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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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운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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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00 [[MBC 청룡|MBC 청룡]] 등번호 8번}}}
팀 창단송영운
(1982~1988)
김인식
(1989)

파일:송영운.jpg
송영운
宋榮雲 | Song Yeong-Un
출생1952년 12월 15일 (71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력장충고
포지션외야수
투타좌투좌타
프로입단1982년 MBC 청룡 창단멤버
소속팀농협 야구단
MBC 청룡 (1982~1988)
가족아들 송훈
1. 개요
2. 선수 경력
3. 연도별 성적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MBC 청룡 소속의 야구선수로, 포지션은 외야수였다.


2. 선수 경력[편집]


프로 7시즌 동안 354경기에 출장하여 945타석 817타수 214안타 2홈런을 기록하고, 크게 눈에 띄는 활약없이 은퇴하였다.

1983년 9월 22일, 대 OB 베어스 잠실 홈 경기에 4번타자로 출장했는데 허리 부상에서 회복중이던 상대 선발 박철순에게 때려낸 직선 타구가 박철순의 허리를 직격하여 본의 아니게 부상을 악화시킨 적이 있다 (...)

은퇴 후 레스토랑을 경영했다고 하며, 이후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3.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볼넷사구삼진출루율장타율OPS
1982MBC77.26269111128371527126.329.323.652
198356.244325101814118115.338.298.636
198442.28628400570905.343.327.669
198579.278556101916428121.367.318.685
198656.25623401105012014.343.333.677
198735.2597010410814.444.333.778
19889.0000000000101.091.000.091
KBO 통산
(7시즌)
354.2622143042848020103486.344.316.660


4. 여담[편집]


  • 1985년 8월 20일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해태 타이거즈와의 경기 때 2-2 동점 상황에서 8회말 김재박이 원아웃 후 3루타를 쳐내면서 다음 타자인 송영운이 타석에 들어섰는데, 당시 해태의 투수는 괴물신인 선동열이었다. 그런데 선동열이 폭투를 던졌고, 3루 주자였던 김재박이 홈에 들어왔는데, 송영운이 발목을 붙잡고 뒹굴며 주심에게 사구라고 우기는 것이었다. 어리둥절한 주심은 송영운에게 출루를 지시했고, 홈을 밟았던 김재박은 3루로 다시 돌아가야만 했다. 결국 김재박의 득점은 무산되었고, 그 경기는 연장끝에 2-2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이날 경기 후였다. 송영운은 사우나에서 샤워를 하던 중, 팀 동료들에게 사실은 아까 공에 맞지 않았다고 털어놓으며 키득댔는데 하필 이 이야기를 김동엽 감독이 들었고 말 그대로 극대노했다. 김동엽 감독은 프로라는 녀석이 볼데드와 인플레이 상황도 구분 못 하냐며 그 자리에서 송영운을 딱 죽지 않을 만큼만 팼다고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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