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 전투
덤프버전 :
<color=#fff>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 펼치기 · 접기 ] - <-3><#536349>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 각주 ] - }}}}}} ||}}}}}}}}} ||
1. 개요[편집]
수미 전투는 2022년 2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우크라이나 북동부 지역 수미주의 도시 수미[1] 에서 벌어진 전투다. 수미 시는 하르키우처럼 러시아와 가까운 도시이기 때문에 개전일부터 전쟁터가 되었으며, 러시아군이 코노토프, 쇼스트카 등 수미 주 (주로 북부 지역) 일부를 점령했지만 남부 오흐티르카와 트로스얀네츠 지역은 우크라이나 육군이, 수미 시는 후일 밝혀진 바로 소집된 예비군으로 이루어진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과 비정규 민병대가 똘똘 뭉쳐 우크라이나군이 방어에 성공했다.#
수미는 키이우 동부에서의 역할이 중요한 도시로 키이우 동부 방면에서 진격 중인 러시아군의 보급로를 위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그래서 수미의 우크라이나군은 키이우에 대한 압박을 줄이기 위해 기회가 되는대로 러시아군의 보급선을 계속 노리고 있으며, 러시아는 호위 소대를 붙이거나 수미를 포위하려는 행동을 보이는 등의 전황을 이어가고 있다.[2]
최종적으로 2022년 4월 4일 러시아군이 철수하면서, 현재 수미 주 전역은 우크라이나가 재탈환한 상태다.
2. 전개[편집]
2.1. 2월 24일[편집]
우크라이나 언론보도에 의하면, 2022년 2월 24일 새벽 3시에 수미 주 외곽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전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아카이브 우크라이나 방위군과 러시아군 간 시가전이 벌어졌고, 수미 시의 한 교회는 전투 과정에서 불타버렸다고 한다. 현지 시각 2022년 2월 24일 오후 10시 30분경 우크라이나 제27포병여단이 주둔하고 있는 수미주립대학교 인근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2.2. 2월 25일[편집]
러시아군은 2022년 2월 25일 새벽 1시 39분에 후퇴했다고 한다.#
2.3. 2월 26일[편집]
2022년 2월 26일 전투가 다시 재개되었다.# 수미 시의 절반이 러시아군에게 넘어갔지만 우크라이나군이 재탈환해서 도시를 통제하고 있다.#
2.4. 2월 27일[편집]
2022년 2월 27일,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오흐티르카(Okhtyrka)에 있는 유치원에 집속탄이 떨어졌다.# 한편 보급품이 바닥난 러시아군이 시장을 약탈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러시아군이 민간인 차량에 사격을 가해서 여성 1명이 머리에 총격을 맞아 사망했다.# 그외에도 같은 날 4차례의 총격 사건이 벌어져 3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한다.#
2.5. 2월 28일[편집]
2022년 2월 28일, 우크라이나군은 바이락타르 TB2 무인기가 96대의 전차, 20대의 BM-21 그라드 다연장로켓, 8대의 석유 수송차량을 포함한 많은 러시아군 차량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2.6. 3월 1일[편집]
2022년 3월 1일,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수미 주 오흐티르카에서 우크라이나군 70여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또한 오흐티르카 폭격으로 학교, 유치원, 병원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2.7. 3월 3일[편집]
2022년 3월 3일, 우크라이나군은 수미 주 전체를 탈환했다고 주장했다.트위터 하지만 이후 전황을 보면 프로파간다로 보인다.
2.8. 3월 4일[편집]
2022년 3월 4일, 수미 시가 포격을 당해서 민간인들이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오흐티르카에 위치한 발전소가 포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9. 3월 8일[편집]
3월 8일.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21명이 숨졌다.#
2.10. 3월 12일[편집]
인구 8만 4천의 수미 주 제2의 도시 코노토프를 러시아군이 점령했다.
2.11. 3월 20일[편집]
인구 7만 3천의 수미 주 제3의 도시 쇼스트카를 러시아군이 점령했다.#
2.12. 4월 4일[편집]
북서부 지역을 정리한 우크라이나군의 지원으로 분투하던 수미 지역 주둔군이 결국 수미 주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하는데에 성공했다.
2.13. 러시아군 철수 이후[편집]
- 4월 6일: 수미 주 데프티우카(Deptivka)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 사이에 교전이 벌어졌다.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에 따르면, 현장에서 러시아군 5명이 사살되고 3명이 포로로 잡혔다고 한다.#[3]
- 4월 13일: 수미 주 주지사 드미트로 지비츠키(Dmytro Zhyvytsky)는 러시아군이 수미 주에서 민간인 100명 이상을 죽였다고 밝혔다.#
- 5월 3일
- 수미 주 국경 인근의 타워에 걸려있었던 러시아 국기가 우크라이나 드론에 의해 제거되었다.# 드론으로 제거한 이유는 러시아군 저격수가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곳에 배치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5월 4일
- 수미 주 롬니 지역에서 러시아군 미사일이 격추되었다.#
2.14. 러시아의 국경 지역 포격도발 및 국경침투 시도(5월 16일 ~ )[편집]
- 5월 16일: 수미주의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러시아 사보타주 팀과 교전을 벌여서 국경 침투를 저지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 대원 1명이 전사했다고 한다.#
- 5월 17일: 러시아의 미사일이 수미 주 오흐티르카를 공격해서 5명의 시민이 부상을 입었다. 또한 러시아와의 국경 지역에서 포격이 계속되고 있다,#
- 5월 18일, 러시아는 수미주에 포격 공격을 시행했다.# 27세 남성 1명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0:18:37에 나무위키 수미 전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우] 우크라이나어[영] 영어[러] 러시아어[1] 2021년 기준 약 25만 9천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2] 실제로 거의 포위 직전까지 간 적이 있었다. 다행이도 우크라이나군이 마지막 보급로를 사수한 덕분에 수미 시 포위를 면할 수 있었다.[3] 교전이 벌어진 곳이 국경과 멀리 떨어진 점, 인원 규모로 볼 때 철수한 본대와 낙오된 부대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