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의 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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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수용소의 데몬.jpg

수용소의 데몬
일어명
不死院のデーモン
영문명
Asylum Demon
보스 정보
등장지역
북방의 수용소
아이템
인간성
순례자의 열쇠
데몬 큰 추[1]

체력
825(1회차 기준)
소울
2000소울(1회차 기준)
BGM - Taurus Demon[2]


1. 개요
2. 공략
3. 기타


1. 개요[편집]


다크 소울의 첫 번째 보스로, 북방의 수용소를 지키고 있는 튜토리얼 보스이다. 수용소 데몬 - 방황하는 데몬 - 화염의 사제 3형제(?)의 일원이기도 하다.

2. 공략[편집]


내성
물리
83
마법
62
화염
66
벼락
54

104
맹독
104
출혈
75

게임의 시작과 함께 북방의 수용소를 탈출하려 하는 플레이어의 앞을 마지막으로 막아서는 첫 보스. 프롤로그에서는 총 두번에 걸쳐 플레이어를 막아서는데 첫번째 상황에서는 플레이어가 달랑 직검 자루 하나만 쥐고 있기 때문에 좌측으로 열린 문을 통해서 도망치는 것이 정석이다.

<리마스터판 수용소의 데몬 전투 영상>
2층 발코니에서부터 시작한다.


흉측한 외모와 거대한 덩치, 커다란 무기를 들고있는 모습은 아무런 정보 없이 시작한 플레이어를 당황시키기에 딱 좋다. 그러나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동안 메시지를 읽어 게임의 규칙을 숙지하고 조작에 익숙해졌다면 너무나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당장 공격 시작 지점에서 점프공격을 성공하면 반피를 빼주며 시작하는 것 부터가 그렇다. 물론 그래도 보스니까 강력한 것은 틀림없지만 날아오는 공격과 스태미너에 주의하며 대미지를 주다보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태생을 산적으로 했으면 고작 공격 4방에 죽는다. 몇 번 죽을 수도 있지만 원래 죽는게 당연한 게임임을 깨닫고 계속 하다보면 어떻게든 된다. 실제로 게임에 익숙해진 다음 나중에 다시 해보면 정말 허무하게 쉽게 잡아낼 수도 있고 심지어 처음 조우했을 때 잡아낼 수도 있다.

패턴으로는 손에 쥐고 있는 거대한 추로 찍거나 옆으로 쓸면서 공격하기, 점프 후 제자리 바디프레스 등등이 있다. 대부분의 패턴이 맞으면 넉백 + 높은 데미지를 유발하지만 가급적 뒤로 돌면서 때린다는 상황만 유지해준다면 고생할 일은 거의 없다. 죽이면 수용소를 나갈 수 있는 순례자의 열쇠와 일정량의 소울을 드롭하니 문 따고 나가주면 된다.

만나자마자 때려죽이는 영상. 검은 화염병을 활용하였다.
1회차에서 수용소의 데몬을 만나자마자 쉽게 잡을 방법이 있기는 하다. 바로 시작 아이템을 검은 화염병으로 하면 다섯번만 던져주면 죽는다. 아깝다면 4번 던지고 약공격으로 몇번 쳐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위 방법 이외의 방법은 모든 무장을 벗어던지고 망자의 모습을 세상 당당히 보여주면서 맨손으로 잡는 방법이다. 직검 자루 따위보단 공격 딜레이가 적어서 치고빠지기를 30분 정도만 해주면 잡을수 있다. 어차피 데미지는 같다. 오른손 기준 2 데미지. 링크된 영상은 보통은 사용 안하는 왼손으로 잡기 때문에 더 약한 1 데미지이다.

물론 2회차를 하게 된 플레이어들에게는 최적의 장비가 함께 하고 있을테니 '더는 도망가지 않는다!'를 외치며 달려들어보자. 대방패만 있어도, 아니 꼬리 뒤로 이동해서 열심히 때려주면 어느 순간 클리어가 되어 있다(...). 1회차에서 물보라를 얻어왔고 지성이 웬만큼 된다면 붙어서 써주자. 2회차든 8회차든, 지성 50 이상에 결정의 지팡이로 물보라를 써주면 확정 원킬이 난다. 8회차 이상에서도 내면의 힘을 쓸 필요조차 없이 원킬이 나며, 물보라가 지겨우면 회화수호자의 곡검을 양손잡하고 긁어주면 출혈이 팍팍 터지면서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3. 기타[편집]



  • 수용소의 데몬의 뼈대는 다크 소울 3에서 길 잃은 데몬으로 재활용된다. 이쪽은 보스가 아니라 전용 소울을 드랍하는 네임드 몹이지만 잡기 공격과 바위 내뿜기 등의 패턴이 추가되어 더 어렵고, 하체 파괴 등의 기믹도 있다. 세계관이 다른 엘든 링에서도 황금 나무의 화신이 등장하는데 뼈대와 일부 패턴만 같은 뿐 난이도는 훨씬 어려워졌다.

  • 상기한대로 원래 첫 대면에서는 도망쳐야 하고 이후 제대로 무장을 갖춘 후에 잡는것이 정석이지만 기어이 첫 대면에서 잡는 유저들이 있는데, 프롬도 전작에서도 확산의 첨병을 잡았을 때의 보상이 있는 것처럼 첫 대면에서 죽이면 순례자 열쇠 대신에 데몬 큰 추(리마스터에서의 이름은 데몬 큰 망치)라는 무기를 주고 수용소 열쇠는 아스토라 상급 기사가 에스트병과 함께 넘겨준다. 일종의 하드플레이 보상인 셈이다. 문제는 성능이 그냥 장식용이므로 쓸 생각은 말고 콜렉션으로 만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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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으로 조우하였을때 격파시 나오는 보상[2]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본래는 소머리 데몬의 BGM이다. 또한, 화염의 사제도 같은 BGM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