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닷컴/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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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흑좆
2. 황좆
3. 여동생 처녀막 검사
4. 운영자 부계정 사건
5. 할아버지 자살 인증 사건
6. 친목
7. 연봉 12만 달러 사건
8. 왕위계승 사건
9. 로리야짤 10초 공개 사건
10. 해고 사건
13. 음악동 폭파 사건
14. 수용소 폭파 사건
15. 음악동 음원 불법 다운로드 사건
16. 기적의 언어학자
17. 경찰서 깜짝 이벤트
18. 엠창은행 도산
19. 경찰서 깜짝 이벤트 2
20. 네덕 친목충 진압
21. 여동생의 남자친구 폭행 사건
22. SNLK 수용녀 출연 사건
25. 수용소닷컴 운영중지



1. 흑좆[편집]


2014년 10월 14일 한 부타가 일베 에서 한동안 돌던 떡밥인 흑인과 한국 여고생이 떡을 치는 사진과, 여고생의 살결에 XX전용 육변기라고 낙서해 놓은 사진들을 용케 가져와 수용소에 올렸는데, 그 사진을 본 다른 부타들이 예스잼을 줘서 힛갤을 가버리고 메인화면에서 힛갤에 첨부된 사진을 보여주는 기능을 통해 수용소 메인에 흑인의 성기 사진이 떡하니 걸린 적이 있었다. 흑형의 사진은 거진 2시간 가량 수용소 메인을 당당히 차지하며 그 위용을 뽐내며 한동안 수용소 유저들이 자신들의 꼬추 크기, 굵기에 관한 이야기만 올라오게 만드는 위압감을 뿜었으나 곧 운영자에 의해 삭제 처리되었다.


2. 황좆[편집]


새벽에 한 유저가 자신의 성기를 인증했었다. 그 글은 당연히 순식간에 힛갤로 날아올라 수용소 메인에 올라왔고, 다들 꼬추가 작네 뭐네 아담하네 하는 품평회를 여는 도중 난데없이 그 좆을 본 한 유저가 자신의 컴플렉스인 꼬추가 작다는 것에 대해 열등감이 폭발해 열변을 토하다 찍 싸버린 일이다. 사진은 위와 같이 운영진에 의해 삭제되었다.


3. 여동생 처녀막 검사[편집]


어느 야심한 새벽 한 유저가 자신의 여동생이 술을 먹고 새벽까지 돌아오지 않는것에 대해 불평하는 글을 꾸준히 올리자, 그 글을 본 수용소 유저들이 한마음으로 입을 모아 '오늘 네 여동생의 아다가 깨졌을지 모른다, 술에 취해 잠들었을때 몰래 처녀막을 확인해봐라' 라고 바람을 잡아 부타가 처녀막을 확인하러 갔다가 들켰던 사건이다. 물론 사건 흐름 자체가 주작일 확률이 높으므로 그냥 믿지 말자. 운영진 또한 유저들과 함께 처녀막을 확인해보라며 바람잡아놓고 정작 들키니까 "이제 9시 뉴스에 수용소가 나와서 홍보가 될 것"이라며 기뻐하는 기행을 보였다

관련 캡쳐사진은 구스위키에서 확인 가능.


4. 운영자 부계정 사건[편집]


이 사이트 주인장이 부계정을 두세개 만들어 은근슬쩍 일반 회원인 척 하며 자기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자화자찬하다가, 회원들한테 저격당해 망신을 당한 사건이다.

부계정을 돌려가며 서로 댓글을 다는 추태를 부리다 망신을 당하자 한동안 관련 글을 칼같이 삭제하다, 떡밥이 식을 기세를 보이지 않자 "그럴 수도 있지" 라면서 졸렬하게 변명하다 털렸다.


5. 할아버지 자살 인증 사건[편집]


난데없이 한 회원이 할아버지가 자살했다며 수용소에 글을 작성했다. 당연히 다른 유저들이야 좆까지 마라, 주작이겠거니 했는데 정말로 할아버지가 자살한 인증샷을 올려 버렸다. 이후 수용소에선 글이 삭제되었지만 비슷한 내용의 글이 일베에 올라왔다. 그러나 수용소에 올렸던 본인은 일베에 올린 건 자신이 아니라고 한다. 참고로 수용소에 자살인증글을 올린 회원은 사건 직전까지 일베에서 스이긴토라는 닉으로 활동을 하던 유저였다. 그래서인지 이후 스이긴토 얼굴에 먹칠한다는 글이 인터넷에 꽤 올라오기도.

인증한 유저는 「본인이 대체 왜 까이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다른 사람 죽으면 사진 찍어다가 페북 올리고 트윗 올리고 하는 놈들이 까대니까 정말 기분이 나쁘다. 왜 까냐고 물어보면 가족인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그러냐는데 가족이면 뭐 어쩌라는 건지. 결국 타인이고 똑같은 사람인데. 가족 자살했는데 그럴 정신이 있냐고 그러는데 그래서 경찰부르고 119도 불렀다. 그다음 뭐 어쩌라고. 제가 살려드려야 되는지? 가식 쩌는 것 같다. 그리고 일베에 인증한 건 나 아니다. 다른 놈이 멋대로 퍼가서 인증한 거지.」라는 내용의 말을 남기고 수용소에서 잠시 사라졌다가 얼마 후 다른 아이디로 돌아와 여전히 활동 중이다.일베에서는 그 이후로 활동하지 않는 듯.

또 일베 애게의 판리자와 스이긴토를 혼동하여 '판리자가 인증을 했다'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 둘은 엄현히 다른 인물이다. 판리자가 일베에서 스이긴토가 썼던 글과 짤을 그대로 올리고 다녔기 때문에 그런 혼동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6. 친목[편집]


주로 럽폭도들과 친구없는 찐따 오덕들, 또는 다른 커뮤니티에서 눈꼴시린 네덕질을 하다 함께 건너온 친목충들끼리 몰래 사이버 친구를 만들어 외로움을 달래는 일이 있었고, 그 때문에 이벤트 주최자가 친목 저격을 당해서 진행중이던 이벤트가 날라갔다던가, 한명이 친목질을 들키자 줄줄이 사탕으로 자폭하기도 했었다. 현재 자기들끼리 사이버 친구를 사귀던 좆목충들은 영밴 당한 상태이며, 옆에 비슷한 커뮤니티로 이사를 가서 깨끗해졌다.


7. 연봉 12만 달러 사건[편집]


수팍소에 자신이 연봉 12만 달러의 프로그래머이며, 캐나다에서 일하며 취미로 사냥을 배운답시며 꾸준히 허세에 가득차 자신을 뽐내던 유저가 있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캐나다뽕에 가득 차 필요 이상으로 나대다가, 평소 그 행태를 고깝게 여기던 한 유저가 사실은 학점 2점대의 지잡대생이라는 준비해 둔 것 하나 없는 초라한 그의 진짜 모습을 까발리자, 자신이 썼던 허세글들을 모두 지우고 졸렬하게 도망갔던 사건이다.

취미로 총을 사다가 사냥을 하네 뭐네 캐나다 마을에 눈이 많이 내리네 어쩌고 각종 망상글을 싸질러 놓은 임팩트가 컸기에 한동안 캐나디안 건맨이란 별칭으로 불리다 잊혀졌다. 지잡대 4학년에 학점이 2점대라면 아마 캐나디언 드림은 다음 생에 재도전 해야하지 않을까..

자세한 내용


8. 왕위계승 사건[편집]


이 사이트의 첫 운영자였던 교도관이 수용소에 다시 등장했다가 영밴을 당한 사건으로, 미국에 유학을 갔는지 취업을 갔는지 현재 운영자인 솔리드에게 운영권을 넘기고 사라졌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들 잊어갈때쯤 갑자기 한 유저가 "나는 예전 주인장 교도관이다. 미국 가서 망했다"라며 뭔가 일이 안 풀려서 인생이 꼬였다는 레파토리의 글을 쓰며 난데없이 나타났다.

그러나 유저들로부터 패드립 등의 열렬한 반응을 받으며 수용소 운영규칙의 "네임드" 취급을 받고 밴 당했다. 다른 유저들이야 그냥 컨셉종자겠거니 했는데, 현 운영자인 솔리드가 "진짜 교도관인것 같은데?" 라고 해서 혼란이 발생했다가 결국 본인이 사칭인 것을 자수해서 끝난 사건이다.


9. 로리야짤 10초 공개 사건[편집]


대학에서 PPT를 이용해 발표를 준비중이던 한 부타가, 프로젝터를 띄운 채 자신의 이메일에서 PPT파일을 다운받으려다 로리 야짤이 알차게 들어있는 메일을 열어 당당하게 과 동기들 앞에서 로리콘 인증을 해 버린 사건이다. 당사자 말로는 예전에 저장매체 이동을 위해 보냈다 카더라.

단순히 파일만 있었으면 모르겠지만, 네이버 메일은 미리보기 기능이 있어 메일을 여는 순간 로리야짤을 미리 보여줬고, 덕분에 야짤들이 프로젝터를 통해 만천하에 공개되었다고 한다. 당사자는 당황해 뒤로가기 버튼을 연타했으나 수많은 로리 야짤들을 불러오느라 무리가 간 컴퓨터가 렉이 걸려 10초나 스크린에 로리 야짤이 방치되어있었다고 하니 이후 어떤 꼴로 학교생활을 즐길지는 짐작갈 만 하다. 인증은 했지만, 확실한 증거가 아니라서 주작일 가능성이 높다.


10. 해고 사건[편집]


평소 사이트에서 깐죽거리며 성질을 긁는 행태로 유저들에게 어그로를 끌고 있던 한 흙수저 유저가 "오늘 드디어 회사에 입사했다"고 자랑하는 글을 올렸다. 문제는 회사 동료들과 같이 찍은 양복 다리만 보이는 인증샷과 함께 회사 거래처 신상정보가 보이는 사진들을 대책없이 수용소에 올려 버렸다는 것이다.

사진을 올린 유저야 드디어 흙수저를 탈출한다는 기대감에 싱글벙글한 채 올렸지만, 그걸 본 수용소 유저들은 인증 사진에서 어렴풋이 보이는 회사 로고와 거래처 목록에 적힌 전화번호를 보고 그 유저가 입사한 회사를 찾아내서, 해당 회사에 그동안 수용소에 작성해온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가 되는 수위의 글들과 농땡이를 피우던 와중에 썼던 글들을 모조리 캡쳐해서 회사에 직통으로 보내버렸다. 해당 유저는 죄송하다 봐주세요라며 싹싹 빌면서 잘못을 구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을 수는 없는 일, 결국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다.

유저들은 그의 비참한 모습을 보며 잠깐 불쌍함을 느꼈으나 얼마 안가서 아무튼 한놈 인생 조진게 기분좋다며 축배를 들고 풍악을 울렸다. 평소 흙수저, 엠창인생 인증을 하던 그로선 회사에 입사하면서 잠시나마 행복한 순간을 가졌겠지만, 자업자득으로 인해 흙수저로 다시 돌아갔으리라 추측되었으나 현재 인생 끝자락으로 몰렸는지 대출 갤러리에서 구걸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대출 갤러리에서 구걸을 하는 수용소 유저

11. 제주대학교 사건[편집]


2015년 초 고3들이 슬슬 대학교에 입학하는 시기, 자신이 제주대학교에 입학했다며, 제주대학교에 관련한 글을 가끔씩 쓰던 한 수용소 부타가 있었는데, 입학 후 며칠이 되지 않아 같이 입학한 타 지역 동기들중 홍어새끼와 과메기가 있다는 뒷담조의 글을 올려버렸다. 때마침 심심하던 차에 그걸 본 유저들은 해당 유저가 평소에 쓴 과격한 언행과 부적절한 내용의 글들을 캡쳐해 제주대학 학생회에 보내버리겠다며 반은 협박, 반은 장난으로 도게자를 해봐라, 반성문을 써봐라, 공중제비를 돌아보라는 등 한창 가지고 놀던 와중에 한 유저가 갖고 놀기 지루해졌다며 캡쳐 자료들을 학생회에 보내버렸고, 다음날 학교에서 망했어요... 그 부타는 풋풋한 대학교 새내기 시절에 강제 아싸행 열차를 타보는 남들과 다른 소중한 경험을 겪으며 이후 수용소에 피도 눈물도 없는 새끼들이네 뭐네 욕하며 발광했다.

하지만 수용소 유저들이야 그 유저가 발광하는 모습을 보면 볼수록 아버지의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기뻐할 뿐이라 결국 나가떨어졌고, 유저들은 기분좋다며 축배를 들었다.

현재 자퇴하고 반수 중이라 카더라.


12. 도게자[편집]


한 수용소 유저가 자신이 친구와 대화하던 내용을 올렸다가, 사진에 적혀있던 친구의 전화번호를 통해 자기 신상을 파지 말아달란 사죄의 의미로 도게자를 한 사건으로, 작성자는 그 글을 올리는 즉시 눈치채고 지웠으나, 그 사이에 귀신같이 한 유저가 전화번호가 담긴 사진을 다운받았다. 작성자 지인의 전화번호를 얻은 부타는 작성자의 앙망문과 전라 상태에서 도게자를 하면 뭘 잘못했는진 몰라도 용서해 주겠다 했고, 작성자가 도게자와 앙망문을 쓰며 사건은 종결됐으나 이후로도 그 도게자 사진을 가지고 장난친 짤이 올라오기도 한다.

도게자의 정석을 보여준 수용소 유저


13. 음악동 폭파 사건[편집]


수용소닷컴의 음악동이 허가없이 운영되던 시절 대외관계 항목의 네X아니메 유저들의 신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게시판을 닫았던 사건이다. 어느날 네X아니메란 사이트의 음악 게시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저작권 위반으로 인해 문을 닫게 되었는데, 평소에도 네덕과 친목질로 밴 당한 이후로 쓸데없이 수용소에 악감정을 갖고 있던 네X아니메 좆목충들은 난데없이 "수용소가 음악게시판을 닫게 한 주범이다" 라며 음악동과 관련한 유언비어를 자기들끼리 씹고 뜯으며 수용소에 대한 적개심을 키우면서 선동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자기들끼리 열등감을 쌓아가며 엉뚱한 데 적개심을 쌓던 유저들은 너희 또한 당해보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수용소 음악동을 신고해버려, 수용소 또한 음악동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게 되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네X아니메의 음악게시판을 닫도록 신고한 사람들은 수용소랑 전혀 상관없는 가짜 일보드 사이트였으며, 네X아니메에서 선동질을 하던 유저들은 전혀 상관없는 사이트의 문을 닫게 한것에 대해 전혀 자숙과 사과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아님 말고라며 당연한듯이 넘긴 사건이다.

이후 수용소 측이 돈의 힘으로 저작권 계약을 체결해 재오픈하자, 네오아니메 또한 얼마 가지 않아 동일한 게시판을 재오픈한 이후 수용소 내의 음악자료들을 저작권법과 상관없이 멋대로 빼가 자신들의 음악 DB에 넣는 도둑질을 일삼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정리글.


14. 수용소 폭파 사건[편집]


2014년 6월 24일 신원 미상인 인물에 의해 사이트가 통째로 해킹당해 회원 정보와 게시물 등의 데이터를 전부 날려먹었고, 결국 임시 게시판을 열고 다시 회원 가입을 받으면서 몇 달에 걸쳐 사이트를 재구축하였다. 해킹이 일어난 직후 운영자 솔리드는 해킹범을 반드시 잡는다고 이를 갈았으나 아직까지 별 말이 없는 것을 보면 포기한 모양.

그 후 2014년 8월 11일 사이트 메인을 만들면서 사이트는 이전의 모습을 대부분 회복했다. 유저들은 이 사건 이전을 수용소 1.0, 이후를 수용소 2.0이라 부르고 있다.


15. 음악동 음원 불법 다운로드 사건[편집]


수용소닷컴의 음악동은 저작권 협회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여 재오픈되었는데, 이는 저작권 신탁 관리자의 전송권에 대한 허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즉, 저작물에 대한 업로드 및 송신이 가능하다는 뜻이지만, 배포권은 취득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음악동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음원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없고, 음원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행위는 저작권법에 위배되는 행위이다.

그런데 前음악동 관리자가 네오아니메의 OST 게시판에서 수용소 출처의 음원 파일을 발견하게 되고 이것이 분쟁이 되어 다툼이 발생한다. 수용소닷컴의 회원 중 하나가 네X아니메의 잡담게시판에 가서 항의글을 올렸지만 네X아니메의 어드민은 "문제되는 게시물을 확인해보았지만 시답잖은 것으로 직접 방문하셨네요."라는 말과 함께 해당 회원을 컨셉, 분탕 및 스팸으로 차단 처리하고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기에 이른다.

네오아니메의 이런 어이가 없는 행태에 대하여 수용소닷컴 회원들은 모두 황당해하고 있지만 되려 네오아니메의 한 회원은 타인의 약점을 잡아 빈정댄다는 표현의 일본어 문장을 언급하며 (揚げ足を取る) 저작권 위반에 대한 사항을 별 것 아닌걸로 치부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할 말을 잊게 만들었다.

관련 게시물


16. 기적의 언어학자[편집]


수용소에 상주하시는 언어학자분께서 Dinner + Lunch로 하여금 Dinch라 하였으니, 이 좋은 신조어가 생겼다는 글을 모두에게 알리컨데, 그에 대해 Blackfirst + lunch = 브런치란 예시를 들어 설명하셨다. 그의 신이하고 광명한 예시법에 수용소 유저들은 감격의 눈물을 퐝퐝 흘리며 추천을 박았고 힛갤에 걸어 많은 사람이 널리 보고 배워 이롭게 하도록 하였다.

Black First


17. 경찰서 깜짝 이벤트[편집]


아무런 떡밥도 없고 주제도 없이, 그저 평화로이 밥처먹고 게임하며 잠잔 일기만 주구장창 올라오던 애니동에 어느날 운영자가 등판해 글을 썼는데, "수용소에 범죄자가 많더라, 잡는다고 벌써 경찰한테 몇번이나 연락왔었다" "경찰한테 업무 협조 공문을 받아서 범죄 당사자 개인정보를 제출해야 한다"[1]라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물론 평범하게 지킬거 다 지키고 깔끔하게 사는 사람들이라면 "난 죄지은게 없으니 나랑은 관련없겠지"라고 생각하며 넘길수 있겠지만, "여동생이랑 섹X하고싶다","XX 임신시키고 싶다", "정말 로리는 최고야"같은 내용과 야짤들이 밥먹듯이 올라오는 사이트 특성상 털면 먼지가 확실히 떨어질만한 사람들이 많은지라[2] 다들 착하게 살껄... 설마 난 아니겠지? 아니겠지?" 전전긍긍하며 그동안 자기들이 써온 글을 지우고 건전한 짤방만을 사용하면서 과연 누가 당첨될까 똥줄 태우고 있던 차에 며칠 후 한 명이 운영자한테서 통보받은걸 인증한 덕분에[3] 다들 자기가 아니란 것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평소같이 야짤을 올리고 음담패설을 하던 일상으로 되돌아왔다.

이 뿐만 아니라 예전 병무청에서도 감시대상인 사이트로 지정되었다고 하는데 언제 터질 지는 미지수이다.


18. 엠창은행 도산[편집]


이전 수용소에는 유저들이 글을 작성하거나 덧글을 달면 쌓이게 되는 "엠창력"이란 포인트를 저금할수 있는 소위 '엠창은행'이 있었다. 이자가 쌓이는 방식을 선택한 후[4] 은행에 포인트를 입금해놓으면 이자가 붙어 앰창력을 늘릴수 있는 식.

어차피 쓸모도 없는 엠창력이었지만 어느날 엠창력 관련 버그를 악용해 앰창력을 무한대로 복사한돈세탁 유저들이 생겨 문을 닫고 동결처리가 되었고, 은행에 엠창력을 그득히 쌓아놓았던 다른 유저들은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포인트임에도 그저 빼앗겼다는 사실에 내 포인트 내놓으라며 온갖 발광을 떨었다. 현재는 사이트 폭파 이후로 사라진 상태.


19. 경찰서 깜짝 이벤트 2[편집]


여느때와 다름없이 평범하던 수용소에 갑자기 유저 한명이 이전에 수용소에 작성한 도촬과 관련된 글들로 경찰의 부름을 받아버렸다. 엄청나게 많은 예쁘고 착한 여고생들과 수많은 여자들을 길가, 지하철, 횡단보도 앞 등 여러 장소에서 촬영한 인증샷들 덕분에 빼도박도 못하고 성범죄자가 될 듯 하다며 간만에 수용소에선 풍악을 울리며 대축제가 열렸다. 당첨자는 현재 계정을 지우고 잠적한 상태이지만 그것만으로 대한민국 경찰을 뿌리칠 수 있다고 생각한걸까.

운영자는 경찰이 와도 수용소를 접으면 안된다며 여느때와 다름없이 부타들과 함께 불구경 중이고, 유저들은 "기왕 범죄자 된거 살인도 해보는건 어떠냐", "빨리 자살해서 수용소를 홍보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여 축제를 벌였다.


20. 네덕 친목충 진압[편집]


일베저장소 애니메이션 게시판에 널리고 널린 친목충이 수용소에 들어와, 수용소에서 네임드질을 하려고 난동을 부리다가 오글거리는 네이버 블로그, 눈물날 정도의 그림 솜씨들을 저격당하고 쪽팔림을 못이겨 도망친 사건이다. 어느 날 외부에서 네덕인데다 친목충이었던 악성 유저가 유입되었다. 해당 유저는 수용소에 들어와서, 일베 파생 사이트라는 말에 여기서도 "애게넴드 XX님 오셨다 ㅇㅈ?ㅇㅈ?" 이라며 어그로를 끌다, 어그로를 끈 지 몇 분 되지 않아 초등학생 손그림 수준의 그림이 가득한 픽시브 아이디, 꼬맹이 얼라들 소꿉장난 하는거마냥 알록달록하게 꾸며놓은 네이버 블로그 등 밑천을 모조리 털림과 동시에 운영진한테 밴을 먹고나서 쫒겨났다.

털리고 나서도 분을 삭이지 못하고 "수용소 거기 완전 쓰레기네" "전라도 홍어 급식충들이 애게 따라하면서 네덕질 하는곳"이라며 자아 비판을 하시더니 다시 털러 오신다며 자취를 감췄다.


21. 여동생의 남자친구 폭행 사건[편집]


평화롭던 수용소에 한 부타가 등장해 최근 전과자가 된 썰을 풀어 개좆소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사건의 주 원인은 자신의 여동생이 곧 군대가는 남자친구랑 관계를 해서 임신했다는 것. 일단 여동생의 자궁에 아기씨를 심은 놈을 만났으나,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책임지겠다고만 하는소릴 듣고 얼탱이가 나가서 남자가 나간 후 칼을 들고 쫒아가 두들겨 패다가 동네 주민의 신고로 진압당하고 그나마 있던 할머니 빽으로 구속만 면한 채 전과자 딱지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수용소 유저들은 '기왕 전과자 된거 찌르지',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뭐다?', '우리집은 행복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썰 1
썰 2
썰 3


22. SNLK 수용녀 출연 사건[편집]


12/12자 SNL에서 수용소의 마스코트가 등장했다. 이는 많은 유저들로 하여금 방송 제작진이 도대체 수연이[5]를 어디서 보고 출연시킨 것인가, 혹시 제작진 중에 수용서가 있는 것이 아닌가 등 다양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23. 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 불펌 사건[편집]


넷 시대인 지금은 불법 번역/불펌 등이 다양하게 일어나고있다. 그렇기에 다양한 사이트에서 번역한 글을 올리는 일이 많았다. 그중에 호리미야 덤(오마케) 를 공식적으로 허가 받고 번역하고 불펌도 금지한 곳이 있었다. 하지만 수용소에서 그걸 무시하고 불펌을 하였고 그거때문에 지금까지의 번역을 그만둔 이야기가 있다. 덤으로 이후 저작권 크리로 수용소에도 내용물은 사라졌지만, 많은 독자층을 가진 만화 번역을 국내에서 이제 못보게 만든 점에서는 욕을 먹을 만하다.

보다 자세한 건 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 참조.


24. 대규모 신상털이 사건[편집]


수용소닷컴에는 평소 맘에 안드는 유저의 신상정보를 캐내 동네방네 뿌리는 문화가 있었으나, 이로 인해 불거진 고소 문제로 인해 불과 세달이 채 안되는 기간에 신상털이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해당하는 수많은 유저가 탈퇴하여 수용소 게시판이 아예 관짝에 들어갈뻔한 사건이다.

사건의 발단은 수년간 쿨한척 똑똑한 척을 하며 수용소 유저들의 어그로를 모아대던 한 수용서가 장장 3년간의 은근히 좆같은 어그로 끝에 '니들은 친구도 없냐'며 필살기를 꼽고 탈퇴하자,

그동안 하층민 취급을 당하며 분을 삭이던 수용서들이 곧바로 전화번호부터 얼굴 학교 이름 블로그까지 모조리 신상을 털어 장장 한달여간에 걸쳐가며 능욕한 것을 시작으로,

한번 불붙은 신상털이 떡밥은 식을 기색을 보이지 않고 곧바고 다음 희생자로 평소 패드립을 즐겨 하여 어그로를 모으던 또다른 수용서를 털고, 기왕 신상을 털린거 여세를 몰아 그동안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 친목질을 하던 수용서를 또 털고,

신상이 털린 수용서들이 자기들의 신상을 턴 유저의 신상을 역으로 또 털고, 이 과정에서 신상이 털리지는 않았더라도 능욕에 참가한다며 겁없이 국내 사이트에다 모욕성 발언과 신상을 유포한 유저들이 법적대응이 두려워 탈퇴하거나 타이밍이 탈퇴각인거 같아서 그냥 탈퇴하는 등

결과적으로 직접, 간접적으로 열명이 넘는 유저가 수용소를 떠나게 되면서 한동안 하루 글리젠이 100글을 간신히 넘는 벽게가 된 적도 있으며 이 사건 이후로 신상털이 문화는 지양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신상이 털린 유저들의 이름이 범수, 우수, 문수 '수'자 돌림이라, 이름에 수가 들어가는 유저들에겐 병신같은 뭔가가 존재한다하여 수의 의지라고 불리는 중.


25. 수용소닷컴 운영중지[편집]


파일:_수용소 섭종.png


2013-08-08부터 운영을 개시한 Suyongso.com은 운영진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2020-05-10 운영정지 공지를 남기고, 2020-05-11 14:56을 기점으로 영원히 운영을 정지하였다. 금번 폐쇄로 인해 약 7년간 쌓아온 수용소 서버 내 모든 자료가 소실되었다. 폐쇄 이후 수붕이들은 디시인사이드 감옥 갤러리 등지로 대피하였으며, 이외에도 레딧, 스팀 커뮤니티, 디스코드, 솔리드 마갤(광자년에 의해 하루만에 폭파됨) 등으로 임시 대피소를 형성했다.

2020-05-18 사이트가 새로 오픈하였다. 사이트 이동 재개장한 수용소의 주인은 Asuka이고, 기존의 최고 운영자였던 솔리드가 복귀할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법적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국내 서버로 이전하였는데, 덕분에 이전에 비해 사이트의 체감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 안타깝게도 폐쇄 이전의 수용소 서버에 있던 내용은 전부 복구하지 못하였으며, 음악동 서비스도 법적 문제로 인해 중단되었다.
[1] http://www.suyongso.com/8377620, http://www.suyongso.com/8479505[2] 어린아이를 좋아하는 사람부터 시작해 오나홀 컬렉터, 각종 미연시 매니아, 성인망가 500기가 인증, 이쁜 여고생 찍어봄 등등..[3] http://www.suyongso.com/8405619[4] 매일/매주/매달 몇퍼센트씩 이자를 붙일 것인가[5] 사실 마스코트의 이름은 정해진 바가 없으나, 수연이, 수용녀 등 애칭으로 불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