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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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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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대표이사 사장이자 KIA 타이거즈의 제3대 구단주.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브랜드 철학, 엠블럼까지 교체하는 것을 주도한 인물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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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10월 13일(음력)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다. 전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3.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기아 임직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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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2007년에는 기아자동차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 이사대우로 승진하며 프랑스 판매 법인장을 담당했다. 2009년에는 기아차 서울 본사로 복귀해 수출기획실장을, 2012년에는 사업성장본부 상무를 맡았다.

2013년 9월에는 기아차의 유럽총괄법인장 전무로 임명됐다가 2017년 말에 기아차 본사로 자리를 옮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부사장에 올랐다.

2020년 3월 27일에 현대자동차그룹 임원 수시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기아 대표에 내정됐으며 석 달 만인 동년 6월 10일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4. KIA 타이거즈 구단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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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정몽구 구단주의 후임으로 KIA 타이거즈 구단주직을 겸업하고 있다.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부사장 겸 KIA 타이거즈 사장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대신해 구단주 대행직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이 맡고 있다.

소리소문 없이 구단주를 교체했고 2023년 상반기에 팬들 사이에 관련 사실이 본격적으로 퍼졌다.

5.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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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금탑산업훈장[1]
  12월 5일에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 완성차 업계에서 30년 넘게 활동하며 수출을 확대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 받아 수상.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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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교롭게도 이름에 KIA 타이거즈의 상징 동물인 호랑이를 의미하는 호(虎) 자가 들어간다.
• 동명이인 군인 송호성과 한자까지 동일하다.
•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한다.
• 2022년 6월 30일 기준으로 기아 주식 2,500주를 보유하고 있다. 2022년 8월 31일 종가 8만 800원 기준 지분 가치는 2억 200만 원이다.
• 2021년에는 기아에서 보수로 12억 9,4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로 9억 7,900만 원, 상여로 3억 1,400만 원을 받았다. 2022년 상반기에는 보수로 5억 5900만 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