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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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V-리그 출범 이후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시즌별 상세 내용을 정리한 문서.


2. 상세[편집]


파일: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엠블럼(2006~2009).png
마산/수원 현대건설 그린폭스
Masan/Suwon Hyundai Engineering & Construction Green Fox

구민정, 강혜미, 장소연, 이명희가 줄줄이 은퇴한 현대건설은 중위권으로 처지게 됐다. 그리고 현대건설은 이숙자, 한유미, 정대영, 박선미, 윤혜숙 등을 중심으로 팀을 재편하게 된다.

그런데 이 당시 한유미의 무릎인대 파열, 이숙자의 성장통[1]으로 5연패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또한 V-리그 원년 시즌에 연고지를 마산시로 정했다가 엄청난 이동거리 때문에... 바로 1시즌 만에 수원시로 연고지 이전을 하게 된다.[2][3] 그리고 팀 이름도 V-리그 출범당시에는 그린폭스[4]라는 이름이었으나 2009-10 시즌에 모기업 아파트 브랜드 이름인 힐스테이트로 바뀌게 된다.

원년 시즌인 2005 시즌에 그동안 슈퍼리그-V투어 시절에 현대건설에게 당하기만 했던 KT&G, 도로공사,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압도하기 시작, 현대건설은 2005 시즌 정규시즌 3위, 2005-06 시즌 정규시즌 4위를 거둬 예전 강호의 이미지가 완전히 지워져버리고 말았다. 또한 상기했듯, 레전드급 선수가 세 명이나 빠졌고, 모기업 현대건설의 워크아웃 이후에 구단지원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던지라 당연히 성적이 떨어지는 걸로 귀결됐다. 2006-07 시즌은 한유미, 정대영의 분전으로 정규시즌 3위-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지만, 하필이면 챔피언결정전 상대는 캐사기유닛 셋, 황연주, 김연경, 케이티 윌킨스로 리즈시절을 달리던 흥국생명이었다. 결국 시리즈 1승 3패로 지며 준우승.

파일:2006-07 현대건설 그린폭스.jpg
2006-07 시즌 현대건설 선수단

하지만 문제는 2006-07 시즌이 종료된 이후에 발생했다. 바로 V-리그 최초의 FA제도 시행. 팀의 주축인 한유미, 이숙자, 정대영이 FA로 대거 풀리는 과정에서 구단에서는 한유미를 당시 역대 최고 연봉인 1억2천만원으로 묶었지만, 정대영과 이숙자 역시 한유미만큼의 몸값이 필요한지라 다 잡지 못하고 우물쭈물댄 사이 우승이 고팠던 GS칼텍스가 이숙자와 정대영을 FA 영입으로 낚아챘다. 그리고 81 동기 중에서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던 박선미도 은퇴하면서 생각지 못한 리빌딩에 직면하게 된다. 다행히 역대 최고의 드래프트로 손꼽히는 2007 드래프트에서 양효진을 픽하며 정대영의 공백을 지웠지만, 이숙자 FA 이적의 보상선수로 데려온 당시 세터 유망주 한수지는 기대만큼 팀을 이끌지 못했다.[5] 결국 2007-08 시즌은 한유미가 경기 도중 서럽게 울 정도로 13연패라는 안타까운 경기력을 보이며 최하위로 마감했다.

2008-09 시즌 전에는 공수 양면을 보강하기 위해 2008년 오프시즌에 KT&G에서 박경낭을 FA 영입을 했으나 효과는 별로 없었다.[6] 오히려 박경낭의 보상선수로 KT&G에 넘어간 백목화가 이적 직후부터 쏠쏠한 활약을 보여줘서 실패한 FA 영입이 됐을 정도였다. 거기에 현대건설과 마찬가지로 토종 주포의 부재로 골머리 아픈 도로공사는 실리를 챙기지 못하고 준수한 윙리시버를 거저 내준 격이 되었다. 그나마 두 팀에게 다행스럽게도 당시 2008년 드래프트에서 현건은 전체 1번이었던 염혜선을 얻어 착실히 성장해 리그 대표세터가 된 것이며, 도로공사도 황민경을 얻으며 그 쪽을 보강한건 위안거리. 어쨌든 이로 인해 주포 보강이 안 되면서 2008-09 시즌은 도로공사가 더 처참히 망가진 덕에 4위로 마감했다.

2009-10 시즌을 앞두고 흥국생명 에서 감독을 지냈던 황현주 감독을 선임하면서 리빌딩의 진척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거기에 외국인 선수로 황현주 감독이 흥국생명 시절부터 찜했던 케니 모레노를 영입[7]하면서 단숨에 우승후보로 손꼽히게 된다. 그러나 정규리그 1위를 하고도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여자부의 신세계의 甲人 마델레이네 몬타뇨의 인삼공사에게 시리즈 전적 2-4로 지며 준우승.[8]

2010-11 시즌 흥국생명에서 FA로 풀렸던 황연주를 영입하고 그러면서 프랜차이즈 플레이어 한유미가 FA 미계약으로 미아가 된다 그 시즌에 V-리그 출범 이후, 첫 우승이자 통합우승을 거두게된다.[9] 이로인해 1970년대부터 각 10년대 동안 1회 이상 우승을 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2010-11 시즌 현대건설의 우승이 놀라웠던 것은 서브에서 강점을 보유했던 점이 그 시즌에 제대로 먹힌 것도 있고[10], 황연주가 올스타전 MVP, 정규시즌 MVP, 챔피언 결정전 MVP를 휩쓴 괴력도 있었지만, 당시 3세트에 외국인선수 투입을 하지 못했던 제도의 덕도 봤다. 그리고 재밌는 것은 2010-11 시즌 전까지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승리팀이 다 준우승을 했는데[11], 그 징크스를 격파하고 우승을 했다는 것.10-11 챔피언 결정전 우승 후 기사 이 징크스로 팀이 무려 2번이나 준우승을 했다. 근데 황현주 감독은 반대로 그걸로 흥국생명 시절에 우승을 두 번이나 한 게 함정(...)

그런데 리빌딩이 끝나는 시점인 2010-11 시즌부터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당연히 드래프트를 통해서 유망주를 수급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에다[12] 팀 운영도 황연주-양효진에 외국인 선수로 공격 쪽에 치중을 한 나머지 수비라인은 공격라인에 비해 리빌딩 후 보강된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렵다.[13] 거기다 외국인 선수도 그리 좋지 못해 결국 막판까지 순위싸움으로 고생하면서 2011-12 시즌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2012-13 시즌 3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또한 2011-12 시즌 준우승 이후 외국인선수 혜택을 못받는 기믹마저 붙은 상황이다. 2011-12 시즌 외국인선수 리빙스턴은 황연주와 양효진이 인터뷰하면서 적응을 잘 못했다고 증언했고 ###, 후반기에 리빙스턴 대체로 온 임대생 브란키차 미하일로비치는 본인 실력보다는 그녀를 통역해주던 이세윤 씨의 미모가 많이 유명세를 타는가 하면 근데 유럽으로 돌아간 이후 지금은 세르비아 김연경 모드니 만일 완전 이적이 성공했다면 여배판 레오가 될 뻔 했다... 2012-13 시즌의 야나는 김연경보다 키가 더 큰데도 기대치와는 다른 성적을 냈다. 언급했던 이 기간 뿐 아니라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제도가 시행된 2006-07 시즌 이후 6개 구단 중 유일하게 경기당 평균 25점 이상 뽑아준 외국인 선수는 한 명도 없다. 2009-10 시즌~2010-11 시즌에 좋은 활약을 보였던 케니 모레노 이후에 기대치를 충족시켜준 선수가 전혀 없었다. 양효진의 괴물같은 활약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 정도.


3. 2013-14 시즌[편집]


2012-13 시즌 종료 후 FA였던 양효진, 황연주, 강민정을 모두 잔류시켰고, 2013 KOVO컵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기업은행에게 대항할 후보로 거론되었다. 그러나 실은 현대건설은 우승 시즌이었던 2010-11 시즌 이후 상기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것들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면서 매우 힘든 시즌을 보냈다.

작년에 팀의 기둥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양효진은 여전했지만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황연주의 폼이 예전같지 못하다는 평이 많은 가운데,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터키 출신의 옐리츠 바샤는 비록 경기당 20득점 내외를 올리기는 했으나 세터와의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바샤는 케니 모레노 이후의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 그나마 제대로 득점을 해 줄 수 있는 외국인 선수였으나 범실에 연타가 많았다는게 아쉬웠으며, 시즌 후 재계약하지 못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리베로 선수들의 부상 문제까지 겹쳤다. 주전 리베로인 김연견은 올스타전 이후에나 출전이 가능하고, 원포인트 서버로 짭짤한 활약을 해온 김주하가 리베로를 2라운드 초반까지 봤으나 시즌 초에 입은 허리 부상으로 몇 경기 결장, 김주하가 결장한 사이 급하게 리베로를 본 레프트 정미선은 2년차 경험 부족으로 리시브가 불안한 상태다.

게다가 다른 팀들과는 달리 쉬어갈 수 있는 일정도 없었다.[14]

3라운드 종료까지 5~6위를 오가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전반기 3라운드 종료 시점 때 6승 11패 승점 18점으로 5위 기록했다. 기업은행과 1위싸움을 할 것이라는 예상에 전혀 빗나가는 성적이다. 한때 롤러코스터를 제대로 타고 있는 도로공사를 스탠딩 밑에 두기도 했지만, 흥국생명이 에이스 엘리사 바실레바가 2014 세계배구선수권대회 대륙별 예선 대회로 국가대표 경기로 차출될 때 스스로 무너진 틈을 타 현대건설이 5위로 올라서는데에 만족해야만 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리베로 김연견이 돌아와서 리시브 라인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됐다는 점. 하지만 양효진과 바샤에만 의존하는 공격력은 여전히 불안요소였다. 그래도 전반기가 종료되던 시점에 3위 인삼공사와는 승점 7점, 4위 도로공사와는 승점 6점차라 4라운드에 상황 반전이 된다면 플레이오프권 싸움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4라운드 들어 정규시즌 맞대결 9연패를 당했던 기업은행을 3-0 셧아웃으로 잡는 이변을 연출했으나, 2월 8일 GS칼텍스전 2-3 패배, 그리고 2월 11일에 10연패를 달리던 흥국생명에게 셧아웃 당하면서[15][16]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은 물건너갔다. 그리고 2월 26일 인삼공사가 도로공사를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면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2008-09 시즌 이후 5시즌 만에 봄 배구가 좌절되었다. 결국 성적 부진의 책임으로 황현주 감독은 사퇴했다.

  • 시즌 총평
12승 18패 승점 38점 (5위)
세트 득실율 .852, 점수 득실율 .973

양효진의 블로킹과 공격성공률 시즌 2관왕, 그리고 옐리츠 바샤가 정말 오랜만에 제 몫을 해주는 외국인 선수로서 경기당 23점을 올리는 활약을 보여줬지만, 정말 이 둘 빼고는 공격진은 볼만한 선수가 전혀 없었다. 그야말로 처참한 시즌. 황연주가 런던 올림픽 이후 한 시즌이 지났음에도 데뷔 이후 처음으로 경기당 10점 이하의 시즌을 보내는 등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한 게 가장 안타까웠다. 황연주를 대신할 제3의 공격옵션이 뚜렷하지 않고 답보상태인 것도 매우 아쉬운 점.

지난시즌 못 이룬 전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한 것[17]은 위안거리지만, 원정 성적의 편식이 너무 심한 시즌이었다.[18]

시즌이 종료 후 시상식에서 양효진이 시즌 블로킹 1위 5연패, 그리고 날개 공격수 이외의 포지션에서 사상 최초로 공격성공률 1위를 기록하여 2관왕을 달성했고, 염혜선의 4년 연속 세트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그러나 양효진의 이런 사기적인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 성적이 영 좋지 않은 탓에 MVP는 타지 못했다.

2013년 11월 8일 3세트 도중 선수들이 강강수월래를 하느라 점수를 내주기도 했다.

4. 2014-15 시즌[편집]


해당 문서 참조.


5. 2015-16 시즌[편집]


해당 문서 참고.

2015-16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멤버
감독
양철호
코치
이영택 (수석코치), 김형찬

레프트
7.고유민 11.한유미[19] 12.정미선 16.김주하 9. 박경현 10. 이예림 17. 에밀리 하통
라이트
4.황연주
센터
6.정다은 13.김세영 14.양효진(주장) 15. 김선희
세터
3.염혜선 19.이다영
리베로
8.김연견 5.박혜미


6. 2016-17 시즌[편집]


유니폼은
홈 감색
어웨이 흰색
리베로 분홍색
이다.

해당 문서 참고


7. 2017-18 시즌[편집]


2017-18 시즌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수단
감독
이도희
코치
손재홍(수석코치), 안태영, 조준범

레프트
7.고유민 9.박경현 11.한유미 15.황민경 20.소냐 미키스코바
라이트
4.황연주 16.변명진
센터
6.정다은 10.김주향 13.김세영 14.양효진(주장)
세터
12.김다인 19.이다영
리베로
5.박혜미 8.김연견 18.이영주


7.1. 오프시즌[편집]


새 감독으로 이도희가 부임했다.

트라이아웃 규정 때문에 에밀리가 떠나며 외국인 선수를 다시 뽑아야만 한다.[20]

그리고 2017년 트라이아웃 3순위로 다니엘라 엘리자베스 캠벨을 선택했다. 6팀 외국인중에는 막내이며 뒤이어 2017년 5월 13일에는 FA 시장에 나온 황민경을 잡았다.

이 과정에서 염혜선이 IBK로 이적했다.
한편, 염혜선 보상선수로 김유리를 영입한 반면, 한유미가 황민경의 보상선수로 GS로 이적했다. 그런데 하루만에 김유리를 GS칼텍스로 보내고 한유미를 다시 데려왔다. 보상선수 지명에서 우선권이 있었던 현대건설이 먼저 김유리를 지명했고 그 다음에 GS가 한유미를 지명한 다음 둘을 맞트레이드하는 형식이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센터 보강이 필요한 GS가 현대건설과 사전 협의를 거쳐서 일을 진행했다고 한다. 즉, GS에게는 한유미를 지명하고 정말 필요한 센터 보강으로 김유리를 지명하는 것으로 현대건설과 합의를 본 것이고, 현대건설은 아무런 피해 없이 규정상에 문제가 되지 않게끔 트레이드 형식으로 사실상 지명권 양도를 해서 이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한 것이다.
그리고 그 직후 GS는 한송이와 시은미를 KGC로 트레이드하고, 대신 김진희와 문명화를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

설상가상으로 대표팀에 들어가 있던 양효진은 15일 아시아선수권 8강 대만전에서 허리부상을 당하며 국내 입국하는 대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 하는데, 부상 정도에 따라서 시즌 운영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안 그래도 김주하, 정미선 등마저 이탈하며 사실상 괴멸이나 다름없는 수비라인은 황민경, 김연견 둘 뿐인데 황민경의 경우 도공 시절 당한 어깨[21], 무릎 부상으로 인해 애초에 대표팀 합류를 하지 않으려 했으나, 부상 이탈이 많아 어쩔 수 없이 합류했다고 한다.

그리고 9월 11일 구단 BI와 유니폼이 전면 교체되었는데, 생각보다 잘 뽑혔다는 평가지만, KIA 타이거즈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다.[22]

드래프트는 광주체고 출신 김주향을 1라운드에서 픽했다.

2017년 넵스컵 B조 첫 경기는 인삼공사전이었는데 이다영의 주전이 된 첫 경기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황연주도 후반부로 갈수록 관록을 과시했고, 특히 엘리자베스의 후위 공격이 무시무시했고 부진했던 알레나에게 KO승을 거뒀다. 반면, 양효진이 없는 센터라인은 역시나 영고라인 답게 답이 없다. 그나마 정다은이 6점 정도 해주면서 이동공격이 없는 김세영을 보조하면서 과부하를 살짝 덜어준 정도.

그리고 김세영, 황연주, 이다영을 중심으로 스피디한 배구를 선보이며 2승을 거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조별예선에서 드러난 팀 리시브 17%가 약점으로 지목되었고 준결승에서 도로공사를 만나 3:0으로 완패했다. 이 준결승에서 리시브 성공률은 6.5%에 그쳤는데 심지어 2세트에선 0%라는 희대의 기록(?)을 남겼고 2개 받은 황연주 제외해도 10개 받은 고유민이 10%, 한유미 9.1%, 엘리자세브 8.7%, 박혜미 0%를 기록하며 도로공사에 탈탈 털렸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정작 정규시즌에서는 이런 불안감들을 싹 날려버리고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자세한 것은 아래 참조.

  • 선수 In&Out
In - 캠벨, 황민경, 김유리(IBK 보상)[23], 김주향,
Out - 에밀리, 염혜선(IBK 이적), 이예림, 정미선, 김주하(임탈), 한유미(GS 지명)[24]


7.2. 정규리그[편집]


해당 문서 참고


8. 2018-19 시즌[편집]


2018 FA 대상자
김세영
이적(흥국생명)
보상선수(정시영)
2018 트레이드
현대건설
박혜미
도로공사
백채림

외국인 트라이아웃에서 4순위로 2011-12시즌에 GS칼텍스에서 뛰었던 베키 페리를 영입했다.

FA 1차 협상결과 베테랑 센터 김세영이 팀을 떠나게 되었고,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김세영이 A등급으로 구분됨에 따라 흥국생명에서 보상 선수 1명을 얻어올 수 있게 되었지만 흥국생명의 선수층을 감안한다 해도 보호 선수가 뻔한데다 선수 보상을 한다고 해도 현대건설이 취약해진 센터 포지션은 흥국생명도 보호 선수로 묶을 가능성 높은 김채연을 빼면 최악이다. 거기에 김세영의 FA 과정에서 구단 프런트의 행태가 드러나며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모두 더욱 더 까이고 있다. 관련 기사. 결국 보상 선수로 정시영을 영입했다.

한편, 도로공사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리베로 박혜미를 내주고, 백채림을 영입해 레프트진을 강화했다.

2018 V-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정지윤
경남여고
센터
2라운드 3순위
심미옥
대전용산
센터
3라운드 4순위
지명권 포기
4라운드 3순위
지명권 포기
수련선수
이미소
일신여상
세터

8.1. 정규리그[편집]


개막 후 최다 11연패 타이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후반기에 들어서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 마야의 활약, 고유민의 각성, 정지윤의 성장 등 다음 시즌을 기대해 볼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9. 2019-20시즌[편집]




10. 2020-21시즌[편집]




11. 2021-22시즌[편집]


이도희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수석코치 출신 강성형 감독을 새롭게 신임했다.

시즌 전에 치뤄진 2021 의정부 KOVO컵에서 GS칼텍스를 꺾고 우승했다. MVP는 정지윤, 라이징스타는 이다현이 수상했다.

개막 첫 경기부터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무려 43득점(공격점유율 49.62%, 공격성공률 54.55%)을 기록하고 트리플 크라운(후위 12득점, 블로킹 4득점, 서브 3득점)까지 달성하는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주며 시즌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이후, 엄청난 공격력과 수비력으로 연승을 달렸으며, 개막 12연승을 달렸다. 21년 12월 7일 도로공사전에서 풀세트 끝에 첫 패를 당했다.

개막 후 최다 타이인 10연승을 질주했고, 여자부 최다인 15연승의 신기록을 세웠다. 최소 경기 20승(12경기) 기록을 세운 현대건설은 최다 승점 기록(종전 2012-13시즌 IBK기업은행 73점)까지 갈아 치웠다

적수가 없는 확실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여자배구 내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리그가 중단되었다가 재개하는 일이 반복됐다. 22년 2월 23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는다면 정규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지어 우승컵을 들 수 있었으나 세트스코어 3:2로 승점 1점차로 조기 우승에 실패한다.

코로나19로 V리그 여자부가 일시 중단된 뒤 재개되면서 모든 팀이 밀린 경기로 일정이 빠듯해졌지만, 특히 현대건설이 심했다. 현대건설은 21년 2월 22일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 후 바로 다음날인 23일 한국도로공사전 원정경기를 치러야 했다.

결국 22년 3월 21일부로 21-22시즌 여자부를 조기 종료함으로써 단 1점차로 우승이 아닌 정규 리그 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19-20시즌에도 코로나 19 발생으로 정규 리그 1위로 시즌을 끝낸 바가 있다.)

12. 2022-23시즌[편집]


구단 FA로 풀린 양효진, 이나연, 김주하, 고예림과 재계약했으며 엄청난 폼을 보여준 야스민까지 구단 내 큰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전 시즌 정규리그 1위의 실력답게 김연경 합류로 우승후보로 급상승한 흥국생명과 시즌 초반 치열한 1위 다툼을 했다. 개막 후 15연승을 달리는 등 거침 없는 행보를 펼쳤으나...22년 12월 야스민이 선수로서 치명적인 부상인 허리디스크로 인해 이탈하면서 성적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베테랑 선수 황연주가 공백을 잘 메꿔주며 복귀를 기다렸지만 결국 부상이 장기화돼 23년 2월 계약해지를 발표하고,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인 이보네 몬타뇨(등록명 몬타뇨)선수로 교체한다.

그러나, 몬타뇨가 야스민급으로 눈에 띠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고예림의 무릎 부상도 겹쳐 정규 리그 1위를 결국 흥국생명에 내주었다. 도로공사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 2패로 최종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13. 2023-24시즌[편집]


[1] 이숙자는 현대건설 입단 당시 초고교급 세터로 명성히 자자했으며 미래의 국가대표팀의 사령관으로 평가받았으나, 하필이면 그가 입단하기 직전 역대급 세터인 강혜미가 현대건설로 이적하게 되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게 된다. 이 때문에 이숙자는 강혜미가 은퇴한 뒤에야 뒤늦게 주전 세터가 되었지만 2007년 오프시즌 때 미련없이 GS칼텍스 서울 KIXX로 이적하게 된다. [2] 참고로 현대건설의 클럽하우스용인시 마북동의 현대연구소 내에 있다. 이게 연고지를 옮기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다.[3] 같은 연고지를 쓰던 남자배구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도 같은 이유 때문에 수원시로 이전하게 되었다.[4]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전신인 현대산업개발 하이페리온의 이전 이름이 레드폭스였다. [5] 한수지는 2006-07 시즌 신인왕이기도 했기에 기대가 많았지만, 기대와 달리 발토스를 선보이며 김재영, 박진왕과 같이 주전 싸움을 했을정도. 결국 참다못해 리그 도중 팀의 레전드 세터였던 강혜미가 인스트럭터로 급히 합류했을 정도였다. 여담으로 강혜미는 이때 인스트럭터를 맡은 이후로 2009년부터 안산고등학교 체육교사로 특별채용되어 교사의 길을 걷고 있다.[6] 원래는 당시 팀에 있던 한유미와 같이 자매 쌍포를 바라고 도로공사의 한송이를 노렸었다. 근데 도로공사가 자기들이 꼴지하기 싫다고 고속도로와 관련된 팀으로는 안 보낸다는 폭탄 선언으로 결국 포기하고 플랜 B로 수비되는 라이트인 박경낭을 데려간 것. 그러나 한 시즌만에 돌연 은퇴한 뒤 실업팀에서 뛰다가 2011-12 시즌 IBK기업은행의 창단 멤버로 합류했으나 여기서도 다시 한 시즌만에 팀을 떠났다. 사유는 미확인.[7] 현대건설 오기 전에는 한일 챔피언전에 출전했던 JT 마블러스의 선수였다.[8] 챔피언결정전 직전 정규리그 MVP였던 케니가 비공인 경기 출전 문제로 챔피언 결정전 출전이 금지될 상황이 있었던터라 몸이 정상이 아니었다.[9] 이때 상대는 흥국생명이었는데 챔피언 결정전에서 두 팀은 1차전, 2차전은 셧아웃으로 경기를 끝났지만, 3차전부터 4차전, 5차전까지 풀세트 접전을 펼쳤고, 시리즈 스코어로는 4:2(승패승패승승)로 현대건설이 극적인 우승을 거뒀다.[10] 공인구가 바뀌었기 때문. 2010-11 시즌부터 국제대회에서 공인구 문제로 국제대회서 고전한다고 판단해서 국제대회에서 주로 쓰이는 미카사 공과 비슷하게 스타사에서 만든 공인 '그랜드 챔피언'으로 바꾸었다. 근데 당시 미카사의 공이 가졌던 약점까지 보강되어 특히 서브쪽에서 어마어마한 효과를 발휘했다. 다만, 2010-11 시즌 이후 리시브가 약하다는 점이 두드러지면서 되려 부작용이 심해졌지만. 관련기사 1관련기사 2 2010년 부산 IBK배 국제배구대회에서 쓰이기 시작했는데, 초청한 팀의 선수들이 그 공에 투정을 부릴 정도로 받는게 어렵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배구 경기 공인구이기도 하다. 덕분에 2010-11 시즌 당시 대한항공이 정규리그 우승, 도로공사가 봄배구에 복귀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11] 상술했듯 현대건설도 직전 시즌에 이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했다.[12]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2010년 드래프트 참가 선수를 중심으로 팀을 창단했기 때문에 현대건설로서는 드래프트 상위권 선수를 뽑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13] 2000년대 초반 최전성기 때 주전 리베로로 활약했던 김희경이 다소 이른 나이에 은퇴한 후 현대건설의 리베로는 고질적인 약점이 되었다. 여러 선수들이 거쳐갔지만 누구도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가운데 2012-13 시즌까지 왔다. 중간에 '월드 리베로' 돌호 이호를 코치로 데려와서 이 부분을 보완하려고 애썼지만 그리 나아지지는 못한 실정. 게다가 2002년 이후 묵묵히 수비 라인을 지탱해 주었던 윤혜숙이 팀을 떠난 것도 컸다. 결국 현대건설의 수비라인은 2010년대 중반 리베로 김연견이 성장하고 나서야 겨우 해결됐다.[14] 외국인 선수 없는 경기를 말한다. 이러면 웬만한 경우 그냥 승점 쌓을 찬스인데 말이다. 2013-14 시즌 상대팀 중 FIVB 그랜드 챔피언십, 대륙별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전 등 국제 대회 출전을 이유로 외국인 선수를 차출한 구단과 맞붙은 적이 한 번도 없다. GS칼텍스가 베띠가 없을 때 흥국과 맞붙었고근데 이겼다., 흥국생명은 바실레바 없을 때 인삼공사-도로공사-기업은행을 만났으며, 니콜 포셋이 1라운드에 4경기나 차출 됐던 도로공사는 현대건설만 빼고 다 붙었다. 다만, 부상을 이유로 빠진 경우 딱 한 번 붙었지만, 이미 여자부 순위가 굳어진 3월 12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그 수혜를 입었으니 효과는 별로였다.[15] 특히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의 천적이나 다름없었는데, 시즌 종료 후 현대건설의 흥국생명과의 전적이 2승 4패로 열세였다. 특히 계양체육관 원정경기에서는 전패하기까지(...)[16] 여담으로 2013-14 시즌 LIG손보와 현대건설은 원정 팀 중 유이하게 계양체육관에서 이긴 적이 없다. 그나마 현대건설은 승점 2점이라도 뺏었지만, LIG는 계양이 그냥 제2의 유관순체육관인 꼴.[17] 2012-13 시즌은 기업은행에겐 전패를 당했다.[18] 원정 15전 성적이 3승 12패이다. 대전서 2승, 성남서 1승. 즉, 정규 1위 기업은행, 챔결 우승팀 GS칼텍스, 꼴찌인 흥국 상대로는 홈에서는 적어도 1승이라도 챙겼는데 원정에서는 다 졌다는 거.[19] 플레잉코치[20] 허나, 에밀리가 2017-18 트라이아웃에 참가를 하였다면 구슬 운이 따라줘서 다시 픽할 수도 있었다. 왜냐 하면, 에밀리는 1+1년으로 뛰었던 터라 참가신청을 한다면 첫 해와 같은 조건을 적용하기 때문이다.[21] 11-12 시즌 직후 어깨 수술로 강서브를 잃었다.[22] KIA 타이거즈역시 2017년에 BI와 유니폼이 교체되었고,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현대 글로비스 럭비단 역시 최근에 BI와 유니폼이 교체되었는데, 네 구단의 BI가 상당히 흡사하다. 항간에 떠도는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의 BI를 비슷하게 통일하려는 시도가 사실임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실제로 디자이너도 한명이 다 총괄했다.[23] 트레이드로 GS칼텍스행.[24] 트레이드로 현대건설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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