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

덤프버전 :

1. 쇼타로 콤플렉스에서의 쇼타
1.1. 선호 계층
1.2. 특징과 분류
1.2.1. 기호
1.2.2. 주로 연기하는 성우
1.3. BL에서의 쇼타
1.4. 관련 아티스트
1.5. 관련 문서
2. 인명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1. 쇼타로 콤플렉스에서의 쇼타[편집]


【언어별 명칭】
한국어
쇼타
영어
Shota
일본어
ショタ

파일:external/image02.wiki.livedoor.jp/8ea4d6cf29684513.jpg
쇼타콘이라는 말의 어원이 된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1980년작)의 카네다 쇼타로

쇼타콘을 자극하는 어린 소년(캐릭터)을 뭉뚱그려 칭하는 말.

1981년 애니메이션 잡지 《팬로드》의 편집장 '이니셜 비스킷의 K'가 독자로부터의 질문에 답하는 코너에서 "미소녀가 취향인 건 로리콘이라고 불리는데, 그러면 미소년 취향은 뭐라고 불러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반바지가 어울리는 소년의 대표격으로 《철인 28호》의 주인공 카네다 쇼타로의 이름을 선정했다. 거기서 이름을 취해 '쇼타로 콤플렉스'라고 대답한 것이 지금의 쇼타콘이라는 단어의 기원이다. 이 단어는 널리 쓰이고 있는 편이라, 쇼타로 콤플렉스라는 말은 현재는 한국 언론에서도 간간히 보인다. 중국에서는 (小)正太(발음이 쇼타와 비슷하다)로 쓰이는 편.



1.1. 선호 계층[편집]


로리콘이 주로 남성에게서 많이 보이기 때문에 쇼타콘은 반대로 여성에게서 많이 보이고 남성에게서는 굉장히 드물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둘 모두 남성향적인 취향에 속한다. 일본의 쇼타콘 온리전인 쇼타켓, 쇼타 스크레치의 경우 이용객의 90퍼센트가 남자란 말도 나올 정도.

애당초 여성향 로리가 드문 반면 남성향 쇼타가 나오는 작품은 몹시 흔하다. 쇼타콘을 타깃으로 한 엔솔로지에 소년다운 느낌의 쇼타가 많아지는 것을 감안했을 때, 처음에는 신선함을 추구하던 남성들이 오토코노코로 입문했다가 전통적인 쇼타까지 범위를 넓혀가는 추세로 볼 수 있다.

귀여움이나 미성숙함 혹은 그로 이용해 애어른으로 만들어 갭모에를 유도시키는 등 성별 가리지 않고 모두가 좋아할 만한 요소들로 이루어져 역사적으로도 많이 알려진 미소년성애의 주요계층이 고위계층 남성들이 많았다고 한다. 물론 지금 현실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런 짓을 하는 건 페도필리아 범죄니 생각지도 말자.



1.2. 특징과 분류[편집]


로리, 쇼타로 칭할 수 있는 연령은 딱 정해져 있지 않다. 겉으로 봐서 어린 소년에 가깝다면 쇼타라고 인정해 주는 느낌. 거의 여자로 그려지는 오토코노코와 다르게, 그리는 사람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중성적인 복장(남자인데 여자옷을 입히던가..)이거나, 아니면 그냥 복장에서 남성의 특징이 드러나는 편이지만 이마져도 애매한 경우도 많다.

유치원생 정도의 어린아이의 경우 페도쇼타라고 따로 부르기도 한다. 근육쇼타의 경우는 로리거유처럼 은근한 마니아들이 많은 편.[1] 여장쇼타의 경우 오토코노코와의 교집합인 경우도 많다.

케모쇼타는 보통 동물의 성별 “수컷”으로 주로 부른다. “케모쇼타”는 두 단어의 합성어 수인 + 쇼타물로, 이쪽도 수요가 은근히 나오는 편이지만 거의 수인러(일명 퍼리) 절반의 그림이 수컷으로 묘사가 된다..(수인계는 대부분 “수컷”이 기본베이스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변성기는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라서 변성기이거나 변성기가 지난 쇼타 캐릭터는 많지 않다.


1.2.1. 기호[편집]


  • 반바지
  • 반타이츠
  • 타이츠
  • 세일러복
  • 멜빵
  • 보이 소프라노
  • 브리프
  • 여장용 한정(간호사, 메이드, 공주 복장, 수영복(비키니) 등등)[2]

쇼타, 즉 소년에 대한 기호는 사실 로리보다 더 오래된 것이라 보아야 하며, 고대부터 이어진 기호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미소년동성애 문서 참조. 현재 쇼타 속성이 발현하는 가장 정통적인 사례는 소년합창단이다. 심지어 가장 유명한 소년합창단인 '빈 소년 합창단'의 단복은 독일어로 마트로제(Matrose)라고 하는 해군의 세일러복일 정도이다. 다만 창작물에서는 보이소프라노 쇼타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아래는 기타 특징. 이것들이 절대적인 특징은 아니다. 오히려 예외가 엄청 많다.
  • 1인칭은 반 이상의 확률로 '보쿠'[3]
  • 원래는 그냥 어린 캐릭터였지만 점차 노리고 만들어진 캐릭터들이 늘어나는 추세. 일본은 제법 이른 시기부터 쇼타 캐릭터를 노리고 만들었다.
  • 머리가 좋거나 초월적인 재능의 소유주로 등장하기도 한다. 어린 나이에 생계를 책임지는 경우도 역시 많다. 조부모와 함께 살거나[4] 부모가 집안일을 대충 하게 되면 보통 이렇게 된다.
  • 나이는 어린 반면 분위기와 언동, 정신연령실제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거나, 정의감이 강한 점이 모에 요소가 되기도 한다.
    • 이 경우, 바른 말을 하면 "머리에 피도 안 마른게!"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웃소라든가.
    • 로봇 조종, 기계 조작이 특기로 나오기도 한다. 다만 이 경우 성격이 활발한(또는 열혈인) 경우가 많다.
  • 대체로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
  • 일본에서는 란도셀이 쇼타 같은 어린 캐릭터의 상징이기도 하다. 아주 짧은 반바지(실질 핫팬츠에 가깝다)도 포함된다.
  • 변성기가 늦다. 그래서 성우는 주로 여자가 담당하지만 중성적인 톤의 남자 성우가 담당하는 경우도 많다.
  • 2차 창작물 등에서는 가학심을 자극하는 모습으로 많이 나온다. 쇼타 쪽이 피학증이 아니더라도 싫어하면 싫어하는 대로 그 모습을 즐기는 방식.


1.2.2. 주로 연기하는 성우[편집]


광역계나 과도한 푸시로 인한 캐스팅이 아닌, 정말로 쇼타 연기에 특화된 경우만 기입할 것. 주로 소년 연기에 특출난 성우들이 많다.



1.3. BL에서의 쇼타[편집]


상술한 대로 쇼타의 연령 기준은 명확하지 않아서 2차 성징 전, 초등학생 정도 등 다양한 의견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청소년이라고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소년 캐릭터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BL계에서의 '쇼타'라는 용어는 소년보다는 미소년, 청소년을 나타내는 용어에 더 가깝다. 예를 들어 BL 게임인 토가이누의 피의 등장인물 은 중학생~고등학생 정도로 확실한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쇼타 캐릭터에 해당한다. BL의 특성상 청년이나 장년 캐릭터가 주요 소재가 되기 때문에 그러한 캐릭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리다는 뜻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굳이 BL 장르가 아니더라도 여성향 작품 대부분에서 이러한 캐릭터들이 어느 정도 보이는 편이다.


1.4. 관련 아티스트[편집]



1.5. 관련 문서[편집]



2. 인명[편집]


일본의 인명. 주로 翔太, 将太 등으로 쓴다. 1번 항목과 달리 '쇼'가 장음이다.
조지아의 인명이기도 하다. 조지아어 표기로는 შოთა이다. 12세기 조지아의 대시인이었던 쇼타 루스타벨리에서 따온 이름이다.


2.1. 실존 인물[편집]




2.2. 가상 인물[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8:37:36에 나무위키 쇼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19금 성인물로 넘어갈 경우에는 로리거유들의 가슴성장처럼 음경고환의 성장 상태가 주요 캐릭터성으로 어필되는 경향이 있다. 어린 소년답게 성기가 미성숙한 형태로 그려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성기 부분만 성인보다 크고 성숙한 형태로 그려지기도 한다. 근육이나 성기의 발육, 정액 생산 가능 여부 모두 2차 성징의 일환으로 볼 수 있음을 고려하면 현실에는 존재할 수 없는 갭 모에, 즉 미성숙한 연령대가 가진 성적 성숙함을 추구하면서 생긴 결과물이다.[2] 심심하면 나오기는 한다.[3] 하지만 열혈속성을 가진 경우에는 자신의 1인칭이 '오레'다.[4] 부모와 따로 살거나 이미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경우 등이 있다.[5] 다만 이 사람의 경우는 성이다.[6] 일본판 이름은 타카하시 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