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덤프버전 :

파일:한국GM 로고(2011-2017).svg 한국GM/쉐보레 경차 라인업
마티즈

스파크

단종

쉐보레 소형차 라인업
레치

스파크, 비트

단종

파일:쉐보레 로고.svg

파일:4세대 페이스리프트 쉐보레 스파크.jpg

SPARK

1. 개요
2. 역사
2.1. 1세대 (M100/M150)[1], 2세대 (M200/M250)
2.2. 3세대 (M300/M350, 2009~2015)
2.2.1. 페이스리프트
2.2.1.1. 파생형
2.2.1.1.1. 스파크 EV
2.2.1.1.2. 스파크 Domino's DXP[2]
2.2.2. 해외 생산
2.2.3. 파생 차종
2.3. 4세대 (M2JC, M400/M450, 2015~2023)
2.3.1. 단종
3. 여담
4. 논란 및 문제점
4.1. 3세대
4.1.1. 에어백 미전개 사고
4.1.2. 차체 부식 문제
4.1.3. 취약한 자동변속기
4.1.4. 노킹 현상
4.1.5. 안전사양 차별
4.1.5.1. 안전사양 옵션질
4.1.5.2. 내수형/수출형 안전사양 차별
4.1.5.3. 내수형/수출형 강판 차별 의혹
4.1.6. 옵션질
4.1.7. CVT 모델 RPM 실종
4.1.8. 특정 부품 내구도 문제
4.2. 4세대
4.2.1. 후석 헤드레스트 미장착
4.2.2. 주행중 엔진 꺼짐
4.2.3. 리콜
4.2.4. 마이링크 먹통 현상
4.2.5. 기타
5. 사건 사고
5.1. 급발진 의혹 사고
6. 미디어에서
7. 경쟁차종
8. 둘러보기


CHEVROLET SPARK / BEAT[3]
Ravon R2[4]


1. 개요[편집]


쉐보레에서 판매했던 경차로, 기존 대한민국 경차의 대명사격으로 통했던 마티즈를 계승한 모델이다. 마티즈와 통합하면 2022년 기준으로 생산 24년째를 달성했던 국산 경차계의 장수모델이자 대우 출신의 승용차 전체로서도 가장 오래 생산했던 모델이다.

1세대 스파크의 경우 쉐보레 브랜드를 국내에 런칭하기 전인 GM대우 시절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라는 이름으로 2009년 말에 출시되어 2011년 초까지 팔리다가, 2011년 초에 GM대우에서 쉐보레로 브랜드를 변경하며 스파크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됐다.[5]


2. 역사[편집]



2.1. 1세대 (M100/M150)[6], 2세대 (M200/M250)[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GM대우 마티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gMOvIwb.jpg


2.2. 3세대 (M300/M350, 2009~2015)[편집]


파일:pY3JdQy.jpg

CHEVROLET SPARK
출시
2009년 8월 19일[7]
생산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세부 차명
스파크 가솔린
스파크 LPG
스파크 S/2015년형 스파크[8]
엔진통칭
S-TECⅡ(B10D1)
S-TECⅡ LPGi(LB10B1)
S-TECⅢ(B10D2)
코드명
M300
M350
배기량 (cc)
995
구동방식
앞 엔진-앞바퀴굴림(FF)
최대출력 (ps)
70
65
75
최대토크 (kg.m/rpm)
9.4 / 4,800
9.3 / 4,800
9.6 / 4,600
변속기
4단 A/T(자트코 JF405E)[9] / 5단 M/T(Y4M-HD)
CVT(자트코 CVT7 JF015E)
전장 (mm)
3,595
전폭 (mm)
1,595
전고 (mm)
1,520
축거 (mm)
2,375
공차중량 (kg)
AT 910[10]/MT 895
AT 940 /MT 925
910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토션빔 액슬


사랑받는 경차의 세계 공통어


파일:쉐보레 비트 컨셉.jpg
쉐보레 비트 컨셉카
개발 코드명은 M300. 첫 공개는 2007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쉐보레 비트(Chevrolet Beat)라는 이름으로 공개됐고, 양산 모델은 2009년에 판매를 시작했다. 당시 국내에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다. 물론 쉐보레로 편입된 이후에도 처음엔 마티즈로 출시된 만큼 이 차 까지는 쉐보레 엠블럼을 달고있어도 그냥 마티즈나 마크리로 불리기도 했다.

그 이전 세대 모델이 전부 이탈디자인에 의뢰하여 만든 것과 달리 M300 스파크는 당시 GM대우의 김태완 부사장이 이끄는 디자인팀에서 자체적으로 디자인 설계를 한 것이다. 여기에서 나온 3종의 차종 디자인을 투표를 거쳐 고르고 이것을 바탕으로 제작한 차량이 한국 기준으로 마티즈까지 포함하면 3세대, 스파크 단일 모델로만 보면 1세대(M300)이다.

스파크라는 이름은 국내에서는 2011년 3월에 한국GM 런칭과 쉐보레 브랜드 발표와 함께 소개됐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 브랜드로 경차를 판매하고 있었다. 물론 스파크로 팔렸던 그 차량은 마티즈다. 국내에서 마티즈 브랜드를 계속 유지할 때부터 이 차량을 GM의 다른 지역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다른 브랜드로 판매했는데, 지역마다 브랜드가 다르기는 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이 쉐보레 스파크다. 마티즈Ⅱ(M150)부터 일부 지역에서 마티즈 2세대(M200) 때부터는 해외 주요 지역에서 스파크 브랜드로 팔리고 있었다.[11]

이러한 상황에서 M300은 한국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지만 2011년 3월 출고분부터 해외와 같은 쉐보레 스파크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는 법인명이 GM대우에서 한국GM으로 바뀌면서 모든 차종명을 쉐보레 브랜드로 바꾼 결과로, 한국에서는 마티즈라는 브랜드가 경차의 대명사로 인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내부에서도 마티즈만은 살리자는 의견이 강해 꽤 격론이 있었다고 한다. 쉐보레 마티즈로 팔면 되잖아[12] 일반 소비자들이 내부 사정을 알 리 없으므로 초기에는 오히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시절보다 판매량이 소폭 감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 스파크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같은 차라는 것을 일반 소비자들도 알게 됐고 다시금 판매량을 되찾는데 성공.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시절 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그릴, 휠캡을 스파크의 것으로 교체해주는 일명 '쉐보레팩'을 기간 한정으로 할인하여 제공하기도 했다.

엔진은 4기통 1.0 DOHC S-TECⅡ 엔진(B10D1)을 달아 기존 마티즈의 800cc와 차별화된 게 특징이다. 이 엔진은 젠트라의 하위 트림에 쓰이던 1.2L S-TECⅡ(B12D1)를 기반으로 스트로크와 보어 직경을 줄여 조정한 엔진이다. 원본인 B12D1에 비해 스파크에 쓰인 B10D1은 스트로크를 79에서 67.5mm로, 보어 직경은 69.5->68.5mm로 조정했다. 그 결과 롱 스트로크 성향 엔진이 세미 스퀘어 성향으로 바뀌어 조금 더 고회전에 유리한 형태로 바뀌었다.그렇다고 이 엔진이 VTEC 엔진처럼 돌아가는건 아니고, 숏 스트로크나 스퀘어 엔진은 롱 스트로크에 비해 연비는 불리하다. 원래 B10D1이 1.2L급이었던 B12D1을 줄인 것이기에 다시 엔진 블록을 비롯한 주요 부품을 B12D1에서 쓰인 것으로 바꾸는 튜닝을 하기도 한다.물론 이 경우 구조변경허가를 받아야 하며, 또한 이렇게 되면 법적으로 경차가 아니게 되니 주의 요망. 한국내에서는 배기량이 같고 연료만 휘발유와 LPG를 쓰도록 나누지만, 해외에서는 몇 가지 다른 엔진을 쓴다. 예를 들어 북미나 인도의 가솔린 모델은 1.2L 에코텍 엔진이 들어가며, 인도에서는 936cc 디젤 엔진을 넣기도 한다. 이 엔진에 대한 구체적인 변경 사항은 대우 S-TEC 엔진 문서 참조.

스파크에 쓰인 S-TECⅡ는 원본에서 기통을 줄이지 않고 실린더/보어를 줄여 4기통을 유지하는데, 그 결과 초기에는 한국GM(구 GM대우 시절 포함)은 과거 올 뉴 마티즈 이전 시절에 경쟁 차량인 비스토아토스에 쓰인 4기통 입실론 엔진힘 없는 4기통이라고 비판한 전력이 있어 자승자박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SOHCDOHC는 출력면에서 다르기는 하나 경쟁사인 기아자동차올 뉴 모닝(코드명 TA)이 3기통 카파 엔진을 쓰면서 오히려 공격의 방향이 바뀐 상황이다.

원래 경차에서 3기통 엔진은 4기통에 비해 소음이나 진동 억제 능력면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지만 효율성은 더 뛰어나[13] 효율성 위주의 경차는 많은 경우 3기통 엔진을 쓰는 것이 보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한 3기통을 주장하던 올 뉴 마티즈 시절과 다르게 스파크에서 4기통 엔진을 쓴 것은 나름대로 복잡한 사연이 있다. 원래 S-TEC 시리즈 엔진은 경차에 쓸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당시 대우자동차의 소형차용 하위 트림용 엔진으로서의 역할만 갖고 있었다. 소형차의 상위 트림 및 준중형차용 엔진이 D-TEC과 E-TEC 계열이다. 경차는 대우 M-TEC 엔진의 한 종류로 통일했기에 S-TEC 계열 엔진은 설계 당시부터 기통을 하나 줄여 경차에 쓸 생각을 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물론 소형차와 경차의 엔진을 공유한다는 생각은 현대자동차그룹도 당시로서는 딱히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현대 입실론 엔진은 다양한 경차 수출 시장 환경에 맞춰 3기통 800cc부터 4기통 1.1L까지 쓸 수 있도록 설계하여 대한민국의 경차 규격 확대에도 큰 어려움 없이 4기통 버전 입실론 엔진을 모닝에 넣어 엔진을 재활용할 수 있었다. 그래도 4기통 경차 엔진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잘 알고 있었기에 경차와 소형차의 하위 트림의 엔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입실론 엔진의 후속인 현대 카파 엔진은 3기통에서 1,000cc, 4기통에서 1,400cc급으로 설계했다. 1.4L 버전이 2013년형 이후의 엑센트에 들어간다. 하지만 경차 규격 변경 뒤에도 한동안 800cc급 올뉴 마티즈만 판매하다 뒤늦게 1,000cc급 시장에 뛰어든 한국GM은 당시 어려운 경영 사정으로 신차에 맞는 새로운 리터급 3기통 엔진을 개발할 여력은 없었고, 그래서 현존하는 엔진 가운데 그나마 규격이 비슷한 S-TECⅡ의 다운그레이드 이외의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이 엔진을 3기통으로 1,000cc를 만들기는 어려워 4기통을 유지하면서 보어와 스트로크를 조정하여 배기량을 줄였다.그 결과 연비를 따지는 경차에서는 꽤 애매모호한 세팅이 됐다.[14] 스파크를 비롯한 경차의 엔진을 3기통화하는 일은 다음 세대인 더 넥스트 스파크(M400)에서야, 그것도 한국GM에서는 손 하나 대지 못하고 전적으로 GM 본사와 오펠, 그리고 엉뚱하게도 상하이기차의 손에 의해 이뤄질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GM SGE 문서 참고.

2015년형 스파크 및 그 이전에 한시적으로 나온 스파크 S를 제외하면 모두 5단 수동변속기 또는 자트코제 4단 자동변속기(모델명 JF405E)를 쓴다. 두 변속기 모두 이전의 올뉴 마티즈의 것을 1,000cc급에 맞춰 조정한 것이다. 자동 변속기는 GM 자체에 마땅한 경차용 자동 변속기가 없기에 나름대로 합리적인 선택이었지만, JF405E 변속기 자체의 문제점을 그대로 이어받아 스파크 오너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주행 성능에 대한 평가는 이전 모델들(올뉴마티즈 이하)에 비해서는 매우 좋은 편이다. 전세대 모델들보다 확실히 개선된 주행 안정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가속 성능은 배기량이 커졌어도 눈에 띄게 나아졌다는 평을 받지는 못했는데, 배기량은 늘었지만 차체가 커지고 중량도 100kg 전후로 늘어난 것이 원인. 변속기의 효율성이나 설정도 딱히 나아진 것이 없어 직전 세대인 올뉴마티즈(코드명 M200)에 비해 저속에서의 가속력이 굼뜨다는 비판이 많다. 차중 증가와 차체 및 하체 강성 강화로 고속 주행 안정성은 좋은 평가를 받는데, 110~120km/h 정도면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이는 이전 세대 모델과 달리 사실상 속도 한계선인 150km/h에서도 조향성이나 진동 문제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이다. 다만 그 속도에서는 엔진음과 풍절음이 너무 심해서 불안함이 느껴진다. 터보 등 성능 향상 튜닝을 한 경우 160~170km/h에서도 큰 무리가 없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사례도 있지만 순정 스파크에서 이 정도 속도는 어려운 만큼 사실상 쓸 수 있는 속도 대역에서 안정성은 크게 나아졌다고 할 수 있다.

경쟁 차종인 동시대의 모닝과 비교해 볼 때 주행성능은 확실히 낫다는 평이 많다. 가속성이나 스포츠성(?!) 및 펀드라이빙(?!) 측면에서도 모닝보다 한 수 위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핸들링 반응성이 좋아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또 경차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이 높은 부분인 주행 안정성도 좋다. 특히 고속 주행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모닝보다 무거워져서 연비나 출력 면에서는 조금 불리해졌다. 여기에는 휠마력을 제대로 까먹는 미션 문제도 크다.[15]

파일:xcniFrV.jpg
파일:pY3JdQy.jpg
LS 이하 트림[16]
LT 트림
최상위급과 이하 등급의 범퍼 디자인이 다르다. 이 점이 차별이라고 까이기도 했다.

디자인면에서 종전 마티즈 시리즈에 비해 더욱 근육질적인 디자인으로 바뀐 것 외에도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조합한 계기판도 하나의 특징이다. 이는 전반적인 차량 디자인 유행이 더욱 커 보이는 것으로 바뀌는 것도 있지만, 디자인을 이탈리아가 아닌 국내에서 하면서 디자이너의 컨셉이 달라진 영향도 크다.

속도계는 아날로그 방식이지만 회전계, 연료량계, 트립컴퓨터, 시계를 합쳐 LCD 디지털 방식으로 만들었는데, GM에서는 이것을 '미터 클러스터'라고 부른다. 미터 클러스터는 스파크의 상징이자 2014년형까지도 외형 디자인만 조금 손봐 적용하고 있다. 계기판이 핸들에 붙어 있어 계기판을 처음 본 사람은 오토바이 계기판과 닮아 너무 가볍고 없어보이는 모습에 거부감을 보이기도 한다. [17]정보 통합이 잘 되어 있어 써보면 나름대로 편하다는 평도 있지만 타코미터가 디지털식인것을 비롯하여 정보 표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어 호불호는 심각하게 갈리는 편. 시간이 지날수록 정보 통합의 편리성보다는 싼 티나는 디자인과 정확한 수치를 읽기 어려운 부정확한 타코미터의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 늘어났고, 이 계기판의 문제는 아베오에도 그대로 나타나게 된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결합 계기판은 연식에 따라서 디자인 변경은 있지만 M3x0 계열의 스파크에서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다만, 스파크 EV는 속도계까지 전부 LCD 디지털 계기판을 쓴다.

2010년 3월 22일에 수동변속기 모델과 LPGi 모델을 출시했다. 실제 출고는 6월 6일. 구연비 기준 리터당 21km의 연비를 뽑아냈지만 2013년 기준 복합연비(신연비) 표기제도가 도입되며 가솔린 수동 모델이 16.8km/L, 가솔린 자동은 14.8km/L, 스파크 S는 15.3km/L로 연비가 대폭 하락했다.[18]

가격도 2010년 수동변속기 기준 810만~996만원선이라는 것이 차밍포인트였으나... 2022년 현재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한번 보고 오자.


2.2.1. 페이스리프트[편집]


파일:I7yOFUi.jpg
파일:hFltLKN.jpg
LS 이하 트림
LT 트림


새로워진 스파크, 내 스타일 속으로 들어오다


2012년 12월 7일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정확히 말하면 2013년형을 출시한 것이다. 미국 시장에 먼저 선보인 신식 디자인을 한국에 뒤이어 도입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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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2013년 5월 14일에는 GEN2 엔진과 CVT 변속기를조합시킨, 일부 안전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보강한 '스파크 S' 트림이 출시됐다. 코드명은 종전 M300이 아닌 M350으로 바뀌며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임을 의미한다.Mx50은 그냥 껍데기만 바꾼 차라는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차[20] 이걸 스파크(M300)의 후속 모델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스파크 시리즈의 변종이자 하나의 특수 트림, 구체적으로는 과거 최상위 트림인 LS와 독립된 최상위급 트림일 뿐 스파크의 후속 모델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이는 한국GM 블로그에서도 인정하는 사항.http://blog.gm-korea.co.kr/m/post/view/id/3559 즉, 종전 스파크도 계속 팔리는 것. 그렇지만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있는 만큼 주요 소모품이 종전 스파크와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소모품 교환 시 꼭 확인을 해야 한다.

스파크 S는 2014년형 스파크에서 종전 S-TECⅡ 대신 마력을 75ps까지 높인 S-TECⅢ, 일명 Gen2 엔진을 넣는데, S-TECⅢ는 S-TECⅡ에 근본적인 변화를 주지 않고 흡기 개선 등 부분적인 마이너 업그레이드를 거친 엔진이며 이름과 달리 완전히 새로운 엔진이 아닌 'S-TECⅡ改' 정도의 성격을 갖는다.[21] 이미 엔진마력 기준으로 78ps를 찍는 올뉴모닝의 카파엔진에 비해 출력은 여전히 열세에 있으나, 70ps에 불과했던 종전 S-TECⅡ에 비해서는 연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차는 더 무거워졌잖아... 우린 안될 거야 아마[22]그러나 이 엔진의 자식이 4세대 스파크에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23]

변속기는 일본 자트코사의 CVT인 JF015E, 상품명 CVT7을 넣었다. 이 CVT를 한국GM에서는 C-TECH라고 부른다. JF015E 자체는 단순한 경차 전용이 아닌 준중형급 엔진의 출력까지 커버할 수 있어 국내에서는 SM3에도 쓰이고 있는 검증된 변속기다. 마티즈 후기형 및 마티즈 II 시절에 들어간 E3 CVT[24]에 대한 악몽이 걷히지 않은 상태에서 CVT를 적용한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초기에는 적지 않았지만 지금 CVT에 대한 시장 반응은 별다른 거부감은 없는 상태. 워낙 종전 4단 AT의 한계가 컸을 뿐더러, 차세대 경차의 자동변속 체계가 CVT 위주로 바뀌면서 소비자들의 거부감도 거의 희석된 상태다.

스파크 S는 '옵션질 하지 않는 경차'를 컨셉으로 했기에 최상위 트림으로서 웬만한 것은 다 때려 박았다. 스티어링은 종전 유압식이 아닌 전자식 스티어링(EPS)로 바꿨으며, ABS를 포함한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블루투스 연결이 되는 MP3 CD 플레이어, 앞 좌석 열선 시트, 커튼 에어백 등 종전 스파크에 없거나 상위 트림에 들어가는 기능이 들어간다. 하지만 정작 한국GM의 발표와 다르게 여전히 옵션질은 남아있는데, 트림을 LS와 LT로 나누고 LT 트림에서만 전자동 헤드라이트가 들어간다. 또한, 마이링크 오디오 시스템은 전 모델 옵션에 LS 트림에서는 깡통 휠이 기본이다. 이래서는 옵션질 필요 없는 스파크 S가 무색해진다.

그렇게 M300과 M350은 1년여의 짧은 동거 생활을 한 뒤 2015년 1월부로 2015년형 스파크를 한국GM에서 출시하면서 M350이 M300을 부분적으로 대체하며 스파크 S 트림은 단종이 이루어졌다. 완전한 대체가 아닌 부분적인 대체인 이유는 자동변속기 모델만 CVT(C-TECH) + S-TEC III 엔진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수동변속기 모델은 그대로 S-TECⅡ 엔진을 넣는다. 또한 2015년 1월 5일에 2015년형으로 바뀌면서 LPGi 모델은 단종됐다.

파일:370gdgK.jpg
스파크 S에서 쓰인 CVT와 S-TECⅢ 엔진 이외에도 법규에 따라 ESC와 TPMS를 기본 탑재했다. 즉, 2015년형 스파크는 C-TECH 모델은 M350 + 안전 기능, MT 모델은 M300 + 안전 기능인 셈. 이러한 안전 기능의 강화 결과 가격은 83~126만원까지 큰 폭으로 상승하여 2015년 1월 기준 올 뉴 모닝 터보 CVT보다 (터보 없는)스파크 C-TECH NA 모델이 훨씬 비싼 상황에 이르렀다(...).

2015년 2월 한 달간 판매량은 2,978대에 불과하여 전월 대비 43%나 하락하여 최초로 국산차 판매 10위권에서 밀려났다.# 명절연휴로 인해 2월의 영업일수가 적기는 하지만, 모닝이 전월 대비 23.3% 상승한 7,127대를 판매한 점을 생각하면 스파크의 부진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2015년 3월에는 눈물의 할인판매로 재고를 떨이하고 있다. 선수금을 전혀 내지 않는 전액 무이자 할부, 혹은 일시불 구매 시 190만원 할인의 위엄이다.

2015년형 스파크를 출고받고 고작 80km 달린 상태에서 휘발유가 질질 새는 조립불량이 나타났다.[25] 油파크?? 쉐보레 측에서는 기름값과 오일교환권 두장으로 퉁치려다가 네티즌들로부터 수많은 질타를 받았으며, 결국 다음 달에서야 교환 처리를 해주기로 했다.

트랜스포머 에디션 등 데칼로 재미를 봤는지 2015년형 스파크는 '시티 팝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모델을 내놓았다.[26] 성능 변화는 전혀 없고, 시티 에디션은 블랙 실내 몰딩에 15인치 알로이휠과 스포츠 페달, 루프랙을 넣어주는 패키지, 팝 에디션은 실내외에 레드 또는 그린 데칼과 매트를 넣어주는 것이 전부다. 시티 에디션은 LS 트림, 팝 에디션은 LT 트림에 준한다. 안그래도 비싼 LT 트림에 추가 비용까지 드는 팝 에디션은 1,500만원을 돌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2.2.1.1. 파생형[편집]


2.2.1.1.1. 스파크 EV[편집]

파일:6Bius7Q.jpg


PURE. ELECTRIC. FUN

스파크의 EV 버전이다. 동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볼트와 비슷한 스타일의 그릴을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초기 출시 가격은 기본 3,990만 원이다.[27]

스파크 EV는 기존에 발표한 기아자동차레이 EV와 다르게 성능을 주요 콘셉트로 잡았다. 0~100km/h 가속에 8.5초가 걸리는 143ps(105kW), 최대 토크 57.4kg.m급 모터를 갖고, 21.4kWh급 Li-폴리머 배터리를 포함한다. 다만 마력과 토크 수치와 달리 최고 속도는 145km/h가 한계이며, 이는 밟자고 마음을 먹으면 165km/h는 가벼운 종전 스파크보다는 떨어지는 수준이다. 평균 항속거리는 135km다.

충전 인터페이스는 DC콤보-1인데, 출시 당시에는 DC콤보용 급속충전기가 적었다. 스파크 EV의 급속충전 방식을 국내 급속 충전기에서는 2015년부터야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교외 주행에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물론, 성능과 주행 거리 문제는 국내에 보급된 국산 전기차들의 공통적인 한계다. 하지만 i3과 스파크 EV는 부족한 인프라마저도 활용이 어려운 판국이니. 대한민국에서 DC콤보를 2016년에 표준으로 제정[28]하긴 했지만, 스파크 EV는 똑같은 DC콤보라도 충전기를 가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담으로 먼저 출시했던 레이 EV는 차데모를 이용했다.

여기에 모든 계기판을 LCD 디지털화한 스마트 디지털 클러스터 계기판과 마이링크 카스테레오 시스템,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을 포함하여 총 8개의 에어백, 스마트 키[29], 전자 자세 제어 시스템, 후방 카메라를 갖고 있다. 스파크의 최고 트림에 넣을 수 있는 모든 옵션을 전부 기본으로 넣은 셈인데, 그래서 스파크 EV는 아예 옵션을 선택할 여지도, 트림 구분도 없는 진정한 옵션질 없는 차가 됐다.대신 가격이 살벌할 뿐 스파크 S의 광고 문구 따위는 장식입니다

하지만 스파크 EV는 경차 혜택을 받지 못한다. 대한민국 법규상 경차 기준은 '배기량이 1,000cc 미만으로서 전장 3.6m, 전폭 1.6m, 높이 2.0m 이하'여야 하는데, 스파크 EV는 '전장 3,700mm, 전폭 1,630mm, 높이 1,520mm'라서 전장과 전폭이 경차 규격을 초과하기 때문이다.[30] 따라서 경차를 사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해, 취득세 254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친환경차로서 140만 원의 세제 혜택이 지원된다. 따라서 원래 차값 3,990만 원에 순 취득세 114만 원을 합쳐 약 4,100만 원이 구입 가격이다. 거주 지역이 전기자동차에 대해 혜택을 주는 지자체라면 운이 좋으면 최저 1,400만 원에 구입할 수도 있겠으나 당연히 그런 혜택은 경쟁 차량을 구입할 때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영업용은 저렴하면서 경차 혜택도 받는 레이 EV를 선호하고, 승용형은 훨씬 크고 넓은 SM3 ZE를 많이 선호하여 스파크 EV는 어중간한 위치에서 고통받았다.

2017년에 한국GM에서 볼트(BOLT) EV대한민국 판매를 결정했고, GM 본사가 2017년 2월에 스파크 EV의 북미 시장 판매 중지를 선언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단종됐다.더군다나 2017년에는 테슬라 모델 3도 나온다 그리고 모델 3는 오랜 시간 끝에 2019년에 나오게 됐고, 2세대 전기차 시장은 니로와 코나, 볼트가 나눠먹게 됐다

2022년 9월, 북미에 판매된 스파크 EV 12만대가 주행 중 보닛이 열리는 문제가 발생하여 리콜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2.2.1.1.2. 스파크 Domino's DXP[31][편집]

파일:IMG_6102.jpg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2015년식 모델로, 라우쉬 퍼포먼스(Roush Performance)가 도미노피자 전용으로 맞춤 제작한 피자 배달용 차량이다. 1930년대부터 50년대까지 잠깐 인기를 끌었던 캐노피 특별 차량으로 부활되었다. 스파크의 중간 트림인 1LT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앞좌석 조수석과 뒷좌석 시트를 없애고 피자 80장, 2리터 탄산음료 2병, 디핑소스를 담을 수 있는 수납 공간으로 교체했다. 좌측 뒷좌석 조수석 도어는 전자열쇠나 운전석 도어 프레임에 있는 버튼으로만 잠금 해제할 수 있는 예열 오븐으로 변경되었다. 전면 그릴은 도미노 로고에 맞춤형 블랙 그릴과 하체 키트로 교체되며, 모든 DXP 차량에 불이 켜지는 도미노 루프 토퍼 및 맞춤형 도미노 테마 비닐 랩이 적용된다.

200대 미만으로 생산이 제한되어 판매되었고 각 차량들이 100,000 mi(16만km)에 도달하면 폐기되어 라우쉬로 반환되어 그곳에서 다시 재고 형태로 복원되어 중고로 판매된다고 한다.[32] 그러나 DXP를 폐기하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려는 도미노의 의도에도 불구하고 여러 난파된 DXP 차량들은 다른 스파크 차량등이 폐기될 때 희귀 차량으로 유지하려는 의도로 일부 개인이 빼돌렀다고 하며 이 상황으로 인해 도미노 가맹점은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위협을 했다고 한다.


2.2.2. 해외 생산[편집]


파일:external/gm-uzbekistan1.com/1445173071_foto-ravon-r2-spark-.jpg
사진은 라본 R2

스파크는 창원공장 외에도 인도,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베트남에서 현지생산이 됐다. 그 중 우즈베키스탄에서 만든 생산분량은 2016년부터 라본(구 우즈대우) 브랜드를 달고 R2라는 이름으로 생산됐다. (2019년 현재는 쉐보레 브랜드로 생산중이다.) 그리고 인도에서는 2017년부터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더 생산했으나, 2020년에 공장이 상해기차에게 넘어가면서 생산을 완전히 중단했다.


2.2.3. 파생 차종[편집]


파일:쉐보레 비트.png
쉐보레 비트 문서 참고


2.3. 4세대 (M2JC, M400/M450, 2015~2023)[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스파크/4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WWYZJC9.jpg


2.3.1. 단종[편집]


한국GM이 2022년부터 스파크를 단종시키고 새로운 차세대 CUV를 생산 및 판매를 할 것이라는 추측이 2018년부터 있었다. 최근 소형 SUV의 인기로 경형/소형 세단 시장이 축소되고, 미국과 유럽에서도 수출량이 줄어든 만큼 GM 내에서도 시장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단종설 보도 당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기자회견에서 단종을 우회적으로 부인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여전히 한국GM의 판매량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기사에 의하면 한국GM은 현재 스파크의 뒤를 이을 차세대 CUV를 현재 개발하고 있고, 생산은 창원공장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특히 공장 라인을 신설해 총 27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파크가 팔리는 큰 요인은 싼 가격과 유지비에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 즉 가성비다. 차세대 CUV 역시 이러한 장점을 계승하지 못하면 실패할 것이란 예측들이 많다. 어쩌면 한국GM이 개발중인 CUV 역시 마티즈, 스파크를 계승하는 방식으로 잡았을 가능성도 있다.

2021년 6월 30일 뉴스원은 한국 GM이 2022년 10월 스파크를 단종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2021년 9월 창원에서 잡힌 스파이샷이나 11월 12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GM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천막으로 가려진 채 전시된 차세대 CUV를 육안으로 보면 전장 3.6m를 초과하여 소형이 맞을 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022년 8월부로 단종시기가 앞당겨졌으며, 창원공장에서는 2023년 판매 개시를 위하여 2022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CUV인 9BQC가 생산될 예정이라고 보도됐다(데일리카).

그러나 GM 측에서는 단종설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소형 CUV를 개발하는 것은 맞지만 현재 주력 차종인 스파크를 단종시키지 않고 창원공장에서 병행생산을 할 계획이라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스파크가 내수에선 향후 몇 년간은 단종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그렇게 단종설은 사그라들 줄 알았으나 2022년 7월 12일, 오토타임즈는 창원공장의 차세대 CUV 생산을 구축하기 위하여 (2월에 보도된)8월 내 단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토타임즈 보도 당일, 정오를 기준으로 말리부, 트렉스와 함께 주문 제작(생산)이 중단됐다. 이 공고문은 보안 문제 때문인지 현재 블라인드 처리됐다.

해당 게시물 댓글에 따르면 신규 제작은 중단됐으나 재고 부품 소진까지 계속 생산된다고 한다. 수동변속기 차량은 구입 불가.

그러나 시사워크와의 인터뷰에선 스파크를 당장 단종시킬 계획은 없다며 스파크가 내수에서의 판매 비중이 높은 만큼 스파크의 판매는 지속적으로 이어나갈거라는 방침이였으나...

파일:스파크생산종료.jpg

결국 2022년 9월 8일을 끝으로 생산이 종료됐으며, 재고물량은 넉넉하게 확보했기 때문에[33] 재고는 꾸준하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완전한 판매 종료는 2023년 상반기 이내에 재고 소진이 완료되면 홈페이지에서도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 옛 대우국민차 및 대우자동차 시절에 출시된 티코를 포함하면 약 32년, 마티즈 시절을 기준으로 하면 약 25년 만에 한국GM의 경차 계보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며, 구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생산되던 승용차[34] 모델들의 계보는 모두 끊어졌다.

한국GM 측에서는 스파크 단종의 이유로 경차 시장 위축과 모델 노후화를 내세우고 있으나, 최근 현대 캐스퍼기아 레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로 인해 국내 경차 시장 전체의 판매량은 오히려 확대됐고 모델 노후화를 감안한다 해도 월 1000여대 가량의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 중인 모델이기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35] 사실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GM 그룹이 유럽시장에서 전면철수한 데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경차 라인은 1년에 1만대 팔기도 벅찬 국내 수요만 가지고는 돌아갈 수가 없고 수출물량이 그나마 받쳐줘서 유지되는 것인데, 2019년까지는 창원공장에서 스파크와 그 형제기인 오펠 카를[36]이 함께 생산되면서 라인이 유지됐지만 GM이 2019년 오펠을 PSA 그룹에 팔고 유럽 시장에서 전면 철수한데다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으로 쉐보레 러시아까지 다 빼버리면서 사실상 내수 시장용으로 판매된 탓에 그룹 내 A세그먼트 라인업 자체가 별로 가치 없어진 것이다.

창원공장에서는 2023년부터 차세대 CUV인 트랙스 2세대의 양산을 시작하여 북미 수출물량을 선적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37] 따라서 국내 경차시장은 현대자동차그룹캐스퍼, 모닝, 레이가 독점하게 됐다.[38]

한편 생산 종료 이전에 공장을 열심히 돌려 방대한 양의 재고를 쌓아둔 것으로 보인다. 생산이 종료된 9월엔 1,031대, 10월엔 882대가 출고된 것으로 집계되며 국내 경차 시장에서 마지막 존재감은 드러내는 듯 했으나..... 생산 종료 두 달 뒤인 11월에 619대를 출고한데에 이어 생산 종료 세 달 뒤인 12월엔 488대를 출고해 여전히 재고가 남아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2023년 1월 쉐보레 코리아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되며[39], 310대가 팔려나갔고, 2023년 상반기까지 판매를 이어나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미에서도 같은 상황.[40]

여담이지만 2021년에 2022년형으로 연식 변경 후 상품성 변경이나 연식 변경을 하지 않았음에도 홈페이지에선 2023 스파크로 홍보하고 있다.#[41]

2023년 1월부로 쉐보레 북미 홈페이지에서 스파크가 삭제됐다. 단종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

2023년 2월, 쉐보레 북미 홈페이지 단종 차량 항목에 스파크가 추가됐다.

100대 언저리의 적은 출고량이 집계될 것으로 예상했던 2023년 2월, 생산 종료 이후 5개월이나 지났음에도 392대의 스파크가 출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310대가 출고된 1월보다 많은 것인데, 남아 있는 재고 양이 얼마나 방대한지에 대해 의문이 들 정도이다. 심지어 생산 종료 이후 6개월이 지난 2023년 3월엔 2월보다도 많은 410대의 스파크가 출고되며 GM 한국사업장 본사에서 스파크 찍어내는 도깨비 방망이라도 가지고 있는게 아니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지경. 여기에 더해 2023년 4월 쉐보레 코리아 프로모션 대상에도 포함[42]되며, 307대를 팔아치웠다. 동년 5월 13일 대한민국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정보가 내려가면서 재고 물량을 완전히 소진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스파크는 2022년 9월 생산 중단 이후 8개월 동안 재고차로만 무려 약 4,500대 가량을 팔아치우고 2023년 5월에 완전히 단종되었다. 업계 소문에 따르면 단종 결정 직후 감산을 하지 않고 공장을 풀가동 시켜 공장 구석 구석에 쌓아 뒀었다고 한다.


3. 여담[편집]


과거 한국GM 사장이 언급하길, 카마로, 아베오가 각각 RS(고성능 퍼포먼스 버전)가 있는데[43] 스파크 RS[44]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한국시장에서 과연 이 약속이 제대로 지켜질지는 두고봐야 할 상황. 모닝 터보를 의식한듯한 발언인데, 2015년 기준으로 터보 안 달린 구형 스파크가 모닝 터보 CVT보다 18만원 더 비싼[45]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현재 올뉴 스파크 또한 최고가형이 미칠듯이 높은 가격대를 자랑하는 관계로 아무래도 준중형 가격대 이상의 물건이 나올 수도 있을 지도 모르는 상황. 이후 부분변경을 거치고 단종 때까지 결국 RS 모델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RS 트림 출시 계획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내수용 스파크와 수출용 스파크와 일부 사양이 조금씩 다른데 일단 한국에선 LED미러가 들어가나 수출형은 그딴거 없다. 또 열선 핸들, 폴오토 에어컨은 내수용에는 들어가지만 수출용은 없다. 반대로 수출용은 에어백이 총 10개이지만 내수용은 2개 적은 8개의 에어백이 들어갔다. 헤드램프도 북미와 대한민국의 규정이 달라 내수용[46]과 수출용[47]의 빔패턴이 아예 다르며 사용되는 전구[48]또한 아예 다르다.

북미에는 지상고를 높이고 루프랙을 추가하는 등 외관을 크로스오버풍으로 꾸민 스파크 액티브라는 모델도 있다. 엔진은 내수용 스파크에 들어가는 1.0리터 직렬 3기통 가솔린 엔진 대신에 1.4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들어가며 국내에는 단종 때까지 출시되지 않았다. 애초에 엔진부터 경차혜택 기준에서 벗어나서 국내에 출시할 이유가 전혀 없긴 하다. 다만 1.4 자연흡기 엔진의 경우 내수용 아베오 등 소형차에 적용했다면 좋았을 거라는 평을 받는다.

이러나 저러나 사람들의 반응은 대부분 호평으로 가격적인 면에서도 생각보다 안올라서 다행이라는 분위기가 다수다. 사실 단종 직전 연식변경때 83~126만원 상승시켜 놓았으니 신차 가격인상을 적게 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단종 직전까지 최저가격 977만원으로 대한민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자동차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었으며, 스파크가 단종되면서 대한민국에서 천만원 이하로 구입 가능한 신차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됐다.

한국 출시 차량 중 애플의 카플레이가 적용된 첫 번째 차종이라고 한다. 실제 구동은 이곳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유럽형 버전인 오펠 카를/복스홀 비바가 유로엔캡 별 3개를 받았다. 별 넷인 기아 모닝에 비하면 낮은 점수이다.


4. 논란 및 문제점[편집]


에어백 미전개는 에어백 충돌센서 문제나 다른 이유로 많은 차량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고, 부식 문제는 구형 차량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그런게 정상적인건 아니니깐 이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더군다나 저가형인 경차는 원가절감으로 인한 방청이 취약한 편. 밖에 나가서 동시기 판매됐던 2009년식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1세대 모닝 중 어떤 차량이 부식이 더 심한지 유심히 살펴보자. 흔한 부식 부위인 휀다 부식으로 검색하면 어느 차량이 더 부식에 취약한 지 알 수 있다.

2007년식 이하 구형 모닝과 같은 변속기인데 스파크 문서에만 변속기 문제가 기록되어 있다거나, 구형 모닝에도 차체 자세 제어 장치가 없는데 스파크만 없는 것처럼 기록된 것이 있다.[49]

이런 식으로 스파크에만 중요한 안전 관련 내용이 더 부각되게 문서가 작성, 수정됐으니 위키를 읽어보는 사용자들은 이 점을 감안하고 보도록 하자.

일례로 2005년에 처음 출시된 1세대 모닝의 경우, KNCAP 기준 별 3개에 종합등급 2등급으로 우수하다고는 할 수 없는 충돌 안정성 평가를 받았으나, 링크, 몇년 뒤인 2009년 후반에 처음 출시된 스파크는 KNCAP 기준 별 5개에 종합등급 1등급으로 스파크가 출시되기 전에 판매됐던 경차들과는 다르게 안전성과 차체 강성에도 신경을 쓴 차라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찾을 수 있다. 링크 2세대 올뉴모닝의 경우에도 안전성과 차체 강성에 신경을 쓰기 시작해서 KNCAP 기준 스파크와 동일한 점수인 별 5개와 종합등급 1등급이지만 링크 가장 중요한 충돌 테스트 항목 중 하나인 운전자 머리부상에서 많은 점수를 깎여 상대적으로 부상의 위험이 더 높은 차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QM3가 생각난다[50] 하지만 나무위키 기준, 모닝 문서에는 사고 시 안전성을 비판하는 내용이 전혀 없고 스파크 문서에만 해당 내용이 많이 있다. 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 간단히 보고 가면 모닝보다 스파크가 더 위험한 차라고 느낄 수 있으니, 객관적 정보 또한 보도록 하자. 이렇게 된 데에는 그동안 옵션질, 원가절감, 내외수차별, 강판문제, 에어백 미전개, 부식, 급발진 등의 온갖 문제점들은 현대기아만의 것인 것처럼 맹목적으로 몰아붙이고 현대기아차는 안전성이 심하게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일부 쉐보레 극성팬들의 탓이 없다고 하기 힘들다.

이 문단의 설명들은 모닝이 스파크보다 더 안전하다기보다는 쉐보레 역시 그런 문제점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 의미가 더 클 수도 있다.

보면 알겠지만 3세대 스파크는 1세대 마티즈가 가진 문제점을 꽤 공유한다. 특히 CVT 미션의 결함은 1세대 마티즈와 동일한 증상을 내지만 1세대와 달리 많이 팔리지 않아서인지 크게 비화되지는 않았다.


4.1. 3세대[편집]



4.1.1. 에어백 미전개 사고[편집]


모든 스파크가 에어백이 미전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에어백이 미전개된 사례가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있다. 스파크 에어백 미전개 사고1, 에어백 미전개 사고2, 에어백 미전개 사고3, SBS 8뉴스, 기사

파일:vdHRaqC.jpg


4.1.2. 차체 부식 문제[편집]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DxA55ffff358d8e9.jpg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DxA5600005c6583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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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15년 3월 출고. 그 해 9월에 촬영된, 6개월밖에 안된 차량의 부식 모습.
사진은 2014년식 차량이다. 비온뒤 한달 이상 습기가 있으며, 흙도 가끔 껴 있다.
2010년 출시초기부터 윈도우 프레임 고무 몰딩을 벗기면 붉게 부식이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일부차량만의 문제가 아니라 스파크중 상당수가 부식문제를 앓고 있으나 고무 몰딩 안쪽부터 시작되는 특성상 일부러 벗겨보지 않는이상 발견이 힘들어 대다수의 차주들이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리콜은 없지만, 강하게 들어가면 간단한 의미없는 수리를 해주고 있다. 테이프를 붙여주는 정도. 메리 아줌마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훨씬 많이 신경 써준다. 그룹 차원의 확인 메일들이 날아다니는 듯 하다. 살벌할 수도 있다. 스파크 14~15년식(마크리시절 차량에서도 발견)에 문제가 발생되고 있으며, 웨더스트립에 문제가 있는듯 하다. 웨더스트립에 물이 고인다. 중고로 샀거나 보증기간이 끝난 뒤 간다면 유상이며 대략 20~30 정도 나오는 금액이며 부식된 부분을 긁어내고 방청작업후 새 고무와 스티커를 붙여서 처리한다.


4.1.3. 취약한 자동변속기[편집]


트랜스미션마티즈아토스, 비스토, 모닝 초기형에 쓰인 일본 자트코사의 JF405E 4단 AF젠트라에 쓰인 Y4M-HD MF가 약간의 개량을 거쳐 쓰인다. JF405E는 세계적으로 여러 경차 및 소형차에 쓰이는 자동변속기였지만 1995년에 개발된 변속기로, 개발된지 매우 오래되어[51]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과 변속기 자체의 여러 문제[52]로 2008년 이후 출시된 뉴모닝 부터 쓰인 현대파워텍 4F12보다는 밀린다는 평가. [53] 특히 이 변속기는 구동손실률이 높고 변속이 느려서 시내주행에 적합하지 않다.

JF405E 변속기는 발열설계가 잘못되어 변속기 오일쿨러 설치를 제조사에서 권장하고 있다. 스파크는 엔진 냉각수 라인에 연결된 수랭식 쿨러가 장착된 탓에 타 차량에 비해 변속기 오일 온도가 상당히 높기때문에 특수한 규격인 ESSO JW3314를 만족하는 변속기 오일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GM에서는 이 변속기 오일을 판매하지 않으며[54], 이 변속기 오일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현대/기아 부품대리점을 이용해야 한다. 1997년에 출시된 아토스와 비스토, 그리고 모닝의 전기형이 이 변속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변속기 오일을 공급하는 것. 모비스 순정 변속기 오일을 구하기 껄끄럽거나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 의식이 있고 스파크를 좀 아는 사람들은스파크를 사지 않았겠지 Dexron III G/H 규격의 수입산 변속기 오일을 따로 구해 넣기도 한다.

변속기 오일은 엔진오일과는 달리, 윤활이 주 목적이 아니며 구동이 주 목적인 구동유로 사용된다. 게다가 이 변속기는 오일 온도가 다른 변속기에 비해 대단히 높기 때문에 반드시 특수규격인 ESSO JW3314를 사용해야 함에도 GM은 이 변속기 규격에 미달하는 오일을 권장한다. 출고시부터 규격미달 오일을 넣는다는 소문도 있다. 그런고로 차에 관심있는 차주들은 스파크 출차 직후 내부 변속기 오일을 모두 제거하고 아토스/비스토용 변속기 오일로 공급되는 JW3314로 교체하기도 한다.

또한, 이 변속기는 고온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변속기 오일의 수명이 대단히 짧다. 요즘에는 변속기 오일 무교환이 대세이며, 10만km 교체 권장 변속기도 많지만, JF405E는 2만5천km마다 교환해 주어야 한다. 이 변속기가 1995년에 출시된 것임을 떠올리자. 강산이 두번 바뀌었지만 변속기는 그대로다. 하지만 이 변속기는 변속기 오일 전량 교체가 매우 어렵다. 자트코 변속기의 특성상, 변속기를 모두 분해해야만 변속기 오일 전량교체가 가능한데, 이는 변속기에도 부담이 가고 차주에게도 큰 경제적 부담을 주기 때문에 주로 오일팬 탈거작업으로 진행하고, 쉐보레 공식 서비스센터나 JF405E 전용 오일 교환 어댑터 [55] 를 가지고 있는 정비소에 들어가면 순환식으로 오일을 교체한다. [56] 그냥 드레인 방식으로 교환을 하면 절반 이하의 오일만 빠져 실제로는 20,000km 단위로 한 번씩 바꿔줘야 할 정도.엔진 오일 두세번 갈아줄때 변속기오일 한번 갈아준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런데 스파크 자동변속기 오일은 GM에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현대/기아 부품대리점에서 구입해 온 다음 주변 정비소를 방문해서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번거롭고 어려우며 정비 바가지를 쓰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교환하지 않으면, 고온으로 산화된 변속기 오일 때문에 변속기 슬립이 과도하게 발생, 슬러지 누적으로 변속기를 해먹기 쉽다. 이런 변속기를 아직까지 쓰고 있는 GM은 한국에 차 팔 생각이 없는 것이 분명하다.지금은 단종됐지만 2014년까지 계속 팔아먹었다 가솔린 모델로 구입하려면 제발 스파크 사지 말고 스파크S/2015년형 스파크를 사라. 그런데 CVT 모델도 변속기에 문제가 있는데, 변속기 오일 쿨러가 있어야 함에도 GM은 단가절감 차원에서 변속기 오일 쿨러를 제거했다.

다만 위 글만 읽어보면 몹쓸 차로 보이겠지만, 변속기 오일만 주기적으로 잘 교체해주면 좋은 컨디션으로 잘 달려준다. 자유낙하식으로 교체하면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 순환량이 적어 (전체 변속기 오일의 약 20%) 순환식으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네이버 스파크 카페에 가면 변속기 오일 20L 구입 후 순환식으로 10L 교체, 잔여분 10L를 중고로 파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해당 내용으로 작업하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변속기 오일 교체주기가 확 늘어나고, 차량 컨디션(뒷당김, 변속충격, 가속력)도 많이 좋아진다. 경험담 또 도로에 스파크가 상당히 많이 보이는데 도로에 다니는 스파크들 대다수가 저런 철저한 관리를 하지는 않을건데 아직까진 변속기 내구성이 나쁘다고 문제가 제기되지는 않았으며, 스파크 동호회 카페 규모 역시 꽤 큰데 아직까지 변속기 내구성과 관련해서 결함이 있다는 글이나 사례는 잘 올라오지 않고 있다.

4.1.4. 노킹 현상[편집]


국내 사양인 1,000cc엔진은 노킹[57] 현상으로 수시로 까이고 있지만 쉐보레에서는 배째라 플레이 시전 중이라 문제이다. 정확히는 스파크와 함께 쉐보레 크루즈 1,800cc 가솔린 엔진 역시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 보통 엔진 회전수가 1,800~2,200rpm 전후일 때 발생하는데, 한국GM측에서는 노킹음만 발생하지 엔진개박살난다던지 하는 경우는 없다며 엔진 내구성이나 성능에는 별 관계는 없는 문제라고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이 문제 관련 ECU 업데이트를 수 차례 진행했다. 다만 이렇게 업데이트를 해도 증상 개선이 없거나 부족한 경우가 많다는 것.

미국 수출 사양인 1,200cc 엔진(배기량을 줄이지 않은 원래의 S-TECⅡ 엔진)에서는 딱히 지적되지 않고 있다. 쉐보레 내외수 차별! 그런데 미국에서는 쉐보레 크루즈도 소형차로 인식되는 나라다보니 스파크에 대해 파워트레인이 전반적으로 너무 빈약하다는 불만이 많다.(...) 666cc를 한계로 잡은 CVT에 799cc 엔진을 넣어서 차를 망쳤는데 이번에는 1200cc 엔진을 1000cc로 줄여서 말썽인 상황(...).


4.1.5. 안전사양 차별[편집]



4.1.5.1. 안전사양 옵션질[편집]

안전사양은 미묘하게도 페이스리프트 전까지는 LS 미만 트림에서는 ABS가 옵션이었고, 운전석을 제외한 에어백도 옵션이었으며, 현재는 ABS는 기본이지만 에어백은 최대 6개(운전석+조수석+사이드 2개+커튼 좌/우) 까지만 가능했다. 경쟁차종인 모닝은 6에어백은 기본에 무릎 에어백을 옵션 선택이 가능한 점에 비추어 보면 좀 아쉬운 편이다. 또한 차체제어 안전장치(VDC)도 모닝에서는 모든 라인업에서 옵션으로 장착이 가능하나, 스파크는 고가의 CVT 한정 트림인 스파크S 이하에서는 아예 고를 수 없게 되어있다. 이런 차가 안전하다는 드립을 치고 다닌다니 양심불량 아닌가


4.1.5.2. 내수형/수출형 안전사양 차별[편집]

파일:cBvGMiT.jpg
게다가 수출형은 안전사양을 아주 떡발라놓고 내수형에는 인색한 것도 지적된다. 사실 쉐보레의 다른 차종들도 내수형보다 북미 판매형의 안전사양이 월등히 많지만 전량 창원공장 생산, 수출이기 때문이다. 북미 수출형을 보면 모든 라인업에 어드밴스드 10에어백에 ESC(차체 자세 제어장치)가 기본 탑재되나, 내수형에는 아주 싼 라인업에는 에어백이 없고, 중저가 트림부터 디파워드 에어백이 있는데, 사이드 에어백이 옵션이기 때문에 실제 기본 에어백은 4에어백이라고 봐야 한다. ESC는 고가의 CVT 라인업인 스파크S에만 있고, 이하 트림에서는 아예 옵션으로도 뽑을 수가 없다. 힘도 없는 경차에 ESC가 무슨 필요냐고 비겁한 변명반박하는 의견도 있으나, ESC는 엄연히 국내 판매차 의무 탑재 안전장비이다. ESC가 의무화되기 전에 나온 차니까 규제를 따를 필요가 없어서 얄궂게 빼먹고 파는 것이다.

ESC가 없는 스파크를 운행 중에 핸들 급조작 및 급브레이크로 자세가 무너질시 프로 레이서가 아닌 이상 자세를 회복하기가 상당히 힘들며, 위와 같이 큰 사고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사고를 미리 예방해주는 능력에 있어서 ESC 없는 내수형 스파크는 근원적으로 심각한 결점을 안고 있는 셈이다. ESC가 기본 탑재되는 스파크는 2015년 1월 이후 생산분밖에 없으니[58] 스파크 중고를 살 사람들은 필히 주의바람. 단 2013년 이후 연식의 스파크S(CVT)에는 ESC가 기본장착되어있다.


4.1.5.3. 내수형/수출형 강판 차별 의혹[편집]

2012년 7월에 스파크(당시 판매명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미국에 수출하고자 한국GM이 자체 테스트를 진행해본 결과 심각한 결점이 드러났다. 미국 IIHS의 규정을 적용해 충돌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전복시 차체가 심하게 찌그러지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정면충돌과 측면충돌, 좌석 안정성 등만을 종합해 충돌안전도를 매기는 국내와 달리 미국에서는 전복 부문까지 추가해 자동차의 안전도를 평가한다. 문제는 스파크가 사용했던 값싼 중국산 바오산 강판에 있었다. 앞유리와 옆유리를 연결하는 A필러와 앞문과 뒷문 사이의 B필러 소재로 사용한 중국 바오산강철 제품의 강도가 약해 충돌 테스트를 만족시키지 못했던 것이다. 자동차의 지붕과 차체와 연결해 주는 기둥인 필러는 자동차의 지붕을 받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일체형인 차체의 강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품질이 보증된 고강도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때문에 한국GM은 발빠르게 포스코 강판을 적용하여 미국 충돌규정을 충족하고 수출길에 나설 수 있었다. 다만 내수형에도 바오산 강판을 배제했는지에 대해선 전혀 확인된 바가 없다. 국내에 위치한 바오산 강철 자동차 강판 공장은 오늘도 열심히 돌아가고 있고, 한국GM에 납품하고 있다 (...) 쉐보레 1:1 고객센터 문의 결과 5% 정도 바오산 강판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4.1.6. 옵션질[편집]


한국GM의 옵션 장난은 유명하지만, 스파크의 오디오 옵션 장난은 그야말로 눈물나는 수준. 기아 올 뉴 모닝깡통 수준 옵션이라도 라디오 + USB MP3 재생 기능을 가져 CD 재생이 필요치 않은 사람은 깡통에 옵션을 따로 더하지 않아도 되지만, 스파크의 깡통(L 트림)은 말 그대로 라디오. 여기에 MP3 CDP 옵션을 따로 더해야 한다. MP3 재생이 되는 오디오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것은 중간 트림인 LS부터이다.[59]

2014년 현재(정확히는 스파크로 차명이 변경된 이후부터) 최하 트림인 L 구입시 옵션이라고 붙일 수 있는 것은 MP3 플레이어 뿐이다. L트림의 경우 타이어도 13인치 무조건 고정, 뒷 유리 수동 개폐 무조건 고정, 리모콘 키 무조건 옵션 불가, 각종 등화장치(안개등, 글로브 박스 조명, 트렁크 조명, 센터 브레이크 등)없음, 운전석 팔걸이 없음, 뒤 스피커 없음(그나마 선을 뽑아놓은지라 스피커는 사서 달면 해결은 된다), 등 할 수 있는게 없다. 심지어 얼굴 앞에 있는 선바이저를 열어보면 나오는 거울도 없다(L과 바로 윗등급 LS와 비교하면 정말 눈물나게 차이가 심하다.) 게다가 쉐보레의 특징인 뻑하면 하는 36개월 무이자 행사도 L트림은 불가하다.아 눈물 좀 닦고 스파크 L트림 타는 사람으로써 말하는데, 스파크 L트림은 사는게 아니다

4.1.7. CVT 모델 RPM 실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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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T 변속기를 사용한 스파크S, M350 모델에 한정해서 발생한다. 주행중 계기판에서 rpm 표시가 없어진다!표시가 없어짐과 동시에 가속이 불가능한 상태에 접하게 된다. 전조 증상이 매우 미미하고, 정말 갑작스럽게 발생한다.

rpm 실종전 특이 증상
1. 엔진 소리가 미세하게 오르락 내리락 한다. 약 3초 간격으로 엔진 소리가 변한다.(계기판상에서는 확인이 안된다. 엔진룸 앞에서만 들릴 정도로 작은 변화이다.)
2.주행중에 3000rpm을 넘길수 없다.

rpm 실종시 증상.
1.엑셀러레이터 무반응
2.계기판에서 rpm이 없어진다.
3.주행이 불가능하지만 정지할 수는 있다.(제동력은 살아 있다.)
4.정지후 재시동시, 원상 복구된다.

RPM 실종 문제점
RPM이 실종됨과 동시에, 주행중에 가속이 되지 않기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해당 차주라면 이런 증상이 있는 것을 미리 인지하고, 해당 고장이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침착하게 차를 댈 수 있도록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도 좋다. 왜 이런걸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야 하는거지

사업소에서는 흡기쪽 청소나 부품교체를 진행하여 해결하는 듯 하다.


4.1.8. 특정 부품 내구도 문제[편집]


교체성 부품 중 내구도가 약한 부품들이 있는 편으로, 아래 부품의 내구도가 부족한 편이다. 타 차량보다 교환주기가 짧은 편으로, 중고구매를 할 경우 아래 부분 확인을 잘 하면 소모품 교체비용을 줄일 수 있다. 겪어보고 찾아보고 쓰는 글이다. 몰라서 이미 눈탱이 다 맞은게 함정 구매 후에 발생한 경우에도, 잘 찾아보고 가면 정비비 눈탱이를 맞지 않을 수 있으니 검색해서 잘 배워두도록 하자.

1. 완충장치 마운트: 전륜 완충장치에 붙는 마운트로, 고무 부분이 잘 변형된다.[60]변형될 경우 충격흡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높은 방지턱을 만날때마다 얼라인먼트가 틀어지며, 조향시 잡소리가 나기도 한다. 다행히 부품은 그렇게 비싸지 않지만, 공임이 꽤 되는 편이다. AS 기간이 지났을 가능성이 농후한 종류인만큼, 사설 정비소를 가자. 덤으로 얼라인먼트까지 봐야 하기 때문에, 타이어 교체시기나 얼라인먼트 시기에 같이 체크하면 좋다.

2. 머플러: 일명 마후라. 7~8만 사이에서 머플러 부식으로 끊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증수리가 안된다면 인터넷에서 서드파티 부품을 사다가 사설 정비소에서 교체하면 저렴하게 교체 가능하다. 순정은 약간 비싼 편 끊어진 채로 타면 스포츠카 놀이를 할 수 있다.

3. 드럼 브레이크 휠 실린더: 잘나가던 차를 거북이로 만들어 브레이크 페드도 닳게 만드는 존재. 원인은 뒷 드럼 브레이크 휠 실린더의 고착이다. 저속이나 냉간시에 드럼 브레이크에서 끼익~끼이이이이이익 하는듯한 쇠갈리는 소리가 나며 차가 전 보다 조금 안나간다. 미미한 차이라 실린더 고착이 심하지 않은 이상은 느끼기 힘들다. 하지만 어느정도 고착이 진행됐다면 버스 브레이크 소리는 가볍게 넘어버리는 소음이 발생하는데 이게 은근 스트레스다. 게다가 고착이 심해져서 그정도 소음이 날 정도면 주차 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운행하는 거나 마찬가지가 되어 패드가 급격히 소모될 뿐더러 연비도 최악이 된다. 실제로 그 상태의 차를 리프트에 올려서 손으로 뒷바퀴 돌려보면 주차 브레이크 걸린것 마냥 안돌아간다 물론 이건 후륜 브레이크를 드럼브레이크로 쓰는 경차들의 공통적인 고질병 중 하나이다.[61] 쉐보레 서비센터에서 고치면 18~20 만원 정도 하며 일반 정비센터에서는 싼곳은 짝당 9 만원 정도 한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부속만 저렴하게 구해서 공임나라 등에 맡기는 사람도 많다.

4. LPGi 모델, 기화기 내 PTC 히터: 싸게 타려고 하는 가스차에 빅엿을 날려 존재 의의를 없애주는 아주 치명적인 아이템 1. 2도 있다 한겨울 저온 시동 문제가 없도록 하는 부품이지만 수명이 짧아 빠르면 7~8만km 사이에 파손되곤 한다. 노란색 엔진체크등이 점등되어 바로 알 수 있다. 당장 시동이나 운행에는 문제가 없어서 그냥 타고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계속 탈 경우 토스카 LPGi와 같이 기화기 → 인젝터 순으로 고장나기 때문에 빠르게 수리받는 것이 좋다. 문제는 부품이 일체형으로 나오기 때문에 2017년 사업소 기준 약 60만원에 교체가 가능하다. 사실 PTC히터만도 나오긴 한다. 실질적으로 가격 차이가 없어서 그렇지 고장나지 않았을 때, 사업소에서 기화기 타르제거를 하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다. DIY를 통해 매우 저렴하게 수리가능하므로, 금손이라면 카페에서 내용을 찾아보자. 흙손이라면, DIY 모임이나 다른 방법을 찾아보면 10만원 대에 교체가 가능하다 카더라. 덤으로 중고구매 시에도, 5년 8만km 까지 보증수리가 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5. LPGi 모델, 인젝터: 싸게 타려고 하는 가스차에 빅엿을 날려 존재 의의를 없애주는 아주 치명적인 아이템 2. 다행히 3은 없다 부품 간극이 벌어져서 연료분사량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인젝터 클리닝은 효과가 없다. 빠르면 약 7~8만km 시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해결책은 교체뿐인데 부품이 좀 비싸다. 2017년 9월 사업소 기준 개당 11.5만원, 4개를 다 교체할 경우 공임 합치면 50만원이 훌쩍 넘어가 버린다. 기화기 파손됐음에도 계속 타고다니지 않는 한 4개 다 한번에 고장나는 경우는 없어서,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되는 부품만 교체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그나마 저렴하다. DIY 모임이나 다른 방법을 찾아보면 더 저렴해진다. 이것도 중고구매 시에도 5년 8만km 까지 보증수리가 가능하니 참고하자.

LPGi 모델, 3+4번 크리가 동시에 터지면 수리비만 1백만원 이상이 나오는 기적을 볼 수 있다. 엔진 오버홀이라도 하셨어요? 하지만 문제가 복불복으로 발생하고, 발생하더라도 상기했듯 저렴하게 해결하는 방법도 있으니 중고로 가스팍 구매 고려하는 사람들은 참고하면 좋다. 보배드림 등에서는 가스팍은 피해갈 수 없는 숙명처럼 글을 써 놓았으나, 실제 카페 유저들 반응을 보면 해당 문제 없이 누적주행 15만키로 이상인데도 잘 타고다니는 사람도 많다. 고장나더라도 믿을만한 정비소에서 최소비용으로 수리하면 가솔린 대비 유류비 절감하는 비용이 더 클 수 있으니, 잘 계산해보자.[62]

6. 냉각수 관련: 냉각수 보조탱크의 냉각수 유입부분 파이프가 깨져서 새는 경우가 꽤 많고, 냉각수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있는 써모스탯에 히터[63]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 써모스탯 히터 고장률이 은근 된다. 가장 골때리는건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워터펌프 누수. 경차라 공간이 좁아 교체하는데 참 짜증난다.[64] 그렇다고 고장 빈도가 적은것도 아닌 부품. 휘발유와 LPG 차량 모두 같은 부품을 쓴다. 냉각 호스들도 부식돼서 찢어지는 경우가 있으며[65] 교환 이력이 없다면 예방 차원에서 교환해주는게 좋다.


4.2. 4세대[편집]



4.2.1. 후석 헤드레스트 미장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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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 플러스 미만에서는 후석 헤드레스트를 달아주지 않는 안전사양 차별을 하고 있다. 참고로 LT 플러스는 CVT만 넣어도 1,372만원이나 하는 신형 스파크에서 두번째로 비싼 등급이다. 범퍼가 짧고 트렁크 공간이 협소한 경차에 헤드레스트가 없다면 후방충돌사고 발생시 목이 꺾여서 치명상을 입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그로 인한 전신마비까지 올 수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차의 체급에 관계없이 의무 적용하도록 하고 있고, 실제로 수출형 스파크에서는 당연히 3좌석 모두 헤드레스트가 달려있다. 그밖에도 후드 인슐레이터 등의 부분들이 원가절감 된 것으로 알려져 눈총을 받기도 했다.[66]

그러나 2016년 1월 생산분부터는 뒷좌석이 없는 승용 밴을 제외하고, 최하 트림인 LS 이상에서 6:4 분할 시트를 선택할 경우(7만원 정도의 옵션이다.) 수출형과 마찬가지로 3좌석 모두 헤드레스트가 달려 나온다.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된 2020년 현재도 최하위 등급에서도 옵션사양으로 계속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닝도 F/L 후 최하 트림에 2열 헤드레스트를 빼버린 상황이라 욕을 먹고있다.


4.2.2. 주행중 엔진 꺼짐[편집]


M400 한정, 잘 달리던 차의 엔진이 갑자기 꺼지며 정지하는 증상이 100여건 이상 보고됐다.기사[67]

한국GM 측은 원인을 몰라 조사중이라고만 밝히고 있으며, 해당 증상을 겪은 차량들은 엔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 하고 돌려보내고 있어 차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이다.

ECU 업데이트 이후 문제가 잡힌 것인지 잠잠하다.


4.2.3. 리콜[편집]


2017년 3월 17일 국토교통부에서 5억 1,900만원의 과징금과 함께 리콜 명령을 내렸다. 결함 원인은 엔진 오일 과다 주입, 엔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엔진 출력이 7.3% 저하됐다는 것. 이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111조를 어긴 것으로, 기준치인 ±5%를 넘어섰다. 리콜 대상은 2016년 5월 31일부터 2017년 1월 24일까지 생산된 차량 44,567대.#

해당 리콜 외에도 쉐보레 자체적으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해당 결함 원인은 동절기 냉간 시 엔진 예열이 덜 된 상태로 저속 주행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땔 때 엔진의 불완전 연소로 시동이 꺼진다는 것. 프로그램 대상은 2015년 7월 21일부터 2017년 2월 27일 생산된 차종. 다만, 이 프로그램은 앞에 서술된 리콜 프로그램을 받은 소비자의 경우 이미 엔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행했기 때문에 별도로 받을 필요는 없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10월 27일 국토교통부의 조사결과 제작결함으로 확인되어 공식적으로 리콜로 전환됐다.#

4.2.4. 마이링크 먹통 현상[편집]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한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터치스크린 오디오인 마이링크 옵션이 장착된 차종에서 휴대폰을 연결하거나 일부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검은화면이나 부팅화면만 표시되고 터치를 통한 작동이 전혀 되지 않는 먹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관련 기사 한국지엠과 마이링크의 개발을 맡은 LG전자 마이링크 사업부 측에서는 마이링크 시스템과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가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일뿐 마이링크 자체가 먹통이 되는 건 아니며 원인 해결을 위해서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2018년 5월부터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스파크에 개선된 쉐보레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됐지만 여전히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한국GM은 오류 해결 방법을 담은 동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해놓았다. 영상 보기

4.2.5. 기타[편집]


  • 요철이나 과속방지턱을 넘을때 하체에서 "찌그덕"하는 마찰음이 들린다. 보통 현가장치의 고무 부싱이 오래되면서 맛이 가버린 노후 차량들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출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차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 원인은 차량 하부에 주차 브레이크 케이블을 고정하는 클램프가 케이블과 간섭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해결 방법은 2017년형 이후부터 장착되는 개선형 부품으로 교체하거나 간섭이 발생하는 부품을 아예 제거해버리면 된다.[68][69] 더 뉴 스파크부터는 주차브레이크 케이블 브라켓이 변경되고, 클램프가 삭제되어 해당 증상이 개선됐다.
  • 냉간시 바로 주행을 하면 일정 가속 구간에 대시보드 안쪽에서 "지이이잉"하는 소음이 발생한다. 오전에도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겨울철에 주로 나타난다. 원인으로 여러 설들이 존재하는데 공조장치의 작동음이라는 의견이 많다.
  • 냉간 시동시 1분에서 많게는 10분 정도 삐리릭 하는 소리를 내는 차들이 간혹 있다. 대체로 워터 펌프의 결함으로 발생하고, 씰이 예열되면(..) 소음이 사라진다.


5. 사건 사고[편집]



5.1. 급발진 의혹 사고[편집]



대구광역시에서 운전하던 스파크에서 갑자기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나서 운전자가 계속 피해다니다 결국 사람이 타고 있던 자전거를 들이받은뒤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자전거에 탄 사람은 사망했고 운전자는 장파열과 다리 부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한다. 쉐보레측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판가름할뿐 그 전에는 아무 답변을 할 수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 의혹에 반전이 드러났는데, 국과수 수사 결과, 정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사제 매트를 사용하여 발생한 액셀 끼임인 것이 드러났다.[기사]

사고가난 M300 모델의 경우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및 핸들이 전자적인 장비가 장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전자적인 문제로 인한 발진은 생길수가 없다.
단, 정비불량으로 인한 이상 현상은 생길수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차량을 살펴 보는게 좋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급발진/사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미디어에서[편집]


1세대 출시 전 SF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오토봇 진영 로봇중 스키즈로 등장했으며 이를 놓칠리 없는 GM대우가 출시전에 대대적인 광고를 했다. 또 다른 컨셉카도 나오는데 두 로봇의 설정은 쌍둥이.이후 작품에서 스키즈머드플랩이 쉐보레 스파크로 등장예정이였으나 출연을 못했다. 하지만 오토봇 헹어 집결장면에서 자세히 보면 존재한다.

트랜스포머에 스파크가 등장한 배경으로는 트랜스포머의 감독 마이클 베이가 본인의 또다른 영화 아일랜드가 전세계 적으로 흥행에 실패했지만 한국에서 비교적 좋은 흥행 결과를 얻자 이에 감사의 의미로 대한민국 기업의 차종을 출연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트랜스포머3에서는 출연을 못했다. 정확히는 통편집. 촬영 도중 사고가 나서 차가 완파되어 촬영본에서 통으로 들어냈다. 그래서인지 개봉전 촬영 현장에서는 풀옵션 스키즈가 보이지만 영화에서는 볼 수 없다. 범블비는 예비차가 있었다는데…[70]

또한 3편에 등장하기로 했던 스파크의 색만 바꾸어 2012년 세마쇼에 '쉐보레 스파크 시니스터'라는 컨셉카를 선보였다.

한편, 2017년 개봉작인 극장판 또봇 : 로봇군단의 습격에서는 1세대 후기형 스파크[71]MM 레이버 유닛으로서 출연했다.

2013년 10월에 발매된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뮤직비디오 초반에 1세대 모델이 나왔다. 색상은 검은색이고 번호판 자리에 롤스로이스(...)라고 적혀있다. 운전석에 사람이 앉아서 상향등을 조절하는건 무시하자.

네이버 웹툰 신과함께에서 1세대 모델이 진기한 변호사의 차로 등장한다.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 에서 주인공 현수(정경호)가 프로젝트를 맡으며 개발한 차로 나왔고, 정경호와 이민정은 이후 광고모델으로도 활동했다.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는 정준호 김남주 부부의 차로도 나왔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4에서 3세대 모델이 등장한다. 우측 후진등에 후방안개등이 적용되어 있는 북미형 모델이다. 제조사가 미국이라 애매하긴 하지만 해외 게임에서 현기차 외의 국산차가 등장한 두 번째 사례다.[72]

그리고 3D운전교실에 1세대 모델이 라이센스없이 나왔다.

tvN 드라마 '빈센조' 마지막회(2021년 5월 2일)에서 4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왔다. 4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도 마이핏 모델이며 색상은 원더랜드 블루이다.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극중 이하늬가 법원에 가기위해 사용됐으며 M300 모델이고 색상은 사포로 화이트이다.

갓 오브 하이스쿨 애니메이션 판에서 1세대 모델이 트래픽카로 나온다.

KBS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임정은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김광규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7. 경쟁차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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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100은 오직 대우와 FSO 브랜드만 달고 판매했으며, M150부터 일부 시장에서 스파크라는 이름을 달고 판매된다.[2] Delivery eXPert의 약어.[3] 1세대 인도시장 판매명[4] 우즈베키스탄 라본 배지 엔지니어링 버전[5] 참고로 쉐보레 브랜드가 들어오기 전부터 그릴만 쉐보레로 바꿔놓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매우 많았는데 진짜 스파크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구별법은 GM대우 그릴과 쉐보레 그릴의 모양이 똑같기 때문에 구별하기 어렵다. 쉐보레의 경우 북미형 모델을 잘 보면 그릴이 위, 아래로 나뉘어 양끝의 이음새가 없으나 국내 모델의 경우 GM대우 그릴과 같은 모양의 쉐보레 그릴로 쉐보레에서 북미형 그릴과 범퍼로 완전히 바꾼 것이 아닌 GM대우 그릴 모양의 쉐보레 그릴로 바꾸어 조립하도록 한 것이다. 특히 GM대우에서 쉐보레로 브랜드가 바뀌어 지면서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GM대우 대리점에서 쉐보레 그릴로 바꾸어 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이에 GM대우 대리점과 쉐보레는 가능한 쉐보레 그릴, 엠블럼, 레터링 등으로 바꾸어 주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인데 스파크 범퍼로 통째로 바꿔버렸다면 통하지 않는 방법이다. 가장 정확한 구별법은 당연히 연식 확인이다. [6] M100은 오직 대우와 FSO 브랜드만 달고 판매했으며, M150부터 일부 시장에서 스파크라는 이름을 달고 판매된다.[7]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기준. 쉐보레 스파크로 개명한 건 2011년 3월 1일부터다.[8] 단, 2015년형 가운데 수동변속기 모델은 M300과 제원이 같다.[9] 2015년형에서는 CVT로 변경됐다.[10] 2015년형 CVT 모델은 955kg[11] M300을 기준으로 할 경우 인도에서는 쉐보레 비트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바리나 스파크로 팔린다. 참고로 바리나는 아베오의 현지 명칭이다.[12] 알페온, 다마스, 라보처럼 쉐보레와 무관한 내수용 독자 브랜드가 일부 살아남은 것을 이유로 스파크의 명칭 변경에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알페온은 한국GM이 일부러 고급화 차원에서 한국GM 및 쉐보레 브랜드를 지운 것이며, 다마스와 라보는 GM 글로벌이 아닌 한국GM만 만들고 대한민국에서만 파는 한국GM 고유의 차량이기에 쉐보레 브랜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심지어 다마스와 라보는 쉐보레 국내 홈페이지에 제품 설명이 없고, 한국GM 홈페이지에 따로 제품 설명 페이지가 있다. 하지만 M150 및 M200은 일부 개발도상국 시장에 한해 쉐보레 마티즈로 수출되기도 했었다.[13] 실린더 하나의 배기량은 어느 정도 범위 안에서 최적 수준이 결정되는데, 배기량이 작은 숏스트로크 성향 엔진은 회전수를 쥐어짜야 출력이 나오는 만큼 너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배기량을 늘린다고 무작정 롱스트로크로 만들면 쓸 수 있는 한계 회전수가 너무 낮아지며 전체적인 토크 손해도 커진다. 보통 최적의 효율성을 가지는 용량은 실린더 하나에 400~500cc 정도가 된다. 1,000cc라고 가정하면 3기통은 실린더당 333cc가 되나 4기통이면 250cc가 되어 후자가 효율성이 떨어진다.[14] 이전 주석의 연장선이지만 현재 웬만한 일반 승용차의 엔진은 스트로크가 더 긴 롱 스트로크 타입이다. 숏 스트로크 엔진이 고회전과 고속에 유리하지만 중저속에서의 토크가 부족하고 연비가 나쁘다. 실용영역드립까지는 아니더라도 중저속 구간을 많이 쓰는 경차에서 숏 스트로크나 스퀘어 엔진은 연비나 동력 효율성면에서 손해를 본다. 스파크가 경쟁 차량인 올뉴모닝(TA)에 비해 연비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도 무거운 차체와 낡은 자동변속기 이외에도 이러한 엔진의 세팅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15] 스파크 S가 아닌 일반 스파크 + 4단 AT 조합인 경우 표기 마력은 70ps지만 정작 휠마력은 50ps까지 떨어진다. 경쟁자인 모닝 역시 휠마력이 엔진 마력에 비해서는 꽤 떨어진다.[16] 사진은 인도 사양인 비트. 한국 내수사양은 여기에서 좌핸들 레이아웃으로 바뀌고 측면 방향지시등이 삭제된다.[17] 실제로 디자인팀 일원 가운데 몇명이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을 있었는데, 그 오토바이 계기판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18] 경쟁 차량인 올 뉴 모닝도 복합연비 표기로는 수동 17km/L, 자동 15.2km/L 수준이기에 스파크보다 낫기는 해도 매우 큰 차이는 아니다. 다만 CVT + ISG 조합일 때는 16.3km/L까지 좋아지는데 이는 CVT의 차이가 아닌 ISG의 효과에 가깝다.[19] 2013년형은 2012년형과 2014년형의 과도기인데, 외부 디자인은 14년형과 같으나 차이점은 블루투스 오디오와 이모빌라이저가 없다. 리모컨키 디자인도 폴딩키가 아닌 흔히 말하는 닭다리 키이다. 즉, M300 스파크에 블루투스 오디오와 이모빌라이저 폴딩키를 원한다면 13년 2분기에 출시된 2014년형 이후 연식을 구입해야 한다.[20] M150인 마티즈 II는 M1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올뉴마티즈 컬러팩을 의미하는 M250은 M200의 투톤컬러 모델에 불과하기에 플랫폼이나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없다.[21] 입실론 엔진을 쓴 모닝도 세대가 달라지면서 10ps 이상 달라졌지만, 엔진의 이름을 다르게 표기하지는 않았다.[22] 자동차 등록증을 보면 공차중량이 1280kg로 되어있다(...).[23] 4세대 스파크 항목에도 설명하지만, M400에 들어가는 엔진은 S-TEC의 후계 모델이 아닌 중국 상하이기차의 주도로 GM과 공동 개발한 SGE(Microtec)다.[24] 이 CVT는 일본 아이치기계공업이 개발한 것이다. 하지만 아이치의 CVT는 구조면에서 다른 CVT 제조사에 비해 검증이 완전치 못했으며, 출력 한계도 배기량이 낮은 일본 경차를 전제로 했기 때문에 출력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 결함에 지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 아이치기공은 멀쩡히 살아 있어 닛산 등 자동차 회사에 엔진과 미션을 납품하지만 더 이상 CVT만큼은 만들지 않는다.[25] 현재 글이 사라졌다.[26] 참고로 시티는 올뉴마티즈 최하 트림 이름으로, 팝은 스파크의 전신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최하 트림 이름으로 쓰였다.[27] 전기자동차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는 만큼, 이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다만 지역과 시기에 따라서 보조금은 달라진다.[28] 그래서 테슬라같은 게 아닌 이상, 별말 없으면 DC콤보-1 규격으로 나온다. AC 3상은 유일하게 채용한 SM3 ZE가 단종됐고, 대체 모델로 대한민국 수입이 확정된 르노 조에는 DC콤보로 나오기 때문에 AC 3상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닛산 리프같이 아주 특별한 경우에 차데모가 있긴 하지만, 한국닛산이 철수해서 리프 또한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판매되지 않는다.[29] 가솔린,LPG 모델의 경우 2015년에 출시된 풀체인지 모델인 더 넥스트 스파크가 나오기 전까지는 옵션으로조차 선택할 수 없었다…[30] 배터리 때문에 북미형 스파크에 더 가까운 형태가 됐다.[31] Delivery eXPert의 약어.[32] 기존 안전벨트 4개와 에어백 모두 플라스틱 패널로 덮여 유지된다.[33] 여전히 수동은 구매가 불가능하다.[34] 대우자동차 모델 전체로 보면, 아직 타타대우 노부스가 남아있다.[35] 게다가 레이와 모닝은 스파크 못지 않게 출시된 지 오래된 모델이다.[36] 사실상 스파크를 유럽 A세그먼트 시장에 맞게 조금 늘린 수준이다. 기아 모닝도 마찬가지로 유럽 수출형 피칸토를 같이 생산한다.[37] 당초 9BQC가 경형 CUV로 알려졌지만 스파이샷 공개 후 소형~준중형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9BQC의 정체는 끝내 트랙스 풀체인지로 밝혀졌다.[38] 다만 모닝 역시 박스카라는 특징을 가진 레이, SUV라는 특징을 가진 캐스퍼와 비교하면 별 다른 특징이 부족하고 판매량도 12년을 우려먹고 전기차 재출시 소식도 들려오는 레이에 비해 밀리는 중인 걸 생각하면 이쪽도 상황은 그닥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스파크가 사라지는 건 모닝이 사라지는 것과는 무게가 다른 일이다. 모닝이 사라져도 기아는 레이를 팔 것이고 현대는 캐스퍼를 팔 것이지만 스파크가 사라지면 경차는 오로지 현대자동차그룹의 물건을 살 수 밖에 없는 진짜 독과점이 되기 때문이다.[39] 1월 프로모션 조건은 6.9%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6.4% 초저리 36개월 할부, 7년 이상 노후차 20만원 할인 등[40] 다만 재고를 파는 것이다보니 발주를 넣을 수 있는 사양에 제한이 있다. 수동 모델은 막힌다.[41] 이는 말리부도 마찬가지.[42] 2023년 4월 스파크 구매 혜택은 '취등록세 30만원 지원', '3.9% 60개월 할부', '6.4%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5.6% 초저리 36개월 할부' 중 하나를 고르는 형태이다.[43] 다만 카마로 RS는 카마로 전체 라인업에서 고성능이 전혀 아닌 일반 기본형 트림이다. 카마로의 고성능 버전은 V8 엔진의 SS부터 ZL1 까지가 진짜 카마로로 취급받는다.[44] 현재 1L 3기통 SIDI S/S 90마력 및 114마력 터보 엔진이 개발되어 오펠 아담에 장착되고 있다.[45] 2015년 1월 기준 모닝 터보 럭셔리(최고급) CVT가 1440만원, 구형 스파크 LT(최고급) C-TECH(CVT)는 1458만원[46] ECE 패턴. 흔히 오른쪽으로 꺾이는 갈매기 모양.[47] SAE 패턴. 꺾이는 부분이 없는 1자형 패턴.[48] 내수용 하향 H7 상향 H1, 수출용 하향 H11 상향 H9 사용. 수출용 전구는 규격부터 국내에선 마트 등에서 쉽게 구하진 못하고 온라인쇼핑 등을 통해 갖고있는 곳을 찾아서 구매해야 한다.[49] 모닝은 2011년에 출시된 2세대부터 ESP를 트림에 관계없이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판매된 M300 스파크의 경우 2015년형을 제외한 모든 연식에서 ESP를 선택조차 할 수 없다. 3세대 스파크 중 ESP 미탑재 문제에 대해 자유로운 사양은 CVT를 장착한 부분변경 사양인 M350밖에 없다.[50] 단 모닝이든 스파크든 경차의 차체 한계로 한쪽에서 안전성을 높여도 다른 쪽이 문제가 되는 반면 QM3는 정말 답이 없다.[51] 국내에서는 현대 아토스부터 쓰기 시작했다.[52] JF405E의 대표적인 문제는 냉각 설계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과열 문제가 생기기 쉽다는 점, 이 문제 때문에 일반적인 자동변속기 오일이 아닌 ESSO JW3314 또는 호환 오일만 써야 한다는 것이 대표적인 문제다. 자동변속기 오일 가격이 일반 차량에 비해 2배 수준. 그런 문제가 있음에도 변속기 오일 쿨러가 없어 고부하 주행이 잦은 경우 변속기 수명을 갉아먹고 변속기 오일 교체 주기도 짧아진다. 그래서 쉐슬람으로 돌아서면서 변속기 오일 쿨러를 따로 다는 차덕후들도 있다.[53] 현대기아차의 경우 현대파워텍이 유리 미션이라는 악명을 벗기 시작한 직후 바로 4F12 변속기 개발에 들어갈 정도로 JF405E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54] GM에서 규격이 없는 것은 아니다. JW3314와 동급의 자체 규격으로 Dexron III G라는 것이 있다. 상위 규격으로 H가 있으며 일단 호환이 된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스파크 AT 모델에 넣는 변속기오일은 품번 93743381이며, 이것은 Dexron III 일반 규격이다.[55] 오일쿨러 튜닝할때 쓰는 어댑터.[56] 그래도 완벽히 새 오일로 교환은 되지 않는지 교체 후에도 교체 이전 오일이 약간 섞여있다.[57] 간단히 설명하면 이른 타이밍에 폭발하여 피스톤에 부하를 줘 피스톤이 실린더 벽을 치는 현상이다.[58] 2015년부터는 법규상 모든 승용차에 ESC를 의무 장착해야 하니까 할 수 없이 장착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몇달 뒤면 후속으로 바뀌겠지 아이고 의미없다[59] 그나마 이것도 나아진 수준. 출시 초기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시절에는 모든 트림에서 MP3 재생이 아예 안되는 라디오가 기본이었다. 초기에는 에어컨까지 하위 트림에서는 옵션이었을 정도.[60] 이는 고무로 고정되는 설계의 문제로, 모닝, 엑센트, 골프 등등에서도 이로 인한 정비 소요가 존재한다. 다만 유달리 스파크가 교환이 어려운 구조라 공임 부담이 커서 주요 문제로 취급된다. (모닝의 경우, 완충장치와 차체를 고정하는 위쪽의 부품이 주로 고장나는 데 반해, 스파크는 아래쪽 부품이 고장나는데, 아래쪽 부품의 경우 완충장치를 탈거해야 작업 가능하다.)[61] 굳이 따지자면 디스크 브레이크도 형태만 다를 뿐 캘리퍼가 고착되는 문제는 동일하게 있다.[62] 중고구매를 고려할 시, 누적주행 20만키로 이상 주행한 매물들은 200만원 초반대로 상당히 저렴한데, 그야말로 뽑기가 지대하게 작용하니 주의하자. 타다가 중간에 문제가 생겨서 전차주가 정비를 했다면 그럭저럭 싸게 탈만한데, 소모성 부품들의 수명이 다했는데 당장 문제는 안 생겨서 꾸역꾸역 버티던 차의 경우 가져오자마자 문제가 하나둘씩 생긴다. 특히 주행거리 많은 매물의 경우 업무용이나 배달용으로 험하게 굴리던 차들이 많아서 더 주의가 필요.[63] 엔진 부하에 따라, 저부하에서는 열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부하에서는 효율적인 엔진 냉각을 위해 써모스탯 히터로 냉각수 온도를 80-105도 사이에서 제어한다.[64] 발전기와 발전기 브라켓을 모두 탈거해야 작업 가능하다.[65] 특히 서모스탯 위쪽의 호스. 캠 위치 센서의 오링에서 오일이 새서 스로틀 바디로 가는 호스가 오일에 불어 터지는 경우도 있다.[66] 심지어 후드 인슐레이터는 등급에 따라 넣어주는 옵션질도 아니고 국내에 판매되는 전모델에 들어가지 않는데, 쉐보레 부품 대리점이나 부품상사에서 고정 부품 포함해 3만원 정도로 쉽게 구할 수 있다. 직접 장착도 어렵지 않고 엔진 방음과 발열에 개선 효과가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달아보자. 에프터마켓 용품인가[67] S트로닉, CVT, 수동에 상관없이 발생했다.[68] 쉐보레 직영사업소에서는 웬만하면 부품 탈거를 해주려 하지 않고 클램프 위치를 조정해주거나 구리스만 발라주는데 운이 좋으면 소음이 발생하지 않지만 대부분 다시 발생한다. 신경쓰인다면 자주가는 카센타나 쉐보레 바로서비스센터로 가면 군말없이 해준다. [69] 개선 이전 주차브레이크 케이블에서 클램프를 제거하면, 케이블이 차체와 닿아서 주차브레이크 케이블이 손상이 될수 있기 때문. 개선 이후의 클램프를 보면 케이블이 차체에 닿지 않도록 약 10mm정도를 아래로 떨어트려 놓았다.[기사] 2015년 10월 6일 오후 8시쯤 대구 북구 침산동 백사벌네거리. A씨(여·30대)가 몰던 스파크 차량이 갑자기 신호대기 중이던 자전거와 건물상가를 들이받고서 멈춰섰다. 당시 사고 원인을 두고 급발진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국과수 대구연구소 분석결과 가속페달이 차량 매트에 걸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70] 스키즈와 머드프랩은 프리퀄 코믹스에서 박살났다는 설도 있지만, 영화 트랜스포머3 초반 격납고 씬에서 머드프랩과 스키즈가 나오는 컷이 확인됐다. 결국 영화와 프리퀄 코믹스가 서로 다른 설정을 따른 것으로 확인되고, 영화 기준으로는 그냥 묻혀버린 경우다. 구글 이미지에서 Transformer 3 skids로 검색하면 촬영 당시 새롭게 컬러링된 스키즈를 쉽게 찾을수 있다.[71] 범퍼 디자인으로 보면 LS 이하급 트림이다.[72] 첫번째는 그란 투리스모 4어울림 스피라.