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크레이지

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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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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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출중한 루차도르 레슬러. 1988년에 14살 나이로 데뷔하며 가면을 쓰고 다녔다. 다른 링네임들에 비해 수퍼 크레이지로 더 잘 알려져 다른 단체들에서도 이 이름을 쓰고 다닌다.

코난의 추천으로 ECW에서 1998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했고, 이때를 시작으로 다양한 레슬러들과 알고 지낸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2001년에 ECW가 파산하며 WWE에 인수되어 더이상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이후로는 미국 및 멕시코를 오가며 활동하게 되고 CZW에서도 경기를 가지기도 했고 푸에르토 리코에 있는 IWA에서도 활동했다. 2003년 TNA에도 모습을 보이며 제리 린과 경기를 가지나 패하고, 일본의 제로-1에도 출전하며 경력을 쌓게된다.

ECW에서 활동한 적이 있던 선수들중 중심으로 경기를 벌이는 ECW 원 나잇 스탠드(2005)에서 타지리 & 리틀 귀도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고, 이후로 WWE에서 몇몇 전직 ECW레슬러들과 계약을 맺으며 수퍼 크레이지도 계약을 맺게된다.

2005년 6월 18일에 방영된 벨로서티에서 후벤투드 게레라 & 사이코시스와 같이 멕시쿨스로 데뷔해 악역으로 활동하다가 얼마안가 자연스럽게 선역전환하게 되고, 리더인 후벤투드와 달리 수퍼 크레이지는 사이코시스와 같이 태그팀 쪽에서 많이 활동했고, 그러다 멕시쿨스에 리더인 후벤투드가 방출당하며 사이코시스와 같이 팀을 이어나가게 된다.

WWE 저지먼트 데이(2006)에서 그레고리 헬름스과의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매치에서 패하게 된다. ECW 원 나잇 스탠드(2006)에서 타지리와 같이 FBI(리틀 귀도 & 토니 마말룩)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

사이코시스와 같이 폴 런던 & 브라이언 켄드릭의 WWE 태그팀 챔피언십 자리를 노리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 사이코시스가 반칙을 쓰면서 멕시쿨스의 분열이 시작되고, 사이코시스가 악역전환을 하며 대립하게 되고 최후에는 수퍼 크레이지가 이기며 대립이 종결된다.[1]

수퍼 크레이지는 RAW로 이적하면서 싱글로써 커리어를 시작하나 스맥다운 시절보다 어중간한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히트에서 뛰거나 짐 더간과 팀을 이뤄 활동하는 일이 많았다.

2008년에 ECW로 드래프트 되고, ECW & 스맥다운을 오가며 활동하지만 WWE에서 방출당한다.

WWE에서 방출된 이후로는 인디에서 주로 활동하게 되고 일본의 NOAH & 멕시코의 CMLL에서 활동하며 여러 단체를 돌아다닌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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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이 2명 있는 유부남이다.

• 에릭 에스코바의 스승이다.

• WWE에서 방출되고 우울증에 시달렸는데 당시 동료였던 사이코시스의 도움으로 극복 할 수 있었다고 한다.

• 2023년 5월, 시합을 위해 내한한 타지리와의 인터뷰에서 근황이 알려졌다. 일본인과 결혼해서 일본에서 잘 살고 있다고 한다.

• ECW 시절에는 타지리와 룸메이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