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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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공무원 행정학 강사이다. 과거 행정고시를 위해 오랜시간동안 공부했지만 1차 시험은 합격하는데, 2차에서 계속 탈락했다고 한다.(2차 시험만 10번 봤다고..) 결국 고시에서 손을 떼고 현재 강사로 활동 중이다.

2. 강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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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이 생소한 과목이기에 자주 반복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강의스타일은 개념을 일단 알려주고, 그 개념에 대해 쉽게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행정학을 처음 접하는 수험생들이라면 쉽게 행정학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철저한 이해위주의 학습을 지향한다. 외우라고 하는 부분은 타 강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없는 편이며, 각 단원마다 단원을 관통하는 핵심개념을 먼저 설명하고, 그 개념을 바탕으로 보충설명을 통해 살을 붙이는 식이다.

심화강의, 기출문제풀이, 예상문제 풀이를 하면서 계속 개념을 칠판에 써주면서 알려주기 때문에, 기본강의부터 예상문제풀이까지 커리큘럼을 잘 따라간다면, 저절로 머릿속에 기억된다.

시중에 알려진 행정학 강사들과 차별화되는게 보통 많은 행정학 강사들이 사용하는 고정화된(?) 암기비법이나 두문자를 송상호 강사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다.[1] 그럼에도 쉽게 설명하는데 뭔가 다른 명쾌함을 찾는다면 추천.[2]

그럼에도 장점이 단점이 될 수는 있다. 두문자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이해로 커버되지 않는 순수 암기의 영역은 자신만의 두문자를 만들거나 타 강사의 두문자를 가져오는 수밖에 없다. 9급은 잘 모르겠지만 특히 많은 과목수를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7급 수험생들에게는 단기간에 시간을 절약하기에 적절치는 않을 수도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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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볼 때는 그냥 아저씨 느낌이 나는데, 수업을 듣다 보면 편안한 느낌을 준다. 광주광역시 출신이라 전라도 사투리를 쓰며 강의를 하는데, 정말 삼촌이나 이웃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느낌을 준다.

• 매주 토요일마다 와이프와 함께 등산을 한다고 한다.

• 질문게시판에 올라오는 질문은 휴일을 가리지 않고 하루 이내로 모두 답변한다.[3]
  이 점은 영어 김철용 선생님과 유사하다
  덕분에 궁금증의 광속 해결이 가능하다.

• 악필이긴 하나 글씨 알아볼 정도는 된다. 하지만 시험일이 임박한 시기에 하는 문제풀이 강의에서는 글씨를 여러번 읽어봐야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