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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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수영로교회
Sooyoungro Presbyterian Church | 水營路敎會

파일:수영로교회 로고.png

파일:건축_교육문화시설_2001.08_수영로교회(0).jpg

설립일
1975년 6월 1일 (48주년)
소속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소속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노회
남부산동노회
초대목사
정필도 (1975 ~ 2011)
담임목사
이규현 (2011 ~ )
표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이루는 제자들의 공동체, 수영로교회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43 (우동)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목회자
2.1. 담임목사
2.2. 원로목사
3. 역사
4. 주요 사역
4.1. 선교 단체
4.2. 청년 공동체
4.3. 온라인 예배 실황 중계
5. 교가[1](교회주제가)
6. 비판
6.1. 서울의 서울로교회 분립개척 관련
6.2. 전광훈 목사 옹호 관련
6.3. 코로나19 관련
7. 여담




1. 개요[편집]




수영로교회 소개영상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이다. 설립 목적은 부산 지역, 민족과 세계 복음화를 꿈꾸며 선교 중심적 교회가 되기 위함이다. 등록 교인 수는 약 7~8만 명이지만 실제로 출석하는 교인 수는 3만 ~ 3만 5천 명이다.

부산 최대의 대형교회이다.[2] 대한민국 모든 예장합동 교회 중에서 보았을 때에는 등록 신도 수 기준 2위이다.[3]

1975년 초대 담임목사인 정필도 목사가 1972년 장충교회를 사임후 동래구 민락동[4]에 수영로교회를 개척하여 36년간 목회한 뒤 은퇴하고 뒤를 이어 수영로교회 교구 목사를 하다 호주로 건너가 2011년까지 시드니 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하고 19년 담임목회를 하던 이규현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청빙되어 현재까지 시무 중이다. 정필도 원로목사는 2022년 3월 광주 집회 이후 코로나에 걸려 회복하지 못하고 향년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 교회를 비롯해 대형교회해운대에 많아 부산 기독교 중심이 해운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5] 사실 부산의 기독교 중심은 대청동부터 영주동까지 아우르는 중구 지역이다.[6] 해운대는 수영로교회나 여타 중형 교회들이 많아서 보수 개신교 교세만 클 뿐이지, 나머지 천주교정교회, 성공회의 중심은 중구이며, 부산 보수 개신교의 뿌리이자 부산 최초의 개신교 교회인 초량교회와 초량교회를 만든 호주인 선교사가 부산진교회를 세우는 등 당시 부산 구도심을 중심으로 해방 이후 남겨진 적산가옥에서 가정예배를 시작으로 만들어진 영주동에서[7] 시작했다.


2. 목회자[편집]



2.1. 담임목사[편집]


대수
이름
재임기간
비고
1
정필도
1975년 6월 1일 ~ 2011년 10월 12일

2
이규현
2011년 10월 12일 ~ 現
[8]


2.2. 원로목사[편집]


순서
이름
재임기간
비고
1
정필도
2011년 10월 12일 ~ 2022년 3월 21일
[9]
여기서 원로목사는 항존직[10]이 아니므로, '순서'로 정렬하였다.


3. 역사[편집]


수영로교회는 1975년 6월, 동래구 민락동[11] 태창목재에서 설립되었으며 1년 후 남구 수영동[12] 수영교차로 부근으로 이전하였다. 당시 초량교회 장로가 정필도 목사(당시 개척하기 전)에게 "부산에 교회 개척을 하자"고 제안하자 정필도 목사는 그 뒤 기도하던 중에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잃어버린 백성들을 두고 어디에 가겠냐'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을 강하게 전달 받았다고 한다. 그 마음에 감동한 정필도 목사가 개척을 하기로 결정했고, 그렇게 1975년에 대한민국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지역인 부산에 수영로교회가 세워진 것이다.[13][14]

  • 1975년 태창목재 강당에서 시작을 했다.
  • 1976년 4월 24일, 교회당 준공
  • 1978년 정필도 1대 담임목사 위임
  • 1980년 교육관 준공
  • 1980년 주일예배 1부, 2부, 3부로 분리
  • 1980년 용당교회 준공
  • 1981년 수영로유치원 인가
  • 1981년 주일예배 4부 신설
  • 1984년 교회당 신축 입당
  • 1988년 본당과 구본당 건물 통합
  • 1989년 교육관 준공
  • 1999년 새성전 기공
  • 2000년 부산 성시화운동 창립
  • 2001년 9월 16일, 새성전 입당
  • 2002년 1월 6일, 장애인 사역부, 중국어 예배 신설
  • 2003년 10월 29일, 수영로 외국인노동자 센터 개원
  • 2005년 주일예배 5부 신설
  • 2009년 5월 13일, 교육관 기공
  • 2011년 8월 이규현 후임목사 부임
  • 2011년 10월 12일, 정필도 원로목사 추대
  • 2011년 10월 12일, 이규현 2대 담임목사 위임
  • 2011년 11월 27일, 주일예배 6부 신설
  • 2012년 7월 15일, 주일예배 통역서비스 신설
  • 2015년 6월 선교안식관 건축
  • 2015년 12월 9일, 서울로교회 설립
  • 2016년 9월 9일, 수영로 상담심리센터 확장 이전
  • 2019년 12월 14일, 수양관 기공
  • 2022년 3월 21일, 정필도 원로목사 소천


4. 주요 사역[편집]


수영로교회는 예배와 봉사, 선교와 교육, 양육에 모든 중점을 두고 사역하고 있다. 필수 양육 사역으로 새 가족부와 양육 훈련 기초 과정이 있다. 이를 수료하면 제자훈련이 있고, 선택 양육으로 일대일 양육학교, 중보 기도, 전도 폭발 훈련, Q.T학교, 사명자학교, 바이블칼리지, 기드온학교, 예배인도자학교, 찬양사역자학교 등이 있다.

건강하고 성경적인 가정의 회복을 목표로 하는 가정 훈련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긍휼 사역과 미자립, 개척교회를 돕고 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다음 세대를 위한 미취학 아동 사역과 취학 아동 사역, 그리고 청소년 사역과 청년사역 등이 있다.


4.1. 선교 단체[편집]


  • 세계선교[15]
  • 지역선교 중보 사역
  • 어린이 사역부
  • 청년 사역부
  • IT 사역부
  • 선교사케어 사역[16]
  • 의료선교 사역


4.2. 청년 공동체[편집]


파일:수영로청년.jpg
  • 규모가 규모이니만큼 부산에서 가장 많은 청년교구를 자랑한다.

  • 청년교구는 총 4팀으로 구성되며 각각 청년 1팀 야베스(남자 20-26세, 여자 20-25세), 청년 2팀 마하나임(남자 27-32세, 여자 26-32세), 청년 3팀 여수룬(33-39세), 청년 4팀 블레싱(40~49세 미혼 남녀)으로 구성되어 있다.

  • 청년 공동체에서 자체적으로 "주와나"라는 이름의 새벽기도회를 한다.

  • 1달에 한 번 마지막 주 주일 저녁 5시 The One 예배라고 젊은이 예배가 있다.

  • 제자훈련은 SMC(Sooyoungro Membership Class), ILS(Intern Leadership School), (M)ITS(Identity Training School) 1/2/3단계, BTS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청년1팀 야베스는 교회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예산으로 독립적인 예산을 사용한다.


4.3. 온라인 예배 실황 중계[편집]


파일:수영로유튜브.jpg
  • 각종 예배를 유튜브[17]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 하고 있다. 이규현 담임목사가 예배시간에 인사할 때 인터넷 송출 이야기를 언급해서 이규현 목사 때부터 송출이 된 것으로 아는 수영로교회 성도들도 있지만, 그 이전 정필도 목사 시절부터 시작하였다. 그 이전에도 인터넷 송출을 했었으나 6년 전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면서 이규현 담임목사 중심으로 방송을 검색할 수 있도록 되었다.

  • 그 외: C채널에서 금요철야 예배 중계를 하고 있다.


5. 교가[18](교회주제가)[편집]




수영로교회 교가 - 믿음만이 [19]


6. 비판[편집]



6.1. 서울의 서울로교회 분립개척 관련[편집]


  • 2015년에 서울에 서울로교회라는 교회를 분립 개척한 것으로 서울권 교회와 교회개혁실천연대 등의 비판을 받았다. 지방 대형교회가 교세가 낮은 곳을 놔두고 굳이 교세가 큰 서울에 교회를 낸다는 것은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으로 지역 교계에 좋지 않은 소리를 들었다. '-로'로 끝나는 이름을 볼 때 대형 교회의 브랜드화라는 비판을 받지 않기 어려우며, 서울로 가면서 흩어지는 교인들을 한데 모으고 이후 2010년대 말이 되며 서울로 올라오는 수영로교회 청년들을 타깃으로 한 기숙사를 짓고, 계속해서 자교회 목회자들을 보내고있다.


6.2. 전광훈 목사 옹호 관련[편집]


  • 2019년 정필도 원로목사 및 부산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2019년 부산•경남 교계지도자 구국기도회에서 극우 행보를 보이는 전광훈 목사와 한기총을 지지하여 비판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필도 목사는 "우리의 싸움(문재인 탄핵 집회 등의 극우 기독교계의 행동)은 사람과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 전쟁", "이 싸움은 영적 전쟁이기에, 이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등 최근 극우 기독교를 옹호하는 태도의 말을 하여 진보 기독교계 뿐 아니라 사회계에서도 비판받고 있다.#1, #2, #3, #4

  • 전광훈 목사 옹호를 통해 정필도 목사가 과거 10년 전 기복신앙으로 비판받았던 점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기원전 다윗 시대의 성전[20] 개념과 현 성전[21] 개념을 오용하면서 건축 헌금을 조장하며, "교회를 지으면 금전적인 복이 따른다"는 발언을 했었으며, IMF 당시 역사적 예수의 민중적 관점이 아닌, "싼 값에 땅을 살 수 있어서 좋았다"는 1차원적인 발언을 하여 비판을 받았었다.#1


6.3. 코로나19 관련[편집]


  • 2020년 코로나19 초기에 미숙한 대처로 비판받은 바 있다. 등록교인이 아니면 해외입국자는 예배 입장을 위한 QR코드를 주지 않은 것. 상식적인 조치일 수도 있나 하겠지만, 기존에 해외에 거주하거나 타지역으로 옮겨졌다 돌아온 경우는 거주지가 옮겨져서 등록교인이 아닌 별명부에 등록되는데, 이에 대해서 QR코드를 제공하지 않은 것이 문제. 이 조치의 더 큰 문제는 별명부 해제를 위해서는 등록교인이 부모여야만 하는 조건이 달려있었다.이는 등록교인 부모가 아니면서 장기간 해외에 거주하거나 다른 지역에 사정이 있어서 나가있는 신도들에게는 불편이 있었고, 이후 해당 조치는 신분증을 맡기고 예배를 드리게 하는 식으로 진행하다가, 해제되었다.


7. 여담[편집]


  • 예수전도단에서 찬양 인도자로 유명한 윤주형 목사가 찬양인도자로 있었다. "주일 저녁 젊은이 예배 (The one)"을 중심적으로 활동을 했었고 2020년 1월 26일 부로 수영로교회에서 사임을 했다.

  • 1년에 1번 10월에 청년 컨퍼런스를 열어서 온 교회가 모여서 청년사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도전을 받고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 1년에 1번 초가을에 교회 교사 컨퍼런스를 열어 타교회 교육부서 봉사자들과 수영로교회 교육부서 봉사자들이 교육부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 미자립교회나 낙후된 지역의 아이들이 수련회 못갈 수도 있어서 수영로교회에서는 이러한 교회를 대상으로 미자립교회 수련회를 열어 미자립교회 청소년의 수련회를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한다.

  • 수영로교회 고등부에서는 수련회 가기 전, 교사와 고등부학생들이 한달 전부터 아침마다 모여서 수련회를 준비하며 기도를 한다.

  • 수영로교회 중등부, 고등부에서는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하는 인원이 각 부서별로 100명 이상 되는데 다른 교회도 다 이런줄 알고 부산에서 타도시로 가서 타도시의 금요예배를 드리고 실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심지어 수영로교회 금요철야예배중 한달에 한번은 해뜰 때까지 금요철야를 해서 토요일 아침 지하철이 지나갈 때 집으로 가는 날도 있다. 과거, 수십년 전에나 하던 방식의 금요철야예배를 아직도 고수하고 있다. 서울에서 이런 예배하자고 했다간, 대학입시 때문에 난리날 텐데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하는 중고생의 숫자가 많아서 간간이 금요철야나 특별새벽기도 기간에 학생들에게 간식을 어른들이 쏘는 경우가 많다.

  • 한국에서 유명한 찬양팀인 위러브제이어스가 수영로교회에서 각각 1번,2번이나 찬양집회를 하였다.[22]

  • 수영로교회는 타 교회에 비해 장로들의 인원도 적지만, 그런 장로들이 교회 주변을 청소할 목적으로 쓰레기를 주우러 다녀서 동네 아저씨인줄 알고 실수하는 경우가 꽤 있다.

  • 장로들이 매주 주일 아주 이른 새벽에 나와서 원로목사와 한 방에 모여서 한시간 기도하고 원로목사는 1부예배에 설교하러 올라왔다.

  • 부전교회와 마찬가지로 식당은 민간업체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부전교회와 달리 주일에만 운영했다.[23] 2020년, 새로운 업체가 입찰을 받아 운영을 시작했으나 몇 주 후 코로나로 인해 휴업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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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 교가와는 달리 행사 시작 때나 특별한 날에 부르지는 않는다.[2] 부산에서 두번째로 큰 대형교회는 강서구 명지동 소재 호산나교회가 있다.[3] 1위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사랑의교회이다.[4] 현재 수영구 민락동[5] 부산에서 실제로 해운대가 개신교 인구 비율이 제일 높다.[6] 부산가톨릭평화방송, 가톨릭센터, 천주교 부산교구 공동 주교좌성당인 중앙성당, 성공회 부산교구의 주교좌성당인 부산주교좌성당, 부산 유일의 정교회 성당인 성모희보 성당 등이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호산나교회는 중구 대청동에서 시작했으며 부산 개신교 최초의 교회인 부산진교회와 초량교회 중 초량교회는 중구 영주동에서 시작했으며 부산진교회는 동구 좌천동에서 시작했다.[7] 이 당시 적산가옥의 위치가 현 코모도호텔 자리이다.[8] 호주 시드니새순장로교회 설립 및 담임목사 (1992~2011)[9] 2022년 3월 21일 소천[10]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헌법 참고 : http://www.gapck.org/sub_06/sub05_04.asp[11] 현재 수영구 민락동[12] 현재 수영구 수영동[13] 정필도 목사는 대한민국 공군 군목으로 군복무를 하였는데 당시 복무했던 곳들 중 하나가 수영비행장, 바로 지금 센텀시티가 들어선 곳이었다. 이 인연으로 부산에서 목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참고로 정필도 목사의 원래 고향은 서울이다.[14] 사실상 초량교회 영향으로 수영로교회가 세워진 것도 포함된다.[15] 모든 성도들의 선교 동력화를 통하여 수영로교회의 5,000 선교사 비전을 추구한다. 선교사의 필요를 채우는 기도와 후원을 일으키고, 헌신된 선교사 자원을 발굴하여 양질의 선교인력으로 훈련함으로써, 나가는 선교사로 보내는 선교사로 양성하며, 단기선교 운동을 활성화함으로 세계 복음화의 비전을 이루는 곳이다.[16] MK/MP 지원팀 / 위기관리팀 (언론/의료/법률) / 선교사케어 지원팀[17] https://www.youtube.com/channel/UCfJqjGzxG09kzLNDkYJJegA[18] 학교 교가와는 달리 행사 시작 때나 특별한 날에 부르지는 않는다.[19] 윤주형 목사 작사,작곡[20] 물질적 실체, 하나님이 임재하는 건물[21] 그리스도인 개인[22] 제이어스에선 한 번은 2022년 11월, 전국을 예배하는 워십투어로, 한 번은 2023년 7월에 있었다.[23] 부전교회는 1~2층이 근린상가시설물로 등록되어서 반드시 운영을 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