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콜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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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합중국의 정치인이자 메인 주의 연방 상원의원이다.
2. 선거 이력[편집]
3. 여담[편집]
- 낙태 합법화를 지지하는 공화당 소속 연방 상원의원 3명 중 한명이다.
- 공화당 내에서 대표적인 反 트럼프 정치인이다. 또한 공화당 여성의원들 중 가장 오래됐고, 민주당을 포함한 전체 여성의원들 중에서는 다이앤 파인스타인, 패티 머리에 이어서 3번째로 오래 임기를 수행한 여성의원이다. 2020년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 대법관 후보 인준 때 다른 공화당 의원들과 달리 혼자 반대표를 던졌다.[1][2] 이 덕분이었는지, 상원의원 선거에서 여론조사를 뒤집고 민주당의 사라 기드온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 연방단위 선거에서 사실상 공화당원의 씨가 마른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유일한 공화당 소속 연방 상원의원이다.
-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메인 주에서 개인기로 당선되는 정치인이라, 지역구 성향을 의식할 수 밖에 없어서 당 주류보다 훨씬 좌파 성향이다. 심지어 민주당 내 보수파인 키어스틴 시네마보다도 더 왼쪽에 있다. 그래서 트럼프주의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인물 중 한 명이지만, 적어도 리즈 체니나 리사 머코스키와는 달리[3] 지역구가 블루 스테이트라 자객 공천과 낙선 운동 따위가 안 먹힌다는 걸 본인들도 알고는 있어서 수전 콜린스는 딱히 크게 건들진 않고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한다. 또한 공화당에서 연공서열이 높기도 하고, 예전부터 빌 클린턴 탄핵안에 반대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와서 공격을 하지 않는다.
- 바이든 행정부의 인사를 웬만하면 거의 찬성표를 던져서 통과시켜준다.
- 그러나 현재 2026년 선거에서 6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왜냐하면 공화당의 우향우 행보로 인해 강경 블루 스테이트에서도 극우 행보를 공천하는 정신나간 짓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낙태권 폐기 판결 이후로 급속도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콜린스도 공화당 의원인지라 종종 보수적인 표결을 많이 보여주는데 경선을 통과할지라도 당선 가능성에 의문부호가 높아졌다.[4] 또한 바이든 행정부 노동부 장관 후보자인 줄리안 수에 대해 인준 반대를 표해 더욱 어려워질 예정이다. 그리고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패배가 예상되었던 뉴햄프셔와 펜실베이니아에서 민주당이 이긴 이유가 낙태 문제를 꼽은 점을 보면 2022년 낙태권 보장 법안 표결서 반대표를 던진 그녀도 같은 뉴잉글랜드 지역으로 묶이는 메인에서 살아남기 어려워질 것이다. 그리고 낙태권 판결로 인해 메인 주 주민들이 이게 다 당신이 대법관 인준에 찬성한 여파라면서 맹비난을 퍼붓고 지지율이 10%(…)로 추락하는 등 6선은 사실살 물건너갔으며 다른 방법을 모색하거나 아니면 밋 롬니처럼 정계은퇴를 할 것으로 보인다.
[1] 심지어 反 트럼프파 상원의원 중 가장 유명한 밋 롬니도 찬성한 인사다. 사실 밋 롬니는 매우 독실한 모르몬교 신자이기 때문에 낙태 등 사회적인 부분에서는 보수적이다.[2] 민주당 후보에 밀리고 있는 메인에서 어떻게든 이길려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실제로 같은 민주당 텃밭인 콜로라도의 코리 가드너는 후보 인준에 찬성표를 던진 여파로 낙선하고 말았다.[3] 리즈 체니는 경선에서 패배하여 사실상 공화당에 얼씬도 못하는 상황이나, 머코스키는 재선에 성공했고, 심지어 하원 선거에서 트럼피스트 후보를 떨구고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4] 당장 2020년때만 보더라도 연초까지 비호감도 1위를 달리다가 배럿 대법관 인준 반대로 겨우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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