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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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새벽의 연화의 등장인물. (CV: 오노 아츠시 (드라마 CD) / 사사키 카츠히코 (애니메이션))

65세. 선대 바람의 부족장, 현 풍아의 장로. 영웅이라고도 불린다. 의 할아버지로[1] 연화와 수원과도 잘 알고 지낸 사이. 특히 수원의 무술 스승으로, 수원에게 직접 손자처럼 생각했다고 언급한다. 오른쪽 눈을 실명한 상태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수원의 소집으로 고화에 불려와서 의 사망 소식을 듣자, 수원이 저지른 짓임을 짐작하고 즉위에 반대하며 돌아갔다. 바람의 부족령에 돌아와서 연화가 무사한 걸 확인하자 안심했으나, 곧이어 불의 부족령의 농간으로 강이 마르고 상인들이 습격을 당하며 위기에 처하자, 떠나는 연화와 학에게 신관을 만나보라 조언한다. 그리고 이 때 연화에게 '바람의 부족은 누구를 적으로 돌리더라도, 당신의 편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본래는 학이 연화를 맡기며 부족장의 자리를 반납하려 하자 거부하지만, 학이 부족장으로서 마지막 명령이라고 말하자 눈물을 흘리며 손자의 말을 받아들인다. 학이 부족장과 성씨를 반납하자 차기 부족장의 자리를 태우에게 주었다. 그리고 바람의 부족을 지키기 위해서 수원의 즉위식에 태우와 함께 참가한다.

제 나라 편에서 오랜만에 등장. 안 리리를 구출하러 가는 원정에 동참한다. 복잡한 심경이긴 하지만 근태와 마찬가지로 리리를 수원의 약혼자로 생각하고 있어서 수원이 부정하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요새에서 직접 참전했다가 누군가 폭탄을 터뜨리는 것을 보고 공격하는데, 사실 그건 적의 폭탄을 제거하고 있는 학이었고, 그래서 엉뚱하게 재회의 순간에 학이 던진 폭탄에 휘말려 만신창이가 된다. 이후 학에게서 연화가 잡혀갔다는 것을 알고 똑바로 못 지켰냐면서 서로 아웅다웅 다툰다. 연화와 리리를 구출하고 나서 주도가 학을 죽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을 듣고 다른 바람의 부족과 함께 살기를 뿜어 견제한다.


3. 기타[편집]


  • 보통 사람들에게는 유헌과 견줄 정도로 무력이 뛰어난 영웅이지만, 연화나 전쟁을 겪지 않은 아이들에겐 인자한 할아버지로 평가되고 있다.

  • 키크리라는 이름의 아내를 두었지만 본편에 언급이 없는 것을 보아 세상을 떠난 듯. 두 아들(설원, 탄세)을 두었는데 진 나라와의 전쟁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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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이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고아이기 때문에 혈연관계는 아니다. 이 때문에 한창 반항기였던 어린 학이 피도 안 섞였으니 할아버지라고 부르지 않겠다고 하자 '그런 건 사랑으로 이길 수 있다'며 개의치 않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