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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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종류
3. 장단점
4. 목록



1. 개요[편집]


Stilt house

수상가옥은 말 그대로 물 위에 지은 집을 의미한다.


2. 종류[편집]


크게 인공섬을 조성해 이 위에 짓거나 수면 밑에 말뚝들을 박고 이 위에 짓는 것, 배처럼 떠 있는 부유형이 있다.


3. 장단점[편집]


장점으로는 인구 과밀 지역에 한해 주택 부족의 대안으로 쓰일 수 있다. 또한 수질만 괜찮다면 집 바로 밑에 낚시나 해조류 양식도 가능하다. 또한 수운을 통해 재화와 문화의 교류도 가능하다. 또, 고립지다 보니 야생동물들의 침입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단점으로 수상인 만큼 수질오염에 취약하다. 즉, 집 주인이나 정부의 규제로 하수도를 설치하지 않는 한 분변이 포함된 생활하수가 밑으로 떨어지며, 각종 쓰레기들도 이 주변으로 떨어지기 쉽다. 또한 목재 재질이면, 비바람과 부식에 취약하며, 바닷가에 지으면 해수면 상승 영향도 받기 쉽다. 또한 고립지의 단점으로, 화재나 침수 피해가 발생했을 때 대피 수단이 제한되어 있다.


4. 목록[편집]


  • 베네치아: 섬 자체가 물 위에 말뚝을 박아 세운 인공섬이다.
  •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동남아시아는 기후가 고온다습하며 강수량이 많기 때문에 수상가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크다.
  • 이라크 남동부 메소포타미아 습지에서도 수상가옥을 볼 수 있었다. 익히 알려진 박공지붕 형태의 수상가옥이 아닌 이영과 흙을 이용해 비닐하우스와 비슷한 형태로 지은 독특한 모습이었다. 다만 걸프전 이후 후세인의 습지 아랍인에 대한 박해와 이라크 전쟁까지 겹쳐 습지의 93%가 소실되며 가옥도 대부분 사라졌다.
  • 인공섬
  • 해상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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