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시절에 만든 곡이며, 처음에 김동률이 이 곡을 만들었다는 것에 의외라고 할 수 있다. 김동률의 대표곡들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훨씬 신나는데다 이미지와 잘 어울리지 않기 때문. 여튼 당시 김동룔이 피아노를 치며 들려주는 쇼를 들은 김원준은 '동률이만 컬러로 보이고 나머진 다 흑백처럼 보였다.'고 히든싱어 6에 나와서 언급했고 김형석과 고 신해철 또한 '이게 5집 타이틀이다. 되든 안 되든 무조건 이걸로 가라.'며 극찬해 5집 앨범의 타이틀곡이 되었다는 비화가 있다. 그리고 27년 후, 본인이 만든 이 곡보다 빠르고 이례적인 신곡을 발매했다.
前 삼성 라이온즈, 現 KIA 타이거즈 소속의 외야수 최형우의 응원가로 개사되기도 했다. 그 악명 높은김용일의 작품 중에서는 수작으로 꼽힌다. 헌데 응원가 당사자가 이적 과정에서 거하게 말실수를 해버리면서 삼성 팬들에게 금지어로 찍혔고, 본인도 KIA에서 새로운 응원가를 사용하는 바람에...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 난 주인공인 거야!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 쇼! 룰은 없는 거야! 내가 만들어가는 거야! 난 할 수 있을 거야! 언제까지나 내 주위를 스쳐간 그 누군가 말했지 우리네 화려한 인생은 일막의 쇼와 같다고 커튼이 내려진 텅 빈 무대 뒤켠엔 오늘도 또 하루를 사는 내가 있는 거야 날 지켜봐 줘 넌 모르는 멋진 내 모습은 늘 가려졌던 거야 이제 너에게 보여줄게 쇼!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 난 주인공인 거야!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 쇼! 룰은 없는 거야! 내가 만들어가는 거야! 난 할 수 있을 거야!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귀 기울여 줘 너를 위해 부르던 노래는 늘 묻혀왔던 거야 이제 너에게 들려줄게[5]
전조 C→D♭
쇼!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 난 주인공인 거야!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 쇼! 룰은 없는 거야! 내가 만들어가는 거야! 난 할 수 있을 거야! 언제까지나 영원히[6]
전조 D♭→D
쇼!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 난 주인공인 거야!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 쇼! 룰은 없는 거야! 내가 만들어가는 거야! 난 할 수 있을 거야!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출처(약간의 오류 수정)
영화 드림에서 이소민(아이유 분)이 윤홍대(박서준 분)에게 하는 대사에서, 이 노래 가사를 응용한 대사가 있다.
[1] 고교 시절에 만든 곡이며, 처음에 김동률이 이 곡을 만들었다는 것에 의외라고 할 수 있다. 김동률의 대표곡들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훨씬 신나는데다 이미지와 잘 어울리지 않기 때문. 여튼 당시 김동룔이 피아노를 치며 들려주는 쇼를 들은 김원준은 '동률이만 컬러로 보이고 나머진 다 흑백처럼 보였다.'고 히든싱어 6에 나와서 언급했고 김형석과 고 신해철 또한 '이게 5집 타이틀이다. 되든 안 되든 무조건 이걸로 가라.'며 극찬해 5집 앨범의 타이틀곡이 되었다는 비화가 있다. 그리고 27년 후, 본인이 만든 이 곡보다 빠르고 이례적인 신곡을 발매했다.[2] 그 외에 김원준, 김동률, 김영석, 차진영, 이 5명의 하모니가 돋보인다.[3] 노래에서는 /끄츤/이라고 발음하는데, 이는 잘못된 발음으로, /끄튼/이라고 발음해야 한다. 끝의 종성인 ㅌ이 그대로 연음되기 때문에 굳이 구개음화가 발생된 채로 발음해서는 안 된다.[4] 이런 현상은 솔리드의 노래 이 밤의 끝을 잡고에서도 나온다.[5] 전조 C→D♭[6] 전조 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