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형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던전앤파이터의 던전에 대한 내용은 솔러스 오브 카쉬파 문서
솔러스 오브 카쉬파번 문단을
솔러스 오브 카쉬파#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NS_Quad_2023_Split_2.webp.png

Quad[1]
송수형 (Song Su-hyeong)
출생
2002년 8월 25일 (21세)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73cm[2], 6?kg[3], 270mm
학력
대전매봉중학교 (졸업)
대전송촌고등학교 (중퇴)
병역
병역준비역 (현역병 입영대상자)
MBTI
INTJ
ID
Quad #
NS Quad #
포지션
미드
데뷔
2020년 2월 7일
2020 LCK 스프링

(데뷔일로부터 1513일째, 4주년)
소속
DragonX Academy[4]
(2018.08 ~ 2020.01.20)
KeG Ulsan
(2019.12.23 ~ 2020.01.05)
DRX[5]
(2020.01.20 ~ 2021.07.19)
DRX Challengers
(2021.07.19 ~ 2021.12.08)
Gen.G Esports 컨텐츠 크리에이터
(2022.01.28 ~ 2023.04.15)
Nongshim RedForce
(2023.04.15 ~ 2023.11.20)
에이전시
쉐도우코퍼레이션[6]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편집]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포지션은 미드 라이너.

아마추어 시절 카시오페아 장인으로 유명했으며 당시 그리핀을 나온 김대호 감독이 케리아와 함께 DRX행을 결정짓게 만든 선수였으며 # 2020 시즌까지는 쿼드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지만 2021 시즌부터 2020 시즌 이전 닉네임인 솔카를 다시 사용하게 된다.[7] 그러나 2021 시즌이 끝나고 은퇴 이후에는 다시 쿼드로 인터넷 방송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2023년 쿼드로 프로에 복귀하였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AD 챔피언보다는 AP, 그 중에서도 메이지 챔피언을 잘 다루는 선수. 아마추어 시절에도 카시오페아 장인으로 유명했으며 대회에서도 AP 메이지 쪽에 더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적으로는 안정적인 1:1 라인전 수행 능력과 후반 팀파이트 페이즈에서의 준수한 집중력, 특히 미드 AP 메이지들이 보유한 CC기를 맞추는 것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쉽게 정리하자면 수동적인 편이지만 전반적인 능력치가 어느 정도 크기가 있는, 정직한 육각형 미드라이너.

기본적인 라인전 기량은 안정적이지만,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직설적인 피드백으로 유명한 김대호 감독은 "너 그런식으로 라인전하면 임선비와 다를것 없다"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라인전에는 별다른 장점이 없던 선수였다. 실제로 처음 LCK에 나온 2020 LCK 스프링 첫경기에서는 키아나를 잡았지만 라인전에서부터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의 원흉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데뷔 전부터 카시오페아 장인이라고 알려진 만큼 카시오페아를 잡자 안정적인 라인전 수행 능력과 교전 능력을 선보이며 승리로 이끌었다. 다만 21시즌 스프링 말미부터는 라인전이 심각한 수준으로까지 내려가서 LCK 미드 중에서 라인전을 제일 못하는 선수로 혹평을 들었다.[8]

21시즌 들어서면서 DRX의 주전 미드라이너가 되고 나서는 신인치고는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서부팀의 미드라이너로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인이지만 AP 위주의 챔프폭을 가지고 있고, 적당한 크기의 육각형 미드라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 수동적인 플레이 스타일, 준수한 한타 수행 능력과 안정성을 갖췄다는 점 때문에 1년 일찍 데뷔한 페이트와 비교되기도 한다. 하지만 냉정히 말해, 페이트와 비교하면, 크게 뛰어난 점을 찾기 힘들다. [9] 이는 기본적으로 페이트와 비슷한 점이 보이는 전 동료 도브[10]와도 겹치는 면모가 보인다.[11]

불안 요소가 있다면 AP 메이지를 잘 다룬다는 것은 이미 공인된 사실인데 그 외의 AD챔프나 암살자, 탱커 등의 다른 유형의 챔피언들로 대회 레벨에서 활약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 부호가 달려있다는 것. 그리고 수동적인 플레이를 선보일 때가 있다는 것도 단점 중 하나. 확실히 솔카 플레이 자체가 능동적인 움직임을 기준점으로 플레이 메이킹을 통해 게임을 굴리거나 빠른 로밍 능력으로 풀어가는 스타일과는 조금 달라서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능력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또한 1:1 라인전 기준으로는 의외로 준수한 편이나, 갱킹이나 로밍에 잘려 죽는 일이 빈번하고 중반 이후 운영 단계에도 가끔씩 의문사를 당하는 등 한타 외 상황에서의 안정감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즉, 메카닉 부분에서의 모습은 분명히 1군 수준에 부족함이 없지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수준이기에, 신인 특유의 좁은 챔프폭, 기복 등으로 플레이메이킹의 약점이라는 부분을 제외하면, 전형적인 1년차 신인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겠다. 이 때문에 시즌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이 지나면서 약점을 노출했으며, 당시 팀내 에이스였던 표식, 킹겐 급으로는 평가받지 못했다.

결국 서머 들어와 메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신감 하락이 겹치며 라인전 수행 능력은 물론 장점이던 안정성마저 결여된 모습을 보이며 침체에 빠지게 되었다. 라인전에서부터 힘을 쓰지 못하니 인게임에서 침묵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다 정작 라인전 강캐를 가져가고도 라인전에서 반반을 맞추기에 급급하고 운영 단계에서 자주 잘리는 등 꾸준히 불안정한 모습이 나온 건 덤. 결국 DRX는 그를 포함한 모든 선수들의 부진은 물론 메타 변화, 밴픽 능력의 하락 등으로 인해 창단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본인도 샌드다운된 이후 어린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되었다.

어찌보면 노력과 연습량에 비해 성과가 나오지 못한 안타까운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솔카 본인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프로로서의 마인드도 좋았고 의지도 강했으나 정작 경기력의 향상이나 약점 보완이 이루어지지 못한 데다 재능을 미처 개화시키지도 못했기에 팬들 입장에선 이른 나이의 은퇴가 서글프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셈.

다만 본인이 딱히 벽을 느낀 적은 없으나 번아웃이 왔다는 인터뷰처럼, 스프링 초반 보여준 포텐에 비해서는 흔히 분석당한 신인으로 해석하기에는 너무 심할 정도로 폼이 수직낙하했고 이는 선배 야하롱의 강등 직전과 양상이 매우 유사하다. 때문에 경기감각을 상실하는 장기간의 서브생활과, 지나친 규격 외의 약팀에서 다같이 고통받으며 패배를 습관화 하게 된 선수생활이 연달아 이어진다면 신인이 성장하기 어렵고 망가질 확률이 높아지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다. 연패의 악영향과 이로 인한 팀 분위기는 같은 팀의 킹겐이 2021년 서머를 회상하며 "경기장에 나가기 싫었다, 지는 걸 알면서도 나가야하는 기분은 참담하다."라고 언급하며 드러났다. 같은 팀은 아니지만, 한화생명의 쌈디 역시 본인의 부진과 거듭된 패배로 인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만 20세로 어린나이에 은퇴를 하여 DRX 팬들에겐 가장 기대했던 유망주이자 하필 팀의 암흑기에 휩쓸려버린 아픈 손가락으로 남게 되는 줄 알았으나 2023년 다시 복귀하여 커리어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3. 수상 경력[편집]


준우승 기록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Gen.G Esports

DRX

Gen.G


4. 선수 경력[편집]



4.1. 2020 시즌[편집]



4.1.1. 2019 LoL KeSPA Cup ULSAN[편집]


KeG Ulsan 팀 소속으로 DRX 2군 멤버 정현우(BAO), 손민우(Pleata)와 함께 출전하였다. KT를 상대로 1세트는 탈리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0:2로 패배하였다.


4.1.2.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DRX의 스프링 시즌 첫 경기가 있던 2월 7일 당일, 모 기사에서 관계자들 사이에서 T1의 연습생 클로저, 젠지의 연습생 카리스, LPL쪽 비시 게이밍의 제카와 더불어 차세대 미드 라인 유망주로 분류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언급되었다.

도란이 LCK 1경기 출전정지를 받게 되면서, 스프링 첫경기인 KT와의 경기에서 LCK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쵸비와 함께 출전했고 경기 전까지 누가 어느 라인을 갈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쵸비가 탑을 가고 쿼드가 미드를 가게 되었다. 1세트에서는 키아나를, 2, 3세트에서는 카시오페아를 픽하였다. 키아나를 잡은 1세트의 경우 아쉬운 숙련도를 노출하며 상대인 쿠로에게 캐리력을 폭발시킬 발판을 제공하는 원인이 되었으나 2, 3세트에선 본인의 시그니처 챔피언인 카시오페아로 안정감 만점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다만 쵸비와 도란이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으면서 이 경기 이후로는 출전이 없었다.

여러 해설가나 분석가들의 말처럼 쿼드가 출전하려면 쵸비의 기량이 하락하거나 쵸비가 폼이 흔들려야 하는데, 쵸비의 컨디션과 폼이 높고 기복마저도 없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 쵸비 역시 2001년생으로 나이가 굉장히 어리기 때문에 미리 세대교체를 준비할 이유도 없는 상황.


4.1.3.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스프링에 이어 서머도 쵸비가 견고히 주전 미드를 굳히는 추세인지라 출전하지 못했다.


4.1.4.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편집]


서브 로스터로 등록되었으나 쵸비에게 밀려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8강에서 담원에게 패배해 탈락하였다.


4.1.5. LCK 스토브리그/2020[편집]


DRX프런트와 마찰이 있었던 쵸비가 FA를 선언하고 나가면서, 사실상 주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전부터도 충분히 포텐셜이 있다고 평가 받았고, 무엇보다 현재 괜찮은 미드 매물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표식과 함께 다음 시즌 주전멤버가 유력하다.

물론 쿼드 역시 1군에 올라온 이상 선수들과 내부 상황에 대해 공유한 부분이 있을 것이기에 다음 시즌 이후 계약 연장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는게 문제.

하지만 11월 21일, 인스타그램에서 DRX 팔로잉을 해제하고 댓글도 막아놓은 것이 확인되었고, 당일 방송을 킨 도란이 오늘 숙소를 나왔는데 숙소엔 표식 혼자 남았다는 언질을 흘리는 등의 정황이 더해진 가운데 쿼드 역시 팀을 나가는게 아니냐는 불안한 찌라시가 돌기 시작했다.# 25일 즈음에 풀린 한 찌라시에 의하면 쿼드를 노리는 팀들이 존재하지만 프런트는 쿼드를 지키기는 커녕 타팀으로 보낼지 말지 계산중이라는 내용도 나왔다.

다만 이후 본인이 아프리카TV에 출몰해 채팅창에 남긴 바에 의하면 "나갈 수가 없는 몸이에요." 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이 메시지는 만약 팀을 나가게 된다면 본인 결정이 아닌 프런트의 결정일 가능성이 높다는 반증이자 쿼드 역시 계약이 끝난다면 팀을 떠날 생각을 품었다고 보는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결국 2020년 11월 28일, DRX 2021 시즌 로스터 공개에 주전 미드라이너 및 주장으로 임명되었다.[12] 닉네임 또한 쿼드에서 과거 사용하던 닉네임인 솔카로 재변경했으며, 기존 계약을 갱신하여 2021 시즌 멤버 전원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음을 밝히며 팬덤의 탄식과 좌절을 불러일으켰다.[13]

12월 14일, 김대호 감독이 e스포츠공정위에 의해 5개월 자격 정지 처분을 당해 케스파컵과 스프링 시즌을 감독 없이 보내게 되는 험난한 여정을 맞이하게되었다.


4.1.6. 2020 LoL KeSPA Cup ULSAN[편집]


1일차 첫 경기 담원을 상대로는 레드 5픽으로 칼리스타를 선택하였으나 픽의 의미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배하였으나 2번째 아프리카를 상대로는 조이를 플레이하며 전판의 부진을 씻었다. 때때로 과도하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며 불안하기도 하였으나 전체적으로는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후 경기에서는 하체의 부실함을 이기지 못한 임선비식 라인전이 지속됐다. 곧 있을 스프링 시즌에 개선되는지 눈여겨봐야할 부분 CS수급마저 밀리지만 유일하게 조이를 잡을 때의 솔카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2. 2021 시즌[편집]



4.2.1.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첫 경기 아프리카를 상대로 1세트 조이로는 초반엔 플라이의 트페의 운영에 휘둘리나 싶었지만 중후반 교전마다 뛰어난 포킹 적중률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기여하였다. 2세트 역시 조이를 플레이했지만 팀 밴픽에 큰 결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휩쓸리고 말았다. 3세트는 오리아나를 플레이하여 표식과 함께 미드정글 교전에서 우위를 점했고 이후에도 고비마다 깔끔한 충격파 활용과 딜링 능력을 보여주며 생애 첫 POG를 수상했다.

이어진 한화생명 전에서 전 팀 동료였던 쵸비와 데프트를 만나게 되었다. 쵸비를 상대로 라인전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모습도 있었지만 팀은 치열한 경기 끝에 아쉽게 석패하고 말았다.

2주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미드 베이를 상대로 3세트 내내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다. 특히 2,3세트에는 오리아나와 신드라를 맞바꿨음에도 시종일관 유리한 모습을 보여줬고 신드라를 플레이한 3세트에는 신인이라고 보기 힘든 센스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승기를 가져오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뒤를 이은 리브 샌드박스 전에서도 폼 좋은 페이트를 상대로 본인 역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시즌 전 암울했던 예상과는 달리[14] 출중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자신의 평가를 높이고 있다.

젠지전에서는 상대 미드 카리스를 상대로 라인전부터 압박하며 한타에서까지 카리스의 존재감을 많이 지워버렸고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담원전에서는 쇼메이커라는 거대한 벽에 가로막히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신드라와 빅토르를 플레이했는데, 쇼메이커와 챔피언을 바꿔가면서 플레이했으나 2세트 내리 라인전에서부터 격차가 벌어지며 캐니언의 발이 풀리는 걸 막지 못하고, 쇼메이커 자체도 후반까지 노데스 신드라의 캐리쇼를 보여주는 등 존재감이 크게 밀렸다. 본인 역시 경기 종료 후 처음으로 벽을 느꼈다고 할 정도.

T1전에서는 준수한 폼과 운영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1세트에서는 조이의 수면방울로 오리아나를 적중해 게임을 끝내는 계기를 만들면서 POG를 가져갔다. 3세트에서는 세라핀을 픽했는데 상대가 오리아나라 처음에 라인전에서 밀리고 상대방이 노림수도 많이 던졌으나 침착하게 대처해 노데스로 게임을 마무리하는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주며 DRX가 손해없이 리턴만 받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이후 6주차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는 대놓고 벽을 친 수동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했다. 전령 한타에서의 늦은 합류와 낮은 궁극기 적중률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했다.

8주차의 농심전, 그리고 9주차의 T1전에서는 존재가 완전히 지워졌다. 특히 T1전 2세트에서는 무리한 킬 욕심으로 인해 도리어 킬을 내주면서 팀을 패배의 길로 인도했다.

DK전에서는 쇼메이커의 질리언에 카운터픽인 신드라를 들고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배하였다.[15]

2021시즌 DRX는 2020 시즌에 비해 표식이 성장한 상태로 시작하였고 탑도 전임자의 자리를 잘 채워주고 있지만, 미드, 바텀은 극심하게 다운그레이드다. [16]

공격적인 미드가 수비적인 미드가 되는 것은 쉬워도, 수비적인 미드가 공격적인 미드가 되는 것은 굉장히 힘들다.[17] DRX팬들 입장에선 씨맥과 그리핀 사태에 유입된 팬들이 많았던 2020시즌은 미드가 쵸비의 압도적인 안정감에 CS를 만들어먹는 수준의 최고급 라인전을 보유했었다면 현재는 그 부분을 기대하긴 어렵다.

다만 애초에 쵸비와 솔카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미드라이너이기에 둘을 두고 같은 기준을 놓고 평가할 수가 없다. 명백히 극심한 다운그레이드는 맞지만 챔피언과 대회 스타일상을 놓고보면 쵸비는 공격성이 짙은 공격형 미드라이너고[18] 솔카는 약한 라인전 능력과 대비되어 한타 및 팀파이트에 강점을 가진 수비형 미드라이너이다. 특성상 강력한 미드들에 대항해서 밀리지 않아야 하기에 뛰어난 로지컬이 장착되지 않은 이상 도인비, 쿠로, 캡스등처럼 S급 미드가 되긴 힘들다.

약한 라인전 능력을 가졌음에도 많이 밀리는 경기도 있지만 신인치고 꾸준함과 안정감을 가졌다. 1라운드에선 신인답지 않게 라인전이 불안정함에도 잘 버티며 한타에서 1인분은 해준 판이 많았다. 동급생인 카리스, 베이를 압도하는 등 선전했으나, 중위권 이상 팀의 미드를 상대하면 라인전 주도권을 크게 내주는 동시에 안정성마저 결여된 모습을 보여주고 2라운드 들어서는 라인전부터 초반설계, 한타까지 최악의 판단으로 패배에 크게 기여하는 등, 게임의 중심인 미드라이너로서 팀의 불안정성을 극대화 시킨 장본인이 되었다. 그럼에도 1년차이기도 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아카데미시절 카리스, 클로저, 솔카는 (쵸비,쇼메이커,비디디)를 이을 차세대 최고의 유망주 미드라이너들로 평가받았기에 이들의 선전을 기대해볼 수 있다.


4.2.2.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첫 경기인 젠지전 1세트에서 비디디를 상대로 아칼리를 뽑아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지만, 2, 3세트 때는 역으로 스무스하게 미드 차이가 나면서 패배에 일조했다. 특히 2세트에서는 팀 적으로 현재 전승을 달리고 있는 아칼리를 풀어준 뒤 오리아나로 셀프 카운터를 쳐주는 이해하기 힘든 밴픽을 보여주면서 협곡에서 자취를 감췄고 다음 세트에서는 되려 라인전 극강캐인 루시안을 잡았음에도 역으로 비디디의 장인 픽인 아지르에게 거세게 압박당하는 등 앞서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그대로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물론 아지르가 루시안 상대로 안 꿇리는 픽은 맞지만, 어찌됐든 둘의 대결은 루시안쪽이 유리한 53vs47의 대결인데 루시안이 전혀 안 보일정도로 심하게 미드차이가 난 건 엄청나게 치명타이다. 심지어 아무리 시그니처 픽이라는 걸 감안해도 비디디가 칼날비같이 찍어누르는 룬이 아닌 유성을 든 상태로 루시안을 말 그대로 압살해버렸다. 결과적이지만 이 당시 비디디가 칼날비를 들었다면 솔킬 2번은 더 나왔을 것이다. 왜냐하면 솔카의 루시안이 100도안남은 딸피 상태로 집가는 것만 3번이나 카메라에 잡혔기 때문. 난입 너프로 인해 미드 라인에 암살자 메타가 찾아온 것이 악재로 작용하는 분위기.

이후 아프리카전을 앞두고 갑자기 스크림에서 빠졌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일시적인 건강 등의 문제로 빠진 것인지, 다른 선수[19]의 포지션 변경인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야간 스크림에는 참여하면서 씨맥이 솔랭 미션을 낮에 시킨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그리고 경기 당일 발표된 라인업에서 킹겐의 미드 라인 출전이 공식 확인되었다. 그간 김대호 감독은 확고부동한 주전 로스터를 정해놓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운영을 해왔고, 자신의 확신이 있다면 외부에서 뭐라 하든간에 선수의 포텐이 터질 때까지 경험치를 주는 육성 방향을 보여왔기에 팬들 사이에선 뜻밖의 행보에 당황스러움을 표하는 시선이 일어나고 있다. 결국 1세트에 디스트로이가 기인에게 참교육당하자 2세트부터 다시 출전했지만 아프리카의 운영에 휘말리며 패배했다.

2주차 농심전에서도 부진한 모습이 이어져 주력 챔피언인 1세트에 오리아나를 잡고도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2세트에선 젠지전에서 대활약한 아칼리를 잡아서 그나마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3세트는 막장 밴픽에 잘 다루지도 못하는 미드 제이스를 잡고 팀과 함께 침몰했다. 담원 기아와의 경기에선 캐니언이 상대 미드로 나와서 라인전 단계부터 터지지는 않았지만, 1세트 오리아나로 아칼리를 라인전부터 강하게 압박해야 했음에도 cs를 거의 비슷하게 가져가게 하는 등 압박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2세트도 비에고를 잡았지만 눈에 띄는 장면은 보여주지 못했고 팀은 2주차까지 최하위&무승 전패라는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다만, 이런 라인전에 대한 나쁜평가와는 별개로 개인지표만 놓고 보면 의외로 라인전 능력에서 크게 밀리진 않는다. LCK 15분 cs 차이는 전체 2위, 골드 차이는 4위, 경험치 차이는 1위이다. 다만, 이러한 영향력을 이용할줄 모르는듯 계속해서 안정적으로만 챔피언들을 운용하는것이 팀에 악영향을 끼치는듯하다. 물론 나름대로 DRX가 발벤픽 하는 와중에도 미드에는 라인전 우세을 가져가는 루시안이나 레넥톤 같은 픽을 자주 쥐어준건 맞는데, 이 챔피언 가지고도 끝끝내 찍어누르지는 못한다. 더군다나 미드 라인의 메타챔으로 떠오르는 AD쪽 챔피언과는 여전히 그다지 친하지 못하다는 점도 부담스러운 부분.

이러한 측면을 의식한 때문인지는 몰라도 2주차 일정 종료 후 솔랭에서 AD 암살자 계열의 챔프 활용이 늘어난 것이 관측되었으며, 개인방송에선 공격적인 운영에 익숙해지려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다만 시청자들 사이에서 걱정스럽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연습량이 늘어난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

3주차 일정에서는 확실히 AD 챔피언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공격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려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고 있으나 그에 못지 않게 의아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는데다,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려다가 자충수를 두는 장면들이 잇다르고 있다. 게다가 라인전은 점점 더 약해지고 있다.

현재까지의 평가는 소포모어 징크스에 제대로 묶였다는 것이 중론이다. 주전으로서 맞는 첫 시즌이었던 스프링 시즌에도 라인전에선 두각을 나타내진 못했으나 중반 이후에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약진에 큰 기여를 했으나 서머 시즌이 되자 안그래도 약했던 라인전은 리그 최하급으로 떨어졌고 한타 단계에서의 안정감도 팀의 조직력 붕괴와 함께 옅어지면서 무색무취를 넘어 팀을 패배로 이끄는 1등공신이 되고야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7월 2일자로 미드라이너 제트가 합류하게 되면서 출전마저 불투명해졌다.

브리온 전에서 가까스로 연패를 끊으며 기사회생하는데 성공했으나 세라핀을 고른 1세트에선 중간중간 스킬샷 활용이 아쉬운 모습이 나왔으며 솔카 본인도 오프 더 레코드에서 "조합 덕분에 이겼다." 란 자조적인 말을 할 정도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2세트의 경우 본인의 주력 픽인 카시오페아를 잡았음에도 클템에게 "전혀 느낌이 없다." 란 혹평을 받을 정도로 지지부진했다. 그나마 3세트에선 라인전에서 밀렸을지언정 라이즈 궁극기를 잘 활용하며 팀원들을 잘 서포트했다. 바오, 베카의 사례처럼 2라운드에서는 솔카의 모습이 보이기는 사실상 매우 힘들 것으로 보여졌고 2라운드에는 제트가 주전으로 출전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사실상 주전에서 밀려나며 결국 7월 19일, 2군으로 샌드다운 되었다.


4.2.3. 2021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편집]


챌린저스로 샌드다운 된 이후 원래 주전 미드라이너였던 아인을 밀어내고 경기에 계속 출전하고 있다.

1군 짬밥이 헛되지 않았는지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하나 여전히 안정성 부분에 있어서 아쉬운 모습들이 많이 노출되고 있으며 라인전 역시 그리 강한 편은 되지 않는다. 그나마 경기력은 2군 기준으로 무너지지 않아서 팀의 극적인 플옵 진출에 기여하는데 무리는 없었다. 이제 조금 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며 차기 시즌 콜업을 위한 포석을 다져야 할 듯.

플레이오프 1라운드 농심전에서 1세트 때는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나름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POG를 수상했지만 3세트 세라핀으로 연신 잘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패배에 일조했고 그 외에도 전반적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팀이 역스윕을 당하는데 큰 지분을 쌓았다.

전체적으로 솔카의 2021 시즌을 정리해보면 용두사미, 이 한 마디로 요약 가능하다. 초반에는 안정감과 준수한 한타력이라는 자신의 장점을 그대로 보여주며 LCK에 잘 적응하는 듯 했지만 스프링 2라운드 들어 폼이 수직낙하하기 시작하더니 서머에 들어와서는 최하위 미드 라이너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침체된 모습만 선보였다. 그리고 내려온 2군에서도 조금 아쉬운 면모를 많이 보이면서 꽤 많은 개선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은 빼도 박도 못할 사실이 되어버린 듯.

20시즌 당시 김대호 감독이 솔카에게 천천히 해보자고 말했던 전적에 미루어보면 4FA의 후폭풍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주전으로 뛰게 된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4.2.4. LCK 스토브리그/2021[편집]


공식 방송 일정에서 이름이 빠진 것이 확인된 가운데 팀에 평지풍파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감감무소식 그 자체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후 11월 말, 아프리카 TV 개인방송 세팅을 받은 것이 확인되어 DRX를 나온 것은 확정적으로 보이는 상황이며 12월에 있을 아프리카 공방 대회 일정을 알아봤다는 말도 있어 휴식 혹은 은퇴를 생각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

DRX 이전 구 킹존부터 팀을 응원해왔던 팬들은 근본 유망주로 분류되던 친구였는데 이대로 프로씬을 떠나기엔 너무나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4.3. 일시 은퇴와 공백기[편집]


2021년 12월 8일, DRX 공식 SNS를 통해 은퇴 소식이 발표되었다. 팬들은 나이가 너무 어린 선수의 은퇴에 대해 매우 아쉬워하거나 안타까워하는 한편 그의 새 출발을 응원하였다.

다음날, 개인 방송에서 그동안 근황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를 전했는데 벽을 느낀 적은 전혀 없고 서머 시즌 부진으로 인한 번아웃 때문에 2022년에는 휴식을 취하려고 했으나 본인이 1년 쉬고 프로로 복귀하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DRX와 2022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어서 팀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할 생각이 없었던 은퇴까지 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젠지의 크리에이터로 합류하여 파트너 스트리머로 젠지와 함께하게 되었다.

하지만 2023년 3월 24일, 개인 방송을 통해 에이전시와 계약을 하였으며 4대 리그 위주로 팀을 구해 서머를 목표로 프로 복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환사명은 SOLKA가 아닌 Quad로 복귀하며, 솔로 랭크 1위를 달성하면서 자신감을 되찾아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는 열정이 생긴 것으로 밝혀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쿼드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은퇴 이후 점점 회복하였는지 아프리카 주최 다양한 대회와 사설게임을 참가하는 동안 여러차례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에 다시 프로를 복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시청자들과 동료 BJ들의 언질들이 있었다.[20] 어느 BJ는 같이 테스트를 보러가자고 권했지만 거절을 표하면서 2022 스토브 리그까지도 복귀에 대해 주저하는 듯 했다. 3월 10일, 스스로에 대한 물음표를 확인하고 싶다며 방송을 쉰다는 결정을 내렸다. 23일, 솔로랭크 1위를[21] 달성하며 프로 복귀를 결정했다.[22]


4.4. 2023 시즌[편집]



4.4.1.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2023년 4월 15일, 농심 레드포스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기존 농심 주전 미드였던 피에스타와 스프링 막판에 기용되었던 미드라이너 콜미와의 주전경쟁이 예상된다.

복귀전 첫 경기인 vs 브리온전에서 자신의 시그니처 픽인 카시오페아를 꺼내며 화려한 LCK 복귀를 알렸다. 사실 쿼드가 팀의 1옵션이라거나 그런 정도까지의 활약을 보인 건 딱히 아니었지만, 공백기가 제법 길었음을 감안해 보면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팀에 녹아드는 데 성공했다는 점이야말로 대단히 고무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침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장인픽인 카시오페아에 대한 노골적인 선호와 함께 소극성 등이 부각되면서 고전하고 있다.

결국 광동전에서는 불독을 상대로 트리스타나를 가져갔으나 아지르에게 솔로킬을 헌납하는 등 역대급 미드 차이가 나버리는 바람에 많은 비판을 받고 1세트만에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게다가 2세트에 나섰던 피에스타 역시 르블랑으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 입장에서는 미드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지게 되었다. 2군에서 활약 중인 콜미라는 대체자도 있는 만큼 절치부심하여 폼을 끌어 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피에스타의 폼이 다시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7주차 DRX전 3세트에 갑작스레 교체 출전하며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게 되었다. 이후 POG 인터뷰에서 말하길 2세트가 끝난 후 본인이 출전 의사를 먼저 밝혔다고 한다. 해당 경기에서 아지르를 플레이했는데 부진했던 이전의 퍼포먼스와 달리 앞점프로 들어온 페이트의 트리스타나를 솔로킬내고[23] 한타 때 센스 있는 슈퍼토스로 한타 승리를 이끌고 상대 정글을 잘라 바론을 획득하는데 기여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의 소방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비록 단 1경기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식스맨을 넘어 아직 신인 선수들에게 미숙한 운영 능력을 장착해주는 플레잉 코치 역할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피터는 쿼드가 들어오고 나서 스크림에서 승리를 거두어 자신감을 얻었다는 인터뷰를 한 바 있으며, 허영철 감독 역시 쿼드가 들어온 이후 운영적인 부분에서 크게 개선되었다는 코멘트를 남기며 코칭 능력도 상당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쿼드가 들어온 이후 운영과 합이 맞아 떨어지며 경기력이 크게 올라오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시즌 전체적인 경기력으로 볼 때 DRX 시절보다 훨씬 발전했냐면 그건 또 아니라는게 중론이다.

농심이 마지막 경기를 패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게되고 팀 전체 인터뷰에서 팀원들과 본인의 성장을 축하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복귀성적에 대해 앞으로는 달라질것을 예고하면서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다만 계약기간이 올해말까지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는 미지수로 남게 되었지만 다음날 개인 SNS를 통해 시즌 종료 소감을 남기며 앞으로도 프로게이머를 지속할것임을 예고했다.

4.4.2. LCK 스토브리그/2023[편집]



스토브 개막 전날인 2023년 11월 20일, 농심과 계약 종료가 되었다.

5. 아프리카TV 방송[편집]


2021년 12월 9일 프로게이머 은퇴 후 첫 개인 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 방송을 통해 그 동안의 근황 및 은퇴 과정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며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꽤 높은 텐션과 준수한 언변 그리고 드립 실력을 뽐내면서 사전에 우려했던 팬들의 불안을 씻어냈다. 인터뷰를 통해 보여준 진중한 태도나 성격, 준수하지만 다소 날카로운 외모 탓에 의외라는 평도 많은 편. 이후에도 본인의 뛰어난 친화력과 프로급 미드가 흔하지 않은 당시 아프리카 롤판의 사정 등으로 인해 현역 시절 지명도에 비해 빠르게 잘 자리잡은 편. 대표적인 저라인이다.

타 플랫폼의 국내 화질 제한 사건으로 버츄얼 스트리머들이 대거 이적하는 과정에서 과 친해지게 되었다. 이후 초보원딜러+반님+쿼드+얌 줄여서 초반쿼얌이 게임이나 VR챗 등을 함께하며 어울리게 되었고 네 명의 케미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졌다. 02년생의 어린 나이라 아프리카TV에서는 동생은 커녕 동갑도 찾기 어려워 형, 누나들과만 어울렸던 모습과는 달리 04년생 동생과 어울리는 젊은 꼰대 모습에서 평소와 다른 느낌을 볼 수 있다.

2023년 1월 중 로나서버에 멤버 모집에 발탁되어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하였다. 인턴생활을 마친 후 인턴드래프트를 통해 감자컴퍼니에 들어갔으며 들어가자마자 부장 자리를 받은 뒤 사원들과 소통도 열심히 하고 추진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원들의 신뢰를 얻고 감자컴퍼니 내에서 존재감을 어필했다.

이후 동년 3월 29일 프로게이머 재도전 선언을 하며 방송 송출을 사실상 중단하였고, 4월 15일 농심 레드포스 입단 오피셜이 나면서 당분간 방송인 쿼드의 모습은 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BJ 출신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표식프린스에 이어 쿼드 역시 좋은 모습으로 보고 싶다는 팬들이 많다.

5.1. 리그 오브 레전드[편집]



은퇴 후 기흉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아프리카TV 감스트가 개최하는 2022 GAMST MINGYO CUP 대회에 참여했다. 저라뎃이 이끄는 저지불가 팀의 미드로 참가하였으나 4강에서 탈락한다.

2022 LoL BJ멸망전 시즌1에는 3챌2모 팀으로, 2022 ALL 시즌 4에서는 져지불가[24] 팀으로 참가하여 우승하면서 아프리카TV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대회에서 모두 로열로더에 등극하였다.

2022 LoL BJ멸망전 시즌2에서는 돌아온보성이 팀으로 참가하여 예선을 뚫고 본선 진출에는 성공하였으나, 8강 풀리그에서 1승 5패하며 A조 4위로 탈락한다. 저티어 정글과 서폿이 만들어낸 어두컴컴한 맵에서 매순간 상대팀 위치를 상상오더하며 저티어들을 조종하는 쿼드를 볼 수 있다.

2022 ALL 시즌 5에 맵천지 팀으로 참가하여 천상계 네임드 비제이들이 한 팀으로 뭉쳤다. 그러나 같은 조로 지목한 콩할2성불팀에서 예선전을 전승으로 뚫고 올라온 추해적단팀을 같은 조로 지목하면서 B조를 헬조로 만들어 버렸다.[25] 스크림 때부터 탑과 서폿의 의견 불일치로 팀의 운영 방향에 난항을 보이며 불안하던 팀은 바텀 듀오의 코로나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결국 8강 최종전에서 탈락하였다.

2023년 3월 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스트레스와 여러 고민을 가지고 있음을 알리고 휴방에 들어갔다. 이후 10일 공지로 솔랭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언제 끝날지 모를 장기휴방을 선언했다. 3월 23일 1601점을 찍으며 솔로랭크 1위를 달성하였다. 그리고 1등을 찍으면서 3월 25일 게이머에 대한 생각이나 가치관이 바뀌었다는 공지를 남겼다.# 이후 4월 15일 솔랭 역대 최고 점수인 1846점을 찍으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5.2. 스타크래프트[편집]


주종은 저그이다.

방송 시작 직후부터 스타에 관심이 있음을 표명했으며, 2022년 6월 무친대로 입학했다. 5티어 저그로 출발했으며 일단 목표는 저라뎃 잡기로 설정하고 스타를 하고 있다.

본인으로 인해 졈니가 무친대 막내에서 벗어났으며, 졈니가 쿼드에게 꼰대질을 해서 꼰니라 불리고 있다.

무친대 사라배 투표 1위 공약으로 대학 내 막내라인 쿼드와 졈니의 우결방송을 진행했으며 비쥬얼은 물론이고 아프리카에 없던 20대 초반의 풋풋한 고딩연애같은 감성을 보여주어 많은 존버단을 생성하였다. 그 뒤 김봉준이 쿼드와 졈니를 이어주기 위해 밥사주기 방송을 할려고 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취소되었다.

무친대의 저그 1승 카드로 활약하였고 APM이 무려 300~400대를 꾸준히 유지하는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5티어 시절부터 심상치 않다고 각 대학들에게 칭찬이 자자했다. 특히 무친대의 저그 코치인 김정우, 김경모가 매우 아끼는 저그 제자이기도 하였다.[26]

그러나 철감봉남 스타대학대전 조별 리그에서 3티어를 보유하지 않은 CP, 아마대와[27] 같은 조가 되면서 쿼드를 포함한 3티어 학생들은 출전하지 못하였고[28] 하필 모두의 예상과 달리 CP, 아마대를 상대로 각각 듀단, 임아니가 하루 2패를 당하며 다 3:4로 지면서 B조 꼴지로 탈락하며 무친대는 해체되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5.2.1. 스타대학교[편집]


아프리카TV 스타대학교
대학명
기간
파일:무친대별로고01.png 무친대
(2022.05.26 ~ 2022.11.04)

5.2.2. 티어[편집]


에펨코리아 스타CK 밸런스 티어표
일자
종족
티어
변동내역
2021년 12월 12일[29]
저그
5티어
등록
2022년 06월 16일
승급불
2022년 07월 06일
4티어
승급
2022년 07월 27일
승급불
2022년 10월 15일
3티어
승급

5.2.3. 대회 이력[편집]


일정
대회명
최종 성적
상금
2022년 08월 21일
조용히사라배 대학대전 시즌2
무친대 우승[30]
₩ 29,990,000

5.2.4. 개인 전적[편집]


  • 무친대 대학대전[31][기준]


[ 스타대학대전 시즌3 ]
날짜
대학
종족
상대

결과
2022.06.14
아마대
파일:테란아이콘.png
나예리
이클립스

2022.07.05
NSU
파일:프로토스아이콘.png
다연이
이클립스

2022.07.27
JSA
파일:프로토스아이콘.png
꼬니부깅
폴리포이드

2022.08.07
라저대
파일:테란아이콘.png
준밧드
블루스톰

스타대학대전 시즌3 전적
4전 3승 1패 승률 50.0%


[ 조용히사라배 대학대전 시즌2 ]
날짜
대학
종족
상대

결과
2022.08.21
바스포드
파일:테란아이콘.png
연다람지
블루스톰

조용히사라배 대학대전 시즌2 전적
1전 1승 0패 승률 100.0%

스타대학대전 총전적
5전
4승
1패[32]
승률 80.0%

  • 공식전[33][기준]




승률
테란전
105
53
52
50.5%
저그전
21
12
9
57.1%
프로토스전
168
90
78
53.6%
합계
294
155
139
52.7%

6. 여담[편집]


  • 나이가 공식적으로 알려지기 전이자 연습생 시절인 2018년 쯤에 비디디가 형이라 부른 점과 더불어 아프리카 방송국 소개에 97이라 적어 97년생이 아니냐라는 루머가 돌았었는데 나중에 로스터에 올라오면서 02년생인걸로 밝혀지면서 몇몇 팬들이 당황한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前 킹존 감독이였던 강동훈 감독이 푼 썰에 의하면 본인이 몇몇 지인에게 나이를 속였다고 한다. 이후 모든 것을 이실직고한 뒤로 비디디를 형 대접하기 시작했으나 또 다른 피해자인 서밋과는 그냥 지금도 말을 놓고 지낸다고 한다. 쿼드에 의하면 다들 나이가 많은데 혼자 나이가 한참 어린 동생이 같이 끼어있으면 분위기가 흐려질까봐 그랬다고 한다. 목소리 등이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워서 예전 카시오페아 장인 시절부터 알았던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고 꽤나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 상기에 서술하듯 카시오페아 장인 출신으로 유명했었는데 시즌2 ~ 시즌6 즈음에 작성한 카시오페아 인벤 공략으로도 유명하다. 02년생인 나이를 감안하면 당시 나이는 초중생인데 초중생으로 보기 힘든 뛰어난 글솜씨로 공략을 작성했다. 워낙 옛날이라 해당 글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 시즌9 세기말 솔로랭크에서 커즈와 같이 렉사이 카시오페아 듀오로 커즈 솔랭 1등 등반을 했었다. 그 당시 경쟁 상대는 도파, 카나비 듀오. 그당시 도파는 1등을 찍고 시즌 종료 1주일을 남기고 카나비와 함께 천룡인 서버 솔랭 등반을 하러 갔었고, 커즈는 자동적으로 시즌9 랭킹 1등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 카시오페아 스킨은 주로 여신 카시오페아 스킨을 사용한다. 이유는 예뻐서가 아니라 안 예뻐서 사용한다..

  • 닉네임 솔카의 유래는 흔히들 솔로랭크 카시오페아라는 뜻일 거라 생각하지만 카시오페아와는 전혀 상관없고 어릴 적 닉네임을 지을 때 막 쳤는데 솔카가 나왔다고 한다. 쿼드 또한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솔카는 너무 귀여워 보여서 세보이려고 지은 닉네임이라고 한다.

  • 미드 라이너 중 쵸비를 제일 잘하는 선수로 꼽았다. 그러면서도 쵸비와 달리 이제 막 주전으로 도약한 자신은 잃을 게 없기에 더 무섭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가장 친한 프로게이머는 서밋. 본인이 직접 베프라고 밝혔을 정도로 절친이며 이러한 든든한 우정 때문인지 은퇴 후 첫 개인 방송에서 무려 별풍선 1만개를 쏴버리는 패기를 보이며 친구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 인터넷 방송을 오래전부터 많이 봤다고 한다. 실제로 BJ들의 방송에서 매니저로 등록되어있고 가끔 와서 채팅도 자주 친다. 실제로 프로를 하기 전에 취미로 아프리카TV 방송을 한 적도 있다.

  • 스타판에서 꽤 유명한 암빡이이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스타리그를 봤던 건 아니라 가장 좋아하는 프로게이머가 아니고 가장 좋아하는 BJ라고 한다. 은퇴 발표 전 그의 방송을 보며 스타를 시작하게 된 듯 하다.

  • 아프리카TV 프로필 사진의 캐릭터는 미야미즈 미츠하이다. 인스타와 스팀계정의 프로필 사진 또한 같은 사진이다.[34]

  • 별명으로는 불법공유[35]와 ㅈ드[36] 등이 있다. 농심 입단 후에는 4대 농미, 농카게 등으로 불린다.[37]

  • 개인 페이스북 계정 게시물로 보아, 펩시 콜라를 좋아하는 듯 하다. 방송 중 식사를 할 때는 펩시 제로 라임을 즐겨 마신다.

  • 대회 전이나 게임 전 집중이 필요할 때는 레드불 화이트 에디션을 자주 마신다.

  • 부교감신경계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밥을 먹으면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졸리게 된다는 식곤증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이와도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일 1식을 한다.

  • 흰색, 검은색, 회색 같은 무채색을 좋아한다. 방송할 때도 흰색 또는 검은색 반팔티만 입는다.

  • 민트초코는 불호라고 한다.

7. 둘러보기[편집]



<tablealign=center><tablewidth=700><tablebordercolor=#0099FF><tablebgcolor=#1423BE>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top, #1423BE, #1423BE, transparent 42%), linear-gradient(to right, #1423BE 5%, #000, #fff, #fff, #000, #1423BE 95%); word-break: keep-all"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7:40:11에 나무위키 송수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前 SOLCA, SOLKA[2] 신검피셜. 실제로 본 사람들에게서 175cm 정도는 되는 것 같다는 얘기도 듣는다고 한다. 그러나 175cm라고 이야기하면 높여 말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는 것이 싫어서 그냥 173cm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한다.[3] 중후반대.[4] 팀명 변경: KING-ZONE Academy → DragonX Academy, 2019년[5] 팀명 변경: DragonXDRX, 2020년 6월 8일[6] 출처[7] '쿼드'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여러가지가 나오지만 '솔카'라는 닉네임은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자기 자신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전 닉네임인 솔카를 재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8] 근데 희한하게도 관련 지표는 생각 이상으로 좋은 편이다. 그러나 이는 DRX의 21시즌 서머 발벤픽 와중에도 미드에는 나름대로 라인전 약우세 이상의 픽을 자주 쥐어주었다. 그 라인전 상성 대비 성과가 너무 안 좋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분명 약우세를 가져가긴 하지만, 다른 선수가 했으면 충분히 찍어누르고도 남을 픽을 가지고도 반반보다 살짝 이상, 혹은 약우세 정도로만 가져가기 때문이다.[9] 물론, 페이트나 솔카 둘 다 소극적인 플레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지만, 페이트한테는 적어도 플레이메이킹 능력만큼은 차고 넘치는 동료들이 있던데 반해, 솔카는 바오-베카라는 말 그대로 챌린져스 수준의 짐을 감당해야됐던 점으로 인해, 몸에 안맞는 옷을 입어야만 했다는 점을 참작할 필요는 있다. 실제로 크로코-에포트가 초반에 발이 묶이는 모습을 보여주자 페이트 역시 라인전부터 무너지며 상대 미드라이너의 하이퍼캐리를 허용하는 장면이 여러차례 나왔다.[10] 정확히 말하면 페이트에서 안정감을 좀 덜어낸 대신 캐리력을 더 갖춘 선수가 도브라고 보면 된다.[11] 그러나 도브의 최대 장점이 끈질긴 생존력이라는 걸 감안해보면 솔카와 완전히 겹치는 건 또 아니다. 도브는 갱킹이나 로밍을 당하더라도 유연하게 빠져나가거나 생각보다 끈질기게 버티는 장면이 많았으며 KT 이적 후에는 캐리력이 더 올라왔다.[12] 사실 데뷔년도로 따지면 킹겐, 혹은 표식이 하는 것이 맞으나 킹겐은 이적생이라 주장을 맡기엔 무리가 있고 표식은 김대호 감독이 "팀의 분위기 메이커인데 주장을 맡겨버리면 주장 자리 특성상 팀 분위기가 처질 때 평소처럼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 솔카에게 주장을 임명하게 되었다고 한다.[13] 본인 왈 오로지 김대호 감독만을 보고 다시 한 번 재계약을 했다고 한다. 김 감독이 아니었으면 재계약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14] 심지어 솔카 본인조차 인터뷰에서 약간 비관 섞인 언급을 하기도 했었다.[15] 이 당시 표식의 좋지못한 판단에 계속 지원을 오는 등 자율적이지 못하고 휘둘리면서 전혀 미드라이너답지 않고 신드라를 들고도 서포터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하였다.[16] 1라운드 기준 부진하는 3명 중에 유일하게 선전하는게 베카이고 잘하지만 작년 스프링 때 케리아가 워낙 압도적인 포스를 선보였던 통에 서포터 포지션 역시 다운그레이드로 꼽히는 게 다수. 2라운드에선 이 연패의 늪에 빠지게 된 큰 이유중 하나로 이 세명이 제 기량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게 크다.[17] 실제로 공격적인 미드가 폼이 떨어지거나 하는 사유로 소위 "가자미형 미드"로 불리는 수비형, 서포팅형 미드가 되는 경우는 많지만, 수비적인 미드가 폼을 올려 공격적인 미드가 되는 사례는 매우 적거나 없다시피하다.[18] 그렇다고 공격형 미드가 안정적이지 않은 게 아니다. 공격형 미드는 안정성은 당연히 베이스고 라인전능력이 훌륭하며 높은 폭딜과 한타, 라인전 등을 포함한 어느 곳에서도 하이퍼 캐리를 할 수 있는 미드다. 예시로 페이커, 루키, 쵸비, 나이트, 쇼메이커, 이 있다.[19] 디스트로이 외에는 서브 멤버가 없다.[20] 멸망전, ALL을 경험해보고 프로에 복귀했던 프린스가 LCK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력이 있어서, 멸망전 뿐만 아니라 스타대학판, ALL 등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겼던 쿼드 역시 이런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사람이 많다.[21] 젠지 크리에이터 등 스케줄을 참여하면서도 13일만에 725점을 올렸다.[22] 젠지 팀 내에 있으면서 이전에도 한솥밥을 먹던 프로베테랑 경력을 가진 전프로 선배들과 점차 친해지면서 나눈 속깊은 대화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23] 공교롭게도 페이트을 솔킬 낸 모습이 광동전에서 본인이 불독에게 당했던 그 솔킬과 매우 유사했다.[24] 앞선 2022 GGC 대회 탈락 이후 천상계 대회 재도전을 위해 다시 뭉친 팀이다. 원딜러는 프로 리그로 복귀하게 된 프린스를 대신해 나는상윤으로 변경되었다.[25] 실제로 결승도 B조의 두 팀이 다시 맞붙었다.[26] 패배한 경기들에 대해서 저그 코치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때 전 프로게이머 출신 답게 인게임 내용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질문하며 피드백 받은 내용을 수행하는 능력도 좋아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정우, 김경모가 쿼드의 장점중에 하나가 "스폰 경기 피드백을 받고 난 이후 그 피드백을 경기로 소화하면서 보여주는 수행력이 좋다."고 언급했었다.[27] 8개 지명대상 학교 중 3티어가 가장 많은 학교가 한터, 따냥잉, 오렌지 3명인 MSG인데 그나마도 전원 남자에 토스가 없어서 쿼드가 상대하기 빡셌으며, 중소란 탈을 쓴 숨은 강적이라 데려오길 바란 철와대가 무려 0:4로 박살난걸 보면 오히려 안 지목한 게 다행이었을 정도였다. 경식과 파찌 2명인 우끼끼즈는 첫 지명 권한이 있던 A조의 NSU가 지목하면서(여기도 3티어가 2명) 뽑을 수가 없었다. 츠나대는 오리3, JSA는 다예 뿐이었고, 고대는 갱승제로가 있었지만 대회 엔트리에는 등록되지 않았다. 나머지 3개 학교(CP, 아마대, 캄성여대)는 3티어가 없었다.[28] 출전하려면 3/2 역배나 3/4 정배 매치만 가능했다. 그런데 이런 정역배 매치 교환은 정말 난해해서 8강 캄성여대vsMSG는 4강 진출시 추가 상금 천만원이 걸린 오프라인 경기라는 점과 겹쳐 이미 스크림서 붙었던 적이 있는데도 엔트리 합의만 4시간이 넘게 걸렸다.[29] ELO보드 등록 기준[30] 공식 대회 첫 우승[31] ELO보드 대학전적[기준] A B 2022년 11월 04일[32] 다만 이 1패는 당시에는 단순한 ck로 준비해 다른 대전과 달리 대학차원에서 빌드도 준비해오지 않았으나 대전 이후 대학대전으로 분류된 경기로 데뷔전 아닌 데뷔전이었다.[33] ELO보드 혼성전적[34] 본인말로는 씹덕은 아니고 그냥 그 장면이 마음에 들어서 프로필 사진으로 했다고 한다.[35] 공유와 닮은 외모 때문에 붙여진 별명으로 프로 시절부터 닮았다는 이야기가 조금씩 나왔고 한 기사에서도 LCK판 공유라는 내용이 있었으며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면서 불법공유라는 웃기면서도 칭찬의 의미가 포함된 별명이 붙여지게 되었다.[36] 롤비들과 게임을 할 때 잘 못하거나 하면 ㅈ드로 불리는데 이젠 그냥 ㅈ드라 부르는게 애칭이 되었다. 특히 스맵과 서로 ㅈ드, ㅈ맵으로 부르는 우애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7] 역대 농카게 계보에서 비디디는 페인이라며 빼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