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구(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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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衢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후한 말의 인물이자 순유의 숙부로 예주 영천군 영음현 사람.


2. 상세[편집]


163년 또는 164년으로 추정되는 시기에 술에 취해 실수로 순유의 귀를 다치게 한 적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순유가 출입하거나 놀러갈 때 순구와 부딪히지 않으려고 피해서 다니자 순구는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는 순유에 대해 조심스러운 아이라고 놀라게 되었다.

조카인 순유가 처음에는 어려서 부모를 잃으면서 할아버지인 순담이 그를 돌보았다가 순담마저 죽게 되었는데, 169년에 순담의 옛 관리인 장권이 순담의 묘지기를 하고 싶다고 요청하자 순유가 이를 의심스럽다고 여겼다. 순유가 순구에게 저 관리의 안색은 평소와는 다르니 간특한 짓을 저지를 것이라 했는데, 순구가 깨달은 바가 있어 이를 추궁하니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간 자였고 순구는 이로 인해 순유를 기이하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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