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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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신 시설
2. 폴아웃3의 등장 지명(?)


, Radio masts and towers


1. 통신 시설[편집]


기지국이나 송신소에서 전파를 먼 곳까지 전달하기 위해 설치한 탑 모양의 건축물이다.

파일:external/farm8.staticflickr.com/6700442525_688f48b58b_b.jpg
남산서울타워도 대표적인 송신탑 중의 하나. 자세한 것은 남산서울타워 문서를 참고하자.



외국에는 저 위의 동영상처럼 송신탑의 송신기 부근까지 접근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직원 이외의 외부인은 접근할 수 없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송신소 자체가 국가보안시설이라 외부 접근이 엄격하게 통제되며, 무인 중계탑이라 하더라도 송신기 자체를 만질 수 없게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탑을 올리며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남산서울타워처럼 민간인이나 관광객을 위한 시설이 있다 하더라도 송신 설비가 있는 구역은 철저하게 접근을 통제한다.

송신소 자체가 엄청난 규모의 전자파를 발생하는 시설이라 고전류 아크 유도전류가 방출되기는 하지만 워낙 고주파라서 근육과 신경을 교란시키지는 않는다. 다만 서서히 익을 뿐...... 사실 저런 곳은 키스테이션급 대형 송신소가 대부분이라 보통은 직원과 청원경찰이 상주하여 근무한다.


2. 폴아웃3의 등장 지명(?)[편집]


말 그대로 라디오 송신탑이다. 지도에 표기되는 지명 중 몇 곳은 송신탑이며, 지도 표기에 나오지 않는 송신탑도 몇 개 있다.

송신탑 자체엔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없기에 그냥 지나칠 수 도 있는데, 사실 그 곳엔 장소가 숨겨져있다. 그러한 송신탑 중에는 스위치가 있는 것도 있는데, 그것을 누르면 라디오 신호가 하나 새로 수신된다. 이를 들으며 근처를 돌아다니면, 라디오의 근원지인 맨홀이나 하수구가 하나 나온다. 특별히 핍보이에 퀘스트로 표시되지는 않는 기타 퀘스트의 일종으로, 총 9가지의 신호가 있다.

들어가면 많은 물건들과 책 한 권을 얻을 수 있다. 내부에 생명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특정 지역에선 페럴 구울이나 레이더가 숨어있기도. 일종의 피난처였던거 같은데, 어떤 송신탑은 중공군의 비밀기지였는지 하수구 내에 중공군 간첩 시체들이 있으며, 신호 중 어떤 내용은 가까이 접근하면 아이가 아파서 의료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이 들리는 경우도 있다. 물론 핵전쟁이 벌어질 때 녹음된 것이니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그냥 해골이 되어 누워있는게 다반사.

대체로 교전이 없고 약간의 소모품을 얻을 수 있으므로 신호를 수신했다면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소리만 듣고 찾기는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주변 지역을 어느정도 돌아다니다가 로컬 맵을 보고 하수도로 들어가는 문이 자동으로 표시되는 것을 이용해서 찾는 편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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