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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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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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축구감독


이름
올레 군나르 솔셰르[1] KSO
Ole Gunnar Solskjær KSO[2]
출생
1973년 2월 26일 (51세)
노르웨이 뫼레오그롬스달주 노르뫼레구 크리스티안순시
국적
노르웨이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신체
178cm / 체중 73kg
가족
아들 노아 솔샤르
직업
축구선수 (공격수[3] / 은퇴)
축구감독
주발
오른발 (양발)
소속
선수
클라우센겐 FK (1989~1994)
몰데 FK (1994~199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96~2007)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8~2011 / 리저브)
몰데 FK (2011~2014)
카디프 시티 FC (2014)
클라우센겐 FK (2014~2015 / 유스)
몰데 FK (2015~2019)[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8~2019 / 감독대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2021)[5]
국가대표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67경기 23골 (노르웨이 / 1995~2007)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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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동안의 암살자[1], 슈퍼서브, 솔재앙, 노르웨이 얼음 주먹[2], 위기탈출 넘버원

1. 개요
2. 클럽 경력
2.1. 맨유 시절 이전과 입단하기까지의 과정
2.3. 은퇴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4.1. 공격형 미드필더?
5.1. 전술 스타일
5.1.1. 장점
5.1.2. 단점
5.1.2.1. 전술적 경직
5.1.2.2. 지나친 주전 선수 의존
5.1.2.3. 교체 활용능력
5.1.3. 결론
6. 기록
6.1. 대회 기록
6.1.1. 선수
6.1.2. 감독
6.2. 개인 수상
7. 여담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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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노르웨이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8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감독을 맡고 있다.[6]

별명은 '동안의 암살자'[7]. 슈퍼 서브라는 별명을 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등 번호인 20번에 이름인 'Ole'를 붙여서 '20LEGEND'로 불리기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노르웨이인이란 소리도 들을 정도로 명성을 날린 축구선수이다. 굉장히 동안이라서 1996년 맨유에 입단했을 때, 라이언 긱스[8]는 그가 선수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어린 팬이 연습장 구경을 허가받았거나 연습생인 줄로 생각했다고 한다. 심지어 축구계의 대표 노안 아르연 로번보다 11살 연상인데 아무리 봐도 로번이 연상으로 보인다.[9]

실력도 뛰어났지만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로 동료와 팬들 사이에서 정평이 났으며 팀에 대한 헌신도 매우 뛰어나서 현역일 때는 물론이고 은퇴한 지금도 팬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오죽하면 구단에서 팬클럽에게 올드 트래포드에 공식적으로 걸 수 있는 현수막 수량을 2개로 지정했는데 그중 하나가 솔샤르의 응원 현수막일 정도다.[10] 인상적인 골을 여럿 넣었지만 특히 트레블을 달성한 1999년 UEFA 챔피언스 리그 바이에른 뮌헨과의 결승전에서 추가 시간에 기록한 극적인 역전골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 11분 만에 4골을 넣은 것이 유명하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맨유 시절 이전과 입단하기까지의 과정[편집]


아버지 오이빈드 솔샤르 (Øivind Solskjær ) 는 노르웨이 국가 대표까지 지낸 레슬링 선수로 솔샤르 본인도 꽤 오랫동안 레슬링을 하다가 상당히 늦은 나이에 축구로 전향했다. 포지션은 축구 시작할 때부터 은퇴할 때까지 오로지 공격수였다. 어릴 때는 체격 문제도 있고 해서 축구를 계속할지를 고민한 적도 있다고. 17세 되던 1989년에 노르웨이의 클라우센겐 FK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는데 오타 컵 경기에서 단 6경기만에 17골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1995년 몰데 FK로 이적해서 첫 해에 20골을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을 했다. 몰데에서는 총 38경기 31골을 기록했으며 이런 활약에 힘입어 독일과 이탈리아 팀이 관심을 보였다. 96년도 여름 이적시장 당시 몰데의 감독은 팀의 에이스인 솔샤르를 맨체스터 시티 FC에버튼 FC에 1.2m에 팔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11]

한편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당시 프리미어 리그 톱 공격수였던 앨런 시어러를 영입하려고 노력했지만 막판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 하이재킹당해서 실패한 후, 평소 눈여겨 보았던 솔샤르에 1.5m의 영입제의를 했다. 이 금액은 당시로서는 노르웨이 리그 레코드에 상당하는 금액이었고 노르웨이 리그의 낮은 인지도, 솔샤르가 노르웨이 밖에서는 듣보잡(...)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오죽하면 몰데의 감독은 퍼거슨의 팩스를 받았을 때 솔샤르의 에이전트가 몸값을 올리려고 꼼수를 쓰는 줄 알고 팩스를 버렸을 정도. 혹시 몰라 맨유 측에 확인전화를 해봤는데 그 팩스가 진짜라고 인증을 받자 팀이 발칵 뒤집어졌다. 맨유의 이러한 파격적인 제의가 알려지고 나서 노르웨이가 술렁였으며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자 솔샤르는 매우 부담스러워 했다. 그러나 쟁쟁한 선수들(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로이 킨 등)과 함께 뛸 수 있다는 감독의 설득으로 솔샤르는 이적 결심을 했고 1996년 여름 올드 트래포드에 도착했다.


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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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솔샤르의 영입은 완전히 뜻밖의 영입이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노르웨이 리그는 1부 리그라 해도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데다 솔샤르의 활약도 노르웨이 내에서나 유명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시 맨유에는 에릭 칸토나, 앤디 콜이라는 탁월한 공격수가 버티고 있었기에 주변에서는 그가 그 둘의 백업자원으로 첫 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12]

그러나 예상외로 기회가 일찍 찾아왔고 1996년 8월 25일에 열린 블랙번 로버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서 6분만에 데뷔골을 넣는 등 범상치 않는 임팩트를 보여주더니, 곧바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 첫 선발 출전을 가져 선제골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이로부터 11일 뒤, 솔샤르는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골도 기록했으며, 그 주 주말에는 토트넘 홋스퍼 FC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후 12월 21일에 열린 선더랜드전에서 다시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시즌 막판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도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솔샤르는 첫 시즌에 리그 33경기(25선발) 18골, 대회 총합 19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적응으로 이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1997-98 시즌, 9월 말 첼시전에서 교체 투입되어 시즌 첫 골을 넣어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후 11월 초,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을 넣더니, 11월 말에는 블랙번 로버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후 FA컵에서 3부 리그 팀을 상대로 다시 멀티골을 넣었고, AS 모나코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는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러다 4월 달에는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를 가졌다. 당시 맨유는 아스날과 리그 우승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중이었고 뉴캐슬과의 시합에서 최소한 무승부는 기록해야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 시합에서 1:1로 팽팽하게 경기가 진행중이던 찰나, 뉴캐슬의 로버트 리 선수가 결정적인 역습 기회를 잡아 텅 비어있던 맨유쪽 골문으로 쇄도했다. 10명의 선수가 모두 뉴캐슬쪽에 몰려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맨유로서는 치명적인 위기였다. 이 때 솔샤르는 전속력으로 로버트 리 쪽으로 내달려서 따라잡아 백태클을 날려서 맨유의 실점 위기를 저지하고 퇴장당했으며 다음 시합에 출장할 수 없게 되었다. 이때 맨유 서포터들은 팀에 대한 그의 헌신적인 태도에 깊이 감명받았고 퇴장당하는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 일은 이후 그가 서포터 사이에서 절대적인 지지와 인기를 누리는 계기가 되었다.[13] 그렇게 솔샤르의 맨유에서의 2번째 시즌은 퍼포먼스가 데뷔시즌보다는 아쉬웠지만, 가공할만한 활약을 펼쳤다. 시즌 성적은 22경기(15선발) 6골, 총합 30경기 9골.

하지만 1998-99 시즌, 드와이트 요크가 맨유로 이적해 옴에 따라 벤치 멤버로 밀려났고, 맨유 구단에서도 솔샤르를 런던 연고 클럽인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보내려고 했다. 그러나 팀으로부터 팩스를 받은 솔샤르가 퍼거슨 감독을 찾아갔을 때, 그의 이적허가는 퍼거슨 감독의 뜻과는 무관하며 그가 여전히 팀 구성에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벤치로라도 팀이 자신을 필요로 한다면 남겠다고 하여 그대로 남게 된다.[14] 이후로 선발보다는 교체로 주로 출전했는데 이것은 솔샤르에게 불리한 상황에서 기적을 일궈내는 해결사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해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경기 종료 11분을 남겨두고 교체 출전하여 무려 4골을 터트리는 결정력을 보여주었으며, 이 이후 '슈퍼 서브'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얻는다. 이 별명이 보여주듯 교체로 출전하면서 결정적인 골을 많이 넣었기 때문에 그가 벤치에 앉아있기만 해도 상대팀이 압박을 느낀다고 할 정도였다. 또한 아스날 FC아르센 벵거 감독은 그를 평하기를 "98-99 맨유 트레블 역사, 그 중심에는 셰링엄과 솔샤르가 있었다."라고 하며, 그가 은퇴할 때 '그는 아주 효율적인 선수였다.'라는 요지의 인터뷰도 했다. 다만 솔샤르 본인은 슈퍼서브라는 별명을 싫어했던 듯. 그리고 의외로(?) 선발로도 자주 출전했다. 드와이트 요크, 앤디 콜과 선발 경쟁을 해서 한때 그 둘을 벤치로 보낸 시기도 있으며 특히 베컴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했을 때나 이적 때는 오른쪽 윙으로도 자주 출장했다.

그리고 1999년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맨유의 트레블은 절망적으로 보였다. 맨유는 로이 킨폴 스콜스가 경고누적으로 출장하지 못했고, 철의 수문장 올리버 칸이 버티고 있던 FC 바이에른 뮌헨의 골문은 도저히 열릴 것 같지 않아 보였다. 경기 내내 끌려다니다 0:1로 지고 있던 상황.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빅 이어'에 뮌헨의 리본이 감기고 있던 순간.[15]
그러나 91분, 교체투입된 테디 셰링엄이 로스타임에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93분에 터진 솔샤르의 역전골로 트레블 달성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누렸다. 맨유 역사상 가장 빛난 시즌인 1999년의 트레블은 바로 솔샤르의 발끝에서 나온 것이다. 퍼거슨 감독이 2011년 11월에 감독 재임 25주년 기념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골을 골랐을 때, 첫 손가락에 꼽은 것이 바로 이 골이다.
이 시즌의 성적은 리그 19경기(9선발) 12골, 총합 37경기 18골이다.

1999-00 시즌에는 8월 11일 리그 개막전부터 시즌 첫 골을 넣었다. 11월 2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SK 슈투름 그라츠전에서는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12월 4일 에버튼전에서는 해트트릭을 넘어 포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맨유 소속으로 통산 5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3월 4일에는 리버풀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었으며, 3일 뒤 챔스 16강 보르도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득점을 올렸다. 이후 4월에 웨스트햄전과 선덜랜드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으며, 첼시전에서는 동점골을 기록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그렇게 리그 28경기(15선발) 12골, 시즌 46경기 15골을 기록하며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00-01 시즌에는 기존 주전 투톱이던 요크와 콜이 좋지 않은 몸상태로 결장이 잦아지면서 데뷔 시즌 다음으로 많은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활약상 자체는 1997-98 시즌 이후로 아쉬웠다. 리그에서는 31경기(19선발)에서 10골을 넣긴 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득점이 없었으며, 시즌 47경기 13골에 그쳤다. 그래도 팀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01-02 시즌에는 콜이 겨울이적시장 때 이적하고, 요크는 노쇠화가 시작되며 부진 및 부상으로 아예 주전 경쟁에서 밀려버리면서 출전 기회가 더욱 늘어난다. 그렇게 솔샤르는 리그에서 주전(30경기 출전, 23경기 선발)으로 활약했으나, 당시 새로 입단한 뤼트 판니스텔로이가 워낙 센세이셔널한 활약상을 보여주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5경기 출전 중 선발 출전 횟수는 5회에 그쳤다. 그래도 득점 본능은 대단했다. 리그는 30경기 17골을 기록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교체 출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7골을 기록, 총합 47경기 25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다만 팀이 무관에 그쳐서 아쉬운 시즌.

2002-03 시즌에는 8월 17일 웨스트브롬위치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면서 맨유 입단 후 100골을 달성하였고 리그 우승도 경험한다. 그리고 데이비드 베컴이 퍼거슨 감독과의 불화로 선발 출전 횟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솔샤르는 우측 윙어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면서 리그 빅매치라던가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전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베컴 대신 선발 출전하였다. 시즌 성적은 리그 37경기 9골, 총합 57경기 15골.

2003-04 시즌에도 데이비드 베컴의 이적으로 인해 오른쪽 윙으로 뛰게 되지만, 시즌 초반 9월 16일 챔스 조별리그 경기에서 입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다음해 초반까지 뛸 수 없게 된다. 이후 FA컵 준결승 아스날전에 복귀하였고, FA컵 결승에도 출전하며 우승에 이바지했다. 그러나 이 시즌에 입었던 무릎 부상이 이후 그의 커리어 내내 따라다니며 발목을 잡았고[16], 선수 생활 말년에 기나긴 무릎 부상에 시달리게 되는 악재가 되고 만다. 그렇게 2004년 8월에 다시 무릎 부상이 재발되는 불운으로 인해 결국 2004-05 시즌에는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팬들은 계속해서 그를 기다렸고 그가 없는 경기에도 그의 응원가를 불렀다. 구단 측에서도 그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면서 장기 부상으로 인한 결장하는 와중에서도 계속해서 솔샤르와 재계약을 맺었다. 2005-06 시즌 기나긴 부상에서 회복했으나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해 리저브 경기에서 주로 뛰었고, 1군에서는 리그 3경기와 FA컵 2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리고 2006-07 시즌이 되면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솔샤르는 8월 23일 찰튼 애슬레틱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면서 2003년 4월 이후 첫 프리미어리그 골을 넣었고, 9월 13일 챔스 조별리그 셀틱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정말 간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10월 1일 뉴캐슬전에서는 부상 복귀 후 홈에서 첫 리그 골을 기록했으며, 10월 25일 리그컵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이후 12월 30일 레딩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3-2 승리를 이끌었으며, 1월 7일 FA컵 아스톤빌라전에서는 후반전에 투입되어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이끌었다. 이처럼 솔샤르는 예전 명성을 되찾으며 나이에 걸맞지 않는 뛰어난 결정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를 향해 갈수록 무릎의 상태가 점점 악화되었고, 2월부터 경기에 나서기 어려운 상태가 되면서 1달 정도 아웃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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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3월 31일 블랙번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복귀하였고, 박지성의 어시스트를 받아 복귀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골은 현역 선수로서의 마지막 골이 된다.[17] 이후 FA컵 결승 첼시전에서 교체 출전하였으나, 팀이 연장 승부 끝에 1-0으로 패하면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그래도 리그에서 19경기 출전[18]하여 7골을 기록하고, 총합 32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며 '2OLEGEND'의 명성을 되찾게 해 주었으며 2002-03 시즌 이후 간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3. 은퇴[편집]


그러나 커리어 내내 따라다니던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결국 2007-08 시즌 개막 직전 현역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다.[19] 얼마 후 선덜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한때 팀 동료였던 로이 킨과 함께 올드 트래포드 관중들의 기립 박수 속에 은퇴식을 치렀다.

솔샤르는 은퇴 기자화견에서 감독 및 코치진과 팬들에게 감사함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맨유에서 11년간 활약할 수 있었음에 감사함과 자랑스러움을 표했으며, 팬들의 격려 덕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음을 전했다.

약 1년 후인 2008-09 시즌 개막 직전 RCD 에스파뇰과의 친선 경기를 솔샤르의 은퇴 경기로 가졌다. 맨유는 이 경기에서 프레이저 캠벨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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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1월 26일에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하였고, 이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1998 프랑스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는 2골, 유로 2000 지역예선에서 4골, 2002 한일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2골을 넣었다. 유로 2004 지역예선에서도 2골을 넣었다. 다만 솔샤르는 끝내 메이저 대회 본선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20]

한편, 솔샤르는 2003-04 시즌부터 이어진 길고 긴 부상을 이유로 국대 발탁이 적어졌고, 2005년에는 끝내 한 차례도 나서지 못했다. 그러다 2006년 하반기부터 솔샤르는 맨유에서 다시 부활했고, 이 해에 다시 국대에 발탁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해 9월, 유로 2008 지역예선 헝가리전에서 2골을 넣으면서 팀의 4-1 승리를 이끄는 동시에 무려 3년만에 A매치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2007년 2월 7일 크로아티아와의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솔샤르는 노르웨이 국가대표 소속으로 총 67경기 23골을 기록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골 결정력이 정말로 좋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그는 출장수와 출장시간을 감안했을때 정말로 적은 기회가 주어진 셈인데 그걸 용하게 100번을 넘게 성공시켰다. 그가 기록한 골 중에서 쉬운것은 정말로 손꼽힐 정도로, 다른 월클 공격수들이 놓친다고 해도 전혀 욕먹지 않을 찬스들이다. 왼발 오른발 자유자재로 강하고 정확하게 깔아차는것에 능했다.

매우 특이하게 허리를 피는 슈팅폼을 갖고 있었는데, 공이 뜨지를 않았다(!). 이런 자세에서 나오는 슛은 보통 매우 뜨는게 정상이고 간신히 낮게 찬다고 해도 힘과 정확도 둘 다 떨어지는데, 솔샤르의 슛들은 그가 의도하는 곳에 쏜살같이 빨려 들어간다. 신기에 가까울 정도. 분명히 폼은 숏패스인데 위력은 강슛이니, 예상치 못한 궤적에 당황하는 골키퍼의 표정이 일품.

다만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장시간 플레이를 소화할 수 없어 후반에 교체 투입되는 일이 많았는데, 그러고도 넙죽넙죽 골을 잘만 넣었다(...). 만약 솔샤르가 유리몸이 아니었더라면 대체 얼만큼 골을 넣었을까 하는 것은 호사가들의 화젯거리.

크로스도 준수한 편이었어서 최전방 공격수가 아니라 측면 미드필더로 뛴 적도 몇번 있다. 예를 들어 2003년 챔피언스 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8강 2차전에서는 베컴 대신에 우측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혹자는 마이클 오언의 전성기와 비교하기도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솔샤르와 흡사한 스타일의 선수라고. 다만 최전방 공격수뿐 아니라 측면 미드필더로서도 뛰어난 플레이를 보였으며 기본기가 좀 약한 에르난데스와는 달리 기본기도 잘 갖춰진 선수다.

4.1. 공격형 미드필더?[편집]


대다수의 축구팬들은 솔샤르의 포지션에 대해서 그간 별다른 이견 없이 공격수로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대한민국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MBC 축구 해설위원인 안정환이 2016년 2월 마이 리틀 텔레비전MLT-19에 출연하여 "솔샤르는 공격수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발언해서 때아닌 포지션 논쟁이 벌어진 바 있다.

심지어 이 발언을 했던 안정환은 시청중인 네티즌들에게 '축알못' 취급을 받았다. 이에 안정환은 '자신은 축구만 35년을 했다.'고 강변하며 '자신도 스트라이커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였으며, '왜 솔샤르가 공격형 미드필더인지'에 대한 근거까지 조목조목 따지자, 상당수 네티즌들은 이에 수긍하기 시작했다.

이때 안정환은 미드필드 서드존에 있는 선수를 전원 미드필더라고 부르고, 어태킹 서드존에 있는 걸 공격수라고 말했다. 솔샤르는 미드필드 서드존에서 어태킹 서드존으로 올라가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드필더라고. 또 포틴 지역에서 뭔가를 보여주는 선수가 솔샤르라고 말했다.[21] 안정환의 정의를 보면 어느 존에 배치되어 플레이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스트라이커, 미드필더, 수비수가 나뉘진다고 할 수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수비수의 자리까지 내려가 수비를 봤다고 해도 수비수가 되는 건 아니고, 김병지가 드리블을 치고 올라가 공격한다고 공격수는 아니라고.

여기서 안정환은 공격형 미드필더가 미드필드 서드존에서 어태킹 서드존으로 올라가는 플레이를 한다고 보고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이 얘기를 한 다음에 "예전에는 공격형 미드필드는 공격만 한다고 딱 정해놨는데, 요즘은 그렇게 구분하진 않죠. 미드필더가 공격과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야 하죠."라고 말했다. 솔샤르가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가 아닌 것은 사실이니, 섀도우 포지션에서 느닷없이 치고 들어가는 스타일의 솔샤르를 안정환이 굳이 어태킹 미드필더라고 보고 싶다면야 그건 개인의 자유다. 어쩌면 솔샤르가 워낙 동적이고 다재다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나오는 논란일 수도. 안정환의 말을 전적으로 수긍한다면, 공격 지역에 솔샤르가 투입되는 순간, 맨유는 일종의 제로톱 상황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될 수도 있겠다.[22]

하지만 솔샤르가 맨유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전형적인 공격수의 플레이이며, 그저 탁월한 축구센스로 위치선정을 조금 더 자유롭게 했을 뿐이다. 솔샤르가 나왔을때 맨유가 제로톱 같은 형태를 취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축구에서 널리 사용되는 그 어떠한 기준으로도 솔샤르는 미드필더가 아니다. 안정환이 제시한 기준은 궤변이며, 마이클 오언이나 앨런 시어러 같은 고전적 스트라이커나, 최전방에만 머물러 있는 전형적인 9번들을 제외하면 모두 미드필더로 분류되어야 한다. 심지어 전형적인 9번으로 분류되는 선수들 중, 로빈 반 페르시 같은 유형은 물론이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나, 조금 더 무리한다면 해리 케인세르히오 아구에로까지 미드필더라고 우길 수 있다. 축구를 35년을 하고 지도자 자격증을 얻었어도 선수 이름을 순간 헷갈려서 잘못 말 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렇게 헷갈린 것을 지적 당했을때, 무안해서 우기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자의적인 궤변을 늘어놓은 것이다. 현재도 방송인으로서 안정환은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당시에는 안정환의 유머러스함이 마리텔이라는 신선한 프로그램에서 재발견되며 지금보다 훨씬 강한 호감의 대상이 되었던 시점이었다. 만약 호불호가 갈리는 몇몇 다른 축구 해설가들이 했다면 바로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을 정도의 발언이었지만, 말한 사람이 안정환이었기 때문에 대중들이 크게 문제삼지 않고 유머코드로 삼은 것이라 보아야 한다. 또한 진지하고 무거운 태도와 위치에서 평가를 내린게 아니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벼운 썰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이 주장을 앞서 말한 형태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냈기 때문에 대중들이 더욱 유쾌하게 대할 수 있던 측면도 있다. 만일 전문적인 분석 프로그램이나, 축구에 대한 지식을 얘기하는 프로그램에서 위와 같은 발언을 했다면 좀 심각하게 받아들여졌겠지만 아무래도 마리텔이 가지는 특수한 포멧이나 상황이 감안되어 아마 실수한 것 같다 라고 보기에 무리가 없었던 측면도 있다.

SBS Sports장지현 해설위원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세컨드 스트라이커의 명칭은 감독 편의에 달린 것"이며, "공격수인가 공격형 미드필더인가에 대한 논쟁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며 안정환 해설위원의 의견에 대해 수긍하고 괜한 논쟁을 피하려는 태도를 비췄다.# 반면 KBS N 스포츠한준희 해설위원은 안정환 해설위원이 솔샤르를 '패스마스터'로 칭하는 것으로 보아서 폴 스콜스와 착각을 한 것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면서[23], 솔샤르는 공격수라고 답했다.# 한편 안정환은 해당 방송 중에서 솔샤르와 스콜스를 헷갈린 것이 아니라고 답했다.[24] 스콜스는 어느 자리에서도 제 역할을 잘 하는 선수이지만 기본적으론 중앙 미드필더이고 오히려 이보다 좀 더 후방으로 내려가서 플레이 하는 경우도 잦았다. 하지만 스콜스는 본래 공격수 포지션에서 뛰다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지도 하에 포지션을 변경한 뒤에 포텐이 터진 케이스라도 명백히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되어 좋은 활약을 펼친 시즌도 있고 결정적으로 패스마스터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보아[25] 스콜스와 헷갈려서 잘못 말 한 것을 바로 인정하기 무안해서 우기던 것이 장기화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감독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한 것을 보면 중간즈음에는 본인도 솔샤르와 스콜스가 헷갈린 것을 알아차린 것 같지만 계속되는 채팅에서의 비웃음과 상황에 당황하고 흥분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봐야할 것이다.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솔샤르와 동료 사이였던 박지성까지 나서게 되었는데, 그는 "솔샤르는 공격수죠"라고 답했고[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브라이언 롭슨도 한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위 질문을 받고 솔샤르는 명백한 공격수라고 답했다.

솔샤르가 어떤 의견을 내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 점에 대해서 그가 대답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므로 이 논쟁은 미궁 속에 빠지게 되었으며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그냥 '이런 거 논쟁할 시간에 그냥 안정환을 축알못이라 하는게 편하다' 선에서 결론을 내려버렸다(...). 박지성조차 '정환이 형을 디스하는 셈이지만'라는 표현을 하며 별로 무겁게 생각하지 않았을 정도이다. 즉 진지하게 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우스갯소리로 받아들이라는 것.

이후, 2019-20 프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주의 퍼스에 간 적이 있는데 이 때 한 네티즌이 당시 선수들이 머무는 호텔에 가서 여러 팬들, 그리고 솔샤르 본인에게 직접 이 질문을 하였다. 팬들은 물론 솔샤르 본인도 자신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라고 못을 박았다. 솔샤르는 싸인을 요청하는 팬이 왜 자신의 포지션을 물어보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는 표정까지 지을 정도[27]로 솔샤르는 스트라이커만을 주 포지션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미 일찍이 결론이 나긴 했지만, 솔샤르 본인과 동료들 모두가 인정한만큼 솔샤르는 명백한 공격수였고, 안정환은 상황이 꼬이고 헷갈려서 실수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그냥 안느가 헷갈렸다고 깔끔하게 인정했으면 이렇게 몇년동안 놀림당할 일 없었을 것이다

5. 지도자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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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지도자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 전술 스타일[편집]



5.1.1. 장점[편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시 감독을 맡았던 2018-19 시즌 중간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과 유사한 빠른 역습, 선 굵고 직선적인 공격축구를 구사하여 많은 승리를 챙기며 승승장구했고, 루이 판할, 주제 무리뉴를 거치며 지루하고 수비적인 축구를 봐야 했던 많은 서포터들에게 드디어 공격 축구를 선사했다는 점에서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2019-20 시즌에는 어째서인지 이때의 공격축구 성향보다는 판할, 무리뉴 시절로 회귀하듯 수비에 무게를 두며 다소 몸을 사리는 듯한 경기 운영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당연히 득점포가 많이 터지지 않고 무승부, 패배가 쌓여가며 팬들의 원성도 늘어가고 있다. 다만 본인이 추구하고 싶은 공격축구를 실현시켜줄 만한 실력있는 공격진이 부족한 것 또한 사실이라 이를 보완하는 데에 애를 먹고 있으며, 전술적으로 미숙한 면을 보이며 이도 저도 아닌 모습을 보이고 있다.[28]

대체로 리버풀, 토트넘, 맨시티 같은 강팀들을 상대로는 나름대로 맞춤 전술을 준비해 역습을 구사하는 전술로 재미를 보는 등 빠른 스피드를 갖춘 현 맨유 공격수들과 어울리는 카운터 어택을 즐겨한다.[29] 문제는 내려앉는 중하위권팀들을 상대할 경우. 이 경우는 솔샤르 전술의 약점인 부족한 부분전술 설정이 매우 두드러진다. 상위권의 팀들은 맨유를 상대로도 라인을 올려서 맞불을 놓다보니 퍼거슨의 카운터 어택이 통하지만, 약팀들은 그러지 않고 내려앉으니 자연스럽게 전술과 창의력의 부재가 드러나며 의적 행세를 하게 된 것 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 이전 맨유에선 폼이 들쭉날쭉 했던 폴 포그바를 제외하면 빌드업 과정에서 창의성 있는 패스를 공급해 줄 자원이 없었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내려앉는 약팀을 공략하기가 오히려 더 힘겨워했다. 이 문제는 전반기 막바지, 후반기에 들어 후안 마타를 측면에 배치하거나, 경기 중 포메이션 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가져가며 어느정도 극복했다. 실제로 노리치, 뉴캐슬, 번리 등에게 모두 두 골차 이상의 승리를 가져오는등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력이 계속해서 향상되고 있다.

19-20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영입, 폴 포그바의 장기 부상에서의 복귀가 연거푸 이루어지며 선수단에 창의성있는 패스를 공급해주는 자원들이 늘어나자 4-2-3-1 포메이션 기반의 초고속 역습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브루누가 전방 플레이메이킹, 포그바가 후방 빌드업이라는 역할분담을 확실하게 가져가면서 기존의 메짤라 역할을하던 포그바를 프랑스 국대에서 보여주는 좀 더 후방에서 활약하는 플레이어로 변모시키며 맨유의 미드필더진을 완성시켰다.

특이점이라면 유스 기용과 개발에 적극적이라는 것. 전임 감독 주제 무리뉴가 기용한 유스는 사실상 스콧 맥토미니 한 명인데[30]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챔스 16강전을 사실상 2군+유스였던 라인업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서 승리로 이끈 점부터 유스 기용엔 소질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여기서 처음 프로 무대를 밟아본 메이슨 그린우드는 2019-20 시즌 기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로빈 판페르시의 후계자 급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루크 쇼가 2019-20 시즌에 또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전 시즌 폼이 최악이었던 애슐리 영이 혹사당할 위기에 처하자 브랜든 윌리엄스를 콜업했는데,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준수한 폼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회 부여를 통한 성장으로 1군에 자리를 잡았다.[31] 현재 영이 이적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로테급 자원으로 성장하였으며 조만간 쇼를 밀어낼 수 있다는 평도 나올 정도다.[32] 이외에도 타히트 총, 제임스 가너 등도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기용하여 나쁘지 않은 결과를 남기고 있다. 32강 진출이 확정된 후 치른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5차전 FC 아스타나 전에서는 아예 14명을 유스 스쿼드로 데려갔는데, 긴 원정거리로 인한 전력 손실도 방지했을 뿐만 아니라 유스들한테 좋은 경험을 제공하였다. 이를 증명하듯 19-20시즌 기준 맨유 스쿼드의 평균 나이는 24.4세로, 프리미어리그 팀 중 최연소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유스 기용은 현재 리빌딩 중인 스쿼드가 얇은 맨유에 적합한 방법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자신이 맨유에서 선수생활을 할때 퍼거슨 감독이 적극적으로 유스를 개발하려던 것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선수 영입면에서도 이갈로, 페르난데스, 매과이어, 완비사카, 제임스 등 맨유가 드림 클럽이며 맨유에 헌신하고자 하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맨유의 공격을 이끌던 린가드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데다가 포그바가 복귀한 이후 우려와 다르게 좋은 호흡으로 이적을 생각하는 뉘앙스를 풍기던 포그바를 각성시켰다.

솔샤르의 선수 영입은 그동안의 맨유답지 않게 꼭 필요한 선수를 알맞게 데려왔단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감독 본인이 데려온 제임스가 시즌 초반 쏠쏠한 활약을 하고, 그가 부진해진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갈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데려와 부족했던 원톱과 공미 자리를 보강했고 이들은 알짜배기 활약을 펼쳤다. 거기에 비사카는 수비적으로는 크팰시절 모습 그대로에 공격력도 서서히 올라가고 있으며, 갈수록 폼이 떨어지며 맨유에서 쩌리가 된 로호와 산체스는 임대, 영은 완전이적으로 나름 스쿼드 정리도 해내는 중이다. 이들의 빈자리는 유스 출신 윌리엄스와 그린우드를 내세워 메웠고, 이 선수들이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하며 실속있고 탄탄한 스쿼드를 갖춰나가고 있다.

인터뷰 등에서는 온화하고 긍정적이며 치명적 실수를 하거나 폼이 좋지 않은 선수를 감싸는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 락커룸 안에서는 선수들을 자극하며 독설을 날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혼내면서도 모든 선수들을 믿고 신뢰를 보내고 있으며,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계속해서 소통하려고 노력하면서 조언도 잘 해준다고 여러 선수들이 밝힌 바 있다. 그린우드의 인터뷰에 따르면훈련을 할 때 직접 기술시범을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선수들을 엄청나게 준비시키지만 결국 휘슬이 울리면 맨유 선수로서 자격을 증명해야하는 것은 스스로라고 강조한다고 한다.

5.1.2. 단점[편집]



5.1.2.1. 전술적 경직[편집]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솔샤르의 공격의 핵심으로 작용하기 전과 이후의 시즌을 돌아보자면 확연히 드러나는게 있는데 전술에서 플레이메이커에 대한 의존도가 심하다. [33]맨유 팬들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공을 솔샤르보다는 브루노에게 더 돌리는 이유가 이 전술적 경직성에 있다. 냉정히 말해서 맨유가 챔스를 갈 수 있던 이유는 브루노의 미친 하드캐리와 레스터 감독 브랜든 로저스 특유의 뒷심 부족, 그리고 이 당시 레스터가 뎁스 사정상 찰라르 쇠윈쥐의 퇴장 징계와 벤 칠웰, 히카르두 페레이라의 부상으로 인한 시즌 아웃 공백을 모두 메우지 못한 것이 더 컸다.[34] 계속되는 선발출전으로 브루노가 지쳐가기 시작하고, 상대팀에서 브루노를 공략하는 방법보다는 오히려 더욱 잠그면서 브루노의 패스가 앞선에 전달되는걸 차단하고 공격진에 대한 압박을 거세게 거는 방향을 내세우자 상승세가 꺾이기 시작했다. 이는 리그 종료 후 쾨벤하운전에서 심화되다가 유로파에서 수비조직력 탄탄하기로 유명한 세비야를 만나자 터져버렸다. 세비야 전에서는 앞선이 그냥 막혀 버리니 슈팅이 난사되면서 득점력이 더 빈곤해지고 측면이 뚫리며 패했다. 거기다가 래시포드는 시즌 재개후 내내 끔찍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는지라 가면 갈수록 중앙에서 무리한 패스 뿌리고 해결하려는 모습이 강해졌고, 이는 그렇게 슈팅을 때려댔음에도 유로파에서 심각한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는 원인이 된다. 중원이 그렇게 강한 자원이 많음에도 투톱보다 부진한 날개만 펼치는것도 문제며, 차기 시즌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35]

5.1.2.2. 지나친 주전 선수 의존[편집]

19-20 시즌 말미에 여실히 드러났던 문제로, 주전 선수들을 과도하게 믿고, 후보 선수들을 심하게 불신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술된 전술적 경직성과 후술된 교체에 대한 문제 모두와 연결되는 문제이다. 19-20 시즌 말에는 경기력이 계속 안 좋음에도 매 경기 같은 라인업을 들고 나와서 주전 선수들이 경기 중에 픽픽 넘어질 정도로 혹사시켰다. FA컵 4강 첼시전 패배의 원인도 이것이다. 적절한 교체나 로테이션으로 주전 선수들을 관리해 주어야 하는데, 주야장천 베스트11만 고집하니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쉽고, 주전들은 주전대로 갈려나가고, 후보 선수들은 주전 선수 폼이 안 좋아도 자기한텐 기회가 오지 않으니 불만을 가질 수도 있다. 후보 선수 퀄리티가 너무 떨어지지 않느냐는 의견이 충분히 있을 수 있으나, 후보는 주전보다 못하기에 후보인 것이고, 있는 자원 내에서 최대한 끌어내 활용하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다.

20-21 시즌 챔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이 문제가 또 발생했다. 1,2 순위 레프트백인 쇼와 텔레스가 같이 선발출전했는데 쇼는 부상 복귀 직후라 정상 폼이 아니었다. 쇼가 출전하지 않는 것이 최상책이었지만 이미 출전한 이상 교체해 주는 게 정상적인 대처였는데, 오히려 텔레스를 빼버리고는 이후에 결국은 쇼를 윌리엄스로 교체하는 대단한 판단력을 보여 줬다. 쇼가 선발출전한 것, 안 빼려고 고집부리다 결국은 교체아웃시킨 것 모두 쇼에 대한 과도한 믿음으로 나타난 문제라 볼 수 있다.

5.1.2.3. 교체 활용능력[편집]

특히 세비야전에서 이 교체문제가 두드러졌는데 상대의 흐름을 적절하게 끊어주지도 못하고, 타이밍 자체도 너무 늦었다. 세비야에게 흐름을 완전히 내주기 전 빠르게 공격 보강을 해주고 상대의 공세 흐름을 끊어야 하는데 밍기적거리다가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서 결국 린델뢰프의 실책으로 허무하게 역전당하고, 그 뒤에도 시간 질질 끌다가 85분대에 뒤늦게 한꺼번에 교체를 하는 모습을 보고 맨유 팬들은 거세게 욕을 박았다. 95분에 공격강화랍시고 경기 다 끝나 가는데 이갈로 교체투입은 덤. 다만 이 문제는 교체자원이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 다니엘 제임스 등 재개 후 부진한 선수들 뿐이어서 스쿼드 자체의 문제기도 해서 차후 영입이 이뤄진다면 개선의 여지가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교체는 분위기를 바꾸는 것에도 큰 의의가 있다. '이 선수가 들어가면 원래 있던 선수보다 잘 하겠지?'같은 마인드로 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팀들 경기를 봐도 분위기 반전이 필요할 때는 고민없이 주전을 빼고 그보다 한참 모자란 선수가 들어가는 일이 허다하다.

20/21시즌에 접어서는 오히려 밀리는 경기에서 적절한 교체투입 반영을 통해 에버튼, 사우스햄튼, 웨스트 햄 전 등 여러 경기를 역전승으로 뒤집는 굵직한 교체 수완을 보여주었고, 대신 경기 초반에 경기력 측면에서 밀리는 보습을 자주 보이면서 선발 전술에 부족함이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약간의 지적이 있었다.

동 시즌 박싱데이에 접어서 주 2~3회 경기가 잡히는 빡빡한 리그일정 속에서 승점을 챙기면서도 적절한 로테이션과 교체를 보여준 점까지 감안하면 현 시점에선 오히려 장점으로 일변 중인 것으로 보여진다. 전 시즌에 나타났던 교체활용 부족은 당시 후보 선수진의 퀄리티 결여로 인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5.1.3. 결론[편집]


전술적인 면에서는 전술 스타일 자체에는 비판이 없으나 교체 선수 활용에 대한 비판이 상당히 많은 편.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주전에게 과한 믿음을 주며 이로 인해 경기를 해치는 경우가 많고 로테이션에도 말이 많다.

반면 선수에 대한 동기부여 면에서는 상당히 호평이 많다. 모반무 시절에는 감독과 선수단의 불화가 많아서 팬들의 걱정이 많아졌는데, 솔샤르가 부임한 이후 딱히 불화없이 잘 지내고 있다. 특히 잡음이 많았던 포그바를 묵묵히 뛰게 만드는 걸 보면 선수 동기부여 면에서 상당히 잘 대처한다는걸 볼 수 있다. 인터뷰같은 경우에도 잘 대처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위르겐 클롭 감독이 내가 리버풀 부임후 받은 pk보다 맨유가 2년 동안 받은 pk 수가 더 많다는 인터뷰를 하였다는데 이에 흥분하지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한편 일부 맨유팬들의 경우엔 이러한 솔샤르의 모습을 보고 상당히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암만 전임들이 상당히 불만족스런 모습을 보여줬다 하더라도 결국 맨유는 트로피를 들어야 하는 팀이다. 모예스(커뮤니티 실드), 반 할(FA컵)과 무리뉴(커뮤니티 실드, EFL컵, 유로파리그)는 경기력 안좋다고 온갖 욕을 다 들어먹었어도 어떻게든 트로피는 들어올렸다. 시즌 중반부터 시작된 반전으로 유로파 트로피까지 노려봤지만, 끝내 4강에서 멈춰야 했다. 상대가 유로파 최다 우승팀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이길 수 있던 상대였고, 실제로 선제골 때까지만 하더라도 그런 분위기가 있었다. 쾨벤하운전부터 심한 득점력 빈곤의 문제, 그리고 내려앉는 팀을 상대할 때의 해법를 제대로 찾지 못한다면 또 모반무 시절의 반복밖에는 안될것이다. 다음 시즌 제대로 보강을 하고, 전술적 한계를 극복하여 근본적인 경기력을 향상시켜서 맨유의 명성에 걸맞게 트로피도 획득해야 할 것이다. 4강에서 항상 약한모습을 보인다는 것 또한 단점이다. 리그에서 잘 잡던 첼시 맨시티를 상대로 4강에서 각각 fa컵과 리그컵에서 탈락했으며 유로파리그는 세비야한테 분패했다. 솔샤르가 4강 징크스를 넘지 못하는 이상 유나이티드는 앞으로 컵대회에서의 무관을 탈출하기가 어려울 것이며 솔샤르 본인도 저절로 전임 감독들인 모예스 반할 무리뉴와 동일 선상으로 비교가 될 것이다.

하지만 팬들은 트로피는 못올렸지만 이전의 데이비드 모예스, 루이 판할, 주제 무리뉴와 비교하는건 실례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솔샤르를 저평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트로피를 따내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하는데, 트로피를 제외한 부분에서는 전임 감독들과 비교할 수 없는 성과를 내보이고 있다. 솔샤르 감독이 지겹도록 언급하는 것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DNA”인데, 실제로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구단 체계에 큰 변화가 존재했다. 전임 감독들이 빅 네이밍 영입에 치중하여[36] 구단의 주급 체계, 라커룸 기강을 무너뜨려 놓았는데,[37] 이를 원상복구시키고자 노력한 것이 솔샤르 감독이며, 새로운 도전을 원했던 선수들, 몇 년째 팀에 붙어있던 잉여 자원들 혹은 전성기가 지난 선수들[38]이 솔샤르 감독이 들어서고 나서야 팀을 떠나게 된 바 있다. 방출 과정에서 선수들과 큰 잡음 없이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신사적으로 작별한 것은 덤. 또한 이후 젊고, 팀에 헌신하고자 하는 자원들의 충원을 통해 나름대로 성공적인 리빌딩을 완성하는 중이라는 평을 받는다. 해리 매과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등 팀의 중심축을 새로 구성했으며, 스콧 맥토미니, 메이슨 그린우드 등 전통적인 유스 출신 선수들에 대한 적극 기용, 프레드, 앙토니 마르시알, 마커스 래시포드 등 무리뉴 감독 하에서 계륵이 되거나 성장세가 더디다고 평가받았던 선수들을 자신에 입맛에 맛게 사용하여 재미를 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무한 크로스밖에 할 줄 몰랐던 데이비드 모예스, 실리 축구를 표방한 ‘지루한 축구’를 선보였던 루이 판할, 부임 초기 트로피를 따냈지만 결국 지나치게 수비적인 축구를 구사한 데다 선수단과 잡음을 일으키며 물러난 주제 무리뉴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고자 하고 있고[39], 기본적인 경기의 재미도,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카를로스 테베스 등이 활약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빠른 공격 축구의 부활을 알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빅클럽 지도 경력이 처음이기에 종종 미숙함을 드러내는 것은 사실이나 이를 상쇄할 만한 장점을 보유한 감독이라고 평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터뷰 스킬도 수준급이다. 20-21 시즌의 클롭 감독이 맨유의 PK 수에 관한 발언을 하자, "아마 그럴 수 있다. 나는 그들의 PK 수를 세지 않는다."라며 안정적으로 넘겨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20-21 시즌, 1월에 1위에 오른 후의 인터뷰에서 매우 정석적인 인터뷰를 했다. "1월의 순위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우리는 여전히 배고프다."라는 인터뷰를 했다.

6. 기록[편집]



6.1. 대회 기록[편집]



6.1.1. 선수[편집]



6.1.2. 감독[편집]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리저브팀 (2008~2011)
    • 프리미어 리저브 리그: 2009-10
    • 프리미어 리저브 북부리그: 2009-10
    • 랭커셔 시니어컵: 2008-09
    • 맨체스터 시니어컵: 2009



6.2. 개인 수상[편집]


  • 노르웨이 성 올라프 십자 훈장: 2008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감독상: 2019년 1월


7. 여담[편집]



  • 원래는 리버풀 FC의 팬이었다. 그래서 초기에는 리버풀과 경기하는 것이 껄끄러웠다고 한다. 그리고 3년 뒤... 아래 동영상은 그가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하는 장면이다. 환희 그자체(...). 유니폼의 앰블럼까지 치켜세우며 환호한다(...). 해설자: "저게 시즌 11호골입니다. 선발 출전은 고작 9번인데 말입니다."


  • 퍼거슨의 취임 25주년 기념 경기인 선덜랜드전에서 직관하는 게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과거 퍼거슨은 박지성의 골 결정력을 높여주기 위해 당시 리저브팀 감독이었던 솔샤르를 붙여주었다. 솔샤르는 Ji. 골대는 움직이지 않아. 네가 어디에 있든 그 쪽으로 차면 되는거야. 슛은 차는 것(Kick)이 아니라 대는 것(Touch)이야. 라며 문전에서의 침착함과 정확한 슈팅을 강조했다고 한다.

  • 2012년 골닷컴에서 자신이 뛰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스트 11을 뽑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에릭 칸토나, 반니, 베컴, 로이 킨, 스콜스, 긱스, 데니스 어윈, 리오 퍼디난드, 게리 네빌, 야프 스탐, 반 데 사르가 뽑혔다.

  • 이 항목은 첼시와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토레 안드레 플로보다 먼저 개설되었다.[40]

  • 이름 발음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파일:솔샤르.png[41]
맨 위의 골모음 영상에서도 초반에는 캐스터가 '솔스케어'또는 '솔스크재어'라고 부르는 경우가 들린다. 후반부로 가면 솔샤르로 통일된다. 혼란이 있었던 건 영국도 마찬가지였던 듯.

  • 스칸디나비아 출신들 여럿이 그렇듯 영어 실력이 엄청 좋다. 잉글랜드 원어민하고 거의 차이가 없을 수준.

  • 맨유 취임 전 전북 현대 감독직에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전북 차기 감독 최종 후보 3인에 있었으나 감독 커리어에 비해 높은 연봉때문에 전북은 모라이스를 선택했다.진짜로 왔으면 안정환과 직접 대면하여 자신이 스트라이커라는걸 설명해줬을듯기사

  • 맨체스터에 저택을 소유하고 있으나 버질 반 다이크가 지금 거기 살고 있어서 다른 집을 구하는 중이라고 한다.[42] 농담으로 집에서 쫓아낼꺼다고 하는 기사도 나왔다. 솔샤르가 리버풀 팬이었고, 반 다이크는 발언 당시 리버풀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꽤나 재미있는 일.


  • 딸 카르나 역시 축구선수이다. 현재 맨유의 여성 프로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WFC의 U-21팀에서 뛰고 있다. 부전여전이라는 말에 걸맞게 겨우 16살의 나이에 득점왕 경쟁 선두를 달리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 영미권에서는 핸들(Wheel)로 밈이 됐는데, 맨유 감독 후 얼마간 선전하다 파리전에서 승리를 거두자 신이 난 리오 퍼디난드가 한 말에서 유래했다. "올레가 지휘봉을 잡았고, 해내고 있어. 능력을 원없이 펼치고 있다고. 맨유가 드디어 돌아왔어!"(Ole's at the wheel, man, he's doing it, he's doing his thing, Man United are back) 왜 밈이 됐냐면 이 직후부터 맨유가 다시 형편없이 무너지기 시작했기 때문(...) 이후 타팀 팬들은 Ole's at the wheel로 챈트를 만들어 부르는 등 절찬리에 조롱거리로 쓰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안 그래도 이미지도 안좋고 해설도 못하는 퍼디난드를 욕하는 밈에 가깝지만, 그 대상이 솔샤르이기 때문에...

  • 골룸을 닮았다...라기 보다는 골룸 역의 배우인 앤디 서키스와 상당히 닮았다. 하지만 앤디 서키스의 대표 배역이 골룸이기 때문에 2차 창작 및 합성물에서 자주 엮인다. 대표적으로 442oons에서의 솔샤르 캐릭터. 캐릭터 이름이 아예 올레 골룸 솔샤르다(...)

  • 2019-20 시즌 들어 이스타티비 박종윤(축구해설가)은 솔샤르의 별명으로 빌보 배긴스를 밀고 있다. 늙어가면서 점점 천의 얼굴이 되어가고 있다. 요즘은 노르웨이 얼음 주먹이라는 뜻의 노얼주를 밀고 있다. 솔샤르의 주먹이 크다는걸 얼음 주먹에 비유한 듯. 그리고 축구 컨텐츠 영상을 자주 올리는 어떤 유튜버가 진짜로 빌보의 몸에 합성시켰다.약빰주의[43]


  •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흑마법사 기믹이 붙었다. 이는 강팀을 상대할 때 경기 직전 상대 주요 선수가 부상이나 출전정지 징계로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 [44]

  • 영국 가디언의 한 기자가 심심풀이로 적어본 싸움 잘할 것 같은 EPL 감독 순위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링크 선수 시절의 동안과 그 모습 그대로 늙은 현재 모습을 보면 확실히 순딩해 보이긴 한다. 다만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레슬링 선수를 준비했었다고 하니 본인으로서는 최약체로 꼽힌 것이 억울할 수도 있겠다.

  • 맨유 공식 스토어에서 팔고있는 유니폼에 솔샤르의 이니셜과 등번호를 제공하고 있다.


  • 카디프 시티 FC 시절과 몰데 FK 복귀 후에 솔샤르는 특별 계약 조항을 넣었는데, "맨유가 자신을 부르면 조건없이 보내달라"는 내용이었다. 당시에는 전혀 그럴 거 같지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2018년 맨유가 무리뉴를 경질하면서 임시 감독으로 러브콜을 받게 되었다. 몰데는 이 특별 조항때문에 솔샤르의 맨유 부임을 막을 수 없었고, 이 때문세 훗날 솔샤르의 정식 감독 부임도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한다.기사


8. 관련 문서[편집]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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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구단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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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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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3-24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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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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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바이은드르
Altay Bayındır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 GK
1998.04.14
2023~2027
빅토르 린델뢰프
Victor Lindelöf

파일:스웨덴 국기.svg | DF
1996.08.21
2023~2024
소피앙 암라바트
Sofyan Amrabat

파일:모로코 국기.svg | MF
1996.08.21
2023~2024
해리 매과이어
Harry Maguir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3.03.05
2019~2025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Lisandro Martínez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DF
1998.01.18
2022~2027

파일:7마운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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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 (C)
9
10
11
메이슨 마운트
Mason Mount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1999.01.10
2023~2028
브루노 페르난데스
Bruno Fernandes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MF
1994.09.08
2020~2027
앙토니 마르시알
Anthony Martial

파일:프랑스 국기.svg | FW
1995.12.05
2015~2024
마커스 래시포드
Marcus Rashford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1997.10.31
2016~2028
라스무스 호일룬
Rasmus Højlund

파일:덴마크 국기.svg | FW
2003.02.04
2023~2028

파일:p222690(22-2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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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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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타이럴 말라시아
Tyrell Malacia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DF
1999.08.17
2022~2026
크리스티안 에릭센
Christian Eriksen

파일:덴마크 국기.svg | MF
1992.02.14
2022~2025
세르히오 레길론
Sergio Reguilón

파일:스페인 국기.svg | DF
1996.12.16
2023~2024
아마드 디알로
Amad Diallo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 MF
2002.07.11
2020~2025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Alejandro Garnacho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FW
2004.07.01
2022~2028

파일:18카제미루.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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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3C)
19 (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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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
Casemiro

파일:브라질 국기.svg | MF
199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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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바란
Raphaël Varane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1993.04.25
2021~2025
디오구 달로트
Diogo Da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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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3.18
2018~2028
안토니
Ant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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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2.24
2022~2027
톰 히튼
Tom Hea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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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04.15
20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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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
Luke S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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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7.12
2014~2027
안드레 오나나
André O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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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4.02
2023~2028
제이든 산초
Jadon San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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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25
2021~2026
파쿤도 펠리스트리
Facundo Pellis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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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20
2021~2025
아론 완비사카
Aaron Wan-Biss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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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11.26
201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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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판더베이크
Donny van de B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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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04.18
2020~2025
조니 에반스
Jonny E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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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01.03
2023~2024
코비 마이누
Kobbie Main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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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9
2022~2027
스콧 맥토미니
Scott McTominay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MF
1996.12.08
2017~2025
한니발 메브리
Hannibal Mejbri

파일:튀니지 국기.svg | MF
2003.01.21
2022~2024
구단 정보
회장: 조엘 글레이저, 에이브럼 글레이저 / 감독: 에릭 텐하흐 /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
출처: 공식 홈페이지, 트랜스퍼마크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9월 5일
*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각주]




1 바이은드르 · 2 린델뢰프 파일:부상 아이콘.svg · 4 암라바트 · 5 매과이어 파일:부상 아이콘.svg · 6 마르티네스 파일:부상 아이콘.svg · 7 마운트 파일:부상 아이콘.svg · 8 B. 페르난데스 (C)
9 마르시알 파일:부상 아이콘.svg · 10 래시포드 · 11 호일룬 · 12 말라시아 파일:부상 아이콘.svg · 14 에릭센 · 15 레길론 · 16 아마드 · 17 가르나초
18 카세미루 (3C) 파일:부상 아이콘.svg · 19 R. 바란 (VC) · 20 달로트 · 21 안토니 · 22 히튼 · 23 · 24 오나나 · 25 산초 · 28 펠리스트리
29 완비사카 · 34 판더베이크 · 35 에반스 · 37 마이누 · 39 맥토미니 · 46 한니발
파일:UEFA NED.png 에릭 텐하흐
* 본 문서는 간략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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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르웨이어 발음: /ˈuːlə ˈɡʉnɑr ˈsuːlˈʂær/. 노르웨이어 표기법에 의거하여, nn은 모음 앞에서 'ㄴㄴ'으로 적으며, 모음 앞 skj는 '시'로, æ는 '에'로 적으므로 skjæ는 '샤'가 아닌 '셰'로 적는다.[2] 2008년 수훈, 노르웨이 성 올라프 십자훈장 Den Kongelige Norske Sankt Olavs Orden[3] 스트라이커, 윙어[4] 노르웨이의 한 팟캐스트인 Fotballklubben에 출연해 직접 현재는 몰데와 계약이 해지된 상황이며(정확히는 계약 만료 상황), 유지중인 계약은 맨유와의 단기계약이 유일함을 밝혔다. 기사링크 / 해외기사[5] 2021-22시즌 도중 경질[6] 주제 무리뉴의 경질 이후 2018년 12월 19일부터 2019년 여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임시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2019년 3월 기준 맨유가 호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정식 감독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고 결국 3월 28일에 정식 감독으로 임명되며 3년 계약을 맺었다.[7] Baby faced assassin. 정작 본인은 이 별명을 안 좋아한다. Baby faced라는 건 자신이 어려보이고 행복해보인다는 뜻이라서 좋아하지만 암살자라는 표현은 안 좋아한다고. 여담이지만 NBA 최강슈터 스테판 커리의 별명도 이것과 똑같다.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커리 역시 만 3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앳된 얼굴을 갖고 있으며 무서운 승부근성의 소유자다.[8] 긱스가 10개월 정도 동생이다.[9] 물론 2019년 맨유 임시 감독을 맡고 있는 지금은 솔샤르가 확실히 나이가 들어 보이긴 한다. 솔샤르가 늙은 것도 있고, 로번이 젊었을 땐 엄청난 노안이었는데 그 얼굴 그대로 나이를 먹어서 선수생활 황혼기인 지금은 오히려 위화감이 줄어든 탓도 있다. 그래도 여전히 나이에 비해 노안이긴 하다[10] 나머지 하나는 뮌헨 참사를 애도하는 현수막이다.[11] 후에 96~97 시즌이 시작하고 얼마 후 솔샤르의 실력이 입증되자 그 두 팀이 그를 놓친 것에 관한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12] 후에 솔샤르는 퍼거슨 감독이 그에게 "너는 미래를 보고 영입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회고했다.[13] 그러나 이 퇴장으로 퍼거슨 감독에게 호되게 야단맞았으며 본인도 자신의 실수라 생각하는 듯.[14] I will stay라고 대답했다고. 이때 그의 에이전트는 이적을 적극적으로 권유했기 때문에 잔류를 원하는 솔샤르와 의견충돌을 빚었는데 솔샤르가 강력하게 의견주장을 해서 남게 되었다고 한다. 나중에 그 에이전트도 당시 솔샤르의 판단이 옳았다는 걸 인정했다.[15] 베컴은 이 광경을 보고 속이 울렁거렸다고 회고했다.[16] 이 기간 동안, 솔샤르 대신 주전 오른쪽 윙이 된 선수가 당시 이적생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17] 즉, 현역 선수로서 솔샤르의 커리어 마지막 득점이 된 골을 어시스트한 선수가 박지성이 된 것이다.[18] 거의 교체 출전이었다.[19] 이 당시 시즌 개막 직전에 항상 하는 단체 사진까지 찍었는데 이미 클럽 내 대부분의 사람들은 솔샤르가 은퇴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함구하였고, 며칠 뒤 본인이 직접 은퇴를 발표했다.[20] 솔샤르가 활약하던 당시의 노르웨이는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끝내 솔샤르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21] 실제로 감독의 편의에 따라 만약 스트라이커보다 미드필더 자원이 좋은 경우엔 스트라이커를 펄스 나인(가짜 9번)으로 연계에 중점을 둔후 결정력이 좋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수는 있다.[22] 비슷한 포지션을 가진 선수 중 하나가 솔샤르의 바로 뒷세대인 웨인 루니이다. 특히 루니는 경기 상황에 따라 아예 센터백 라인까지 내려오는 일이 흔하다 보니 경기에 따라 미드필더 롤로 분류되는 일이 많았으며, 커리어 후반에는 아예 거의 한 시즌을 미드필더로 치르기도 했다.[23] 박지성의 EPL 진출 전에는 국내 EPL 기사에 폴 스콜스(Paul Scholes)가 폴 숄스로 표기되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 과거 일본 기사에 ショールズ 표기가 많았던 것과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24] 포팅 지역에서 뭔갈 보여주는 선수가 솔샤르이며, 어디서 갑자기 감독을 하더라, 라고 하는 걸 보면 헷갈린 건 아닌 것 같다.[25] 스콜스는 시즌에 따라 섀도 스트라이커에 가깝게 배치되는 해도 있었지만, 적어도 공격수로 인식된 적은 없다.[26] 여담으로 솔샤르의 현역 생활 마지막 골을 어시스트한 선수가 박지성이다.[27] 상식적으로 맨유의 팬이고 그것도 동양인이 해외 원정까지 와서 자신에게 싸인을 받을만큼 자신을 안다면 포지션을 모를리 없을테고 은퇴한지 10년도 훨씬 지난 자신의 포지션을 묻는게 황당했을 것이다한국에서 본인 포지션으로 여러 이야기가 오갔던 자초지종을 알면 재밌어하긴 할듯[28] 다만 사실 축구에서 공격은 감독의 전술보다는 선수들의 기량과 컨디션의 영향이 크다. 무리뉴는 맨유시절 공격 자원들이 어느정도 있었음에도 득점력이 있다는 점 때문에 백전노장 즐라탄을 꾸역꾸역 기용했고, 안첼로티는 밀란과 레알시절에 중원 구성엔 역량을 발휘했지만 공격은 프리롤을 부여한 스타 플레이어의 퍼포먼스에 무게를 두었다. 당장 펩 과르디올라는 뮌헨 시절 훈련의 80%가 수비 훈련이었다고 과르디올라의 컨피덴셜을 통해 알려져 있고, UEFA로부터 유나이티드의 전술 마스터라는 평가를 받은 그 퍼거슨마저도 공격 자원은 가능한 리그 최고의 선수들로 유지하려고 애썼다.[29]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는 파괴적인 상대 공격진에 맞춰 스리백 전술을 들고 나왔으며, 토트넘, 맨시티와의 경기에서는 각각 카운터 어택에 중점을 둔 4-2-3-1에서 4-3-3을 오가는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30] 맥토미니도 사실상 2018-19 후반기에 솔샤르가 감독을 하던 시절에 마티치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도약한 것이었다. 애초에 맥토미니가 처음 선발 출장한 이유도 포그바와의 기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질책성 기용이기도 했다.[31] 당장 무리뉴가 맨유에서 몰락한 이유 중 하나가 풀백, 특히 애슐리 영의 폼 저하로 인한 단순해진 공격도 있다.[32] 실제로 영은 윌리엄스의 등장으로 출전 기회를 잃자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팀을 옮겼다[33] 다만 이 부분은 4231 포메이션을 주로 쓰는 감독이라면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 중 하나이다.[34] 물론 그 브루노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것도 감독의 능력이고, 브루노는 패싱 정확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는 포그바나 마티치 등 다른 선수들이 잘 커버해주는 전술을 사용해서 이를 최소화시킨 점에서 솔샤르의 전술 능력은 폄하되지는 않는다. 애초에 포그바-브루노 동시기용은 밸런스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우려하던 팬들도 많았는데 셰필드 전에서 포그바를 우측 메짤라로 기용하고 그 짝으로는 수비적인 미드필더에 마티치를 배치시키며, 우측 풀백의 완비사카의 뛰어난 수비력으로 밸런스를 커버쳐서 이 우려를 단숨에 불식시켰다.[35] 그리고 포그바와 브루노의 공존에 계속 실패하고 있는 것과 그럼에도 다른 조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지 않는 모습으로 인해 20/21시즌 초반에 비판을 받고 있다. 일단 지난 시즌부터의 스텟을 봐도 브루노를 기용할 때는 프레드와 맥토미니와 같이 기용하는 것이 투볼란치 상에서는 더 안정적임에도 계속해서 포그바를 기용하면서 수비 불안을 초래한다. 아무리 포그바가 핵심 선수라 할지라도 후방 빌드업 시에 공을 지나치게 오래 소유하고 있는 문제로 인해서 오히려 전방압박에 당해 위험한 상황을 자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정확한 롱패스를 가지고 있더라도 이런 류의 플레이메이커를 후방에 기용하는 것은 큰 위험부담이 생겨난다. 그렇다고 포그바를 올리고 브루노를 볼란치로 기용하려 해도 브루노는 공격적인 스루패스를 자주 하는 플레이스타일로 인해 똑같이 후방 빌드업 시 위험한 패스 미스를 보여줄 가능성이 생긴다. 결국 포그바와 브루노의 공존은 굉장히 어려우며 이렇다면 맨유에 필수적인 브루노를 위해 과감하게 포그바를 선발에서 제외하거나 포그바와 브루노를 공존시키기 위해서 4-3-3이나 4-3-1-2와 같은 다양한 전술을 시도라도 해봐야할텐데 그런 결단력은 보여주지도 못하고 포그바를 투볼란치로 기용하는 4-2-3-1만을 고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가 이 둘만을 신경쓰다가 새롭게 영입한 판더베이크는 기용되보지도 못하고 있다.[36] 물론 이 점은 에드 우드워드에게 더 큰 비난의 화살이 가해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맨유 감독은 좀 특이하게 디렉터의 역할도 겸하는 "매니저"기 때문에 감독 책임을 물지 않을 수가 없다.[37] 대표적으로 알렉시스 산체스의 사례가 있다. 산체스가 주급으로 7억을 받아 주급 체계가 무너졌고, 안데르 에레라마저 이 때문에 재계약 당시 고액 주급을 요구하며 결국은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했다.[38] 마루앙 펠라이니, 안토니오 발렌시아, 안데르 에레라, 로멜루 루카쿠, 마테오 다르미안, 애슐리 영, 알렉시스 산체스, 크리스 스몰링, 마르코스 로호[39] 실제로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득점 수치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전임 감독들 사이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5골 이상을 득점하는 경기 역시 종종 나오고 있다.[40] 솔샤르는 국가대표팀에서 토레 안드레 플로 때문에 주로 벤치를 지켰다. 그리고 브라질을 상대로 악몽을 일으킨 장본인도 토레 안드레 플로였다.[41] 영국 현지인들은 호날두와 호나우두를 로날도라고 하지만 앙리는 앙리, 솔샤르는 솔샤르라고 한다.[42] 리버풀 선수가 왜 맨체스터에 사나 싶지만 리버풀과 맨체스터는 바로 옆동네다. 차로 1시간 정도.[43] 유투버 본인이 밝히길 짤을 모아다가 합쳐놓은 것이고 합성을 본인이 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44] 2018-19 시즌 UCL 16강 2차전 v. PSG 네이마르, 에딘손 카바니, 2019-20 시즌 리그 v. 맨시티 1차전 세르히오 아구에로, 2차전 아이메릭 라포르트, 케빈 더브라위너, v. 리버풀 1차전 모하메드 살라, v. 첼시 2차전 태미 에이브러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