

주변의 무기와 공명하여 엄청난 힘을 낸다는 웨펀셀렉터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자아를 가진 에고소드 클라리스를 습득해 애용했다고 하는데, 클라리스의 성별은 여성이라고 알려져있다.

오로지 검술만을 연마하고 강한 자와의 대결에만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아주 오래 전 아라드 대륙에서 활동했던 전설적인 웨펀마스터이자 웨펀마스터라는 직업을 정립시킨 인물. 검사들은 각 직업마다 선호하는 무기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는 모든 종류의 무기를 제몸처럼 완벽하게 다뤘다고 전해진다. 또한 무에 미친 외골수여서 검을 연마하는 것 외에는 도통 속세에 관심이 없었다고 하며, 자아를 가진 '에고 소드'를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태고적 아라드 최강의 검성으로 이름을 날린 만큼 그의 이름을 모르는 이는 없지만 작중 시점보다 훨씬 이전 시대의 사람이며, 말년의 행적에 대한 기록이 없기에 그에 대한 정보는 추측으로만 떠돌 뿐이었다. 소문에 따르면 솔도로스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 일찍이 세속에서 벗어난 삶을 살았으며, 그 때문에 무기활용력과 전투판단 능력 등 전투에 필요한 모든 감각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그가 검을 쥐게 된 계기로서는 그가 지내던 동굴에 흘러들어온 검사가 죽기 전에 남긴 유언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유언이란 자신의 검을 부탁한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3. 스토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솔도로스/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편집]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아젤리아 로트 - 2천년 전부터 함께 지내온 동지. 그러나 예언을 해석하는 방식이 서로 갈려 거리를 두게 되었고, 아젤리아의 부름에도 답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녀를 존중했고, 모험가를 통해 아젤리아의 유언은 잘 받았고 자신들은 다른 길을 갔지만 목적은 동일했다는 것을 느낀다.

  • 신검 양얼 - 자신의 측근이자 제자. 2천년 전, 본인과 아젤리아의 대화를 들었으며 이후 솔도로스가 카인을 토벌하러 갈때도 함께 동행했다.

  • 4인의 웨펀마스터 - 아간조, 반 발슈테트, 브왕가가 솔도로스에게 도전했지만 에고소드 클라리스에게 간단하게 제압당한다.[3]

  • 모험가 - 아젤리아의 유언을 통해 모험가가 그 칼날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마계로 가기 전 비탄의 탑과 부유성에서 각각 칼로 대화를 나눈 뒤 모험가가 아젤리아의 유지를 이을 수 있도록 칼날로서 성장시키기 위해 양얼을 통해 비탄의 탑에 있는 제네시스의 동력부로 가게 끔 만든 후, 자신이 카인을 토벌하는데 실패하면 모험가에게 맡기기로 한다.[4]

  • 절망의 탑 용사들 -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 그림시커의 강력한 전력들이 모여있으며 솔도로스를 따라 함께 절망의 탑에서 나온다. 일부는 각자의 길을 갔고, 일부는 유폐의 나락의 감시원으로, 주요 인물들은 솔도로스가 카인을 토벌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연합군들을 가로막다가 밀리게 되자 노스마이어 방향으로 도망쳐 우시르 교단을 거친 다음 데 로스 제국으로 몸을 숨긴다.

  • 적귀 소륜 - 소륜이 자신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아젤리아를 살해하는 대형사고를 저지르자 크게 분노하여 그녀가 찾아왔음에도 클라리스로 그녀의 머리에 상처를 냄으로써 쫓아낸다. 그녀와의 오연(汚緣)은 그녀 스스로도 감당치 못할 죄악에 짓눌려 죽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5. 강함[편집]



파일:솔풍당당.png

전설의 웨펀마스터

수십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웨펀마스터들의 전설이자 선망의 대상으로 기억되고 있는 만큼 검사들의 롤 모델이라 평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현 아라드 최고의 검사들이라 불리는 4인의 웨펀마스터GSD마저도 솔도로스 앞에서는 한없이 부족한 하수에 불과하다. 태고의 아라드는 지금처럼 거듭된 개척으로 통제 아래 놓인 사회가 아닌 괴수들이 날뛰는 무법지대였으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명실상부 최강자로서의 위치를 다진 그의 무비는 이미 절망의 탑에 오르기 이전부터 인간으로선 극한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다.

이 정도만 해도 굉장한 강자지만 절망의 탑에서 무려 수천 년 동안 계속했던 폐관 수련을 끝마친 현재는 그 강함을 감히 측정하기 힘들다. 비록 사생결단이 아닌 대련이었으나, 숱한 시련을 견뎌내고 사도마저 의지할 정도의 강함을 손에 넣은 모험가가 그의 검무를 감당하지 못하고 압도당할 정도.[5] 검에 통달해 이기어검을 구현하는 경지에 오른 플레이어 검신[6]마저도 솔도로스의 칼부림에 새로운 경지라며 넋을 놓았다.[7] 하지만 이마저도 그냥 맛보기일 뿐, 전력이 아니었다.

양얼과 함께 마계로 오르기 직전에도 모험가와 잠깐 대결했는데, 결과는 솔도로스의 진 각성기를 받아내지 못하고 리타이어한 모험가의 압도적인 패배였다. 상기했듯이 모험가는 전성기의 힘을 완전히 되찾은 루크도 1대 1로 쓰러뜨리고, 매우 약해진 상태라지만 최강의 사도 중 하나인 프레이의 반쪽인 이시스와도 마주한 최상위의 강자인데도 모험가는 솔도로스에게 전혀 닿지 못했다[8] 모험가가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것을 본 연합 진영의 병사들은 순식간에 위축된 것도 모자라 아무리 약체화되었다지만 사도 토벌 경험까지 있는 반마저 괴물이라고 말할 정도. 이후 다시 만난 양얼은 솔도로스가 절망의 탑에서 모험가와 처음 만난 때에 이미 성취를 이루었다고 했으니 모험가가 처음으로 솔도로스를 만난 절망의 탑 96층과 검신 2차 각성 스토리 때도 이미 진 각성 상편에서 보인 경지에 이른 상태다.[9]

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고 검신의 2차 각성 스토리에서 양얼과 나눈 대화가 그냥 아무 말 대잔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솔도로스가 이룩한 경지에 모험가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10] 스토리상 파워 인플레는 필연적인 만큼 결국 이야기 구조상 언젠가는 모험가가 솔도로스를 제칠 것이란 것을 생각해 보면 아직도 자신들이 정상의 경지를 모른다는 솔도로스와 양얼의 대화는 어떤 의미에서는 핵심을 관통하는 대화다. 결국 솔도로스와 양얼이 아직도 도달하지 못한 미지의 경지가 존재하는 것은 분명할 테니 말이다. 물론 이는 미래의 이야기이고, 현 시점에서는 아직 두 사람 쪽이 더 강한 것이 맞다.

사도를 상대하기 위해서 수련의 길에 오른 만큼 현재 솔도로스의 취급은 마계의 마법사 검은 눈의 사르포자나 과거 천계의 거대 로봇 게이볼그랑 마찬가지로 대(對)사도용 결전병기나 다름없으며, 스토리상에서 묘사된 바로는 이 둘보다도 더 강하다[11]. 게다가 아라드가 힐더의 눈에 들어 그녀의 마수가 뻗치기도 전부터 살아왔으니 연배로도 사도들과 비슷하다.[12] 단지 제네시스에 머물면서 노화 속도만 느려질 뿐, 다른 곳과는 다르게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그곳에서 무려 2천 년 동안 수련했으니 그 강함도 차원이 다른 것이 당연하다. 인간계의 사도로 취급받아도 무방한 수준이다.

진 각성 퀘스트를 시작할 때의 영상이 공개 됐는데 연합군과 솔도로스파가 대치할 때 4인의 웨펀마스터가 솔도로스에게 덤비지만 본인은 나서지도 않고 에고소드만 날려보내 대충 싸우는데도 3명을 압도한다.

서로 진심이 아닌 대결이었지만 사도 중에서는 상위권의 전투력을 지닌 카시야스와 대등하게 합을 겨루는 시네마틱이 나왔기에 전력이 아니어도 이미 웬만한 사도들 이상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아직까진 목표인 카인에게는 턱도 없는 수준이지만 카인에게 상처를 내는 일은 카인과 대등한 전투력을 보유한 프레이도 못했던 일인지라[13] 겨우 이런걸로 평가가 하락할 일은 없다. 거기에 카시야스는 카인에게 패배한뒤 카인을 이기기 위해서 수행의 길에 올랐고 소환사들과 계약을 맺어 여러 강자들과의 싸움으로 더욱 강해졌다고 한다. 즉 카인에게 공격 한 번 성공시키지 못한 때와는 힘이 다른 만큼 그런 카시야스와 대등할 정도로 싸웠다는 뜻이 된다.

등장 초기엔 본 문서 최상단의 캐릭터 설명에 있는 주변의 무기와 공명해 엄청난 힘을 내게 해주는 장비 웨펀 셀렉터와 절망의 탑 APC를 보고 "솔도로스의 강함은 사용하는 에픽 무기들과[14] 웨펀 셀렉터 덕분"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그러나 상세한 설정이 공개되고 시로코 레이드가 진행되는 사이 카인과 싸우러 간 2021년 이후 시점의 평가는 "솔도로스 본인의 경험과 강함, 절망의 탑에서 2000년의 폐관 수련으로 얻은 경험을 합치면 순수한 무력은 현시점의 모험가보다 더 우위이고, 각종 에픽 무기와 웨펀 셀렉터는 안 그래도 강한 그를 더 강하게 해주는 보조장비에 불과하고 웨펀 셀렉터와 에픽 무기가 없어도 모험가는 솔도로스를 이길 수 없다."로 변했다.


5.1. 주변 인물의 평가[편집]


"으아아... 새로운 도전자? 아... 안돼! 저보다는 솔도로스 님이 훨씬 강한데요... 절 좀 내버려두시면 안 될까요?"

절망의 탑 100층 주인 겸 솔도로스의 제자 신검 양얼


지금 모험가님은 기력이 모두 소진되어 있어요.

솔도로스라는 자의 공격을 한번 받아냈을 뿐인데..

4인의 대신관 오베리스 로젠바흐


이거 질려버리겠네. 도대체 저런 괴물은 또 어디서 나타난 거야?[15]

소검의 반 발슈테트


후후... 또 다른 경지가 있었는가...[16]

제4 사도 정복자 카시야스


일격에 죽은 자의 성을 베어버리다니. 무식하기 그지없는 놈이다.[17]

지젤 로건



6. 기타[편집]




6.1. 솔도로스의 아바타[편집]


피부 : 귀수가 없는 도트를 사용했다.
상의 : 특이하게도 솔도로스는 상의가 아바타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머리카락부터 신발까지 전부 다 상의 하나로 퉁쳤다. 말 그대로 전체 스킨이다.[18]


6.2. 스토리북 '품위있는 아라드인을 위한 넓고 얕은 지식 5' 에서[편집]


웨펀 마스터 솔도로스
수천 수만의 무기를 다룰 수 있다고 하는 전설의 웨펀마스터.
주변의 무기와 공명하여 엄청난 힘을 낸다는 웨펀 셀렉터의 소유자이기도하다.
자아를 가진 에고소드 클라리스를 습득해 이용했다고 하는데, 클라리스의 성별은 여성이라고 알려져있다.
오로지 검술만을 연마하고 강한자와의 대결에만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6.3. 여담[편집]


차후의 스토리 떡밥을 암시하는 오리진 프로모션에 따르면 사도 카시야스와의 매치업이 예정되어 있다. 실제로 둘의 설정은 매우 흡사한데, 검에 미친 외골수이며 타고난 천재이자 일찍이 천하를 호령한 절대 강자라는 점과 카인을 쓰러트리기 위해 몇천 년 동안 수련의 길에 올랐다는 점이 토씨하나 없이 똑같다. 아예 카시야스와의 오버랩을 상정하고 만든 수준이다.

과묵하고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한 지금과는 달리, 등장 초기엔 절망의 탑에서 조우 시 도중 계속 대화를 이어가거나 무기를 바꿔가면서 시간을 들여가며 모험가와 비무를 즐기는 등 쾌활한 성격으로 묘사되었다. 아마도 초기엔 자세한 설정이 잡히지 않았거나 아젤리아의 죽음이 그에게 큰 영향을 끼친듯.

여러모로 이레귤러적인 존재이다. 만전의 사도를 단신으로 상대할 유력한 강자가 강자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강자지존 마계가 아닌 아라드에서 나타났다는 점이 특히 그렇다.

제작진에 개발 여력이 없는 것인지, 의욕이 없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각 캐릭터별의 진각성 컨텐츠가 개개의 직업에 따른 변화 없이 솔도로스와의 대결로만 이뤄지다 보니 졸지에 장거리 포격수에게도 원소를 다루는 마법사에게도 성직자성가대원에게도 근접 칼질을 강요하는 졸렬한 이미지 또한 붙었다. 다만, 연출상 솔도로스와 1대 1의 대결로 보여진 것이지 스토리상으로는 모험가들(각 직업별) 다수와 솔도로스 1명이 대결한다.

작명 센스가 그다지 좋지는 않다. 망자의 협곡 신규 컨텐츠 유폐의 나락의 작명자이며 이를 두고 양얼이 여전히 이름 짓는게 서투르다며 웃는다. 본인도 찔렸는지 쓸데 없는 소리 말라고 한소리 한다.

초기엔 솔로도스로 잘못 부르는 유저들이 많았다.

파일:2007년 당시 솔도로스.gif
먼 옛날 2007년 당시 업데이트때도 등장했었다.[19] 다만 이땐 설정이 제대로 안 잡혀서 귀수를 가진 귀검사였다.

파일:眞웨펀 솔도로스.png

솔도로스의 도트
솔도로스의 에고 소드 '클라리스'

잘 알려진 클라리스 이외에도 '솔도로스의 선택'이라는 대검을 사용하는데[20], 사실 이 대검은 솔도로스가 하수들을 상대할 때(...) 주로 쓴다. 클라리스처럼 특별한 능력이나 사연은 없지만 대중들의 눈에 띄게 되어 저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즉, 솔도로스의 선택은 거창한 이름과 달리 별 다른 능력이 없는 평범한 검에 불과하며 그저 솔도로스가 자주 쓰니까 대중들이 그 솔도로스가 선택한 검이라고 착각한것이다. 또한 절망의 탑에서 처음 마주했을 때 솔도로스의 선택을 처음으로 쓰는 것은 모험가는 그의 입장에서 하수에 불과하고, 이후 무기를 바꾸는 것은 좀 놀아줘 보니 싹수가 있는 녀석이라 조금 더 강하게 몰아붙여 보려고 바꾸는 것이다. 3분만 버티면 통과라는 설정과 클라리스를 부를 때의 대사[21]를 보면 스토리상 솔도로스를 격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도 절망의 탑 초기에는 양얼과 함께 상층부 최흉 최악의 존재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인형사가 만드는 인형이 솔도로스의 선택에서 무기를 바꾸지 않는것도 솔도로스가 상대하는 몬스터들은 전부 하찮은 하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특정 조직의 수장이며 흰 머리를 하고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이라는 점에서 이터널 플레임의 대장 스타크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그가 사용하는 웨펀 셀렉터를 어떻게 구한건지 아니면 재현하는데 성공한건지 모험가 眞:웨펀마스터도 사용중이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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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망의 탑에서 나온 1006년 당시 신체나이. 실제 나이는 2000살 이상이다.[2] 거완의 왕자 골고타와 중복.[3] 유일하게 시란은 빠졌는데 지혜의 인도에서 몬스터들을 막고 있었기 때문.[4] 이 퀘스트가 바로 칼날을 더 날카롭게 연단하는 眞 각성 퀘스트다.[5] 마계대전 후 아젤리아의 유언을 전달하러 간 시점의 모험가는 약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러 사도들을 물리치고 그 강력한 코스모 핀드들마저도 흥미를 보이는 경지에 올랐다.[6] 절망의 탑에서 한창 수련하던 과거(검신의 2차 각성 스토리)에서는 양얼과 대련하며 플레이어 검신을 자신들과 같은 수준에 올라왔다고 띄워줬지만 정작 현재에 이르러서는 거기서 더 나아가 준 사도급의 강자가 된 현재 시점의 모험가조차도 가볍게 압도하는 것을 보면 솔도로스도 이전에 비해 엄청나게 강해진 것이 틀림없는 듯하다. 하긴 태고적 아라드부터 존재한 전설의 검사가 오직 현 최강의 사도와 이를 비롯한 초 강자들과 싸워보겠다고 수천 년이 넘도록 탑에 틀어박혀 수련을 해온 만큼 탑을 나선 현 시점에서는 확실히 그만한 성과를 얻었어야 정상이긴 하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전개인 것이 저 정도로 노력했는데도 모험가 하나 제대로 못 이기면 사도를 상대하는 것 따위는 일찌감치 포기해야 한다(...).[7] 심지어 검신을 포함한 플레이어 남성 귀검사들은 귀수 보유자이다. 즉 일반인을 한참 상회하는 완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압도적으로 패배한 것이다.[8] 이에 대해서는 양얼이 말하길, 현재 모험가의 상태는 겉으로는 극에 달해있지만 내부에서는 그릇이라는 한계 때문에 지금까지 얻은 깨달음을 전부 소화시키지 못하고 있고, 그 때문에 솔도로스에게 진 것이라고 한다. 진 각성 퀘스트의 목적은 양얼이 말한 자신이 정한 한계인 그릇을 부수고 더 높은 경지를 향해 나아가는 스토리다. 게다가 모험가의 체력은 이미 상당히 떨어져 있었는데, 그림시커, 위장자들과의 쉴 틈 없는 전투를 벌였고, 시로코가 부활하자마자 날린 공격을 막아내는 데도 힘을 썼다. 아무리 연합군 최강이라는 모험가라도 이 정도의 격전이면 체력도 힘도 떨어지기 마련인데 최상의 컨디션으로도 이길 수 없는 솔도로스를 최악의 컨디션으로 대치해야 했으니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것도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9] 실제로 절망의 탑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 솔도로스의 타이틀이 바로 眞 웨펀마스터였다. 보면 알겠지만 패치를 통해 추가된 웨펀마스터의 진 각성명과 똑같다.[10] 솔도로스는 2000년 넘게 수련했는데, 연대표상 모험가의 여정은 최대치로 잡아도 20년 정도다. 즉, 모험가는 솔도로스의 100배 속도로 성장하는 중이다(...). 사실 카인 하나만을 바라보고 수련을 한 솔도로스와 달리 모험가는 (대부분 너프를 먹었다 해도) 진짜 사도들과의 실전을 거쳤기 때문에 그리 어색한 전개는 아니다.[11] 사르포자는 마계 대전 후반에 모험가에게 완벽하게 밀렸으며, 게이볼그는 단순 출력과 질량 병기로써의 위용 자체만으로 솔도로스보다 강할 순 있어도 유동적인 대응을 할 수 없는 기계이기에 종합적으로는 솔도로스보다 뒤떨어진다.[12]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 다른 사도와 비교해 보면 아라드 출신 사도인 혼돈의 오즈마성안의 미카엘라도 많아봐야 900살이다.[13] 서로의 힘이 호각이어서 수일 밤낮을 지새워도 결국 결판이 나지 않아 양측이 동시에 등을 돌렸다. 아무리 전투력이 동급이라지만 수일에 걸쳐서 결투를 해도 양측 모두가 생채기 하나 안나고 깔끔하게 전투가 끝난 것은 매우 이상한 일.[14] 절탑 APC로 나올 때 쓰는 모든 무기들이 에픽 무기다. 50제 "솔도로스의 선택", 65제 "힘센 난쟁이의 황금망치", 55제 "헬로 구위시", 65제 "데몬 슬레이브"로 전부 에픽 등급이고 당시 70레벨 만렙 당시에 50제와 55제인 솔도로스의 선택, 헬로 구위시는 딜 포텐셜이 최소 +50%를 넘기는 강력한 무기들이어서 당시 기준에서도 충분히 종결 무기로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위용을 지니고 있었다.[15] 반뿐만이 아니라 그 장소에 있던 모든 인물들의 입장을 대변할 만한 대사다. 아라드, 천계, 마계를 거치며 긴 시간과 활약, 무용담을 남기며 영웅 대접을 받는 연합군 최강자인 모험가가 단 한번의 공격을 받았을 뿐인데 기력이 모두 소진되버렸으니 실로 어처구니가 없을 상황이다. 더욱이 아무런 징조도 없이 이런 초인이 갑자기 나타났으니... 모험가가 쓰러진 이상 그 상황에서 연합군의 궤멸까지도 생각했어야 할 상황이다.(실제로 이 직후 연합군의 기세가 크게 떨어졌다고 언급 된다.) 반은 솔도로스가 진심으로 싸울 생각이 없어 피해가 전혀 없었고 그 자리에서 물러난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16] 이 또 다른 경지란 솔도로스와 카시야스가 걸어 온 검의 길이 다르단 것을 의미한다. 둘 다 검사이지만, 카시야스는 모한(원귀)에게서 사사한 귀면족 검귀의 극한인 반면, 솔도로스는 인간 웨펀마스터의 극한이다. 유저에게는 둘 다 칼질로만 보여도, 일종의 ‘유파’가 다른 셈.[17] 헤블론의 예언소 시나리오 던전에 있는 양산형 베키의 시체 중 하나에 저장된 기억 회로의 내용에서 드러난다.[18] Fate/Zero & SAO 피부 아바타와 비슷한 매커니즘이다. 차이점이라면 피부가 아니라 상의로 되어있다는 것 정도.[19] 참고로 사진 속 던전은 프로스트 머크우드다.[20] 윗 도트의 솔도로스가 들고있는 무기가 바로 이 대검이다.[21] 클라리스를 부르게 하다니! 자네 굉장하군··· 우리 패에 들어올 생각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