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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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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겸 성우.
2. 활동[편집]
태조 왕건에서는 홍유, 대조영에서는 당 태종 이세민 역을 맡았으며 근초고왕에서는 모용황, 광개토태왕에서는 고국양왕을 맡았고[1] , 정도전에서는 배극렴 역을 맡았다. 사극에서는 당 태종으로 출연한 이래 한국 역사의 왕조와 대립하는 외국 군주 역을 자주 맡는 편이다. 모용황 역도 그렇고, 무신에서는 몽골 제국 2대 대칸인 오고타이 칸 역을 맡았다. 사실 왕과 비에서 맡은 이징옥도 북방 이민족이 아닌 조선인이지만 이징옥의 난을 일으키면서 금나라 황제를 자칭한 인물이다. 쿠데타 관련 인물 연기를 자주 맡았다. 당 태종 이세민, 태조 왕건에서 홍유, 무인시대에서 대장군 이소응, 제5공화국에서 71방위 사단장 백운택 준장, 정도전에서의 배극렴 역 등등. 당 태종 이세민의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 초반 대조영 시청률에 영향을 주었다.
성우로도 활동하며[2] 라이온 킹에서 품바역을 맡으면서, 품바의 전속 성우가 되었다. 연극 + 뮤지컬배우이기도 하다 보니 성량이 굉장히 풍부하다. 제5공화국에서 그가 연기한 백운택 준장은 쿠데타 핵심 인물들 중에서도 유난히 직설적인 성격으로, 먼저 병력을 출동시켜 기선을 제압하자며 강경론을 편다. 이 때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는 것이 직업 성우인 김기현 씨가 연기한 장태완 수경 사령관 못지 않다.
지금도 영화나 지상파 방송에서 심심찮은 출연을 하고 있으며, 도망자 Plan.B에서는 스님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알려지지는 않은 사실이지만, 김일성 필나는 쉬리(영화)의 북한 리명환 주석[3] 역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 인연인지 서울 1945에서는 김일성의 심복인 허가이 북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역으로 나왔다. 그리고 인간문화재로 "강령 탈춤"(국가 무형 문화재 제34호)의 인간문화재이다.
2.1. 숨겨진 쿠데타 전문 배우[편집]
보통 사극에서 쿠데타를 일으키는 인물 역할로 이덕화나 서인석, 김주영등을 언급하지만, 이 분도 만만치 않은 쿠데타 전문 배우이다. 아래 배역들을 보면 알겠지만 고려의 핵심 개국공신이면서 고려를 막장으로 몰아넣은 쿠데타와 아예 멸망시킨 쿠데타에도 가담한 배우개그도 성립한다.
커리어를 보면
- 대조영 - 이세민 - 현무문의 변
- 무인시대 - 이소응 - 고려 무신정변 무인시대 1화의 시작이 이소응이 한뢰에게 뺨을 맞고 정중부 이의방과 난을 일으키는 것으로 시작된다.
- 장희빈 - 복선군 - 삼복의 옥
- 정도전 - 배극렴 - 위화도 회군 - 이성계 역의 유동근과 손을 잡고 최영 역의 서인석을 쳤다.
- 왕과 비 - 이징옥 - 이징옥의 난 - 단 다른 반란과 다르게 실패해서 목숨을 잃는 역이다.
- 태조 왕건 - 홍유 - 고려 건국 - 복지겸, 배현경, 신숭겸과 더불어 궁예의 폭정에서 난을 일으키고 왕건을 추대한다.
- 제5공화국 - 백운택 - 12.12 군사반란- 전두환, 노태우, 정호용, 김복동과 더불어 육사 11기의 하나회 창설멤버로 12.12반란 이후 1군단장 재임중 지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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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 품바 - 독재자였던 스카 정권을 몰아낸 심바의 최측근이자 조력자라 할 수 있다. 물론 심바는 스카의 음모에 의해 빼앗겼던 원래 본인의 자리를 되찾는 거니 조금 상황이 다르긴 하다.
다른 쿠데타 전문 배우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대부분은 본인이 주도한 것이 아니라 조연으로 수뇌부를 보좌했고[4] 이징옥, 복선군 정도를 제외하면 반란에 성공해 편히 살다 죽은 승리자의 기믹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3. 주요 출연작[편집]
3.1. 애니메이션[편집]
- 노틀담의 꼽추 - 부주교
- 디즈니 삼총사 - 피트 (노래)
- 라이온 킹 시리즈 - 품바[5]
- 라푼젤 - 갈고리손 남
- 모아나 - 투이 족장 (모아나의 아버지)
- 아나스타샤 - 라스푸틴[6]
- 인어공주 2, 3 - 세바스찬
- 포카혼타스 - 케카타
3.2. 드라마[편집]
3.3. 영화[편집]
3.4. 뮤지컬[편집]
- 미녀와 야수 - 콕스워스 / 나레이터
- 지붕 위의 바이올린 - 테비에
- 프로듀서스 - 맥스 비알리스톡
- 애니깽 - 한우
- 시집가는 날 - 맹진사
- 춘향전 - 변사또
- 로미오 앤 줄리엣 - 캐플렛 경
- 더 라스트 키스 - 프란츠 요제프 황제
3.5. 외화[편집]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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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고국양왕이 상대하느라 쩔쩔매고 있는 모용수는 모용황의 아들... 뭐야 이거?[2] KBS 성우극회 12기 출신이다. 1991년에 성우협회를 탈퇴하였다.[3] 위원장 또는 지도자라고 나오지만 실제 영화에서의 호칭은 주석이다. 다만 발음은 이명환으로 언급.[4] 대조영의 경우에는 해당 부분이 잘 드러내지 않았다. 드라마 시작이 안시성 전투 즉, 말년에 벌였던 삽질이었으니...[5] 실사판은 제외 실사판은 안장혁이 맡았다[6] KBS판은 김병관[7] 359화 '투서'편에서 재호 역으로 출연[8] 정도전에서는 고려의 멸망을 거든 배극렴을 연기했는데, 여기서는 고려를 지키다 죽은 최영을 연기하게 됐다.[9] 13회, 14회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