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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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인 향설 서석조 박사(1921-1999)는 우리나라 신경과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주인공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인의 한 분 이다. 1946년 일본 경도부립 의과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49년까지 서울대의대 내과 조교를 거쳐 미국 코넬의대에서 인턴과 내과 전공의를 마친 후 뉴욕 시립 벨부병원에서 신경내과를 전공했다. 이후 연세대의대, 가톨릭의대, 고려병원, 백병원을 거쳐 1974년 용산구 한남동에 순천향종합병원(현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설립했다.

당시 국내 다른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들이 놀라움을 표시할 정도로 최신식 시설과 장비를 갖춰 국내 병원의 고급화 및 현대화를 선도하였으며, 의료진 역시 대학병원 주임교수급의 명망 있는 의사를 영입하여, 단숨에 국내 최고의 명성을 쌓아 갔다. 이후 순천향은 개원 4년만인 1978년 학교법인 동은학원(東隱學園)을 개설하고 순천향대 의과대학을 개교했다. 의사가 설립한 최초의 의학대학이며, 199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해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1979년에는 순천향대 구미병원 개원에 이어 1982년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개원하였고, 2001년에는 첨단 의료시설과 장비를 갖춘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개원하여 현재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이 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현재 32개 진료과에 730여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여명의 전문 교수진을 포함하여 1,800여명의 교직원이 환자 진료와 연구,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의 선도적 참여, 환자안전시스템 구축 등 정부정책을 적극 활용해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적정 인력이 집중적으로 환자를 관리하기 때문에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포괄수가제 역시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8년 7월에는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소방훈련, 재난대응훈련, 환자안전 리더십라운딩, 환자인식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안전한 병원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2019년에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가’를 받았다. 의료 질과 환자안전, 의료전달체계, 공공성 평가 영역에서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337개 병원 중 7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받았다.

4년 연속 의료 질 평가 1등급을 받은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2018년에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평가 대상 322개 기관 중 12위를 기록한 바 있다(빅5 참고).

2018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는 1등급(서울 1위, 전국 2위)을 받았고, 2019년에도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안전한 병원, 고품질 진료, 고객만족 진료를 구현하고 있다. 중환자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의 간호등급을 1등급으로 상향 유지하고있다.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진료협력센터를 활성화하여 1천여개 협력병•의원을 포함한 1,2차 의료기관과 진료의뢰 및 회신, 회송(전원)을 통해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EMR정보와 전화 기능을 통합한 CTI(Computer Telephony Intergration) 시스템을 적용, 진료의료기관의 정보를 확인하는 시간을 단축해 최상의 진료협력을 제공한다.

국제공인 예방접종지정 의료기관으로 황열, 콜레라를 접종할 수 있다.

2. 사회 공헌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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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 자선의료후원금 결산관련기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저소득층 환자와 무연고 환자들에게 의료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과 단체, 교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마련된 순천향 나눔회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이정재 병원장은 사랑을 나누는 더 따뜻한 순천향을 만들겠다고 말한 바 있다.

2.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사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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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1차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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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2일부터 시작된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로 3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국내 단일 병원으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사태 최대 규모의 사건으로 언론에서 크게 보도되었다. 확진자 규모가 크고,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병원은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선제적인 방역에 돌입했다. 전직원은 수차례에 걸친 PCR전수 검사를 진행했고 보건당국에서 외래중단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지만 병원은 선제적 방역을 위해 외래 중단 결정을 내렸다. 관련기사CCTV 확인결과 일부 근무자들의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부분이 확인되었고 이 부분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되기도 했다.당시, 병원에는 인턴,전공의 근무자의 상당수가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남아 있는 간호사와 교수들이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 2021년 2월 12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입원환자 2명이 최초 확진 되었다.

• 2021년 2월 13일 순천향대학교 병원 본관 7층~9층에서 환자 29명(전일 2명 포함) , 간호사 7명, 보호자 1명 등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2021년 2월 14일 0시 기준 확인된 확진자 수는 55명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집중된 본관 8층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직원과 환자를 상대로 전수검사를 했다.애석하게도, 본관 8층은 정형외과, 재활환자 병동이라, 많은 우려를 낳았다. 기사

• 2021년 2월 14일 18시 기준 추가 확진자 19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수가 74명로 늘었다.기사 더구나,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서 발생한한 감염이 타 지역으로 전파될 위험이 있어 우려를 낳았다. 이날 광주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3명이 모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직원과 접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코로나19 감염 급증 '37명→74명'

• 2021년 2월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7명이다.87명 코로나19 확진…"마스크착용 미흡"

• 2021년 2월 15일 이날 21시 기준 23명 추가돼 총 104명이 됐다.코로나19 감염 급증 '104명' 대형병원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자 서울시가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2월15일부터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우선 마스크 착용, 출입자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2021년 2월 16일 관련 확진자는 총 117명으로 늘었다.관련 확진자 117명 중 서울시 확진자는 108명이다. 추가 역학조사에서 해당 병원은 다인실 병동에서 일부 화장실을 직원, 환자, 보호자가 함께 사용하고 있었으며, 상주 보호자는 1명이 원칙이나 가족이 교대로 간병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 2021년 2월 18일 기준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누적 확진자는 171명을 넘어섰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성동구)에서 발생한 집단감염도 진행중인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을 주요 거래처로 두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가 서울지역서 발생한 의료기관 코로나19 집단감염에도 대면 워크숍을 열 계획이 알려지면서 비난을 샀다. A사 워크숍이 지적받는 건 현재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직장과 병원, 가족 등 모임을 통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확진자 73%가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나오고 있다. 기사

• 2021년 2월 18일부터 선제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1일까지 외래진료를 중단하기로 했다.순천향대 서울병원에 따르면 선제적 방역을 목적으로 2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외래 및 응급실 진료, 건강검진 등을 중단한다.코로나19 집단감염' 순천향대 서울병원, 21일까지 외래·응급실 진료 중단

• 2021년 2월 19일 서울시는 전국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대형 병원에서도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 2주마다 직원과 간병인, 보호자까지 PCR검사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기사

• 2021년 2월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순천향대학교병원 입원환자 2명이 2월 12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후, 17일까지 177명, 18일에 10명이 추가 감염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189명이다. 이 가운데 서울 확진자는 156명이다. 18일 확진자는 환자 1명, 종사자 7명, 보호자 1명, n차 가족 1명이다.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총189명으로 늘어

• 2021년 2월 24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50명이다.

• 이번 상황으로 코호트 병동에서 근무한 의료인들은 극도의의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토로했고 살려 달라는 호소글도 올라왔다. 병원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문제해결에 나섰다. 현재는 코로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역학조사를 통해 환자의 동선을 면밀하게 확인하고 추가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관리팀, 보건관리팀이 협력해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각 건물 출입구에서 내원객의 사전문진, 온도확인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원내 감염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2.1.2. 2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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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에 이어, 2021년 9월 두번째 집단감염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감염 상황은 1차 상황보다 규모가 적었고 초기에에 상황파악이 잘 되어 진압에 어려움이 없었다. 특히, 병원은 원장단을 필두로 감염관리팀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확산세를 꺾는데 집중했다. 보건당국의 확인결과 이때 발생한 감염을 돌파감염으로 규정하고 부스터샷 접종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관련기사 특히, 병원의 전 의료진이 백신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상황이 발생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관련기사

• 2021년 9월 17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모자 7병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총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일부 직원이 격리 중이나 전반적인 외래 진료와 수술, 입·퇴원 수속 등 병원 업무는 정상적 운영중이다. 관련기사

• 2021년 9월 24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 2021년 9월 25일 총 47명이 양성 판정으로 집계되었다. 의료진 및 직원 35명은 전원 백신 접종을 완료, 돌파 감염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사

• 2021년 9월 27일 기준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관련 확진자가 5명 늘어, 지금까지 총 6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 중 종사자가 45명, 환자가 10명이고 나머지는 보호자·간병인·가족 등이다. 서울병원 누적 68명

• 2021년 9월 28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11명이 추가돼 총 88명이다. 지표환자 등 종사자 54명과 환자 16명, 보호자 7명, 간병인 5명, 가족 5명, 기타 1명 등이 확진됐다. 관련기사

• 2021년 10월 2일 기준 서울 용산구 병원2(순천향대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 누적 98명이다. 첫 확진자를 포함한 종사자가 60명이며, 환자 16명, 보호자 8명, 가족 8명, 간병인 5명, 지인 1명 등이 격리돼 치료 중이다.기사, 순천향대 서울병원 누적 96명

2.2. 외래 리모델링 시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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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외래 전 구역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관련기사 현재(2022년)는 모자보건센터 2층에 위치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국제진료센터 외래구역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국제진료센터의 리모델링은 2022년 상반기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리모델링 이후 산부인과와 국제진료센터는 모자보건센터 1층으로 이전하고 소아청소년과와 신장내과, 신장센터는 모자보건센터 2층으로 자리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이후 14개의 음압 병실을 확충하여 코로나 치료에 힘쓰고 있다. 응급실에도 음압격리실을 마련하여 열이 발생하는 내원환자의 경우 신속하게 음악병실에서 코로나PCR검사와 응급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입원환자, 내원객, 직원들이 엘리베이터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이 꽤 긴편이다. 무릎이 건강하다면 건강을 위해 계단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외래 2층은 본관, 별관, 모자보건센터가 모두 연결되어 있어 입원환자들의 경우 약 2Km에 걸친 거리를 가볍게 산책하는 개념으로 걷곤 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발맟춰 2016년부터 간호간병통합병동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대학병원 중에서는 가장 먼저 시행하였으며 2022년 현재는 거의 모든 병동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동일한 의료비용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다. 또 환자 입장에서는 간병인 걱정을 덜게 되었다. 병원은 '보호자 없는 병원'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가급적 환자 외에는 병동에 머무르지 않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간병인과 보호자의 외부이동으로 인한 감염우려도 상대적으로 덜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병동의 다인실은 줄이고 1인실 및 4인실로 조정하면서 병상간의 거리는 1.5m로 확보했다. 이로써 감염 위험성도 줄고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 2021년 2월과 9월 집단적인 감염상황이 생겼지만 수차례에 걸친 직원 전수검사를 통해 초기진압에 힘썼고 2월에는 선제적 방역을 위해 외래진료를 중단하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다. 병원은 질병관리청, 용산구 지자체와 협의해 일일단위로 데일리리포트를 내고 이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해 발빠른 진압을 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 병동에는 환자들이 쉴 수 있는 '데이룸' 휴식 공간이 있으나 현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고 있다. 1층에는 공간이 협소해 작은 까페를 운영하면서 쿠키와 빵, 커피 등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또 진료를 기다리는 내원객들이 병원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2022년 1월 대형멀티비전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 편의점(CU)이 외부에 있어 눈이나 비가 오는 경우 이용에 불편이 따른다. 다만, 환자들이 환자복을 입고 병원 외부로 다니는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병원에서는 환자안전캠페인 영상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환자안전캠페인 영상 참고로 흡연실은 별관 뒷편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지만 입원중인 환자들은 건강을 위해 금연하는 것을 추천한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 식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행정, 의료진, 용역직, 의과대학 학생응 모두 구분해 하루 4타임으로 운영해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있다. 또 테이블 내에는 투명 아크릴을 비치해 비말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직원의 경우 정규직과 계약직, 파견직 등 여러 고용 형태의 직원들이 어울려 서로 협업을 하고 있다. 노조는 복수노조로 병원노조와 의료원 노조로 나뉘어져 있다.

2022년은 새롭게 취임한 산부인과 이정재 원장이 Tri-Shift를 통한 세가지 변화를 내세웠다. 최상의 진료, 연구역량강화(ARO), 수평적 조직문화 등 3가지의 변화를 꾀하기 위한 새로운 항해가 시작됐다.관련기사

3. 연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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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2년 12월 12일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657번지에 순천향 병원건립부지 확보
• 1973년 4월 3일 : 지하2층, 지상8층, 옥탑2층, 연건평 3,300평, 250병상 규모의 본관 신축공사 착공
• 1973년 12월 27일 : 보건사회부로부터 의료법인(순천의료재단) 설립허가
• 1974년 5월 6일 : 본관 준공 및 진료 개시
• 1974년 7월 6일 : 순천향병원 개원식
• 1976년 3월 2일 : 산업의학 연구실 설치
• 1977년 6월 10일 : 암 연구소 설치
• 1977년 6월 18일 : 지하1층, 지상8층, 연건평 2,800평, 200병상 규모의 별관 병동증축 기공
• 1978년 1월 14일 : 문교부로부터 학교법인 동은학원 설립 및 순천향의과대학 설립인가
• 1978년 1월 16일 : 의료법인 순천의료재단 해산
• 1978년 2월 1일 : 순천향 중앙의료원 기구 설치
• 1978년 2월 23일 : 순천향 의과대학 부속 순천향병원으로 개칭
• 1978년 12월 28일 : 별관병동 준공
• 1979년 5월 4일 : 보건사회부로부터 의료법인 동은의료재단 설립 허가
• 1981년 5월 6일 : 지하1층, 지상3층, 연건평 340평 규모의 학생 강의실 및 외래진료실 신관 증축 기공
• 1981년 11월 9일 : 신관 준공
• 1982년 12월 1일 : 흉부외과 설치
• 1983년 11월 19일 : 지하1층, 지상6층, 연건평 2,100평 규모의 한국모자보건센터 기공
• 1985년 3월 20일 : 지하1층, 지상3층, 옥탑1층, 연건평 586평 규모의 임상교육관 기공
• 1985년 5월 1일 : 치료방사선과 설치
• 1985년 7월 12일 : 모자보건센터 준공 및 개원식
• 1985년 9월 17일 : 임상교육관 준공
• 1985년 10월 2일 : 순천향대학병원으로 개칭 (허가병상 650병상)
• 1985년 12월 1일 : 성인병연구소, 종합건강진단센터 발족
• 1990년 9월 10일 : 부속병원 기구개편으로 각부제도 신설
• 1992년 5월 27일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명칭 변경
• 1997년 7월 4일 : 향설교육관 준공 연건평 2,706평 규모
• 1998년 3월 27일 : 소화기병센터 개소
• 1998년 7월 6일 : 종합건강진단센터 “종합건강증진센터”로 명칭 변경
• 1999년 2월 1일 : 외국인 진료소 개소
• 1999년 10월 15일 : 순천향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심장센터 개소
• 2000년 3월 25일 : 무수혈 센터 개소
• 2000년 4월 1일 : Q.I(Quality Improvement)실 설치
• 2000년 7월 21일 : 순천향 - 코리아나 피부과학 연구소 개소
• 2003년 3월 1일 : 신경통증센터 개소
• 2004년 4월 9일 : 관절경센터 및 척추센터 개소
• 2004년 5월 25일 :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 개장식 거행(연건평 758평, 지하1층, 지상5층)
• 2004년 11월 5일 : 줄기세포치료센터 개소
• 2005년 12월 1일 : 순천향대학교병원 새 HI선포
• 2006년 5월 8일 : 응급의학과 신설
• 2006년 5월 19일 : 소아과 “소아알레르기호흡기센터” 개소
• 2006년 9월 : 신경과 수면의학센터 개설(수면 다윈검사 실시)
• 2008년 8월 29일 : 사이버나이프센터 개소
• 2009년 9월 18일 : 순천향의학연구동 개소(46실 64명)
• 2011년 1월 31일 : 소화기암센터 오픈
• 2012년 9월 27일 : 신관 그랜드 오픈 (안이비인후센터, 건강증진센터, 통합의학연구소, 병리과, 전공의 숙소/열람실, 청원홀, 회의실 등)
• 2013년 4월 30일 : MRI 128채널 CT 가동
• 2013년 5월 20일 : 외과 주말수술센터 오픈
• 2013년 7월 12일 : 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인피니티' 가동
• 2014년 4월 13일 : 심혈관센터 리모델링 완료
• 2015년 4월 2일 : 순천향 100년을 향한 기원문 봉헌
• 2015년 11월 1일 : 차세대통합의료정보 시스템 오픈
• 2016년 8월 31일 : 핵의학검사실 그랜드 오픈(서별관 1층) (최신형 PET-CT, SPECT-CT, 감마카메라 가동)
• 2017년 7월 11일 : 첨단로봇수술기 다빈치Xi 및 테이블모션테크놀로지 가동
• 2018년 8월 1일 :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실시
• 2019년 8월 20일 :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 최상위 등급(1-가) 획득
• 2020년 1월 29일 : 이현옥홀 오픈(구 CEO강의실)
• 2020년 3월 1일 : 핵의학과 개설(초대 과장 박수빈 교수)
• 2020년 11월 11일 : 인체유래물은행 개소

4. 진료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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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학과
• 감염내과
• 관절류마티스내과
• 내분비대사내과
• 마취통증의학과
• 방사선종양학과
• 병리과
• 비뇨의학과
• 산부인과
• 성형외과
• 소아청소년과
• 소화기내과
• 신경과
• 신경외과
• 신경통증센터
• 신장내과
• 심장내과
• 안과
• 영상의학과
• 외과
• 응급의학과
• 이비인후과
• 재활의학과
• 정신건강의학과
• 정형외과
• 종양혈액내과
• 직업환경의학과
• 진단검사의학과
• 치과
• 피부과
• 핵의학과
• 호흡기알레르기내과
• 흉부외과

5. 오는 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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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오거리, 한남역, 남산1호 터널 등 여러 방향에서 오는 차량들로 병원 진입에 어려움이 있다. (한남오거리에서 병원방향을 거쳐 제일기획에 이르기까지 편도 1차선으로 상습 정체구간). 특히, 월요일과 화요일은 진료 예약시간보다 1시간 정도 여유있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환자들의 퇴원과 입원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퇴원예고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비용정산 또는 퇴원 지연으로 입원 수속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 (빠를 땐 오전에 입원할 수도 있지만 늦어지는 경우 오후 늦게 입원하는 경우가 있어 미리미리 식사를 챙겨야 하는 경우도 있다. 단, 금식이 필요할 수 있어 금식여부는 진료 때 담당 교수에게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짐이 많은 경우는 택시를 권장한다.

5.1. 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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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도시철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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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한남역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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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거북이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터틀맨이 심근경색 수술 및 치료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망후 장례도 여기서 치렀다.

•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 WM7에서 경기 당일 정준하가 리허설도중 갑작스러운 허리통증으로 이 곳에 있는 응급실에서 링겔을 맞았으나 시간상의 문제로 치료를 중단하고 경기가 열리는 장충체육관에 돌아와 부상투혼을 보였다.

•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해 있어 용산구민들도 많이 방문하는 편이지만 마포구, 여의도와 가까운 용산구 서부(원효로동, 용문동) 주민들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훨씬 더 가깝고 공덕역 근처에도 중대형 의원이 많아서 잘 방문하지 않는 편이다.

•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2014년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호소하며 쓰러졌을 때 최초로 실려온 병원이 이곳이다. 심근경색은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응급처치가 이뤄져야 하는가가 핵심이기에 자택에서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인 이 병원으로 온 것이다. 순천향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이 회장은 삼성서울병원으로 후송됐고 그곳에서 6년여간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 이태원 압사 사고현장에서 가깝다 보니 많은 피해자들이 이 곳으로 먼저 이송되었다.[2]
  사고 초기 E-Gen에 이태원 재난 사고로 인해 CPR 이외 모든 환자 수용불가 공지를 띄웠었다.

• 특이하게도 흰색 수술복을 착용한다.

• 2023년 10월 25일 저녁 8시 30분경 인근 골목에서 설운도의 아내 이수진이 지인과 주변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주차 차량, 택시, 식당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행인 2명, 식당 손님 3명, 택시 운전사 1명 등 10명이 무릎뼈 골절 등 중경상을 입었다. 당시 설운도와 아들도 동승해 있었으며 가족들도 타박상,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